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배했던 키워드 중 하나인 "웰빙_Well-being".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보다 건강한 식재료와 신선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 사람들의 소비가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도미노피자에서 만든 새로운 그릴 치킨 스테이크 레스토랑, 로스꼬꼬_Roscoco. 제 1호점인 홍대점 오픈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찾아가 보았다.




놀이터 맞은 편에 위치한 로스꼬꼬 홍대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내부 대기 공간


로스꼬꼬의 로고!


식사 공간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지하에 위치해 있다.



귀엽게 꾸며진 매장벽

여름을 맞아 펼쳐지는 여러가지 이벤트


기본적인 메뉴는 그릴 치킨 스테이크. 그 외에 샐러드나 빠에야, 타파스도 있고!




스패니시 치킨 그릴의 느낌을 내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 이곳저곳에 스페인의 느낌을 내려고 한 흔적이 많이 보였다 ㅋㅋ 대기표를 받고 주문을 한 후에 지하로 내려가면 음료와 피클은 셀프서비스로, 메인 요리는 잠시 기다리면 서빙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메뉴는 스패니시 그릴드 치킨 스테이크_Spanish Grilled Chicken Steak, 그리스 그릴드 치킨 스테이크_Greece Grilled Chicken Steak.




매콤한 맛의 스패니시 그릴 치킨 스테이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그리스 그릴드 치킨 스테이크


저기 보이는 차지키 소스_Tzatziki sauce가 대박!!


약간 매운맛 / 매운맛 / 아주 매운맛 중에 선택이 가능


신선한 지중해식 샐러드와 함께


구운 감자와 단호박, 버섯요리


다양한 피클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동그란 얼음이 가득 담긴 음료는 무한 리필!!



약간 매운맛 / 매운맛 / 아주 매운맛 중 하나를 골라먹는 스패니시 그릴드 치킨 스테이크는 굳이 말하자면 매콤한 양념 치킨 같기도 하고, 그리스 그릴드 치킨 스테이크는 그리스 전통 소스라고 하는 차지키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있었는데... 이거 대박 ㅋㅋㅋ 완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는 거지! 역시나 음식 맛을 글로 표현하기는 힘든 것 같다 ㅠㅠ 어쨌든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신선하고!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메뉴 교환 차액만 내면 되니까.. 오늘 저녁값 1400원!


그리고 서버와 함께하는 위시본 이벤트


이기면 이렇게 복권 형식의 쿠폰을 주는데~


3등 '오늘의 타파즈' 무료 쿠폰을 얻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진행되는 '위시본_Wish-Bone 이벤트'는 닭의 목뼈 중 V자 모양인 뼈를 양쪽에서 잡아당겨 큰 부분을 가지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서버를 이기면 위와 같은 쿠폰을 준다 ㅋㅋㅋ 그래서 또 다음에 오라고 쿠폰을 ㅋㅋㅋㅋㅋ 이 사람들 보소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저렴하게 한 끼 식사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 나중에 또 갈게요~!









뜨거운 여름날, 그 어떤 때보다 수입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홍대 한복판에 영하 2℃의 맥주창고가 생겼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프리미엄 아이리쉬 에일 스미딕스_Smithwick's가 상상마당 맞은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놓치고 지나갈 수 없다!


스미딕스의 로고


여러 유명인사들의 맥주에 대한 얘기들 ㅋ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패딩 점퍼를 제공하였다 ㅋㅋ




팝업스토어로 들어가게 되면 무료로 진행되는 시음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 이게 영하 2도의 아이스 펍_Ice Pub이라는 것!! 안그래도 땀 질질 흘리고 다녔는데 두말 않고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ㅋㅋ 혹시나 추운 사람들을 위해 패딩 점퍼를 잠시 동안 대여할 수도 있게 해놓았고 ㅋ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아이스 펍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ㅋ





직접 손으로 따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탭


간단하게 스미딕스의 역사와 맛있게 즐기는 법을 설명해 주신 가이드분 ㅋ


이렇게 45도로 기울여서 거품없이 따라야 된다고!




캬 맛있다! 맥주 색은 굉장히 진한 편 ㅋㅋ




라거 위주의 국산 맥주 시장과 비교적으로 아일랜드 출신의 스미딕스는 프리미엄 에일_Ale을 표방하고 있는데, 좀 더 진한 풍미와 조금은 씁쓸한 맛. 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색깔과 함께, 질소로 거품의 부드러움이 모두 갖춰진 맛있는 맥주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 잔 밖에 못먹음 ㅠㅠ




밖으로는 스미딕스의 역사와 특징을 설명한 전시장이 있었다



1710년에 처음 만들어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맥주!





아이스 펍 밖으로 나서면 스미딕스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특징적인 풍미와 특징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전시장이 있는데.... 맥주 마시느라 잘 못봄 ㅈㅅ... 여하튼 더운 여름날 홍대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19세 미만은 출입불가. 행사는 8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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