2012. 6. 29. 22:39 :: EVENT/MUSIC






지조_Zizo비케이 블락_BK Block으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 투게더 브라더스_Together Brothers의 첫 번째 정규앨범 'Radio Station' 발매를 하루 앞둔 2012년 6월 27일, 음원 공개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음감회가 홍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커먼에서 열렸다.



힙합계의 FM, 모두의 주파수가 고정될 앨범. 2010년부터 매년 프리스타일대회 3회연속 우승한 지조와 독특한 저음목소리로 듣는순간 이목을 이끄는 준비된 실력파 BK BLOCK. 그 둘이 뭉친 투게더브라더스가 정규1집으로 대중들앞에 나타났다.


온갖 영상매체의 노출이 만연한 요즘, 라디오 방송을 모티브로 1번트랙부터 14번트랙까지 쉴틈없는 힙합을 진행한다. 많은 트랙수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마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이 탄탄하고, 위트넘치고, 유쾌하다.


특히 타이틀곡 I.D.는 꼬마이들의 코러스로 투게더 브라더스만이 갖는 명랑하고 신명나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에 부족함 없는 곡이다. 에픽하이, 인피니트등의 앨범에도 참여한 힙합 베이스의 프로듀서 PE2NY의 프로듀싱안에 그 둘의 무한한 능력이 대중들의 눈앞에 펼쳐진것이다.


이곡 이외에 'TOGETHER BROTHERS'라는 단체곡에는 현존 가장 역사깊은 듀오 '가리온', 현존 가장 최근에 결성된 프로젝트 듀오 '노이즈 맙'과 함께해 곡 제목에 걸맞게 그들만의 정통힙합을 풀이했다.


이제 모두가 라디오보다는 TV, 컴퓨터에 관심가는 세상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투게더 브라더스의 라디오스테이션 앨범은 그 어떤 매체보다 중독성있는 즐거움을 안겨줄것이다.




1.ON-AIR 

작곡:지조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2.서울 (Scratch by. DJ 짱가)

작/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3.PLAY 

작곡:지조,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4. 이제부터 잘할게 (Feat. Nusoul)

작/편곡: Last Dream 작사:TOGETHER BROTHERS


5. 채널고정 (Skit)


6. I.D.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7. Oh My God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8. 아스피린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9. 생각해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0. 여기까지만 (Feat.MINI)

작곡: 프지 the PHAT,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1. Never Change (Feat. Cry Baby)

작/편곡: 프지 the PHAT, 작사:TOGETHER BROTHERS


12. 타임머신

작/편곡: JAZZMAL 작사:TOGETHER BROTHERS


13. TOGETHER BROTHERS (Feat. 가리온, Noise Mob)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가리온, Noise Mob


14.마감뉴스

작/편곡: 지조 작사:TOGETHER BROTHERS







투게더 브라더스는 이미 Mic Swagger나 프리스타일 타운의 영상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많은 힙합팬들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준 그룹이다. 올 초 프로듀서 페니_Pe2ny와 틀림없는 떠버리, 리오 케이코아_Leo Kekoa가 설립한 터치다운 뮤직그룹에 합류하면서 페니의 비트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한창 궁금하던 차에, 트위터를 통해 음감회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찾아가 보았다.





늦은 저녁, 카페에서 열린 음감회.


여러 뮤지션들의 조그만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곳인 카페 커먼.


입장하니 이전의 뮤직비디오와 마이크 스웨거 영상이~


음감회를 찾아준 팬들에게는 무료음료도 제공되었다!


음감회 시작 시간이 다 되자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카페 커먼은 일전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홍대에서 합정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근처에 거주하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 살롱과도 같은 곳이다. 이런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매번 열리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공연 소식을 접해서 예매하는 것도 필수! 물론 공연이 없는 날에도 카페 자체로 분위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곧 음감회가 시작.






















수록된 곡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들으면서, 음반을 제작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즐기는 따뜻한 시간. 개드립도 난무하고, 팬들에게 공연 티켓을 주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음감회였다. 음악에 대해 얘기하자면, 오랜만에 듣는 페니의 비트와, 최근 즐겁게 들었던 소울라임의 색깔 짙은 비트위에 스타일이 각각 다른 두 MC의 목소리가 얹히면서 참 다양한 색깔의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이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미리 공개된 곡이었던 가리온과 노이즈 맙의 피쳐링이 함께 한 'Together Brothers'라는 곡이 마지막을 장식!!! 궁금하시면 다들 들어보시라구요 ㅋㅋㅋ



레코딩된 음악만을 들려주기는 아쉬워서 준비했다는 라이브 곡 하나, '생각해' 앞으로도 투게더 브라더스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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