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브라운브레스_Brown Breath의 의류 컬렉션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제품은 백팩 라인이 주력이라는 느낌을 넘어서기 위해 의류 라인에도 엄청난 공을 들인 결과 소비자들에게 매해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 사실! 게다가 매달 진행되는 브라운브레스의 캠페인(Brown Breath '2012 Check the Campaign')과 더불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덕다운 제품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겨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그 이름하여, STAY WARM_스테이 웜.




꽤 오랜만에 찾은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


이번 겨울 캠페인을 맞아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었다!


맨 앞에 위치한 제품이 'BASE ON DOWN PARKA'


메인 아일랜드는 'GU DOWN PARKA'로 코디네이션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 제품은 '100% TRUTH WOOL PADDING'!


바닥에 그려진 '스테이 웜' 로고!


스테이 웜 캠페인은 이런 방법으로 진행된다!




오랜만에 들린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는 '스테이 웜' 캠페인에 맞게 디스플레이도 싹 바뀌어 있었다. '스테이 웜'은 이번에 공개된 덕다운 제품 5종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고객의 이름으로 일정 수익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불우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페인으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다고. 그리고 이 캠페인을 통한 브라운브레스의 모든 활동이 1월호 '블링_The Bling'에 실리게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ㅋㅋ


단지 구매를 통해 기부활동을 하는 것이 이번 겨울 캠페인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임ㅋ 업그레이드 된 덕다운 제품을 찬찬히 뜯어보실까 ㅋㅋ



도톰한 두께의 패딩 제품!



'스테이 웜' 제품에는 이렇게 따로 제작된 태그가 붙어 있는데


여기에 이름을 적으면, 이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덕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이 위와 같은 비율로 혼합되어 있다 ㅋ


추운 겨울 턱에 지퍼가 닿을 경우 차가운 것을 방지하기 위한 디테일!


이건 패딩 베스트 제품! 작년에 비해 심플해 졌다!


브라운브레스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런 조그마한 택에도 그들이 추구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를 표현!


페이즐리 패턴 안감을 사용한 GU DOWN PARKA


단추가 떨어지지 않게 사진과 같은 처리를 하고 YKK의 지퍼를 사용하였다 ㅋ


고급 등산복에 주로 사용되는 듀스포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한 BASE ON DOWN PARKA


2006년 9월 2일, 브라운브레스의 설립일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양털 부분! 입어보니 얼굴도 쏙 들어가고 탈부착이 가능하더라고!


울 패딩 점퍼에도 선명하게 '0692'가!



스탭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이번 제품에는 디테일이나 소재, 재봉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마 사진을 보면 이해가 다들 되실 듯 ㅋㅋ 옷이란 게 역시나 한 번 입어봐야 알겠지만, 꾸준히 그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스트릿 패션 업계에서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겨울 컬렉션을 브라운 브레스는 역시나 그들만의 방법으로 색다르게 풀어나가고 있었다. '스테이 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브레스 홈페이지의 포스팅을 참조할 것! 







STAY WARM?


‘STAY WARM 스테이웜’은 ‘따뜻함을 유지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입니다. 추운 겨울, 추위로부터 따뜻하기 위해 구매하는 아우터 제품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온기를 나눠주고자 하는 움직임이 바로 캠페인의 목적입니다. ‘STAY WARM’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공익 연계 캠페인’입니다. ‘STAY WARM’은 브라운브레스와 굿네이버스, 미디어 블링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캠페인입니다. 기부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부에는 크고 작음이 없습니다. 작디 작은 움직임이 받는 이에게는 수치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커다란 희망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기부 문화를 즐기면서 쉽게 지나쳤던 이웃, 아이들과 다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STAY WARM’ 캠페인

일시 : 2012년 11월 9일 (금) 부터

장소 :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

         브라운브레스 신사 PASSGAE 스토어

         브라운브레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

일시 : 2012년 12월 1일 (토) PM 5 ~ PM 9

장소 : 플래툰 쿤스트할레 Platoon Kunsthalle (논현동)

내용 : STAY WARM 프로모션 아이템 판매, 간행물 배포, 제품 판매(셀러, 옥션)

공연 : 기타리스트 박주원


* 자료는 브라운브레스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 만복형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ㅋ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2012년 F/W 컬렉션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12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9월 6일 하루동안 신사동과 청담동, 가로수길 등지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_Vogue Fashion Night Out과 아울러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에서 열렸다.




가로수길 커피스미스를 통째로!


가로수길에 걸린 플래그





VFNO Seoul은 전세계 19개국 2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해질녘 도착한 가로수길은 벌써 VFNO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각 브랜드 매장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려서 가로수길이 간지피플들로 북적북적했다 ㅋㅋㅋ




시즌 컨셉에 맞게 새단장한 패시지 스토어


이번 시즌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


VFNO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RD님의 작품인듯 ㅋㅋ 브라운브레스 느낌 그대로!


스토어 내부에는 이번 시즌 발매되는 모든 의류들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곧 케이터링이 진행될 테이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쪽에서는 핑거푸드와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시즌 컨셉에 따라 묶어놓은 노끈 디스플레이가 인상적!


새 시즌의 화보를 액자로 걸어놓았고


곧 이어 프레젠테이션을 찾은 사람들에게 믹존스피자를 ㅋㅋ


버드와이저, 레드불과 예거마이스터.


시즌 포스터도 팍팍!




새 시즌의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온 브라운브레스의 고객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놓은 게 느껴졌다. 핑거푸드와 음료수, 믹존스 피자도 무한정 제공! 그리고 이번 시즌의 아트워크를 담은 포스터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예거밤까지! 아 이날 먹으려다 겨우 참았음 ㅠㅠ



자, 그럼 이번 시즌 제품들의 디테일을 살펴볼까!




새롭게 발매된 반다나.


시즌 컨셉에 맞게 알파벳 핸드 사인이 그려져 있다!


셀비지 데님, 0692는 브라운브레스의 생일 2006년 9월 2일을 말한다.


'0692'라는 숫자가 또 다른 브라운브레스의 아이덴티티로 많이 사용되었다.


클래식한 느낌의 노트 패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모자 제품들


제품에 부착된 Tag에서도 독특한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스태디움 점퍼 내부에는 이와 같은 매듭 그래픽이.


어떻게 보면 별 다를 것 없는 소소한 이미지에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엄청나다!


이 핸드사인은 UNITY를 표현한 것!


가방 라인에 부착된 로고 금속 라벨


이건 좀 독특한데! 공장과 건물, 도로로 만든 패턴 ㅋ


히어로 라인의 헤밍웨이 그래픽


따뜻한 원단을 사용한 다양한 셔츠 제품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이 샴브레이 셔츠!


이번 Highsnobiety에 소개된 브라운브레스.


단가라 패턴의 니트도 쫀쫀하니 맘에 들었다!


그리고 덕다운 파카의 풍성한(?) 털들




온라인 룩북 이미지로만 접했던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입어보니까 벌써 구매욕구 상승 ㅠㅠㅠㅠㅠ 늘 브라운브레스는 시즌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를 차용하여 그들의 느낌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Gesture of Unity'라는 컨셉에 맞게 결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매듭 이미지를 여러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특히나 그저 브랜드 로고를 적기 위한 태그를 사진에서 보듯 매듭 이미지나 핸드 사인을 사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브라운브레스의 느낌을 전달한다는 것이 역시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BrownBreath X custom mellow = Artificial Nature


이번 시즌 한정 컬렉션인 커스텀멜로우와의 합작 제품이다.


주제는 'Artificial Nature, 지금 한국의 숲'


독특한 카모패턴과 동물 모양의 패턴이!


로고 택은 협업 제품답게


산업화로 인해 사라진 한국의 숲과 길을 잃어버린 동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실물로는 처음 접한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의 협업 제품, 'Artificial Nature(지금 한국의 숲)'을 볼 수 있었는데, 기존의 브라운브레스의 백팩에 커스텀멜로우의 카모패턴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Attempter 모델 진짜 갖고 싶다...... 질러 말어.... ㅠㅠ



9월 7일 1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브라운브레스의 2012 F/W 시즌. 해가 갈수록 새로움으로 거듭나는 브랜드이기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Artificial Nature] Brownbreath X customellow Concept clip from Brownbreath on Vimeo.





브라운브레스_Brown Breath의 2012년 F/W 시즌 제품 발매를 몇 주 앞둔 2012년 8월 17일,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팝업스토어를 열었다. 'Gesture of Unity'라는 이번 시즌의 주제와 며칠 전 공개된 Bagfact 라인의 룩북을 통해 벌써 사람들의 마음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약 50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을 비롯하여 많은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고 하는데,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이벤트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인지 기대가 됨요 ㅋ







신세계백화점과 수 회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브라운브레스이기에, 이번 팝업스토어도 역시나 여러가지 이벤트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었다. 시즌오프 제품에 대한 할인 뿐만 아니라, 가방을 구매하는 손님에게 특별히 제작된 펜슬케이스를 증정하는가 하면, 기존 브라운브레스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게 느껴졌다 ㅋ




전체적인 팝업스토어의 모습


시즌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셔츠와 데님 등 시즌오프 제품을 할인하는가 하면


백팩 제품도 함께 진열, 판매중




이번 시즌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와 함께 공개된 컨셉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겨주는 매장이었다. 어서 다음 시즌 제품을 실물로 보고 싶은데! ㅋㅋ





메인 아일랜드는 기존 브라운브레스의 느낌 그대로!


이번 시즌의 Bagfact라인 룩북을 제공하였다.


최근 발매된 썸씽크, 노트와 양말 등


브라운브레스를 통해 소개되는 잡지들


그리고 한쪽엔 악세서리와 음반(!), 신발 등등


이 곳이 이제 신제품들로 채워질거란 말이지!




여행용 가방인 Zeppelin Boston Bag


스페리의 보트슈즈도 판매되고 있었고


지난 시즌 제품들은 저렴하게 할인 중!


티셔츠도 세일!



8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Bagfact 라인과, 9월 초부터 시작되는 기타 의류 상품들의 발매가 기대된다. 앞으로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또 다시 만날 수 있길!




매장에서 받은 백팩트 룩북


여러 제품들의 상세한 이미지와 함께


가방의 컬러와 디스플레이, 제품 정보가 가득!




2012/07/15 - 새로운 생각의 불꽃, 브라운브레스 Somethink

2012/06/26 - BrownBreath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2012/04/24 - 브라운브레스와 아디다스의 특별한 콘서트! "Happy Make Moves Day"

2012/04/13 - Brown Breath 2012 S/S 그래픽 티셔츠

2012/03/10 - ALO X BrownBreath 'See the forests'

2012/02/19 - Brown Breath POP-UP Store 'Stay Focus'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다음 F/W 시즌 준비에 바쁜 요즘,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런칭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름하여 썸씽크_Somethink. 개인적으로도 집에서 향을 많이 피우는데 라이풀의 리즘_Rism에 이어 독자적인 향초를 런칭한 것은 도메스틱 브랜드에서도 흔치 않은 일! 그리고 새롭게 리오프닝한 홍대 스토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ㅋㅋ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를 찾았다.




예전과는 다르게 시원해보이는 스토어 내부의 모습.


이 공간이 새로 넓혀진 공간이다.


캐쥬얼과 클래식의 반전!




새단장한 홍대 오피셜 스토어는 예전에 같은 건물 내에 다른 사무실이 있던 공간과 합치게 되어 그 면적이 더욱 넓어졌다. 이 새로워진 공간을 알사람들은 알만한 브라운브레스의 예전 스토어인 Wallstore의 느낌으로 구성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더불어 브라운브레스가 최근에 전개하고 있는 패션 뿐만 아니라 서적이나 음반을 함께 소개하고 전달한다는 목적 아래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느껴졌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데피니션 백팩에 결합한 모습이 딱이다!




최근들어 가장 힙한 보드인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_Steroe Vinyl Cruiser. 고등학교 때 스케이트 보드도 배워볼까 했었는데 ㅠㅠㅠ 하여간 원색의 톡톡튀는 컬러와 동봉된 같은 색깔의 선글라스가 완전 귀엽 ㅠㅠ 내가 세살만 어렸어도 탔을건데 ㅠㅠ




그리고 이것이 바로 썸씽크


이렇게 캔들 형태와 솔리드 밤, 두 가지 제품이 있다.


까다로운 제작방법인 테라코타로 용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르는 향수 형태인 솔리드 밤.


각각 Umber, Abyss, Moss 세 가지 향이 있다.


제품의 컨셉과 향을 설명한 안내문.



캔들 형태와 솔리드 밤 형태로 발매된 썸씽크는 각각 세 가지 향이 있는데 그 이름이 UMBER, MOSS, ABYSS가 되겠다. 향이 어떤 지 묘사하기도 힘들뿐더러 각각의 향을 맡아봐야 어떤건지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UMBER 향이 제일 좋았다! ㅋㅋ 테라코타 용기로 만들어진 캔들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향초가 모두 사용되면 케이스를 반납하고 새 상품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얼마나 좋아 ㅋㅋ 일단 지금 집에 남은 향 다 피우고 겟겟해야겠다.


브라운브레스 측근(?)에 의하면 다음 시즌의 새로운 상품들과 함께 8월부터 또 엄청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새로운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불꽃을 놓는 브라운브레스. 앞으로도 멋진 이벤트로 사랑받기를.






브라운브레스, 향 프로젝트 ‘Somethink’ 선보여


오는 7월 13일 금요일,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고유한 컨셉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향’을 주제로 전개하는 브랜드 ‘썸씽크(Somethink)’를 런칭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의류와 가방 라인으로 구분되는 컬렉션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해외 매거진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면서 단일 브랜드를 넘어 에이전시로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 혹은 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썸씽크’ 런칭 또한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향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썸씽크’ 런칭과 함께 향초와 솔리드 퍼퓸이 발매된다. 제품들은 각각 ‘MOSS(모스)’, ‘ABYSS(애비스)’ 그리고 ‘UMBER(엄버)’ 세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숲속의 이끼’이라는 의미의 ‘모스향’은 머리와 호흡기에 작용하는 잎에서 추출된 향들의 조합으로 차분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애비스향’은 ‘심연’을 상징한다. 오렌지와 레몬계열 잎을 조향하여 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주는 에비스향은 지나친 개성이 없어 남성과 여성 모두 잘 어울리는 향이다. ‘나무’를 상징하는 ‘엄버향’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우드 오일에 과일향을 첨가하여 달달하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썸씽크’에서 선보이는 세 가지의 향은 브라운브레스와 조향전문가의 오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썸씽크' 프로젝트를 위해 브라운브레스는 1년 가까이 조향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브라운브레스만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향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썸씽크’의 패키지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모든 제품에는 ‘연기’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썸씽크’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향초는 전통 이태리 방식으로 구워진 테라코타 용기가 사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솔리드퍼퓸은 휴대가 간편하게 제작되어 원하는 때에 쉽게 향을 즐길 수 있다. 


브라운브레스 이근백 대표는 ‘향은 공기중으로 사라지지만 향이 주는 영감은 새로운 생각이 자라나는 씨앗이 된다. 향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한다. 


오는 7월 13일(금)에 발매되는 ‘썸씽크’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Somethink


오랜시간동안 향을 연구개발해 온 조향 전문가와 브라운브레스 만의 느낌을 내기 위해 근 1년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입니다
브라운브레스의 "썸씽크"는 향초와 솔리드밤을 시작으로 ""이라는 주제로 계속하여 흥미로운 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Somethink Concept

향은 공기중으로 사라지지만 향이 우리에게 주는 영감은 씨를 뿌려 새로운 생각들을 자라게 합니다
우리는 그 시작의 방법을 제안합니다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떤 생각이라도 상관없습니다당신이 초를 켜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하는 것이 창작의 시작입니다.

테라코타 용기

테라코타 방식은 돌 ·나무 ·점토 등의 재료로 원형의 외형을 만들고 거기에 점토를 채우되 내부를 공동(空洞)으로 하고
점토벽을 얇게 만들어 건조시킨 후 외형을 벗기고 구워내는 방법입니다.
테라코타는 주로 화분 등의 용기로 제작이 많이 되며색과 강도 및 내구성을 위해 매우 까다로운 공정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Somethink 3 Scent]


1. Moss

 

주성분 :

주니퍼베리 juniperberry, 유칼립투스 eucalyptus, 파인 pine, 로즈마리 rosemary


기능과 작용 :

주니퍼베리외의 모든 오일은 잎 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leaf oil은 신체의 머리와 호흡기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열매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쥬니퍼베리(노간주나무)는 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베이스 오일입니다
leaf oil
들은 모두 가볍고 향이 빨리 없어지는데쥬니퍼베리의 오일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2. Abyss

 

주성분 :

네놀리 neroli, 오치드 orchid, 레몬 lemon, 사이프러스 cypress, 스쿼시 sqush


기능과 작용
 :

오렌지 blossem, 레몬계열리프들을 적절히 조향하여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줍니다.

소량 함유된 ' Orchid' 꽃의 진한 향과푸른 사이프러스와 시원한 스쿼시를 첨가하여 부드러운 향이 적절히 섞여 
조화로운 느낌을 줍니다여성과 남성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3. Umber

 

주성분 :
샌달우드 sandalwood, 로즈우드 rosewood, 엘러미 elemi, 베이럼 bayrum, 자몽 grapefruit             


기능과 작용 :

주 오일인 wood oil은 신체의 중간 부분인 몸에 작용하는 오일들로써 특히 샌달우드로즈우드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 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남성용 화장수향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성분입니다
우드가 무겁고 강하기 때문에엘러미베이럼자몽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게하여지나치게 무겁지 않게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베이럼은 (월계수 오일우드의 무거움과 프루츠의 달달함을 중화 시켜 조화로운 향을 자아냅니다.

*출처: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







실습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지라,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브리프 케이스 종류를 알아보다가 꽂힌 게 바로 이 것,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이번 시즌 메이븐 브리프케이스_Maven Briefcase이다. 사실 구매한 지 몇 주 정도 지났지만, 제대로된 리뷰는 먼저 사용해보고 나서 작성하는 것 아니겠어? 몇주간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를 써 보고 느낀 점을 말해보도록 하겠돻





이번 S/S 시즌의 주제 Silet Voyage


공홈에서 퍼온 메이븐 브리프케이스의 사진.





브라운브레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로 제품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MAVEN BRIEFCASE / LAPTOP CASE


Info.

지난 2011년F/W 시즌에 처음 선보였던 ‘Maven’을 시즈널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전문가’라는 의미의 이름에서 알 수있듯이 ‘Maven’ 시리즈는 랩탑 등의 휴대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Maven Case’에는 우리나라 전통 창에서 볼 수 있는 경첩의 형태에서 착안하여 간편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내부에 적용된 파티션을 이용하여 서류를 수납하기 용이하며, 이 밖에도 간단한 서적과 타블렛 PC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Maven Laptop Case’의 경우 15.4”까지 수납이가능합니다.


Fabric.

원단 : 5X5 canvas (4time PU Coated)

안감 : BB Printed hard Polyester

콤비 : BBG leather (Cowhide)

기능 : 15.4” Laptop carry

웨빙 : acrylic Webbing



*사진과 설명 모두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것임을 밝힙니다.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는 자매품 메이븐 랩탑케이스와 함께 나왔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나서 부터는 랩탑을 들고 다닐 일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프린트 용지 몇장과 필기도구, 그리고 아이패드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가벼운 가방이 필요했다. 그래서 브리프케이스를 겟겟!! 그리고 또한 이번 Silent Voyage 2012 S/S 시즌의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는 저번 2011년 F/W 시즌부터 나온 메이븐 시리즈가 훨씬 깔끔해진 모습으로 개선되어 나온 제품이었다!




단단해 보이는 결착 부위.


뒷면에는 이번 시즌의 로고가.


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볼펜으로 잠글 수 있는 것 외에 양쪽으로 버튼이 한 개씩 있다.


종이와 아이패드를 넣었을 때의 모습.


종이를 다 빼내면 이렇게 세 개의 파티션으로 구분해 놓은 것이 보인다.


브라운브레스의 특징적인 패턴이 새겨진 안감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션을 꺼내어 보면 이런 느낌.


볼펜을 빼 냈을 때의 모습.Cowhide Leather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단단해 보이는 실밥.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느낀건데 지금 용도에 최적인 제품 같다는 것! 아이패드와 종이 몇장 정도,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품의 DP사진에서는 Bic의 볼펜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볼펜 뚜껑에 클립이 달려있으면 왠지 잘 걸리는 것 같아서 나는 모나미 153을 꽂아두고 사용 중이다 ㅋㅋ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파티션이 세 군데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건 종이를 넣어놓지 않았을 때 구분하는 거지 종이를 넣어놓게 되면 파티션 구분이 안간다는 것.... 그리고 안감 부분에 펜홀더 몇 개, 혹은 작은 포켓정도 있으면 이어폰을 넣어놓거나 추가적은 필기도구를 넣어다니기에 적합할 것 같다.



브라운브레스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홍대의 갈색 숨결, 브라운 브레스에서 2012년 S/S 시즌 'Silent Voyage'의 3차 딜리버리를 발매, 그들의 주종목(?)인 그래픽 티셔츠와 데님, 반바지 등을 발매하였다. 매년 비슷하면서도 특색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라운 브레스의 티셔츠 제품들을 발매일에 맞춰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홍대 오피셜 스토어로 고고!!






메인 디피가 새 시즌에 맞게 변화하였다. 티셔츠 그래픽을 작품처럼 표현한 센스!


새 시즌을 맞이하는 여러가지 티셔츠 제품들.


SPREAD THE MESSAGE!


홍대점 스탭인 RD님과 함께 ㅋㅋㅋ 알디님 너무 뒤로 간거 아닙니꽈!! ㅋㅋ






새 시즌에 맞춰 변화된 디스플레이가 손님들을 맞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여러가지 티셔츠 제품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Hero 캠페인의 조지 오웰 티셔츠를 구입!






조지 오웰의 약자와 초상이 그려져 있다.


1984가 등판에 뙇!!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 ㅋㅋ


이번 시즌의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 티셔츠의 안쪽에 나염이 있다는 것!! 이 티셔츠에는 Big brother is watching you! 라고


티셔츠 옆라인에는 특이하게 다이아몬드 형태의 박음질이 ㅋ






매년 한두개씩 구매하는 나이지만 이번에도 역시 브라운 브레스 티셔츠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ㅋㅋ 포켓티나 기본 로고티(SPRD THE MSSG), History Making 티셔츠 등이 진짜 이뻤지만 ㅠㅠ 돈이 음슴 ㅠㅠㅠㅠ


이번 시즌의 특이점이라면 모든 티셔츠의 안쪽 면에도 나염이 있다는 것! 어떤 문구나 문양등을 넣어 그래픽이 가지고 있는 이면의 의미를 전달하는 느낌이랄까. 항상 소소한 부분에서 앞서나가는 브라운 브레스인 것 같다. 멋져부러.





이번 시즌 'Silent Voyage'의 나머지 티셔츠 제품들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bbmag.tistory.com/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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