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무엇인지 정의해보시오.'라는 질문에 떳떳하고 주관적인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고전적인 명화에 대한 리메이크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해 조금씩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전시가 열렸다. 홍대에 위치한 산토리니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 명화를 훔친 명화 展.









홍대 서교프라자 지하에 위치한 산토리니 서울 갤러리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작가들이 기존의 고전 명화들을 파헤쳐 재구성함으로써 예술의 재생산과 가치에 대해 논하고 있다. 무료 입장이므로 부담없이 찾아가, 기존의 명화와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작품에서 느끼는 상반된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음은 전시 정보.


전시제목> 명화를 훔친 명화 展 ‘명화의 재구성을 통한 미술의 대중화’


전시기간> 2012.8.2.(목)~9.23.(일)

              오프닝. 2012.8.2.(목) 18:00~


전시장소> 산토리니서울 1, 2관


참여작가> 권여현, 김동유, 김성국, 김와곤, 김종준, 김지훈, 남경민, 반달, 이승오, 이이남, 임진혁, 임혁필, 정연연, 정영한, 조영남, 지호, 찰스장, 최하윤, 하종우, 호야 (총 20인)


기획의도>


명화는 그 자체가 작품이면서 또 다른 명화를 탄생시키는 방법이 된다. 이미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 후세에 다른 작가들에 의해 재구성 되면서 새로운 명화의 탄생에 수단이 되는 이 현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젊은 작가들의 대거 등장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대중의 문화에 좀 더 가까워지려 여러 방면으로 애쓰고 있지만, 지금 우리사회에서의 미술은 아직도 귀족취미라는 인식을 깨끗이 씻어내지 못했다. 그래서 잘 알려진 명화를 통해 좀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권여현, 김성국, 김와곤, 김지훈, 김지희, 반달, 임혁필, 조영남, 지호준, 찰스장, 최하윤 등 총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신템과 패러다임의 입체적 조화를 컨셉으로 하는 작가 권여현은 잘 알려진 혜원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에 제자들의 얼굴을 합성함으로써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 신탬은 종종 연속적인 것 또는 말과 음악처럼 일시적인 것으로 정의되지만, 공간적 관계를 표현한다. 공간적으로 통합된 이러한 관계는 드로잉, 회화, 사진 등에서도 발견되며 드라마, 영화, 텔레비전, 웹(Web) 등은 이러한 공간적이며 일시적인 신탬을 포함한다. 그렇다면 권여현의 작품만이 유달리 신탬의 그 통합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문제는 그것이 혼성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이미지의 교란, 더 나아가 의미의 분열과 교란이 일어난다. 나는 나일수도 있고, 나를 구성하는 주변의 다른 존재일 수도 있다. 이것이 호접몽처럼 다른 특정한 대상과 일치 또는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라 권여현의 작품은 그런 동일시를 거부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유 작가는 2003년 제작한 작품 <The Fifer>를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유구한 역사와 영속성, 가치를 지닌 명화 이미지를 구겨진 모습으로 묘사함으로써 기존의 가치를 세속적인 것으로 재해석하였다.


김성국 작가는 항상 당연하고 평범하게 생각하는 일상의 이미지에 서양 명화의 특징들을 이질적으로 대입함으로써 변화를 주어 관객의 정서를 환기하려 한다. 무심하게 지나치는 사람들이나 거리의 풍경들을 명화에 차용함으로서, 보편적이고 관념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창조의 공간을 구성해 내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객에게 자신의 모습과 삶의 질적인 측면 그리고 그 적합성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자신에게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시한다.


2008년부터 본격화된 김종준의 유사(類似) 팝은 1960년대 아메리칸 팝의 양대 거물,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원작을 재구성한 작품들이다. 작가는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의 초상이 대중 소비문화로 팽창한 20세기 중반 서구를 반복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독창성을 고의로 훼손하려던 60년대 서구 미술운동의 결과물 가운데 일부를 고스란히 옮겨와 색의 변환과 텍스트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재구성하였다.


내면 깊은 곳에서 원하는 것들을 작품으로서 표현하는 남경민 작가는 렘브란트가 숨 쉬던 시대의 그의 향기를 느끼고 싶고, 열정의 화가 피카소의 작업 풍경을 보길 원했다. 그 모습을 상상했으며 보고 싶어 하는 것을 그려왔다. 보고자하는 풍경은 거울과 캔버스의 틀을 통해 창밖의 풍경을 통해 가려진 커튼과 열린 문틈으로 그려지며 그것은 그림 안에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더 많은 이야깃거리를 갖는 다른 풍경이 된다. 이렇게 그려지는 공간 대부분은 일상적인 공간이지만 화가의 공간이자 사색의 공간이다. 테이블 위나 의자 위에 놓여있는 붓은 화가의 일상의 도구이자 그 풍경이 그려진 것임을 암시했다.


이이남 작가는 전의 모나리자 작품 위에 현대적인 요소를 넣어 재구성하였다. 전혀 뜻밖의 상황의 속에서 전해지는 현대적 충격을 통해 레오나르도의 작품에 대한 가치해석이 변하는 것에 대해 주목하였다. 디지털의 힘을 빌려 재탄생된 모나리자는 고전의 가치와는 다른 현대적 관점에서 가치로 받아들여지며 당대의 사조와 화풍에 중점하기 보다 디지털의 힘을 빌린 모나리자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최하윤 작가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변해가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변화하며 조작되는 것을 보며, 과거로부터 세계인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훌륭한 작품이라 규정지어진 명화와 당 시대에 한 획을 긋는 물질만능주의를 상징하는 명품과의 만남을 작품에 표현하였다. 작가는 명화와 명품의 재구성 작업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한 관객의 시선과 해석을 유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려 한다.


이번 전시는 홍대 앞 산토리니서울 갤러리에서 8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뜨거운 여름날, 그 어떤 때보다 수입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홍대 한복판에 영하 2℃의 맥주창고가 생겼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프리미엄 아이리쉬 에일 스미딕스_Smithwick's가 상상마당 맞은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놓치고 지나갈 수 없다!


스미딕스의 로고


여러 유명인사들의 맥주에 대한 얘기들 ㅋ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패딩 점퍼를 제공하였다 ㅋㅋ




팝업스토어로 들어가게 되면 무료로 진행되는 시음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 이게 영하 2도의 아이스 펍_Ice Pub이라는 것!! 안그래도 땀 질질 흘리고 다녔는데 두말 않고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ㅋㅋ 혹시나 추운 사람들을 위해 패딩 점퍼를 잠시 동안 대여할 수도 있게 해놓았고 ㅋ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아이스 펍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ㅋ





직접 손으로 따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탭


간단하게 스미딕스의 역사와 맛있게 즐기는 법을 설명해 주신 가이드분 ㅋ


이렇게 45도로 기울여서 거품없이 따라야 된다고!




캬 맛있다! 맥주 색은 굉장히 진한 편 ㅋㅋ




라거 위주의 국산 맥주 시장과 비교적으로 아일랜드 출신의 스미딕스는 프리미엄 에일_Ale을 표방하고 있는데, 좀 더 진한 풍미와 조금은 씁쓸한 맛. 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색깔과 함께, 질소로 거품의 부드러움이 모두 갖춰진 맛있는 맥주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 잔 밖에 못먹음 ㅠㅠ




밖으로는 스미딕스의 역사와 특징을 설명한 전시장이 있었다



1710년에 처음 만들어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맥주!





아이스 펍 밖으로 나서면 스미딕스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특징적인 풍미와 특징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전시장이 있는데.... 맥주 마시느라 잘 못봄 ㅈㅅ... 여하튼 더운 여름날 홍대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19세 미만은 출입불가. 행사는 8월 28일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R&B 뮤지션 진보_JINBO aka SuperFreak 새 앨범 [KRNB]의 Pre-listening session이 2012년 8월 2일. 이태원에 위치한 UNION Lounge에서 열렸다.











8월 29일 발매되는 진보의 새 앨범 [KRNB]는 밴드캠프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고 하는데, 이에 앞서 [KRNB]에 수록될 싱글, 소녀시대의 'Gee'를 리메이크한 'Damn'을 지난 8월 1일 공개하였다. 이 노래만 듣고도 완전 기대가 만땅!! 지난 앨범인 Afterwork와 함께, 진보의 참여곡들을 너무나도 좋게 들어왔던 나로서는 이번 앨범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위에 있는 플레이 버튼을 꾹~ 누르고 노래를 들으면서 사진을 보자 ㅋ




2층은 선술집 '화합', 3, 4층은 Union 라운지!


유니온 로고가 뙇!


공연 시작 전 음향을 체크하는 진보.


가장 먼저 선 공개곡 Damn을 라이브로!




그리고 1번 트랙에서부터 하나씩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을 널리 알렸고




유니온 라운지를 가득 메운 사람들


곡 중간중간에 이 노래를 왜 만들었는 지부터 만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고.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음악을 나눌 수 있는 기회!



한국어 엄청 잘하시던데... 개그 빵빵 터짐 ㅋ



그리고 마지막엔 이 씬에 대한 당부를.





모든 트랙을 하나씩 들어보고, 몇몇 곡은 라이브를 통해 들어보기도 하며. 공연을 찾아온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1시간 30분이 훌쩍 넘어갔다.


먼저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KRNB]의 뜻은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가 있는데 Korean Blues, Korean R&B, Korean B-side, Korean Babe ㅋㅋ 등등으로 기존의 K-Pop 곡들을 진보의 느낌으로 재해석, 재구성하여 R&B 스타일로 바꿔 부른 앨범이라는 뜻, 그리고 사랑노래를 주로 엮어놓았다는 말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그의 느낌으로 가득가득 채워졌다고 느껴졌는데, 아마 이건 'Damn' 하나만 들어도 모두들 공감할 듯!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뮤지션인 진보는 생각보다 K-Pop 음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여러 기회를 통해 K-Pop을 들어보고 이런 좋은 곡들을 다시 되살려 본인이 부르기로 결심한 것. 그래서 탄생된 첫 곡이 바로 'Damn'이다. 그 외에 BoA 'Game', 태양 'I Need a Girl', 빛과 소금 '오래된 친구', 솔리드 'Yes or No', 2NE1 '아파' 등등 12트랙으로 꽉꽉 채워진 앨범이 탄생되었다.


앨범을 다 듣고, 공연을 찾아온 사람들과의 문답시간에서 나온 정보로는, 곧 9월에는 다른 컨셉의 앨범을 발매할 계획 중이라고 하였고, Zion.T와 함께하는 공연 계획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그리고 앞으로 공연장에서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음원 정액제에 반하는 움직임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전하고, 공정한 수익을 분배하는 사이트에서 음악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에서 만나보고 싶은 뮤지션, 진보. 그의 앨범이 기다려진다.








2012년 7월 19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크나이트 라이즈_The Dark Knighit Rises'가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영화를 접한 관계자들도 명작이라고 평한 이 작품을 기대하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 이를 기념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80명의 아티스트가 모였다. 이름하여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展









신사동에 위치한 슈페리어 빌딩 지하 전시장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오픈 당일이라 그런지 아티스트와 그 지인들로 북적거렸고, 직접 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아티스트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작품 속에서 아티스트마다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로 배트맨을 표현한 것이 재밌기도 하고 정말 색다르다고나 할까? 특히나 요새 이곳저곳에서 인기가 많은 팝아트와 그래피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전시회였다.




보다 궁금한 것은 과연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까...인데! 얼른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고싶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展

 

전시 기간 2012년 7월 16일(월) ~ 7월 29일(일)

전시 장소 슈페리어 빌딩 지하1층 전시장 (강남구 신사동 652-16)

관람 시간 PM 12:00~19:00

 

참여작가

강영민 , 강은정 , 곽지민(영화배우) , 기린 , 김범준 , 김상범(쉐프) , 김성철 , 김일동 , 김정훈 , 김지훈 ,김지희 , 김혁 , 김현정 , 낸시랭 , 더 잭 , 데칼 , 델로스 , 드리머 , 라비(VIXX) , 라카스타일 , 랑강 , 레고 , 로리 , 로타 , 마나 프로젝트(마리킴,나라킴) , 만지 , 메이n클로이 , 무릎이 임선경 , 박진순(영화감독) , 반달 , 백은하 , 백종기 , 봄비 , 빈티 지인영 , 산타 , 성낙진 , 송송 , 송원선 , 시지선 , 아트놈 , 안영아 , 양재영 , 엄정호 , 앤티 , 에나킴 , 에라원 , 오키드레드 , 유은석 , 윤서희 , 이재환(VIXX) , 이제혁 , 이조흠 , 이하 , 이홍빈(VIXX) , 임덕영(툰토이), 임지빈 , 임혁필 , 장수종 , 장콸 , 정새난슬 , 제이케이 , 제이플로우 , 조세민 , 지노 , 진스비에이치 , 찰스장 , 천성길 , 최정원(가수) , 최효진 , 코마 , 코믹캡슐(개그맨 김경욱,고장환,김태환) , 크리스틴 현정 , 한성민 , 허원실(국립중앙의료원 턱얼굴외과 과장) , 헬렌 정 리 , 홍삼 , 홍학순 , 후디니 , GFX ,RES1 

 

80명에 달하는 다양한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정말 다양한 색깔의 배트맨을 볼 수 있는 좋은기회이다. 배트맨의 종결판이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기 바랍니다!! 

이번 배트맨전은 donation(기부) 전시이며 예술통신의 '도네이션 아트페어'를 통해 작품판매 수익의 50%를 기부하고 슈페리어 갤러리를 통해 우간다 기부를 합니다.


시공을 넘나드는 영웅의 노래

 

김미교

 

사실 전통적으로 영웅이라는 소재는 미술에서 긴밀하고 고유한 메타포이다. 매번 다른 시대와 문화권마다 당대의 역사적 영웅들이나 신화화 된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미술과 문학, 노래도 있어왔다. 그 중 특히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화 속 영웅들은 그러한 시공간을 넘어서 미술의 소재로 꾸준히 등장해왔다. 신화 속 영웅들은 그리스, 로마라는 지리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이후 19세기 전반의 유럽 낭만주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뛰어넘어 주요한 소재로 등장했다. 시공을 넘나드는 영웅의 일대기와 서사시는 오늘날 미디어이론에서 발견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One Source Multi Use)라는 개념의 관점에서 근원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그리스 로마의 영웅이라는 원 소스는 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때로는 전통적인 때로는 혼합(hybrid)적인 형태로 등장한다.


흥미롭게도 그리스 로마의 영웅 이외에도 이러한 원 소스 형태를 취하는 가장 최근의 영웅의 서사는 1934년부터 시작된 아메리칸 코믹스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된다.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불안했던 당시 대중을 사로잡은 코믹스의 영웅들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웅(Hero)이자, 하나의 우상(Icon/Idol) 그 자체였다. DC 코믹스의 배트맨도 이러한 아메리칸 코믹스의 초기 영웅 중 한명이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배트맨(1989)에서도 시각적으로 잘 나타나듯 음울한 고담 시티(Gotham city)의 흑기사(Dark Knight) 배트맨은 캐릭터가 만들어진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코믹스와 영화,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멀티 유즈를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꾸준하고 다양한 멀티 유즈가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슈퍼맨이나 캡틴아메리카와 같은 초기 히어로 캐릭터들에게는 없는 내면의 고뇌를 드러내는 인간적 면모였다. 배트맨 캐릭터의 어둠은 인간적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캐릭터 자체의 다양한 변수로 인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여러 장르를 아우를 수 있었다. 그러한 지점에서 배트맨은 하나의 영향력 있는 우상(Icon/Idol)으로써 꾸준히 멀티 유즈가 가능했다. 이러한 배트맨이라는 영웅의 도상이 1960-70년대 워홀의 팝아트 프린팅과 사진작업에서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영웅과 우상은 전통적으로 예술의 원 소스인 소재였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팝아트를 비롯한 대중적 예술에서 표출되는 배트맨 도상과 하이브리드한 메타포는 수많은 변주를 통해 다양한 개성을 드러낸다. 시공을 넘나들어 오늘날 영웅의 노래는 다양한 변주곡과 같다. 여기서 나타나는 다양성은 21세기에 접어든 오늘날 대중의 취향적인 속성을 보여주는 키워드이다.

오늘날 특히 문화의 생산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수렴할 수 있는 생산자의 다양한 취향이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손을 거친 수많은 하이브리드 배트맨들의 다양함을 통해 오늘날 대중의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 원 소스 멀티유즈 [ One Source Multi Use ]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장난감, 출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





펑크락과 서브컬쳐, 그래픽과 패션을 모두 아우르는 유니온웨이 크루_UNIONWAY krew의 8주년 기념행사 'UNION MUSIC FOR UNION PEOPLE'이 2012년 7월 14일, 합정동에 위치한 당인리극장에서 열렸다.




비오는 토요일에 모인 여러 사람들.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가 협찬을!


여러 브랜드들의 패밀리 세일과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준비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처음 가보는 공간이었던 당인리극장은 극장이 아니라 카페 겸 갤러리였다. 좁은 공간이었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바글바글했고, 언뜻 피타입이나 진보 등 뮤지션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간표에서 보듯이 7시 전부터는 플리 마켓이, 그 이후로는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아티스트 OP의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



유니온웨이크루의 플래그!


무료로 증정된 라이터와 DJ Mix CD!


Buried Alive의 포스터와 각종 공연 포스터들.


베리드 얼라이브의 여러 제품이 할인중!!



그리고 IMZOO의 공연 사진이 전시중!






유니온웨이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Vacant Project, Buried Alive 등)들의 패밀리 세일과 함께, 당인리극장 내부에서는 아티스트 OP가 스케이트 보드 데크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고 있었고, 포토그래퍼 IMZOO의 공연 사진 전시가 한 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입장료 대신 기부의 형태로 일정 금액을 내고, DJ 믹스 씨디와 유니온웨이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도 이런 말을 했던 것 같긴 하지만, 서브 컬쳐를 이루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많은 이벤트들이 극소수에 한해 공유되고 있는 것 같다.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활동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 들이 많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 판에 더 큰 바람이 되기를!



유니온웨이의 8주년을 맞이하여, 준비 되었습니다.

8년간의 행적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전시를 비롯한

어쿠스틱 라이브 + 라이브 페인팅

그리고 하드코어 & 펑크 관련 자료(CD,LP,MERCH)등을

판매 예정입니다.

그리고, Brand family sale에서 다른 곳에서 구입 할 수 없는 가격의

제품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는 없지만, 

침체 되어 있는 scene을 위해 

unionway의 발전기금 형태로 서포트모금함을 준비 하려합니다.

자의적인 것이니 절대적으로 강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찾아와주셔서 8주년을 축하해주세요~


본 행사는 4시부터 시작합니다.


UNION MUSIC FOR UNION PEOPLE


2012.7.14 SAT @ 당인리 극장 (DANGIN - RIi THEATER)

OPEN/START 4:00 ENTRANCE DONATION

4:00 - 7:00 Flea market, 


photo exhibithion "imzooo'

live painting "OP"

7:00 - 9:00 ACOUSTIC LIVE & SHOUT OUT VIDEO SCREENING


SUNN-ROW FROM. THE STRIKERS

임환택 & 이광재 FROM. Hollow Jan

GONDORA & 조성표 & 선우영호 FROM. PROPELLER 21

김환 FROM THE COIN ROCKER BOYS







지조_Zizo비케이 블락_BK Block으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 투게더 브라더스_Together Brothers의 첫 번째 정규앨범 'Radio Station' 발매를 하루 앞둔 2012년 6월 27일, 음원 공개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음감회가 홍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커먼에서 열렸다.



힙합계의 FM, 모두의 주파수가 고정될 앨범. 2010년부터 매년 프리스타일대회 3회연속 우승한 지조와 독특한 저음목소리로 듣는순간 이목을 이끄는 준비된 실력파 BK BLOCK. 그 둘이 뭉친 투게더브라더스가 정규1집으로 대중들앞에 나타났다.


온갖 영상매체의 노출이 만연한 요즘, 라디오 방송을 모티브로 1번트랙부터 14번트랙까지 쉴틈없는 힙합을 진행한다. 많은 트랙수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마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이 탄탄하고, 위트넘치고, 유쾌하다.


특히 타이틀곡 I.D.는 꼬마이들의 코러스로 투게더 브라더스만이 갖는 명랑하고 신명나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에 부족함 없는 곡이다. 에픽하이, 인피니트등의 앨범에도 참여한 힙합 베이스의 프로듀서 PE2NY의 프로듀싱안에 그 둘의 무한한 능력이 대중들의 눈앞에 펼쳐진것이다.


이곡 이외에 'TOGETHER BROTHERS'라는 단체곡에는 현존 가장 역사깊은 듀오 '가리온', 현존 가장 최근에 결성된 프로젝트 듀오 '노이즈 맙'과 함께해 곡 제목에 걸맞게 그들만의 정통힙합을 풀이했다.


이제 모두가 라디오보다는 TV, 컴퓨터에 관심가는 세상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투게더 브라더스의 라디오스테이션 앨범은 그 어떤 매체보다 중독성있는 즐거움을 안겨줄것이다.




1.ON-AIR 

작곡:지조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2.서울 (Scratch by. DJ 짱가)

작/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3.PLAY 

작곡:지조,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4. 이제부터 잘할게 (Feat. Nusoul)

작/편곡: Last Dream 작사:TOGETHER BROTHERS


5. 채널고정 (Skit)


6. I.D.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7. Oh My God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8. 아스피린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9. 생각해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0. 여기까지만 (Feat.MINI)

작곡: 프지 the PHAT,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1. Never Change (Feat. Cry Baby)

작/편곡: 프지 the PHAT, 작사:TOGETHER BROTHERS


12. 타임머신

작/편곡: JAZZMAL 작사:TOGETHER BROTHERS


13. TOGETHER BROTHERS (Feat. 가리온, Noise Mob)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가리온, Noise Mob


14.마감뉴스

작/편곡: 지조 작사:TOGETHER BROTHERS







투게더 브라더스는 이미 Mic Swagger나 프리스타일 타운의 영상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많은 힙합팬들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준 그룹이다. 올 초 프로듀서 페니_Pe2ny와 틀림없는 떠버리, 리오 케이코아_Leo Kekoa가 설립한 터치다운 뮤직그룹에 합류하면서 페니의 비트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한창 궁금하던 차에, 트위터를 통해 음감회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찾아가 보았다.





늦은 저녁, 카페에서 열린 음감회.


여러 뮤지션들의 조그만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곳인 카페 커먼.


입장하니 이전의 뮤직비디오와 마이크 스웨거 영상이~


음감회를 찾아준 팬들에게는 무료음료도 제공되었다!


음감회 시작 시간이 다 되자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카페 커먼은 일전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홍대에서 합정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근처에 거주하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 살롱과도 같은 곳이다. 이런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매번 열리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공연 소식을 접해서 예매하는 것도 필수! 물론 공연이 없는 날에도 카페 자체로 분위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곧 음감회가 시작.






















수록된 곡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들으면서, 음반을 제작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즐기는 따뜻한 시간. 개드립도 난무하고, 팬들에게 공연 티켓을 주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음감회였다. 음악에 대해 얘기하자면, 오랜만에 듣는 페니의 비트와, 최근 즐겁게 들었던 소울라임의 색깔 짙은 비트위에 스타일이 각각 다른 두 MC의 목소리가 얹히면서 참 다양한 색깔의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이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미리 공개된 곡이었던 가리온과 노이즈 맙의 피쳐링이 함께 한 'Together Brothers'라는 곡이 마지막을 장식!!! 궁금하시면 다들 들어보시라구요 ㅋㅋㅋ



레코딩된 음악만을 들려주기는 아쉬워서 준비했다는 라이브 곡 하나, '생각해' 앞으로도 투게더 브라더스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성수동 한 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 VLUF_블러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간에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연과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이 파티는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가보지 않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파티, VLUF. 그 세 번째 파티가 2012년 6월 16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렸다.





VLUF vol.3의 공식 포스터.




 




도착하니 포스터가 벽면 가득히 붙여져 있었다.


함께 열린 비트볼의 10주년 행사.



넓은 창고를 가득 메운 사람들.


한쪽에서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이번 블러프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싸인.




한쪽에서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그래피티 올스타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협동 작업을 하고 있었다.



Jay Flow!!


그리고 아티스트 반달님의 작품.



반달과 Jay Flow가 한 벽면 위에!


창고 내부의 부스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


SNS에 블러프에 관한 얘기를 올리면 이렇게 바로 벽에서 볼 수 있다.


우왕 신기방기


그리고 LED Throwie ㅋㅋ


4시간 전부터 만들어 놨었는데 동이 나서 다시 만드는 중이였다고.. ㅋ


이렇게 머리에도 꽂고 ㅋㅋ


간단하게 만든거지만 엄청나게 느낌있었다 ㅋㅋ


케이터링 전문 Minos Volcano


타코 라이스!


모든 음료나 주류, 스낵들은 칩으로 구매가 가능!



몬스터를 넣은 보드카도 괜찮던데?!


그리고 직접 양조한 맥주 브랜드인 Magpie Brewing도 맛볼 수 있었는데 ㅋㅋ




이거 뭘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는거야!!


벽에는 AWEH라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넓은 창고가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이 가득 찬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양한 부스로 가득찬 창고는 공연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한국에서 직접 양조되는 맥주인 Magpie Brewing, 케이터링 전문 길거리 음식 브랜드인 Minos Volcano, 끊임없이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던 AWEH tv까지. 그리고 한쪽 벽에서는 Graffiti Allstars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하나의 벽에 같이 그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완전 살아있네!!! 그래피티를 실제로 보니까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ㅠㅠ 그리고 결과물도 진짜 멋있었다고!





DJ KINGMCK




Bebop City Boyz


펑카프릭 부슷다









종로전자음악단







그리고 끝날 줄 모르는 DJ들의 스피닝과 여러가지 다채로운 공연, 특히나 펑카프릭 부슷다, 3호선 버터 플라이는 사람들이 쉴새없이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단 몇 줄의 설명과 사진으로만은 모두 다 담을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VLUF. 다음 VLUF는 꼭 놓치지 마시길.










혁신은 바로 이런 것이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낳은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과, 지금은 유행처럼 되어버린 기업전용 서체를 먼저 개발하기도 하고, 독특한 카드 디자인으로부터 성공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님의 트위터(@diegobluff)를 팔로잉하면서 듣는 여러가지 소식 중 요새 눈길을 끌던 현대카드 MUSIC 런칭 소식. '카드회사가 무슨 음원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다른 걸 보여주겠다는 것인데.. 게다가 지난 금요일(6월 8일), 현대카드 MUSIC이 홍대 스투시 서울챕터 자리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들어서 있는 현대카드 뮤직 팝업스토어


철조망 안에 쌓여진 네온사인이 눈에 띈다.


홍대 길거리를 뒤덮은 팝업스토어 오프닝 공연 포스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인디 공연이 열린다.


현대카드 MUSIC!


현대카드 뮤직의 음원을 오프라인에서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많은 사람들



팝업스토어가 가지고 있는 음원들을 소개하는 리플렛.


한쪽 벽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이렇게 생긴 뮤직카드를 스탭에게 받아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2012년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에서는 메인 라운지에 있는 음원들을 뮤직카드라는 방식으로 들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오픈 당일날 찾아가서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ㅠㅠㅠㅠ 다음에 가서 꼭 체험할 예정이다 ㅋㅋ






뮤직카드의 앞면


뒷면에는 아티스트와 곡명이 쓰여져 있다.


이렇게 레코드판 같이 생긴 플레이어에 카드를 올려 놓으면?


바로바로 음악이 재생!! 짱 신기해!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들어볼 수 있다.





원하는 음악을 골라 뮤직카드를 수령하여,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된 뮤직 플레이어에 올려 놓기만 하면 '띠리링'하는 신호음과 함께 내가 고른 음악이 재생된다. 완전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질 좋고 베이스 빵빵한 닥터 드레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놓은 것도 좋고! 홍대 길거리를 걷다가 잠시 들러서 쉬기에도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현대카드의 카드제품군


진짜 이쁘게 잘 만든단 말이지 ㅠㅠ





여러가지 이미지로 구성한 한쪽 벽면.






팝업스토어를 찾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현대카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쪽 벽면에는 현대카드를 독특한 느낌의 포토월과 함께 전시해 놓았는데, 자리에서 바로 현대카드 발급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게 하고.. 참 이거 대단하구만 ㅜㅜ



이렇게 팝업스토어를 정신없이 구경하던 중 어느새 공연시각인 8시가 다가왔다. 오늘 공연팀은 바이바이배드맨, 그리고 옐로우몬스터즈!




바이바이배드맨







공연영상은 글 마지막에서 확인!!



옐로우몬스터즈!







엄청난 쇼맨십!!





열정적인 무대였다! 완전 쩔었어!









현대카드 뮤직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픈 기간동안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인디밴드들의 락 공연이 펼쳐지는데, 오프닝 공연을 맡은 두 팀은 바로 바이바이배드맨_Bye Bye Badman옐로우 몬스터즈_Yellow Monsters. 워낙 인디락은 들어본 적도 없는 편인데도 라이브 사운드를 들으니까 완전 신나더라고! 특히나 옐로우 몬스터즈의 열정적인 공연은 팝업스토어 내부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길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끌게 만들었다. 하지만 팝업스토어 구조가 가운데 뮤직카드 부스가 있어서 가까이서 볼 수 없는 조금 불편한 구조라는 게 함정 ㅠㅠ 그래도 인디 밴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ㅋㅋ








현대카드 뮤직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단순한 음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팬들의 만족과 인디락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음악의 가치를 매겨 소비자에게 음악을 판매하는 음원 프리마켓, 곧 다가올 에미넴의 첫 내한 공연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인디 뮤지션들에게 앨범 제작비와 공연 기회,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는 인디지원 프로젝트까지.


완소브랜드 현대카드 MUSIC. 앞으로도 인디씬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아메바컬쳐 글로컬 브릿지_AmoebaCulture's Glocal Bridge가 6월 3일 광화문 근처의 독립영화 상영관인 인디 스페이스_Indie Space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싱글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 004'를 무료 증정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문화 공간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서울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단 하루동안 총 1,000장의 시디를 무료 배포!


그리고 프라이머리의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을!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 스페이스의 로고



유에프오 라는 영화가 상영중이었다.



대기 공간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이벤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예전에 독립영화중에 보고 싶은 게 있어서 상영관을 찾던 중에, 겨우겨우 힘들게 덕수궁 근처의 한 독립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민간독립영화전용관'이라는 이름을 걸고 새로 시작하는 인디 스페이스. 영화인에게는 물론이고 영화를 즐기는 일반 시민에게 있어서도 거대 자본이 지배한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보여주는 영화만 보게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좋은 음악 뿐만 아니라, 좋은 이벤트로 사람들을 이끄는 아메바컬쳐 글로컬 브릿지. 다음 세 번째 이벤트도 기대되는데? ㅋㅋㅋ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글로컬브릿지, 그 두번째 이야기

 

 

좋은 의미와 이념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뜻을 함께하고 전달하는 다리가 되고자 시작된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글로컬브릿지. 

 

좋은 뜻이 함께하는 곳이라면 제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글로컬브릿지는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동네 책방'을 지향하는 서점인 '땡스북스'에서 프라이머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첫번째 글로컬브릿지는 총 1400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프라이머리와 뜻을 함께한 바 있다.

 

이에 이어 그 두번째 글로컬브릿지에도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재능기부에 앞장서서 나섰다.

 

프라이머리가 뜻을 함께하는 글로컬브릿지 두번째 장소는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인디스페이스는 前미로스페이스 자리에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독립영화에 대한 응원의 힘을 모아 새롭게 출발하는 민간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5월 29일 재개관했다.  

독립영화, 나아가 다양한 독립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가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번째 글로컬브릿지가 이 곳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프라이머리는 이번 글로컬브릿지에서 5월 31일 발매된 프라이머리 시리즈 싱글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4'을 통해 그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최자와 사이먼디가 참여한 타이틀곡 '입장정리'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하는 등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Part.4 디지털 싱글 앨범을 특별히 CD로 제작하여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 배포 할 예정이다.

 

프라이머리의 앨범은 6월 3일 종로에 위치한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날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증정 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인디스페이스에는 특별히 마련된 '프라이머리 포토월'이 설치된다.

프라이머리의 박스가면과 지난 시리즈 앨범 아트웍들을 담아낸 이 포토월은 프라이머리와 뜻을 함께해주는 많은 이들이 사진으로 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두번째 글로컬브릿지는 독립영화 전용관의 특성에 맞게 상영되는 영화와 관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6월 3일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진행된다. 

 

                                  

인디스페이스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1-153

홈페이지 www.indiespace.kr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이벤트/문화] - 로컬 문화를 꽃피우는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국가대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_Primary Skool의 공연이 2012년 5월 12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프레드 페리가 후원하는 프레드페리 서브컬쳐 뷰직 세션 2012_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이하 FPSVS). FPSVS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우리나라의 서브컬쳐와 언드그라운드 밴드들을 위해 비쥬얼아티스트 팀 뷰직_VIEWZIC과 함께 라이브 사운드와 비쥬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연으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좋은 공연을 이제서야 알게된 나 ㅠㅠㅠㅠㅠ 특히나 요새 푹 빠져든 퐈머리의 공연이니까! 오늘도 출동!!






이번 공연의 포스터. 이뿨~




난 이벤트 왕이니까!! 이번에도 당첨되겠지?? ㅋㅋ



같이간 한솔이와 ㅋ






상상마당 라이브홀에 들어서니 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해 놓은 포토월과 함께 '제 2의 세션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도 있어서 친구와 함께 응모 ㅋㅋㅋ 나는 이벤트 왕이니까.... 당첨되겠지 뭐... ㅋㅋ 프레드 페리의 의류를 주는 것 같은데... 나 원래 프레드 페리 피케 많이 입어요.. 근데 지금 살쪄서 못입음 ㅠㅠ 관계자님들 보고있나?


공연이 시작되는 8시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슬슬 밀려오기 시작했고, 좋은 자리를 맡아 프라이머리 스쿨을 기다렸다.





프레드 페리가 이런 좋은 공연을 만들고 있었다니!


비쥬얼 아티스트 그룹 '뷰직'의 작품.


그리고 프라이머리 등장!!!!!



미친듯한 드럼을 보여주셨던 킬라쏭!




퍼커션의 Quandol ㅜㅜ 너무 먼쪽이라 사진이 안나왔어요 ㅠㅠ


베이스와 기타를 맡고 있는 Juno


멋있당 ㅋㅋ 화려한 솔로 연주도 빛났음!




그리고 보컬에 Jinbo the Superfreak!


보코더(?)를 사용해서 보컬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덕키_Ducky!



진짜 멋있었는데..... 사진이 다 흔들려서.... ㅠㅠㅠㅠ








뷰직의 영상을 뒤로하고 보이는 스트릿 댄스.


라이브 사운드 + 비쥬얼 아트 + 댄스 퍼포먼스를 하나로 합친 멋진 공연이었다.







느낌 좋당 ㅋㅋ



마지막으로 다같이 인사를!




대략 80분정도 되는 공연시간 동안 딱 한번의 멘트시간을 제외하고는 라이브 잼 연주를 계속 들려주었고, 멘트치는 시간은 대략 3분? 정도밖에 안된듯 ㅋㅋㅋ 처음 퐈머리님이 했던 인사가 '벌써 마지막 곡이네요.'였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쉴새 없이 터지는 멋진 연주와 스페셜 게스트 덕키_Ducky의 자연스러운 춤사위, 그리고 뷰직의 비쥬얼 아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 느무느무느무느무 신나서 금요일을 불태울 수 있었다. 자리가 오른쪽 끝이라 키보드 Jina님과 퍼커션 Quandol님이 거의 안나왔넹 ㅠㅠㅠㅠㅠ 뭐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진 몇개 건져서 다행인듯 ㅋㅋㅋㅋ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던 Jinbo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완전 팬이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공연 영상은 위쪽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자세한 정보는 FPSVS의 홈페이지로!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Live Concert 

“EXPERIMENTAL JAM SESSION”

 

전통(Old School)과 혁신의 아이콘 프라이머리(최동훈)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이 뭉쳤다.

2006년 데뷔앨범인 ‘Step under the metro’ 이후 끊임없는 행보를 한 그는 언더와 오버를 통과하며 최고의 프로듀서임을 입증했다. 이제 절정에 오른 창작력과 왕성한 프로듀스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편, 그의 친구들과 함께 “Experimental Jam Session”을 선보인다.

 

Experimental Jam Session!!

이번 공연은 PRIMARY SKOOL과 B-BOY DUCKY, VIEWZIC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즉흥연주(PRIMARY SKOOL)와 "댄스 퍼포먼스"(DUCKY), 비쥬얼아트(VIEWZIC)가 모여 무대를 만든다.

  




Band “PRIMARY SKOOL”


Djing and More PRIMARY(최동훈) 

TBNY, 각나그네, 피타입, Primary score, 리쌍, 다이나믹듀오, 알렉스, Supreme Team, Double K, 얀키, Quincy Jones 헌정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2011)’에 이르기까지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프로듀서이며 뮤지션.

 

Drum KILLAH SONG (송재영) 

Primary Skool의 1집 <Step Under The Metro>로 정식 데뷔 하였으며, 이후 360 Sounds crew, B-Boy인 Ducky와의 유닛 KICKSTEP. DJ Soulscape의 밴드 프로젝트 <More Sound of Seoul>, 슈프림팀과 다이나믹 듀오 등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의 세션 및 비보이, 하우스, 비밥 등 댄서들과의 협연을 통해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를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는 드러머이다.


Quandol (깐돌)

Overthose, 360 Sounds, Greg Pena Salsa Band, P-Bro Sound. 

Asoto Union의 Live Session 멤버로 음악적 커리어를 쌓기 시작. 2005년부터 2010년까지 Windy City의 정규 멤버로 활동. 현재 Funk, Soul, Hip-Hop, Rock, Caribbien Music, Latin Music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작업 및 공연하고 있으며 DJ, Producer로도 활동하고 있다.

 

Keyboard Jina(서진아) 

Primary Skool 'Daily apartment' , 'Primary and the Messengersm' , Dynamic duo 'Band of Dynamic Brothers' , 'DYNAMICDUO 6th DDIGILOG 2/2',

Supreme Team 'Supremier' , 'Hommage to Quincy Jones (Digital Single)' 

리쌍 7집 'AsuRa BalBalTa'의 키보드 세션.

 

Bass Juno

Band Muffin 멤버이며, Jinbo, Primary, Dynamic Duo, Simon D 등, Live Session.

 

 

 


스페셜 게스트! DUCKY

  

BATTLE OF THE YEAR, UK BBOY CHAMPIONSHIP, FREESTYLE SESSION JAPAN, BREAKING CONVENSION에 한국댄서의 위상을 세계로 알린 BBOY.

다양한 댄스의 문화를 좋아하는 Ducky는 JAZZ 음악의 한 부류인 BEBOP 스타일의 퍼포먼스 그룹 BOPSTER SCAT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비쥬얼 아티스트 및 다양한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VIEWZIC

 

EPIK HIGH, G-DRAGON, BIGBANG 등의 공연영상연출과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을 1년간 진행중인 VIEWZIC 팀은 이번 공연에 리더인 VJ PARPUNK와 VJ LEEYOONSUNG, 미디어 아티스트 ZIZIZIC이 참여한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라이브 비쥬얼 퍼포먼스와 소극장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서 KINECT와 프로그래밍된 비쥬얼이 잼세션과 함께 한다.

 

 

 

 

FRED PERRY SUBCULTURE

WHY WE CARE ABOUT THE BEST NEW MUSIC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처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 club’에서 폴 웰러(Paul Weller)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깊은 교류를 유지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프레드 페리와 서브컬처의 특별한 관계는 프레드 페리 피케셔츠의 슬로건 ‘Wear it all night and still look good in the morning’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프레드 페리는 클럽 문화와 1959년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모즈룩에서 영향을 받아 스포츠 웨어에서 스트리트 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며, 영국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를 속속들이 반영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고유한 속성을 지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2007)을 시작으로, Green B(2008), 크라잉넛(2009), 더 문샤이너스(2010), 그리고 The Koxx(2011)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프레드페리 서브컬처에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단 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2012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국내 굴지의 밴드들과 함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VIEWZIC

 

비쥬얼+사운드가 결합된 용어인 뷰직(VIEWZIC)팀은 박훈규(aka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뷰직세션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VIEWZIC)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포스트 언더그라운드(POST UNDERGROUND)!” 

뷰직(VIEWZIC)은 창조적인 과학기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결집되는 컬쳐를 말한다.

뷰직(VIEWZIC)은 대한민국 밴드문화가 꽃핀 홍대지역에서 밴드와 뉴미디어팀이 결합되는 무브먼트를 시작한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결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터 언더그라운드씬은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장르들은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의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의 퍼포먼스와 빛의 향연에 팬들을 초대한다.

또한 뷰직세션은 참여하는 밴드들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제작한다.

밴드들의 성지! 홍대를 일년간 뜨겁게 만들 뷰직세션은 서브컬쳐와 밴드들을 서포트하는 프레드페리 코리아와 함께 만든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fredperrysubcultureviewzicsession.com/ 

www.fredperrykorea.com 

www.fredperrysubculture.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fpsvs

 

뷰직 

http://www.viewzic.com/ 

http://www.facebook.com/viewzic 

http://www.facebook.com/vjparpunk



ps. 초대해 주신 스캐터브레인 관계자님 감사드립니다.




세계인의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하는 디제이들의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_Red Bull THRE3STYLE이 지난 5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다 참가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ㅠㅠ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결승전을 친구들과 함께 불태우러 파티뢐ㅋㅋㅋㅋㅋ!! 특히 요즘 알게된 디제이들의 플레잉이 너무 보고싶어서 온라인으로 티켓을 등록했다 ㅋ








쓰리스타일이라는 이름대로 15분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해서 사람들 움직이게 만드는 대회. 사실 나도 힙합이라고 하면 MCing에만 치우쳐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소한 이름의 디제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360 파티에서 본 DJ NOAH, 그리고 불한당의 DJ PANDOL을 조금으로나마 응원하며 쓰리스타일을 보러 갔다. 뭐, 응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대회가 더 재밌는 거 아니겠어? ㅋㅋ





여덟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온라인 등록 시에는 따로 입장료도 없음!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백앤포스의 DJ WEGUN!



DJ WEGUN


HOST MC, B-Free와 염따 살아숨셔!!





10시 가량부터 클럽에 입장하니 대회 시작 전까지 디제이 웨건이 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쇼의 호스트 엠씨, 비프리와 염따!! 살아숨셔!


그리고 DJ SILENT부터 15분씩 각자의 쓰리스타일로 클럽을 뜨겁게 만들었다 ㅋ





DJ SILENT



DJ BRAINCHILD


쇼맨십이 장난이 아니었숴!


DJ NOAH


내실있는 디제이라 그런지 달라!


DJ QYU


DJ MYO


빅뱅의 퐌타스틱베비같은 우리나라 노래도 많이 들려주었던 ㅋㅋ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DJ SILENT, DJ BRAINCHILD, DJ NOAH, DJ QYU, DJ MYO,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의 순서로 각각 15분씩 재미있는 세트로 파티에 온 모든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디제이들의 스피닝으로만 이렇게 재밌게 즐기기는 또 처음이네 ㅠㅠ 이 나이에 갑자기 클럽 맛들이게 생김 ㅠㅠㅠㅠ


모두 다 수준급의 신나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특히나 DJ PANDOL은 불한당 티셔츠를 입고 와서 클럽 안을 가득 메우는 메타 형님의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진짜 쩔었다고!!




THE WINNER IS.........


DJ PANDOL!!


우승자에게는 골든 디스크가!



DJ NEIL ARMSTRONG, DJ Qbert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DJ PANDOL!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디제이 판돌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자는 세계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서 진출하게 된다고 한다!!





DJ Qbert



스크린을 통해 그의 믹싱을 볼 수 있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DJ Qbert와 DJ Neil Armstrong의 플레이가 밤새 이어졌다. 큐벗은 진짜 완전 기계야.... 스크래치 보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날 한국 힙합씬의 많은 엠씨들도 왔었는데 다들 이거 보고 ㄷㄷㄷㄷㄷ하는 트윗이 이어졌다 ㅋㅋㅋㅋㅋ 쇼맨십도 좋아서 관중들에게 자신의 바이닐을 날리기도 하고 ㅋㅋ 완전 최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지원하는 레드불! 앞으로도 날개를 달아줘요!!












매해 열리는 여성 러너들의 축제,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서울 7K_NIKE Women's Race Seoul 7K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당연히 여성 러너들만 참가하는 대회인지라 나는 참가를 못해.....ㅜㅜ 가을에 열리는 위 런 서울_WE RUN SEOUL과 같이 이번 우먼스 레이스에서도 엑스포를 방문하는 참가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와 함께 여러 상품과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 나와 달리는 위 런 흑석(....) 멤버와 함께 엑스포를 방문하였다!




올해는 손글씨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회 등록 코너. 신발에 묶여 있는게 기록 측정용 칩!


엑스포 방문자에게 나눠주는 투명 숄더백과 파우치! 운동하러 갈 때 들고가기 좋게 생겼다 ㅋ


나이키 템포 숏츠!




작년에 3층에서 열린 엑스포가, 여성 러너들을 위해 2층으로 옮겨졌다. 지난 해 위 런 서울 때와 비슷하지만, 이번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서는 손글씨로 직접 문구를 쓰게 한 점, 그리고 프린팅 색깔을 여러가지 형광색으로 할 수 있던 점이 완전 굿굿!! 아오 나도 자원봉사자나 할 걸 ㅠㅠㅠㅠ




이렇게 프린팅 기계에 넣고



꾹꾹


단 몇 분만에 커스터마이징이 완성!




이렇게 터치스크린 기기를 이용해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나이키 명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타일링 가이드!


이번 대회의 공식 티셔츠! 이쁘다!!




여성 러너들을 위한 감각적인 마라톤 대회! 역시 머리를 잘 썼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위 런 서울보다 기본 제공되는 아이템도 많고, 완주 상품도 있고, 완전 부럽잖아....... 이거.......





시셰이도 선크림도 주넹... ㄷㄷ


꽃러너는 누굴까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러너분들 완주하시길 빌어요! 위런흑석도 화이팅!!





다이나믹듀오가 이끄는 아메바컬쳐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 이름하여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이름에서 느껴지듯, 로컬 문화를 자생하도록 도와주어 보다 크고 세계적인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아메바 컬쳐의 의지가 보인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로수길과 홍대에 위치한 땡스북스_Thanks Books에서 프라이머리의 이번 디지털 싱글,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k 2, 3의 시디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함께 봅시다잉 ㅋ





계산대에서 찾을 수 있다.


아메바 컬쳐 글로컬 브릿지의 뜻을 소개한 안내문.





이번 행사로 총 1,400장의 시디가 무료배포 된다고 하는데 프라이머리의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인 것!! 특히나 나같은 경우는 이번 앨범을 느무느무느무느무 좋게 듣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뙇!





여러가지 디자인 문구들도 판매하고 있다.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작은 전시회도 열고 있다.


옐로와 블랙으로 단일화된 아이덴티티.


음반 또한 청취하고 구매할 수 있게 준비된 공간.




내가 관심있어하는 디자인 서적이 많아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 ㅋㅋ



벽에는 팝아트 느낌의 작은 전시도 함께



위치는 상상마당 사거리에서 클럽맨션 쪽으로 조금 가면 위치해있다.




땡스북스는 매번 그냥 스쳐지나가는 곳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와 보니 정말 괜찮은 서점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모든 서적은 회원에게 10% 할인이!! 게다가 디자인 및 미술 관련 서적들이 주로 비치되어있는데, 커피숍도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한가로운 휴일에 서점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 마시기에도 참 좋아 보였다. 글로컬 브릿지의 취지 답게, 로컬의 멋진 장소를 소개시켜준 완벽한 기획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하여간 그래서 전부 모은 퐈머리 1, 2, 3!!




아메바컬쳐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좋은 의미와 이념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뜻을 함께하는 다리가 되고자 하는 의미로 시작하는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좋은 뜻이 함께하는 곳이라면 영화관에서부터 빵집까지 그 범위 제한없이 고루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첫걸음을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힙합씬의 실력파 작곡가이자 아메바컬쳐 전속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다
.
프라이머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곡 '씨스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라이머리의 디지털 싱글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3’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CD로 제작되었다.

이에 더하여 '만나'와 '멀어'로 사랑받았던 지난 프라이머리 시리즈 앨범인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미니CD도 함께 제작되었다.

[amoebaculture's Glocal Bridge]
의 첫 주자 프라이머리가 뜻을 함께하는 곳은 땡스북스
.
사라져가는 '동네 책방'을 지향하는 서점인 땡스북스는 옛 음악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라이머리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더 많은 이들이 땡스북스의 의미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프라이머리의 특별 제작된 싱글 앨범CD는 땡스북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5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홍대와 가로수길 땡스북스 2개 매장에서 동시에 프라이머리의 앨범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400장의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봄날씨가 화창한 오늘, 수업이 없는 날이라 어디 미술관이나 가볼까 하다가, 최근에 부쩍 관심있게 지켜보던 대림미술관 트위터(@Daelim_museum)을 통해 '핀 율 탄생 100주년전 - 북유럽 가구 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접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





여느 흉내만 내는 기업트위터와는 달리, 대림미술관의 SNS는 보다 활발하고 공격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해서 관람객들이 보다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고 싶게 만들었다. 전시회에 가겠노라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스마트폰 어플의 모바일 투어(전시를 설명해주는 오디오북)을 통해 도슨트 없이도 전시를 더 깊고 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 바로 그거얏!





대림미술관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깔끔한 앱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사진으로만 보기 아쉽다면, 꼭 전시회를 들를 것!! 가구디자인이나, 인테리어에 문외한인 나도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즐겁고 고마운 전시였다 ㅋㅋ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모바일 투어가 약간 아쉬웠던 점이, 요새는 왠만한 커피숍에도 다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이 개설이 안되어서.... 3G로 접속하면 오디오파일을 다운받는 게 조금 느리기도 하고, 데이터용량도 소모될건데, 왜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ㅠㅠ 어쨌든 큐레이터가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게 최고!! 앱스토어에서 '대림미술관'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전시 정보는 아래에! 또는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잣!


제목: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

기간: 2012.04.26. ~ 2012.09.23.

장르: 디자인

주최: 대림미술관

장소: 대림미술관

후원: 대림산업, 삼성화재, 현대해상

협찬: 예멋 고가구 연구소, aA Design Museum, a.hus, BANG&OLUFSEN, Dansk, Marimekko, Innometsa, rooming, Royal Copenhagen, Yido.

협조: 덴마크대사관


전시개요


대림미술관이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핀 율 탄생 100주년 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세계적인 의자 컬렉터인 일본의 오다 노리츠구(Oda Noritsugu, 1946~)의 컬렉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몇 년 동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모던’ 디자인의 거장, 핀 율(Finn Juhl, 1912~1989)의 디자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특히, 국내 전시로는 최초로 전시 기간 동안 매달 새로운 컨셉의 공간을 선보이는 독특한 전시 구성이 주목할 만합니다.


북유럽 디자인 붐의 주인공-'데니시 모던(Danish Modern)'의 창시자, 핀 율

몇 년 전부터 트렌드 세터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북유럽 스타일은 최근에는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아, 소위‘핫 스팟’이라 불리는 신사동 가로수길, 홍대 앞 등에서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림미술관의 핀 율 탄생 100주년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전시로는 최초로 소개되는 핀 율은 이러한 북유럽 가구 스타일을 확립하고 전파시킨 장본인입니다. 1950년대에 가구 전시회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그는 미국에 ‘데니시 모던(Danish Modern)’을 소개한 인물로, UN 미국본부 회의장 건물의 인테리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가구 디자인을 독학으로 시작한 핀 율은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유명해진 동시대 디자이너들과 달리 자신이 사용할 가구를 직접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가구 디자인을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초창기 공방의 가구 제작자들조차 이상하고 복잡하다고 여겼던 그의 가구 디자인은 오늘날 조형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동시에 실용성 측면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핀 율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세계 가구 디자인 역사 전반에 끼친 영향은 지대합니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유명한 스웨덴 가구 브랜드 IKEA의 제품들에서는 핀 율의 1940~60년대 빈티지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치 높은 의자에 직접 앉아보고 촬영할 수 있는 체험공간 마련

핀 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핀 율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준 다수의 의자 외에도 책상, 캐비닛을 포함한 가구 및 그릇, 조명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중 ‘근대 의자의 어머니’라는 칭호와 함께 현대 의자 디자인 역사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No. 45 의자와 덴마크 국왕 프레데릭 9세가 앉았던 의자로 유명한 ‘치프테인(Chieftain)’은 핀 율의 대표작입니다. 78개만 제작된 이 의자는 덴마크의 전세계 대사관에 공급될 정도로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이렇듯 덴마크의 왕실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받은 핀 율의 이번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덴마크 왕세자 부부가 5월 11일에 직접 대림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또한 핀 율의 자택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설계도면, 핀 율의 작업실 등 그의 디자인 미학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대에 활약한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제품들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폭넓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 미술관에 소장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핀 율의 의자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앉고 만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공간을 마련합니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특별한 이미지로 변환되어 관객이 대림미술관 핀 율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매달 만나는 새로운 전시공간, 새로운 이야기

한편, 이번 <북유럽 가구 이야기> 전시는 국내 최초로 전시공간의 일부를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가구가 단순한 소비 아이템이 아닌 일상의 공간을 채워 주는 예술품이라는 점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가 이뤄지는 4월부터 9월까지 미술관 2층에 마련된 ‘북유럽 리빙룸’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매달 다른 컨셉으로‘핀 율’의 북유럽 공간을 생생하게 구현합니다.

전시 초기인 4월과 5월에는 북유럽과 한국 디자인의 조우(Scandinavia in Korea), 6월에는 컬러풀한 패브릭과 소품을 활용한 여성을 위한 공간(Women’s Special), 7월에는 하우스 파티 공간(Summer Party)으로 공간이 구성된다. 이어지는 8월에는 키덜트를 위한 장난스럽지만 위트 있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며(Children’s Day), 전시 마지막 달인 9월에는 오브제적인 조명이 만들어내는 북유럽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합니다(Scandinavian Autumn). 

대림미술관의 김신 부관장은 “매달 다른 느낌의 공간 연출을 통해 북유럽 디자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러한 구성을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북유럽 디자인, 그 이유가 무엇인지 보여줄 이번 전시에는 많은 기업들 또한 매력을 느끼고 협찬 및 후원을 자처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잭 다니엘_Jack Daniel's가 주최하는 인디 락밴드 들의 파티 Jack Rock Seoul이 바로 어제(4월 27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온 많은 사람들과 이 날 경연을 펼친 7개의 인디 락밴드,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와 노브레인의 축하 공연까지 하나도 빠질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이게 레알 불타는 금요일이줴!!!!





도착하자마자 공연장의 열기가 후끈!!


초대된 사람들 전원에게는 핑거푸드 케이터링과 음료 2잔이 제공되었다 ㅋㅋ 잭콕 쫣쫣

이번 공연을 위해 색다르게 변신한 플래툰 쿤스트할레.



위층에는 심사위원 석이 보이고~




이런 곳에 빠질 리 없는 그릴5타코!!! 김치 퀘사디아 스릉흔드


Grill5Taco!!



음료로는 잭콕과 크랜베리 잭이!!


오늘의 라인업!





잭 락 서울은 여러 인디 락밴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피날레를 장식한 노브레인이 김건모의 '첫인상'을 불렀는데 분위기 죽여줘 아주 그냥 ㄷㄷㄷㄷ 일정이 겹쳐서 공연 앞뒤로 조금씩 놓치기는 했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재밌는 파티! 개인적으로 힙덕후인지라 락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더 못즐긴게 조금 아쉽기는 했다 ㅋㅋ 어쨌든 좋은 음악로 귀호강을 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잭 다니엘과 함께하는 불타는 금요일! Jack Rocks Seoul!!





ps. 초대해 주신 영스타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_adidas originals의 캠페인인 'All Orignals Make Moves'가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름하여 "happy make moves day"








요새 홍대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출동하는 미니콘서트답게, 평일 저녁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브라운브레스의 신사동 패시지 스토어 매장 BrownBreath Passage Store 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인지라 사람이 꽉꽉 들어찼다 ㅋㅋ 공지도 조금은 늦게 된걸로 아는데 이미 도착했을 때에는 매장 내에는 물론이고 매장 밖에서 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진풍경을 이뤘다!! 역시 대박이야 대박 ㅋ





진행을 맡았던 브라운브레스 최진수님 ㅋ


첫번째로 김박첼라!



브라운브레스 신상 티셔츠를 입고!



즉석에서 경품을 주고는 했는데 뮤지션 생활하면서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고 ㅋㅋ







오랜만에 보는 김박첼라님 공연이었는데, 포니테일 앨범에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채워주셨다. 말랑말랑하니 까페에서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아오 집앞카니발 언제 또 안하나여 ㅠㅠ






두번째 무대는 홍대프린스 정기고!


선물주세염 뿌잉






힙합소몰이! 힙합박효신!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두번째 무대는 힙합박효신 정기고_junggigo!! 꿀성대, 꿀보이스로 Say You Love Me, Blind를 불러주심 ㅋㅋ 동영상으로 꼭 보세요 ㅋ 두 번 보세요 ㅋ








MY LIFE SO BRIGHT!!





김박첼라님과 함께한 Enough!




그리고 첫 라이브 무대였던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마지막으로는 정기고님과 함께 '녀석들'을 ㅋㅋ



1부의 마지막 무대는 HI LITE RECORDS의 팔로알토_Paloalto!! 완전 입담도 쩔어주시고 ㅋㅋ 선물도 막 나눠주고 좋다잉 ㅋㅋ 첫 라이브 무대였던 '이 밤이 지나고 나면'은 실수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번엔 더 좋은 공연을 기대합니다 ㅋ







2부를 기다리는 휴식시간에도 끝없는 선물공세를 ㅋㅋ







기타리스트 박주원님.






그리고 2부를 즐겁게 만들어주신 기타리스트 박주원님. 힙덕이라 기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 같았다. 재즤한 밤에 너무도 잘 맞았던 아름다운 공연 ㅋㅋ





찾아오신 분들께 선물로 증정된 브라운브레스와 아디다스의 제품들!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ㅋ


멋지다! 뉴스보이 카모!





늘 말하는 거지만 역시나 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운브레스 답게 멋진 이벤트로 손님들을 만족시키는 공연이었다! 킵고잉 브라운브레스!



PS. 수민이형, 감자형님ㅋㅋㅋㅋ 덕분에 공연 즐겁게 봤어요ㅋㅋ 감사합니다!!






뉴욕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윤협'의 개인전 'Evolution'이 방배동 rm.360에서 열렸다. 여러 매체에서 접했던 윤협의 작품을 실제로 보기위해 오프닝 리셉션을 가보고 싶었지만 ㅠㅠ 시험 일정때문에 가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겨우 방문하였다 ㅋ 운이 좋아서 윤협님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작은 전시회. 삼육공 디제이들의 스튜디오, 방배동 rm.360으로 떠나보자 ㅋ





전시 정보 포스터.


rm.360으로 찾아가는 약도를 참조할 것!




전시 정보는 위에 올려둔 포스터를 참조하시길 ㅋㅋ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바뀐 인테리어.



어떤가요? 생동감 넘치는 페인팅!


Dream Island. 티셔츠에 프린팅되어 판매되었다.



이미 S사이즈는 폭풍 품절! 하지만 M사이즈를 겟겟!!


이번 전시의 로고.


레코드판으로 만든 시계. rm.360 답다 ㅋㅋ


rm.360은 원래 레코드와 삼육공 관련 의류등을 판매하는 스토어입니다 ㅋ


살아있네. 느낌있나여 ㅋㅋ


거의 모든 작품이 전시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오프닝 리셉션 때에는 라이브로 디제잉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군요 ㅋ


작은 전시공간이지만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다.


관람을 마칠 때쯤 전시장에 오신 윤협님과 함께 ㅋㅋㅋ




원래는 삼육공 디제이들의 문화공간이었던 rm.360은 이번 전시를 위해 인테리어를 변경하였다. 창문에는 비디오가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었고 문으로 들어서니 윤협님의 작품들이 좋은 음악과 함께 사람들을 맞았다. 사진 속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어떤 선으로 그려졌는지, 어떤 색으로 칠해졌는지 느낄 수 있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에, 조용한 동네에서 진행된 전시라 그런지 더욱 분위기도 좋았던 전시회!! 또한 Dream Island라는 작품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겟겟!! 프린팅도 너무 선명하고 이뿨!





이게 그 티셔츠 ㅋ





이번 전시는 4월 20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어서 가보시길 ㅋㅋㅋ









4월 1일, 만우절. 모두가 시덥잖은 거짓말과 장난으로 히히덕 거리며 보내는 이 날. 강남역 한 구석의 작은 갤러리에서는 15명의 팝 아티스트들이 모여 전시회를 열었다. 오프닝 리셉션이 있던 4월 1일 오후 5시.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은 어안이 벙벙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곳에는 아무런 작품도 전시되어 있지 않았으니까 ㅋㅋㅋ

상상만 해도 발칙한 이 '새빨간 거짓말 전'을 찾아 수업이 끝난 후 부슬부슬 떨어지는 봄비를 맞으며 강남역 에비뉴 갤러리로 향했다. 사실 이 전시회는 한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반달의 작품을 보고 싶어서 찾아간 것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비오는 월요일이라 한산한 전시장 내부



2층으로 이루어진 전시장은 마음 편히 관람하기에 딱 적절했다.


입구의 모습.



강남역 한 구석에 위치한 에비뉴 갤러리는 2층 규모의 작은 갤러리로, 마음편하고 부담감 없이 소규모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관람료도 공ㅋ짜ㅋ


사키루 '인어공주'


반달 'YES', 엔화-유로화-달러화로 표현 ㅋㅋ


기린 '어른들은 몰라요'


아트놈 '사실(은) 거짓말'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을 한 작품이었는데, 색감이 엄청 뛰어났다!!

더 잭 '예수님은 애인', 제 여친도 그래요 ㅋㅋ


조문기 '문명'

이게 설명에는 무슨 국제아트페어에서 설치중에 태풍에 의해 다 날아갔다가 건진게 4조각 이라고 그러는데... 사실인지 구라인지 알 수가 있나 ㅋㅋㅋ

앤티 '토토의 침묵'


반달 'Battle of the Liar', 이 작품을 보러 찾아온 것!


코마 'Real Face'


이 섬세한 디테일 보소! 볼펜으로 그린 것이라고 ㅋㅋ


밥장 '규수'


고선생 '세 사람이 한 가족', 난해하다 ㅠㅠ


기린 '그림그려 효도하자', '시간이 많아', 살롱에 영광!


사키루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사키루 님의 작품. 엄청나게 강렬한 색감!!


더 잭님의 작품, 리히텐슈타인 스타일로 나이키 스우시를 표현 ㅋㅋ


천성길 '한계 - 코카콜라 no.2'


아 진짜 멋있다!! Battle of the Liar


전시를 기획한 더 잭님과 기념촬영 ㅋㅋ



개인적으로 부담감 없이 즐겼던 전시회라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 ㅋㅋㅋ 그래피티나 팝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함 ㅋㅋ 사실 국내 아티스트들이 하는 전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잘 없는 것 같다 ㅠㅠ 나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알았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전시가 많은 곳에 소개되어 여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ㅋㅋ 



전시는 4월 15일까지, 매일 오전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 무료. 찾아오는 길은~





봄이 성큼 다가온 3월의 마지막날, 다이나믹 듀오의 토크 콘서트, 'High Pass'에 다녀왔다!! 

다듀 형님들이야 워낙 예전부터 좋아했던 분들이고(리스펙트!), 이런 게릴라 이벤트는 3집때부터 열심히 참여해 온걸 소속사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15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던 이번 이벤트에 초대를 해주었다 ㅋㅋㅋㅋ 는 뻥이고 Dynamic Duo 10th Anniversary 'the Exhibition' 포스팅에 아메바컬쳐에서 댓글로 당첨 소식을 알려주셨다ㅋㅋㅋ 아메바컬쳐 감사해요단강





하이패스는 지난해 11월 25일~12월 4일에 KT&G상상마당에서 열린 아메바후드 전시회를 다시 재구성한 Re:amoebahood 전시회에서 단 150명만을 초대해준 특별한 이벤트! Re:amoebahood는 예전과 같이 그동안의 개코의 작품과 여러가지 아트워크, 피규어 등을 전시한 볼거리 많은 이벤트로 저번 전시회를 놓친 팬들에게는 놓치기 아쉬운 재미난 전시회였다.


음 닥치고 일단 사진을 보자!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










큐카드도 아니고 대본을 읽는 다듀 형님들ㅋㅋㅋㅋ



150명정도가 초대된 조촐한 이벤트였다.



프라이머리와 드럼, 킬라송!


P'Skool!! 기타의 이성욱님, 키보드 서지나님 ㅋㅋ





이번 디지로그 앨범의 타이틀 곡인 '거기서 거기'와 '죽일놈'을 연속으로 듣고 잔잔하게 콘서트는 시작되었다. 프라이머리 스쿨과 함께한 밴드 편곡으로 다시 들으니까 감동의 감동!! 다이나믹 듀오가 군대 시절에 진행했던 국군방송의 '프리웨이'를 잊지 못해 다시 한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는 다이나믹 듀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콘서트 이름이 '하이패스'라고 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도로공사 CF 들어올 기세 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자연티입니다앙







무대 영상을 찍긴 했는데 핀이 나가서 첨부를 못해용 ㅠㅠ



다음 곡은 프라이머리의 신보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였는데, 곡 이름은 '만나'! 요새 핫한 아뤤비 보컬인 Zion.T가 피쳐링에 참여하였다 ㅋㅋ 공연 중간에 음향사고로 코러스 파트가 뭉개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ㅠㅠㅠㅠㅠ 그래서 왠지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가 멘탈붕괴 상태로 인터뷰를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4월에 나올 신보가 기대되는 멋진 무대였다. 또한, 자이언티는 6월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기대된다 ㅋㅋㅋ 괜찮아요 ㅋㅋ 충분히 좋았어요!! 



다음 게스트는 리듬 파워!





정말 신나고 멋진 무대!! 방방 뛰게 만들었닼ㅋㅋㅋㅋㅋ




행주, 지구인, Boi.B!




다음 게스트는 역시 예상했던 대로 리듬파워!! 지구인, Boi.B, 행주 세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이 팀은 아메바컬쳐가 오래전부터 장전해 놓은 총알과도 같은 팀 ㅋㅋ 개인적으로는 무대에서는 처음 보았는데 알려진 명성만큼이나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찬 팀이라고 느껴졌다 ㅋㅋㅋㅋ 토크도 완전 웃기고 진짜 ㅋㅋㅋㅋ 예쓰예쓰!! 데뷔 앨범은 벌써 20여곡 정도 녹음을 해 놓은 상태이고 곧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ㅋㅋ










또 '토크' 콘서트인 만큼, 무대에서 내려와 무대를 찾은 팬들과 문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 ㅋㅋ 어떤 팬분이 최재호라는 플래카드를..... 그래서 최자님이 직접 인터뷰하러 객석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 ㅋㅋㅋㅋ 요즘 개코형님은 일하러 나가는 게 그렇게 즐겁다고 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하신다고 ㅋㅋ 결혼은 꼭 하는 것을 추천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안나왔근여 ㅜㅜㅜ DJ Friz!!



불타는 금요일!



마지막 인사!






공연의 마지막은 신나는 곡들을 위주로, 'Ring My Bell', '불타는 금요일'을 불러주셨다!! 마지막 곡은 모든 관객이 무대 가까이서 볼 수 있게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토타임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ㅋㅋ 각각의 게스트들의 공연과 다듀의 히트곡들이 적절히 어우러진 기분 좋고 편안한 공연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가 또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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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8

안녕하세요! 쎄theEF입니다.

저도 언젠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해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분께서는 지금 제가 블로그를 계속 하는걸 알고 계실런지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이번에 누군가를 위해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그래도 의미있고 소중하게 가꿔온 블로그인데 아무나 초대장을 드릴 수는 없구요 ㅠ 꼭꼭 필요하신 분들만 초대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대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와 어떤 용도로 사용하실지를 남겨주시면 10분을 골라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스타벅스 골드카드 회원들에게 틈틈히 제공되는 E-쿠폰! 보통 한 달에 1~2개씩 나오는 데 프로모션 음료를 1+1으로 증정하거나, 프로모션 음료 구매시에 푸드를 함께 증정하는 등 골드카드 회원들에게 쏠쏠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커피 블렌드인 블론드 로스트_Blonde Roast. 평소 드립커피 보다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겨 먹어서 마시기에 뭔가 심심한 느낌이 있다 ㅋㅋ 근데 워낙 스타벅스 커피들은 쓰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개발된 것 같기는 한데 ㅋㅋ 그런 분들이라면 가볍고 청량한 느낌의 블론드 로스트를 주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그래서 쿠폰을 사용했더니 소시지롤을 얻었다!! 골드카드 이용 시에 증정하는 행사이니까... 내 명의로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해야 한다 ㅋ 그리고 요새는 스마트폰 어플도 있으니까 그걸로 주문해도 편함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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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친구들과 보는 모든 영화를 내 아이디로 예매했더니 결국 2012년 CGV VIP가 되었다 ㅋㅋ 학교 위치상 용산 CGV와 가까워 왠만한 영화는 용산에서 거의 다 보고는 하는데, 올해에도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VIP 발표는 꽤 오래 전에 나왔지만 쿠폰 발급은 3월 8일에 소리소문 없이 온라인으로 발급되어서 혹시 못 챙겨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포스팅을 보고 확인하시면 되겠다는 말씀 ㅋ





저기 동그라미 친 곳을 클릭!

 



2012년도 VIP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CJ ONE 누적포인트 1만점 이상 
2. (CJ ONE) * 2 + CGV 누적포인트 2만점 이상
3. CGV 누적포인트 2만점 이상 


2년 연속으로 VIP 선정이 되면 RVIP라고 VIP쿠폰에 추가 쿠폰을 더 얹어 준다고 한다!!



VIP 라운지 페이지에서 빨간색 네모를 클릭!



각 등급별로 쿠폰 내용을 볼 수 있다.





VIP 혜택의 경우 쿠폰이 총 18가지!! 영화관람권 6매와 매점이용권 12매로 구성!! 엄청나게 다양하다!

일반 영화관람권 (2매)
특별관 평일 영화관람권 (1매)
3D 영화관람권 (1매) 
4DX 영화관람권 (1매) 
무비꼴라쥬 영화관람권 (1매) 
 
에이드 쿠폰 (1매) 
탄산음료(중) 쿠폰 (1매) 
팝콘(중) 쿠폰 (1매) 
콤보세트 할인권 (3매) 
사이즈업 쿠폰 (3매) 
팝콘맛 변경 쿠폰 (3매)




내가 가진 쿠폰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영화관이기도 하거니와, 웹페이지의 디자인도 시원시원하고 깔끔해서 좋고, 스마트폰 어플도 참 잘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 한해도 CGV에서 많은 영화를 보면서 교양을 쌓아야겠다! 고마워요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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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Post Poetics에서 열린 Stefan Marx의 전시회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에 다녀왔다! 전시 정보는 칼하트 트위터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칼하트와 예전에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팝 아티스트라고 전해들었다. 포스트 포에틱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정보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키치적이고 낙서같은 느낌과 타이포그래피!! 이태원 한켠의 전시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전시회라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당ㅋ


 

이게 그 콜라보 티셔츠임, Carhartt X Stefan Marx

 


자, 그럼 사진 ㄱㄱ


로비에서 작품정보에 관한 종이를 받자

Seoul Ruins My Nerves, 서울 한정판!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이번 전시 주제와도 같은 작품

Caps(左), Planes(右)

Caps 중의 한 작품

Planes, 각 국의 항공기를 그린 것.

Lufthansa Economy Class, 루프타한자 항공을 타면서 보았던 사람들의 뒷모습을 그린 것.

Atlantic Pacific(左), Hert and Soul Hello There is No Goal(右)

포스트 포에틱스의 전체적인 풍경, 나머지 공간은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자인 서적으로 가득!

로비에서 팔고 있는 도록




스테판 막스는 나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아티스트였지만, 전시장에 와서 구경할 만한 가치는 충분했다. 어떻게 보면 낙서같기만한 작품들이 예술의 장르를 가까스로 넘나드는 것 같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게 어딨나 뭐 ㅋㅋ 스트릿 아트를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특히나 'Seoul Ruins My Nerves'와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두 작품은 10점 한정으로 판매도 되고 있었으니 콜렉터라면 한번쯤 탐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ㅋㅋ


자세한 전시 정보는 아래에 ㅋ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Stefan Marx


2012 Feb. 23rd - Mar. 11th

Opening Reception: Feb. 23rd 6pm

Tue. - Fri. 1pm - 8pm

Sat. - Sun. 1pm - 6pm

Closed on Monday


Post Poetics

3F 683-142 Hannamdong Yongsangu Seoul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아티스트 스테판 막스(Stefan Marx)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를 2012년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포스트 포에틱스에서 갖는다.


이 전시에서는 작가 스스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꼽는 여행 중 그린 드로잉을 중심으로 지난 10년 동안 진행한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Tokyo>, <L.A.>, <NYC>, 최근의 <Bangkok - Sanghai>까지 지명을 제목으로 한 팬진(Fanzine)으로 출간하는 이 프로젝트는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을 특유의 경쾌한 필치로 담았고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 등 그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단순하게 도시 이름으로 된 제목처럼 한 권의 진은 곧 하나의 여행이 되는, 여행의 생생한 아카이브인 동시에 하루 종일 습관적으로 드로잉을 하는 작업 태도를 잘 반영하고 있는 작업이다.


전시를 위한 첫 서울 방문 역시 흥미로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상공에서 내려다 본 도시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To the Lights and Towns Below>를 전시 제목으로 정했다. 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두 종류의 에디션 작품 역시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Stefan Marx (1979-) 

Biography

1979 Born in Schwalmstadt, Germany

2002-2007 Studys in Hamburg

2007 Diplom

since 2007 lives and works as an artist in Hamburg.

 

스테판 막스(Stefan Marx)는 독일 함부르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작업에 투영하며 레코드 커버에서 직접 출판하는 팬진(Fanzine)을 비롯한 출판물, 티셔츠, 스케이트 보드 그리고 전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매체를 통해 미술의 범주를 넘어 일상의 영역까지 자유롭게 작업을 끌어들인다. 1996년 직접 설립한 라우지 리빙컴퍼니(Lousy Livincompany)는 스스로 일생에 걸친 프로젝트라고 할 만큼 스테판 막스의 작업에 있어 중요한 시작점이 됐다.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작가 스스로 가장 매혹적인 매체로 꼽는 티셔츠를 통해 보여주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그래픽은 곧바로 신선한 인상을 주며 주목 받았고 매 년 새로 발표하는 티셔츠의 그래픽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으로 팬진도 만들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스위스의 출판사 니브스(Nieves)와 함께 10권의 진과 2권의 책을 만드는 등 본격적으로 크고 작은 출판사를 통해 다양한 책을 발행했다. 라우지 리빙 컴퍼니를 통해 선보였던스케이트보드와 티셔츠는 아지타(Azita), 빔즈 티(Beams T), 칼하츠(Carhartt)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유럽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는 토대가 되었다.


스테판 막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매 순간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보고 경험한 모든 것을 익살맞은 캐릭터, 일상적인 풍경,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문구, 추상적인 패턴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스케치북에서 지하철 티켓, 영수증, 전단지, 창문이나 벽에 이르기까지 손이 닫는 어떤 곳이든 그림을 그리는 캔버스가 된다.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로렌스(Lawrenc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 피터 커스틴(Peter Kersten), 율리우스 슈타인호프(Julius Steinhoff), 스텔라 플라존자(Stella Plazonja)가 2005년 설립한 음악 레이블 스몰빌 레코드(Smallville Records)를 공동 운영하며 모든 비주얼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발매되는 모든 음반을 위한 아트웍은 물론 포스터를 비롯한 홍보물, 매장의 디스플레이까지 그의 손이 닿은 모든 부분은 음악적 색채와 어우러지며 스몰빌 레코드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었다. 2010년에는 함부르크의 쿤스트페어라인(Der Kunstverein)에서 일 년 가까이 성황리에 열린 개인전을 통해 기존의 미술사에 속하지 않는,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전시와 함께 스위스 출판사 JRP|Ringier를 통해 큐레이터 크리스토퍼 켈러(Christoph Keller)가 편집을 맡은 첫 모노그라프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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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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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해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분께서는 지금 제가 블로그를 계속 하는걸 알고 계실런지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이번에 누군가를 위해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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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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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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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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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도 빈털터리 에취포르테는 카메라만 매고 집을 나섰다. 이월상품을 세일한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구경만 하다가 오늘 특별한 공연이 있길래 요새 맛들인 동영상 촬영, 편집이나 해볼까해서 고터로 슝슝 ㅋㅋ 



뭐 이렇다고 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로고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디피, 좀 어질러져 있긴 하지만 ㅋ

관련 영상과 스티커도 함께!

간단한 팝업스토어 이지만 여러가지로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였다.

stay focus!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시즌 이월상품이 꽤 큰 폭으로 할인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나 티셔츠나 피케가 만오천원 균일가!! 구경하다가 느낀 건데 아주머니들이 아들 사다주려고 '어머 이건머야, 브라운브레스? 이런 브랜드도 있어?' 이런 얘기 말씀하시는 거 듣고보니 백화점에서 도메스틱 브랜드가 팔리는 게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됐다 ㄷㄷㄷ



하여간 주말이 가기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둘러보시길! 물건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 ^_^



그건 그렇고, 오늘 포스팅의 주 목적인 팝업콘서트!!




Soul Dive

Zito, 넋업샨, D.Theo로 구성되어 있다.

Jazzyfact

Beenzino와 Shimmy Twice





아 역시나 힙합과 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운브레스. 백화점에서 이런 음악 틀고 놀게 될 줄이야... 카메라 위치 상 DJ Juice는 찍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빈지노 덕분에 수많은 관객들이 몰린 팝업 콘서트. 히트곡(?)들을 모조리 다 부르고 갔는데 카메라 발열 때문에 연속 촬영이 힘들어서 모두 다 담을 순 없었다 ㅠㅠ 재지팩트 세트리스트에 '각자의 새벽'이 있던 것은 좀 의외였다 ㅋㅋ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공연이 끝나고는 빈지노는 수많은 소녀팬에 둘러쌓였고 나는 넋형이랑 힙합악수하고 오늘의 또 다른 목적인 누디 수선하기 미션을 컴플맅트 했따. 아 뿌듯한 하루 ㅋㅋㅋ



아 그러보니 이제 내일 개강^^^^^^^^^^^^^^^^^^^^^^^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 전시회를 다녀왔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수많은 캐릭터 중에 빠질 수 없는 아스트로 보이, 아톰!! 테즈카 오사무라는 이름은 아톰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작가의 작품세계가 어떠하고 또 다른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어 전시회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는 3호선 정발산역 근처의 아람미술관에서 열렸는데, 전시장 내부의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바람에 내부 사진은 못찍었다.. 게다가 가지고 간 데세랄을 켰는데 메모리카드가 음슴....................



하여간 아이폰으로 몇 장 찍은 것과 함께 리뷰 ㄱㄱ



리플렛과 티켓!

총 6개관으로 나뉘어져있다. 사진은 입구

마지막 출구 쪽에서는 이와 같이 인증샷을....

아톰과 함께!

간지나는 블랙잭 ㅋ

각 관에서 캐릭터 모양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ㅋ


 

전시는 '정글대제(국내명 : 밀림의 왕자 레오)', '리본의 기사(사파이어 왕자)', '블랙잭', '철완 아톰', '불새', '아돌프에게 고한다 외'로 총 6개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각 전시관마다 그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품의 원화, 한글로 번역된 작품의 일부를 볼 수 있게 비치해 놓았다. 일본어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원화를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카타카나를 겨우 외우는 수준이라 ㅠㅠ 한글로 번역된 작품을 읽으면서 원화를 감상하고 뭐 이런식으로 구경하게 되었다. 다른 작품은 모르겠지만 블랙잭 같은 경우는 의학박사인 테즈카 오사무 선생의 손을 거쳐서 그런지 더욱 가깝고 재밌게 다가왔다. 정글대제의 충격적인 결말은 하도 어렸을 때 본 거라 기억도 안날 뿐더러 아톰의 배경이 2003년인 것도 함정 ㅋㅋ 2012년을 살고 있는 우리는 뭐지? ㅋㅋ



전시관 바깥에 마련된 만화책 코너

다양한 기념품들도 만날 수 있다.

아이폰 케이스는 고퀄이지만 상당히 비싸다!

엽서와 파일 등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전시관 바깥에는 아이들을 위한 만화 교육 코너와 기념품과 책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근데 캐릭터가 주로 아톰 위주여서 ㅜㅜ 스티커나 아이폰 케이스는 정말 갖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ㅠㅠ 하여간 구경만 하다 나왔다.



4월 1일까지 열리는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 자세한 전시 정보는 아래 글상자에 넣어둘게요~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날짜 : 2011-12-21(수) ~ 2012-04-01(일)
시간 : 화, 수, 목, 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 
금, 토요일 오전10시-오후8시 

         매주 월요일 휴관, 1월1일(일) 휴관

         구정 1월22일(일), 24일(화) 오픈

         3월 1일(목) 오픈
입장료 : 일 반 : 11,000원

            19세 미만 : 9,000원

            미취학아동 : 6,000원
주최,후원 : (재)고양문화재단 (전화 : 031-960-0180)


전시정보:
 동양의 월트 디즈니라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프랑스 대형서점에 독자적인 코너를 가지고 있는 일본 만화, 세계 만화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망가의 신화를 일구어낸 이가 일본 만화의 신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우주소년 아톰’의 아버지인 테즈카 오사무(手塚治?)이다. 제2회 국제만화예술축제의 초청전으로, 2011년 12월21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이 고양문화재단과 ㈜아르떼피아 공동 제작으로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70, 80년대에 TV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된 후 영원한 고전이 되어 있는 <철완 아톰>, <리본의 기사>, <정글 대제>와 같은 대표작뿐만 아니라 국내에 미공개 되었던 작품들의 원화와 습작 노트, 사료 등 5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사무의 전 시기를 살펴볼 수 있게 통사적으로, 그리고 작품별로 전시가 구성된다.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귀가하고, 하루 평균 3~4시간만을 자면서 만화만 그렸던 노력파이기도 한 테즈카는 평생 15만장의 만화원고를 작업했고, 700여 편의 만화, 60여 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설립했던 프로덕션이 파산할 만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부족한 재정적 구조를 극복하고자 초당 24프레임의 작업을 8프레임으로 제한해 아톰을 제작한 것이 지금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출발이 되었다. 만화에 드라마트루기(dramaturgy)를 도입하고, 주인공을 캐릭터화한 스타 시스템을 시작한 것 역시 테즈카 오사무이다. 이러한 그의 열정과 도전이 지금의 일본 만화를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그가 위대한 것은 초인적인 노력과 천재성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전후의 혼란한 사회 속에서 당시에 문화예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던 만화를 주류의 문화로 이끌었다는 점, 특히 그 안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 바람직한 가치를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교육에 기여하고자 했던 점이 놀라운 것이다. 그래서 호주 빅토리아 국립갤러리가 2006년 개최한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을 ′경이(marvel)로운 전시‘로 초청했던 것이다.

 의학을 전공한 과학도로서의 냉철함을 바탕으로 테즈카 오사무는 미래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인류 문명의 무분별함에 대해 경고했으며, 누구보다 먼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옹호하였다. 또 어린 시절 뛰놀던 자연에 대한 애정을 생명 예찬으로 풀어놓았다. 전쟁을 겪은 당사자로서 국가 폭력을 경계하며 일본의 군국주의를 경고하기도 했다.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만화를 통해 전 지구적으로 통용될 새로운 가치와 철학으로서, 조화로운 자연주의와 공동체로서의 휴머니즘을 지속적으로 설파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테즈카 오사무 대표작 및 미공개 작품들의 원화와 습작노트, 사료 500여점을 전시하는 이번 특별전은 그의 일기부터 코믹 만화, 컷 만화, 삽화, 애니메이션 배경화 등 그의 일생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만화사에 기여한 다양한 기법과 작법뿐만 아니라 테즈카 오사무의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을 터이다. 이번 전시가 ‘공동체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



임응식 - 구직




오늘도 역시나 넘치는 잉여로움으로 눈 덮인 고궁사진이나 찍어볼까 해서 무작정 덕수궁으로 향했다. 덕수궁은 예전에 알바하던 자리랑 가까워서 많이 지나가 보기는 했는데 들어가본건 처음이었음...헤헤


이것저것 찍어보다가 덕수궁 미술관 가보니까 재밌어 보이는 전시를 하길래 바로 들어갔다 ㅋ 운좋게도 도슨트 시간이랑 딱 맞아서 도슨트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즐겁게 구경!

 

덕수궁 미술관 입구

유명한 대표작입니다.

전시관은 총 4개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층에서는 관련 서적도 구입할 수 있구요

로비! 전시장 내부는 촬영금지라 ㅠㅠ




임응식 선생님의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휴머니즘을 느꼈음ㅇㅇ 인물사진을 위주로 찍으면서 그 때의 상황을 담고 있는 인물들의 얼굴이 보였다고나 할까. 나도 인물사진을 좀 찍어야 되는데 말이지..ㅠㅜ 종군기자 시절에 찍은 한국전쟁 사진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기도 했고 ㅜㅜ 평생을 바쳐 찍어온 명동 사진들에서는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깊게 배어 나왔다.. 평생 흑백사진만을 고집하시는 선생님의 작품들에 영감을 받을 수 있었고 문화재 사진들을 찍을 때의 구도나 살아있는 듯한 인물사진을 보고 나도 한 번 저렇게 찍어봐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ㅋ


임응식 사진전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은 덕수궁 미술관에서 2월 12일까지 열린다고 하니까 아직 안가본 사람들은 꼭 가보세요! 덕수궁 입장료 포함해서 5,000원!


뭐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나머지 전시 정보는 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첨부합니다 ㅋ


<임응식 -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전은 사진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사진 계몽운동가 및 교육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사진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인 사진작가 임응식(林應植, 1912. 11. 11 ~ 2001. 1. 18)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임응식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1930-40년대 '예술사진' 시대의 작품부터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1950년대의 리얼리즘 계열 사진, 그리고 1960년대 후반 이후로 작가가 일정한 주제를 내걸고 촬영하여 『공간』지에 연재한 문화재 사진가 예술가의 초상 시리즈를 모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거의 발표되지 않은 작업인, '명동 사진'이 출품되는데, 유족이 소유한 필름을 인화하여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들이 다수 포함된다. 이는 작가가 명동 거리를 다니면서 명동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스냅 사진으로 찍은 것들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변화하는 명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 외에도 작가와 함께 활동한 동료, 제자들이 촬영한 <기억의 헌사: 임응식의 초상사진>과 초기 부산에서 함께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작은 역사전: 임응식과 초기 부산사진>도 전시에 포함되어 작가의 삶을 보다 입체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사진아카이브연구소의 이경민 대표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한겨레 신문사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예술사진에서 사진예술로 (1930년대~1960년대) 
? 일제 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임응식의 초기 작품을 다룬 섹션이다.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수용·정착되고 제도화된 예술사진이 성행하다가 한국전쟁기에 들어서 기록사진의 성향을 띈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후(戰後)에는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계열의 사진이 주류를 이르는데, 임응식의 사진 활동 역시 한국사진사의 전개과정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문화재와 예술가의 기록 (1960년대~1980년대 초) 
? 2부는 임응식이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에 작업한 고 건축 사진과 예술가들의 초상사진으로 구성되었다. 1960-70년대에는 한국의 전통과 미를 재발견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세우려는 작업이 역사, 문학, 미술,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임응식은 문화재 사진을 통해서 사진이라는 매체가 지닌 기록성과 예술성을 성취하고자 했다. 

명동, 명동 사람들 (1950년대~1990년대) 
? 3부는 임응식이 한국전쟁에 종군하여 폐허로 변한 명동을 기록하기 시작한 1950년부터 타계한 해인 2001년 직전까지 50년 넘게 촬영한 명동 사진을 다룬다. 임응식은 명동을 '한국 사회변화의 축소판'으로 보고, 역사·문화사적인 관점에서 하루하루 변하는 명동의 모습을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명동 사진 중에는 유족이 소장한 필름을 인화하여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들도 다수 포함 된다. 이 섹션은 주제에 따라 명동 풍경, 명동의 인물, 명동의 패션을 비롯하여 임응식이 주로 다녔던 명동 코스를 지도와 사진으로 재구성한 사진가 L씨의 명동 일일 등의 세부 파트로 구성된다. 

임응식과 사진 아카이브 
? 마지막 4부는 두 개의 소품전과 임응식이 남긴 유품 및 저서 등의 각종 아카이브 자료로 구성된다.《작은 역사 전: 임응식과 초기 부산사진》은 임응식과 함께 부산광화회(1946년 창립)와 부산예술사진연구회(1947년 창립)를 중심으로 활동한 이병삼, 박기동 등 부산출신 사진가들의 작품들을 다룬다. 《기억의 헌사》는 임응식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와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후배나 제자들이 촬영한 임응식의 초상사진으로 구성되는데 권태균, 주명덕 등이 출품하였다. 이 밖에도 임응식이 생전에 사용하던 카메라와 그가 저술하거나 참여한 교재와 서적, 임응식의 모습이 담긴 기념사진들을 함께 전시하여 그의 사진 활동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 파파

친구가 시사회 티켓을 줘서 김해피랑 보러 갔다 온 영화.. 개봉 전 시사회라 어떤 영화인지도 전혀 모르고 가서 그냥 봤는데.......... 추천한다. 많은 거 따지지 말고 그냥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몰입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고아라 가창력이 조금 아쉽다.

한줄요약 : 고아라 개이쁨 



 


2. 퍼펙트 게임

정말정말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았다.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아버지한테는 그 때 기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하셨다고.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조승우가 연기를 정말 잘하는듯함 ㄷㄷ 투구폼까지 연습, 모사하면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마지막 경기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다소 늘어졌던 것은 있는듯 ㅋ 근데 하여간 좀 감동감동 ㅋㅋ 고인이 되신 최동원 감독님을 사랑했던 팬분들께는 정말 아쉬울것 같다 ㅠ



 



4.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임 시리즈 4번째 작품. 톰 형이 직접 제작자로 나선 이번 시리즈는 전작의 클리쉐를 잘 살린 표현들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다 ㅋ 거의 4년주기로 나오는(올림픽이야 뭐야,,,) 미임 시리즈를 이틀만에 복습하고 크리스마스날 혼자 아이맥스 관람 ㅋㅋ 대역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찍었다는 버즈 두바이 씬부터 여러가지로 눈이 시원한 작품(레아 세이두 쩝니다...........) ㅋㅋ 이런 영화는 따지지 말고 보자 ㅋ 생각없이 보기에는 최고 ㅋ


 


4. 컨테이젼

ㅎㄷㄷ한 라인업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약간은 아쉬웠던 영화. 전에 없던 신종바이러스의 출현이 세계로 퍼져나갔을 때의 상황을 그렸다. 사스나 조류독감 때처럼 많은 사람들을 패닉에 빠트려버리는 전세계적 공황상태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변해가고, 또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 지 보여주는 영화. 결말이 좀 심심해서 좀 아쉬웠어용 ㅠㅠ




 


5. 헬베티카

최근 본 디자인 매체에서 이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 얘기가 있길래 토렝이 사이트를 뒤져서 찾아낸 작품. 나 또한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었던 헬베티카 서체에 대해 의미를 찾고, 역사를 되짚어보는 재밌는 영화이다. 중간중간에 쓰이는 브금에 어울리게 버무러진 타이포그래피의 연속이 이 얼마나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다음에 뭐 만들때 헬베티카 써서 한번 만들어 봐야징 ㅋㅋ 스위스 취리히에 가면 헬베티카로 뒤덮여있는 모든 사인들을 볼 수 있다던데 나중에 꼭 가보고 싶다 ㅋㅋ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WDS Gallery에서 한국 그래피티의 자존심 JNJ Crew의 전시회가 열렸다. 처음 JNJ crew의 아트웍을 접한 것은 소울컴퍼니의 여러가지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도 태깅(Tagging)이나 바밍(Bombing) 등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들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전시회 개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최근 뱅크시나 셰퍼드 페어리 같은 여러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그래피티 문화가 점점더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규모 전시회지만 입장료도 무료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가볼 것!

 


홍대 → 상수역 가는 길에 위치한 W.D.S gallery

전시장 입구

직접 그린 페인팅과 방명록

작지만 알차다!

한쪽에는 그래피티와 관련된 영상물도 틀어놓고

실제로 보니 또 다른 느낌

Piece Maker by Artime Joe

Greed by Jay Flow, 가장 멋있었던!

이렇게 액자에 다 들어가 있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딱 그 느낌!

작품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팜플렛

작품은 약 20점 정도!

요고는 파운드매거진 전시회 때도 봤던것! 멋있다!!

방명록에 허접한 태깅도 남겨놓고 ㅋㅋ






전시는 2011년 12월 31일 1월 8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홍대 가실 분들은 꼭꼭 들러보세요!
JNJ Crew의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유명한 행사다. 개인적으로는 4년전부터 매해 관람을 했었는데, 올해도 시험의 압박을 피해 수업이 일찍 끝난 틈을 타서 다녀왔다. 작년까지는 잠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장소를 바꾸어 삼성동 코엑스 홀 B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 쿠팡에서 관람권을 할인하여 3000원에 다녀왔지만 전체적인 규모를 따져 보았을 때는 무료관람이었던 작년보다는 좀... ㅠㅠ 아쉬웠던 것 같다.




휴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Coex Hall B의 입구. 옆에 있는 부스에서 쿠팡 구매내역을 보여주면 티켓을 준다.

동선을 빨간 카펫으로 만들어 놓았다.

전체적인 전시 개요

여러 디자이너들이 '책'에 관한 디자인을 선보인 designer's lab

헤헤 요런거 좋다

책으로 만든 조명

키아 자동차

이번에 새로나온 박스카 Ray. 빨간 스팽글로 디스코 느낌 팍팍!

기아 부스에 있었던 조형물들

고등학생 때 즐겨보던 월간디자인! 지금은 아이패드로 구독하고 있다.

많은 디자인 회사에서 나와 직접 판매도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볼 게 많았다

작년이랑은 확연히 다르게 스마트폰 악세서리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

가구 디자인 부스와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

한중일 다도문화관에서 찍은 것

아 요거 좋던데, 키치적이고

가장 재밌엇던 네이버 부스

신진 작가와 자연의 의미를 담아 네이버 로고를 새롭게 표현하는 공간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거?

내가 좋아하는 김기조님의 작품도 있고

아까 말했던 아시아 다도문화를 나타낸 실내 디자인

여러가지 신기한 작품들이 즐비

여기는 무슨 부스인지 모르겠는데. 어도비였나?

학생들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음 글쎄요... sns?





올해는 시간이 없어 빨리 보느라 충분히 관람을 못했지만, 작년에 비해 디자인 샵도 잘 정비되어있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잠실운동장에서 했었을때에는 너무 커서 둘러보는데 다리도 아프고 지쳤는데 올해는 실내라서 따뜻하고, 동선이 잘 정비된 코엑스홀에서 열리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규모가 축소된 감도 없잖아 있고, 서울시의 디자인 행정이나 큰 설치물들을 잘 볼 수 없었던 점, 그리고 내가 별로 관심없어하는 가구디자인 쪽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한 점도...

어쨌든 디자인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텐바이텐이나 천삼백케이 같은 곳에 입점해 있는 디자인문구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또 볼거리도 충분하니까 코엑스에 볼일 있으신 분들은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2월 18일(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 다들 체킷체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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