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한강진역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밀리미터 밀리그램_MILLIMETER MILLIGRAM의 이태원점은 다른 스토어와는 달리 이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을 한다. 국내 디자인 문구업계에서 항상 새로움을 창조해왔던 밀리미터 밀리그램 이태원점의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파헤쳐보자!




1층 MMMG 스토어 & 카페 

문을 들어서면 좌측에는 스토어, 우측에는 라운지와 까페가 마련되어 있다.

MMMG의 수많은 디자인 문구

깔끔함이 인상적이다!

까페에서 팔고 있는 메뉴 ㅋㅋ 좌측의 멤버쉽카드가 완전 MMMG 스타일!

애플 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죽 제품군, 고급스럽다ㅋㅋ

이번에 세번째 이슈가 발행된 브랜드북 'B'

라운지의 전체적인 모습, 커피를 마시다가 MMMG 제품을 자연스럽게 만져도 보고 구입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홍장현 포토그래퍼와 백종열 감독의 합작 grafik plastic! 디스플레이가 재밌다 ㅋㅋ

깨알같은 셀카 ㅋㅋㅋㅋㅋㅋ



1층에는 MMMG 제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와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MMMG 제품은 많은 사람들이 대형 서점이나 편집샵 등에서 한번쯤은 봤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파스텔 톤을 많이 사용하고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로 장식하는 MMMG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이다 ㅋㅋ 플래그쉽 스토어답게 MMMG의 모든 제품과 신제품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런칭된 홍장현 포토그래퍼와 백종열 CF감독의 아이웨어 grafik plastic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잡지나 디자인 관련 잡지에서도 많이 보이고, 이번에 '놀러와'에서 윤종신 씨가 착용했던 그 제품!! 안경 다리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여러가지 스타일로 활용가능 하다는데! 시착해봤지만 선글라스는 몰라도 안경으로는 무리야.. 김범수가 보여...




2층 FREITAG

프라이탁의 로고가 우릴 반긴다!

벽에는 멋진 사진이!

매장의 전체적인 모습

여러 제품군을 직접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다.

서랍장 하나하나가 제품의 패키지 박스라는 사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Leland

프라이탁의 로고가 강렬해 ㅋㅋ

각 제품의 모습은 이렇게 패키지 겉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사고싶었던 Dexter!

아이패드 케이스도 있당

아이폰 슬리브

지갑까지 다양한 제품군

요건 여성용인가? 다른 제품과는 다른 택을 사용하였다.

여행용 가방같다! 프라이탁의 유전자를 제대로 ㅋ

다들 눈치챘나? 프라이탁은 모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서 만들어진다는 것!!

잘보면 원단 자체의 스크래치가 아직 남아있다!

안전벨트를 사용한 가방끈

미세한 스크래치가 프라이탁의 멋이라고!!



MMMG 이태원점 2층에는 FREITAG의 스토어가 위치해 있다.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프라이탁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세 곳뿐! 바로 MMMG의 이태원점과 안국점, 가로수길점이다. 그 중에서도 이 곳 이태원점이 가장 많은 수량과 종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프라이탁에 대해서 말하자면, 1993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마르커스 프라이탁_Marcus Freitag과 다니엘 프라이탁_Daniel Freitag 형제가 자전거 메신저백을 물에 젖지않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 운송차량의 거적데기(?)인 타르폴린_tarpaulin을 사용하여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튼튼한 가방인 이 것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기존에 버려졌던 소재를 다시 활용하여 만든다는 것, 그리고 하나하나 다를 수 밖에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디자인의 가방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스위스라면 헬베티카_Helvetica 서체!! 그래서 요새 몰래몰래 유행타는 중임 ㅋㅋㅋㅋㅋ 하지만 재활용감성이 가격이 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스 본점에 가면 컨테이너박스를 개조하여 매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유럽여행을 가게되면 꼭꼭 가봐야겠다!!



3층 Post Poetics

3층에 위치한 포스트 포에틱스

각종 디자인 서적을 취급하는 곳이다.

오 이건 지콜론에서 보았던 인포그래픽 매거진 MAP!!

좋은 느낌의 노트북까지!



3층에 위치한 포스트 포에틱스_Post Poetics는 각종 디자인 관련 전시와 수입 디자인 서적을 판매하는 곳이다.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둘러 볼만한 곳!! 구경 중에 반가웠던 것은 MAP_Manual of Architectural Possibilities!! 이 잡지? 포스터? 지도?는 접으면 A4용지를 길게접은 크기로, 펼쳐놓으면 양면A1 사이즈의 인포그래픽이 나온다. MAP의 한쪽 면에는 보다 직접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반대 면에는 가설중심의 건축 프로젝트와 주관적인 견해를 풀어 놓는다. 디자인 잡지 지콜론에서 유심히 봤던 것이 이런 곳에서 판매될 줄이야 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이 포스트 포에틱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작은 전시회[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 Stefan Marx]도 주기적으로 열고 있으니 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가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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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Post Poetics에서 열린 Stefan Marx의 전시회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에 다녀왔다! 전시 정보는 칼하트 트위터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칼하트와 예전에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팝 아티스트라고 전해들었다. 포스트 포에틱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정보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키치적이고 낙서같은 느낌과 타이포그래피!! 이태원 한켠의 전시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전시회라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당ㅋ


 

이게 그 콜라보 티셔츠임, Carhartt X Stefan Marx

 


자, 그럼 사진 ㄱㄱ


로비에서 작품정보에 관한 종이를 받자

Seoul Ruins My Nerves, 서울 한정판!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이번 전시 주제와도 같은 작품

Caps(左), Planes(右)

Caps 중의 한 작품

Planes, 각 국의 항공기를 그린 것.

Lufthansa Economy Class, 루프타한자 항공을 타면서 보았던 사람들의 뒷모습을 그린 것.

Atlantic Pacific(左), Hert and Soul Hello There is No Goal(右)

포스트 포에틱스의 전체적인 풍경, 나머지 공간은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자인 서적으로 가득!

로비에서 팔고 있는 도록




스테판 막스는 나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아티스트였지만, 전시장에 와서 구경할 만한 가치는 충분했다. 어떻게 보면 낙서같기만한 작품들이 예술의 장르를 가까스로 넘나드는 것 같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게 어딨나 뭐 ㅋㅋ 스트릿 아트를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특히나 'Seoul Ruins My Nerves'와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두 작품은 10점 한정으로 판매도 되고 있었으니 콜렉터라면 한번쯤 탐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ㅋㅋ


자세한 전시 정보는 아래에 ㅋ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Stefan Marx


2012 Feb. 23rd - Mar. 11th

Opening Reception: Feb. 23rd 6pm

Tue. - Fri. 1pm - 8pm

Sat. - Sun. 1pm - 6pm

Closed on Monday


Post Poetics

3F 683-142 Hannamdong Yongsangu Seoul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아티스트 스테판 막스(Stefan Marx)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를 2012년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포스트 포에틱스에서 갖는다.


이 전시에서는 작가 스스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꼽는 여행 중 그린 드로잉을 중심으로 지난 10년 동안 진행한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Tokyo>, <L.A.>, <NYC>, 최근의 <Bangkok - Sanghai>까지 지명을 제목으로 한 팬진(Fanzine)으로 출간하는 이 프로젝트는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을 특유의 경쾌한 필치로 담았고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 등 그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단순하게 도시 이름으로 된 제목처럼 한 권의 진은 곧 하나의 여행이 되는, 여행의 생생한 아카이브인 동시에 하루 종일 습관적으로 드로잉을 하는 작업 태도를 잘 반영하고 있는 작업이다.


전시를 위한 첫 서울 방문 역시 흥미로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상공에서 내려다 본 도시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를 전시 제목으로 정했다. 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두 종류의 에디션 작품 역시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Stefan Marx (1979-) 

Biography

1979 Born in Schwalmstadt, Germany

2002-2007 Studys in Hamburg

2007 Diplom

since 2007 lives and works as an artist in Hamburg.

 

스테판 막스(Stefan Marx)는 독일 함부르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작업에 투영하며 레코드 커버에서 직접 출판하는 팬진(Fanzine)을 비롯한 출판물, 티셔츠, 스케이트 보드 그리고 전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매체를 통해 미술의 범주를 넘어 일상의 영역까지 자유롭게 작업을 끌어들인다. 1996년 직접 설립한 라우지 리빙컴퍼니(Lousy Livincompany)는 스스로 일생에 걸친 프로젝트라고 할 만큼 스테판 막스의 작업에 있어 중요한 시작점이 됐다.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작가 스스로 가장 매혹적인 매체로 꼽는 티셔츠를 통해 보여주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그래픽은 곧바로 신선한 인상을 주며 주목 받았고 매 년 새로 발표하는 티셔츠의 그래픽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으로 팬진도 만들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스위스의 출판사 니브스(Nieves)와 함께 10권의 진과 2권의 책을 만드는 등 본격적으로 크고 작은 출판사를 통해 다양한 책을 발행했다. 라우지 리빙 컴퍼니를 통해 선보였던스케이트보드와 티셔츠는 아지타(Azita), 빔즈 티(Beams T), 칼하츠(Carhartt)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유럽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는 토대가 되었다.


스테판 막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매 순간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보고 경험한 모든 것을 익살맞은 캐릭터, 일상적인 풍경,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문구, 추상적인 패턴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스케치북에서 지하철 티켓, 영수증, 전단지, 창문이나 벽에 이르기까지 손이 닫는 어떤 곳이든 그림을 그리는 캔버스가 된다.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로렌스(Lawrenc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 피터 커스틴(Peter Kersten), 율리우스 슈타인호프(Julius Steinhoff), 스텔라 플라존자(Stella Plazonja)가 2005년 설립한 음악 레이블 스몰빌 레코드(Smallville Records)를 공동 운영하며 모든 비주얼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발매되는 모든 음반을 위한 아트웍은 물론 포스터를 비롯한 홍보물, 매장의 디스플레이까지 그의 손이 닿은 모든 부분은 음악적 색채와 어우러지며 스몰빌 레코드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었다. 2010년에는 함부르크의 쿤스트페어라인(Der Kunstverein)에서 일 년 가까이 성황리에 열린 개인전을 통해 기존의 미술사에 속하지 않는,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전시와 함께 스위스 출판사 JRP|Ringier를 통해 큐레이터 크리스토퍼 켈러(Christoph Keller)가 편집을 맡은 첫 모노그라프를 발행했다.

 
지금 우리학교는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 작년에 만들었던 선거 포스터 디자인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까 ㅋㅋㅋㅋㅋ







첫 페이지는 마치 하나의 매거진 표지처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 만들 당시에 여러 남성 잡지를 참고하려고 했고, 특히 매거진 이름이 커버모델의 두상에 조금 가려지는 게 나름 멋있다고 생각했다. 후보자 이름과 약력은 마치 매거진의 헤드라인과도 같이 표현하였다. 두번째 페이지는 공약과 나머지 국장들의 단체사진으로 채워졌다. 지금도 좋아하는 마젠타와 핑크톤을 사용해서 공약을 크게 4가지로 나눈 후 간략한 설명을 곁들였다.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몇가지 아쉬운점도 있다 ㅠㅠ 사진같은 경우는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작가님이 재미있게 촬영을 유도해주시고, 또 내가 원하는 컨셉을 잘 이해하셔서 그대로 표현해주셨다. 원래 첫번째 페이지의 두 인물사진은 하이앵글로 얼굴이 부각되게 찍으려 했으나 맨 인 블랙같은 느낌으로 가보자 하셔서 그렇게 찍었고 찍어보니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 ㅋㅋ QR코드는 검색하면 우리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게 만든거였지만 당시 QR코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했던 탓인지 검색해 본 사람은 적었다는 후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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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썬더버거! 이태원에 위치한 본점과 두번째 매장은 가로수길에 위치해있다. 패스트푸드의 대표주자인 햄버거의 고정관념을 벗고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 소고기패티와 건강한 생감자튀김이 인상적이었던 썬더버거 ㅋㅋ 사진으로나마 구경해보시길 ㅋ




매장 내부의 모습이다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를 시작!

다소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ㅠㅠ 배고파 ㅜㅜ

I Love This Burger

생감자를 직접 썰어서 만든 감자튀김!

한입 베어물으면 수제버거의 참맛이 듬뿍!






기본적인 메뉴인 오리지널 버거세트를 시켰는데 부드러운 햄버거빵과 양상추, 양파, 토마토,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맛있는 수제버거가 나왔다. 소스의 맛이 강하지 않아 햄버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ㅋㅋ 오리지널 세트는 무한리필 탄산음료와 생감자를 튀겨 만든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일반 패스트푸드 점에 비해 조금은 비싸지만, 진짜 햄버거를 먹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가볼 만한 곳. 추천!!




동대문종합시장에 다녀왔다! DIY해서 소품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줄거임 ㅋㅋ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신기한거 많더라 ㅋㅋ 바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기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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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에서 절치부심하여 만든 SPA 브랜드 "8seconds(에잇세컨즈)"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로수길로 달려갔다!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SPA 브랜드는 스파오 이후 처음인가? 유니클로와 자라, H&M과 GAP을 필두로한 외산 SPA의 강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도 점점 이런 쪽으로 시선이 쏠리는듯!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이런 브랜드로 진출하는 것, 그리고 지리적으로 한 때 로컬문화의 꽃이었던 가로수길에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보내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 유니클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애용하는 나이지만, 품질과 가격만 괜찮다면 언제든지 국산 브랜드로 갈아탈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가보았다.


가로수길을 휩쓴 레드닷(Red Dot)

에잇세컨즈의 심벌이다.

드디어 공개된 매장의 모습

굉장히 크다! 4층 규모에 옥상테라스까지!

밑에는 땡땡이 옷을 입은 언니들이 사탕을 나눠줬당

아직까지는 줄서는 사람없이 한산함




동대문에 들러서 일을 보고 가로수길에 도착한게 오후 5시쯤. 아직까지는 경호원 외에는 사람들이 안보인다ㅜㅜ 건물 외관이 꽤나 멋있다!




건물 외벽에 프로젝션을? 이것은 흡사..

주인공이 누군지 알만하죠? 좀이따 공개 ㅋㅋ





스타벅스에서 칠링하다가 7시쯤 나오니까 거리는 인산인해ㅜㅜㅜㅜㅜㅜㅜ 8시 8분에 맞춰 오픈한다더니 일부 연예인과 VIP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먼저 다녀갔더군 ㅜㅜ 포미닛도 스쳐지나갔는데 흠.. 그런건 됐고 어서 입장시켜달란 말입니다 ㅠㅠ 결국 카운트다운은 대략 8시 15분쯤에 하게되고 줄선 순서대로 차례차례 입장하게 되었다.
 







오늘은 총 세 개의 이벤트를 했다. 하나는 친구 8명이서 함께오면 모두 한가지 품목에 대해 80% 할인!! 두번째로는 위에 사진과 같이 스페셜 태그가 붙어진 상품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인증이 되어 가장 먼저 올린 사람들에게 그 상품을 선물로 준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매시 8분 8초마다 88명에게 입장번호를 임의로 선택해서 선물을 준다는 것!

나는 같이 줄섰던 사람들이랑 함께해서 80%할인도 받고 태그도 올렸다 ㅋㅋ 하지만 세번째 이벤트는 왠지 당첨될듯 ㅋㅋ 많이 찾았어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매장 소개 ㅋ 



현관에 걸려있는 장식물 ㅋㅋ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ㅋ

여성 악세사리 코너. 꽤 다양한 제품들이 마련해져있다.

알록달록 정말 다양한 구두 제품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듯!

매장의 곳곳에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업물들을.

스미노프!

AIAIAI나 Herschel, 꼬떼시엘 등 외부 브랜드들도 간혹 보였다.

그래픽 티셔츠가 이쁜 게 많았다.

오오 독특해 ㅋㅋ

큰 프린팅이 들어간 디자이너 티셔츠 ㅋ

여기는 남성복 라인

니트. 다른 SPA브랜드의 그것에 비해 경쟁력있는 선택!

색깔도 다양하다 ㅋㅋ

데님은 따로 8 Jeans라는 상품명이 붙어서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H&M과 비슷했다. 물론 신생브랜드이기도 하거니와, 이제서야 첫 매장을 오픈한 브랜드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라는 것은 조금 무리일 수 있겠지만 조금 아쉬웠다 ㅠㅠ 브랜드 로고를 내걸고 레드닷을 이용한 디자인들을 조금 더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큰 매장이 비어 보이지 않게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상품들로 꽉꽉 가득 차 있었다. 여성복은 모르겠고, 남성복 라인은 캐쥬얼과 정장 라인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넥타이 종류도 꽤 쓸만하고, 슬랙스도 괜찮은 듯. 그리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테니스 라켓모양을 패턴으로 한 제품들이 정말 독특함!! SPA 브랜드에서 엄청나게 좋은 제품을 바라지는 않지만 자라 정도의 수준을 기대했던 것은 조금 무리였나 싶기도.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인다 ㅋ





매장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직원분들이 준 크래커

360sounds!!!

4층은 갤러리로도 사용된다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

옷걸이 장식 참 독특하넹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준다!

에잇세컨드의 아이콘, 레드닷의 의미.

4층에서 내려본 로비의 모습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대롱대롱

5층 옥상에서는 360의 파티가 한창!

솔스캡 형님 맞나요?

그래! 이 모든것은 룸펜스의 작품ㅋㅋ





에잇세컨드 매장에서 독특하다 싶었던 것은 문화교류의 발판을 만들고자 세워진 4층의 아티스트 갤러리. 여러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협업 활동등을 전시해 놓고 옆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이로서 에잇세컨드가 단순히 옷가게가 아니라 그 이상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그리고 쇼핑하다가 보니 어디서 좋은 음악이 들린다 싶었다. 5층으로 솔스캡의 360sounds가 턴테이블을!! 구석에는 민쇽님도 보이고! 유명하다는 패션피플은 다 모인듯 ㅋㅋ 그리고 이 브랜드 광고를 찍은 외국인 모델도 봤는데 이~뻐...



80%세일! 이걸 신고 병원 복도를 런웨이를 한다면 너의 실습생활은 더욱 블링블링해지지.

어디다 써야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얻은 80% 쿠폰으로 정장용 구두를 샀다. 블레이져나 슬랙스를 사려고 했지만 피팅하기에는 줄이 너무 길고 사이즈도 없고 그래서 12.9짜리 구두를 세일해서 2.6에 겟겟!! 완전 거저네 거저!! 그리고 사은품으로 빠리지앵 감성의 부직포 덩어리를 받았는데 이거 어따 쓰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에잇세컨드 방문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가 애국자mind가 각각 있기 때문에 자라나 H&M, 유니클로 보다는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대기업 마인드로 마케팅에만 열 올려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는 계산대 줄도 빨리 안빠지고 ㅡㅡ 매시 8분 8초에 진행된다는 이벤트는 항상 늦어지고 완전 정신없었다. 물론 첫날이라 엄청나게 바쁘고 서툴렀다고는 쳐도 앞으로도 이러면 ㅠㅠ 옷의 품질에 있어서는 남성복 위주로 보았기 때문에 캐쥬얼라인은 니트 말고는 그닥 볼게 없었다. 정장라인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짱짱하게 잘 나온듯하다 ㅋㅋㅋ 티셔츠도 괜찮고 ㅋㅋㅋㅋ 앞으로 에잇세컨즈 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차별화 포지셔닝에 성공한다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듯!



내일은 명동점 오픈. 내일도 엄청난 혼잡이 예상되지만 오프닝 세일은 2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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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우려먹는 코디. 날씨도 봄날씨고 기분도 좋고 머리도 오랜만에 밀어서 공강시간에 나와서 사진찍고 놀았음묘.




아우터 : 크리스 크리스티
셔츠 : 유니클로 옥스퍼드
바지 : 누디진 블랙 웨프트 인디고 (블웨인)
신발 : 반스 어센틱
안경 : 레이밴 2132




이건 장요롱ㅇㅇ 누디 드스 샀음. 이제 당신은 생지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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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안녕하세요! 쎄theEF입니다.

저도 언젠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해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분께서는 지금 제가 블로그를 계속 하는걸 알고 계실런지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이번에 누군가를 위해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그래도 의미있고 소중하게 가꿔온 블로그인데 아무나 초대장을 드릴 수는 없구요 ㅠ 꼭꼭 필요하신 분들만 초대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대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와 어떤 용도로 사용하실지를 남겨주시면 10분을 골라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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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블루베리진액골드

 아바마마께서 설날에 몰래 냉장고에 숨겨놓고 가셨다. 하나씩 뜯어 먹다 보면 잉여 칼로리는 당신의 것.

맛 ★★★★☆
중독성 ★★★
스태미나 ★★★





  
양말 5종 세트

긴 양말이 필요하던 차에 에이랜드에서 세일해서 질렀다. 다섯개에 만원. 아가일과 무지개 스트라이프!

간지  ★★★
가격  ★★
게이삘  ★★★





HEM incense stick 'Cannabis'

마초마초맨답게 칸나비스!는 훼이크고 인도에서 만들어진 향이다. 피워 놓으면 잡내를 없애주는게 좋다. 3000원에 한박스인데 20개 정도 들어있는 듯.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에서 스탭님한테 공짜로 선물받음 ㅋㅋ 아리가또

가격 
냄새 
홀애비냄새제거율




 
스타벅스 카드

북미지역 스타벅스카드. 성지수님이 미국 여행 갔다가 가져다 줬음. 해외 나가시는 분들 하나씩 챙겨주세요. 덕후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값어치 
허세력
덕후스멜 





8dro 싱글 '알아(Already Know)'

ADV 소속 래퍼 팔드로 님의 새 싱글. 힙플 이벤트 당첨되서 받았다. 노래가 달달하니 좋다! 추천추천요 ㅋㅋ







Bama 가죽보호크림

ABC마트에서 8,000원인가 주고 샀다. 쏘로굿 한번 관리해볼까 하고 샀음. 마른 천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가죽이 반질반질 해진다. 굿굿

가격 
양 
귀차니즘 






맨온더분 저널

신세계 강남점 6층에 위치한 남성편집샵 맨온더분(Man on the Boon)에 갔다가 하나 주워왔음. 샵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포스팅이 불가능했다 ㅠㅠ 저널은 이번이 네번째 발행된 것이라고. 특집으로 이블 모니토, 리키 김의 인터뷰가 실려 있었다. 가볍게 읽기 좋음 ㅇㅇ

읽을거리 
분량 
비싼 옷을 보면 저절로 내쉬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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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도 빈털터리 에취포르테는 카메라만 매고 집을 나섰다. 이월상품을 세일한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구경만 하다가 오늘 특별한 공연이 있길래 요새 맛들인 동영상 촬영, 편집이나 해볼까해서 고터로 슝슝 ㅋㅋ 



뭐 이렇다고 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로고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디피, 좀 어질러져 있긴 하지만 ㅋ

관련 영상과 스티커도 함께!

간단한 팝업스토어 이지만 여러가지로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였다.

stay focus!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시즌 이월상품이 꽤 큰 폭으로 할인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나 티셔츠나 피케가 만오천원 균일가!! 구경하다가 느낀 건데 아주머니들이 아들 사다주려고 '어머 이건머야, 브라운브레스? 이런 브랜드도 있어?' 이런 얘기 말씀하시는 거 듣고보니 백화점에서 도메스틱 브랜드가 팔리는 게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됐다 ㄷㄷㄷ



하여간 주말이 가기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둘러보시길! 물건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 ^_^



그건 그렇고, 오늘 포스팅의 주 목적인 팝업콘서트!!




Soul Dive

Zito, 넋업샨, D.Theo로 구성되어 있다.

Jazzyfact

Beenzino와 Shimmy Twice





아 역시나 힙합과 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운브레스. 백화점에서 이런 음악 틀고 놀게 될 줄이야... 카메라 위치 상 DJ Juice는 찍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빈지노 덕분에 수많은 관객들이 몰린 팝업 콘서트. 히트곡(?)들을 모조리 다 부르고 갔는데 카메라 발열 때문에 연속 촬영이 힘들어서 모두 다 담을 순 없었다 ㅠㅠ 재지팩트 세트리스트에 '각자의 새벽'이 있던 것은 좀 의외였다 ㅋㅋ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공연이 끝나고는 빈지노는 수많은 소녀팬에 둘러쌓였고 나는 넋형이랑 힙합악수하고 오늘의 또 다른 목적인 누디 수선하기 미션을 컴플맅트 했따. 아 뿌듯한 하루 ㅋㅋㅋ



아 그러보니 이제 내일 개강^^^^^^^^^^^^^^^^^^^^^^^












올위닛의 한 해를 정리하는 우리만의 LT를 다녀왔다. 국시 끝나고 울산 내려간 동안 친구들이 계획 다 짜놨다고 했는데 ㅋㅋ 기획에는 도가 튼 사람들이라 다시는 없을만한 배터지는 여행 계획을 준비해놨다고 ㅋㅋ 멤버가 9명이라 3명씩 3개조로 나뉘어서, 각각 강릉, 속초, 횡성을 들러 그 지역의 특산품을 사와 한 곳에 모여 다같이 먹는 계획이었다. 역시 먹는 게 여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출발 전날 몸살 기운이 심해져서 못갈 뻔 했지만 약먹고 겨우 기운을 차려서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속초팀에 속해 오전 10시 속초로 출발하는 버스에 탔다. 출바알~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

날씨 파랗다 좋다 ㅋ

파노라마 ㅋ

먼 바다보는 속초팀

셀카셀카

여름이면 당장 뛰어들고 싶은데

석윤이가 찍어줌...

곶으로 나가면 멋있는 동상이 있다

나인틴나인티나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 반 정도 걸려 속초에 도착해서 바로 들른 곳은 겨울바다! 속초해수욕장으로 나가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아보고, 눈이 시원해지는 파란 수평선을 보면서 안구정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너무 추워서 ㅠㅠ 빨리 걸어나와 아바이 마을로 고고싱




청호대교의 모습

01234







아바이 마을에 도착해서 가장 유명한 식당인 '다신 식당'에 들러 모듬순대를 맛봤당 ㅋ 저기 보이는 빨간건 명태무침 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순대와 아바이순대, 명태무침으로 구성된 세트가 굉장히 맛깔낫다. 사실 이건 점심식사가 아닌 에피타이저. 이걸 먹고 다시 점심먹으러 출발 ㅋㅋㅋ






청초호의 입구를 건너는 갯배

200원! 싸다!

저렇게 양쪽에 연결된 철끈이

갯배는 요렇게 작은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갯배 탄 남자들은 한번씩 끌라고 시키는데 ㅋㅋ

그래서 나도 한번 해봄 ㅋ






갯배를 타고 건너서 1~2분만 걸으면 도착하는 '진양횟집'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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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친구들을 위해 닭강정을 사러 '속초중앙시장'으로 고고!!





속초 중앙시장의 모습

이게 그 유명한 만석닭강정 ㅋㅋ

가게 내부에서 몰래 찍은것 ㅋㅋ 엄청나다 ㅋㅋ

항상 줄서서 먹어야하는 이 곳

가게 밖에는 택배를 기다리는 많은 닭강정 박스가 ㅋㅋ

와 맛있겠다...

엄청나게 유명한 집이라는 군요 ㅋ

엄청나게 바빠보이는 직원분들 ㅋ 사람 수도 엄청 많아 보였다.






중앙시장에 있는 '만석 닭강정'에 들러 닭강정을 3박스 사가지고 오는데 역시 유명한 집이라 사람들도 즐비하고 직원들의 손길도 엄청 바빠 보였다. 오래 기다려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직원분들이 빨리 처리해 주셔서 10분정도 기다린 후 바로 받을 수 있었다. 복도에는 택배 배송을 위해 열을 식히고 있는 수십개의 닭강정 박스가!! 정말 장관이네 ㅋㅋ



닭강정을 사가지고 원래 모이기로 했던 장소인 강릉에서 모두가 모인 후 장을 보고 펜션으로 도착하였다.




야 먹을 거 많다

분주한 모습들

깔끔한 펜션! 좋아!!

강릉팀에서 사온 자연산 회

광어

도다리

멍게

우리가 사온 만석닭강정

세꼬시

회무침 만드는 중 ㅋㅋ

고스톱은 역시 건강고스톱

ㅎㅎㅊ은 결국 온몸이.. ㅠㅠ





다같이 모여서 횡성팀이 사온 한우고기와 강릉팀이 사온 모듬회, 속초팀이 사온 만석 닭강정을 먹으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는 훼이크고 다들 배터져서 죽을뻔 ㅋㅋ 나름대로 육회도 만들고, 회무침도 만들고 도토리묵도 해먹고 ㅋㅋ 나중에는 결국 게임 벌칙으로 닭강정을 먹는 짓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LT가 아니라 위장트레이닝임 ㅋㅋㅋㅋ




아쉬웠던 것은 여행 당일에 몸이 별로 안좋아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술도 못마시고 ㅠㅠ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ㅠㅠ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의 초당 순두부 마을을 찾았다. 택시기사님의 소개로 '농촌 순두부'로 향했다.



012345


 


배터지게 먹고 또 먹으러 갔던 순두부집. 서로의 장학금을 모아 알뜰하게 여행한 이번 여행은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조금은 아쉽지만 우리가 정말 마지막은 아니니까 ㅋㅋ 앞으로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위닛! 모두들 수고 많았어 ㅋㅋ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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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 전시회를 다녀왔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수많은 캐릭터 중에 빠질 수 없는 아스트로 보이, 아톰!! 테즈카 오사무라는 이름은 아톰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작가의 작품세계가 어떠하고 또 다른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어 전시회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는 3호선 정발산역 근처의 아람미술관에서 열렸는데, 전시장 내부의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바람에 내부 사진은 못찍었다.. 게다가 가지고 간 데세랄을 켰는데 메모리카드가 음슴....................



하여간 아이폰으로 몇 장 찍은 것과 함께 리뷰 ㄱㄱ



리플렛과 티켓!

총 6개관으로 나뉘어져있다. 사진은 입구

마지막 출구 쪽에서는 이와 같이 인증샷을....

아톰과 함께!

간지나는 블랙잭 ㅋ

각 관에서 캐릭터 모양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ㅋ


 

전시는 '정글대제(국내명 : 밀림의 왕자 레오)', '리본의 기사(사파이어 왕자)', '블랙잭', '철완 아톰', '불새', '아돌프에게 고한다 외'로 총 6개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각 전시관마다 그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의 원화, 한글로 번역된 작품의 일부를 볼 수 있게 비치해 놓았다. 일본어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원화를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카타카나를 겨우 외우는 수준이라 ㅠㅠ 한글로 번역된 작품을 읽으면서 원화를 감상하고 뭐 이런식으로 구경하게 되었다. 다른 작품은 모르겠지만 블랙잭 같은 경우는 의학박사인 테즈카 오사무 선생의 손을 거쳐서 그런지 더욱 가깝고 재밌게 다가왔다. 정글대제의 충격적인 결말은 하도 어렸을 때 본 거라 기억도 안날 뿐더러 아톰의 배경이 2003년인 것도 함정 ㅋㅋ 2012년을 살고 있는 우리는 뭐지? ㅋㅋ



전시관 바깥에 마련된 만화책 코너

다양한 기념품들도 만날 수 있다.

아이폰 케이스는 고퀄이지만 상당히 비싸다!

엽서와 파일 등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전시관 바깥에는 아이들을 위한 만화 교육 코너와 기념품과 책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근데 캐릭터가 주로 아톰 위주여서 ㅜㅜ 스티커나 아이폰 케이스는 정말 갖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ㅠㅠ 하여간 구경만 하다 나왔다.



4월 1일까지 열리는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 자세한 전시 정보는 아래 글상자에 넣어둘게요~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날짜 : 2011-12-21(수) ~ 2012-04-01(일)
시간 : 화, 수, 목, 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 
금, 토요일 오전10시-오후8시 

         매주 월요일 휴관, 1월1일(일) 휴관

         구정 1월22일(일), 24일(화) 오픈

         3월 1일(목) 오픈
입장료 : 일 반 : 11,000원

            19세 미만 : 9,000원

            미취학아동 : 6,000원
주최,후원 : (재)고양문화재단 (전화 : 031-960-0180)


전시정보:
 동양의 월트 디즈니라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프랑스 대형서점에 독자적인 코너를 가지고 있는 일본 만화, 세계 만화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망가의 신화를 일구어낸 이가 일본 만화의 신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우주소년 아톰’의 아버지인 테즈카 오사무(手塚治?)이다. 제2회 국제만화예술축제의 초청전으로, 2011년 12월21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이 고양문화재단과 ㈜아르떼피아 공동 제작으로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70, 80년대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된 후 영원한 고전이 되어 있는 <철완 아톰>, <리본의 기사>, <정글 대제>와 같은 대표작뿐만 아니라 국내에 미공개 되었던 작품들의 원화와 습작 노트, 사료 등 5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사무의 전 시기를 살펴볼 수 있게 통사적으로, 그리고 작품별로 전시가 구성된다.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귀가하고, 하루 평균 3~4시간만을 자면서 만화만 그렸던 노력파이기도 한 테즈카는 평생 15만장의 만화원고를 작업했고, 700여 편의 만화, 60여 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설립했던 프로덕션이 파산할 만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부족한 재정적 구조를 극복하고자 초당 24프레임의 작업을 8프레임으로 제한해 아톰을 제작한 것이 지금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출발이 되었다. 만화에 드라마트루기(dramaturgy)를 도입하고, 주인공을 캐릭터화한 스타 시스템을 시작한 것 역시 테즈카 오사무이다. 이러한 그의 열정과 도전이 지금의 일본 만화를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그가 위대한 것은 초인적인 노력과 천재성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전후의 혼란한 사회 속에서 당시에 문화예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던 만화를 주류의 문화로 이끌었다는 점, 특히 그 안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 바람직한 가치를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교육에 기여하고자 했던 점이 놀라운 것이다. 그래서 호주 빅토리아 국립갤러리가 2006년 개최한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을 ′경이(marvel)로운 전시‘로 초청했던 것이다.

 의학을 전공한 과학도로서의 냉철함을 바탕으로 테즈카 오사무는 미래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인류 문명의 무분별함에 대해 경고했으며, 누구보다 먼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옹호하였다. 또 어린 시절 뛰놀던 자연에 대한 애정을 생명 예찬으로 풀어놓았다. 전쟁을 겪은 당사자로서 국가 폭력을 경계하며 일본의 군국주의를 경고하기도 했다.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만화를 통해 전 지구적으로 통용될 새로운 가치와 철학으로서, 조화로운 자연주의와 공동체로서의 휴머니즘을 지속적으로 설파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테즈카 오사무 대표작 및 미공개 작품들의 원화와 습작노트, 사료 500여점을 전시하는 이번 특별전은 그의 일기부터 코믹 만화, 컷 만화, 삽화, 애니메이션 배경화 등 그의 일생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만화사에 기여한 다양한 기법과 작법뿐만 아니라 테즈카 오사무의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을 터이다. 이번 전시가 ‘공동체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박달대게가 많이 잡히는 정자항으로 출발! 울산에서 근 몇년간 대게 풍년으로 인해 인근 정자항에 대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맛있다는 입소문이 잘잘한 동해횟집을 찾아 왔다. 박달대게찜 뿐만 아니라 자연산 회를 전문으로 하는 이 곳을 찾았다.



게간지






수조에 게가 가득!! 한번 배터지게 먹어보자 ㅋㅋ




기본 반찬들

굴과 청소라, 새우와 개불 등이 기본 메뉴로 나온다.

청소라!!

꼬들꼬들한게 아주 맛있음 ㅋ






대게를 고른 후 잠시 기다리면 기본 메뉴가 나온다. 청소라를 주 메뉴로 해서 굴, 새우, 개불, 멍게, 소라 등등이 나오는데 다들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다!








대게 대령이오

겨울이 제철이라 살이 꽉 찼다.

다리를 톡 부러뜨려서

몸통에도 살이 꽉~ 찼다.

다리에도 꽉 찬 살들

주인아주머니께 주문하면 내장으로 밥을 비벼주신다.

그래서 나온게 이 것

그리고 게살이 들어간 된장찌개까지!

는 싹쓸이






박달대게 전문점 동해횟집으로 오세요~!!





통영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우리 가족이 들린 곳은 멸치 요리로 유명한 '멸치마을식당'! 갖가지 멸치 요리 세트로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꽉 잡아온 식당 답게 식당 내부는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했다. 수많은 티비 출연과 매스컴에 오르내리며 인정을 받은 이 맛집은 확실히!! 특색이 있는 맛있는 곳이었다.




식당 내부의 모습

실멸치가 가득한 멸치전.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하다 ㅋ

멸치 튀김, 완전 고소해!!

멸치 풀코스에 왠 새우냐.. 어쨌든 맛있었다.

마른 멸치.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술안주에 딱!

오징어 숙회

삶은 땅콩도 반찬으로 나온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멸치전

멸치 풀코스의 꽃! 멸치회무침ㅋㅋ

한점 집어 먹으면 새콤하고 고소하고 술이 땡기네잉

보글보글요

멸치를 넣고 끓인 매운탕

멸치밥! 멸치회무침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멸치국. 시원하다~

비벼먹으면 참말로 맛나다잉

소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

는 싹쓸이





멸치요리 전문점인 이 곳을 들러 멸치요리 풀코스를 주문하였다. 메뉴로 멸치전, 마른멸치,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멸치국, 멸치매운탕, 멸치비빔밥이 차례로 나오는데 절대 물리지 않고 하나같이 맛있었다. 멸치를 특산품으로 여기는 통영답게 여러가지 멸치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특히나 멸치회무침은 별미 중의 별미! 남해에도 비슷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 곳도 한번 가보고 싶다. 한가지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맛을 내는 것도 신기하고, 하나같이 맛있는 것도 신기하다 ㅋㅋ 

통영을 들리는 많은 관광객들 꼭 한 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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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는 동안 당일치기 가족여행으로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 다녀왔다. 듣던대로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다도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바닷가 사람들의 삶이 잘 보존되어 온 곳이었다. 자가용을 타고 갔는데 거제도와 부산을 있는 거가대교와 해저터널이 뚫려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하였다.





 



오자마자 점심시간에 멸치마을식당이라는 맛집을 들러 멸치를 배터지게 먹었다 ㅎ_ㅎ 자세한건 나중에 멸치마을식당을 소개하는 포스팅 참조.





동피랑 마을 입구가 어딘지 몰라 해메다가

동네 전체를 뒤덮고 있는 아기자기한 벽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벽화봉사를 했다고.

통영 근처의 섬을 표시했다고 한다.

주위에 주차할 데가 없어서 멸치마을식당 앞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갔다.

여기서 부터 시작

차를 가지고 오면 고생한다 ㅠ 주차공간이 음슴

위쪽에 보이는 쉼터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저 멀리 강구안이 보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니 아무데나 들어가지는 말아요 ㅠㅠ

이런 코너를 돌면

유명한 날개 벽화가!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 사진을 찍는 다는 이 곳 ㅋㅋㅋ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겨운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를 반겨준다

길을 따라 쭉 걷는 것으로 왠만한 벽화는 다 볼 수 있다.

지붕위에도 벽화가 ㅋ

동피랑 마을 정상쯤 되려나

기념품 가게도 있고

동피랑 구판장이라는 곳에 음료와 간식거리도 팔고 있다.

동피랑 구판장 옆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클릭해서 보세요.

스펀지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마을 식당 앞에 주차를 한 후에 동산을 걸어 올라가면 동피랑 마을이 보인다. 벽화 마을로 유명해진 곳인데, 지리적으로 통영 시내에서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거니와 강구안 항구를 끼고 있으며, 이곳저곳 학생들의 벽화봉사로 이쁘게 꾸며진 것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동피랑은 사투리로 '동쪽의 높은 벼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동피랑 마을에서 걸어 내려오면 바로 '중앙시장'이다.





싱싱한 수산물이 ㄷㄷ

해삼멍게!

중앙시장에서 꿀빵을 사가지고

5개에 5천원!

한입 베어물면 팥이 가득~





'중앙시장'은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의 장터로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굴이나 해삼, 멍게 등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우리 가족은 해삼&멍게를 쓲싺 해치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통영이라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꿀빵!! 중앙시장에 위치한 만나꿀빵이라는 가게는 꿀빵 표면에 견과류를 가득 묻혀 더욱 고소하고 맛있었다. 중앙시장을 돌아나와 통영의 대표 항구인 '강구안' 길거리에는 바둑두러 오시는 할아버지, 낮술 드시는 아저씨들로 삶의 향기가 가득했다!




저기 멀리보이는 산이 남망산이다.






강구안에서 다시 '남망산 조각 공원'으로 향했다.




조각공원의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 오른쪽에는 조각품의 작가 이름이 쓰여져있다.

통영시민 문화회관과 함께 남망산을 둘러싼 조각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초정 김상옥 선생의 시비가 있다.

남망산의 끝자락엔 저 멀리 다도해 해안이 보인다.

충무공상







'남망산 조각공원'은 강구안 동쪽에 자리잡은 남망산을 따라 세계의 여러 조각 미술품을 공원 곳곳에 배치해 놓은 통영 시민들의 공원이다. 올라가는 길 외에는 주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걷기 좋게 되어있고 벌써 찾아온 초봄날씨에 잔디밭에 앉아 떠들어도 좋았다. 정상에 올라가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는 비석과 동상, 정자가 마련되어 있으니 꼭 가보도록 하자. 정자 안에서 내려보는 통영 바닷가 모습도 매우 멋지다. 그리고 조각들 사이로 초정 김상옥 시인의 시비와, 청마 유치환 시인의 시비도 볼 수 있으니 꼭꼭!!









마무리는 '산양일주로'를 달리면서! 드라이브 코스로 해질녘 다도해 해안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더 많은 곳을 소개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이 정도면 통영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충분할 듯!!



당일치기 통영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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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호교 남단에 있는 곱창 골목 중에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 곳, 미진 돌곱창을 찾았다. 예전에 도축장이 있었던 곳이라 이 동네에서 곱창요리가 발달한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미진 돌곱창은 그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군계일학! 간만에 맛집 포스팅다운 맛집 포스팅을 해보자!





차림표는 이래요,,






지글지글ㅋㅋ




 






왜 이름이 ''곱창이냐면 위와 같이 돌판에 곱창을 익혀주기 때문이다. 자글자글한 돌판 위에 곱창을 올려놓고 기름을 중간중간에 빼주셔서 잘 익으면 씹는 맛이 완전 고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창구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감동할만한 이 맛!


곱창구이가 느끼하다면 곱창전골을 먹어보자!





쑥갓을 올려놓고




바글바글 끓으면



 

보글보글요




 




김치와 쑥갓, 각종 버섯을 넣고 끓인 곱창 전골도 이 집의 별미!! 느끼한 맛을 없애주면서도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








 



전골을 다 먹을 때 쯤이면 볶음밥을 시켜먹자 ㅋ 한국인 밥상에 밥이 빠지면 아쉽지 ㅠㅠ


울산에서 맛있는 곱창을 먹으려면 '미진 돌곱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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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울산대학교 교직원 스키캠프'에 꼽사리 껴서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를 했다.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교 친구들, 학생회 멤버들 등등 매년 팀만 바꿔서 참가를 하는데 올해는 술과 함께한 3박 4일이라서 더욱 기억이 많이 남는다 ㅠㅠㅠㅠ



올해도 역시나 휘팍휘팍!! 아버지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좋은 말씀 주신 아버지 동료분들, 그리고 사고 없이 재밌게 놀다와준 친구들께 감사!!



너무 일찍와서 멘붕상태

민식이냐?

다같이 입소식 하는 중

얘들아...일어나서 스키타야지...

곤돌라에 탑승!

스키할아버지 곽현욱씨

친구야 괜찮아.. 내려갈 수 있어..

정상인 몽블랑!

파노라마만 수십번 탔다 ㅋㅋ

아버지랑 함께 탄 리프트

같이 놀았던 친구들 ㅋㅋ

파노라마 슬로프 ㅋ 경치 참 좋다!

보드타는 정한솔이

음 이건 석윤인가?

스키할배!

꽈당

아오 얘네들 언제 내려와

혼자 왔니?

헤헤

브이브이

쩍벌남

허...허리가 맞아...

라빠씨옹!

샤방샤방

블링블링

인생이란 무엇인가..

태기산 너머로 해가 지고

3박4일 집중토크

소맥으로만 3일 내내 ㅠㅠ

마지막 날은 송어 투나잇!!


 


좋은 분들 덕분에 사우나 쿠폰도 얻고 재밌게 잘 놀았다. 마지막 날 선물로 리프트 교환권 두장 받았는데.. 언제가지?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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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의 'Check the Campaign'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2011년 열심히 아이템을 모은 결과 전품목 50% 세일 쿠폰을 얻었다. (아오 덕후냄새^_^) 사실 요새 돈 너무 많이 써서 ㅠㅠㅠㅠㅠㅠ '정말 저거 사고 싶다!!' 라고 하는 건 패딩 베스트 정도.. 그래서 온동네 친구들 끌어다모아 필요한 것들을 대신 사주기로 했다. 55년만의 한파를 뚫고 MC요롱과 나는 신사동에 새로 오픈한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를 찾았다.




단품 50% 세일이 아니라 모든 구매 항목에 대해 1회에 한해 반값!! 정말 븨앞피로 대접받는 기분!! 어떤 사람은 한번에 300을 긁었대나 뭐라나... 하여간 좋은 행사를 통해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는 기회를 가진 게 뿌듯뿌듯 ^^ 그리고 위에 써있다시피 매번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느끼는 게 전반적인 문화의 움직임에 동참한다는 것! 단순히 옷을 사고 파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이 좋다 ㅋㅋ




올해 2012년의 Check the Campaign은 내용도 조금 간소화 되었으며 12개월 모두 참여시 30만원 상품권을 준다니까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두모두 체킷!!




자, 그럼 오늘 지른 것들 소개! 





이런 패스포트를 도장으로 채우면 된다!

난 븨앞피!

행사 중이라 받게 된 목걸이

목걸이와 텀블러, 포스터를 선물로 받았다.

원래부터 눈독들이던 덕다운 베스트 흐흐

MC요롱과 커플룩(부끄)

파우치

Nomad up bag

B.A.W backpack & utility bag

flap pocket pants, 나도 쓰고 있는 제품. 좋아!

트위드 셔츠!! 개쩖

스태디움 점퍼!

체크 플란넬 셔츠!

 


또 다른 변신을 위해 준비하는 브라운브레스! 이번 SS시즌도 기대하겠습니다~

덕수궁 스냅 1

덕수궁 스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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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응식 - 구직




오늘도 역시나 넘치는 잉여로움으로 눈 덮인 고궁사진이나 찍어볼까 해서 무작정 덕수궁으로 향했다. 덕수궁은 예전에 알바하던 자리랑 가까워서 많이 지나가 보기는 했는데 들어가본건 처음이었음...헤헤


이것저것 찍어보다가 덕수궁 미술관 가보니까 재밌어 보이는 전시를 하길래 바로 들어갔다 ㅋ 운좋게도 도슨트 시간이랑 딱 맞아서 도슨트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즐겁게 구경!

 

덕수궁 미술관 입구

유명한 대표작입니다.

전시관은 총 4개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층에서는 관련 서적도 구입할 수 있구요

로비! 전시장 내부는 촬영금지라 ㅠㅠ




임응식 선생님의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휴머니즘을 느꼈음ㅇㅇ 인물사진을 위주로 찍으면서 그 때의 상황을 담고 있는 인물들의 얼굴이 보였다고나 할까. 나도 인물사진을 좀 찍어야 되는데 말이지..ㅠㅜ 종군기자 시절에 찍은 한국전쟁 사진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기도 했고 ㅜㅜ 평생을 바쳐 찍어온 명동 사진들에서는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깊게 배어 나왔다.. 평생 흑백사진만을 고집하시는 선생님의 작품들에 영감을 받을 수 있었고 문화재 사진들을 찍을 때의 구도나 살아있는 듯한 인물사진을 보고 나도 한 번 저렇게 찍어봐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ㅋ


임응식 사진전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은 덕수궁 미술관에서 2월 12일까지 열린다고 하니까 아직 안가본 사람들은 꼭 가보세요! 덕수궁 입장료 포함해서 5,000원!


뭐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나머지 전시 정보는 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첨부합니다 ㅋ


<임응식 -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전은 사진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사진 계몽운동가 및 교육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사진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인 사진작가 임응식(林應植, 1912. 11. 11 ~ 2001. 1. 18)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임응식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1930-40년대 '예술사진' 시대의 작품부터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1950년대의 리얼리즘 계열 사진, 그리고 1960년대 후반 이후로 작가가 일정한 주제를 내걸고 촬영하여 『공간』지에 연재한 문화재 사진가 예술가의 초상 시리즈를 모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거의 발표되지 않은 작업인, '명동 사진'이 출품되는데, 유족이 소유한 필름을 인화하여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들이 다수 포함된다. 이는 작가가 명동 거리를 다니면서 명동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스냅 사진으로 찍은 것들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변화하는 명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 외에도 작가와 함께 활동한 동료, 제자들이 촬영한 <기억의 헌사: 임응식의 초상사진>과 초기 부산에서 함께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작은 역사전: 임응식과 초기 부산사진>도 전시에 포함되어 작가의 삶을 보다 입체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사진아카이브연구소의 이경민 대표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한겨레 신문사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예술사진에서 사진예술로 (1930년대~1960년대) 
? 일제 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임응식의 초기 작품을 다룬 섹션이다.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수용·정착되고 제도화된 예술사진이 성행하다가 한국전쟁기에 들어서 기록사진의 성향을 띈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후(戰後)에는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계열의 사진이 주류를 이르는데, 임응식의 사진 활동 역시 한국사진사의 전개과정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문화재와 예술가의 기록 (1960년대~1980년대 초) 
? 2부는 임응식이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에 작업한 고 건축 사진과 예술가들의 초상사진으로 구성되었다. 1960-70년대에는 한국의 전통과 미를 재발견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세우려는 작업이 역사, 문학, 미술,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임응식은 문화재 사진을 통해서 사진이라는 매체가 지닌 기록성과 예술성을 성취하고자 했다. 

명동, 명동 사람들 (1950년대~1990년대) 
? 3부는 임응식이 한국전쟁에 종군하여 폐허로 변한 명동을 기록하기 시작한 1950년부터 타계한 해인 2001년 직전까지 50년 넘게 촬영한 명동 사진을 다룬다. 임응식은 명동을 '한국 사회변화의 축소판'으로 보고, 역사·문화사적인 관점에서 하루하루 변하는 명동의 모습을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명동 사진 중에는 유족이 소장한 필름을 인화하여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들도 다수 포함 된다. 이 섹션은 주제에 따라 명동 풍경, 명동의 인물, 명동의 패션을 비롯하여 임응식이 주로 다녔던 명동 코스를 지도와 사진으로 재구성한 사진가 L씨의 명동 일일 등의 세부 파트로 구성된다. 

임응식과 사진 아카이브 
? 마지막 4부는 두 개의 소품전과 임응식이 남긴 유품 및 저서 등의 각종 아카이브 자료로 구성된다.《작은 역사 전: 임응식과 초기 부산사진》은 임응식과 함께 부산광화회(1946년 창립)와 부산예술사진연구회(1947년 창립)를 중심으로 활동한 이병삼, 박기동 등 부산출신 사진가들의 작품들을 다룬다. 《기억의 헌사》는 임응식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와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후배나 제자들이 촬영한 임응식의 초상사진으로 구성되는데 권태균, 주명덕 등이 출품하였다. 이 밖에도 임응식이 생전에 사용하던 카메라와 그가 저술하거나 참여한 교재와 서적, 임응식의 모습이 담긴 기념사진들을 함께 전시하여 그의 사진 활동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간만에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 홍대점으로! 새 시즌 Bagfact 라인이 런칭되었단 얘기를 듣고 구경이나 할 겸 해서 오피셜 스토어를 들렀다. 이제 스토어 직원분들이 내 이름을 알아.... 작년에 'Check the Campaign'에 참여한 것으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패딩 조끼나 하나 살까 했었는데 여러 품목에 적용이 된다 그래서 친구들거랑 같이 사려고 간신히 참았다 하아....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

서교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컨셉을 표현한 디스플레이.

홍대의 갈색 숨결!

오호라 새 시즌 백팩이로구나

메인 디피. 여러가지 제품이 깔끔하게 잘 차려져 있다.

SPREAD THE MESSAGE!

지난 시즌 의류와 가방들

저 패딩조끼 사러 왔는데 ㅠㅠ

매장 내부 모습. 이제는 익숙해 ㅋㅋ

로고!

이번시즌 힙색으로 나온 것 ㅋㅋ 맘에 들어 ㅋ

이번 시즌의 주제는 Silent Voyage!

이런 소소한 디피가 맘에 든다!

5만원 이상 구매시 목걸이와 텀블러,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다.

5주년 기념책자와 컴필레이션 앨범. 모두 소장중 ㅋㅋ

0692는 무슨 뜻일까?





이제는 익숙해진 브라운브레스 백팩!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이번 시즌도 대박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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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용으로 포장이 벗겨진 앤디와훌 아이폰 케이스를 50% 할인가로 구매! 외관상 큰 문제는 없어보여서 질렀다 ㅋㅋ 스똬일



인상적인 카모패턴ㅋ

앤디워홀의 이름이 적혀져 있다.

카메라 플래시의 산란을 막는 검정색 링

이정도면 싼편이지 ㅋ

앤디워홀의 사인이ㅋ

옆면에는 인케이스 음각 로고가 ㅋ

장착 후 모습.

잘 어울린다. 킹굿

유격없이 잘 들어맞음

케이스류 甲

모든 조작에 문제가 없다.

앤디 워홀!




인케이스 케이스의 또 다른 장점은 아티스트 컬렉션은 인케이스 홈페이지에서 데스크탑, 아이패드, 아이폰의 화상도에 맞는 바탕화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누나 선물로 주려고 샀는데 계속 보니까 아... 갖고 싶다... 하악....


2012 인케이스 패밀리 세일에서 겟한 슬링팩 리뷰!



인케이스 답게 깔끔한 디자인!

왼쪽 어깨에 맬 수 있도록 고려되어 만들어졌다.

위쪽에 단단한 손잡이가 하나

측면에도 손잡이가 하나 더!

로고와 지퍼의 모습.깔끔깔끔 ㅋ

전면 지퍼를 열어보면 파우치가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다. 메쉬로 된 것도.

각 부분의 설명을 담은 택

내부를 열어보면 도톰한 패딩(?)으로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뚜껑에는 2분할된 메쉬 파우치

각 패딩은 벨크로 처리가 되어 있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맨 오른쪽 칸은 메쉬 파우치가 4개나 달려있다 ㅋㅋ

패딩의 윗부분은 좌우로 덮어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YKK 지퍼를 사용. 끝부분은 노출되지 않게 꼼꼼히 처리!

인케이스 고유의 등고선 무늬가 안감에 은은하게 그려져 있다.

가방 아랫부분에는 삼각대를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렌즈도 여러 개 수납 가능하며 마지막 칸에는 뾱뾱이와 충전기 등을 넣을 수 있다.

앞면 포켓에는 융과 핸드폰, 볼펜등을!

삼각대를 끼우면 이런 모습 ㅋ







아.... 마지막 세뱃돈브레이커 인케이스 패밀리 세일을 다녀왔다. 사실 이번에 이것저것 하도 산 게 많아서 안사려고 했는데 ㅠㅠ 30~70% 세일을 한다 그러는데 안갈래야 안갈수가 있나 이거.. 아이패드 케이스로 처음 인케이스 제품을 접했는데 깔끔한 디자인 외에도 내구도도 튼튼하고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만든 것 같아 믿음이 가는 제품이다. 패밀리 세일은 오늘 단 하루 동안만 인케이스의 정식 수입업체인 프리즘 디스트리뷰션에서 열렸다. 후기 ㄱㄱ





 




10시부터 입장이라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몇몇분들이 줄을 서고 계셨다. 매장에서 30분 정도 있었는데 그 때쯤 되니까 사람이 바글바글 ㄷㄷㄷ 일찍 오길 잘했음묰ㅋㅋ




인케이스 정식 수입업체인 프리즘 디스트리뷰션

오픈을 준비하느라 바쁜 직원분들 ㅋ


엘리 키시모토 맥북 커버!

동글동글한 인케이스 로고 ㅋ

백팩류는 대부분 30%세일!

앤디워홀 컬렉션등 협업 제품도 다수 마련되어 있었다.

맥북 케이스 엄청 많았음 ㅋㅋ 이~뻐

아이폰4 케이스는 대부분 30%세일. 제품이 너무 단색 위주라 ㅠㅠ

벽면 전체에 디스플레이 된 많은 제품들

P-Rod 백팩과 메신저백

아이패드1 이나 아이폰3gs용 악세서리는 70%까지 세일을 했다.

아이패드 케이스는 가지고 있으니 지르지 않겠어..

아이폰 케이스들 ㅋㅋ







백팩류는 30%세일로 급뽐뿌가 왔지만 원래부터 사려고 했던 Sling Pack for DSLR을 질러버렸다. 카메라백은 왠지 다 투박하게 생겨서 맘에드는 게 없어 ㅠㅠㅠㅠ 앤디워홀 컬렉션이나 Jose Parla 컬렉션 등은 잡지 등에 싣기 위해 촬영용으로 포장을 뜯은 제품들이 50%이상의 큰 폭으로 할인을 했다. 그래서 누나 주려고 앤디워홀 아이폰 케이스를 겟겟!!! 최근 런칭한 헤드폰, 이어폰은 세일 품목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 아이폰 케이스도 이쁜건 없고 재고처리 ㅠㅠㅠㅠ 메신저백이나 백팩, 맥북 케이스를 구하려고 했던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좋은 쇼핑찬스였다!! 같이 동행한 장요롱님은 실습나가서도 쓸 수 있게 나일론 백팩을 지름~!




단 하루만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이 아쉽기는 하지만 ㅠㅠ 맘에 드는 제품을 구할 수 있어 완전 굿 ㅋㅋ



등짝왕 장요롱...

뒤통수 참 착해...



 


누구를 위한 선물일까요? ㅋ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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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박살 ㅠㅠ

아이폰 아껴쓰세요 여러분






아오....... 몇주전 떨어뜨려 앞면 유리가 산산조각 나버린 아이폰을 돈이 없어서 귀찮아서 리퍼를 못 받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명동 U BASE에서 리퍼를 받았다. 명동 프리즈비에서 예전에 수리받은 경험이 있어서 그쪽에 가보니까 여기는 아이폰 수리는 안한다그래서 ㅠㅠㅠㅠㅠ 잽싸게 가까운 수리센터를 찾아 명동역 근처의 U BASE로 갔다.



사실 울산에서 수리 받으려다가 백업을 하려면 자취방 컴퓨터로 해야되는데 이걸 생각못했네 헤헤.....

그래서 여태까지 기다리다가 리퍼에 김성공!! 리퍼 받으실 분들은 꼭 백업하시고, 혹시 탈옥하신분들은 맘 편하게 초기화 시켜놓고 나오세용..





명동역 신일빌등 8층에서 보아요

번호표를 끊고 접수증을 쓴 다음 조금만 기다려요





대기시간은 조금 길었지만 기사분이 잘 설명해주시고 일을 깔끔하고 빨리 끝내주셔서 기분좋게 리퍼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1년넘게 썼는데 내 부주의로 리퍼를 받는거지만 5만원이라는 가격엔 배터리 교환비용도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별로 나쁘지도 않은..(?) 선택. 뭐 케이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애플의 리퍼 시스템이 왠지 새 제품을 받는 느낌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제품을 헐값에 새로 산 기분이랄까 ㅋㅋ




 



애플 폰케어 서비스 고급형에 가입되어 있어 수리 비용 199,000원에서 본인 부담금 5만원을 제외하고는 추후에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한다. 열흘정도 걸린다는데 뭐 이정도야 못 기다리겠어? ㅋㅋ 사진에 보이는 보상 신청서,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진단 보고서, 수리 내역서, 그리고 영수증과 신분증 사본을 올레 안내센터의 안내에 따라 팩스로 부치면 끝!

뭐 내 말보다 서비스 센터 직원이 말하는 대로 하는게 더 빠르긴 해요....




 



결과적으로 새삥 아이폰으로 교환! 탈옥은 필수입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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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졸업하시는 선배들 선물도 살 겸 구경도 할 겸 해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입점업체와 대폭적인 할인율 덕분에 너무나도 즐거운 아울렛 쇼핑!! 발품만 조금 팔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지름신을 영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백화점 브랜드 들은 대부분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라코스테나 브룩스 브라더스, 향수나 나이키 의류들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었다고 생각됐다.




아버지랑 동행했는데 차비를 고려해도 충분히 견적을 뽑을 수 있는 곳이라 즐겁게 쇼핑! 뭘 샀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 ㅋㅋ




용띠생에겐 안내데스크에서 쿠폰북을 나누어준다!

많은 브랜드들이 쿠폰할인을 제공 ㅋ

데상트 매장 내부 모습

아기자기하게 2~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주보다는 면적은 좀 작지만 알차다

3층에는 식당가, 2층에는 주로 여성, 1층에는 남성 및 스포츠 등등 ㅋ

나익히!!

오렌지 박스가 넘흐 귀여웡

브룩스 브라더스! 역시 세일을 해도 가격이 ㅎㄷㄷ

외국에 있는 아울렛 느낌 그대로 ㅋ

보통 세일은 30~50%정도 하는 것 같다.

중간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입점된 느낌? ㅋ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죠ㅏ니 롸킷!

샀다!!! 레이밴 2132 ㅋㅋ






보통 평균 할인율이 30~50%정도 되는 것 같다. 라코 깅엄셔츠나 나이키 후드 등등 끌리는 것은 많았지만 ㅠㅠ 평소 사고 싶었던 레이벤 2132 모델을 지름요 ㅋㅁㅋ 마침 행사중이라 2번 압축렌즈를 무료로 해주는 행사 중이라 레이밴 선글+안경알 합쳐서 16.8에 겟겟!! 이쁘게 잘 써야겠당 ㅋㅋ 그리고 신세계 아울렛 스토어라는 행사장에서는 각종 편집샵이 들어와 있었는데... 베이프가 있었음 ㄷㄷ 블루핏에서 나왔는지 카모패턴 티셔츠랑 신발, 후드 등등 있었는데 50%세일을 해도 ㅎㄷㄷ한 가격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베이프 노리시는 분들 계시면 꼭 들러보세요잉ㅋㅋ


나중에 목돈 생기면 또 놀러가야겠다 ㅋ 아울렛 쇼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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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를 맞아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 라이풀(LIFUL)의 쇼룸을 방문하였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편에 위치한 라이풀의 쇼룸은 라이풀 브랜드 느낌 그대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결국 내 세뱃돈브레이커가 된 라이풀의 쇼룸을 이 곳에서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 라이풀은 뭐고, 레이어는 뭐냐고? 라이풀은 2005년에 런칭한 도메스틱 의류 브랜드이고, 이 브랜드가 독립해서 회사를 차린게 이름이 레이어(LAYER)인거지. 뭐 그게 그거지만 브랜드-회사와의 관계라고나 할까.

이번에 FW시즌에서 대박이 나서 정말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피케나 티셔츠 같은게 프린팅도 이쁘고 깔끔해서 즐겨 입는 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 지도 ㅋ 이렇게 찾아가시면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요렇게 작은 간판이 보인다. 매장은 5층에 위치.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사인. 느낌 좋다.

레이어에서 만드는 향초 브랜드 Rism. 홀애비 냄새 좀 없애볼까 ㅠ

이번 시즌 발매되었던 넥워머

창에는 시즌 컨셉으로 코팅이!

지난 시즌 의류들을 전시해 놓은 부스

리즘 향초와 립밤, 소품들을 진열해 놓았다.

라이풀의 로고. 심플함!!

이번 FW 의류들

이번에 새로 나온 립밤. 냄새 좋더랑~

샴브레이 스톨과 가방 종류들

방문객들에게는 손난로를!






여러가지 의류들 시착도 해보고 시즌오프 세일로 티셔츠도 겟겟!!

깔끔한 것이 매력적인 라이풀, 다음 시즌도 멋있고 좋은 옷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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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얼마만의 맛집 포스팅인가. 천서리 막국수는 양평에 있는 할머니 산소에 성묘하러 갈 때마다 들르는 곳. 동치미 국물로 만든 시원한 막국수와 편육이 주 메뉴인 이곳은 얼마전 MB가 왔다가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주 가시는 분들은 꼭꼭 가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잉~





따끈한 육수 먼저 드시고

메뉴와 가격입니다~

쫀득~쫀득한 편육!! 완전 맛있음

이거 안먹으면 섭합니다 ㅠ 막국수만 먹으면 섭해요 ㅠㅠ

백김치도 아삭아삭 맛있고

깍두기도 기본으로 나와요

편육을 새우젓에 찍어서 냠냠

오늘은 비빔국수를!

MB도 방문했네용





기본 메뉴는 동치미막국수랑 비빔국수인데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동치미 막국수가 시원하고 맛있다! 편육도 쫄깃쫄깃 정말 맛있으니까 빼놓지 말것!!

유사품에 주의하세용 원조는 이집입니다! 031-883-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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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 생신을 맞이하여 울산에 갔다가 부모님과 같이 문수산 등반. 울산에 있는 산 중에서도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문수산은 경치좋고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는 친숙한 산이다. 문수산 자락에 있는 문수사에서 간만에 기도도 드리고. 내려오는 길에는 부모님과 파전에 막걸리!




먼곳보시는 아바마마

연등

하산 후에는 파전에 막걸리가 짱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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