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다이나믹 듀오, 한가인, 카라의 강지영 등 여러 셀렙들이 입는 덕다운 파카로,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브랜드, 캐나다구스_Canada Goose가 한국에 발을 내딛었다.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VLUF가 열리는 곳으로 최근 각종 브랜드의 런칭쇼 장소로도 유명해진 곳,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캐나다구스의 한국런칭을 알리는 파티가 열렸다. 들국화와 어반자카파의 특별 공연과,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 전시가 함께한 캐나다구스의 런칭 파티를 찾아가 보았다.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만 한정적으로 입장이 가능했던 파티인데,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이건 뭐 ㄷㄷㄷ.. 직접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좋아했던 조현아가 속해있는 그룹인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와 그저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특별공연, 그리고 Grafik Plastic과 광고 사진계에서 유명한 포토그래퍼 홍장현님의 사진 전시가 함께 한다고 하는데, 불타는 금요일은 이미 정해진 거지 뭐 ㅋㅋ




성수동 대림창고! 역시 러프한 느낌이 대박!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훈훈가이들이 음료를 서빙하고 있었다.


축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소울스케이프의 음악이 대림창고를 가득 메웠고



이렇게 루프탑에는 사람들이 가득!



위층 작은 방에는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파티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








몇 달 만에 찾은 대림창고는 또 한 번 변신을 하고 있었다. VLUF 때의 러프한 느낌과 함께 캐나다구스가 준비한 고급스런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 자리였다. 창고 안에는 이미 DJ Soulscape의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었고(자주 뵙네요..ㅋㅋ), 건물의 옥상에는 루프탑 파티가 한창이었다! 수많은 패션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 찾은 파티인 만큼 간지피플들이 엄청 많았다 ㅋ 옥상에서는 캐나다구스를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특별한 음식들이 케이터링되고 있었다.



캐나다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나는 시타델 입어볼래용


캐나다의 한 산장에서 가져온 듯한 소소한 아이템들


이것이 시타델_citadel


캐나다구스의 마크. 뭔가 혹독한 겨울을 나는 강인한 사나이 냄새가 물씬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었던 공간에서는 캐나다구스의 여러가지 모델 (익스페디션_expedition, 시타델_citadel, 칠리왁_chilliwack 등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는데, 궁금해서 나도 시타델을 입어보았다. 아 근데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고 꽉찬 구스다운 패딩이 단단한 느낌! 이거라면 한 겨울 엄청나게 추운 날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ㅋㅋ 안그래도 요새 서울날씨 점점 추워지는데 하나 장만할까...? 하는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Metro Sportswear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2000년도에 Canada Goose라는 이름으로 제품군을 정리하고 지금은 스웨덴을 기점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에도 정식 수출이 되고 있는 유명한 의류 회사이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저기 얼굴 쪽의 Fur 부분인데, 코요테_koyote 털을 사용하여 물이 묻지 않고 쉽게 얼지도 않으며, 서로 다른 길이 덕분에 얼굴로부터 체온의 손실을 막아준다는 것, 그리고 코요테로 인한 북극 생태계의 파괴를 막는 일도 하고 있다고.




루프탑에서는 케이터링 서비스가!






하앍.... 저녁 안먹고 올걸 그랬나..



엄청 고급스런 카나페가 마련되어 있었다 ㅠㅠ 맛있어 ㅠㅠ



캐나다구스에는 그레이구스 보드카!





케이터링 서비스도 완전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고, 캐나다구스라는 이름 답게 그레이 구스 보드카_Grey Goose Vodka를 이용한 크랜베리 보드카 등의 칵테일도 마련되어 있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ㅠㅠ 옷이며, 음식이며, 음료며, 행사며 다들 럭셔리 ㅠㅠ




축하 공연 전에는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Goose Insiders'라는 제목으로 전시된 작품들


전문 모델이 아닌 어부, 해녀, 광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델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모두 캐나다구스를 입고.


아오 느낌 대박. 사진 쩔어요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Goose Insiders' 전시는 총 8점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어부, 광부, 해녀 분들과 아이스하키 선수, 발레리나, 파일럿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캐나다구스를 입은 것 만으로도 얼마나 멋있어 보일 수 있는 지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그 강인한 느낌이 삶 속에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은, 이질적이지 않고 그 삶 자체를 보여준 전시로 기억에 남았다. 사실 이렇게 가까이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본 것은 처음인데... 정말 느낌이 좋았다!


DJ Soulscape의 스피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DJ Soulscape represents 360 sounds!




캐나다구스의 공급을 맡게된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CEO인 Deni Reiss도 무대를 빛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님


조...좋아합니다. 팬이라구요..ㅋㅋ


매력(?), 마력적인 미성이 돋보이는 권순일님




그리고 중저음의 독특한 소울을 가진 보컬, 박용인님









말이 필요없는 레전설, 들국화













축하공연에 앞서 캐나다구스의 정식공급을 맡은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와 Dani Reiss 캐나다구스 CEO의 인사말로 무대를 시작했고,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의 무대가 바로 이어졌다. 'Beautiful Day', 'Just Two of US', 'Just a Feeling', 그리고 최근 발표한 '니가 싫어'를 들려주었는데, 이렇게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에 본인들의 무대가 혹시나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세 사람의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 파티를 찾은 모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다. 앵콜 곡으로 '그날에 우리'까지. 워낙 좋아하는 그룹인 만큼 너무나도 신났던 무대였다.


다음으로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무대가 이어졌다. '행진'. 'He ain't heavy, he is my brother', '매일 그대와', '그것만이 내 세상'을 들었는데,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꽉찬 밴드 세션들의 연주와 전인권님의 보컬..... 전설은 괜히 전설이 아니라는 느낌 밖에..... 마지막 곡인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를 때 번쩍 일어나셔서 객석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건 말로 표현 못해 ㅠㅠㅠ 사진으로도 표현 못해 ㅠㅠㅠㅠㅠ 그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만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ㅜㅜ 여러분 공연장 많이 찾아 다니세요 ㅠㅠ 그리고 앵콜 곡으로는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 





캐나다구스는 9월 21일 압구정의 '센트럴포스트_Central Post'를 시작으로 국내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점포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멋진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졌던 런칭파티를 보여준 만큼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 초대해주신 이자영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anada_Goose_(clothing)

http://www.canada-goose.com/



 

 

명동이 변화하고 있다. SPA 브랜드 열풍과 함께 서로 비슷한 매장 컨셉의 매장으로 단일화 되어가던 명동의 패션을 롯데 영플라자가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다른 백화점 영캐주얼 매장과 같은 느낌이었던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을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 취임 이후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길거리의 문화와 감성을 가진 브랜드를 입점시킴으로써 명동의 패션을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2012년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10월 5일까지 전체 매장의 리뉴얼을 끝마친다고 하는데, 먼저 입점된 네 가지 매장을 먼저 둘러보게 되었다.

 

 

 

첫 번째로 카시나_kasina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카시나_kasina. 부산대학교 앞에서 스케이트 보드 의류와 관련 용품을 처음 판매하다가 여러 국외 스트릿 브랜드를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소개하면서 굴지의 스트릿 편집 매장으로 성장한 곳이다. 국내에서도 홍대와 명동, 압구정 등 여러 브랜치가 있지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에서도 신선한 스트릿 열풍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최근 빈지노_beenzino의 'Nike Shoes'라는 곡에서도 소개가 된 만큼 이미 패피들에게는 유명한 곳! 당신도 나이키 슈즈를 신은 여성이 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홍대의 갈색 숨결, 브라운 브레스!

 

 

 

 

2층으로 올라가면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 매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홍대 오피셜 스토어, 신사 패시지 스토어에 이어 세 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하게 된 브라운브레스. 이 세 번째 매장에서는 201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서 만났던 제품들이 차례대로 발매되어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 뭐 내 블로그에서는 엄청나게 많이 소개된 매장이니까^_^ 옆에서 '브라운브레스'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ㅋ 하여간 기존 매장 컨셉과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라 적응이 잘 안되긴 했지만, 의류와 가방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전달하는 입장에서 그 유전자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칼하트_Carhartt! 반갑습니다!

 

 

 

 

가로수길에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고 올 초에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도 매장을 낸 브랜드 칼하트_Carhartt.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워크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여러 아티스트,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꾸준히 발매하기도 하는 브랜드로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앵커리지 파카_Anchorage Parka의 국내 한정 모델을 발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옷 좀 입는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눈독들이는 브랜드, 칼하트! 매장 직원분이 친절하시기도 해서 사진 찍고 있었더니 블로거냐고 ㅋㅋ 잘 부탁드린다고 ㅋㅋ 사실 칼하트는 가로수길 아니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품질의 옷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매장은 허쉘_Herschel!

 

 

 

 

마지막으로 소개할 매장은 아이콘 서플라이가 공급하는 가방 브랜드, 허쉘_Herschel이다. 허쉘을 공급하는 업체인 아이콘 서플라이_Icon Supply는 최근 명동에 waylon shop을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 기세를 멈추지 않고 여러 매장에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가방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노트북 케이스, 지갑, 그리고 클레이_CLAE의 신발까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평소 눈독들이던 사람이라면 꼭 체크할 것!

 

 

 

 

 

 

 

명동을 휩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카시나, 브라운브레스, 칼하트, 허쉘!




다양한 양분을 받고 급속도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서브컬쳐를 대변하는 홍대 일대에 또 다른 새로운 대안공간이 탄생했다. 동명의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점, 편집샵, 카페, 브랜드 프리젠테이션 장소, 쇼케이스 공연장 등 한 가지 명칭으로 대변할 수 없는 복합문화공간 '1984'가 그 주인공. 2012년 9월 20일, 마포구 동교동에 문을 열게 된 1984의 오프닝 파티에 참가하게 되었다.







공간 1984의 오프닝을 기념하여 가리온DJ Soulscape, DJ Juice가 특별 공연을 펼쳤고, 이 외에도 독특한 작업물로 널리 알려진 4명의 아티스트, 김기조, 김대홍, 제이플로우, 찰스장의 전시 또한 진행되었다.




그들의 정통성과 모토를 대변하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목요일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안에서는 미팅과 함께 DJ Soulscape의 디제잉이


맥주와 핑거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시원시원하게 넓은 공간과 깔끔하게 배치된 샵인샵


잡화와 패션 의류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서 영향을 받아 짓게 된 이름. 타이포그래피는 김기조님 작품

제공된 브로슈어. 1984의 생각을 소개한 것으로 내용이 알차다!



그 동안 발간된 책들.


더 에미넴 북


더 스트리트 북




출판사 '1984'는 1951년 '희망사', 1977년 '혜원출판사'의 대를 이어 3대 째 출판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용훈 대표의 출판사로, 문화를 기반으로한 출판을 바탕으로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흐름을 전파하고, 오랜 역사의 뿌리를 이어 현대적 감각으로 꽃피울 것을 계획하고 있다. <더 스트리트 북>, <디자이너의 패션북>, <더 에미넴 북>과 같은 최근의 출판물에서 알 수 있듯, '예술 / 패션 / 라이프 / 음악'의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책들을 발간할 계획이다.




다양한 코스메틱 상품을 선보이는 에이솝_Aesop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_Azmaya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라운_Braun


나무 재질의 식기와 주방용품을 선보이는 차바트리_ChaBaTree


모든 브랜드는 이와 같이 심플한 안내문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위에서 설명된 노트, 칼레피노_Calepino


마소영의 시계모양 팔찌


귀여운 장난감, 베르크하우스_Werkhaus


스테레오 스케이트보드_Stereo Skateboard





매장 안에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편집 매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 셀렉션 자체도 그렇고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하나하나 세밀하게 공들인 느낌! 위에서 설명한 브랜드 외에도 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찰스장의 '어린왕자'


제이플로우의 '동물농장'


김기조의 '1984'


김대홍의 '테스'




이번 오프닝 파티에서 놀라웠던 것은 전시물들이 단지 '전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혜원출판사의 세계문학이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현대적인 리디자인을 거쳐 '아티스트 × 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것인데!! 그 출발을 알리는 4가지 작품의 아트웍이 전시되었던 것이다. '찰스장 × 어린왕자', '제이플로우 × 동물농장', '김기조 × 1984'. '김대홍 × 테스'가 바로 그 것!




오프닝 파티가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공간 1984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특별 공연은 DJ Soulscape님의 스피닝 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워낙 리스펙트하는 DJ인지라 ㅋㅋ 솔스캡님은 즐거운 음악으로 공간 1984를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었다.



이 문화를 대변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꾸준히 거듭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공간 1984.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58-24 혜원빌딩 1층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2-325-1984

홈페이지 http://www.re1984.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1984culture

트위터 https://twitter.com/re1984






CALEPINO의 오피셜 블로그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calepino.fr/blog/index/billet/4360_nouvelle-boutique-1984-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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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_Stefan Sagmeister의 전시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展을 기념하는 공개 강연이 열렸다. 2012년 9월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홀에서 열린 K Design Festival의 K Talk! 연사로는 건축가 김원철, 배우 최여진, 그리고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각각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인간을 위한,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던 K Talk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지만 선착순 600명으로 한정된 사람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렇게 유명한 디자이너가 내한하여 펼치는 강연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기도 했고, 또 전시 티켓과 도록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몇 달 동안 K Talk만을 기다려왔다 ㅋㅋ




K Talk가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홀


K Design Festival의 한 코너로 진행되었다.


사전 등록된 참가자들에 한해 기념품을 증정!



연사들의 강연을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되었다


홀을 가득 채운 많은 사람들


전시회의 도록과 초대권!!


그리고 K Talk의 리플렛과 노트, 볼펜 또한 받을 수 있었다.


이건 통역기 ㅋ


Design & Happiness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그리고 다른 연사들의 사진이!





K Talk를 찾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되었는데, 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展'의 전시 도록과 초대권, 이번 토크 콘서트의 리플렛과 강연을 들으면서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볼펜과 노트가 증정되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답게 동시통역사와 통역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K Talk를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 연사의 강연 내용을 영어로 들을 수 있고, 반대로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강연 내용은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되어 이해하기 쉽게 준비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TED 형식의 강연이 펼쳐졌는데, 특히나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강연은 2010년 TED에서의 강연과도 비슷한 내용이 일부 중복되기도 한다고. K Talk를 놓쳐 아쉬운 사람은 이거라도 보시길 바란다 ㅠㅠㅠ




혁신적이고 충격적인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피로 세계를 뒤흔든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전시회를 기대한다.





갑자기 옛날에 만든 것들 투척.



아마 고3 때 시작했던 것 같다. 에픽하이 앨범 중 'Lesson 3'라는 곡에서 처음 감명을 받고 시작한 프로젝트. 지금은 계속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는 때마다 꽂히는 펀치라인에서 이런 이미지를 계속 만드려는 노력을 했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딱 10개만 남았다.



뭔가 한국힙합에서 손꼽히는 가사를 시각화하여 표현하고 싶었다. 힙합을 들으면 그 가사가 머릿속에서 시각적 심상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부족하지만 간단한 스킬로 시각화하여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가사가 있구나'라며 힙합을 찾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었다.



글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할 프로젝트가 될지도.











































'MC_앨범제목-노래제목' 순으로 적어놓았으니 듣고 싶은 사람들은 찾아서 들어보시길.






서울에 있는 수많은 맛집중에 족발로 유명한 맛집으로 이름하여 '3大족발'이 있다. 오랜 전통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영동족발, 성수족발, 그리고 시청앞에 위치한 바로 이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이다. 서소문로 사이사이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매일같이 끝이 안보이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퇴근으로 지친 회사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맛.있.는 족발집, 이 곳으로 찾아가 보자!




20년 전통의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


원래 자리에 있던 본관 주위로 2개의 별관이 새로 만들어졌다.



곧 구로에 분점을 오픈한다는 소식!


엄청나게 많은 매스컴을 탔던 기록 ㅋ


오픈 시각인 3시에 정확히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사람이ㅜㅜ


점심 식사는 물만두와 떡국, 저녁 식사는 오향족발 only!




시청역 8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이 곳, 만족 오향족발은 카페베네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점심식사 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식사류(물만두, 만두국수, 떡국, 떡만두국)가 주문 가능하고, 저녁 시간인 오후 3시부터는 오향족발만 주문이 가능하다! 당일 판매분만 정확하게 만들어서 다 팔리게 되면 장사를 접는 맛집 시스템이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도착하면 맛도 못보고 돌아갈 수도 ㅠㅠ 맛집 답게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지만, 오픈 시간에 맞게 도착하니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예전에 본관만 있었던 때에는 엄청나게 기다렸었는데 ㅜㅜㅜㅜ 별관이 오픈하고 나서는 좌석이 넓어져 조금만 기다려도 쉽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손질을 기다리는 오늘의 족발!


으아 때깔 보소.. 곱다 고와..


동네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살코기












쫀득쫀득해보이는 족발 껍질!














두 분의 요리사분께서 모든 족발을 손질해서 바로바로 서빙된다고!


놋그릇에 담긴 맛깔나는 족발 한접시!




당일 판매분만 준비해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문을 닫는 만족 오향족발의 퀄리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픈 전에 미리 도착해서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고, 요리사 분들이 족발을 손질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설명은 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껍질 색깔봐 ㄷㄷㄷ 군침돋네 ㅇㅇ




오향족발 大자를 시키고 차려진 기본 셋팅


깍두기 같은 단무지!


오이와 양파 당근, 마늘


새콤한 무채무침


떡만두국은 이렇게 듬뿍 담아 한쪽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고



맛깔나게 개인접시에 담아 족발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것은 비밀의 소스! 마늘과 식초? 뭐 어쨌든 새콤달콤한 맛!!


이 소스에 양배추를 넣어 족발과 함께 냠냠쩝쩝




가족과 함께 3~4인 기준의 양으로 제공되는 오향족발 大자(34,000원)를 시켰다. 기본 제공되는 반찬으로는 고추와 오이, 파, 마늘 등 생야채와 단무지, 무채무침. 그리고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떡만두국과 함께 양배추절임이 나오는데, 다른 족발집과는 다른 특별한 소스로 만들어져 있다. 보통 족발하면 떠오르는 것이 새우젓인데, 이 양배추 무침이 새우젓의 역할을 대신한다 ㅋ 상상이 안된다면 드셔보시라! 새콤달콤한 맛이 오향족발의 풍미와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고!!




지금부터 위꼴사 시작!


놋그릇 밑에 있는 열판에서 따뜻하게 데워주어서 족발이 식지 않도록 되어있다.


푸짐해보이는 족발!


살코기도 두툼해서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좋고!


쫀득쫀득한 치감이 일품인 오향족발!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든 건지는 이 집만의 노하우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여타 족발집과 확연하게 다른 쫀득쫀득한 치감과 구수하고 가득한 느낌의 오향족발 특유의 풍미가 가득하다. 족발 뼈를 쪽쪽 빨아먹는 것도 아쉽지 않게 적당한 비율로 섞어 놓았고,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꽉찬 살코기를 먹기에도 양이 부족하지 않다. 바스라지지 않고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맛이... 이게 바로 진정한 서울 3대족발의 포스랄까!!



기회가 된다면 다른 3대 족발집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ㅋ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만족 오향족발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102 / 전화 : 02-753-4755, 02-777-9229 / 팩스 : 02-775-6364









국내외 십수명의 스트릿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역동적인 라이브 페인팅과 설치 미술, 각자의 작업을 공유하는 워크샵과 강의로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새로운 예술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_Platoon Kunsthalle에서 진행되는 URBAN VOID가 바로 이 것.




오랜만에 찾게 된 쿤스트할레!


외벽에는 설치 미술이 한창 작업중에 있었다.


데스크에서 리플렛을 받을 수 있었다.


좌석에 앉아서 편안히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룹, Beyond Art.


쿤스트할레 전체가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도배되었다.



바에서 음료를 즐기기도 하고


불금을 보내러 온 많은 사람들


전시 참여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각종 상품, 잡지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2009년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28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Jack Rocks Seoul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매달 파티문화 매거진 블링에서 진행하는 블링 플리마켓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전체 공간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전시 및 작업 공간으로 바꾸었는데, 1층 라운지에서는 바에서 주류와 음식을 판매하면서 관계자와 전시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보였다.





Eric Davis, 작업 중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Junkhouse의 독특한 설치 미술품



작가 윤지웅의 공간, 미술가의 작업실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키치적인 느낌의 VAKKI


스케이트보드와 픽시에서 나온 영감을 표현하고 있는 WK의 작품



그리고 Buried Alive 아트디렉터 Okeh님의 작품


보드에 음각으로 자신의 아트워크를 새겨 놓았다!



NANA의 그래피티 작품


NANA IS REAL


Hendrik Beikirch의 작품. 삶의 향기가 녹아있는 페인팅이었다.


스크린에서는 여러 아티스트의 영상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건물 외벽에 작업중인 Victor Ash


그리고 가장 큰 작품인 Vault49의 작품


그림,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트워크를 펼치고 있는 JAZOO의 작품


실제로 모든 작품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






URBAN VOID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 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Vault49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현재 진행형으로 그려지고, 설치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더불어 아래 유스트림_USTREAM 채널에서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는 과정을 웹 상에서 볼 수도 있었는데, 이거야말로 완전 새로운 경험이 아니겠는가!





이와 함께 전시 일정에 맞춰 Victor Ash, IEPE, Vault49와 같은 아티스트의 강의와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통해 찾아가보도록 하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와 Beyond Art는 국내외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함께 역동적으로 선보일 URBAN VOID를 진행한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에 의해 독점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작업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일 것이다. 

 

URBAN VOID의 테마는 "Beyond Art"로 참여 작가들은 자유롭게 실시간 페인팅 작업과 설치, 워크샵 및 강의를 통해 그 개념을 해석한다. 참여 아티스트들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그리고 뉴욕에 기반을 둔 Vault49의 작가들이 있다. 이 국제적 명성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들은 5일동안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URBAN VOID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창조와 표현에 주력함으로써, 도시 속의 임시 아틀리에로 PLATOON KUNSTHALLE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또한, 본 행사 기간 동안 비주얼 아티스트 Lumpens의 비주얼 매핑 설치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참여 작가들은 전용 공간에서 작업하며 "story creator"로써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서울에서의 "Beyond Art"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과 정의를 표현한다. 이는 곧 관람객들에게도 자극을 주고 영감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PRIME DJ NIGHT와 ROOFTOP NIGHT DISCOVER CREATIVE CITIES film series, ARTIST LAB open studio session 등을 통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를 즐겨보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는 큰 잠재력을 지닌 한국과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전하는 문화 분야의 선구자로써 익히 알려져 있다. PLATOON KUNSTHALLE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에게 쇼케이스를 제공하고 ARTIST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작업할 수 있는 개인 작업실을 내어준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의 일환인 PLATOON KUNSTHALLE는 문화적 소통의 자문회사, 창조적 공동체, 그리고 서울과 베를린 사무실에 기반을 둔 창조적 공간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서울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을 위한 실험적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URBAN VOID는 "Beyond Art"의 주요 쇼케이스다.

 

  

BEYOND ART는 창의적인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아 BEYOND ART만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교류를 통해 창조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아트 이벤트 정보는 

BEYOND CREATIVITY PROJECT와 PLATOON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www.beyondcreativity.co.kr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는 잡지인 쓰래셔 매거진_Thrasher Magazine의 사진 전시회가 2012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매장 MAG N MAG에서 열린다. 어렸을 때 부터 동경해 왔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직접 사진으로 보고 잡지를 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가로수길로 출동하였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MAG N MAG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를 알리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


매장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전시회를 찾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인 MAG N MAG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로 가로수길은 북적였고, 여기가 바로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장임을 알리듯 매그앤매그 매장 앞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로 붐볐다. 매장 내에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DJ의 음악이 전시회장을 신나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매그앤매그에서 쓰래셔 매거진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도 한다고!




벽면을 가득 메운 사진들!


이렇게 멋진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쓰래셔 매거진을 한 곳에서!


25주년 당시, 발매된 쓰래셔 매거진 표지를 모아 놓은 포스터


이 로고, 많이들 접했을거라 생각된다!





쓰래셔 매거진은 1981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evin Thatcher, Eric Swenson, Fausto Vitello에 의해 처음 발매된 잡지로, 최신 스케이트 보드 관련 정보와 프로 스케이트 보더, 음악과 패션, 사진 등을 다룬 스케이트 보드 전문 잡지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30주년 행사 때 선보인 쓰래셔 매거진의 멋진 사진들과 함께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잡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실제로 편하게 보고 싶은 잡지를 골라 매장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DJ SOMEONE



느낌있는 스티커!


SOM DEF!





행사를 진행했던 RAWESOME 크루!




전시회 오픈날인 9월 14일에는 DJ SOMEONE과 SOM DEF의 플레잉도 즐길 수 있었는데, 멋진 사진과, 잡지,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더들의 축제와도 같은 행사였다.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꼭 체크하시길!






THRASHER의 맥앤맥 입점 축하를 기념하며, 가로수길 MAG N MAG 1층 전시장에서 THRASHER PHOTO EXHIBITION을 진행합니다.일전에 THRASHER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사진전의 일부 작품과 11년전부터 지금까지의 THRASHER MAGAZINE 등으로 전시회가 채워집니다.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THRASHER MAGAZINE을 이해하는데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9월 14일 저녁에는 7시부터 DJ SOMEONESOM DEF 의 공연도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2.09.14 - 09.23

장소 - MAG N MAG 가로수길점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OPENING PARTY - 2012.09.14 PM 19:00

LINEUP - DJ SOMEONE / SOM DEF 입장료 없음.


가로수길 매그앤매그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전화: 02.511.9370

운영시간: 11:00~22:00


RWSM DISTRIBUTION

전화 - 070-8286-0880

EMAIL - RWSMDISTRIBUTION@GMAIL.COM

WEBSITE - Http://www.rwsm.co.kr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events/338092246281795/





독립영화에 되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운 좋게도 독립영화를 보게 될 기회가 많이 생겼다. 먼저 지난 달에 보게 된 '말리'라는 영화는 뮤지션 밥 말리의 생애를 그 주위의 사람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9월 10일 시사회를 통해 접했던 우리 나라의 언더 힙합 뮤지션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투 올드 힙합 키드'라는 영화이다. 영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리뷰를 적기는 좀 그렇고 ㅠ 그저 영화를 본 후의 느낌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한다.





<영화정보>

 

제    목 : 말리

원    제 : Marley

감    독 : 케빈 맥도널드

장    르 : 음악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 미국, 영국

개    봉 : 2012년 8월 2일

등    급 : 12세 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수입/배급 : CGV무비꼴라쥬


 

<시놉시스>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만나다.

 

1945년 자메이카 출신인 ‘밥 말리’는 레게음악의 전설이자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이다. 17세 때 첫 녹음을 시작하며 뮤지션으로 데뷔, ‘웨일러스’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밥 말리’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흑인 해방 사상을 표방한 신흥 종교인 라스타파리안교(Rastafarian)의 이해가 필요하다. ‘웨일러스’ 활동을 하던 중 밥 말리는 1972년 영국의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한다.

 

그는 <No Woman, No Cry> <Revolution> 등 민중을 핍박하는 사회 현실을 비판한 곡들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내티 드레드>(Natty Dread)를 발표하면서 흑인 민중의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그를 자메이카 정부가 그대로 놔둘 리가 없었다. 1976년 자메이카 총선을 앞두고 인민국가당을 지지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던 중, 밥 말리는 아내와 매니저 그리고 자신의 팔이 크게 다치는 총기 테러를 당한다. 그 사건으로 2년 동안 그는 영국에서 망명 생활을 보낸다.

 

1978년 내전 상태에 돌입하려는 자메이카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는 고국으로 돌아와 평화콘서트에 참여해 앙숙이던 두 정치지도자인 인민국가당의 마이클 만리와 자메이카 노동당의 에드워드 시가의 화해를 주선한다. 대립 중이던 두 지도자의 손을 맞잡은 밥 말리의 사진은 아직도 유명하다.

 

<말리>는 자메이카, 나아가 핍박 받고 있던 아프리카 민중의 권리를 위해 노래를 부른 밥 말리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그의 옛 모습을 담은 뉴스클립, 가족과 동료들의 인터뷰를 따라가다 보면 ‘저항의 아이콘’으로서의 ‘밥 말리’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버지에 관한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이 영화가 더 특별한 건,

밥 말리라는 레게 전설이나 신화적 인물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에 사람들을 더 감정적으로 이어주기 때문이다”

 

_지기 말리 (뮤지션, ‘밥 말리’의 아들)

 

전설적인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생애를 다룬 영화, '말리'는 CGV의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사실 밥 말리라는 뮤지션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간혹 우리나라의 레게 뮤지션들이 커버해서 불렀던 노래나, 샘플링 작법을 통해 한 두 소절씩 들었던 것 뿐 잘 알지 못했다. 자메이카의 빈민가 출신 이었던 밥 말리가 처음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의 가족, 친구, 음악적 동료 등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면모를 보게 될 수 있었다. 어떤 찬양조의 평전이 아니라 실제 그 사람이 어땠는지 솔직하게 바라본 모습들과, 그 당시의 음악적 결과물을 같이 번갈아가면서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고집도 세고, 뚝심있던 말리라는 사람의 생애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음악이 뭔지, 음악의 힘이 뭔지 알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레게'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물론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보면 레게에 대한 무한한 관심이 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독 : 정대건 Daegun Jung│2011│HD│Documentary│97min│Color+B/W│16:9│stereo│Language : Korean / Subtitle : English

 

♬ 힙합에 빠진 열여섯 중학생이. 십 년이 지나 스물여섯 복학생이.

되든 말든 난 여전히 꿈을 꿔. 많은 것이 변했어도 이건 변함 없어.

힙합, 내 청춘에 새겨진 낙서. 이제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고서.

다시 마주보려 해. 용기를 내서. 내가 지키지 못한 꿈 내가 도망쳤던 꿈.

한동안 스스로를 많이도 미워했지. 홍대 근처엔 얼씬도 안 했지.

멀어진 힙합과의 거리만큼이나 형제와의 관계도 소원해져만 가.

하지만 이제는 안 도망가. 형제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나가.

그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서고 싶어. 이게 이루어 질지는 아직 모르겠어.

그 공연의 제목은 Too Old HipHop Kid

 

FESTIVALS/AWARDS

2011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 우수 작품상 & 관객상

2012 인디다큐페스티발 – 관객상

2012 제 5회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

2012 제 1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정)

2012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정)

2012 제 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예정)

 

 

SYNOPSIS

이루지 못 한 내 꿈을 위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열여섯, 마이크로폰을 든 MC (Mic Checker)를 꿈꾸던 나 (감독).

스물여섯, 메가폰을 든 MC (Move the Crowd)를 꿈꾸며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10년 전 함께 했던 힙합키드들은 지금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꽤 인기 있는 랩퍼, 허클베리 피와 JJK,

BK Block과 함께 ‘투게더 브라더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지조,

지금처럼 음악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는 DJ 샤이닝 스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디리그 (D-League) 앨범을 준비중인 현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지훈과 공대 대학원생이 된 기현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신만의 HIPHOP을 담은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DIRECTOR’S NOTE

내 이루지 못한 꿈과 다시 마주하기 위해, 새로운 꿈을 위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이것이 나의 힙합이다!

 

STAFF

감독                정대건

제작                정대건                                                       

촬영                정대건  

편집                정대건                                                       

음향                김강오                                            

 

CAST

정대건, 투게더 브라더스, 장지훈, JJK, 류현우, 허클베리 피, 김기현, DJ 샤이닝 스톤, 이은구

 

FILMOGRAPHY

2011 투 올드 힙합 키드 Too Old HIpHop Kid

 

PRODUCTION COMPANY

Da capo film 다카포 필름

 

DISTRIBUTION COMPANY

시네마 달

 

CONTACT

공식블로그                               blog.naver.com/hiphop_kid

<투 올드 힙합 키드> 정대건 감독    twitter.com/dacapo119

 

두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인 '투 올드 힙합 키드'이다. 신문로에 위치한 독립영화 상영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시사회에 당첨되어 관람을 하게 되었다. 중고등학교 때 힙합 뮤지션을 꿈꾸던 감독/출연/촬영/제작 정대건 씨가 그 당시에 서울 노원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힙합크루 TRF의 멤버들을 10년 후에 찾아가서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줄거리로 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예전에 힙합 커뮤니티에서 감독님이 작품을 찍기 시작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약 1년간의 촬영기간을 거쳐 드디어 개봉이 된 것!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미 유명한 뮤지션인 Huckleberry P, JJK, Zizo와 함께, 현재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는 TRF 크루 멤버들의 삶이 거짓없이 녹아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깨알같은 재미가 숨어있는데, 이 영화에는 숨은 주연이 있다! 바로 감독님의 어머니인데... ㅋㅋㅋㅋ 그건 영화를 보면 알 것이다 ㅋㅋ 영화가 끝나고 나서 느낌은, 나도 한 때는 랩도 녹음하고 열심히 음악도 찾아 듣고 햇는데 어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대 남자로서 현재의 삶에 적응하게 되고 힙합은 단지 마음속 한 켠에 남겨 둔 그런 느낌. 그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짠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했다 ㅠㅠ




독립영화 중에는 참신한 소재와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된 영화인 것들이 많다. 특히나 이번에 보게 된 두 영화는 모두 다큐멘터리 영화이면서 음악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대형 자본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지배한 요즘, 위에서 말한 무비꼴라쥬나 인디스페이스 같은 독립영화관을 찾아보면 꽤 다양하고 좋은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패션의 메카인 명동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스트릿 패션을 취급하는 매장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사람은 붐비지만 구경할 데도 별로 없고 시간만 때우기가 일쑤인데 그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Grafik Plastic Pop-up Store나 JNJ CREW 10th Anniversary Exhibition 등 새로운 이벤트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기도하고, 고급스럽고 특별한 브랜드들을 취급하는 홍대의 웨일런_wyln에 이어 그 두 번째 브랜치가 오픈하였다. 명동 눈스퀘어 4층, 웨일런 샵_waylon shop.




웨일런 샵의 모습


메인 아일랜드는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었다.


명동 입구가 보이는 한 쪽 구석에는 이런 라운지가!


그라픽 플라스틱의 이미지 포스터


이런 오브제는 어디서 구하는거야!


빈티지한 멋이 가득 느껴졌던 가구들과


영국의 펍에나 있을 법한 테이블 사커




홍대 웨일런 매장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명동 웨일런샵은 매장 인테리어부터 남다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구해야 할 지 상상조차 안가는 여러가지 오브제와 빈티지한 가구를 매장 내부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특히 명동입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사진에서 보듯 멋진 가구들로 장식해 놓았는데, 여기가 도대체 명동이야 영국이야.....!!




웨일런샵의 오프닝 이벤트!


20% 쿠폰이 당첨!




웨일런 샵 오프닝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웨일런 샵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한 후 쿠폰함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이 되는 쿠폰을 뽑을 수 있는데 나는 20% 쿠폰이 당첨 ㅎㅎ 기분 좋으다 ㅋㅋㅋ



웨일런 샵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매장 속에서 하나씩 찾아볼까!




아웃도어 스타일 가방 브랜드, 허쉘_Herschel


백팩과 크로스 백, 더플 백 등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볼 수 있다.


내셔널 퍼블리시티_National Publicity와 허쉘의 백팩


당신의 얼굴에 그라픽을! 그라픽 플라스틱_Grafik Plastic


고급스러운 향이 느껴지는 천연 양초, 시흐트루동_Cire Trvdon


각진 형태의 캔들이 인상적인 조야_Joya.


꼬떼시엘_Cote&Ciel!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던데!


AIAIAI와 꼬떼시엘의 아이폰 악세서리들을 총 집합!


독특한 모양의 마네킹 스탠드


영국의 모던 테일러링, 마샬 아티스트_Marshall Artist


전통있는 베이스볼 캡, 이벳필드_Ebbets Field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일본 가방 브랜드, 마스터피스_Master Piece


스페리_Sperry의 보트슈즈와 팔라디움_Palladium의 워커


마지막으로 클레이_CLAE의 감각적인 신발!




웨일런 샵에서는 단순히 의류 브랜드를 넘어서 신발이나 악세서리, 가방과 향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었다. Herschell, National Publicity, Grafik Plastic, Cire Trvdon, Joya, Cote&Ciel, AIAIAI, Marshall Artist, Ebbets Field, Master Piece, Sperry, Palladium, Clae까지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 기반을 둔 편집매장 ‘웨일런(Waylon)’이 다가오는 9월 7일 명동에 위치한 눈스퀘어 4층에 2호점을 오픈합니다.


9월 7일 오픈하는 눈스퀘어 4층은 기존의 느낌을 벗고 영국 런던에 있는 ‘애비로드(Abbey Road)’ 거리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질 계획입니다. 

이곳에 ‘웨일론 숍’은 기존의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매장의 콘셉트에 모던한 감각을 더해 1호점보다 좀 더 확장된 느낌을 선보이며, 

기존의 여타 셀렉숍과는 달리 브랜드 자체에 초점을 두어 좀 더 친숙한 느낌의 라이프스타일 셀렉숍으로 대중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입니다. 



웨일런(Waylon) 2호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 


첫 번째: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아이콘 서플라이 브랜드 제품 증정

10만원 이상- SUPRA, 7Union의 모자, 액세서리 제품 증정 

20만원 이상- mob 의류, 슈즈케어 제품 Jasonmarkk 증정 

30만원 이상- SAG 가방 증정 


두 번째:

Grafik plastic / SUNPOCKET 제품 구입시 사은품 증정 (선착순 50명)

그라픽 플라스틱 안경 및 선글라스를 구입하신 선착순 50분께 그라픽 플라스틱의 오리지널 노트 증정

선포켓을 구입하신 선착순 50분께 스포츠 코드 증정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세 번째:

9월 한 달간 웨일런 매장(홍대, 명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발행

9월 7일 웨일런 2호점 오픈 현장(눈스퀘어)에서 웨일런 페이스북(www.facebook.com /waylonshop)에 올라온 

2호점 오픈 관련 페이지를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를 누르면 즉석에서 할인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최대 30%까지)


일시: 9월 7일 금요일 오후 6:00 ~ 오후 10:00


장소:서울시 중구 명동 2가 83-5 눈스퀘어 4층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웨일런 샵의 오픈을 축하합니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2012년 F/W 컬렉션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12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9월 6일 하루동안 신사동과 청담동, 가로수길 등지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_Vogue Fashion Night Out과 아울러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에서 열렸다.




가로수길 커피스미스를 통째로!


가로수길에 걸린 플래그





VFNO Seoul은 전세계 19개국 2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해질녘 도착한 가로수길은 벌써 VFNO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각 브랜드 매장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려서 가로수길이 간지피플들로 북적북적했다 ㅋㅋㅋ




시즌 컨셉에 맞게 새단장한 패시지 스토어


이번 시즌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


VFNO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RD님의 작품인듯 ㅋㅋ 브라운브레스 느낌 그대로!


스토어 내부에는 이번 시즌 발매되는 모든 의류들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곧 케이터링이 진행될 테이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쪽에서는 핑거푸드와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시즌 컨셉에 따라 묶어놓은 노끈 디스플레이가 인상적!


새 시즌의 화보를 액자로 걸어놓았고


곧 이어 프레젠테이션을 찾은 사람들에게 믹존스피자를 ㅋㅋ


버드와이저, 레드불과 예거마이스터.


시즌 포스터도 팍팍!




새 시즌의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온 브라운브레스의 고객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놓은 게 느껴졌다. 핑거푸드와 음료수, 믹존스 피자도 무한정 제공! 그리고 이번 시즌의 아트워크를 담은 포스터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예거밤까지! 아 이날 먹으려다 겨우 참았음 ㅠㅠ



자, 그럼 이번 시즌 제품들의 디테일을 살펴볼까!




새롭게 발매된 반다나.


시즌 컨셉에 맞게 알파벳 핸드 사인이 그려져 있다!


셀비지 데님, 0692는 브라운브레스의 생일 2006년 9월 2일을 말한다.


'0692'라는 숫자가 또 다른 브라운브레스의 아이덴티티로 많이 사용되었다.


클래식한 느낌의 노트 패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모자 제품들


제품에 부착된 Tag에서도 독특한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스태디움 점퍼 내부에는 이와 같은 매듭 그래픽이.


어떻게 보면 별 다를 것 없는 소소한 이미지에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엄청나다!


이 핸드사인은 UNITY를 표현한 것!


가방 라인에 부착된 로고 금속 라벨


이건 좀 독특한데! 공장과 건물, 도로로 만든 패턴 ㅋ


히어로 라인의 헤밍웨이 그래픽


따뜻한 원단을 사용한 다양한 셔츠 제품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이 샴브레이 셔츠!


이번 Highsnobiety에 소개된 브라운브레스.


단가라 패턴의 니트도 쫀쫀하니 맘에 들었다!


그리고 덕다운 파카의 풍성한(?) 털들




온라인 룩북 이미지로만 접했던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입어보니까 벌써 구매욕구 상승 ㅠㅠㅠㅠㅠ 늘 브라운브레스는 시즌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를 차용하여 그들의 느낌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Gesture of Unity'라는 컨셉에 맞게 결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매듭 이미지를 여러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특히나 그저 브랜드 로고를 적기 위한 태그를 사진에서 보듯 매듭 이미지나 핸드 사인을 사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브라운브레스의 느낌을 전달한다는 것이 역시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BrownBreath X custom mellow = Artificial Nature


이번 시즌 한정 컬렉션인 커스텀멜로우와의 합작 제품이다.


주제는 'Artificial Nature, 지금 한국의 숲'


독특한 카모패턴과 동물 모양의 패턴이!


로고 택은 협업 제품답게


산업화로 인해 사라진 한국의 숲과 길을 잃어버린 동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실물로는 처음 접한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의 협업 제품, 'Artificial Nature(지금 한국의 숲)'을 볼 수 있었는데, 기존의 브라운브레스의 백팩에 커스텀멜로우의 카모패턴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Attempter 모델 진짜 갖고 싶다...... 질러 말어.... ㅠㅠ



9월 7일 1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브라운브레스의 2012 F/W 시즌. 해가 갈수록 새로움으로 거듭나는 브랜드이기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Artificial Nature] Brownbreath X customellow Concept clip from Brownbreath on Vimeo.




우리나라의 문화를 사랑하는 파운드 매거진_F.OUND magazine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항상 새롭고 흔치 않은 행보를 걷고 있는 독립잡지, 파운드 매거진답게 패션과 음악, 스포츠를 포함한 서브컬쳐 전체가 만드는 복합 문화 행사 파운드위크_F.OUND week를 열게 되었다. 파운드위크는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악스코리아에 걸린 대형 현수막!



악스코리아 주위에서 펼쳐진 무신사 슈퍼세일


그리고 광장에서는 스턴트 비 크루의 보딩이!


하프파이프가 뙇!


공연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과월호 2권과 이번 9월호 매거진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ㅋㅋ


부스에서는 맥주도 판매 중이었고


파운드 매거진 과월호 :-)


양일권을 겟겟!! 하지만 하루밖에 못갔다 ㅠㅠ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찬 타임테이블.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면 끊임없는 무대가


문샤이너스의 무대. 이 외에도 엄청난 라인업!!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양일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첫째날 저녁에야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스트릿 패션 웹진 '무신사'가 진행하는 '무신사 슈퍼세일'이 악스코리아 주변 호숫가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 내가 도착할 때 쯤엔 거의 철수준비 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 대로 커버낫에서 친구가 티셔츠 하나 겟했는데 단돈 만원! 전체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로 후려치는 행사이기도 했다 ㅠㅠ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 ㅠㅠㅠ


그리고 악스코리아 광장 주위에서는 stunt B 크루가 'Demon Show'라는 이름으로 멋진 스케이트 보딩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 외에도 낮에는 '인디 영화 상영',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공연 등 어떤 장르 하나로 구분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나가가고 있었다.








영상은 위에서 확인하시길. 개인적으로 편집이 깔끔하게 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ㅋㅋㅋ




여러가지 일정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몇 번의 무대를 본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파운드 위크. 2일 째인 9월 1일에는 '동춘서커스단' 공연과 '일리네어 레코즈(Beenzino, Dok2 & the Quiett)'의 무대가 엄청났다고 하는데 ㅠㅠ 아쉽다 아쉬워 ㅠㅠ


앞으로도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진심을 잘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주시길 빕니다. 파운드 매거진 사랑해요 ㅋ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이 오는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파운드위크(F.OUND week)’를 마련한다. 음악과 예술,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컬쳐, 이 모두를 아우르는 신개념 멀티 페스티벌이 될 현장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8월 31일은 오후 4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을 상영한다. 이랑 감독의 <유도리>, 김지현 감독의 <요세미티와 나>, 김영삼 감독의 <졸업 과제>를 차례로 만나볼 것. ‘독립영화 상영회’는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두 번에 걸쳐 상영되며, 오후 7시에 끝마친다. 한편 실외에서는 개막 시각인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신사 슈퍼세일’과 함께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와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된다.

  
오후 7시 10분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라이브 연주를 30분간 감상하고, 이어 한국 최고의 댄서들의 모임인‘저스트 댄스(Just Dance)’ 크루들의 토크(F.OUND talk)와 퍼포먼스를 60분간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가 되면 진보&자이언티, 가리온, 문샤이너스, 게이트 플라워즈가 차례로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오후 11시부터 헤드라이너로 선 노브레인이 더 뜨겁게 무대를 달군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디제이 루바토(Rubato)와 디제이 마제스틱(Majestic), 수리(Soolee) 등이 국내 파티 씬의 진수를 맛보여준다. 8월 31일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에프터파티’는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섬머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 줄 것이다.







9월 1일은 오후 2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 세 편을 만나본다. 유재욱 감독의 <캠퍼스>, 김곡, 김선 감독의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 신이수 감독의 <너에게 간다>가 준비되어 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연속 2회 상영되며, 오후 5시 30분 끝마친다. 야외에서는 ‘무신사 슈퍼세일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되는 것은 물론 클라이밍 대회가 새롭게 펼쳐진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간마다 자유롭게 야외 프로그램을 누려보길 권한다. 이날 야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 15분부터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Lumpens)가 비주얼 아트와 퍼포먼스의 결합(V.A.J.P: Visual Art Jam Performance)을 선보인다. 이어서 이 시대의 마지막 서커스단 동춘서커스단이 무대를 준비했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주목할 것. 라인업에 래퍼 빈지노 도끼(Gonzo)&콰이엇(The Quiett)이 그 이름을 올렸다. 인디밴드 제8극장을 비롯해 장미여관, 바이바이배드맨, 갤럭시 익스프레스로 이어지는 무대는 오후 11시까지 계속된다. 데미캣(Demicat) 아프로킹 유니온(Afroking Reunion)이 마련한 ‘애프터 파티’ 무대를 끝으로 다음날 새벽 2시 모든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게 된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가슴은 따뜻하게, 몸을 사정없이 신나게 만들어 줄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파운드위크’. 지난 시간 함께해준 파운드 독자들과 미래의 파운드의 친구가 될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티켓 예매는 7월 30일(월) 오후 7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일권은 22,000원, 양일권은 33,000원에 판매된다.

 

 

 

F.OUND week: F.OUND magazine 창간 2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명: 파운드위크(F.OUND week) 뮤직&아트 페스티벌
행사일: 2012년 8월 31일(금)~9월 1일(토)
장소: AX-KOREA
시간: 오후 2시~익일 새벽 3시

 

티켓가격: 1일권 각 22,000원 / 양일권 33,000원 
티켓오픈: 7월 30일(월) 오후 7시 
예스24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2808&scode=008_030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5070 
* 예매티켓이 매진되는 경우, 현장판매 없습니다.

 

주최/주관: 파운드 매거진 / (주)씨쓰리엔터테인먼트
문의: 02-3444-9989, 02-3445-9697
홈페이지&트위터: 
www.foundmag.kr /@FOUND_MAG

 

About F.OUND magazine
파운드 매거진은 대량생산되는 획일적인 문화가 아닌, 독특하고 차별화된 예술관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 그리고 그 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소비자를 위한 잡지다. 2010년 9월 창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음악, 패션을 비롯해 디자인, 영화, 파티, 스포츠,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기존 대형잡지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시각, 색다른 이야기들을 담아왔다. 가십 거리에 치중하는 기존의 대형 잡지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잡지 창간 동기는 더 높은 퀄리티의 읽을거리와 독특한 비주얼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월간 쎄스타그램을 할 시간이 왔다! 8월엔 이것저것 행사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포스팅이 풍성했음 ㅇㅇ 


그만큼 바빴던 8월을 되짚어 보자 ㅠ 그러고 보니 벌써 9월이네 ㅠㅠㅠㅠㅠㅠ






이번 나이키 슬로건, FIND YOUR GREATNESS.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앱솔루트 보드카 신제품, 베리 아사이! 맛있지만 다른 앱솔루트 다 모을때까지는 하나씩 다 사먹어봐야겠다 ㅋㅋ






뒤늦게 접한 영드, 블랙미러. 보고 나면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드는데 ㅜㅠ 집가는 KTX에서 봤다ㅋㅋ






진하해수욕장 진짜 좋아졌더라 ㄷㄷㄷ






간만에 울산에 갔는데, 엄마가 만들어주는 냉면이 먹고 싶어서! ㅋ






그래서 먹은 엄마표 물냉면! 엄마 진급 축하드려용용♥♥♥♥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월간 쎄스타그램, 코너속의 코너 




<이달의 코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오니츠카 타이거!


유니클로 언더커버 SS시즌으로 풀셋 ㅋ


나이키 프리런 하나 더 사고 싶다 ㅠㅠ


요새 러닝을 통 하기가 힘드네 ㅠㅠ 이번 주에는 꼭 뛰러 나가야겠다 ㅠ


수술복 핏 쩜니다


태풍 싫어..... 병원 오는 길에 바지 다 젖음 ㅠㅠ


간만에 허ㅋ세ㅋ


유니클로 언더커버 플란넬셔츠!


그리고 흐앤므에서 5000원에 줏어온 티셔츠!







<이 달의 뉴 아이템>




스웨덴 친구 카밀라가 직접 만들어서 보내준 토트백 ㅠㅠㅠㅠ 감동의 도가니탕 ㅠㅠㅠㅠㅠㅠ


내가 매고다니면 튈 것 같아서 안하고 다녔는데 ㅠㅠ


너무 이쁘기도 하고! 스웨덴 말 패턴이 완전 쩔긔


내 이름도 직접 손으로 떠서 적혀져 있다! 고마워용 카밀라♡







다시 돌아가서



커피를 만들어 먹을 때 아이스 텀블러를 애용합니다 :^)






이번에 먹고 있는 원두 'Three Region Blend' 진짜 맛있는 것 같스므니다 ㅋ







더운 날씨에는 배깔고 선풍기 틀어놓은 담에 잉여대는게 제 맛이죠.






고정기님 EP가 발매되었습니다. 아직 안들어보신 분들은 어서 췍췍!!


추천곡은 DLMN!!






여름엔 태닝도 가끔씩 했는데 요샌 느무 바쁨 ㅠ






스타벅스 리프레셔 맛있당! 근데 안에 들어있는 과일은 냉동과일이라 그런지 별로 ㅠ







봉쥬르 하와이에서 먹었던 칵테일!






눅눅한 날엔 이렇게 누워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ㅋㅋㅋㅋ







토요일 아침에 러닝하러 여의도 나왔는데.... 대륙 못지않은 김치맨의 기상







63빌딩. 어렸을 때 가봐서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난다 ㅠ







처음으로 기계 태닝이란 것을 해 보았습니다... 좋긴 좋은데 느무 비쌈 ㅠ






비오는 날에는 노란 우산을 :-)







장요롱이 이모분이 쓰시는 재활용 감성 아이패드 슬리브. 아 갖고 싶다ㅜㅜ 감성이 필요해 ㅠ







8월달 날씨는 왜 이렇게 변화무쌍 한지요.







집에서 피워놓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Somethink. 향이 오묘한게 참 좋다.







요새 이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업어온 산미구엘. 필리핀 언제 가냐 도대체!!








레고 미니피겨! 이마트 가서 있으면 하나둘씩 사서 모으는 중 ㅋㅋ







잊지 않겠다 나이키......... 내 이름 다 팔아먹고 이벤트 선물 안줌 ㅠㅠㅠ








'유니클로 언더커버' 파이널 컬렉션에서 바로 겟겟! 플란넬 셔츠 완전 만족 ㅋㅋ








요새 많이 먹는 스크류 드라이버!







레이밴 당연히 사랑하는 브랜드입죠. 브랜드의 가치를 아는 당신이 읽어야 할 잡지, 매거진 B







이건 루드페이퍼 음감회 갔을 때! 완전 신났다잉 ㅋㅋㅋ 곧 앨범 나온다는데 기대합니다! 

Rude Paper's "Paper Spectrum" Pre-Listening Session







말리 영화 드디어 봤다. 근데 뭔가 포스팅으로 담기에는 지식이 부족해서 ㅠㅠㅠㅠㅠ 다른 영화랑 같이 올릴까 싶기도 해요 ㅋ







니취팔러마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가 띵호와






본 시리즈 복습 완료! 본 레거시는 과연 어떨까 ㅠㅠ 맷형 돌아와요 ㅠㅠ






MAXIM with 동키형 ㅋㅋ 이 날 완전 흥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드립 쩔곸ㅋㅋㅋㅋㅋ






야식은 역시 빅맥이랑께







SSG 푸드마켓에서 본 거. 먹진 못하겠는데 아오 때깔 곱다 ㅠㅠ 침샘폭발 ㅠ







파워 출근!






커피빈 담배냄새가 몸에 밸 때쯤 






7층에서 바라보는 흑석동.jpg





그리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게 해준 파운드 위크.




태풍같이 몰아치는 한 달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좀있으면 가을이넹 ㅠㅠㅠㅠ


모두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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