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키보드를 산 이후로 카톡을 키보드로 하다보니 아이폰 거치대가 필요했다. 평소에 케이스를 끼우고 다니기 때문에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독에는 끼울 수가 없었고 ㅜㅜ 대충 책상 벽에다 기대어 놓고 사용하다가 눈에 들어온게 남은 레고조각.............. 역시 레고로는 못하는 게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부터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먼저 2X8 블럭을 네 개 깝니다.


















그 다음

















완성!




어때요, 참 쉽죠? LEGO 5529 하나로 못만드는 게 없넹? ㅋㅋ 아직도 블럭이 많이 남음 ㅋㅋ









펑크락과 서브컬쳐, 그래픽과 패션을 모두 아우르는 유니온웨이 크루_UNIONWAY krew의 8주년 기념행사 'UNION MUSIC FOR UNION PEOPLE'이 2012년 7월 14일, 합정동에 위치한 당인리극장에서 열렸다.




비오는 토요일에 모인 여러 사람들.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가 협찬을!


여러 브랜드들의 패밀리 세일과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준비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처음 가보는 공간이었던 당인리극장은 극장이 아니라 카페 겸 갤러리였다. 좁은 공간이었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글바글했고, 언뜻 피타입이나 진보 등 뮤지션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간표에서 보듯이 7시 전부터는 플리 마켓이, 그 이후로는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아티스트 OP의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



유니온웨이크루의 플래그!


무료로 증정된 라이터와 DJ Mix CD!


Buried Alive의 포스터와 각종 공연 포스터들.


베리드 얼라이브의 여러 제품이 할인중!!



그리고 IMZOO의 공연 사진이 전시중!






유니온웨이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Vacant Project, Buried Alive 등)들의 패밀리 세일과 함께, 당인리극장 내부에서는 아티스트 OP가 스케이트 보드 데크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고 있었고, 포토그래퍼 IMZOO의 공연 사진 전시가 한 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입장료 대신 기부의 형태로 일정 금액을 내고, DJ 믹스 씨디와 유니온웨이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도 이런 말을 했던 것 같긴 하지만, 서브 컬쳐를 이루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많은 이벤트들이 극소수에 한해 공유되고 있는 것 같다.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활동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 들이 많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 판에 더 큰 바람이 되기를!



유니온웨이의 8주년을 맞이하여, 준비 되었습니다.

8년간의 행적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전시를 비롯한

어쿠스틱 라이브 + 라이브 페인팅

그리고 하드코어 & 펑크 관련 자료(CD,LP,MERCH)등을

판매 예정입니다.

그리고, Brand family sale에서 다른 곳에서 구입 할 수 없는 가격의

제품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는 없지만, 

침체 되어 있는 scene을 위해 

unionway의 발전기금 형태로 서포트모금함을 준비 하려합니다.

자의적인 것이니 절대적으로 강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찾아와주셔서 8주년을 축하해주세요~


본 행사는 4시부터 시작합니다.


UNION MUSIC FOR UNION PEOPLE


2012.7.14 SAT @ 당인리 극장 (DANGIN - RIi THEATER)

OPEN/START 4:00 ENTRANCE DONATION

4:00 - 7:00 Flea market, 


photo exhibithion "imzooo'

live painting "OP"

7:00 - 9:00 ACOUSTIC LIVE & SHOUT OUT VIDEO SCREENING


SUNN-ROW FROM. THE STRIKERS

임환택 & 이광재 FROM. Hollow Jan

GONDORA & 조성표 & 선우영호 FROM. PROPELLER 21

김환 FROM THE COIN ROCKER BOYS




'SN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귀향길  (0) 2012.10.02
파도  (0) 2012.07.23
좋은 커피를 고르는 법  (0) 2012.06.10
장군님 장군님  (0) 2012.05.08
동대문종합시장  (0) 2012.02.24








인테리어에 한창 힘쓰고 있는 요즘, 그동안 인화하지 못한 사진도 많이 쌓이고 가족사진이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인화해서 보고 싶어서 사진벽을 만들기로 했다. 여러 사람들이 만든 사진벽을 보면서 뭔가 평범해보이기는 싫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돈을 들이기도 싫어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만든 게 레고를 이용하기로 한 것.


LEGO 5529를 사서 악세서리 만들고 남은 것을 이용해서 순간접착제로 벽면에 붙이고, 문구점에서 사온 낚시줄을 양끝에 팽팽하게 묶고 집게로 사진을 하나씩 걸어 놓았다. 사진 인화비까지 합쳐서 대략 2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완성!


집에 남는 레고 블럭이 있다면 간단하게 사진벽을 만들어보세요!




작년부터 언젠가는 하고야 말테다.... 라고 벼르고 있었던 시트지 작업ㅋㅋ


이사 온 새 집에 창문도 크고 넓어서 저기다가 붙이면 딱이겠다! 싶어서 만든 것이다.


평소 하나둘씩 모아오던 영문 명언집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말을 인용해서 만들었다.


폰트는 전부 Bebas Neue를 사용해서 타이포 그래피로만 깔끔하게 표현 ㅋ


그나저나 블라인드는 언제달고 ㅜㅜ 거실 테이블은 언제 마련하지 ㅠㅠㅠ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부쩍 관심이 가는 요즘ㅋ






흐억 벌써 7월이구나 ㅠㅠ 2012년도 벌써 반이나 지나감 ㅠㅠㅠ


6월 달에는 생일도 많고 실습도 시작하고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많았다.


지난 한 달 동안 찍은 사진들 좀 모아볼까!






레고맨! 레고 미니피겨 사다가 브로치로 만든 거 ㅋㅋ






하이비션 트루쓰풀 미러시리즈!! 간지납니다 ㅋㅋ






악령을_부르는_분수.jpg






퐈머리앤메신져스 다 모았긔 덕후돋긔






썬샤인 너무 얘쁘지 않냐 ㅋ 의대 앞 등나무에서 누워있으면 이런 걸 볼 수 있지






이제는 더 이상 안만들 것 같은 수제가 보네타 팔찌 ㅋㅋ






위런흑석 끝나구 ㅋㅋ 너의 용감함을 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가운이 나왔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실습룩. 왼손에 든 건 반사검사 할 때 쓰는 해머라긔






빕스빕스!! 얌스톤 스테이크!!






헴 참파. 향이 진한 게 좋다!






감사합니다 용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닉네임을 만들어 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엄마한테 보통 전화를 해요...

근데 찍어놓고 보니 불효자 같아.....레알...ㅠㅠ

엄마 사랑합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뚜레쥬르 빙수. 맥심 멤버 지각하면 바로 뚜레쥬르가서 팥빙수 사는 거임.







카밀라한테서 소포가 왔다. 정성스럽게 만든 가방과 어려운 한국어를 또박또박 써서 보낸 소포.

너무 감동이었다. 어서 나도 뭔가 만들어서 보내주고 싶다!

카밀라찡 보고싶어 ㅠㅠㅠ






정신과 병동의 환자들과 함께 하려고 가지고 갔던 우노.

근데 카드류라 안된다네요 ㅠㅠ






베리베리왈츠빙수였나? 어쨌든 쩔었다 이것도.






흔한_덕후의_옷차림.jpg






간만에 들린 브라운브레스! 아는 얼굴들이 다 진급해서 그런지 요새는 통 ㅠㅠㅠㅠ







누나 생일날 함께 갔던 블러프 파티. 김왕장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현욱이형 귀요미네 완전 ㅋㅋㅋㅋㅋ






요새 학교 다닐 때. 완전 직장인 다됐음 ㅠㅠㅠㅠㅠ






최근에 득템한 메이븐 브리프 케이스와 스펙트럼 매거진!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ㅋㅋ


영원을 꿈꾸는 잡지, Spectrum

BrownBreath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아이패드에 딱 맞아 떨어지는 브브 스티커 






오래된 디자인 유산, 모나미 153






정신과 학회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했는데

저 아래에 있는 디저트가 너무 탐스러워 보여서........






오래된 노예의 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삿짐 싸다가 나와서 ㅋㅋㅋ






MMPI 테스트 결과, 음..... 좀 그렇긴 하지만 맞는 것 같아서.....






MAXIM! 영상의학과 티칭에 앞서 야마를 파고 있다 ㅋㅋㅋㅋ






생일 선물로 받은 벨킨 암밴드와 애플 무선 키보드.

잘쓸게용 사랑행♥






아가일 삭스는 애교로 봐줘






용산 이마트에서 팔고 있었던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

숭례문과 스페이스 니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렇게 세 가지.

느무 갖고 싶다 ㅠㅠ






요새 한강대교에는 이런 전화가 있더라구요






자투리 레고로 만든 아이폰 독.

왜 진작 이거 만들 생각을 못했지??? ㅋㅋㅋ






한정판으로 리패키징한 맥스. 눈에 확 끌려서 사버렸다 ㅋㅋ

태티서와 수박과 맥스가 함께하는 여름은 그 누구도 부러울 것 없지.






으으 스압 ㅈㅅㅈㅅ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은데 추린거임 ㅠ

다음달에 또봐여~

'LIFE > 쎄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간 쎄스타그램 -10월호-  (2) 2012.10.02
월간 쎄스타그램 -9월호-  (0) 2012.09.02
월간 쎄스타그램 -8월호-  (4) 2012.08.01
월간 쎄스타그램 -6월호-  (2) 2012.06.04
월간 쎄스타그램 -창간호-  (0) 2012.05.09






지조_Zizo비케이 블락_BK Block으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 투게더 브라더스_Together Brothers의 첫 번째 정규앨범 'Radio Station' 발매를 하루 앞둔 2012년 6월 27일, 음원 공개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음감회가 홍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커먼에서 열렸다.



힙합계의 FM, 모두의 주파수가 고정될 앨범. 2010년부터 매년 프리스타일대회 3회연속 우승한 지조와 독특한 저음목소리로 듣는순간 이목을 이끄는 준비된 실력파 BK BLOCK. 그 둘이 뭉친 투게더브라더스가 정규1집으로 대중들앞에 나타났다.


온갖 영상매체의 노출이 만연한 요즘, 라디오 방송을 모티브로 1번트랙부터 14번트랙까지 쉴틈없는 힙합을 진행한다. 많은 트랙수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마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이 탄탄하고, 위트넘치고, 유쾌하다.


특히 타이틀곡 I.D.는 꼬마이들의 코러스로 투게더 브라더스만이 갖는 명랑하고 신명나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에 부족함 없는 곡이다. 에픽하이, 인피니트등의 앨범에도 참여한 힙합 베이스의 프로듀서 PE2NY의 프로듀싱안에 그 둘의 무한한 능력이 대중들의 눈앞에 펼쳐진것이다.


이곡 이외에 'TOGETHER BROTHERS'라는 단체곡에는 현존 가장 역사깊은 듀오 '가리온', 현존 가장 최근에 결성된 프로젝트 듀오 '노이즈 맙'과 함께해 곡 제목에 걸맞게 그들만의 정통힙합을 풀이했다.


이제 모두가 라디오보다는 TV, 컴퓨터에 관심가는 세상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투게더 브라더스의 라디오스테이션 앨범은 그 어떤 매체보다 중독성있는 즐거움을 안겨줄것이다.




1.ON-AIR 

작곡:지조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2.서울 (Scratch by. DJ 짱가)

작/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3.PLAY 

작곡:지조,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4. 이제부터 잘할게 (Feat. Nusoul)

작/편곡: Last Dream 작사:TOGETHER BROTHERS


5. 채널고정 (Skit)


6. I.D.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7. Oh My God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8. 아스피린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9. 생각해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0. 여기까지만 (Feat.MINI)

작곡: 프지 the PHAT,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1. Never Change (Feat. Cry Baby)

작/편곡: 프지 the PHAT, 작사:TOGETHER BROTHERS


12. 타임머신

작/편곡: JAZZMAL 작사:TOGETHER BROTHERS


13. TOGETHER BROTHERS (Feat. 가리온, Noise Mob)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가리온, Noise Mob


14.마감뉴스

작/편곡: 지조 작사:TOGETHER BROTHERS







투게더 브라더스는 이미 Mic Swagger나 프리스타일 타운의 영상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많은 힙합팬들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준 그룹이다. 올 초 프로듀서 페니_Pe2ny와 틀림없는 떠버리, 리오 케이코아_Leo Kekoa가 설립한 터치다운 뮤직그룹에 합류하면서 페니의 비트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한창 궁금하던 차에, 트위터를 통해 음감회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찾아가 보았다.





늦은 저녁, 카페에서 열린 음감회.


여러 뮤지션들의 조그만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곳인 카페 커먼.


입장하니 이전의 뮤직비디오와 마이크 스웨거 영상이~


음감회를 찾아준 팬들에게는 무료음료도 제공되었다!


음감회 시작 시간이 다 되자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카페 커먼은 일전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홍대에서 합정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근처에 거주하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 살롱과도 같은 곳이다. 이런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매번 열리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공연 소식을 접해서 예매하는 것도 필수! 물론 공연이 없는 날에도 카페 자체로 분위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곧 음감회가 시작.






















수록된 곡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들으면서, 음반을 제작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즐기는 따뜻한 시간. 개드립도 난무하고, 팬들에게 공연 티켓을 주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음감회였다. 음악에 대해 얘기하자면, 오랜만에 듣는 페니의 비트와, 최근 즐겁게 들었던 소울라임의 색깔 짙은 비트위에 스타일이 각각 다른 두 MC의 목소리가 얹히면서 참 다양한 색깔의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이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미리 공개된 곡이었던 가리온과 노이즈 맙의 피쳐링이 함께 한 'Together Brothers'라는 곡이 마지막을 장식!!! 궁금하시면 다들 들어보시라구요 ㅋㅋㅋ



레코딩된 음악만을 들려주기는 아쉬워서 준비했다는 라이브 곡 하나, '생각해' 앞으로도 투게더 브라더스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인케이스 코리아_Incase Korea에서 발간하고, 홍석우 패션포토그래퍼가 치프 에디터를 맡은 잡지, 스펙트럼_Spectrum에 대해서는 일전에 블로그를 통해 언급한 적이 있다. 



손바닥만한 하나의 방법 - Spectrum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스펙트럼. 하지만 보다 다양한 읽을거리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것 같다. 이번 이슈의 주제는 'Timeless'. 계간지가 영원함을 논하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작은 잡지 안에서 홍석우 에디터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영원에 대해 논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봐야할 인터뷰였던 현대카드의 디자인실장인 오준석 이사, 그리고 KRINK라는 제품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Craig Costello, 또한 Grafik Plastic의 백종열과 홍장현까지. 어느 한 섹션도 놓칠 수 없었다. 어서 스펙트럼의 홈페이지와 트위터가 활성화되어서 여러가지 소식을 먼저 들려주었으면 한다.



인케이스의 스펙트럼은 전국의 애플샵, 인케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놓치지 마시라 ㅋ







실습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지라,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브리프 케이스 종류를 알아보다가 꽂힌 게 바로 이 것,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이번 시즌 메이븐 브리프케이스_Maven Briefcase이다. 사실 구매한 지 몇 주 정도 지났지만, 제대로된 리뷰는 먼저 사용해보고 나서 작성하는 것 아니겠어? 몇주간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를 써 보고 느낀 점을 말해보도록 하겠돻





이번 S/S 시즌의 주제 Silet Voyage


공홈에서 퍼온 메이븐 브리프케이스의 사진.





브라운브레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로 제품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MAVEN BRIEFCASE / LAPTOP CASE


Info.

지난 2011년F/W 시즌에 처음 선보였던 ‘Maven’을 시즈널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전문가’라는 의미의 이름에서 알 수있듯이 ‘Maven’ 시리즈는 랩탑 등의 휴대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Maven Case’에는 우리나라 전통 창에서 볼 수 있는 경첩의 형태에서 착안하여 간편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내부에 적용된 파티션을 이용하여 서류를 수납하기 용이하며, 이 밖에도 간단한 서적과 타블렛 PC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Maven Laptop Case’의 경우 15.4”까지 수납이가능합니다.


Fabric.

원단 : 5X5 canvas (4time PU Coated)

안감 : BB Printed hard Polyester

콤비 : BBG leather (Cowhide)

기능 : 15.4” Laptop carry

웨빙 : acrylic Webbing



*사진과 설명 모두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것임을 밝힙니다.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는 자매품 메이븐 랩탑케이스와 함께 나왔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나서 부터는 랩탑을 들고 다닐 일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프린트 용지 몇장과 필기도구, 그리고 아이패드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가벼운 가방이 필요했다. 그래서 브리프케이스를 겟겟!! 그리고 또한 이번 Silent Voyage 2012 S/S 시즌의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는 저번 2011년 F/W 시즌부터 나온 메이븐 시리즈가 훨씬 깔끔해진 모습으로 개선되어 나온 제품이었다!




단단해 보이는 결착 부위.


뒷면에는 이번 시즌의 로고가.


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볼펜으로 잠글 수 있는 것 외에 양쪽으로 버튼이 한 개씩 있다.


종이와 아이패드를 넣었을 때의 모습.


종이를 다 빼내면 이렇게 세 개의 파티션으로 구분해 놓은 것이 보인다.


브라운브레스의 특징적인 패턴이 새겨진 안감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션을 꺼내어 보면 이런 느낌.


볼펜을 빼 냈을 때의 모습.Cowhide Leather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단단해 보이는 실밥.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느낀건데 지금 용도에 최적인 제품 같다는 것! 아이패드와 종이 몇장 정도,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품의 DP사진에서는 Bic의 볼펜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볼펜 뚜껑에 클립이 달려있으면 왠지 잘 걸리는 것 같아서 나는 모나미 153을 꽂아두고 사용 중이다 ㅋㅋ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파티션이 세 군데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건 종이를 넣어놓지 않았을 때 구분하는 거지 종이를 넣어놓게 되면 파티션 구분이 안간다는 것.... 그리고 안감 부분에 펜홀더 몇 개, 혹은 작은 포켓정도 있으면 이어폰을 넣어놓거나 추가적은 필기도구를 넣어다니기에 적합할 것 같다.



브라운브레스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성수동 한 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 VLUF_블러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간에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연과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이 파티는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가보지 않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파티, VLUF. 그 세 번째 파티가 2012년 6월 16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렸다.





VLUF vol.3의 공식 포스터.




 




도착하니 포스터가 벽면 가득히 붙여져 있었다.


함께 열린 비트볼의 10주년 행사.



넓은 창고를 가득 메운 사람들.


한쪽에서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이번 블러프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싸인.




한쪽에서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그래피티 올스타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협동 작업을 하고 있었다.



Jay Flow!!


그리고 아티스트 반달님의 작품.



반달과 Jay Flow가 한 벽면 위에!


창고 내부의 부스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


SNS에 블러프에 관한 얘기를 올리면 이렇게 바로 벽에서 볼 수 있다.


우왕 신기방기


그리고 LED Throwie ㅋㅋ


4시간 전부터 만들어 놨었는데 동이 나서 다시 만드는 중이였다고.. ㅋ


이렇게 머리에도 꽂고 ㅋㅋ


간단하게 만든거지만 엄청나게 느낌있었다 ㅋㅋ


케이터링 전문 Minos Volcano


타코 라이스!


모든 음료나 주류, 스낵들은 칩으로 구매가 가능!



몬스터를 넣은 보드카도 괜찮던데?!


그리고 직접 양조한 맥주 브랜드인 Magpie Brewing도 맛볼 수 있었는데 ㅋㅋ




이거 뭘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는거야!!


벽에는 AWEH라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넓은 창고가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이 가득 찬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양한 부스로 가득찬 창고는 공연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한국에서 직접 양조되는 맥주인 Magpie Brewing, 케이터링 전문 길거리 음식 브랜드인 Minos Volcano, 끊임없이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던 AWEH tv까지. 그리고 한쪽 벽에서는 Graffiti Allstars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하나의 벽에 같이 그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완전 살아있네!!! 그래피티를 실제로 보니까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ㅠㅠ 그리고 결과물도 진짜 멋있었다고!





DJ KINGMCK




Bebop City Boyz


펑카프릭 부슷다









종로전자음악단







그리고 끝날 줄 모르는 DJ들의 스피닝과 여러가지 다채로운 공연, 특히나 펑카프릭 부슷다, 3호선 버터 플라이는 사람들이 쉴새없이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단 몇 줄의 설명과 사진으로만은 모두 다 담을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VLUF. 다음 VLUF는 꼭 놓치지 마시길.











나른한 주말 오후, 홍대 길거리를 걷다가 새로운 카페를 디깅하러 찾아간 곳, 공공장소_Public Place스티키 몬스터 랩과 빈폴의 콜라보레이션의 팝업스토어 행사를 이 곳에서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알게된 곳인 공공장소에 언젠가는 가보려고 마음먹다가 이제서야 오게 되었다. 빈폴 뿐만 아니라 스티키 몬스터 랩은 정말 다양한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일한 프로젝트가 많았기에 그들이 만든 카페는 과연 어떤 곳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 근데 스티키 몬스터 랩_Sticky Monster Lab이 뭐냐고?





여러가지 프로젝트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과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캐릭터 피규어가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센스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익히 들어봤을 이름이다 ㅋㅋㅋㅋ 






눈에 띄는 공공장소의 사인.


위로 보이는 SML 캐릭터 ㅋㅋㅋㅋㅋㅋ







합정역 7번출구로 나와 한국할인마트가 나오면 우회전, 조금 걷다보면 금방 공공장소를 찾을 수 있다. 간판 위에는 스티키 몬스터 랩의 귀여운 캐릭터가 우리를 반긴다 ㅋ





역시나 그들답게 심플한 디자인.


커피 종류는 물론,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


가격은 이 정도...


벽에 걸린 다양한 아트워크.



붕가붕가 레코즈의 여러 음반들.



SML의 피규어!! 귀욤귀욤




특이한 조명들. 밝은 채광이 시원해서 맘에 든다 ㅋㅋㅋ


직장인들의 회의 공간으로도 좋을 뿐더러.





이렇게 안 쪽에는 따로 방을 만들어 놓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든든한 빵 한바구니






기존 스티키 몬스터 랩의 결과물들과 같이 심플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공공장소. 여러가지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었지만 밥을 먹고 난 후에 들렀기 때문에 먹어보지는 못했다 ㅠㅠㅠㅠㅠㅠ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한바구니 브레드'를 시켰는데 모닝빵과 치아바타 등 여러가지 빵이 한 바구니에 가득가득! ㅋ 인생 뭐 있나, 주말에 먹고 노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홍대의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질린 사람들이라면, 여유있게 합정역에 위치한 공공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신사동의 핫 플레이스, 그릴파이브타코_Grill5taco. 그릴파이브타코는 내가 디깅해서 알아낸 곳 중에서도 내 친구들한테도 인기 만점인 음식점!! 멕시코 요리를 한국적인 재료와 양념을 써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이 곳은 이미 가로수길의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영상과, 아트워크. 다양한 메뉴 개발을 멈추지 않고 진행해나가는 멋진 곳으로, 작년 학교 축제 때 섭외를 하려다가......근데 돈이 음슴. 하여간 개인적으로도 항상 지켜보고 있는 하나의 브랜드이자 문화 그 자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릴파이브타코 트위터(@grill5taco)를 팔로잉하다가 참여하게 된 이벤트, 신메뉴 ICEPLIN을 알리는 글을 리트윗하면 정식 판매 이전에 먼저 먹어볼 수 있다는 말인데!! 난 이날 시간이 많고!! 할건 없고!! 돈도 없고!!! 무료라고 하니까!!!



그래서 찾아간 그릴파이브타코.






가로수길 한켠에 위치한 그릴파이브타코.


올때마다 항상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것은 비틀즈 패러디!


메뉴판도 업그레이드! 사진을 통해 어떤 음식인지 미리 알아볼 수 있게 해놓았다.


모모트_MOMOT와 함께 진행한 그릴파이브타코 페이퍼 토이.


여러가지 패러디 광고, 잡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크으, 꼭 먹고 싶었는데.. 서울 프라이즈.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빈스빈스 커피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그릴파이브타코. 오늘은 뭔가 다른 메뉴 좀 먹어볼까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놈의 김치 퀘사디아를 포기할 수가 음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이건 꼭 먹어봐야 되요 ㅠㅠㅠ





김치 퀘사디아!! 별 오만개!!


몬스터 뷰리또 보울! ㅋㅋ 푸짐하다~






식사용으로 몬스터 뷰리또 보울과 김치 퀘사디아를 시켰다! ㅋㅋ 다음엔 다른 것 좀 먹어봐야지 ㅠㅠㅠㅠ 근데 느무 맛있어서 다른 거 못시키겠음 ㅠㅠ



그리고, 이벤트로 받게 된 아이스플린_ICEPLIN을 맛볼 수 있었다!




아이스플린.


마카다미아 넛과 조청



고소한 비스킷 가루 같은게 뿌려져 있음! ㅋㅋ





아 블로그 올릴 건데 최대한 이쁘게 담아달라고 할걸.... ㅠㅠ 아이스플린은 총 세 가지 맛이 있는데, ①타바스코와 감 말랭이 ②게랑드 소금과 누룽지 ③조청과 마카다미아. 


일단 단거 좋아하니까....... 3번 골랐는데...... 나머지도 먹어봐야겠다 ㅋㅋ 도저히 무슨 맛인지 유추할 수 없음 ㅋㅋㅋㅋ 어쨌든 아이스플린 먹어본 결과! 맛있다.......... 아주 맛있다...... 두번드셈ㅋㅋ 6월 20일부터 정식 판매하니까 꼭 와서 먹어보라구요 ㅋㅋ



찰리 채플린을 오마쥬해서 만들었다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플린! 올 여름을 너에게 맡긴다!









폴 바셋 롯데백화점 본점 벽에 그려진 커피 고르는 법.

'SN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  (0) 2012.07.23
Bottoms up!  (0) 2012.07.12
장군님 장군님  (0) 2012.05.08
동대문종합시장  (0) 2012.02.24
덕수궁  (0) 2012.02.01





혁신은 바로 이런 것이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낳은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과, 지금은 유행처럼 되어버린 기업전용 서체를 먼저 개발하기도 하고, 독특한 카드 디자인으로부터 성공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님의 트위터(@diegobluff)를 팔로잉하면서 듣는 여러가지 소식 중 요새 눈길을 끌던 현대카드 MUSIC 런칭 소식. '카드회사가 무슨 음원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다른 걸 보여주겠다는 것인데.. 게다가 지난 금요일(6월 8일), 현대카드 MUSIC이 홍대 스투시 서울챕터 자리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들어서 있는 현대카드 뮤직 팝업스토어


철조망 안에 쌓여진 네온사인이 눈에 띈다.


홍대 길거리를 뒤덮은 팝업스토어 오프닝 공연 포스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인디 공연이 열린다.


현대카드 MUSIC!


현대카드 뮤직의 음원을 오프라인에서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많은 사람들



팝업스토어가 가지고 있는 음원들을 소개하는 리플렛.


한쪽 벽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이렇게 생긴 뮤직카드를 스탭에게 받아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2012년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에서는 메인 라운지에 있는 음원들을 뮤직카드라는 방식으로 들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오픈 당일날 찾아가서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ㅠㅠㅠㅠ 다음에 가서 꼭 체험할 예정이다 ㅋㅋ






뮤직카드의 앞면


뒷면에는 아티스트와 곡명이 쓰여져 있다.


이렇게 레코드판 같이 생긴 플레이어에 카드를 올려 놓으면?


바로바로 음악이 재생!! 짱 신기해!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들어볼 수 있다.





원하는 음악을 골라 뮤직카드를 수령하여,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된 뮤직 플레이어에 올려 놓기만 하면 '띠리링'하는 신호음과 함께 내가 고른 음악이 재생된다. 완전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질 좋고 베이스 빵빵한 닥터 드레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놓은 것도 좋고! 홍대 길거리를 걷다가 잠시 들러서 쉬기에도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현대카드의 카드제품군


진짜 이쁘게 잘 만든단 말이지 ㅠㅠ





여러가지 이미지로 구성한 한쪽 벽면.






팝업스토어를 찾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현대카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쪽 벽면에는 현대카드를 독특한 느낌의 포토월과 함께 전시해 놓았는데, 자리에서 바로 현대카드 발급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게 하고.. 참 이거 대단하구만 ㅜㅜ



이렇게 팝업스토어를 정신없이 구경하던 중 어느새 공연시각인 8시가 다가왔다. 오늘 공연팀은 바이바이배드맨, 그리고 옐로우몬스터즈!




바이바이배드맨







공연영상은 글 마지막에서 확인!!



옐로우몬스터즈!







엄청난 쇼맨십!!





열정적인 무대였다! 완전 쩔었어!









현대카드 뮤직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픈 기간동안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인디밴드들의 락 공연이 펼쳐지는데, 오프닝 공연을 맡은 두 팀은 바로 바이바이배드맨_Bye Bye Badman옐로우 몬스터즈_Yellow Monsters. 워낙 인디락은 들어본 적도 없는 편인데도 라이브 사운드를 들으니까 완전 신나더라고! 특히나 옐로우 몬스터즈의 열정적인 공연은 팝업스토어 내부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길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끌게 만들었다. 하지만 팝업스토어 구조가 가운데 뮤직카드 부스가 있어서 가까이서 볼 수 없는 조금 불편한 구조라는 게 함정 ㅠㅠ 그래도 인디 밴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ㅋㅋ








현대카드 뮤직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단순한 음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팬들의 만족과 인디락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음악의 가치를 매겨 소비자에게 음악을 판매하는 음원 프리마켓, 곧 다가올 에미넴의 첫 내한 공연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인디 뮤지션들에게 앨범 제작비와 공연 기회,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는 인디지원 프로젝트까지.


완소브랜드 현대카드 MUSIC. 앞으로도 인디씬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태원에 가면 참으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참 많다. 이태원은 자주 가보지 못한 곳해서 어딜 가서 식사를 할 지 몰랐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온 곳이 바로 이 곳! 오늘 소개할 스모키 살룬_Smokey Saloon은 엄청나게 푸짐한 수제 햄버거로 유명한 맛집이다.





나무에 직접 그린 듯한 간판


조그만 규모지만 테라스 석도 갖추고 있었다.


뭔가 어마어마할 것 같은 느낌.. ㅋㅋ



벽 안쪽에는 그동안 매스컴에 실린 기사 내용이 가득!


다양한 햄버거들과 사이드 메뉴.


세트를 시키면 딱 요 가격으로!




해밀튼 호텔 뒷골목으로 따라 올라가면 작은 간판이 보이는데 안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시킨 메뉴는 위에 보이는 세트 메뉴, 앰뷸런스_Ambulance스모키_Smokey 버거, 그리고 슬로피 프라이즈_Sloppy Fries! ㅋㅋㅋ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세트메뉴에는 그냥 감튀가 들어있지만 추가금액을 내면 슬로피 프라이즈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ㅋ





슬로피 프라이즈


스모키 버거


앰뷸런스 버거




이 가게를 대표하는 앰뷸런스 버거에는 보기만 해두 엄청나게 살찌는 많은 내용물이 가득! 계란 후라이와 베이컨, 고기패티와 해시 브라운, 소스가 가득가득!!



아 또 먹고 싶다! 명동과 압구정 등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까 담번엔 거기서....(부끄)





큰지도보기

스모키살룬 / 햄버거전문점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3-5번지
전화
02-795-9019
설명
미국식 수제 햄버거 전문점






효자동의 어느 한 골목어귀,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나오는 까페 '마르코의 다락방'은 가수 윤건의 작업실로도 유명한 곳이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큰 창문을 바라보며 프랑스 요리의 한 종류인 갈레트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까페로 찾아가보자.





명조체로 쓰여진 주소가 인상적이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레고 디오라마.


까페 곳곳에는 여러가지 아이템으로 가득 ㅋ


앗! 이것은 브라운아이즈 3집 앨범 자켓이!


한쪽 책장은 각종 피규어와 장난감으로 가득하다.


윤건과 그의 지인이 쓴 듯한 낙서도 있고-


바리스타의 바에도 여러가지 빈티지한 소품들이 가득!


세계 각국의 팬들이 보낸 엽서.


아 이쁘다. 이렇게 정성들여 쓴 손글씨.


2층은 윤건의 작업실이 위치해있다고 한다.


아 저 에펠탑 갖고싶어 ㅠㅠㅠㅠㅠㅠ




까페를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레고와 각종 피규어들, 빈티지한 소품과 윤건의 흔적들이 까페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윤건의 팬들이 보낸 팬레터가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게, 내가 만약 뮤지션이라면 음악 작업을 하다가도 이 곳에 잠깐 내려와 커피 한 잔 할 때마다 힘을 가득가득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아이스 민트 마르치노! 민트맛이 너무 강했어 ㅠㅠ


큰 창문으로 햇살이 가득~


벽에 숨어있는 소소한 재미와 디테일ㅋ




그리고 이게 프랑스 남부 요리인 갈레트




이 곳에서는 프랑스 남부 요리인 갈레트라는 아주 특별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따뜻한 커피와 윤건의 노래로 가득찬 분위기 있는 까페, 마르코의 다락방! 추천추천!!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아메바컬쳐 글로컬 브릿지_AmoebaCulture's Glocal Bridge가 6월 3일 광화문 근처의 독립영화 상영관인 인디 스페이스_Indie Space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싱글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 004'를 무료 증정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문화 공간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서울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단 하루동안 총 1,000장의 시디를 무료 배포!


그리고 프라이머리의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을!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 스페이스의 로고



유에프오 라는 영화가 상영중이었다.



대기 공간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이벤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예전에 독립영화중에 보고 싶은 게 있어서 상영관을 찾던 중에, 겨우겨우 힘들게 덕수궁 근처의 한 독립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민간독립영화전용관'이라는 이름을 걸고 새로 시작하는 인디 스페이스. 영화인에게는 물론이고 영화를 즐기는 일반 시민에게 있어서도 거대 자본이 지배한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보여주는 영화만 보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좋은 음악 뿐만 아니라, 좋은 이벤트로 사람들을 이끄는 아메바컬쳐 글로컬 브릿지. 다음 세 번째 이벤트도 기대되는데? ㅋㅋㅋ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글로컬브릿지, 그 두번째 이야기

 

 

좋은 의미와 이념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뜻을 함께하고 전달하는 다리가 되고자 시작된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글로컬브릿지. 

 

좋은 뜻이 함께하는 곳이라면 제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글로컬브릿지는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동네 책방'을 지향하는 서점인 '땡스북스'에서 프라이머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첫번째 글로컬브릿지는 총 1400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프라이머리와 뜻을 함께한 바 있다.

 

이에 이어 그 두번째 글로컬브릿지에도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재능기부에 앞장서서 나섰다.

 

프라이머리가 뜻을 함께하는 글로컬브릿지 두번째 장소는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인디스페이스는 前미로스페이스 자리에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독립영화에 대한 응원의 힘을 모아 새롭게 출발하는 민간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5월 29일 재개관했다.  

독립영화, 나아가 다양한 독립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가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번째 글로컬브릿지가 이 곳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프라이머리는 이번 글로컬브릿지에서 5월 31일 발매된 프라이머리 시리즈 싱글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4'을 통해 그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최자와 사이먼디가 참여한 타이틀곡 '입장정리'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하는 등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Part.4 디지털 싱글 앨범을 특별히 CD로 제작하여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 배포 할 예정이다.

 

프라이머리의 앨범은 6월 3일 종로에 위치한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날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증정 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인디스페이스에는 특별히 마련된 '프라이머리 포토월'이 설치된다.

프라이머리의 박스가면과 지난 시리즈 앨범 아트웍들을 담아낸 이 포토월은 프라이머리와 뜻을 함께해주는 많은 이들이 사진으로 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두번째 글로컬브릿지는 독립영화 전용관의 특성에 맞게 상영되는 영화와 관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6월 3일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진행된다. 

 

                                  

인디스페이스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1-153

홈페이지 www.indiespace.kr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이벤트/문화] - 로컬 문화를 꽃피우는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ㅠㅠㅠ 더워 ㅠㅠㅠ 


지난 한달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 투척!






스타벅스 커피가 너무 비싸졌다 ㅠㅠ 근데 이건 공짜로 먹음 ㅋ





서울광장에서 칠링칠링할 때군..

칠링이 뭐냐구요?

할 일 없어서 돌아다니는거임... 묻지마 ㅅㅂ





알록달록 






너희들이 공기를 할 때 나는 살구를 했지.

경상도 말로 살구라고 합니다 ㅋ






나이키 트레이닝런 끝나고 브런치 aka 아점 먹으러 가는 길!






퐈머리 컬렉션! 요새 퐈머리만 듣는다능






광화문 아리따움에 걸려있는 사인.

누구한테 말한건지는 비밀.






한 무가지에 적혀있던 말. 근데 이거 보고 왜 다들 나라 그래?






ㅋㅋㅋ 정말로 재밌었던 뜨리스타일! 또 했으면 좋겠다 엉엉 ㅠㅠ






요새 내가 요리에 심취해있어... 이건 내가 만든 떡볶이 ㅋ






뛰는 만큼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무리 ㅠㅠ






석윤이한테 매일매일 접어주는 종이 장미 훗






이 날 도대체 몇 캔을 마신거야... 






컨탐 안시키게 잘 껴야해요.






운좋게도 서울 시청 가리막을 내리는 광경을 포착!

곧 신관을 개관할 것 같은데 기대된다 ㅋㅋ






위런흑석 멤버들 ㅋㅋ 이번주에도 다들 나와!! ㅋㅋ






오뎅탕



소세지 야채벆큼

엄마한테 인정받았음







중앙대 의대 공식 개객기 이루키.

석윤이네 개다.

개귀엽다.






신여사님 간만에 올라와서 사주얘기, 점본얘기 엄청 쏟아놓고 가심

사랑해요 엄마






저번에 소개한 토속촌 삼계탕 하앍







부처님 오신날 코디 ㅋ

부처님의 자비로움 만큼이나 넘치는 뱃살






팔찌 장인이 되어가고 있다.jpg






올위닛 먹파. 일단 배부터 채우고 사진을 찍는다.






원래는 잘 안입는 스트라이프 티! 좋다 좋아 ㅋ






위런흑석 세번째 ㅋㅋ 이 날은 유독 처음 온 애들이 많았지 ㅋ







다음주부터 같이 실습을 돌게 될 MAXIM♥

한강 변에서 쏘맥했는데 완전 분위기 죽여줘 ㅋㅋ






찬영이랑 종원이 안저검사 중 격한 스킨십






'매소주'를 아십니까?

저렇게 세워두면 알아서 저절로 섞임 ㅋㅋ 근데 훅가요 ㅋㅋ






월간 인스타그램! 다음 달에도 계속된다!

'LIFE > 쎄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간 쎄스타그램 -10월호-  (2) 2012.10.02
월간 쎄스타그램 -9월호-  (0) 2012.09.02
월간 쎄스타그램 -8월호-  (4) 2012.08.01
월간 쎄스타그램 -7월호-  (2) 2012.07.01
월간 쎄스타그램 -창간호-  (0) 2012.05.09






경복궁 서쪽, 체부동 근처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 故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많이 찾은 곳으로 유명하기도 한 이 곳은 내가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엄청나게 유명한 음식점이다. 매해 여름, 복날이 올 때마다 끝이 안보이는 긴 줄을 기다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토속촌 삼계탕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삼계탕 음식점 중 하나. (우리나라 3대 삼계탕 중 하나라나...?) 어쨌든 그 이름이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가족들과 토속촌 삼계탕을 찾았다.






뭔가 맛집 스멜이 나는 간판.








주말이라 그런지 오늘도 마찬가지로 긴 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지만, 매장 내부에 좌석이 많아서 그런지 줄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경복궁 근처라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ㅋㅋ 가족 단위로 나들이 온 손님들도 많았다.







내부는 이런 한옥을 개조한 느낌. 저 끝까지 모두 음식점 내부!





마치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듯한 음식점 내부는 손님들과 종업원들로 바글바글! 엄청나게 넓은 매장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삼계탕을 먹고 있었다 ㅋㅋ





깔끔한 차림표.


삼계탕과 옻계탕을 시켰다.


마늘과 쌈장이 나오고


10분정도 기다리니 푸짐한 삼계탕이 뙇!


잣과 은행, 해바라기 씨 등으로 고명을 올린게 특징!


옻계탕을 시키면 이렇게 옻계 백숙이 나오고.


옻계백숙 오오오오


그리고 맑은 육수와 함께 공기밥이 나온다.


정갈하게 담긴 배추김치와 깍두기


인삼주가 빠질 수 없지!




삼계탕과 옻계탕을 각각 시켰는데, 삼계탕은 뽀얀 국물에 잣과 해바라기씨, 은행등으로 고명을 올린 맛좋은 한그릇이 나왔다. 맛집이라는 명성에 무색하지 않게 구수한 국물이 끝내줬다! 옻계탕은 옻닭 반마리가 백숙으로 나오는데, 이와 같이 옻닭 육수와 공기밥이 딱! 백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옻계탕을, 그렇지 않다면 삼계탕을 시키는 것두 좋은 선택일 듯 하다.



함께 나오는 인삼주도 알딸딸하니 좋았고,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참말로 맛있었던, 그야말로 맛집!!



삼계탕 좋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ㅋㅋ










큰지도보기

토속촌 / 닭,오리

주소
서울 종로구 체부동 85-1번지
전화
02-737-7444
설명
삼계탕 전문점







국가대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_Primary Skool의 공연이 2012년 5월 12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프레드 페리가 후원하는 프레드페리 서브컬쳐 뷰직 세션 2012_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이하 FPSVS). FPSVS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우리나라의 서브컬쳐와 언드그라운드 밴드들을 위해 비쥬얼아티스트 팀 뷰직_VIEWZIC과 함께 라이브 사운드와 비쥬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연으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좋은 공연을 이제서야 알게된 나 ㅠㅠㅠㅠㅠ 특히나 요새 푹 빠져든 퐈머리의 공연이니까! 오늘도 출동!!






이번 공연의 포스터. 이뿨~




난 이벤트 왕이니까!! 이번에도 당첨되겠지?? ㅋㅋ



같이간 한솔이와 ㅋ






상상마당 라이브홀에 들어서니 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해 놓은 포토월과 함께 '제 2의 세션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도 있어서 친구와 함께 응모 ㅋㅋㅋ 나는 이벤트 왕이니까.... 당첨되겠지 뭐... ㅋㅋ 프레드 페리의 의류를 주는 것 같은데... 나 원래 프레드 페리 피케 많이 입어요.. 근데 지금 살쪄서 못입음 ㅠㅠ 관계자님들 보고있나?


공연이 시작되는 8시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슬슬 밀려오기 시작했고, 좋은 자리를 맡아 프라이머리 스쿨을 기다렸다.





프레드 페리가 이런 좋은 공연을 만들고 있었다니!


비쥬얼 아티스트 그룹 '뷰직'의 작품.


그리고 프라이머리 등장!!!!!



미친듯한 드럼을 보여주셨던 킬라쏭!




퍼커션의 Quandol ㅜㅜ 너무 먼쪽이라 사진이 안나왔어요 ㅠㅠ


베이스와 기타를 맡고 있는 Juno


멋있당 ㅋㅋ 화려한 솔로 연주도 빛났음!




그리고 보컬에 Jinbo the Superfreak!


보코더(?)를 사용해서 보컬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덕키_Ducky!



진짜 멋있었는데..... 사진이 다 흔들려서.... ㅠㅠㅠㅠ








뷰직의 영상을 뒤로하고 보이는 스트릿 댄스.


라이브 사운드 + 비쥬얼 아트 + 댄스 퍼포먼스를 하나로 합친 멋진 공연이었다.







느낌 좋당 ㅋㅋ



마지막으로 다같이 인사를!




대략 80분정도 되는 공연시간 동안 딱 한번의 멘트시간을 제외하고는 라이브 잼 연주를 계속 들려주었고, 멘트치는 시간은 대략 3분? 정도밖에 안된듯 ㅋㅋㅋ 처음 퐈머리님이 했던 인사가 '벌써 마지막 곡이네요.'였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쉴새 없이 터지는 멋진 연주와 스페셜 게스트 덕키_Ducky의 자연스러운 춤사위, 그리고 뷰직의 비쥬얼 아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 느무느무느무느무 신나서 금요일을 불태울 수 있었다. 자리가 오른쪽 끝이라 키보드 Jina님과 퍼커션 Quandol님이 거의 안나왔넹 ㅠㅠㅠㅠㅠ 뭐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진 몇개 건져서 다행인듯 ㅋㅋㅋㅋ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던 Jinbo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완전 팬이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공연 영상은 위쪽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자세한 정보는 FPSVS의 홈페이지로!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Live Concert 

“EXPERIMENTAL JAM SESSION”

 

전통(Old School)과 혁신의 아이콘 프라이머리(최동훈)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이 뭉쳤다.

2006년 데뷔앨범인 ‘Step under the metro’ 이후 끊임없는 행보를 한 그는 언더와 오버를 통과하며 최고의 프로듀서임을 입증했다. 이제 절정에 오른 창작력과 왕성한 프로듀스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편, 그의 친구들과 함께 “Experimental Jam Session”을 선보인다.

 

Experimental Jam Session!!

이번 공연은 PRIMARY SKOOL과 B-BOY DUCKY, VIEWZIC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즉흥연주(PRIMARY SKOOL)와 "댄스 퍼포먼스"(DUCKY), 비쥬얼아트(VIEWZIC)가 모여 무대를 만든다.

  




Band “PRIMARY SKOOL”


Djing and More PRIMARY(최동훈) 

TBNY, 각나그네, 피타입, Primary score, 리쌍, 다이나믹듀오, 알렉스, Supreme Team, Double K, 얀키, Quincy Jones 헌정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2011)’에 이르기까지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프로듀서이며 뮤지션.

 

Drum KILLAH SONG (송재영) 

Primary Skool의 1집 <Step Under The Metro>로 정식 데뷔 하였으며, 이후 360 Sounds crew, B-Boy인 Ducky와의 유닛 KICKSTEP. DJ Soulscape의 밴드 프로젝트 <More Sound of Seoul>, 슈프림팀과 다이나믹 듀오 등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의 세션 및 비보이, 하우스, 비밥 등 댄서들과의 협연을 통해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를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는 드러머이다.


Quandol (깐돌)

Overthose, 360 Sounds, Greg Pena Salsa Band, P-Bro Sound. 

Asoto Union의 Live Session 멤버로 음악적 커리어를 쌓기 시작. 2005년부터 2010년까지 Windy City의 정규 멤버로 활동. 현재 Funk, Soul, Hip-Hop, Rock, Caribbien Music, Latin Music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작업 및 공연하고 있으며 DJ, Producer로도 활동하고 있다.

 

Keyboard Jina(서진아) 

Primary Skool 'Daily apartment' , 'Primary and the Messengersm' , Dynamic duo 'Band of Dynamic Brothers' , 'DYNAMICDUO 6th DDIGILOG 2/2',

Supreme Team 'Supremier' , 'Hommage to Quincy Jones (Digital Single)' 

리쌍 7집 'AsuRa BalBalTa'의 키보드 세션.

 

Bass Juno

Band Muffin 멤버이며, Jinbo, Primary, Dynamic Duo, Simon D 등, Live Session.

 

 

 


스페셜 게스트! DUCKY

  

BATTLE OF THE YEAR, UK BBOY CHAMPIONSHIP, FREESTYLE SESSION JAPAN, BREAKING CONVENSION에 한국댄서의 위상을 세계로 알린 BBOY.

다양한 댄스의 문화를 좋아하는 Ducky는 JAZZ 음악의 한 부류인 BEBOP 스타일의 퍼포먼스 그룹 BOPSTER SCAT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비쥬얼 아티스트 및 다양한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VIEWZIC

 

EPIK HIGH, G-DRAGON, BIGBANG 등의 공연영상연출과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을 1년간 진행중인 VIEWZIC 팀은 이번 공연에 리더인 VJ PARPUNK와 VJ LEEYOONSUNG, 미디어 아티스트 ZIZIZIC이 참여한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라이브 비쥬얼 퍼포먼스와 소극장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서 KINECT와 프로그래밍된 비쥬얼이 잼세션과 함께 한다.

 

 

 

 

FRED PERRY SUBCULTURE

WHY WE CARE ABOUT THE BEST NEW MUSIC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처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 club’에서 폴 웰러(Paul Weller)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깊은 교류를 유지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프레드 페리와 서브컬처의 특별한 관계는 프레드 페리 피케셔츠의 슬로건 ‘Wear it all night and still look good in the morning’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프레드 페리는 클럽 문화와 1959년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모즈룩에서 영향을 받아 스포츠 웨어에서 스트리트 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며, 영국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를 속속들이 반영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고유한 속성을 지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2007)을 시작으로, Green B(2008), 크라잉넛(2009), 더 문샤이너스(2010), 그리고 The Koxx(2011)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프레드페리 서브컬처에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단 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2012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국내 굴지의 밴드들과 함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VIEWZIC

 

비쥬얼+사운드가 결합된 용어인 뷰직(VIEWZIC)팀은 박훈규(aka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뷰직세션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VIEWZIC)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포스트 언더그라운드(POST UNDERGROUND)!” 

뷰직(VIEWZIC)은 창조적인 과학기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결집되는 컬쳐를 말한다.

뷰직(VIEWZIC)은 대한민국 밴드문화가 꽃핀 홍대지역에서 밴드와 뉴미디어팀이 결합되는 무브먼트를 시작한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결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터 언더그라운드씬은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장르들은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의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의 퍼포먼스와 빛의 향연에 팬들을 초대한다.

또한 뷰직세션은 참여하는 밴드들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제작한다.

밴드들의 성지! 홍대를 일년간 뜨겁게 만들 뷰직세션은 서브컬쳐와 밴드들을 서포트하는 프레드페리 코리아와 함께 만든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fredperrysubcultureviewzicsession.com/ 

www.fredperrykorea.com 

www.fredperrysubculture.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fpsvs

 

뷰직 

http://www.viewzic.com/ 

http://www.facebook.com/viewzic 

http://www.facebook.com/vjparpunk



ps. 초대해 주신 스캐터브레인 관계자님 감사드립니다.





아..... 불꽃같은 주말에 불꽃같은 엠티!! 데낄라 몇 잔 받고 일찍 퇴갤했지만 재미지게 놀다왔다 ㅋㅋ 같은 고등학교 나온 사람들끼리 예전 추억들을 공유하면서 서로 친해지는 좋은 하루ㅋㅋㅋ 후배님들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로고는 이번 엠티를 맞아 새로 만든 것! 예전부터 중앙대 로고의 빨간 네모를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하다가 잘 우려낸 것 같다 ㅋ SKT의 T로고 예전 모습과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뭐 어때....





피케셔츠도 잘 나오고 (퀄리티가 좀 별로긴 하지만... 뭐 싼 맛에....) 인쇄된 느낌도 좋다! 앞으로도 잘 써머겅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불같은 엠티 다음날의 모습............







'A MATTER OF L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를 이용한 사진벽  (2) 2012.07.12
시트지 작업  (2) 2012.07.07
[역전!야매뽀샵] 브러시 툴로 사진에 도장찍기  (0) 2012.04.12
명함 디자인  (0) 2012.03.07
올위닛 선거 포스터 디자인  (0) 2012.02.27




세계인의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하는 디제이들의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_Red Bull THRE3STYLE이 지난 5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다 참가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ㅠㅠ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결승전을 친구들과 함께 불태우러 파티뢐ㅋㅋㅋㅋㅋ!! 특히 요즘 알게된 디제이들의 플레잉이 너무 보고싶어서 온라인으로 티켓을 등록했다 ㅋ








쓰리스타일이라는 이름대로 15분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해서 사람들 움직이게 만드는 대회. 사실 나도 힙합이라고 하면 MCing에만 치우쳐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소한 이름의 디제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360 파티에서 본 DJ NOAH, 그리고 불한당의 DJ PANDOL을 조금으로나마 응원하며 쓰리스타일을 보러 갔다. 뭐, 응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대회가 더 재밌는 거 아니겠어? ㅋㅋ





여덟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온라인 등록 시에는 따로 입장료도 없음!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백앤포스의 DJ WEGUN!



DJ WEGUN


HOST MC, B-Free와 염따 살아숨셔!!





10시 가량부터 클럽에 입장하니 대회 시작 전까지 디제이 웨건이 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쇼의 호스트 엠씨, 비프리와 염따!! 살아숨셔!


그리고 DJ SILENT부터 15분씩 각자의 쓰리스타일로 클럽을 뜨겁게 만들었다 ㅋ





DJ SILENT



DJ BRAINCHILD


쇼맨십이 장난이 아니었숴!


DJ NOAH


내실있는 디제이라 그런지 달라!


DJ QYU


DJ MYO


빅뱅의 퐌타스틱베비같은 우리나라 노래도 많이 들려주었던 ㅋㅋ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DJ SILENT, DJ BRAINCHILD, DJ NOAH, DJ QYU, DJ MYO,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의 순서로 각각 15분씩 재미있는 세트로 파티에 온 모든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디제이들의 스피닝으로만 이렇게 재밌게 즐기기는 또 처음이네 ㅠㅠ 이 나이에 갑자기 클럽 맛들이게 생김 ㅠㅠㅠㅠ


모두 다 수준급의 신나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특히나 DJ PANDOL은 불한당 티셔츠를 입고 와서 클럽 안을 가득 메우는 메타 형님의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진짜 쩔었다고!!




THE WINNER IS.........


DJ PANDOL!!


우승자에게는 골든 디스크가!



DJ NEIL ARMSTRONG, DJ Qbert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DJ PANDOL!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디제이 판돌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자는 세계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서 진출하게 된다고 한다!!





DJ Qbert



스크린을 통해 그의 믹싱을 볼 수 있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DJ Qbert와 DJ Neil Armstrong의 플레이가 밤새 이어졌다. 큐벗은 진짜 완전 기계야.... 스크래치 보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날 한국 힙합씬의 많은 엠씨들도 왔었는데 다들 이거 보고 ㄷㄷㄷㄷㄷ하는 트윗이 이어졌다 ㅋㅋㅋㅋㅋ 쇼맨십도 좋아서 관중들에게 자신의 바이닐을 날리기도 하고 ㅋㅋ 완전 최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지원하는 레드불! 앞으로도 날개를 달아줘요!!












스타벅스의 첫번째 푸드 컨셉 스토어, 시청 프리미엄점이 지난 5월 3일 오픈하였다. 가장 좋아하는 커피숍인 스타벅스가 만든 푸드 컨셉 스토어라니,,, 이 곳에서는 기존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있었던 베이커리 종류와 함께, 따뜻한 스프와 샌드위치, 파니니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디저트 종류가 판매된다고 한다. 시청은 예전에 일하던 매장과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곤 했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이제서야 알게된 ㅠㅠㅠ 시청역에서 을지로 입구역으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삼성화재 건물 1층에서 찾을 수 있다.





FOOD CONCEPT STORE!


파니니, 라자냐, 스프와 샐러드 등등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전체적인 푸드 진열장의 모습, 정말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맛있어 보이는 라자냐, 파니니와 샌드위치도 신선해 보인다 ㅋ


바에서는 기존 스타벅스와 동일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빵과 속재료를 따로 고를 수도 있고!


병음료도 따로 준비된 냉장 진열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는 스타벅스!


찹 샐러드_Chop Salad.


시저 랩_Ceaser Wrap.


방금만든 샐러드라 신선하고 맛있당 ㅋㅋ


프리미엄 프렌치 어니언 수프_Premium French Onion Soup.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때우기에도 좋은 곳!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만든 맛있는 빵과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여러가지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 어느 까페에 가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고 신선한 음식들이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나 바리스타 분들이 얼마나 친절하시던지ㅋㅋㅋㅋ 기존 스타벅스 커피가 입맛에 맞는 단골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러볼 만한 시청 프리미엄점! 스타벅스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좋지 아니한가!!


항상 특별한 이벤트와 진한 커피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스타벅스! 태평로점에도 많이 오세영!

'PLACE > COFF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ill5taco의 새로운 아이스크림, ICEPLIN  (2) 2012.06.11
윤건의 노래가 담긴 까페, 마르코의 다락방  (0) 2012.06.05
병원을 디자인하다, 제너럴닥터  (4) 2012.05.14
스타벅스 이대점  (0) 2011.07.20
카페 커먼  (0) 2011.07.18





매해 열리는 여성 러너들의 축제,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서울 7K_NIKE Women's Race Seoul 7K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당연히 여성 러너들만 참가하는 대회인지라 나는 참가를 못해.....ㅜㅜ 가을에 열리는 위 런 서울_WE RUN SEOUL과 같이 이번 우먼스 레이스에서도 엑스포를 방문하는 참가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와 함께 여러 상품과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 나와 달리는 위 런 흑석(....) 멤버와 함께 엑스포를 방문하였다!




올해는 손글씨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회 등록 코너. 신발에 묶여 있는게 기록 측정용 칩!


엑스포 방문자에게 나눠주는 투명 숄더백과 파우치! 운동하러 갈 때 들고가기 좋게 생겼다 ㅋ


나이키 템포 숏츠!




작년에 3층에서 열린 엑스포가, 여성 러너들을 위해 2층으로 옮겨졌다. 지난 해 위 런 서울 때와 비슷하지만, 이번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서는 손글씨로 직접 문구를 쓰게 한 점, 그리고 프린팅 색깔을 여러가지 형광색으로 할 수 있던 점이 완전 굿굿!! 아오 나도 자원봉사자나 할 걸 ㅠㅠㅠㅠ




이렇게 프린팅 기계에 넣고



꾹꾹


단 몇 분만에 커스터마이징이 완성!




이렇게 터치스크린 기기를 이용해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나이키 명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타일링 가이드!


이번 대회의 공식 티셔츠! 이쁘다!!




여성 러너들을 위한 감각적인 마라톤 대회! 역시 머리를 잘 썼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위 런 서울보다 기본 제공되는 아이템도 많고, 완주 상품도 있고, 완전 부럽잖아....... 이거.......





시셰이도 선크림도 주넹... ㄷㄷ


꽃러너는 누굴까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러너분들 완주하시길 빌어요! 위런흑석도 화이팅!!





홍대 놀이터 옆에 위치한 병원 겸 카페, 제너럴닥터_General Doctor는 최근 여러 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새로운 대안 공간으로서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3년 전부터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자주 찾게 된 곳인데, 한가로운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찾게 되는 곳인 제너럴닥터. 특히나 우리 과의 학생들이라면 다들 궁금해하는 곳인 제너럴닥터를 찾아가보자.





오래된 느낌의 글씨체.


빈티지한 소품이 매력적이다.


창가 쪽에서 홍대 길거리를 바라보며 커피를 해도 좋다.


여러 소품을 판매하는 used project가 입점해있다.




선생님이 정성 들여 기르시는 화분들.


하나 둘씩 모은듯한 여러가지 소품.


의자와 테이블도 각각 다른 매력이 ㅋ


제닥에는 총 4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야 이제 좀 일어나.....


책장에 붙어있는 제닥 선생님의 일러스트 ㅋㅋ


마치 의사선생님 집에 와있는 듯한 기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빈티지한 가구들로 꽉 채워진 제너럴닥터. 


그저 병원과 카페를 겸하여 영업을 하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역설적인 이름에서 느껴지듯 그냥 보통의 의사들처럼 진료를 하고, 또 같은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의사-환자 관계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제너럴닥터 건강경험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과정과 의사 면담과정의 모든 일들을 다시 디자인하는 일들을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들어 제너럴닥터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인 '안녕하세요'를 시작하면서, 보다 쉽고 가깝게 환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고 있다.





맛있는 병원식!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울랄라 커피.


함박 오덕 스테이크! 맛있다!!


쫀득쫀득한 치즈가 인상적인 정제닥표 옵세 치즈케이크.




어떤 면에서는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들을 미리 하고 계신 제너럴닥터 선생님들. 의과대학생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이 곳에 들러서 의사-환자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만하지 않을까.






예전에 즐겨보던 월간 디자인에서 읽었던 김승범 선생님의 칼럼을 인용하고 싶다.


의사가 되어서도 나는 일상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도구, 상호작용 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바꾸려는 꾸준한 노력을 한다. 작게는 필기구부터 크게는 의료 환경 속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한 변화를 추구한 것이 나의 일관된 디자인이 된 것이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한 이유는, 누구나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편리하도록 무언가를 바꾸려는 사소한 노력을 기울여봤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 나처럼 극단적인 시도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나 아쉬움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봤다면 실은 모두가 디자인을 한 것이라는 뜻이다. 






다이나믹듀오가 이끄는 아메바컬쳐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 이름하여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이름에서 느껴지듯, 로컬 문화를 자생하도록 도와주어 보다 크고 세계적인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아메바 컬쳐의 의지가 보인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로수길과 홍대에 위치한 땡스북스_Thanks Books에서 프라이머리의 이번 디지털 싱글,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k 2, 3의 시디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함께 봅시다잉 ㅋ





계산대에서 찾을 수 있다.


아메바 컬쳐 글로컬 브릿지의 뜻을 소개한 안내문.





이번 행사로 총 1,400장의 시디가 무료배포 된다고 하는데 프라이머리의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인 것!! 특히나 나같은 경우는 이번 앨범을 느무느무느무느무 좋게 듣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뙇!





여러가지 디자인 문구들도 판매하고 있다.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작은 전시회도 열고 있다.


옐로와 블랙으로 단일화된 아이덴티티.


음반 또한 청취하고 구매할 수 있게 준비된 공간.




내가 관심있어하는 디자인 서적이 많아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 ㅋㅋ



벽에는 팝아트 느낌의 작은 전시도 함께



위치는 상상마당 사거리에서 클럽맨션 쪽으로 조금 가면 위치해있다.




땡스북스는 매번 그냥 스쳐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와 보니 정말 괜찮은 서점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모든 서적은 회원에게 10% 할인이!! 게다가 디자인 및 미술 관련 서적들이 주로 비치되어있는데, 커피숍도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한가로운 휴일에 서점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 마시기에도 참 좋아 보였다. 글로컬 브릿지의 취지 답게, 로컬의 멋진 장소를 소개시켜준 완벽한 기획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하여간 그래서 전부 모은 퐈머리 1, 2, 3!!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좋은 의미와 이념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뜻을 함께하는 다리가 되고자 하는 의미로 시작하는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좋은 뜻이 함께하는 곳이라면 영화관에서부터 빵집까지 그 범위 제한없이 고루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첫걸음을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힙합씬의 실력파 작곡가이자 아메바컬쳐 전속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다
.
프라이머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곡 '씨스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라이머리의 디지털 싱글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3’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CD로 제작되었다.

이에 더하여 '만나'와 '멀어'로 사랑받았던 지난 프라이머리 시리즈 앨범인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미니CD도 함께 제작되었다.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의 첫 주자 프라이머리가 뜻을 함께하는 곳은 땡스북스
.
사라져가는 '동네 책방'을 지향하는 서점인 땡스북스는 옛 음악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라이머리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더 많은 이들이 땡스북스의 의미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프라이머리의 특별 제작된 싱글 앨범CD는 땡스북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5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홍대와 가로수길 땡스북스 2개 매장에서 동시에 프라이머리의 앨범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400장의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오늘 처음으로 시작하는 월간 인스타그램!




앞으로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을 조금씩 모아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ㅋㅋㅋ 안 물어 봤다고?







어쨌든 월간 인스타그램 시작!





스벅 덕후의 완성.jpg







시험기간에 야식먹겠다던 아이들이 이걸 사왔다.jpg








흑석동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맥주 드링킹.jpg







막걸리와 군만두 조합도 상당히 괜찮다.







잭 락 서울가서 찍은 것! 크랜베리 잭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길래 ㅋ







요새 환상의 샌드위치 맛을 내기 위해 연구하시는 세호왕 임요리







학교에 녹음이 지고 있다. 아 이뿨 ㅋ







레고 덕후의 VIP카드. 사실 이거 신청만 하면 주는거라능 ㅋ







가장 베이직한 코디. 반스 어센틱 스릉흔드







새벽 코디. 도서관에서 밤 새고 ㅋ







중도중도! 아침 공기 맑을 때 산책 한바퀴 ㅋ








맥도날드에서 시험 전날 개소리하는 코규랑 빡솔 ㅋ







빨간색만 보면 미칠 것 같다.







ABC 초콜렛 한봉지 뜯어도 만들 수 있는 단어 잘 없다 ㅠㅠ







봄 남자의 코디 ㅋㅋㅋ 아이패드는 허세용







시험 끝난 기념 삼겹살 파티. 그날 우리는 위장관을 불태웠었지.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LIFE > 쎄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간 쎄스타그램 -10월호-  (2) 2012.10.02
월간 쎄스타그램 -9월호-  (0) 2012.09.02
월간 쎄스타그램 -8월호-  (4) 2012.08.01
월간 쎄스타그램 -7월호-  (2) 2012.07.01
월간 쎄스타그램 -6월호-  (2) 2012.06.04

오랜만에 에센셜포토. 이번에도 물론 사진 찍느라 카메라는 빠짐 ㅠㅠ









아 사진올려놓고 보니 쓸 얘기가 없네ㅋㅋㅋㅋㅋ 오늘 서울광장에서 책보면서 놀다가 심심해서 찍음 ㅋ


벌써 여름이 다 온 것만 같다. 덥다.




[물건] - Moleskine X LEGO Limited Edition

[물건] - Bose 이어폰 MIE2i 개봉기

[물건] - 엘라고 아이폰4 케이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황토크  (0) 2012.04.12
데일리 코디  (2) 2012.02.22
아이폰 리퍼 후기  (0) 2012.01.26
문수산 산행  (0) 2012.01.22
국시 응원 준비  (0) 2012.01.06






봄날씨가 화창한 오늘, 수업이 없는 날이라 어디 미술관이나 가볼까 하다가, 최근에 부쩍 관심있게 지켜보던 대림미술관 트위터(@Daelim_museum)을 통해 '핀 율 탄생 100주년전 - 북유럽 가구 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접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





여느 흉내만 내는 기업트위터와는 달리, 대림미술관의 SNS는 보다 활발하고 공격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해서 관람객들이 보다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고 싶게 만들었다. 전시회에 가겠노라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스마트폰 어플의 모바일 투어(전시를 설명해주는 오디오북)을 통해 도슨트 없이도 전시를 더 깊고 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 바로 그거얏!





대림미술관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깔끔한 앱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사진으로만 보기 아쉽다면, 꼭 전시회를 들를 것!! 가구디자인이나, 인테리어에 문외한인 나도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즐겁고 고마운 전시였다 ㅋㅋ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모바일 투어가 약간 아쉬웠던 점이, 요새는 왠만한 커피숍에도 다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이 개설이 안되어서.... 3G로 접속하면 오디오파일을 다운받는 게 조금 느리기도 하고, 데이터용량도 소모될건데, 왜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ㅠㅠ 어쨌든 큐레이터가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게 최고!! 앱스토어에서 '대림미술관'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전시 정보는 아래에! 또는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잣!


제목: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

기간: 2012.04.26. ~ 2012.09.23.

장르: 디자인

주최: 대림미술관

장소: 대림미술관

후원: 대림산업, 삼성화재, 현대해상

협찬: 예멋 고가구 연구소, aA Design Museum, a.hus, BANG&OLUFSEN, Dansk, Marimekko, Innometsa, rooming, Royal Copenhagen, Yido.

협조: 덴마크대사관


전시개요


대림미술관이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핀 율 탄생 100주년 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세계적인 의자 컬렉터인 일본의 오다 노리츠구(Oda Noritsugu, 1946~)의 컬렉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몇 년 동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모던’ 디자인의 거장, 핀 율(Finn Juhl, 1912~1989)의 디자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특히, 국내 전시로는 최초로 전시 기간 동안 매달 새로운 컨셉의 공간을 선보이는 독특한 전시 구성이 주목할 만합니다.


북유럽 디자인 붐의 주인공-'데니시 모던(Danish Modern)'의 창시자, 핀 율

몇 년 전부터 트렌드 세터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북유럽 스타일은 최근에는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아, 소위‘핫 스팟’이라 불리는 신사동 가로수길, 홍대 앞 등에서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림미술관의 핀 율 탄생 100주년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전시로는 최초로 소개되는 핀 율은 이러한 북유럽 가구 스타일을 확립하고 전파시킨 장본인입니다. 1950년대에 가구 전시회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그는 미국에 ‘데니시 모던(Danish Modern)’을 소개한 인물로, UN 미국본부 회의장 건물의 인테리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가구 디자인을 독학으로 시작한 핀 율은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유명해진 동시대 디자이너들과 달리 자신이 사용할 가구를 직접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가구 디자인을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초창기 공방의 가구 제작자들조차 이상하고 복잡하다고 여겼던 그의 가구 디자인은 오늘날 조형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동시에 실용성 측면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핀 율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세계 가구 디자인 역사 전반에 끼친 영향은 지대합니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유명한 스웨덴 가구 브랜드 IKEA의 제품들에서는 핀 율의 1940~60년대 빈티지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치 높은 의자에 직접 앉아보고 촬영할 수 있는 체험공간 마련

핀 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핀 율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준 다수의 의자 외에도 책상, 캐비닛을 포함한 가구 및 그릇, 조명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중 ‘근대 의자의 어머니’라는 칭호와 함께 현대 의자 디자인 역사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No. 45 의자와 덴마크 국왕 프레데릭 9세가 앉았던 의자로 유명한 ‘치프테인(Chieftain)’은 핀 율의 대표작입니다. 78개만 제작된 이 의자는 덴마크의 전세계 대사관에 공급될 정도로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이렇듯 덴마크의 왕실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받은 핀 율의 이번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덴마크 왕세자 부부가 5월 11일에 직접 대림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또한 핀 율의 자택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설계도면, 핀 율의 작업실 등 그의 디자인 미학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대에 활약한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제품들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폭넓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 미술관에 소장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핀 율의 의자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앉고 만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공간을 마련합니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특별한 이미지로 변환되어 관객이 대림미술관 핀 율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매달 만나는 새로운 전시공간, 새로운 이야기

한편, 이번 <북유럽 가구 이야기> 전시는 국내 최초로 전시공간의 일부를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가구가 단순한 소비 아이템이 아닌 일상의 공간을 채워 주는 예술품이라는 점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가 이뤄지는 4월부터 9월까지 미술관 2층에 마련된 ‘북유럽 리빙룸’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매달 다른 컨셉으로‘핀 율’의 북유럽 공간을 생생하게 구현합니다.

전시 초기인 4월과 5월에는 북유럽과 한국 디자인의 조우(Scandinavia in Korea), 6월에는 컬러풀한 패브릭과 소품을 활용한 여성을 위한 공간(Women’s Special), 7월에는 하우스 파티 공간(Summer Party)으로 공간이 구성된다. 이어지는 8월에는 키덜트를 위한 장난스럽지만 위트 있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며(Children’s Day), 전시 마지막 달인 9월에는 오브제적인 조명이 만들어내는 북유럽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합니다(Scandinavian Autumn). 

대림미술관의 김신 부관장은 “매달 다른 느낌의 공간 연출을 통해 북유럽 디자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러한 구성을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북유럽 디자인, 그 이유가 무엇인지 보여줄 이번 전시에는 많은 기업들 또한 매력을 느끼고 협찬 및 후원을 자처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N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ttoms up!  (0) 2012.07.12
좋은 커피를 고르는 법  (0) 2012.06.10
동대문종합시장  (0) 2012.02.24
덕수궁  (0) 2012.02.01
선물  (0) 2012.01.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