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부대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광화문 근처에서 이 동그란 로고가 그려진 커피잔을 만난다면,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는 현명한 커피를 만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1호점인 광화문점에 이어 압구정점, 종로5가의 두산아트센터점 총 3개의 지점을 가진 think coffee_씽크 커피가 그 주인공. 다른 커피숍과 비교되는 씽크 커피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1호점인 광화문점으로 찾아가 보았다!




트윈트리 빌딩 1층에 위치해있다!


생각보다 모던한 느낌의 모습인데?


하지만 들어가면 이렇게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져!


흑판에 메뉴가 그려져있네? 자세히 좀 볼까.


드립커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레드 아이를 주문!


다양한 에스프레소 메뉴들~


미리 사이즈를 알아볼 수 있게 컵이 진열되어 있었고!


씽크 커피의 네 가지 슬로건!


차이 라떼 맛잇쪙!! 담에 오면 먹어봐야징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매장에서 구워지는 신선한 베이커리~


볼드한 로고체가 인상적이다!


매장을 찾은 손님들의 글귀가 가득 붙여져 있다.


평일 오후에도 공부를 하거나 회의하는 직장인들로 붐볐다.


조명 모양도 독특한데?


이 포스팅 밤에 쓰고 있는 데 미치겠네요,, 배고파..


다양한 병음료가 판매중이다! 특이한 점은 맥주도 판매한다는 것!


심플한 로고의 에코백!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모금함이 비치되어 있었다.


전구가 이따만해... ㅋ




광화문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트윈트리 빌딩 1층에 위치한 씽크 커피 광화문점은 길을 걷다보면 그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모금함이나 흑판에 정성들여 쓰여진 손글씨 메뉴가 그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었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한다는 여러가지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바리스타의 손을 거쳐 금방 내린 커피가 함께 하는 조금의 휴식이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었다.


씽크 커피는 'think fair trade, think organic, think shade grown, think coffee'의 네 가지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데(자세한 설명은 아래 박스를 참조!), 이에 걸맞게 여러가지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었다. 단 한 잔의 커피에도 제 3세계의 커피 농가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걸 아는 진정한 커피 매니아라면 이 커피숍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What is fair trade?

 

커피농가를 생각하는 올바른 공정무역

 

우리가 원두를 구입할 때 지불하는 돈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원두는 농장에서 커피농가 협동조합, 로스터를 거쳐 우리에게 옵니다. 로스터들은 우리가 원하는 품질 및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이를 꾸준히 관리하고, 커피농가 협동조합은 농부들이 각자 재배하는 커피콩이 일정한 가격으로 전 세계에 판매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농부들은 말린 커피콩을 재배하여, 출하하고 이에 대해 일정한 금액을 받습니다. 이 때 커피의 수요와 복잡한 세계 경제 상황은 커피 가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공정무역인증 제품이란 세계공정무역상표기구(Fair-trade Labeling Organizations International, FLO)에서 제시하는 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말합니다. FLO는 원두가 공정한 가격, 아동들의 노동착취 금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환경 보호 등의 일정 기준을 통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think coffee가 공정무역인증 커피를 사용하는 이유는 커피 시장의 복잡한 상황이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가난한 커피 생산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무역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미자립 경제 공동체의 빈곤 극복입니다. 여러분이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시장의 윤리성을 확보하고 착한 소비가 확산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think coffee가 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구매라고 생각합니다.

 



What is fair organic?

 

당신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진짜 유기농

 

국제 무역 시장에서 커피가 차지하는 거래 규모와 양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커피는 석유만큼이나 큰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원자재로서 석유와 비교했을 때 커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커피는 소비되는 것 이상으로 신속히 재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커피의 지속가능성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1970년대 세계 각지의 커피 농부들은 미국 기업과 정부로부터 커피를 재배하던 숲을 밀어버리고 평지에 대량 재배하여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라는 재정적인 압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재배방식으로는 커피가 자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커피 농가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 국제개발처(USAID)는 중남미의 커피 농부들이 이를 시행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구매하도록 8천만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그 결과 지속 불가능한 농사, 물과 공기의 오염, 야생 동물의 서식지 파괴, 저급 커피 생산 등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커피를 빠르게 생산하면서도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받게 되자 이는 공정무역의 필요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커피 농부들은 지속 가능한 농사로 돌아가고 있으며, think coffee는 그들을 위해 유기농 인증 커피를 구입합니다.

think coffee는 이것이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What is shade grown?

 

자연과 그곳의 생명을 생각하는 그늘재배

 

커피는 오래 전부터 자연적으로 열대 그늘아래에서 자생해 왔습니다. 그늘에서 자라는 커피는 햇빛 아래에서 자란 커피에 비하여 생장 속도가 느리고 크기도 작지만 좋은 풍미를 지닙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한 벌목 등으로 자연적인 배수 형태가 변화하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농약, 비료 등의 화학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화학물질은 주변 지역과 바다까지 영향을 미치며, 삼림 벌채는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곤충 등을 죽이고 먹이사슬을 파괴합니다. 아름다운 소리로 울던 새들도 자취를 감추고 멸종위기에 놓였습니다.

 

공정무역, 유기농, 그늘재배는 커피의 세계에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으로 재배된 커피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유기농이며, 커피 원산지만의 깊고 독특한 향을 가집니다.

 

think coffee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무역과 유기농, 그늘재배를 실천합니다.

 

 


What is this important to us?


think coffee, 끊임없이 생각하는 이유

 

think coffee는 기업으로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일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think coffee는 우리가 지닌 철학뿐만 아니라 행동을 통해 진정한 변화의 본보기가 되고자 합니다.

 

think coffee의 모든 직원들은 이러한 생각들을 현실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우리가 배움을 얻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 우리와 소통하는 고객들 역시 우수한 책임의식, 시민의식, 소비자 중심주의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한 잔의 커피에 모든 철학을 담아내듯, 우리만의 방법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think coffee가 되겠습니다.




대림미술관이 또 한 번 변신했다. 지난 봄부터 열린 핀 율의 전시회 ('핀 율 탄생 100주년전 - 북유럽 가구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한 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오색의 영롱한 빛을 내뿜으며 변신하게 되었다. 전시 주제는 우리에게 백조 모양을 한 로고로 익숙한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_Swarovski.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주제지만 지난 전시를 워낙 재밌게 봤던 터라, 금요일 오후 남는 시간을 틈타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을 찾았다.




이번 전시를 대형 유리창을 통해 알리고 있었다.


벽에는 홀로그램과 같은 빛을 띄는 보석 무늬가!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7일 까지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자세히 보면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이 장식되어 있다 @_@


그래, 이 로고! 익숙하지 뭐 다들 ㅋㅋ


12 종의 엽서로 이루어진 아트 상품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



A MATTER OF TIME에서 다루는 전시 정보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더보기'메뉴를 통해 제공합니다! 전시 사진은 아래를 눌러서 확인을 ㅋ






전체적인 전시의 느낌은 대림미술관 전체가 암실로 바뀌면서, 스와로브스키의 작품 하나하나가 빛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인상깊었다. 어떻게 보면 상업적인 영역인 보석이나 쥬얼리를 이렇게 미술관으로 끌어들여 예술적인 경지로 표현한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큐레이터의 센스가 돋보이는 전시장 곳곳의 소소한 포인트와 관객들이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놓은 것도 센스!! 역시나 대림미술관이라니까! ㅋㅋ




환상적으로 빛나는 스와로브스키의 보석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면, 어서 대림미술관을 찾아갈 것! 그 빛나는 비밀을 엿볼수 있을 것이다!




SPARKLING SECRETS -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2012.11.08. ~ 2013.02.17.

 

제목 SPARKLING SECRETS -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기간 2012.11.08. ~ 2013.02.17.

장르 디자인

장소 대림미술관

주최 대림미술관

주관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후원 대림산업,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협찬 Perrier, Suecomma Bonnie



보석을 넘어서 예술이 된 스와로브스키를 만나다!

크리스털의 117년 역사와 비밀에 담긴 스토리와 예술적 시도를 만나는 기회.


대림미술관은 2012년 11월 8일부터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스토리와 예술적 시도를 만나 볼 수 있는 <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展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털 자체가 가지는 고유한 특성에 주목하여 일상 속의 주얼리가 아닌 예술적 창작물의 소재로서 크리스털을 집중 조명합니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크리스털이라는 빛나는 결정체의 속성과 아우라에 집중하여 크리스털을 재해석한 작품들은 디자인,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그리고 건축 등으로 전시장 내에서 각각 다른 공간을 연출합니다.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아트피스들art pieces 또한 전시될 예정입니다. 마릴린 먼로,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등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했던 스와로브스키 아이템들은 세기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더불어 조르지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라 왕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오뜨 꾸뛰르 드레스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스와로브스키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 스스로가 패션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섹션도 마련됩니다.


전시<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은 스와로브스키의 긴 역사를 통해 유럽의 문화와 트렌드가 디자인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아울러 현재 세계 유수 디자인 페어Design Fair와 각종 예술 행사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대를 앞서가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브랜드 전시와 차별되는 다양한 전시 방식으로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는 전시가 아니라 빛과 크리스털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크리스털이 만들어 내는 빛과 환상의 세계 주얼리, 그 이상의 스토리를 경험하다 빛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및 다채로운 전시구성 눈길


전시는 찬란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의 물성과 생성과정 그리 고 그 동안 베일에 감춰져 왔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재 조명한다. 각 전시장에서는 디자인, 패션, 건축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아우르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와 작품을 통해 유럽의 문화와 트렌드에 영향을 주었던 스와로브스키의 활동과 대표적인 창작물들이 10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소개된다. 특히 대림미술 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스와로브스키의 주얼리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기 보다는 크리스털이 지닌 재료적인 특성에 주목하여, 빛을 이용한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시 구성으로 현실 과 분리된 환상 속의 공간을 체험하는 등 이색적인 여정을 선보인다. 크리스털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세계를 향 한 여정의 출발점, 크리스털 터널CRYSTAL TUNNEL을 시작으로, 비밀스런 이야기를 산책하는 빛나는 크리스털 미로 CRYSTAL MAZE, 시대의 아이콘이 된 셀러브리티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 그리고 스와로브스키의 컬렉션이 탄생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오피스를 재현하여, 그녀가 영감을 받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엿보는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 등 시공을 넘나들며 크리스털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빛나는 스토리가 전시장을 가득 채울 것이다. 신비로운 빛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세계 전시는 보석, 그 이상의 찬란한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감각적으로 치유하며 힐링의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듯 보이지만,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비로운 크리스털의 세계를 펼쳐 보여줄 이번 전시는 올 겨울, 보석보다 더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모두를 매혹시킬 것이다.


국내 아티스트들과 스와로브스키의 첫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 예술 작품으로 재 탄생된 감각적인 크리스털의 세계


전시에는 아티스트 정소영, Roll Sp!ike 그리고 JOH가 참여하여 크리스털이란 물질의 특징, 생성과정, 아우라Aura에 주목하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크리스털을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소영은 크리스털을 소금꽃에 비유한 작품을 설치하여 마치 바다에서 끌어올린 난파선, 혹은 바다에 잠겨있던 미 지의 도시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오른 듯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폐허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난 소금꽃은 버려 졌던 인공의 구조물 위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생명을 피워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악과 영상, 설치미술, 퍼포 먼스를 하나의 아트 디렉션으로 보여 주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롤스파이크Roll Sp!ke는 물과 스모그를 이용한 설치 스크린과 빛을 통해 크리스털이 자연과 일상으로 다양하게 재해석 되는 순간을 연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사운드와 함께 한 공간 안에서 펼쳐지며 SPARKLING SECRETS라는 주제를 일상의 규칙과 불규칙 혹은 자연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한다. 전시 기간 중 색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영상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 정이다. 마지막으로 JOH는 크리스털이 간직한 신비로운 ‘빛’에 주목하여 관람객들을 깊은 광채를 간직한 파빌리온 속으로 초대한다. 섬세한 표면과 내부의 견고한 구성은 단순히 공간을 구성하는 건축물 넘어서 크리스털이 빛을 가 공하고 제어하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오색찬란 빛의 향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티스트, 디자이너, 셀러브리티가 117년간 사랑한 크리스털의 독보적 대명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독보적인 대명사 스와로브스키는 주얼리 이외에도 그 동안 패션, 조명, 건축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스 며들어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크리스털의 자유로운 창의성을 다채롭게 표현해 왔다. 스와로브스키의 117년의 유구한 역사는 1895년 설립자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1세가 최초의 크리스털 세공기계를 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업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은 그 순수함과 정교함, 독 특한 광채로 럭셔리와 우아함 등 스타일 완성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각 종 국제 행사와 스크린을 장식했다. 전설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의상은 샤넬, 주얼리는 스와로브스키로 패션을 완 성했다는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세기의 사랑을 받은 이들의 빛나는 순간에는 스와로브스키가 함께 했다. 마릴린 먼로,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 까지 시공을 초월해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셀러브리티들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자체 매력을 통해 스타일을 완성한 눈부신 비밀의 순간들이 이번 전시 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라 왕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절제된 디테일의 오뜨 꾸뛰르 드레스들은 마치 화려한 패션쇼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전시 공간이 D라운지로 확대되어 화려한 패션쇼의 무대 뒤 공간Backstage 속에서 다채롭게 빛나는 스와로브스 키 아이템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하여 스스로 패션쇼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대림미술 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체험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 간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이색적인 즐거 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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