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는 잡지인 쓰래셔 매거진_Thrasher Magazine의 사진 전시회가 2012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매장 MAG N MAG에서 열린다. 어렸을 때 부터 동경해 왔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직접 사진으로 보고 잡지를 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가로수길로 출동하였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MAG N MAG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를 알리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


매장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전시회를 찾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인 MAG N MAG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로 가로수길은 북적였고, 여기가 바로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장임을 알리듯 매그앤매그 매장 앞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로 붐볐다. 매장 내에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DJ의 음악이 전시회장을 신나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매그앤매그에서 쓰래셔 매거진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도 한다고!




벽면을 가득 메운 사진들!


이렇게 멋진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쓰래셔 매거진을 한 곳에서!


25주년 당시, 발매된 쓰래셔 매거진 표지를 모아 놓은 포스터


이 로고, 많이들 접했을거라 생각된다!





쓰래셔 매거진은 1981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evin Thatcher, Eric Swenson, Fausto Vitello에 의해 처음 발매된 잡지로, 최신 스케이트 보드 관련 정보와 프로 스케이트 보더, 음악과 패션, 사진 등을 다룬 스케이트 보드 전문 잡지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30주년 행사 때 선보인 쓰래셔 매거진의 멋진 사진들과 함께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잡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실제로 편하게 보고 싶은 잡지를 골라 매장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DJ SOMEONE



느낌있는 스티커!


SOM DEF!





행사를 진행했던 RAWESOME 크루!




전시회 오픈날인 9월 14일에는 DJ SOMEONE과 SOM DEF의 플레잉도 즐길 수 있었는데, 멋진 사진과, 잡지,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더들의 축제와도 같은 행사였다.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꼭 체크하시길!






THRASHER의 맥앤맥 입점 축하를 기념하며, 가로수길 MAG N MAG 1층 전시장에서 THRASHER PHOTO EXHIBITION을 진행합니다.일전에 THRASHER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사진전의 일부 작품과 11년전부터 지금까지의 THRASHER MAGAZINE 등으로 전시회가 채워집니다.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THRASHER MAGAZINE을 이해하는데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9월 14일 저녁에는 7시부터 DJ SOMEONESOM DEF 의 공연도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2.09.14 - 09.23

장소 - MAG N MAG 가로수길점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OPENING PARTY - 2012.09.14 PM 19:00

LINEUP - DJ SOMEONE / SOM DEF 입장료 없음.


가로수길 매그앤매그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전화: 02.511.9370

운영시간: 11:00~22:00


RWSM DISTRIBUTION

전화 - 070-8286-0880

EMAIL - RWSMDISTRIBUTION@GMAIL.COM

WEBSITE - Http://www.rwsm.co.kr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events/338092246281795/






며칠 전 인케이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통해 얻게 된 스펙트럼_spectrum이라는 잡지. 이번 호에서 자신의 인터뷰가 실렸다고 하는 몇몇 도메스틱 패션 브랜드 디렉터들의 트윗을 보고는 너무나도 읽어보고, 또 가지고 싶었다. 특히나 최근 인케이스와 쉐퍼드 페어리의 협업을 주제로 하는 커버아트와 헬베티카로 굵직하게 쓰여져 있는 COLLABORATION! 하아.. 진짜 보고 싶었다고.. 하악



스펙트럼은 계간지로 이번 이슈가 벌써 5번째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스펙트럼의 치프에디터 홍석우씨는 서문에서 2년 째 발행을 하게되면서 '2012년의 흐름을 현대문화와 그 문화를 품은 시장, 그것을 만드는 사람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환경을 보다 현명하게 앞서나가기 위해 고민을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즐겨보는 잡지인 파운드매거진이나 블링과 같은 종합문화를 다룬 잡지로, 기껏해야 A4의 4분의 1사이즈, 즉 A6사이즈 밖에 안되지만 아주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쉐퍼드 페어리 콜렉션에 대한 이야기

수트맨과의 인터뷰!

무엇이 최고의 협업인지를 여러 관계자들의 시각에서 되짚어 본다.

그리고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요새 빠져있는 뮤지션 Plastic Kid!

인케이스에서 발행한 잡지 답게 인케이스 제품에 대한 내용이 많다 ㅋ





스펙트럼은 인케이스에서 발행하는 잡지이다. 따라서 인케이스의 신제품 소식과 관련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매체이기도 하다. 기껏해야 전자제품 케이스나 만드는 회사가 무슨 잡지냐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펙트럼을 읽어보면 어느 면에서도 허투루 만들었다는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에디터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진중한 태도가 느껴지는 기사와, 인터뷰와 피플, 갤러리 등 잘 편집된 각각의 섹션. 인케이스 고유의 심플하고 미려한 디자인 등 어느 하나 빠짐이 없다!!


앞으로 스펙트럼의 공식 홈페이지트위터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겠다고하니 더욱 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각종 편집샵과 인케이스 제품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어서 겟하시길!!


스펙트럼 보내주신 인케이스 코리아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ps. 세 권이나 받았는데 지인분들 읽고싶으시면 드릴게요 ㅋㅋ 연락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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