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일, 전세계적으로 발매된 몰스킨 다이어리의 레고 한정판! 워낙 키덜트 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끌리는 제품이었다! 사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쓰면서 조금은 부족했던 부분이 내구성이어서 스케쥴러로만 사용할 계획이고, 가사나 메모같은 것을 적기 위해 사용할 다이어리를 찾던 중에 자연스럽게 몰스킨 다이어리에 눈이 갔다. 이번으로 벌써 4번째 사용하는 몰스킨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특별한 한정판 다이어리를 찾다가, 요새 국내 매장에 풀려있는 스타워즈 한정판은 조금 맘에 안들고 ㅠㅠㅠㅠㅠ(스타워즈 덕후는 아니라서요 ㅈㅅ) 뉴스를 검색해보니 레고 한정판이 발매한다는 소식이 뙇!!!!!!!!!!! 그래서 몰스킨 아시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직접 구매를 하였다 ㅋㅋㅋ


아, 근데 몰스킨이 뭐냐고? 그건 아래를 참조 ㅋ





하여간 쉽게 말하면 품질 좋고 오래가는 다이어리 쯤 되겠다 이말이지 뭐 ㅋㅋㅋ


홍콩에서 날아온 몰스킨 다이어리!

EMS배송을 통해 왔는데 세관을 통과하느라 5일 정도 걸린 듯하다.

오오 이쁘다 이쁘다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것은 포켓사이즈 룰드 노트북

뒷면에는 자세한 설명이.

겉표지를 벗겨내면 요런 모양이다 ㅋㅋ

진짜 레고 브릭이 붙어있다!!

접이식 포켓 안에는 몰스킨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책자

그리고 귀여운 레고 브릭 스티커가!

다이어리에 이것저것 적으면서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페이지에는 Think With Your Hands라고. 오른편에는 다른 몰스킨과도 같이 이 책의 값어치를 쓸 수 있게 되어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노트북은 그 단위가 $, 이건 bricks ㅋㅋㅋㅋ

책띠는 노랗게!

맨 뒷장에는 노란 접이식 포켓이

으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몰스킨은 리포터용 무지 노트북, 두세번째는 일반 포켓용 무지 노트북, 그리고 이번에 레고 한정판 룰드 노트북. 지금까지의 다른 몰스킨이 그래왔듯 내 역사를 꼼꼼히 담아주길 바란다!!  




내 블로그에 '스타벅스 골드카드 수령'(http://amot.tistory.com/entry/20111030) 포스팅 이후로 방문자가 급증했다. 사실 이 포스팅은 그걸 노리고 쓰는 포스팅임. 아 이런게 먹히는 구나... 스트릿얘기, 힙합얘기 이런 거 다 쓸데 없었어 ㅠㅠ



마성의 스티커북

크리스마스 음료 3잔 포함, 17잔을 마시면 다이어리를 준다!





하여간 뭐 스타벅스 자주 가는 건 딱히 말할 필요도 없고.. 꾸준히 스티커 모으고 주위에다 구걸하고 그래서 17장을 모두 모았다.






다이어리는 사이즈 별로 Full size / Half size, 색깔 별로 다크브라운 / 레드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풀사이즈는 엽서를 주고 하프 사이즈는 스티커를 준다고 함. 그 외에 다른 차이는 없는 듯하다. 레드가 많이 팔릴 것 같긴 한데 오래 보려면 다크브라운이 더 끌려서 다크브라운 하프 사이즈로 골랐당. 그럼 다이어리가 어떻게 생겼나 볼까? 




요렇게 포장되어 있다.

새로운 CI와 별무늬가 잘 어울린다

내가 쓰는 몰스킨 다이어리처럼 고무줄로 고정시킬 수 있다.

책띠에는 스타벅스 CEO 하워드슐츠의 말이 적혀져 있다.

뒤에는 금박 로고가!

몰스킨이랑 비교한 사진. 참고로 내 몰스킨은 가장 작은 포켓사이즈.

폭은 거의 차이가 없고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조금 더 위아래로 긴편





원래 몰스킨 다이어리 사용자라 하프사이즈가 손에 촥촥 감기는 게 좋더라 ㅋㅋ 이번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여러모로 다른 회사를 벤치마킹 한게 틀림없다. 특히 몰스킨의 상징인 저 고무줄과 내부포켓 ㅋㅋ 하여간 외관상 깔끔하게 로고와 별무늬로 장식한게 심플하니 좋았당 ㅋ




뭐야 이 어중간한 넘버는

monthly 페이지

weekly 부분

기념일에는 깨알같은 장식이 ㅋ

줄노트 공간

아랫부분에는 커피에 관한 명언이 적혀있다

반은 메모장, 반은 노트로 ㅋ

메모장 공간도 따로 있다 ㅋ

프렌즈 쿠폰, 비아 쿠폰, 레이니데이 쿠폰

내부 포켓

책갈피가 두개나 있넹 ㅋ

스티커 4종 세트 포함 ㅋ

위클리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옆면에 표시가 되어 있다





그래도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꼼꼼하게 책갈피를 두개나 넣은 것이나, 내부 포켓을 배치한 것, 위클리 부분을 넓직하게 잘 배분한 게 맘에 든다. 원래 무지노트만 쓰다가 이렇게 구분이 된 다이어리 쓰면 왠지 이것저것 많이 써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잘 안쓰는데 곧 오는 2012년에는 좀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

좀 만에 안드는 거는 어차피 양산형인데 뭐하러 넘버링을 하는 걸까..? 하는 점과 아직은 처음 쓰는 거라 모르겠지만 과연 내구성이 좋은 가가 결정적인 부분이 될 것 같다. 사실 몰스킨을 쓰는 이유가 오래 써도 모양이 안 변하고 고무줄도 탄력이 좋아 오래 쓸 수 있다는 건데.... 과연 이건.. ㅋ

2012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17,0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어서 서두르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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