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_Prain이 운영하는 브라스리_brasserie인 퓨어 아레나_Pure Arena. 광화문의 빌딩 숲속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이 곳은 정갈하고 깔끔한 요리 뿐만 아니라, 프레인이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스티키 몬스터 랩의 피규어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와인과 술, 커피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직장인들의 카페테리아를 보여주듯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와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또한 이 곳의 장점. 프레인 그룹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퓨어 아레나로 찾아가보자.



늦은 저녁, 사람들로 붐비는 퓨어 아레나.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프레인의 다양한 활동


스티키 몬스터 랩의 피규어도 볼 수 있네?!


많은 직장인들의 쉼터로써 이용되고 있다.


매장 내에 위치한 오디오에서는 그들이 홍보를 맡았던 영화의 OST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퓨어아레나'의 이름을 가져다 준 비포 선라이즈가 재생되고 있었다.


퓨어 아레나 로고의 저 수많은 점들이 상황에 따라 변화되는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다.


조셉 고든 래빗이 주연인 영화 '50/50'의 아트워크.



한쪽 기둥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사인이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한쪽에는 이렇게 수많은 피규어도 볼 수 있고


이건 빈폴과 스티키 몬스터 랩의 합작 제품에서 쓰인 패치!


한쪽에서는 수많은 음반을 접할 수도 있었고


전시중이었던 디자인 와인 보틀.


50/50의 로고 컵!


최근 출시된 SML의 새 피규어와


귀여운 화분 ㅋㅋㅋㅋㅋㅋㅋ


마우리의 와인 보틀에도 프레인이 참여했었구나!




주문한 음식은 '해산물 칠리 볶음밥'과



된장 차돌박이 파스타!!



후식으로는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인 미니 크리스마스 케익



스노우 캣이 그려진 깜찍한 컵과 슬리브 ㅋㅋ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퓨어 아레나의 점 로고와도 같이 한 공간에서 참으로 다양한 프레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켠에 배치한 책장에서는 퓨어 아레나를 찾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카테고리 별로 분류한 많은 서적을 볼 수 있었고, 푹신한 의자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조그만 회의가 열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실 PR 컨설팅 회사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는 지 쉽게 감이 오지 않을 법 한데, 이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신경 쓴 모습이 역력했다.


음식 또한 정갈하고 맛깔나게 만들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된장 차돌박이 파스타'와 같은 신기한 퓨젼 메뉴가 기다리고 있었다ㅋ 스티키 몬스터 랩에 초점을 맞춘 공공장소(스티키 몬스터 랩의 새로운 공간, 공공장소)와는 다르게 퓨어 아레나에서는 보다 확장된 경험을 느끼게 해줄 수 있었다.


퓨어 아레나의 이름은 영화 '비포 선셋'과 '비포 선라이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여기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재미도 있을듯! ㅋ


프레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퓨어 아레나에서 볼 수 있길!







* 자료는 퓨어아레나의 공식홈페이지 (www.purearena.co.kr)를 참고하였습니다.




이태원 근처를 지날 때면 굵직한 볼드체로 STANDING COFFEE라고 쓰여진 슬리브가 끼워진 에메랄드빛 음료를 만난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커피샵은 레몬을 직접갈아 만든 진짜 레몬에이드와 진하고 중량감이 있는 에스프레소로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 스탠딩 커피_STANDING COFFEE. 이태원점, 상수역점, 서대문역점에 이어 어린이대공원역에 4호점을 개점하게 된 스탠딩 커피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녹사평역 2번출구 맞은편, 경리단길을 따라가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저 멀리 서울N타워가 보인다!


바닥에도 써있네? ㅋ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길가에 나와있는 좌석이 전부지만,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바리스타 분! ㅋㅋ


스탠딩 커피의 사장님과 전 직원이! 훈남들일세 ㅋㅋ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빠질 수 없다.



모든 빵은 근처에 위치한 빵집에서 독점으로 들여온다고!


에메랄드 빛이 인상적인 시원한 레몬에이드


파란 빛깔은 이 블루 큐라소 시럽으로 내는 거라고!



오후 느즈막이 찾아간 스탠딩 커피는 그 이름과도 같이 다섯평 남짓한 공간에 바가 들어가 있고 길가로 내어져 있는 좌석 너댓개가 전부인 작은 공간이었다. 스탠딩 커피를 대표하는 메뉴인 레몬에이드는 블루 큐라소_Blue Curacao라는 파란색 시럽을 넣어 색을 내는데, 오렌지 껍질로 만든 시럽인 만큼 그 양이 지나치면 레몬에이드 맛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스탠딩커피의 사장님은 바리스타를 교육하는 '아뜰리에'를 함께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전 지점에서 일하는 바리스타가 균일한 맛의 음료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프레소 음료 또한 에스프레소 전용 원두를 사용하여, 여타 커피숍보다 더욱 진하고 풍부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스탠딩 커피에서는 독특하게도 보드카나 데킬라 등의 칵테일 베이스를 가지고 만드는 아메리카노가 인기인데, 이것도 꼭 드셔보시길!



진짜 레몬에이드, 진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면- 스탠딩 커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