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맛집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이 곳. 공평동 꼼장어. 퇴근 후에 몰려드는 직장인들로 저녁이면 발디딜 틈조차 없는 음식점으로 매번 지나치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여름이라 기력도 허하고 땀도 많이 흘리는데 장어먹고 힘써야지!! (근데 쓸 데가 없음ㅜㅜ) 그래서 난 오늘도 포스팅을 하지, 훗.... 잡설은 그만하고 종각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꼼장어집으로 고고!!




저녁 6시도 되기 전에 벌써 줄을 서기 시작한 사람들..


맛집의 간지는 심플한 간판에서 나오지..


왼쪽에 계신 분이 사장님! 멋진데용!



더우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손님으로 항상 붐비는 곳!


한접시 만원! 무조건 만원!


줄을 기다리는 손님에게 준 무상커피





종각역 2번출구로 나와 조계사 쪽으로 걷다보면 카페7그램과 훼미리마트 사이로 맛집의 포스를 풀풀 풍기는 간판이 나온다! 저녁 5시 오픈이라고 들었는데 5시 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서 ㅠㅠㅠㅠㅠ 6시쯤 들어갈 수 있었다. 조금만 늦어도 길게 줄을 서야하는 상황이 오니까 ㅠㅠ 다들 일찍일찍 오세용~!





오오 맛있겠다 오오


꼼장어와 막창이 많이 팔리는 듯!!


요건 불돼지! 꼼장어와 같은 양념을 발라버려 ㅋ


요렇게 1차로 연탄불에 구워서~


먹기좋게 잘라준 다음에


1차로 양념이 배인 꼼장어를 올려놓고


양념장을 쥬뢉!


2차로 한번 더 구워주면!


그럼 이렇게 환상적인 색깔이 나온다는 거!


순간적으로 쌓여가는 불판! 엄청나다!!


ㅜㅜ 솔로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데.... 군침돌게 비쥬얼로 미추어버리겠음.. 꼼장어는 1차적으로 이 곳만의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후 굽고 다시 한 번 양념과 섞어 두 번 굽는다는거!! 그럼 장어가 정열과 섹시의 레드로 변신하지..




기본으로 나오는 조개탕


양파와 백김치, 마늘, 쌈무와 야채 등등이 기본으로 나온다. 리필도 바로바로 해주심 ㅋ


숯불이 테이블 위에 올려지고


그렇지 우린 쓰레기..


소주 한 잔이 빠질 수 없죠!


엄청나게 많은 메뉴! 1인분에 만원, 가격은 동일!!




위 메뉴판에서 보이는 여러가지 메뉴 중에 이 집의 메인은 꼼장어, 불돼지 불막창!! 각각 2인분씩 시켜서 배터지게 먹어보자꾸나.




꼼장어


비쥬얼 쩔죠? ㅋㅋ 아 군침돈다 ㅋㅋ


이렇게 쌈싸머겅


다음은 불돼지!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ㅋㅋ



하나씩 끼어있는 가래떡도 맛있고!



사이드 메뉴 벤또!


묵은지, 콩자반, 멸치 볶음, 김을 함께 셰킸!!


끝판왕 불막창!



흐엉 또 먹고 싶어 ㅠㅠㅠ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혀 끝에 침이 돈다 ㅠㅠㅠ 꼼장어를 비롯한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는데 설명할 수가 없네.. 이는 모두 사장님이 개발한 특제 양념 덕분!! 그리고 푸짐하게 드실 분들은 불돼지를 추천! 배도 부르고 맛도 있고 ㅠㅠ 완전 감동적이었다 ㅋㅋㅋ



퇴근길에 동료들과 기울이는 소주 한 잔, 꼼장어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큰지도보기

공평동꼼장어 / 장어

주소
서울 종로구 공평동 120-4번지
전화
02-738-1769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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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이면 생각나는 칼칼한 아구찜! 신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이 곳, 부산아구는 많은 직장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아구찜 전문 음식점이다. 간만에 시간이 맞은 친구들과 맛집 디깅을 위해 신사역으로 고고!!




외부 좌석까지 가득찬 식당의 모습


여기가 원조라능


우왕 맛있겠 ㅠㅠㅠ



아구찜과 꽃게찜이 함께 버무러져서 나온다!



같이 시킨 김주먹밥!


그리고 꽃게 육수도 시원하고 맛있다!




남은 아구찜으로 볶아주는 볶음밥!




아구찜과 꽃게찜을 섞어 만든 범벅은 너무 맵지도 않고 충분히 맛깔스럽게 나왔다. 함께 시킨 주먹밥과 함께 나온 꽃게 육수와 함께 먹으니 소주가 절로 들어가 ㅋㅋㅋㅋ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가격대도 조금 센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우리 많이 먹는단 말야...) 마지막에 아구찜 양념에 볶아먹는 볶음밥은 또 엄청난 별미!


양이 부족할지도 모르니 여러명이 가실 때에는 아구찜과 꽃게찜을 따로따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 다음에 갈 때는 나도 충분하게 먹어야지 ㅋㅋ




큰지도보기

원조부산아구 / 복,아구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1번지
전화
02-546-9947
설명
원조부산아구는 신사역에서 유명한 아구찜 전문점으로 항상 줄을 서서 ...






2012년 7월 19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크나이트 라이즈_The Dark Knighit Rises'가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영화를 접한 관계자들도 명작이라고 평한 이 작품을 기대하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 이를 기념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80명의 아티스트가 모였다. 이름하여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展









신사동에 위치한 슈페리어 빌딩 지하 전시장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오픈 당일이라 그런지 아티스트와 그 지인들로 북적거렸고, 직접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아티스트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작품 속에서 아티스트마다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로 배트맨을 표현한 것이 재밌기도 하고 정말 색다르다고나 할까? 특히나 요새 이곳저곳에서 인기가 많은 팝아트와 그래피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전시회였다.




보다 궁금한 것은 과연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까...인데! 얼른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고싶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展

 

전시 기간 2012년 7월 16일(월) ~ 7월 29일(일)

전시 장소 슈페리어 빌딩 지하1층 전시장 (강남구 신사동 652-16)

관람 시간 PM 12:00~19:00

 

참여작가

강영민 , 강은정 , 곽지민(영화배우) , 기린 , 김범준 , 김상범(쉐프) , 김성철 , 김일동 , 김정훈 , 김지훈 ,김지희 , 김혁 , 김현정 , 낸시랭 , 더 잭 , 데칼 , 델로스 , 드리머 , 라비(VIXX) , 라카스타일 , 랑강 , 레고 , 로리 , 로타 , 마나 프로젝트(마리킴,나라킴) , 만지 , 메이n클로이 , 무릎이 임선경 , 박진순(영화감독) , 반달 , 백은하 , 백종기 , 봄비 , 빈티 지인영 , 산타 , 성낙진 , 송송 , 송원선 , 시지선 , 아트놈 , 안영아 , 양재영 , 엄정호 , 앤티 , 에나킴 , 에라원 , 오키드레드 , 유은석 , 윤서희 , 이재환(VIXX) , 이제혁 , 이조흠 , 이하 , 이홍빈(VIXX) , 임덕영(툰토이), 임지빈 , 임혁필 , 장수종 , 장콸 , 정새난슬 , 제이케이 , 제이플로우 , 조세민 , 지노 , 진스비에이치 , 찰스장 , 천성길 , 최정원(가수) , 최효진 , 코마 , 코믹캡슐(개그맨 김경욱,고장환,김태환) , 크리스틴 현정 , 한성민 , 허원실(국립중앙의료원 턱얼굴외과 과장) , 헬렌 정 리 , 홍삼 , 홍학순 , 후디니 , GFX ,RES1 

 

80명에 달하는 다양한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정말 다양한 색깔의 배트맨을 볼 수 있는 좋은기회이다. 배트맨의 종결판이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기 바랍니다!! 

이번 배트맨전은 donation(기부) 전시이며 예술통신의 '도네이션 아트페어'를 통해 작품판매 수익의 50%를 기부하고 슈페리어 갤러리를 통해 우간다 기부를 합니다.


시공을 넘나드는 영웅의 노래

 

김미교

 

사실 전통적으로 영웅이라는 소재는 미술에서 긴밀하고 고유한 메타포이다. 매번 다른 시대와 문화권마다 당대의 역사적 영웅들이나 신화화 된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미술과 문학, 노래도 있어왔다. 그 중 특히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화 속 영웅들은 그러한 시공간을 넘어서 미술의 소재로 꾸준히 등장해왔다. 신화 속 영웅들은 그리스, 로마라는 지리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이후 19세기 전반의 유럽 낭만주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뛰어넘어 주요한 소재로 등장했다. 시공을 넘나드는 영웅의 일대기와 서사시는 오늘날 미디어이론에서 발견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One Source Multi Use)라는 개념의 관점에서 근원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그리스 로마의 영웅이라는 원 소스는 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때로는 전통적인 때로는 혼합(hybrid)적인 형태로 등장한다.


흥미롭게도 그리스 로마의 영웅 이외에도 이러한 원 소스 형태를 취하는 가장 최근의 영웅의 서사는 1934년부터 시작된 아메리칸 코믹스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된다.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불안했던 당시 대중을 사로잡은 코믹스의 영웅들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웅(Hero)이자, 하나의 우상(Icon/Idol) 그 자체였다. DC 코믹스의 배트맨도 이러한 아메리칸 코믹스의 초기 영웅 중 한명이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배트맨(1989)에서도 시각적으로 잘 나타나듯 음울한 고담 시티(Gotham city)의 흑기사(Dark Knight) 배트맨은 캐릭터가 만들어진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코믹스와 영화,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멀티 유즈를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꾸준하고 다양한 멀티 유즈가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슈퍼맨이나 캡틴아메리카와 같은 초기 히어로 캐릭터들에게는 없는 내면의 고뇌를 드러내는 인간적 면모였다. 배트맨 캐릭터의 어둠은 인간적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캐릭터 자체의 다양한 변수로 인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여러 장르를 아우를 수 있었다. 그러한 지점에서 배트맨은 하나의 영향력 있는 우상(Icon/Idol)으로써 꾸준히 멀티 유즈가 가능했다. 이러한 배트맨이라는 영웅의 도상이 1960-70년대 워홀의 팝아트 프린팅과 사진작업에서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영웅과 우상은 전통적으로 예술의 원 소스인 소재였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팝아트를 비롯한 대중적 예술에서 표출되는 배트맨 도상과 하이브리드한 메타포는 수많은 변주를 통해 다양한 개성을 드러낸다. 시공을 넘나들어 오늘날 영웅의 노래는 다양한 변주곡과 같다. 여기서 나타나는 다양성은 21세기에 접어든 오늘날 대중의 취향적인 속성을 보여주는 키워드이다.

오늘날 특히 문화의 생산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수렴할 수 있는 생산자의 다양한 취향이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손을 거친 수많은 하이브리드 배트맨들의 다양함을 통해 오늘날 대중의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 원 소스 멀티유즈 [ One Source Multi Use ]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장난감, 출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다음 F/W 시즌 준비에 바쁜 요즘,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런칭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름하여 썸씽크_Somethink. 개인적으로도 집에서 향을 많이 피우는데 라이풀의 리즘_Rism에 이어 독자적인 향초를 런칭한 것은 도메스틱 브랜드에서도 흔치 않은 일! 그리고 새롭게 리오프닝한 홍대 스토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ㅋㅋ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를 찾았다.




예전과는 다르게 시원해보이는 스토어 내부의 모습.


이 공간이 새로 넓혀진 공간이다.


캐쥬얼과 클래식의 반전!




새단장한 홍대 오피셜 스토어는 예전에 같은 건물 내에 다른 사무실이 있던 공간과 합치게 되어 그 면적이 더욱 넓어졌다. 이 새로워진 공간을 알사람들은 알만한 브라운브레스의 예전 스토어인 Wallstore의 느낌으로 구성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더불어 브라운브레스가 최근에 전개하고 있는 패션 뿐만 아니라 서적이나 음반을 함께 소개하고 전달한다는 목적 아래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느껴졌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데피니션 백팩에 결합한 모습이 딱이다!




최근들어 가장 힙한 보드인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_Steroe Vinyl Cruiser. 고등학교 때 스케이트 보드도 배워볼까 했었는데 ㅠㅠㅠ 하여간 원색의 톡톡튀는 컬러와 동봉된 같은 색깔의 선글라스가 완전 귀엽 ㅠㅠ 내가 세살만 어렸어도 탔을건데 ㅠㅠ




그리고 이것이 바로 썸씽크


이렇게 캔들 형태와 솔리드 밤, 두 가지 제품이 있다.


까다로운 제작방법인 테라코타로 용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르는 향수 형태인 솔리드 밤.


각각 Umber, Abyss, Moss 세 가지 향이 있다.


제품의 컨셉과 향을 설명한 안내문.



캔들 형태와 솔리드 밤 형태로 발매된 썸씽크는 각각 세 가지 향이 있는데 그 이름이 UMBER, MOSS, ABYSS가 되겠다. 향이 어떤 지 묘사하기도 힘들뿐더러 각각의 향을 맡아봐야 어떤건지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UMBER 향이 제일 좋았다! ㅋㅋ 테라코타 용기로 만들어진 캔들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향초가 모두 사용되면 케이스를 반납하고 새 상품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얼마나 좋아 ㅋㅋ 일단 지금 집에 남은 향 다 피우고 겟겟해야겠다.


브라운브레스 측근(?)에 의하면 다음 시즌의 새로운 상품들과 함께 8월부터 또 엄청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새로운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불꽃을 놓는 브라운브레스. 앞으로도 멋진 이벤트로 사랑받기를.






브라운브레스, 향 프로젝트 ‘Somethink’ 선보여


오는 7월 13일 금요일,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고유한 컨셉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향’을 주제로 전개하는 브랜드 ‘썸씽크(Somethink)’를 런칭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의류와 가방 라인으로 구분되는 컬렉션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해외 매거진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면서 단일 브랜드를 넘어 에이전시로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 혹은 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썸씽크’ 런칭 또한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향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썸씽크’ 런칭과 함께 향초와 솔리드 퍼퓸이 발매된다. 제품들은 각각 ‘MOSS(모스)’, ‘ABYSS(애비스)’ 그리고 ‘UMBER(엄버)’ 세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숲속의 이끼’이라는 의미의 ‘모스향’은 머리와 호흡기에 작용하는 잎에서 추출된 향들의 조합으로 차분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애비스향’은 ‘심연’을 상징한다. 오렌지와 레몬계열 잎을 조향하여 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주는 에비스향은 지나친 개성이 없어 남성과 여성 모두 잘 어울리는 향이다. ‘나무’를 상징하는 ‘엄버향’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우드 오일에 과일향을 첨가하여 달달하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썸씽크’에서 선보이는 세 가지의 향은 브라운브레스와 조향전문가의 오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썸씽크' 프로젝트를 위해 브라운브레스는 1년 가까이 조향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브라운브레스만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향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썸씽크’의 패키지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모든 제품에는 ‘연기’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썸씽크’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향초는 전통 이태리 방식으로 구워진 테라코타 용기가 사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솔리드퍼퓸은 휴대가 간편하게 제작되어 원하는 때에 쉽게 향을 즐길 수 있다. 


브라운브레스 이근백 대표는 ‘향은 공기중으로 사라지지만 향이 주는 영감은 새로운 생각이 자라나는 씨앗이 된다. 향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한다. 


오는 7월 13일(금)에 발매되는 ‘썸씽크’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Somethink


오랜시간동안 향을 연구개발해 온 조향 전문가와 브라운브레스 만의 느낌을 내기 위해 근 1년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입니다
브라운브레스의 "썸씽크"는 향초와 솔리드밤을 시작으로 ""이라는 주제로 계속하여 흥미로운 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Somethink Concept

향은 공기중으로 사라지지만 향이 우리에게 주는 영감은 씨를 뿌려 새로운 생각들을 자라게 합니다
우리는 그 시작의 방법을 제안합니다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떤 생각이라도 상관없습니다당신이 초를 켜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하는 것이 창작의 시작입니다.

테라코타 용기

테라코타 방식은 돌 ·나무 ·점토 등의 재료로 원형의 외형을 만들고 거기에 점토를 채우되 내부를 공동(空洞)으로 하고
점토벽을 얇게 만들어 건조시킨 후 외형을 벗기고 구워내는 방법입니다.
테라코타는 주로 화분 등의 용기로 제작이 많이 되며색과 강도 및 내구성을 위해 매우 까다로운 공정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Somethink 3 Scent]


1. Moss

 

주성분 :

주니퍼베리 juniperberry, 유칼립투스 eucalyptus, 파인 pine, 로즈마리 rosemary


기능과 작용 :

주니퍼베리외의 모든 오일은 잎 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leaf oil은 신체의 머리와 호흡기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열매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쥬니퍼베리(노간주나무)는 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베이스 오일입니다
leaf oil
들은 모두 가볍고 향이 빨리 없어지는데쥬니퍼베리의 오일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2. Abyss

 

주성분 :

네놀리 neroli, 오치드 orchid, 레몬 lemon, 사이프러스 cypress, 스쿼시 sqush


기능과 작용
 :

오렌지 blossem, 레몬계열리프들을 적절히 조향하여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줍니다.

소량 함유된 ' Orchid' 꽃의 진한 향과푸른 사이프러스와 시원한 스쿼시를 첨가하여 부드러운 향이 적절히 섞여 
조화로운 느낌을 줍니다여성과 남성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3. Umber

 

주성분 :
샌달우드 sandalwood, 로즈우드 rosewood, 엘러미 elemi, 베이럼 bayrum, 자몽 grapefruit             


기능과 작용 :

주 오일인 wood oil은 신체의 중간 부분인 몸에 작용하는 오일들로써 특히 샌달우드로즈우드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 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남성용 화장수향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성분입니다
우드가 무겁고 강하기 때문에엘러미베이럼자몽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게하여지나치게 무겁지 않게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베이럼은 (월계수 오일우드의 무거움과 프루츠의 달달함을 중화 시켜 조화로운 향을 자아냅니다.

*출처: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


애플 키보드를 산 이후로 카톡을 키보드로 하다보니 아이폰 거치대가 필요했다. 평소에 케이스를 끼우고 다니기 때문에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독에는 끼울 수가 없었고 ㅜㅜ 대충 책상 벽에다 기대어 놓고 사용하다가 눈에 들어온게 남은 레고조각.............. 역시 레고로는 못하는 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부터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먼저 2X8 블럭을 네 개 깝니다.


















그 다음

















완성!




어때요, 참 쉽죠? LEGO 5529 하나로 못만드는 게 없넹? ㅋㅋ 아직도 블럭이 많이 남음 ㅋㅋ









펑크락과 서브컬쳐, 그래픽과 패션을 모두 아우르는 유니온웨이 크루_UNIONWAY krew의 8주년 기념행사 'UNION MUSIC FOR UNION PEOPLE'이 2012년 7월 14일, 합정동에 위치한 당인리극장에서 열렸다.




비오는 토요일에 모인 여러 사람들.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가 협찬을!


여러 브랜드들의 패밀리 세일과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준비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처음 가보는 공간이었던 당인리극장은 극장이 아니라 카페 겸 갤러리였다. 좁은 공간이었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글바글했고, 언뜻 피타입이나 진보 등 뮤지션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간표에서 보듯이 7시 전부터는 플리 마켓이, 그 이후로는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아티스트 OP의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



유니온웨이크루의 플래그!


무료로 증정된 라이터와 DJ Mix CD!


Buried Alive의 포스터와 각종 공연 포스터들.


베리드 얼라이브의 여러 제품이 할인중!!



그리고 IMZOO의 공연 사진이 전시중!






유니온웨이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Vacant Project, Buried Alive 등)들의 패밀리 세일과 함께, 당인리극장 내부에서는 아티스트 OP가 스케이트 보드 데크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고 있었고, 포토그래퍼 IMZOO의 공연 사진 전시가 한 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입장료 대신 기부의 형태로 일정 금액을 내고, DJ 믹스 씨디와 유니온웨이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도 이런 말을 했던 것 같긴 하지만, 서브 컬쳐를 이루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많은 이벤트들이 극소수에 한해 공유되고 있는 것 같다.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활동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 들이 많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 판에 더 큰 바람이 되기를!



유니온웨이의 8주년을 맞이하여, 준비 되었습니다.

8년간의 행적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전시를 비롯한

어쿠스틱 라이브 + 라이브 페인팅

그리고 하드코어 & 펑크 관련 자료(CD,LP,MERCH)등을

판매 예정입니다.

그리고, Brand family sale에서 다른 곳에서 구입 할 수 없는 가격의

제품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는 없지만, 

침체 되어 있는 scene을 위해 

unionway의 발전기금 형태로 서포트모금함을 준비 하려합니다.

자의적인 것이니 절대적으로 강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찾아와주셔서 8주년을 축하해주세요~


본 행사는 4시부터 시작합니다.


UNION MUSIC FOR UNION PEOPLE


2012.7.14 SAT @ 당인리 극장 (DANGIN - RIi THEATER)

OPEN/START 4:00 ENTRANCE DONATION

4:00 - 7:00 Flea market, 


photo exhibithion "imzooo'

live painting "OP"

7:00 - 9:00 ACOUSTIC LIVE & SHOUT OUT VIDEO SCREENING


SUNN-ROW FROM. THE STRIKERS

임환택 & 이광재 FROM. Hollow Jan

GONDORA & 조성표 & 선우영호 FROM. PROPELLER 21

김환 FROM THE COIN ROCKER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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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한창 힘쓰고 있는 요즘, 그동안 인화하지 못한 사진도 많이 쌓이고 가족사진이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인화해서 보고 싶어서 사진벽을 만들기로 했다. 여러 사람들이 만든 사진벽을 보면서 뭔가 평범해보이기는 싫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돈을 들이기도 싫어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만든 게 레고를 이용하기로 한 것.


LEGO 5529를 사서 악세서리 만들고 남은 것을 이용해서 순간접착제로 벽면에 붙이고, 문구점에서 사온 낚시줄을 양끝에 팽팽하게 묶고 집게로 사진을 하나씩 걸어 놓았다. 사진 인화비까지 합쳐서 대략 2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완성!


집에 남는 레고 블럭이 있다면 간단하게 사진벽을 만들어보세요!




작년부터 언젠가는 하고야 말테다.... 라고 벼르고 있었던 시트지 작업ㅋㅋ


이사 온 새 집에 창문도 크고 넓어서 저기다가 붙이면 딱이겠다! 싶어서 만든 것이다.


평소 하나둘씩 모아오던 영문 명언집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말을 인용해서 만들었다.


폰트는 전부 Bebas Neue를 사용해서 타이포 그래피로만 깔끔하게 표현 ㅋ


그나저나 블라인드는 언제달고 ㅜㅜ 거실 테이블은 언제 마련하지 ㅠㅠㅠ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부쩍 관심이 가는 요즘ㅋ






흐억 벌써 7월이구나 ㅠㅠ 2012년도 벌써 반이나 지나감 ㅠㅠㅠ


6월 달에는 생일도 많고 실습도 시작하고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많았다.


지난 한 달 동안 찍은 사진들 좀 모아볼까!






레고맨! 레고 미니피겨 사다가 브로치로 만든 거 ㅋㅋ






하이비션 트루쓰풀 미러시리즈!! 간지납니다 ㅋㅋ






악령을_부르는_분수.jpg






퐈머리앤메신져스 다 모았긔 덕후돋긔






썬샤인 너무 얘쁘지 않냐 ㅋ 의대 앞 등나무에서 누워있으면 이런 걸 볼 수 있지






이제는 더 이상 안만들 것 같은 수제가 보네타 팔찌 ㅋㅋ






위런흑석 끝나구 ㅋㅋ 너의 용감함을 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가운이 나왔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실습룩. 왼손에 든 건 반사검사 할 때 쓰는 해머라긔






빕스빕스!! 얌스톤 스테이크!!






헴 참파. 향이 진한 게 좋다!






감사합니다 용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닉네임을 만들어 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엄마한테 보통 전화를 해요...

근데 찍어놓고 보니 불효자 같아.....레알...ㅠㅠ

엄마 사랑합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뚜레쥬르 빙수. 맥심 멤버 지각하면 바로 뚜레쥬르가서 팥빙수 사는 거임.







카밀라한테서 소포가 왔다. 정성스럽게 만든 가방과 어려운 한국어를 또박또박 써서 보낸 소포.

너무 감동이었다. 어서 나도 뭔가 만들어서 보내주고 싶다!

카밀라찡 보고싶어 ㅠㅠㅠ






정신과 병동의 환자들과 함께 하려고 가지고 갔던 우노.

근데 카드류라 안된다네요 ㅠㅠ






베리베리왈츠빙수였나? 어쨌든 쩔었다 이것도.






흔한_덕후의_옷차림.jpg






간만에 들린 브라운브레스! 아는 얼굴들이 다 진급해서 그런지 요새는 통 ㅠㅠㅠㅠ







누나 생일날 함께 갔던 블러프 파티. 김왕장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현욱이형 귀요미네 완전 ㅋㅋㅋㅋㅋ






요새 학교 다닐 때. 완전 직장인 다됐음 ㅠㅠㅠㅠㅠ






최근에 득템한 메이븐 브리프 케이스와 스펙트럼 매거진!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ㅋㅋ


영원을 꿈꾸는 잡지, Spectrum

BrownBreath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아이패드에 딱 맞아 떨어지는 브브 스티커 






오래된 디자인 유산, 모나미 153






정신과 학회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했는데

저 아래에 있는 디저트가 너무 탐스러워 보여서........






오래된 노예의 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삿짐 싸다가 나와서 ㅋㅋㅋ






MMPI 테스트 결과, 음..... 좀 그렇긴 하지만 맞는 것 같아서.....






MAXIM! 영상의학과 티칭에 앞서 야마를 파고 있다 ㅋㅋㅋㅋ






생일 선물로 받은 벨킨 암밴드와 애플 무선 키보드.

잘쓸게용 사랑행♥






아가일 삭스는 애교로 봐줘






용산 이마트에서 팔고 있었던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

숭례문과 스페이스 니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렇게 세 가지.

느무 갖고 싶다 ㅠㅠ






요새 한강대교에는 이런 전화가 있더라구요






자투리 레고로 만든 아이폰 독.

왜 진작 이거 만들 생각을 못했지??? ㅋㅋㅋ






한정판으로 리패키징한 맥스. 눈에 확 끌려서 사버렸다 ㅋㅋ

태티서와 수박과 맥스가 함께하는 여름은 그 누구도 부러울 것 없지.






으으 스압 ㅈㅅㅈㅅ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은데 추린거임 ㅠ

다음달에 또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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