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아이웨어 브랜드 알로와 브라운브레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발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아이웨어 알로와 언제나 신선한 시도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라운브레스의 만남!! 듣는 것만으로도 결과물이 엄청나게 궁금했다! 그게 오랜 협의와 제작기간을 거쳐 3월 9일 드디어 발매!! 브라운브레스의 홍대 오피셜 스토어에서 제품을 만나보고 왔다!




벽 한켠에 디피되어 있는 See the forests

왼쪽부터 Discovery, Nomad, Definition, Urban

안경 두 종류와

선글라스 두 종류로 발매되었다.

컨셉을 표현한 이미지


Discovery

Nomad

Definition

Urban







이번 협업 컬렉션은 총 네 가지 제품이 각각 세 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다. 색상은 각각 Brown, Dark Brown, Black으로 세 가지! 각각의 모델명이 독특한데 눈치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존의 브라운브레스 가방 컬렉션과 비슷하게 'Nomad, Definition, Urban, Discovery'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근데 왜 이렇게 가방 이름을 따서 지었냐고?




Nomad 제품의 파우치

기존 Nomad bag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옆에는 이번 협업을 상징하는 숲모양의 로고가!

See the forests!






기존의 브라운브레스 Bagfact 제품인 Nomad Shoulder Bag, Messengers Urban Pack, Definition Backpack, Discovery Backpack 제품들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안경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게 완전 귀엽다 ㅋㅋ 실제 디자인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들어 미니 파우치로 재탄생한 것!! 아마 기존의 백팩 모델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면 다들 공감할거라 생각된다.

알로와 브라운브레스의 협업 제품 See the forests는 오늘부터 알로 전 매장과 브라운브레스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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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에서 절치부심하여 만든 SPA 브랜드 "8seconds(에잇세컨즈)"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로수길로 달려갔다!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SPA 브랜드는 스파오 이후 처음인가? 유니클로와 자라, H&M과 GAP을 필두로한 외산 SPA의 강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도 점점 이런 쪽으로 시선이 쏠리는듯!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이런 브랜드로 진출하는 것, 그리고 지리적으로 한 때 로컬문화의 꽃이었던 가로수길에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보내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 유니클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애용하는 나이지만, 품질과 가격만 괜찮다면 언제든지 국산 브랜드로 갈아탈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가보았다.


가로수길을 휩쓴 레드닷(Red Dot)

에잇세컨즈의 심벌이다.

드디어 공개된 매장의 모습

굉장히 크다! 4층 규모에 옥상테라스까지!

밑에는 땡땡이 옷을 입은 언니들이 사탕을 나눠줬당

아직까지는 줄서는 사람없이 한산함




동대문에 들러서 일을 보고 가로수길에 도착한게 오후 5시쯤. 아직까지는 경호원 외에는 사람들이 안보인다ㅜㅜ 건물 외관이 꽤나 멋있다!




건물 외벽에 프로젝션을? 이것은 흡사..

주인공이 누군지 알만하죠? 좀이따 공개 ㅋㅋ





스타벅스에서 칠링하다가 7시쯤 나오니까 거리는 인산인해ㅜㅜㅜㅜㅜㅜㅜ 8시 8분에 맞춰 오픈한다더니 일부 연예인과 VIP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먼저 다녀갔더군 ㅜㅜ 포미닛도 스쳐지나갔는데 흠.. 그런건 됐고 어서 입장시켜달란 말입니다 ㅠㅠ 결국 카운트다운은 대략 8시 15분쯤에 하게되고 줄선 순서대로 차례차례 입장하게 되었다.
 







오늘은 총 세 개의 이벤트를 했다. 하나는 친구 8명이서 함께오면 모두 한가지 품목에 대해 80% 할인!! 두번째로는 위에 사진과 같이 스페셜 태그가 붙어진 상품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인증이 되어 가장 먼저 올린 사람들에게 그 상품을 선물로 준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매시 8분 8초마다 88명에게 입장번호를 임의로 선택해서 선물을 준다는 것!

나는 같이 줄섰던 사람들이랑 함께해서 80%할인도 받고 태그도 올렸다 ㅋㅋ 하지만 세번째 이벤트는 왠지 당첨될듯 ㅋㅋ 많이 찾았어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매장 소개 ㅋ 



현관에 걸려있는 장식물 ㅋㅋ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ㅋ

여성 악세사리 코너. 꽤 다양한 제품들이 마련해져있다.

알록달록 정말 다양한 구두 제품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듯!

매장의 곳곳에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업물들을.

스미노프!

AIAIAI나 Herschel, 꼬떼시엘 등 외부 브랜드들도 간혹 보였다.

그래픽 티셔츠가 이쁜 게 많았다.

오오 독특해 ㅋㅋ

큰 프린팅이 들어간 디자이너 티셔츠 ㅋ

여기는 남성복 라인

니트. 다른 SPA브랜드의 그것에 비해 경쟁력있는 선택!

색깔도 다양하다 ㅋㅋ

데님은 따로 8 Jeans라는 상품명이 붙어서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H&M과 비슷했다. 물론 신생브랜드이기도 하거니와, 이제서야 첫 매장을 오픈한 브랜드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라는 것은 조금 무리일 수 있겠지만 조금 아쉬웠다 ㅠㅠ 브랜드 로고를 내걸고 레드닷을 이용한 디자인들을 조금 더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큰 매장이 비어 보이지 않게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상품들로 꽉꽉 가득 차 있었다. 여성복은 모르겠고, 남성복 라인은 캐쥬얼과 정장 라인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넥타이 종류도 꽤 쓸만하고, 슬랙스도 괜찮은 듯. 그리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테니스 라켓모양을 패턴으로 한 제품들이 정말 독특함!! SPA 브랜드에서 엄청나게 좋은 제품을 바라지는 않지만 자라 정도의 수준을 기대했던 것은 조금 무리였나 싶기도.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인다 ㅋ





매장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직원분들이 준 크래커

360sounds!!!

4층은 갤러리로도 사용된다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

옷걸이 장식 참 독특하넹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준다!

에잇세컨드의 아이콘, 레드닷의 의미.

4층에서 내려본 로비의 모습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대롱대롱

5층 옥상에서는 360의 파티가 한창!

솔스캡 형님 맞나요?

그래! 이 모든것은 룸펜스의 작품ㅋㅋ





에잇세컨드 매장에서 독특하다 싶었던 것은 문화교류의 발판을 만들고자 세워진 4층의 아티스트 갤러리. 여러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협업 활동등을 전시해 놓고 옆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이로서 에잇세컨드가 단순히 옷가게가 아니라 그 이상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그리고 쇼핑하다가 보니 어디서 좋은 음악이 들린다 싶었다. 5층으로 솔스캡의 360sounds가 턴테이블을!! 구석에는 민쇽님도 보이고! 유명하다는 패션피플은 다 모인듯 ㅋㅋ 그리고 이 브랜드 광고를 찍은 외국인 모델도 봤는데 이~뻐...



80%세일! 이걸 신고 병원 복도를 런웨이를 한다면 너의 실습생활은 더욱 블링블링해지지.

어디다 써야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얻은 80% 쿠폰으로 정장용 구두를 샀다. 블레이져나 슬랙스를 사려고 했지만 피팅하기에는 줄이 너무 길고 사이즈도 없고 그래서 12.9짜리 구두를 세일해서 2.6에 겟겟!! 완전 거저네 거저!! 그리고 사은품으로 빠리지앵 감성의 부직포 덩어리를 받았는데 이거 어따 쓰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에잇세컨드 방문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가 애국자mind가 각각 있기 때문에 자라나 H&M, 유니클로 보다는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대기업 마인드로 마케팅에만 열 올려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는 계산대 줄도 빨리 안빠지고 ㅡㅡ 매시 8분 8초에 진행된다는 이벤트는 항상 늦어지고 완전 정신없었다. 물론 첫날이라 엄청나게 바쁘고 서툴렀다고는 쳐도 앞으로도 이러면 ㅠㅠ 옷의 품질에 있어서는 남성복 위주로 보았기 때문에 캐쥬얼라인은 니트 말고는 그닥 볼게 없었다. 정장라인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짱짱하게 잘 나온듯하다 ㅋㅋㅋ 티셔츠도 괜찮고 ㅋㅋㅋㅋ 앞으로 에잇세컨즈 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차별화 포지셔닝에 성공한다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듯!



내일은 명동점 오픈. 내일도 엄청난 혼잡이 예상되지만 오프닝 세일은 2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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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의 'Check the Campaign'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2011년 열심히 아이템을 모은 결과 전품목 50% 세일 쿠폰을 얻었다. (아오 덕후냄새^_^) 사실 요새 돈 너무 많이 써서 ㅠㅠㅠㅠㅠㅠ '정말 저거 사고 싶다!!' 라고 하는 건 패딩 베스트 정도.. 그래서 온동네 친구들 끌어다모아 필요한 것들을 대신 사주기로 했다. 55년만의 한파를 뚫고 MC요롱과 나는 신사동에 새로 오픈한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를 찾았다.




단품 50% 세일이 아니라 모든 구매 항목에 대해 1회에 한해 반값!! 정말 븨앞피로 대접받는 기분!! 어떤 사람은 한번에 300을 긁었대나 뭐라나... 하여간 좋은 행사를 통해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는 기회를 가진 게 뿌듯뿌듯 ^^ 그리고 위에 써있다시피 매번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느끼는 게 전반적인 문화의 움직임에 동참한다는 것! 단순히 옷을 사고 파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이 좋다 ㅋㅋ




올해 2012년의 Check the Campaign은 내용도 조금 간소화 되었으며 12개월 모두 참여시 30만원 상품권을 준다니까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두모두 체킷!!




자, 그럼 오늘 지른 것들 소개! 





이런 패스포트를 도장으로 채우면 된다!

난 븨앞피!

행사 중이라 받게 된 목걸이

목걸이와 텀블러, 포스터를 선물로 받았다.

원래부터 눈독들이던 덕다운 베스트 흐흐

MC요롱과 커플룩(부끄)

파우치

Nomad up bag

B.A.W backpack & utility bag

flap pocket pants, 나도 쓰고 있는 제품. 좋아!

트위드 셔츠!! 개쩖

스태디움 점퍼!

체크 플란넬 셔츠!

 


또 다른 변신을 위해 준비하는 브라운브레스! 이번 SS시즌도 기대하겠습니다~


간만에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 홍대점으로! 새 시즌 Bagfact 라인이 런칭되었단 얘기를 듣고 구경이나 할 겸 해서 오피셜 스토어를 들렀다. 이제 스토어 직원분들이 내 이름을 알아.... 작년에 'Check the Campaign'에 참여한 것으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패딩 조끼나 하나 살까 했었는데 여러 품목에 적용이 된다 그래서 친구들거랑 같이 사려고 간신히 참았다 하아....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

서교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컨셉을 표현한 디스플레이.

홍대의 갈색 숨결!

오호라 새 시즌 백팩이로구나

메인 디피. 여러가지 제품이 깔끔하게 잘 차려져 있다.

SPREAD THE MESSAGE!

지난 시즌 의류와 가방들

저 패딩조끼 사러 왔는데 ㅠㅠ

매장 내부 모습. 이제는 익숙해 ㅋㅋ

로고!

이번시즌 힙색으로 나온 것 ㅋㅋ 맘에 들어 ㅋ

이번 시즌의 주제는 Silent Voyage!

이런 소소한 디피가 맘에 든다!

5만원 이상 구매시 목걸이와 텀블러,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다.

5주년 기념책자와 컴필레이션 앨범. 모두 소장중 ㅋㅋ

0692는 무슨 뜻일까?





이제는 익숙해진 브라운브레스 백팩!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이번 시즌도 대박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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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세뱃돈브레이커 인케이스 패밀리 세일을 다녀왔다. 사실 이번에 이것저것 하도 산 게 많아서 안사려고 했는데 ㅠㅠ 30~70% 세일을 한다 그러는데 안갈래야 안갈수가 있나 이거.. 아이패드 케이스로 처음 인케이스 제품을 접했는데 깔끔한 디자인 외에도 내구도도 튼튼하고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만든 것 같아 믿음이 가는 제품이다. 패밀리 세일은 오늘 단 하루 동안만 인케이스의 정식 수입업체인 프리즘 디스트리뷰션에서 열렸다. 후기 ㄱㄱ





 




10시부터 입장이라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몇몇분들이 줄을 서고 계셨다. 매장에서 30분 정도 있었는데 그 때쯤 되니까 사람이 바글바글 ㄷㄷㄷ 일찍 오길 잘했음묰ㅋㅋ




인케이스 정식 수입업체인 프리즘 디스트리뷰션

오픈을 준비하느라 바쁜 직원분들 ㅋ


엘리 키시모토 맥북 커버!

동글동글한 인케이스 로고 ㅋ

백팩류는 대부분 30%세일!

앤디워홀 컬렉션등 협업 제품도 다수 마련되어 있었다.

맥북 케이스 엄청 많았음 ㅋㅋ 이~뻐

아이폰4 케이스는 대부분 30%세일. 제품이 너무 단색 위주라 ㅠㅠ

벽면 전체에 디스플레이 된 많은 제품들

P-Rod 백팩과 메신저백

아이패드1 이나 아이폰3gs용 악세서리는 70%까지 세일을 했다.

아이패드 케이스는 가지고 있으니 지르지 않겠어..

아이폰 케이스들 ㅋㅋ







백팩류는 30%세일로 급뽐뿌가 왔지만 원래부터 사려고 했던 Sling Pack for DSLR을 질러버렸다. 카메라백은 왠지 다 투박하게 생겨서 맘에드는 게 없어 ㅠㅠㅠㅠ 앤디워홀 컬렉션이나 Jose Parla 컬렉션 등은 잡지 등에 싣기 위해 촬영용으로 포장을 뜯은 제품들이 50%이상의 큰 폭으로 할인을 했다. 그래서 누나 주려고 앤디워홀 아이폰 케이스를 겟겟!!! 최근 런칭한 헤드폰, 이어폰은 세일 품목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 아이폰 케이스도 이쁜건 없고 재고처리 ㅠㅠㅠㅠ 메신저백이나 백팩, 맥북 케이스를 구하려고 했던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좋은 쇼핑찬스였다!! 같이 동행한 장요롱님은 실습나가서도 쓸 수 있게 나일론 백팩을 지름~!




단 하루만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이 아쉽기는 하지만 ㅠㅠ 맘에 드는 제품을 구할 수 있어 완전 굿 ㅋㅋ



등짝왕 장요롱...

뒤통수 참 착해...



 




곧 졸업하시는 선배들 선물도 살 겸 구경도 할 겸 해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입점업체와 대폭적인 할인율 덕분에 너무나도 즐거운 아울렛 쇼핑!! 발품만 조금 팔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지름신을 영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백화점 브랜드 들은 대부분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라코스테나 브룩스 브라더스, 향수나 나이키 의류들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었다고 생각됐다.




아버지랑 동행했는데 차비를 고려해도 충분히 견적을 뽑을 수 있는 곳이라 즐겁게 쇼핑! 뭘 샀는지 한번 들여다 볼까? ㅋㅋ




용띠생에겐 안내데스크에서 쿠폰북을 나누어준다!

많은 브랜드들이 쿠폰할인을 제공 ㅋ

데상트 매장 내부 모습

아기자기하게 2~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주보다는 면적은 좀 작지만 알차다

3층에는 식당가, 2층에는 주로 여성, 1층에는 남성 및 스포츠 등등 ㅋ

나익히!!

오렌지 박스가 넘흐 귀여웡

브룩스 브라더스! 역시 세일을 해도 가격이 ㅎㄷㄷ

외국에 있는 아울렛 느낌 그대로 ㅋ

보통 세일은 30~50%정도 하는 것 같다.

중간 통로를 두고 양쪽으로 입점된 느낌? ㅋ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죠ㅏ니 롸킷!

샀다!!! 레이밴 2132 ㅋㅋ






보통 평균 할인율이 30~50%정도 되는 것 같다. 라코 깅엄셔츠나 나이키 후드 등등 끌리는 것은 많았지만 ㅠㅠ 평소 사고 싶었던 레이벤 2132 모델을 지름요 ㅋㅁㅋ 마침 행사중이라 2번 압축렌즈를 무료로 해주는 행사 중이라 레이밴 선글+안경알 합쳐서 16.8에 겟겟!! 이쁘게 잘 써야겠당 ㅋㅋ 그리고 신세계 아울렛 스토어라는 행사장에서는 각종 편집샵이 들어와 있었는데... 베이프가 있었음 ㄷㄷ 블루핏에서 나왔는지 카모패턴 티셔츠랑 신발, 후드 등등 있었는데 50%세일을 해도 ㅎㄷㄷ한 가격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베이프 노리시는 분들 계시면 꼭 들러보세요잉ㅋㅋ


나중에 목돈 생기면 또 놀러가야겠다 ㅋ 아울렛 쇼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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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를 맞아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 라이풀(LIFUL)의 쇼룸을 방문하였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편에 위치한 라이풀의 쇼룸은 라이풀 브랜드 느낌 그대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결국 내 세뱃돈브레이커가 된 라이풀의 쇼룸을 이 곳에서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 라이풀은 뭐고, 레이어는 뭐냐고? 라이풀은 2005년에 런칭한 도메스틱 의류 브랜드이고, 이 브랜드가 독립해서 회사를 차린게 이름이 레이어(LAYER)인거지. 뭐 그게 그거지만 브랜드-회사와의 관계라고나 할까.

이번에 FW시즌에서 대박이 나서 정말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피케나 티셔츠 같은게 프린팅도 이쁘고 깔끔해서 즐겨 입는 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 지도 ㅋ 이렇게 찾아가시면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요렇게 작은 간판이 보인다. 매장은 5층에 위치.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사인. 느낌 좋다.

레이어에서 만드는 향초 브랜드 Rism. 홀애비 냄새 좀 없애볼까 ㅠ

이번 시즌 발매되었던 넥워머

창에는 시즌 컨셉으로 코팅이!

지난 시즌 의류들을 전시해 놓은 부스

리즘 향초와 립밤, 소품들을 진열해 놓았다.

라이풀의 로고. 심플함!!

이번 FW 의류들

이번에 새로 나온 립밤. 냄새 좋더랑~

샴브레이 스톨과 가방 종류들

방문객들에게는 손난로를!






여러가지 의류들 시착도 해보고 시즌오프 세일로 티셔츠도 겟겟!!

깔끔한 것이 매력적인 라이풀, 다음 시즌도 멋있고 좋은 옷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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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재밌는 티셔츠로 인기몰이를 했던 '반8'이 남성 팬티를 런칭했다. 이름하여 '30cm' ㅋㅋ 30cm이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여러가지 기발한 디자인과 네이버 웹툰 '목욕의 신'에 나왔던 연습용 팬티를 실제로 만들기도 하고.. 역시 이 사람들, 기발하다 기발해!!



가격은 15,000원 정도인데 세 장이 묶여있는 세트상품을 구매하면 6,000원을 할인한다고도 한다.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너만 되면 언제든 한다!

비디오 테잎 모양의 케이스 ㅋ

아 완전 센스 대박 ㅋㅋㅋ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자극적인 글씨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역시 힘이지

요게 꽤나 멋져부러






이 제품은 우리 홍인규 형님도 나오시는 코미디TV '크게 될 ★'(twitter @gaesix5) 본방사수 이벤트 참여로 받았다. 크게 될 ★ 감사해요!! 잘 입을게요!!






아, 그리고 착샷은 모델 사진으로 대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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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티즘 세일할 때 질러버린 누디진 씬핀 블웨인(블랙 웨프트 인디고, Nudie Jeans, Thin Finn Black Weft Indigo)이 도착!




그럼 다들 누디진에 대해 알아볼까?

누디진은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로 2001년 런칭, 몇년 전부터 생지 데님의 인기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층이 생겼다. 잭 애프론이 입고 다니면서부터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한 이 청바지 브랜드는 유니크한 핏과 본인의 체형에 맞게 생기는 워싱이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작년부터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엠보(Dry Organic Ecru Embo)로 입문을 했다. 



많은 사람들을 누디의 길로 이끌게 된 이 사진...

 

누디진 핏 가이드





누디진의 핏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스키니 핏에 가까운 씬핀과 롱존, 슬림 스트레이트 핏인 슬림짐과 그림팀이 제일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핏 가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자! ( http://www.nudiejeans.com )



 

페덱스 국제배송을 통해 배송! 일주일도 안걸려왔다.

옿ㅎㅎㅎㅎㅎㅎㅎ

가죽탭도 빈티지 워싱이 들어가 있다.

앞면의 모습

뒷면의 모습. 종아리 부분 워싱이 매력적!

누디진의 상징인 n자 스티치!

허벅지가 좀 더 타이트 했으면 좋겠는데...

뒷포켓에 들어가 있는 책자

누디진에 역사와 제작과정을 설명해 놓았다.

블웨인 / 엠보 / 블코인

블코인만 한사이즈 작은 상태






샵에 사이즈가 하나 밖에 없는 상태라 한치수 커도 맞을 줄 알고 질러버렸는데 허벅지가 조금 핏이 남는다 ㅠㅠ 중고매물로 어서 팔고 내년에 다른 바지를 사야겠다ㅠㅠ 아쉽다 블웨인 ㅠ 완전 이쁜뎁 ㅠ







ps. 솔로인 분들 힘내요! 크리스마스때 애인 없으면 누디진 한 벌 생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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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부터 워크부츠를 하나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시즌을 놓치고 ㅜㅜ 면바지에 어울리는 신발이 없어서 반스 어센틱으로 연명하다가 결국 쏘로굿을 질러벼렸다.. 원래는 레드윙 살라 그랬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ㅠㅠ 그리고 이번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사이즈만 체크하고 하이킥즈(http://highkickz.co.kr)라는 샵에서 한치수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다! 적립금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오프라인 가격보다 7만원 가량 싸게 겟!




구매는 일요일날 했는데 목요일에 왔으니까 엄청 빠른 배송!! 한진 국제 택배를 이용해서 오는데 운송장 번호로 조회도 가능해서 안심하고 받아볼 수 있었다.



쏘로굿 부츠는 1892년도에 설립된 Weinbrenner USA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부츠인데, 여기서 여러가지 워크슈즈랑, 군용부츠까지 제작한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품질은 인정받은 모양. 다양한 모델 중에 나는 814-4355 모델을 골랐다.




박스를 개봉하니 쏘로굿 마크가 뙇

사이즈는 8, 발볼은 D

하이킥즈의 이벤트 안내문

비닐을 벗겨내니 옿ㅎㅎㅎㅎㅎㅎ

아주 그냥 튼튼해 보인다

혀에는 이렇게 마크가 있다

내부 가죽이 부들부들해보인다

밑창과 단단하게 실밥으로 연결되어 있다.

뒷굽에는 이렇게 마크가 찍혀있고

뭐 쏘로굿이 짱이라능! 이런 얘기가 써있다

메이드 인 우사

깔창도 폭신폭신함

밑창도 단단해 보입니다 그려

깔창을 빼 보았다

실리콘 같은거로 어느정도 높이가 있다. 이게 푹신푹신한 거임

신어보면 요런모양

위에서 보면

앞에서 보면

숨막히는 뒤태!





보통 신발 사이즈를 270mm정도 신는데 러닝화 같은거 딱 맞게 신으려면 265mm정도 신는다. 근데 저번에 265mm 시착해보니 좀 큰거임 ㅠㅠ 그래서 260mm에 해당하는 8사이즈를 구매하였더니 딱 맞는다. 길들이기만 하면 아주아주아주 편할듯!!



 관리 잘하면 10년이라도 신는다는 워크부츠! 이쁘게 잘 신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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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학의 첫번째 날을 맞아 가로수길에서 칠린 윗 마 보이즈.



엊그제 컬티즘에서 감격적인 씬핀 블웨인을 9.9에 겟한 것을 보고... 내 동무들이 누디진에 관심을 보이는거 아니갔어? 그래서 내래 동무들에게 가로수길 가서 청바지 한번 입어보자우 기랬지




애기야 어서와





그래서 6시에 만나서 가로수길로 출발!

 



정한솔 aka 아이유 백댄서 코스프레

김민형 aka 김해피 aka 김맑음 aka 김조증

우왕 맛있겠다 일단 사진 좀

사진은 개뿔 그런거 없다

그릴5타코!





가로수길의 핫 플레이스인 Grill5taco를 들러 일단 부족한 칼로리를 공급하였다! 파티 전원 체력 상승!! 몬스터 부리또와 김치 퀘사디아를 먹었다 ㅋ




 

장석윤 aka 감염내과 마스터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다팔리고 없어서 ㅠㅠ

남자 넷이 커피숍 와서 멘붕

공짜 드립커피!





겨울엔 역시 집에서 해먹는 아메리카노가 짱임. 집에 원두가 다 떨어져서 스벅으로 향했어염. 우리은행 카드로 스벅카드 3만원 이상 충전 시에는 드립커피 톨사이즈를 주는 행사 중이라 공짜 음료 쳐묵 ㅋㅋ



커피 먹고 우리는 강남남자 스타일로 한손엔 커피, 한손엔 쇼핑백을 들고 컬티즘으로 향했음. 블웨인 사이즈 크면 안되는데 어쩌겠누 ㅠㅠㅠ tour used indigo 시착해봤는데 역시 인기있는 물건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만유 ㅠㅠㅠ 김해피는 누디의 매력에 흠뻑 취해 곧 하나 지르실듯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BrownBreath Passage Store로 향했다!
 

오우 벽돌에 스텐실 그래피티 킹굿

진짜 분위기 죽여준다잉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흑판. 브리즈웨이의 special edition이 뙇!

Bagfact라인. 정말 다양해졌다.

이 모델 진짜 인기 많은 것 같다. 사람들 하고 다니는 것만 봐도..

왼쪽 벽에는 브라운브레스의 제품들과 함께 쏘로굿이 DP

패..패딩머겅

서랍장 안에 차곡차곡 디피되어있는 물건들. 부츠는 대너!

음악을 사랑하는 브브답게 여러가지 재즤한 음반들도

바로 옆 아이패드에서 들어보고 구매가 가능하다.

패시지 에디션. 데님셔츠와 벨트, 가방, 팔찌 등등

아 요고 좀 탐나는데.. 버클도 예전에 비해 업그레이드!

몰스킨 다이어리 스타워즈 에디션~

Denimedia!

Clothink라인. 겨울답게 파카가 뙇!

브라운브레스의 기조. 난 Spread the Message란 말이 왤케 좋냐

패시지 스토어의 컨셉을 설명한 단어들

깨알같은 셀카....

브라운브레스의 제품군. 이형들 말장난 참 좋아해 ㅋ

심플하게 잘 디피되어 있었다.

홍대점의 확장판이라고 보아도 될듯!

패시지 스토어의 공식 마크인듯하다.





홍대점도 무수히 들러보았지만 크기면에서나 구성면에서나 훨씬 깔끔하고 좋다! 근데 홍대점에 있는 향은 안파는 듯 ㅠㅜㅠㅠ 있으면 사올려고 그랬는데 ㅠㅠㅠ 좀 놀라웠던건 음반이나 몰스킨 등을 같이 판매하는 게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편집샵의 느낌을 주었다는 것! 캬 이거 여러모로 작전을 잘 짜셨네요 ㄷㄷ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는 홍대 스토어를 넘어 브브만의 매력으로 가득찬 곳이 된 것 같다!




선물로 받은 2012년도 캘린더

그 달에 죽은 영웅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깔끔!!





아 그리고 스토어에서 페북 체크인을 하면 2012년 Hero 달력을 공짜로 준닼ㅋㅋㅋ



달력의 각 페이지에는 그 달에 사망한 영웅들의 초상(근백형님 스똬일로)이 그려져 있다. 10월에는 좝스좝스! 라고 쓰지만 사진이 없넹? 
어쨌든 패션피플들은 가로수길 가면 꼭 들러보아요! (마리네꼬 맞은편 골목으로 50m정도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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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아웃렛 세일! 12월 4일까지 브라운브레스 WALL(舊 월스토어)에서 진행!

지난 시즌 Bagfact 제품들이 30% 대거 세일에 들어갔지만 나는 돈이 없어서 못샀다!!

눈독 들이고 있던 사람은 어서 체크체크!!

 
어제 세탁한 TFOEE 결과를 공개한다! 역시나 생각 이상으로 맘에 든다 ㅋㅋ 이맛에 생지 입는듯 ㅋㅋ

실제 색감이랑 가장 비슷하게 나온듯

빛을 비춰보면 무릎 워싱이 자글자글하다

뒷판은 예상대로 걸레 ㅋ 벌집이 잘 나왔다

벌집부분 확대

엉덩이도 물이 많이 빠졌다


내년 봄쯤 되면 생지 하나 더 도전해 봐야겠다. 아페쎄도 좋고 네페진도 좋고 ㅋ 생지는 역시 막입는 맛이 있다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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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른이 여러분~

오늘은 누디진 씬핀 오가닉 에크루 엠보를 세탁해 보았어요.(이름 참 더럽게 길죠? *^^*) 청바지를 구매한 지 1년됐는데 적어도 8개월은 입었거든요 ㅋ 근데 한번 세탁기에 빨고 오늘은 두번째로 빨아보기로 해요~ 다같이 이 순서대로 따라하면 생지 청바지 세탁법 어렵지 않아요~ 다같이 따라해 보아요~

빨기 전의 모습이에요. 곱창이 이쁘게 잡혔죠?

지갑을 맨날 넣어둬서 닳고 닳았어요. 내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되고 있어요.

곱창이 뭐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괜찮아요~

끝자락 롤업은 애교에요. 호빗인것도 애교로 봐줘요~

앞면 사진이에요. 무릎이 곧 성층권 뚫고 올라갈 기세죠?

무릎워싱이 제일 기대가 되요 ㅋ

실제로 저렇게 물빠져있고 그렇진 않아요~ 과장되게 나왔네요


자 이제 닥치고 빨래를 시작해 볼까요?

손세탁을 준비해요. 뜨거운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주세요.

왜 뜨거운 물에 하냐구요? 제가 사이즈 미스로 조금 크게 샀거든요 ㅋㅋ 일부러 줄이기 위해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해보았어요 ㅋ

으악 혐표시좀

청크린을 방불케하는 구정물 색깔이네요

아아 손에 힘빠져서 안되겠어요 그냥 세탁기로 가버렷

그렇게 20분을 쉐킷쉐킷 하고 나니 청바지가 뽀송뽀송해져서 나왔어요. 어디 한 번 볼까요?

아직 젖어있다는 걸 감안하면 꽤 컨트라스트가 많이 나왔죠?

뒷모습이에요. 엉덩이가 닳고 닳았네요.

왼쪽 동그란거는 프링글스 뚜겅을 예전에 깔고 앉아서 그래요. 참 별짓 다한다 그쵸?

곱창 이쁘게 만들었었는데 다시 만들 생각하니까 빡치네요 조금^^


청바지를 말릴 때는 꼭 뒤집어서 바지 밑단이 하늘로 향하게 말려줘야 한다고 해요. 늘어남을 방지하기 위해서 랍니다. 청바지가 다 마르면 색이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하네요~

생지 청바지 손빨래 하기 어렵지 않죠? 여러분도 저와 같이 해보세요~

덕후같은 말투는 갑자기 꽂혀서 한거에요 ㅋ 담부터는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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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어제 나이키온라인스토어에 급 발매된 루나글라이드3+ 쉴드팩이 왔기 때문이다. 쉬는 시간에 나에게 걸려온 이름없는 전화... 역시나 낯선 택배아저씨의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PBL 시간에 카메라 가져올 겸 해서 나는..


달려나갔다..

지금 런닝화로는 올 초에 산 프리런2+을 신고 있는데 이게 편안하긴 편안하지만 오래 뛸 수록 발에 조금 무리가 가는 듯 했다. 워낙 대세에 인기많은 루나글라이드를 사려고 알아봤을 때엔 어딜 가나 다 품절이라 좌절하고 있었는데 어제 급 발매된 신발을 보자마자 질렀다.

one swoosh is better than 3 _

오오 곱다

주황색이 강렬하다

위에서 보면 이런모양

뒷굽이 단단하다. 뛸 때 지지력을 주는듯

쿠셔닝도 빠방한편. 방수재질로 되어있다.

플래쉬 발광사진. 스카치가 빛을 반사시켜준다.


주로 야간에 뛰는 나로서는 너무나도 반가운 아이템 쉴드팩. 방수에 스카치, 그리고 단단한 갑피까지. 이젠 뛰는 일만 남았다^^^^^

 오늘도 불꽃 러닝 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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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daily report 시작.

어제 꽐라돼서 학교에서 뒤늦게 일어나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샤워하고 점심에 해장 피자를 먹었다. 미스터피자 많이 먹었더니 입이 좀 비싸졌는지 피자헤이븐이 별로 맛이 없었다. 이 간사한 입 ㅋㅋ 점심 시간에 샤워하고 뭔가 정신을 차려 학교 수업을 잠깐(하아)들었다. 우리 조 피비엘이 개쳐발렸지만 어쨌든 수고한 원석이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집에 들어와서 잠깐 쉬다가 중운위를 갔다. 실로 오랜만에 가는 중운위였다. 오늘 중운위는 좀 재밌었다 ㅋ 2012년 다이어리 업체 선정건이 있었는데 내년엔 좀 기대해도 될듯 ㅋㅋ 완전 개굿 ㅋㅋ

8시 반쯤 되니까 너무 늦어질 것 같아 가방을 메고 151을 탔다. 태평로점 점장님 라이언님을 만나 커덕커덕한 대화를 나누고는 스타벅스 라이스칩을 씹으며 홍대로 떠났다. 오늘 사실 홍대갈까 명동갈까 했는데 걍 꼴리는대로 홍대로 향했다.
 
홍대는 왜 이렇게 자주가냐면 사실 나는 브라운브레스 빠돌이라서 그렇다. 브라운브레스에서 매달 10% 할인하는 캠페인을 하는데 그거 12개월 모두 참여하면 평생 VIP카드 주고 10%할인 받는다 그래서... 그래서 지금 덕후짓 하고 있다. 근데 오늘은 매장 가니까 그동안 품절된 데님셔츠가 뙇!

ㅎㅎ 실물이 더 이쁨

 
아 근데 요새 돈 너무 많이 쓴다. 이제 신발 하나만 사고 자제해야겠다. 음 뭐 하여간 이런 셔츠를 샀다. 뿌듯뿌듯*^^* 이제 지갑을 닫고 나셔려는데 갑자기 이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따


이게 뭐냐면 인도에서 만들어진 향인데 매번 브브 매장 갈때마다 독특한 향이 나서 궁금했다. 그리고 매장에 진열되었던 상품을 샀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옷에 밴 향이 좋았었거든.. 그래서 한번 사봤다. 20개 들어있는데 오늘 집에서 하나 폈는데 온 창문 다 열고 폈더니 별로 향은 안나네... 근데 디게 묘한게 좋다 ㅋ 학생회실에 한번 피워놓고 애들한테 물어봐야지 ㅋㅋ

집에 돌아와서 폭풍청소+설거지 하고 한강뤄닝을 했다. 위런서울 대비로 연속으로 한 5키로 정도 뛰었는데 다 뛰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학생회실 들러서 잠깐 쉬다가 심심해서 페북으로 이벤트를 했다. 지갑 잃어버린 승호이가 당첨되서 기분이 좋다. 승호이 맛나게먹고 셤잘보도록 ㅋㅋ

아 힘들어서 더 못쓰겠다. 빨리 발닦고 잠이나 자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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