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s, Sperry Top-slider, Jansport, Reef, Birkenstock. 이 중 한 가지 이름이라도 들어보았다면 지금 올리는 포스팅에 관심갖게 될 것!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좋은 신발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편집매장, 스닉솔_Sneaksoul을 찾아가보았다. 스닉솔은 2012년 5월 4일 삼청동에 본점을 오픈한 이래,  메네나폴리스점, 동대문두타점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날씨 좋은 주말을 맞아 삼청동에 위치한 스닉솔 본점을 찾아 사진으로 소개해본다.




삼청동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레 만날 수 있다.


햇살이 비치는 채광창과 벽돌을 하나하나 올려 만든 전통적인 느낌이!


스닉솔의 로고.



스닉솔 매장은 삼청동 거리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우리은행 삼청동점 맞은 편에 위치한 스닉솔은 커다란 채광창과 갈색 벽돌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주위 삼청동 건물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으면서도 고유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스닉솔에서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워낙 헤리티지를 중요시하고, 오래된 전통을 가진 개성 강한 브랜드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매장 분위기도 이에 맞춰서 표현한 것!


스닉솔 삼청동점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1층에 있는 브랜드부터 살펴볼까!



최초의 스니커즈! 프로-케즈!


저 아웃솔의 무늬가 개짱


다음에 스니커즈를 사게 된다면 바로 프로케즈를 살 것이다 ㅋ


스페리 탑-슬라이더!


멋진 남자의 필수품인 보트슈즈를 판매하는 곳!


이에 어울리는 양말도 판매하고 있었고!


어라? 케즈에서 부츠 종류도 나왔구나!


Happy Socks, I Hate Monday 등의 양말도 함께 판매 중!


각 브랜드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고~


깔끔한게 매력적이었던 케즈의 제품


오래된 서류 보관함과 같은 디스플레이! 이쁘다 ㅠㅠ


발이 편안한 쓰레빠(?) 버켄스탁!


그리고 잔스포트의 가방까지~ 알록달록~


요새는 이렇게 화려한 패턴도 들어가네?


우리나라 한정 제품인 스닉솔과의 잔스포트 협업 모델! 태극기가 뙇!




스닉솔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Keds, Sperry Top-slider, Jansport, Reef, Birkenstock과 같은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케즈_Keds의 프리미엄 라인인 프로-케즈_Pro-Keds의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편인데, 1916년부터 스니커즈를 만들어 왔다고 한다. 부담스럽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니만큼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면서도 프로-케즈 만의 아이덴티티를 아웃솔에 표현한 것도 좋다 ㅋ 매장 전체를 둘러보면서 외부 공간과 확연히 다른 모습에 놀랐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자체가 스닉솔의 취급 제품을 위해 하나하나씩 맞춰져 있다는 느낌! 국내의 기타 신발매장과는 달리(예: 가나다 마트) 각각의 브랜드가 하나씩 조명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런 조명 장식이!


2층에서는 세일 제품을 판매 중!


스페리의 보트 슈즈!


오 이런 소소한 아이템들을 ㅠㅠ



스닉솔을 소개하는 문구.


스페리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제품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스페리 하나 신어보고 싶은데 키가 안습


잔스포트는 이렇게!


1층과는 달리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을 다른 브랜드와 함께 배치해 놓았다.


그리고 이 쪽에서는 마치 구두장이의 작업실같은 스타일로!


이 돌아가는 창문(?)에 제품을 하나씩 올려놓은 게 독특하다!


케즈가 할인 판매 중이었다.




케즈의 역사를 담은 오래된 느낌의 포스터.



2층으로 올라가니 스페리_Sperry Top-slider에 대한 설명과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1층보다 좀 더 넓어 보이는 매장에 각각의 제품들을 다른 브랜드와 함께 배치한 모습들도 보였다. 각각의 제품을 빛내면서도 스닉솔 자체의 느낌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오리지널 헤리티지 브랜드를 취급하는 신발편집매장 스닉솔. 앞으로도 더 많은 정통성있는 브랜드를 소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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