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_Nike를 대표하는 신발을 꼽으라면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 에어포스원_Air Force 1을 빼놓을 수가 없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올백포스의 인기는 지금의 루나 시리즈의 인기에 버금갈 정도로, 나랑 비슷한 세대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신어 봤을 정도였다고 ㅋㅋ 에어포스원은 특히나 힙합퍼들 한테도 사랑받는 인기 모델! 1982년 디자이너 브루스 킬고어에 의해 처음 탄생한 에어포스원이 그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2년 12월 12일, 홍대 커피스미스에서 열린 'The House of Force'가 바로 그 것.





같은 날 이를 기념하는 핫 싱글! 다이나믹 듀오_Dynamic Duo의 개코와 최자, 사이먼 디_Simon D., 프라이머리_Primary가 함께한 트랙 '난리 Good!!! (AIR)'를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했는데, 아 이 노래 뒤짐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설마 이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단 말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홍대로 출발!!



먼저 도착한 곳은 나이키 와우산 107


에어포스원 30주년 기념 모델인 루나포스원!!


아 곱다 고와..........


에어포스원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아이콘들을 배치해 놓았는데


포스하면 뒤브레!!



루나론이 등장했을 때에 비해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활용되고 있지!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류들도 보이고


루나포스원을 상징하는 백색의 아이콘을 이와 같이 표현해 놓았다.


아, 이건 아까 뮤직비디오에서 쌈디가 입었던?!



국내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인 나이키 와우산107은 이번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의 발매에 맞춰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싹~ 바꿔놓았는데, 30주년을 맞아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에어포스원에 나이키의 독자적인 쿠셔닝 시스템인 루나론_Lunarlon을 적용시킨 루나포스원_Lunar Force One이 바로 그 것이다! 매장의 한쪽 면은 이 루나포스원을 상징하는 아이콘들을 보여주고 있었고 반대 쪽에는 신발을 직접 착용해보고 여러가지 모델을 만나볼 수 있게 배치해 놓았다.



벌써 구입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루나포스원!



에어포스원 폼포짓 모델


하아... 매끈한게 잘빠졌네...


덕부츠의 느낌 그대로! 에어포스원 부츠


에어포스원 다운타운! 뒷축의 스웨이드 재질이 인상적이다.

에어포스원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증정된 팔찌!


에어포스원의 뒤브레와 신발끈을 이용해서 만든 팔찌라고!!



에어포스원, 루나포스원과 더불어 에어포스원 부츠_Boots, 컴포트_Comfort, 폼포짓_Foamposite, 다운타운_Downtown 총 6가지 모델이 5가지 컬러로 발매되어 총 30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발매될 모델에 집중할 것!! ㅋㅋ



행사시간에 맞춰 파티가 열리는 커피스미스로 향했다.



행사장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슬슬 사람들이 모이네!


이렇게 생긴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벽에는 이번 루나포스원 발매를 기념하는 전시가 계속!


에어포스원의 Pivot과 30개의 오브제로 표현한 Dan Tobin Smith의 작품


미디어 아티스트 Teo Park의 설치 작품!


농구선수 김선형의 플레이를 표현한 일러스트레이터 KWANG33 의 작품!


그리고 곧 라이브 페인팅이 펼쳐질


킬드런님의 작품!


에어포스원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표현한 B.A.P




그리고 파티에 입장한 사람들에게 무상 팔찌를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위층에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했더니




그렇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끊임없이 밀려드는 사람들!


벽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었다.


어... 이 뒤태는........


쌈뒵니더


전시를 즐기고 있는 싸믄디!


그리고 이어 킬드런의 라이브 페인팅이 시작!




크럼프 댄서 몬스터 우!!


도덕 aka 콰끼!! 일리네갱!!


션 형아!! 나이키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시는~


퐈머리형님과 쌈디형님도 파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전시는 총 5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THE ONES라는 이름으로 함께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THE CREATIVE ONE 프라이머리, THE INNOVATIVE ONE TEO PARK, THE CROSS-OVER ONE KWANG33 with 김선형, THE CULTURE ONE KILDREN, THE STYLE ONE B.A.P가 각각 음악, 미디어아트,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사진을 소재로 하여 루나포스원을 표현하였다. 자세한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이야 시작한다!!


삼육공의 MC Make-1의 사회로 시작!



앞서 소개한 사이트에서 공개한 인터뷰 영상!




그리고 비밥댄서 와사비의 무대





크럼프댄서 몬스터 우!


아 진짜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느낌 확 다르네.. ㄷㄷ




가리온의 나찰!


가리온의 MC 메타!




무투, 영순위, 그 순간을 들을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무투는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했잖아?


그렇게 힙합계의 큰형아 가리온의 무대가 끝나고


더 콰이엇_The Quiett



도끼_Dok2


빈지노_Beenzino



그렇게 일리네어 레코즈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기..기럭지 보소...


이 날은 Illionaire Gang, Came from the Bottom, It's Gon' Shine, Profile을 들을 수 있었고!



상상도 못한 무대에 힙합 뮤지션이!! 오길 잘했어 ㅋㅋㅋ


아쉽게도 난리 Good!! (AIR)는 뮤직비디오로만 ㅠㅠㅠ


마지막으로 DJ R.TEE의 음악으로 파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요새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360Sounds의 MC Make-1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오늘 행사를 있게 해준 5명의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공개했던 에어포스원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들어가볼 것 ㅋㅋ 이어서 나온 비밥댄서 와사비와 크럼프를 추는 몬스터 우!! 와사비는 오늘 행사에 맞춰 에어포스원을 신고 춤을 추는 게 독특하기도 했고 ㅋㅋ 몬스터 우는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하아.... 진짜 쩔어... 영상을 찍기는 했는데, 이것만 공개하기는 좀 그렇고 ㅠㅠ 이어서 에어포스원의 전통과 진화를 보여주는 것과 같이 가리온일리네어 레코즈의 무대가 이어졌고 사람들은 힙합의 감성에 젖어갔... ㅋㅋ 끝으로 프라이머리가 만든 '난리 Good(AIR)'의 뮤직비디오 상영과 함께 파티는 끝이 났다.



나이키의 아이콘, 에어포스원이 벌써 계란 한 판을 채웠다. 25주년 기념모델 샀던 것도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ㅋㅋㅋ 조만간 30주년 모델도 하나 겟해야겠음 ㅋㅋㅋ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이키가 되길!










아이폰_iPhone이 처음 나왔을 때 부터 꾸준히 아이폰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그들만의 세련되고 심플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지난 9월, 애플 키노트에서 발표된 아이폰5와 함께 인케이스_incase는 기존 아이폰에 적용되었던 스냅 케이스, 슬라이더 케이스를 아이폰5 용으로 바꾸어 예약 발매를 시작했다. 생각 외로 아이폰5의 국내 발매가 늦어지면서, 케이스는 먼저 배송이 되어서 ㅠㅠㅠ 집에서 묵히고 있다가, 2012년 12월 7일! 드디어 발매된 아이폰5와 함께 크리스털 슬라이더 케이스_Crystal Slider Case를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다!!



아이폰5와 크리스털 슬라이드 케이스


인케이스 답게 심플한 매력!


동봉된 캠페인 엽서 6종!


아이폰5 블랙의 매끈한 뒷태!! 이걸 지켜줘야되지 않겠어?


정품 케이스 뒷편에는 이렇게 홀로그램 로고가.


전면에는 이렇게 구멍이 뻥 뚫려 있어서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오오!! 이뻐!!


슬라이더 케이스는 이렇게 두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쪽에는 고무 재질로 라인이 잡혀 있어서 정확히 아이폰을 잡아 준다.


카메라 플래시의 난반사를 방지하는 검정색 플래시 링.


우측에는 역시 인케이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아이폰5와 결합 사진!


뒷면도 이렇게 유격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케이스가 두께가 조금 있다보니,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은 편.


플래시 링은 이런 모습으로 위치해 있고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다!


전원 버튼도 누르는 데 문제 없이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하단의 이어폰과 라이트닝 커넥터 결합 부분



아이폰 좌측에 위치한 음량버튼과 음소거 버튼은 케이스 두께 때문인지 손톱이 짧은 남자로서는 누르기 조금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었는데, 일단 크리스털 슬라이더 케이스만의 빤짝빤짝하고 돋보이는 라즈베리 색감이 굿!! ㅋㅋㅋ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과 아이폰에 딱 어울리는 점, 내구성이 좋은 하드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도 아이폰4/4S와 비슷한 두께로 심플하고 가벼운 느낌이었다는 것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또한 인케이스 코리아에서는 아이폰5 국내 발매를 기념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트 케이스인케이스 로고 모양의 4GB USB 메모리 증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까 어서 서두를 것!! 내가 구입한 제품은 다음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www.goincase.kr/shop/view.php?no_id=1000&category=45 )





아이폰 케이스라면 아이폰을 가장 잘 아는 브랜드, 인케이스의 제품을 구입할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인 문구 기업인 mmmg에서 독일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만년필 회사, LAMY_라미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팝업 스토어는 2012년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차례로 mmmg의 가로수길점, 이태원점에 이어 안국점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일찍일찍 찾아가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팝업 스토어 소식을 알리지 못해 죄송....ㅜㅜ 이미 팝업 스토어는 놓쳤지만, 어떤 느낌이었는지 안국점을 사진으로 찾아가 볼까!



mmmg 안국점의 유리창에는 라미의 팝업 스토어 소식이!



mmmg 안국점의 모습. 절반은 까페, 절반은 디자인 스토어의 모습!


supernormal을 보여주는 일본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60


mmmg에서 다루는 많은 브랜드로 꾸며진 아일랜드.


스토어 부분은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로 가득 차 있었고


이게 재활용 감성! FREITAG


이것도 내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 됐었지? Grafik Plastic


아... 이것도?! 브랜드 매거진 B


mmmg 스토어는 이렇게 카페로도 운영된다고!


mmmg의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메뉴판


이렇게 맛깔나는 조각케익도 팔고 있었다~



mmmg는 여러가지 디자인 프로덕트를 판매하고 있는 스토어와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는 카페, 두 부분을 함께 운영중인데 뭐 내가 워낙 관심있는 분야라 이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많이 소개했던 것 같네 ㅋㅋ 각각의 설명은 밑에 이어지는 링크에서 확인할 것!


MILLIMETER MILLIGRAM / FREITAG

Grafik Plastic Pop-up Store @ Wyln Gallery

브랜드의 가치를 아는 당신이 읽어야 할 잡지, 매거진 B



라미를 대표하는 모델인 SAFARI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의 AL STAR


다양한 제품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라미는 브랜드 매거진 B에서도 소개 됐었지!


대부분의 제품은 30% 할인 판매 중이었고!


라미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


라미는 만년필의 딱딱함과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이렇게 깔끔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


라미 스튜디오. 선물로 딱이겠는데?




mmmg의 문구 제품과 함께 배치해 놓아 함께 잘 어울리는 느낌!!



라미는 기존 만년필의 노후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과 도를 넘어서지 않는 깔끔함으로 대표되는 독일식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모델인 사파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다른 모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오픈된 공간에서 다양한 라미의 펜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30% 세일에 들어가 하나 살까 하다가.... 아시다시파 파워블로거라... 다음 번에는 꼭 구매하고 싶다!



연말 선물로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중인 사람이 많을텐데, 정성과 존경심을 담아 라미의 만년필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성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명품 브랜드, 샤넬_Chanel. 샤넬의 대표적인 제품인 The Little Black Jacket(이하 TLBJ)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TLBJ가 전 프랑스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트_Carine Roitfeld의 스타일링을 통해 100여명의 셀레브리티들을 모두 각각 다른 모습, 다른 느낌으로 표현, 세계적인 상업사진작가 칼 라거펠트_Karl Lagerfeld의 사진으로 다시 태어난 것. 이 TLBJ의 사진집 발간을 기념하여 사진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_Beyond Museum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회, 'THE LITTLE BLACK JACKET'.




청담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


건물 외벽에 크게 적혀져 있는 이번 전시회의 이름. 쉽게 찾을 수 있다.




청담사거리에서 청담역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28일에 사진의 주인공 몇몇과 여러 셀렙들과 함께 프레스 프리뷰를 진행하였는데, 나는 당연히 못갔...... 그래서 일반인에게 공개된 첫 날인 12월 1일이 되자마자 이 곳을 찾게 된 것! 원래 전시는 12일 까지로 예정되었으나, 전시를 찾고 싶어하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덕분에 16일까지 연장되었다고 하니 이 또한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ㅋ 프레스 프리뷰 때에는 정말 많은 셀렙들이 다녀 왔더군 ㅠㅠㅠ 곧 사진에서 만나게 될 송혜교와 여러 모델, 유아인, 유지태, CL, 주지훈, 이수혁 등등 ㅠㅠㅠ 뭐 어차피 그 때 갔으면 오징어 됐을거니까... 다행인가? ㅋㅋ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포토그래퍼, 칼 라거펠트의 바이오그래피.


1층에는 이렇게 대형인화된 사진이 모노톤의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벽면을 가득 채운 그의 사진들.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좀 더 많은 모델이 작은 사이즈의 흑백사진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중앙 홀을 크게 장식한 사진의 주인공은, 이번 전시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카린 로이펠트.



주말을 맞아 전시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


이번 전시회의 모든 사진을 담은 사진집.


흐읅 하나 갖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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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_Carl Lagerfeld가 촬영한 이 모든 사진은 캔버스 원단에 디지털 프린팅된 것으로, 프랑스 샤넬 본사에서 직접 프린트하여 서울로 찾아온 것이라고.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파리와 칸느, 뉴욕 등지에서 촬영된 작품들이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한 후 마지막 도시로 바로 이 곳, 서울을 찾은 것이라고 한다.


전시장 중앙 홀에 크게 걸린 사진은 바로 칼 라거펠트와 함께 이번 전시의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랑스 보그의 前 편집장이었던 카린 로이펠트_Carine Roitfeld. 이번 전시에 사용된 TLBJ는 샤넬의 2011년 컬렉션에 공개된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 걸 100여명의 모델들에게 입히면서 단 하나의 사진도 똑같아 보이지 않게끔 스타일링했다는 것!! 대단하다 대단해!


이번 사진전은 바로 전시된 모든 사진을 모은 사진집을 발간한 기념으로 개최된 것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사진에서 보듯 전시장 중앙에 사진집이 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사진집은 교보문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어서 체크할 것!!


이게 끝이냐고? 전시장까지 찾아 왔는 데 선물이 빠지면 섭하지~



전시된 4종의 포스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맨 앞에 보이는 사진이 포피 델레바인!



무료로 진행되는 전시회지만 전시장을 찾은 관객에게 샤넬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인 포스터 4종. 프레스 프리뷰 때에는 4장 다 줬다던데... 지금은 일인당 1종만 선택 가능하니까ㅜㅜㅜㅜ 아쉽다 ㅠㅠㅠ


포스터는 모델 Poppy Delevingne_포피 델레바인, 한국의 자랑스런 여배우 송혜교, 모델이자 드러머 Alice Dellal_앨리스 데럴, TV 진행자로 활동중인 Alexa Chung_알렉사 청의 4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장 반응으로는 알렉사 청의 사진이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 같기도?! ㅋㅋ 퀄리티가 좋아 깔끔하게 액자에 꽂아 놓기만 해도 칼 라거펠트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감사합니다~!!


프레스 프리뷰와 전시된 사진, 그리고 칼 라거펠트의 작업 과정은 TLBJ의 웹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플라스키의 음악까지?!)





전시는 16일까지. 샤넬의 아이코닉한 클래식이 가진 아름다움을 칼 라거펠트의 사진을 통해 만나보고 싶다면 꼭 들러볼 수 있도록 하자!






대한민국의 DJ문화와 서브컬쳐를 대표하는 크루인 360sounds_삼육공사운즈가 7주년을 맞이하였다! 삼육공은 이번 7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4일에는 이태원 Cakeshop에서 7주년 기념 파티를 진행하기도 하고, 핸드메이드 팔찌 브랜드 Moree_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 7주년 기념 로고 핀세트, 그리고 오늘 소개할 Stussy_스투시와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발매했다! 이번 제품의 발매소식을 듣자마자 머리에 든 생각은 단지... '어머 이건 사야해...' ㅋㅋ 시험이 끝나자마자 방배동에 위치한 rm.360_룸삼육공으로 달려갔다!





동시에 삼육공의 Jinmoo, Soulscape, Make-1, Plastic Kid, YTst, Andow, Som Serious(Somdef + Someone)가 참여한 777 Mix set이 무료로 공개되었으니 위에 있는 플레이버튼을 누르시고 포스팅을 보시길 ㅋㅋ (다운로드는 여기!)




360의 본거지(?!) rm.360


sneeze 매거진에 담겨져 있는 포스터!


아 이거구나!!


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 핸드메이드라고! ㅋㅋ


아 그리고 이 360 로고 핀세트!


360 로고와 ㅅㅇㄱ 로고, 두 개로 구성!


가격은 1만원!



먼저 MOREE_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와 360 로고 핀세트를 보기로 했다. 핸드메이드 팔찌답게 디테일한 매력을 가지고 있던 모리 팔찌! 그리고 모자나 비니에 붙이면 딱 이쁠 것 같은 360로고 핀세트! 엄청 고급스러워 보여 ㅠㅠ 갖고 싶어 ㅠㅠ



다른 쪽 벽면에 전시된 스투시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들의 슬로건, STILL GOIN' STRONG이 스투시 폰트로 뙇!!


스투시의 해골 로고와 360 로고가 딱 어울려!


실제로 준비되어있던 제품


7주년을 축하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스투시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루인 삼육공이니 만큼 이러한 합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어마어마한 인기 덕분에 리뷰를 쓰는 지금 모두 품절.. ㄷㄷ 하지만 마지막 M 사이즈를 내가 득ㅋ템ㅋㅋㅋ 역시 룸삼육공까지 오길 잘했다니까? ㅋㅋ 어차피 내년 여름에 입을 것 같긴 하지만 뭔가 기분 좋다 ㅋㅋ 


소개된 7주년 기념 제품들은 룸삼육공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체크할 것!!


앞으로도 360sounds의 음악과 움직임을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7주년 축하드립니다!!






'사직서'를 내고 당당히 힙합씬에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끊임없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Jerry.k_제리케이의 2집 'TRUE SEL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2000년대 한국 힙합씬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Soul Company_소울컴퍼니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독립된 본인만의 레이블인 daze alive music을 이끌면서 '우성인자' 믹스테잎 시리즈와 이번에 발표한 앨범 'TRUE SELF'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제리케이. 2012년 11월 25일, 홍대 롤링홀에서 'TRUE SELF'의 수록곡 대부분과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트루셀프 쇼케이스는 제리케이 형의 부탁을 받아 가게 되었는데 ㅠㅠㅠ 사실 시험 앞두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가고 싶기는 해서ㅜㅜ 막상 초대를 받고 보니 몇일동안 사진이나 영상을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공연시간에 딱 맞춰서 입장하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대기실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사인받고 뭐 엄청나게 바빴지 ㅠㅠㅠ ㅋㅋ


공연 자체는 에보니힐의 파워풀한 연주가 함께 해서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었다. 첫 무대를 밝혀준 게스트 앤덥, 그리고 에보니힐의 무대에 이어 등장한 제리케이. 미리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었던 세트 리스트 뿐만 아니라 '아에이오우어'나 '숨은 보석', 'Still a team_스틸 어 팀'도 잠깐씩 메들리로 들을 수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로퀜스의 무대도 즐길 수 있었다고!


이 날 여러 콘서트가 겹쳐서 더욱 바빴을 게스트 들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도끼와 더 콰이엇, 팔로알토와 이보가 그 주인공 ㅠㅠㅠ 팔로형 욕심쟁이라서 스케쥴 3개를 다 소화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에 없던 Zion.T의 특별 무대도 있었고 DJ Wegun의 스피닝도 볼 수 있었다. 뭐 제리케이형은 엄청 마음 졸였을 것 같긴 하지만, 공연을 찾아온 관객 입장에서는 좋았을 법 했으니까 ㅋㅋ


2부는 에보니힐의 김혜빈 님과 함께 꾸미는 '월요병'으로 시작했다. 곧 이어 나온 Ugly Duck과 TakeOne과 함께 '증명'을 불렀는데, 역시 라이브가 대박이야 ㅋㅋ 이래서 공연장에 와야돼 ㅠㅠ 이 후의 앵콜 무대에서는 도끼와 더 콰이엇이 다른 스케쥴 때문에 늦어지니까.... 대기실에 있던 MC들이 갑자기 막 나와 ㅋㅋㅋㅋ Deepflow, 긱스의 Lil Boi, 깐모, 블락비 Zico가 '숨이 차', 'Playground' 등 본인들 노래를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ㅋㅋ 마지막에는 화나도 나오고 ㅋㅋㅋㅋㅋ 이것도 관객한테는 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 곡은 뭐냐고? 편집부터 미리 생각해서 영상 찍을 준비도 엄청 열심히 했던 그들의 노래. 팔로알토가 스케쥴 때문에 빠져서 아쉽지만, 현재 한국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 Deepflow, Dok2 & The Quiett, 그리고 Jerry.k가 함께 했던 곡, 'We All Made Us'





음악을 통해 '증명'하고 진짜 내가 누군지 말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당당한 랩퍼 Jerry.k!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시길!!






며칠 전 SNS를 통해 신촌역에 위치한 오래된 서점인 홍익문고가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대규모 출판자본과 온라인 서점의 공세로 동네 서점들이 하나씩 문을 닫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독립적으로 책을 만들고 있는 소규모 출판사가 직접 소비자와 함께 교감을 나누고, 책을 통해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또 이 산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이번으로 벌써 4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Unlimited Edition_언리미티드 에디션(이하 UE4)이 바로 그 것. UE4는 합정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무대륙에서 2012년 11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합정동에 위치한 무대륙


벽면에는 이번 행사의 포스터가 크게 걸려져 있었다.


공연이나 바자와 같은 여러 행사로 사용 되는 곳이다.


이번 UE4의 포스터이자 리플렛! 센스있어!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얼굴을 보면서 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디자인 잡지, 지콜론



일요일 오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준 UE4


문구류도 판매하는 곳이 많았는데



과월호 잡지도 저렴하게 할인 중이었고!



오 이건 mmmg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손글씨가 매력적이었던 조그만 서적들도


땡스북스에서 봤었던 SSE project






Zine's Mate의 부스


타이포그라피 잡지 '히읗'



지콜론에서는 '지콜론북'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판물을 창간



책을 읽는 사람들의 얼굴이 따뜻하다.


이렇게 곳곳에서는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나리랜드의 음반도 구입 가능!


변화하는 일상을 기록하는 롸잇나우드로잉



아! 길종상가!! 말로만 들었던 그 곳 ㅋ


다음에는 길종상가에 직접 가봐야지 ㅋ





사과농장 브랜드, '파머스파티'


농업과 디자인 문구의 만남이라!


'냄비받침 & 서른살'의 부스


'T.able 매거진'의 부스, 소갯말이 귀엽다 ㅋㅋ





가상 인물인 새뮤얼 노이드의 일상을 기록한 책이라고! 독특해!!









1층에 있는 각각의 부스에서는 책을 구입하러 온 소비자들이 책을 통해 공급자와 직접적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간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구입을 원하는 책은 공급자가 직접 가격을 매겨서 입구에 위치한 계산대에서 지불을 하고 나가면 끝. 소비자를 만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규모 출판사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행사가 어디 있겠나 ㅋㅋ UE4에서는 이렇게 진행되는 서적 판매 시장과 동시에 지하에 있는 홀에서 강연과 다큐멘터리 상영, 또한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정기고'의 공연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놓칠 수 없었던 것.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잡지와 서적, 문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다가왔던 행사 UE4. 앞으로 이 좋은 취지의 행사가 계속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소규모 독립 자본에 의한 책을 만나고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4 언리미티드 에디션





언리미티드 에디션 소개

언리미티드 에디션(Unlimited Edition) 소규모로 제작되는 책과 잡지, 문구, 음반의 시장이다. 전시의 형태를 거부하고 책을 둘러싼 관계와 이야기,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며직접 판매 부스 통하여 일의 시장을 형성한다. 관람자 혹은 구매자는 책의 제작자/구성원/아티스트와 직접 만나면서 즉흥적인 담론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영감과 에너지를 얻을 있다. 또한 다양한 공연, 아티스트 토크,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가능한 비전과 이야기를 현장에서 만들어내는데 주목적이 있다.

 

기본 정보

4 언리미티드 에디션

2012. 11. 17-18(/) 오후 2~9

합정동 무대륙(http://mudaeruk.com)

 

공식 홈페이지 http://unlimited-edition.org/

무료 입장, 프로그램 무료 관람, 서적과 제품 구매시 현금/카드 결제 가능

 

주최 유어마인드

후원 프로파간다 프레스, yourboyhood

디자인 HaiFai

 

직접 판매 부스 60~70 참가 예정

 

스페셜 게스트

Zine's Mate(동경 아트북 페어, from Japan/UK)

 

스페셜 부스

워크룸 프레스 + 갤러리 팩토리 + versus

지콜론 + 지콜론

로그 + 텍스트컨텍스트

 

프로그램

공연 : 정기고(밴드셋), 이랑 밴드, 강아솔, 아를

강연 : 임근준

다큐멘터리 상영 : Last Shop Standing(한글 자막),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한글 자막)

 

>> 스페셜 게스트 <<

Zine’s Mate(Japan/UK)

진스 메이트(Zine’s Mate) 2009 일본의 UTRECHT 런던의 PAPERBACK 공동으로 설립한 팀이다. 이들은 2009년부터 동경 아트북 페어(THE TOKYO ART BOOK FAIR)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타카시 홈마, 하토리 카즈나리, 린코 가와우치 등의 책을 발간해왔다. 이번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UTRECHT 대표를 포함한 멤버들이 직접 방문하여 일련의 책들을 판매한다.

 

>> 스페셜 부스 <<

- 워크룸 프레스 + 갤러리 팩토리 + versus

워크룸 프레스는 서울 종로구 창성동에 위치한 출판사다. 2006 12 문을 열었으며 주로 시각예술 분야의 책을 출간하고 있다. 2008 문을 헌책방가가린 공동운영자이기도 하다.

 

갤러리 팩토리는 2002 12 삼청동에서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발을 내디딘 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와 워크숍샵과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고 있다. 2005 가을 경복궁 서문방향에 위치한 창성동으로 이전한 현대미술의 전시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외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기획전시를 진행해 오고 있다. , 공공미술 성격의 아트프로젝트와 아트컨설팅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기획해오고 있다.

 

- 지콜론 + 지콜론

디자인문화잡지 지콜론이 지콜론 북이라는 단행본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여 앞으로 보다 단단하고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발간할 예정이다.

 

- 로그 + 텍스트컨텍스트

로그 표현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었던 디자이너와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개발자와의 만남으로 시작된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라퍼 등과 함께 공간을 공유하며 작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첫번째 결과물로 그림책을 출간한다.

 

>> 공연  <<

4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프로그램은 1~3회와 동일하게 공연,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알앤비 보컬리스트"라고 정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스펙트럼과 음색을 지닌 뮤지션 정기고, 최근 데뷔 앨범 <욘욘슨> 발매한 이랑 밴드, 인디씬에서 차세대 싱어로 자주 거론되는 강아솔과 아를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강연 <<

미술비평가 임근준(aks 이정우) 강연 "말장난 - 언어로 조형을 유희하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창작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 영화 상영 <<

다큐멘터리 <Last Shop Standing> 영국 음반가게에 대한 기록으로, 런던의 음반 산업의 흥망과 함께 이를 운영하는 개인에 대한 유머러스하면서 동시에 비관적인 전망까지 함께 담았다.

 

편의 다큐멘터리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전시기획자이자 동명의 출판사를 운영하는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 다룬다. 라커팰트, 로버트 프랭크, 마틴 등과 지속적으로 작업하는 그가 사진, 사진책, 인쇄 전반과 다루고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 얼마나 "유쾌한 전문가"인지 관찰할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unlimited-edition.org/

블로그 컨텐츠 http://yourmind-bookshop.com/archives/category/text-2/unlimited-edition




베테랑_Veteran이라는 말은 누구나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힙합씬에서는 꾸준히 활동하지 못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그 명성이 사그라들거나 도태되는 랩퍼도 부지기수. 하지만, 본인을 베테랑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랩퍼가 있다. 내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MP3 플레이어를 가득 채웠던 그 랩퍼가 밴드 세션과 함께 펼쳐지는 단독 공연으로 찾아왔다. 2012년 11월 16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DGBD에서 열린 팔로알토_Paloalto의 'Veteran 2' Concert.






팔로알토 형과의 작업은 사실 이번 공연을 위한 P/V 작업부터 시작되었는데, 무엇보다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보니 밴드 멤버에 초점을 맞추고 연습실의 느낌을 충분히 전달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뭐 예매에 내가 도움이 되셨을라나? ㅋㅋㅋ 베테랑 형들과의 준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또 그 일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충분히 와 닿을 거라 믿는다 ㅋ 아쉬운 점은 원래 '3호선 매봉역' 연습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몇 가지 문제들로 그러지 못하게 된 점 ㅠㅠㅠ 아까워 ㅠㅠ



이번 공연의 티켓!


피난민st로 공연 대기중인 베테랑 형아들





밴드 편곡으로 함께한 세트 리스트 중에, 'Stay Strong'은 들국화의 행진을, 'Do It Like Us'는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을, 'Enough'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Big Poppa'와 워렌 지 'I Want It All'을 리믹스 하여 새롭게 들려주었는데... 대박 ㅋㅋ 이전에도 밴드 연주와 함께 많은 공연을 해왔던 베테랑 답게 팔로알토의 무대는 그만큼 빛이 나고 있었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Evo, Okasian, B-Free, Huckleberry P는 물론이고, 이 날 공연을 함께 해준 Junggigo, Beenzino, 화지도 무대를 가득 채워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어 주었다고 ㅋㅋ 


카메라를 잡고 있는 동안에도 몇 번 씩이나 어깨가 들썩이는 걸 멈출 수는 없었다. 이 날 촬영한 사진 중에 최대한 잘 나온 것만 골랐는데,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다. 아, 그리고 스포일러 하나 하자면 아마 다른 곡들의 영상은 곧 HILITE RECORDS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듯!! 공연을 놓쳤다면 영상으로나마 접하시길 ㅠㅠ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소회가 많다. 언더그라운드의 수 많은 뮤지션들의 공연 사진과 영상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준 지 대략 1년 정도 되었다. 이 일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좋은 음악을 공연장에서 만나면 개쩖'이 되겠는데, 이 목적에 100% 부합하는 일을 맡겨 주셨던 것. 부족한 나를 믿어준 팔로알토형 및 하이라이트 식구분들. 그리고 연습하는데 걸리적거리는 것도 잘 참아준 밴드 멤버형들, 준영이형, 재영이형, 충선이형, 이보형, 211, Soul One, DJ 짱가, Soul Fish 형 모두들. 그게 또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힙합 공연장에서 더욱 즐겁게 즐기고 또 사진으로 남기는 일을 하면서 이 문화를 서포트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ㅋ


아, 너무 개인적인 얘기가 많았네! 어쨌든 공연 준비하느라 수고한 모든 뮤지션 & 아티스트, 그리고 공연 찾아온 관객 분들 모두!! 즐거운 밤으로 남았길 바랍니다 ㅋ 수고하셨습니다~!!







진짜와 진짜가 만났다. 잔인하고(?) 독특한 표현을 가진 제품으로 국내외 수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스트릿 브랜드 Buried Alive_베리드 얼라이브와 BMX 라이더를 위한 가볍고 간지나는 선글라스를 만드는 아이웨어 브랜드 Hybition_하이비션의 만남. 두 브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 분들도 워낙에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들이고, 합작 소식은 예전부터 들려왔다가 발매소식을 듣고 하이비션의 본부인 스탠스 인코퍼레이션에 쥬뢉바이(JayGear & Hybition의 본부, 스탠스 인코퍼레이션 방문!)해서 합작 제품을 득템!! 이름하여 HyDE AND SEEK.



패키지 이쁨돋네!


프로모션용 제품을 제공해 주셨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잘 쓸게요 ㅜ


패키지를 열면 선글라스와 파우치, 교환용 렌즈와 스트랩이 들어있다. (프로모션용은 스트랩 제외 ㅠ)


하이비션과 베리드 얼라이브의 로고가 적힌 파우치


뒷면에는 이번 합작 제품의 그래픽이!


이번 제품은 특별히 렌즈가 한 쌍 더 포함되어 있는데


이게 왜 있냐고? 이건 좀 있다가 공개 ㅋ


슈가리_Sugary 모델을 베이스로 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하이비션의 제품답게 안경 다리에 그래픽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


오른쪽에는 hy 로고, 왼쪽에는 BRDALV 로고가!


선글라스가 큰 편이라 남자한테도 잘 어울리는 편!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 왼쪽 렌즈에는 이렇게 눈알 그래픽이 ㄷㄷ


안경 다리의 끝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서 스트랩을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반 판매 제품에 포함되는 스트랩!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기존 하이비션의 인기모델 Truthful_트루쓰풀Sugary_슈가리를 기본형태로 베리드 얼라이브의 유전자가 녹아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 트루쓰풀 제품은 많이 써봐서 이번에는 '하하 선글라스'로 내 유입 검색어를 차지한 슈가리를 골랐다! 프로모션용 제품이라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정식 판매되는 제품에는 스트랩이 들어가 있으니 안심하시길 ㅋㅋ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왼쪽 렌즈에 사진과 같이 눈알 그래픽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딱 B급 호러 느낌의 베리드 얼라이브 아니겠어? ㅋㅋㅋㅋ 만약 이 그래픽이 부담이 된다면 렌즈를 바꿔 낄 수 있게 무늬가 없는 기본 렌즈 한 쌍을 더 제공하니까 기호에 맞춰 사용하시길 ㅋㅋ 


하이비션은 다가오는 2013년, 전체 제품 리뉴얼과 함께 어마어마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온다니까, 모두들 기대하셔도 좋다고!





BURIED ALIVE X HyBITION "HyDE AND SEEK"


국내 스트릿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진 BURIED ALIVE와 액티브 아이웨어 브랜드인 HyBITION 이 함께 협업한 HyDE AND SEEK 플라스틱 토이 선글라스 입니다. 베이직한 쉐잎의 Way farer형 "Truthful" 모델과 Big Angle형의 "Sugary" 모델. 두가지 타잎이 출시되었으며, 안경 다리 끝에 클립 홀이 있어 함께 제공되는 스트랩을 결속 할 수 있도록 제작, 스케이트보드 및 BMX 등 야외 활동에 가볍게 탈/착용 하실 수 있도록 기획 하였습니다.


100% UV필터 코팅으로 눈에는 안전한 렌즈를 사용합니다. 한쪽 렌즈에는 Hyde AND SEEK 캠패인 컨셉을 의미하는 눈알 모양의 그래픽이 레이져 각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레이져 각인이 없는 기본 렌즈도 함께 동봉되어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손쉽게 교체 하실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착용하시다가 잠시 벗어두실때 용이하도록 특별 제작한 스트랩 을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가격은 60000원이고 판매처는 humantree ,GVG, KASINA, RONIN, F.OUND 스토어, 무신사, 힙합퍼, 힙합플레이야 , 안양 에크미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누셀렉트샵 입니다.






사진광학과 비디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소니_SONY가 2012년 10월 11일, 우리나라에 신제품 3종을 공개한 후 국내외 카메라 시장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라 자부하는 풀프레임 캠코더 NEX-VG900, 그리고 반투명 미러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DSLT의 풀프레임 플래그쉽 모델 A99, 그리고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이 바로 그것. 그 중 풀프레임 캠코더 NEX-VG900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선착순 100명에게만 지급된 NEX-VG900과 명품렌즈 칼 자이스 SAL2470ZA. 오늘 그 체험의 시작을 사진으로 알리려고 한다 ㅋ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캠코더 NEX-VG900은 소니 NEX 시리즈에 사용되는 E마운트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악세서리인 LA-EA3 어댑터를 통해 A마운트 렌즈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가 소니 알파 시리즈이기 때문에 이 체험 행사로 캠코더도 사용해보고, SAL2470ZA도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자세한 리뷰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마음 편히 개봉기를 읽는 느낌으로 포스팅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ㅋ



make.believe 이 로고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ㅋㅋ


전체 구성품의 모습. 이것저것 참 많네?? 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윈드 스크린과 대형 아이컵


회색 빛의 윈드 스크린은 유격없이 내장 마이크를 잘 감쌀 수 있었다.


대형 아이컵도 마찬가지로 정확히 뷰파인더를 감싸준다.


제공되는 배터리 NP-FV70과 배터리 캡을 장착한 모습!


A마운트 렌즈를 E마운트에 결착 시킬 수 있는 어댑터, LA-EA3가 기본 부속품으로 제공된다.


어댑터 하단에는 삼각대 결속부가 위치


이것이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 하앍



이번 행사는 소니코리아 코엑스지점에서 기본적인 개인정보와 서류를 제출하고 제품의 정가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금으로 둔 후에 제품을 대여할 수 있었는데... 워낙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까 손이 후달달 떨려....... ㅋㅋㅋ 박스를 오픈하고 나서 만져본 NEX-VG900은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었다. 충실하게 제공된 기본 악세서리는 여러 보증서와 설명서, 소프트웨어 설치 CD, AC 어댑터와 전원코드, 컴포넌트 케이블과 A/V 연결 케이블, USB 케이블, 무선 리모컨, 배터리와 배터리 캡, 윈드 스크린, 대형 아이컵, 그리고 마운트 어댑터 LA-EA3로 이루어져 있었다. 혹시나, A마운트 렌즈 사용자들은 NEX-VG900를 살 때 어댑터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하던 렌즈 그대로 쓸 수 있다고 ㅋㅋㅋ




다음은 SAL2470ZA 차례.


보증서와 설명서, 렌즈와 앞뒤캡, 파우치, 후드로 구성되어 있다.


77mm의 대구경 렌즈!! 대포만하다 ㅋㅋ


묵직한 게 바로 칼 자이스 이 느낌이라고 ㅋ


AF/MF 전환 스위치와 초점 고정 버튼


0.34m 부터 무한대까지 움직이는 초점거리계창


테스트겸 우리 단군이 한 컷 ㅋㅋ 막찍어도 잘 나와 ㅋㅋㅋㅋ



역시나 소문대로 칠공자는 대단했다. 플래그쉽 모델에 맞는 렌즈답게 묵직한 위용을 뽐내는 렌즈 ㅋ 비록 나흘밖에 사용 못할지라도 빡세게 굴려주겠어 ㅋㅋㅋ


그럼 이제 NEX-VG900SAL2470ZA를 결합시켜 볼까?



결합시켜놓고 보니 꽤나 길다.


마운트 어댑터는 한 치의 유격없이 단단히 렌즈를 고정시켜주고 있다.


5.1채널 수음이 가능한 내장 마이크!


이렇게 윗캡을 열면 핫슈단자와 확장 단자가 보인다.


우측면에는 각종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PHOTO 버튼을 누르면 스냅샷 촬영이 가능하다.


엄지손가락이 있는 부분에 정확히 위치한 녹화 버튼.


죄측엔 핸디캠 로고가 뙇! 주요 기능은 밖으로 버튼을 빼 놓은 게 보인다.


터치 입력이 가능한 LCD 패널을 열면 이렇게 또 다른 조작부가


LCD 패널은 270도 회전이 가능!


메모리 카드 수납부, SD카드와 메모리스틱이 사용 가능.


뷰파인더는 사진에서 보듯 약 70도까지 세울 수 있다.


하단에는 이렇게 삼각대 결속부가 있다.


인상적인 5.1채널 스테레오 마이크


충전 중에는 이렇게 주황색 불이 들어온다.



비디오 레코딩에 숙련자가 아닌 나로서는 함부로 리뷰를 진행할 수 없는 것이 사실. 하지만 앞으로 찾아올 몇 개의 포스팅에서 위 제품을 사용한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ㅋㅋㅋ 이번 행사는 일인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2013년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 관심있는 사람들은 소니코리아 코엑스점(02-6000-4001)에 연락해서 대여가 가능한 지 먼저 알아볼 것!! 



세상에서 가장 진보한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캠코더를 만드는 소니,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ㅋ







세계 1위 소니 풀프레임 캠코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소니코리아, 핸디캠 신제품 

'NEX-VG900 무료 체험 행사' 진행!



- 35mm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 탑재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900 런칭 기념 이벤트 

- 2013년 2월 15일까지, 선착순 100명 대상 NEX-VG900 및 칼자이스 렌즈 무료 체험을 위한 대여 서비스 제공 

- 12월 14일까지 NEX-VG900 구매 고객 대상 정품등록 이벤트도 진행 

- 12월 16일까지 정품 등록 시 고급 가방과 16GB SD카드 증정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세계 1위 소니 핸디캠의 신제품 NEX-VG90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NEX-VG900과 영상 촬영시에 가장 최고의 렌즈로 평가 받는 칼자이스 렌즈 SAL2470Z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NEX-VG900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3일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NEX-VG900 제품의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3박 4일 동안 NEX-VG900과 칼자이스 렌즈 SAL2470Z를 대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방법은 전화(소니스토어 코엑스, 02-6000-4001)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900은 핸디캠 브랜드 제품 중 최초로 35mm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세계 1위에 빛나는 소니 캠코더의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의 사양을 탑재했다.


NEX-VG900은 일반적인 DSLR 카메라와 기존의 NEX-VG 시리즈에 장착된 APS-C 규격 센서보다 2.33배 이상 큰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캠코더만의 강력한 영상 촬영 편의성과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가 주는 압도적인 화질이 더해진 완벽한 풀 HD 영상 화질을 자랑한다.


또한, E-마운트 시스템을 채용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수많은 렌즈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촬영자에게 더욱 향상된 표현의 자유를 선사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LA-EA3를 장착하면 A-마운트의 칼자이스 렌즈와 G렌즈를 장착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댑터를 활용하여 타사의 렌즈까지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창의적인 촬영을 돕는 다양한 전문가 기능을 통해 최상의 촬영 환경을 지원하며, 슈팅형 디자인, 다이렉트 키 & 컨트롤 다이얼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제공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NEX-VG900 구매 고객에게 총 27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NEX-VG90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16일까지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 시, 고급 가방(LCS-VCD)과 16GB SD카드(SF-16N4)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핸디캠 제품 최초로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900은 업계 1위에 빛나는 소니 핸디캠의 디지털 영상 이미징 기술력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이번 무료 체험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NEX-VG900의 수준 높은 풀 HD 영상 촬영 성능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X-VG900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비자 문의

소니코리아 고객 상담실: 1588-0911





해를 거듭할수록 브라운브레스_Brown Breath의 의류 컬렉션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제품은 백팩 라인이 주력이라는 느낌을 넘어서기 위해 의류 라인에도 엄청난 공을 들인 결과 소비자들에게 매해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 사실! 게다가 매달 진행되는 브라운브레스의 캠페인(Brown Breath '2012 Check the Campaign')과 더불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덕다운 제품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겨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그 이름하여, STAY WARM_스테이 웜.




꽤 오랜만에 찾은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


이번 겨울 캠페인을 맞아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었다!


맨 앞에 위치한 제품이 'BASE ON DOWN PARKA'


메인 아일랜드는 'GU DOWN PARKA'로 코디네이션을 보여주고 있었고


이 제품은 '100% TRUTH WOOL PADDING'!


바닥에 그려진 '스테이 웜' 로고!


스테이 웜 캠페인은 이런 방법으로 진행된다!




오랜만에 들린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스토어는 '스테이 웜' 캠페인에 맞게 디스플레이도 싹 바뀌어 있었다. '스테이 웜'은 이번에 공개된 덕다운 제품 5종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고객의 이름으로 일정 수익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불우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페인으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다고. 그리고 이 캠페인을 통한 브라운브레스의 모든 활동이 1월호 '블링_The Bling'에 실리게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ㅋㅋ


단지 구매를 통해 기부활동을 하는 것이 이번 겨울 캠페인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임ㅋ 업그레이드 된 덕다운 제품을 찬찬히 뜯어보실까 ㅋㅋ



도톰한 두께의 패딩 제품!



'스테이 웜' 제품에는 이렇게 따로 제작된 태그가 붙어 있는데


여기에 이름을 적으면, 이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덕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이 위와 같은 비율로 혼합되어 있다 ㅋ


추운 겨울 턱에 지퍼가 닿을 경우 차가운 것을 방지하기 위한 디테일!


이건 패딩 베스트 제품! 작년에 비해 심플해 졌다!


브라운브레스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런 조그마한 택에도 그들이 추구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를 표현!


페이즐리 패턴 안감을 사용한 GU DOWN PARKA


단추가 떨어지지 않게 사진과 같은 처리를 하고 YKK의 지퍼를 사용하였다 ㅋ


고급 등산복에 주로 사용되는 듀스포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한 BASE ON DOWN PARKA


2006년 9월 2일, 브라운브레스의 설립일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양털 부분! 입어보니 얼굴도 쏙 들어가고 탈부착이 가능하더라고!


울 패딩 점퍼에도 선명하게 '0692'가!



스탭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이번 제품에는 디테일이나 소재, 재봉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마 사진을 보면 이해가 다들 되실 듯 ㅋㅋ 옷이란 게 역시나 한 번 입어봐야 알겠지만, 꾸준히 그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스트릿 패션 업계에서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겨울 컬렉션을 브라운 브레스는 역시나 그들만의 방법으로 색다르게 풀어나가고 있었다. '스테이 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브레스 홈페이지의 포스팅을 참조할 것! 







STAY WARM?


‘STAY WARM 스테이웜’은 ‘따뜻함을 유지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입니다. 추운 겨울, 추위로부터 따뜻하기 위해 구매하는 아우터 제품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온기를 나눠주고자 하는 움직임이 바로 캠페인의 목적입니다. ‘STAY WARM’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공익 연계 캠페인’입니다. ‘STAY WARM’은 브라운브레스와 굿네이버스, 미디어 블링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캠페인입니다. 기부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부에는 크고 작음이 없습니다. 작디 작은 움직임이 받는 이에게는 수치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커다란 희망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기부 문화를 즐기면서 쉽게 지나쳤던 이웃, 아이들과 다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STAY WARM’ 캠페인

일시 : 2012년 11월 9일 (금) 부터

장소 :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

         브라운브레스 신사 PASSGAE 스토어

         브라운브레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 블링 나이트 플리마켓

일시 : 2012년 12월 1일 (토) PM 5 ~ PM 9

장소 : 플래툰 쿤스트할레 Platoon Kunsthalle (논현동)

내용 : STAY WARM 프로모션 아이템 판매, 간행물 배포, 제품 판매(셀러, 옥션)

공연 : 기타리스트 박주원


* 자료는 브라운브레스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 만복형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ㅋ



대림미술관이 또 한 번 변신했다. 지난 봄부터 열린 핀 율의 전시회 ('핀 율 탄생 100주년전 - 북유럽 가구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한 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오색의 영롱한 빛을 내뿜으며 변신하게 되었다. 전시 주제는 우리에게 백조 모양을 한 로고로 익숙한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_Swarovski.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주제지만 지난 전시를 워낙 재밌게 봤던 터라, 금요일 오후 남는 시간을 틈타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을 찾았다.




이번 전시를 대형 유리창을 통해 알리고 있었다.


벽에는 홀로그램과 같은 빛을 띄는 보석 무늬가!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7일 까지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자세히 보면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이 장식되어 있다 @_@


그래, 이 로고! 익숙하지 뭐 다들 ㅋㅋ


12 종의 엽서로 이루어진 아트 상품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



A MATTER OF TIME에서 다루는 전시 정보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더보기'메뉴를 통해 제공합니다! 전시 사진은 아래를 눌러서 확인을 ㅋ






전체적인 전시의 느낌은 대림미술관 전체가 암실로 바뀌면서, 스와로브스키의 작품 하나하나가 빛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인상깊었다. 어떻게 보면 상업적인 영역인 보석이나 쥬얼리를 이렇게 미술관으로 끌어들여 예술적인 경지로 표현한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큐레이터의 센스가 돋보이는 전시장 곳곳의 소소한 포인트와 관객들이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놓은 것도 센스!! 역시나 대림미술관이라니까! ㅋㅋ




환상적으로 빛나는 스와로브스키의 보석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면, 어서 대림미술관을 찾아갈 것! 그 빛나는 비밀을 엿볼수 있을 것이다!




SPARKLING SECRETS -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2012.11.08. ~ 2013.02.17.

 

제목 SPARKLING SECRETS -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기간 2012.11.08. ~ 2013.02.17.

장르 디자인

장소 대림미술관

주최 대림미술관

주관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후원 대림산업,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협찬 Perrier, Suecomma Bonnie



보석을 넘어서 예술이 된 스와로브스키를 만나다!

크리스털의 117년 역사와 비밀에 담긴 스토리와 예술적 시도를 만나는 기회.


대림미술관은 2012년 11월 8일부터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스토리와 예술적 시도를 만나 볼 수 있는 <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展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털 자체가 가지는 고유한 특성에 주목하여 일상 속의 주얼리가 아닌 예술적 창작물의 소재로서 크리스털을 집중 조명합니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크리스털이라는 빛나는 결정체의 속성과 아우라에 집중하여 크리스털을 재해석한 작품들은 디자인,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그리고 건축 등으로 전시장 내에서 각각 다른 공간을 연출합니다.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아트피스들art pieces 또한 전시될 예정입니다. 마릴린 먼로,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등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했던 스와로브스키 아이템들은 세기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더불어 조르지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라 왕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오뜨 꾸뛰르 드레스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스와로브스키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 스스로가 패션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섹션도 마련됩니다.


전시<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은 스와로브스키의 긴 역사를 통해 유럽의 문화와 트렌드가 디자인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아울러 현재 세계 유수 디자인 페어Design Fair와 각종 예술 행사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대를 앞서가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브랜드 전시와 차별되는 다양한 전시 방식으로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는 전시가 아니라 빛과 크리스털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크리스털이 만들어 내는 빛과 환상의 세계 주얼리, 그 이상의 스토리를 경험하다 빛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및 다채로운 전시구성 눈길


전시는 찬란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의 물성과 생성과정 그리 고 그 동안 베일에 감춰져 왔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재 조명한다. 각 전시장에서는 디자인, 패션, 건축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아우르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와 작품을 통해 유럽의 문화와 트렌드에 영향을 주었던 스와로브스키의 활동과 대표적인 창작물들이 10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소개된다. 특히 대림미술 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스와로브스키의 주얼리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기 보다는 크리스털이 지닌 재료적인 특성에 주목하여, 빛을 이용한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시 구성으로 현실 과 분리된 환상 속의 공간을 체험하는 등 이색적인 여정을 선보인다. 크리스털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세계를 향 한 여정의 출발점, 크리스털 터널CRYSTAL TUNNEL을 시작으로, 비밀스런 이야기를 산책하는 빛나는 크리스털 미로 CRYSTAL MAZE, 시대의 아이콘이 된 셀러브리티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 그리고 스와로브스키의 컬렉션이 탄생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오피스를 재현하여, 그녀가 영감을 받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엿보는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 등 시공을 넘나들며 크리스털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빛나는 스토리가 전시장을 가득 채울 것이다. 신비로운 빛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세계 전시는 보석, 그 이상의 찬란한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감각적으로 치유하며 힐링의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듯 보이지만,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비로운 크리스털의 세계를 펼쳐 보여줄 이번 전시는 올 겨울, 보석보다 더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모두를 매혹시킬 것이다.


국내 아티스트들과 스와로브스키의 첫 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 예술 작품으로 재 탄생된 감각적인 크리스털의 세계


전시에는 아티스트 정소영, Roll Sp!ike 그리고 JOH가 참여하여 크리스털이란 물질의 특징, 생성과정, 아우라Aura에 주목하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크리스털을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소영은 크리스털을 소금꽃에 비유한 작품을 설치하여 마치 바다에서 끌어올린 난파선, 혹은 바다에 잠겨있던 미 지의 도시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오른 듯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폐허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난 소금꽃은 버려 졌던 인공의 구조물 위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생명을 피워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악과 영상, 설치미술, 퍼포 먼스를 하나의 아트 디렉션으로 보여 주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롤스파이크Roll Sp!ke는 물과 스모그를 이용한 설치 스크린과 빛을 통해 크리스털이 자연과 일상으로 다양하게 재해석 되는 순간을 연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사운드와 함께 한 공간 안에서 펼쳐지며 SPARKLING SECRETS라는 주제를 일상의 규칙과 불규칙 혹은 자연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한다. 전시 기간 중 색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영상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 정이다. 마지막으로 JOH는 크리스털이 간직한 신비로운 ‘빛’에 주목하여 관람객들을 깊은 광채를 간직한 파빌리온 속으로 초대한다. 섬세한 표면과 내부의 견고한 구성은 단순히 공간을 구성하는 건축물 넘어서 크리스털이 빛을 가 공하고 제어하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오색찬란 빛의 향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티스트, 디자이너, 셀러브리티가 117년간 사랑한 크리스털의 독보적 대명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독보적인 대명사 스와로브스키는 주얼리 이외에도 그 동안 패션, 조명, 건축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스 며들어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크리스털의 자유로운 창의성을 다채롭게 표현해 왔다. 스와로브스키의 117년의 유구한 역사는 1895년 설립자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1세가 최초의 크리스털 세공기계를 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업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은 그 순수함과 정교함, 독 특한 광채로 럭셔리와 우아함 등 스타일 완성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각 종 국제 행사와 스크린을 장식했다. 전설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의상은 샤넬, 주얼리는 스와로브스키로 패션을 완 성했다는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세기의 사랑을 받은 이들의 빛나는 순간에는 스와로브스키가 함께 했다. 마릴린 먼로,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 까지 시공을 초월해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셀러브리티들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자체 매력을 통해 스타일을 완성한 눈부신 비밀의 순간들이 이번 전시 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라 왕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절제된 디테일의 오뜨 꾸뛰르 드레스들은 마치 화려한 패션쇼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전시 공간이 D라운지로 확대되어 화려한 패션쇼의 무대 뒤 공간Backstage 속에서 다채롭게 빛나는 스와로브스 키 아이템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하여 스스로 패션쇼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대림미술 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체험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 간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이색적인 즐거 움을 선사한다.




또 다시 나이키 위런서울 10K_NIKE WERUNSEOUL 10K가 돌아왔다! 나로서는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게 된 위런서울은 몇달 전부터 기다려왔던 이벤트이기도 하고, 워낙 러닝도 즐겨하는 편이라 결코 놓칠 수 없었던 것! 2012년 10월 28일, 총 3만 명의 러너들이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10km 구간을 달리는 가장 젊은 마라톤 대회, 위런서울이 열리게 되었다.



출처: 나이키 러닝 페이스북 페이지



뭐 나이키 덕후에다 러닝 덕후이기까지 하니까 작년에는 혼자 한강대교와 여의도를 달리며 러닝 연습도 몇달동안 꾸준히 했다가, 올해에는 나이키 트레이닝 런까지 참여하면서 기록단축을 위해 꽤나 노력을 해 왔는데 이게 왠일 ㅠㅠ 몇 주 전 무리한 러닝을 하다가 무릎 인대가 나빠져서 위런서울 뛰었다가는 다음날 휠체어 끌게 생겼.... ㅠㅠㅠ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하게 같이 뛰는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공연도 즐기고 하는 목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저 대신 못뛴분들께는 죄송 ㅠㅠㅠ)



MC 붐과 함께 강남스타일!


으어 이거 뭐지 싸이버


드러머들을 앞으로 하고 레이스가 시작!


광화문에 설치된 러닝 트랙!



1시쯤 도착해서 커피 좀 빨다가 친구들 만나고 사진 찍고.... 올해는 작년과 달리 소지품을 도착지인 여의도광장에 보관하고 다시 지하철로 출발지인 광화문에 와서 러닝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게 주최측 사정에 의한 것이겠지만은 참가자한테는 불편했던 게 사실 ㅋ 아주 광화문역이 위런서울 티셔츠 입은 러너들로 꽉꽉 찼다고 ㅋㅋ


하여간 남들 출발할 때쯤, 먼저 여의도에 도착 ㅋ



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물품보관소는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러닝 기록이 담긴 칩을 반납하는 공간


간식은 이번에 뭘 줄까나


뛰지도 않고 간식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지인 여의도 공원 진입로가 살짝 바뀌었는데, 이쪽이 더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간식은 작년에 비해 비타민 젤리가 추가되었는데 맛있쪙!! 레이스가 출발하는 3시 반에 먼저 여의도 와서 자원봉사자들한테... '저 이거 칩 반납할게요..'라고 하니까 왜 안뛰셨나고 ㅠㅠㅠㅠㅠ 그러고 간식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 같은 사람 몇은 더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없어..... 부끄러워.....




완주한 러너들이 완주 메달을 받는 곳!


35분 21초의 기록으로 첫 완주자가 들어오고 속속 도착하는 러너들이 보인다!


기록이 좋았던 참가자들은 이 쪽으로 문자를 보내 리오데자네이루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완주 축하드립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신발끈에 달린 기록측정 칩을 풀어서


이 곳에서 간식 바꿔 드셈 두번 드셈


어쨌든 참가했으니까 공연은 봐야겠지?


러너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수많은 러너들!



뭐 사실 이 포스팅이 위런서울 후기인지, 위런서울 콘서트 후기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주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작년과 거의 대동소이한 코스를 돌았다고. 충정로에서 마포까지 이어지는 긴 내리막 구간을 지나 마포대교 북단에 진입하면 대충 절반정도 온 셈인데,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를 반바퀴 도는 구간이 생각보다 꽤 길기 때문에 체력분배를 잘 해야지만 꾸준히 뛸 수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당일 날에는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나도 엄청나게 뛰고 싶었다고 ㅠㅠㅠ 작년보다 대회 일자가 조금 미뤄졌는데 체감 상으로 올해가 조금 더 추웠던 것 같기도 하다. 티셔츠 안에 얇은 긴팔티라도 하나 입고 뛰는게 좋을 듯 ㅋㅋㅋ


사실 A MATTER OF TIME은 고품격 공연 블로그로 유명(?)하지. 이제부터 콘서트 후기 시작!




회색 도심을 가르는 연둣빛 레이스는 끝났다. 올 해 이 자리에 있지 못했던 사람들은 내년에 꼭 도전하시길!! 완주자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최근들어 '인기가Yo! 메가믹스'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로서 활동하기도 하고,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여러 전시회에서 사람들을 찾는 화가로서 활동하기도 하는 기린의 개인전이 방배동에 위치한 rm.360에서 열렸다. 이번 개인전은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여러 가수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특히나 첫 날에는 Beenzino, Zion.T의 축하 공연까지 있다는데! 기린의 작품은 단체전에서 조금씩 보아왔는데, 그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을 놓칠 수 없어 rm.360으로 향했다.



늦게 도착한 rm.360에는 벌써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문 밖에까지 길게 늘어선 사람들.


하아... 이거 어떻게 촬영을 하지..?




늦게 도착한 rm.360은 벌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빈지노와 자이언티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소녀떼들이 ㅠㅠㅠ 촬영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360 Sounds 측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앞에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rm.360은 삼육공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코드 샵으로 방배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예전에 윤협의 개인전(Yoon Hyup's Solo Exhibition 'Evolution' @ rm.360)과 같은 작은 전시회가 때때로 열리기도 하는 곳. LP로 음악을 듣는 디제이 들이라면 모를리 없는 숨겨진 힙플레이스라고! ㅋㅋ 8시가 다 되어서야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떠나지 않은 많은 사람들 ㅋ


이번 개인전의 메인 포스터! 직접 그린 작품 ㅋ


이번 전시회의 주제!


위쪽 중간이 빈지노! ㅋㅋ 아님말고~


세종대왕 스웩


태양인 것 같다 ㅋㅋ


'장덕'이라는 분 ㅋ


포스터와 표어같은 느낌 ㅋ 그림은 듀스!


히위고나우 리믹스에 참여했던 Deepflow!!


삼육공 사운즈!


가왕 JYP형님이네요 ㅋ


오늘 공연을 빛내준 Zion.T!



이렇게 볼펜으로 스케치한 작품도 전시 중!


팔로알토 ㅋㅋㅋㅋㅋ


스티커와 아이폰 케이스도 판매중!


기린의 정규앨범! Would you 좋아요 들어보셈 ㅋ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라는 주제에 맞게 여러 국내 가수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았는데, 기린 스타일 그대로 표어같기도 하고, 포스터같은 느낌으로 표현한게 대박ㅋㅋㅋㅋㅋㅋ 동시에 전시된 작품들을 스티커로 제작해 판매하기도 하고, 기린의 앨범과 아이폰케이스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앞서 말했듯 기린은 요즘 시대에 생소할 수도 있는 장르인 '뉴잭스윙' 가수로서도 활동 중인데,이전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를 스크린에 상영하여 자연스럽게 그의 작품세계와 활동내역을 통틀어 확인할 수 있었다 ㅋ




판매되고 있는 기념 티셔츠!



rm.360에서 만날 수 있는 스니즈 매거진!


한켠에서는 LP 음반도 접할 수 있고



늦은 밤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늘 새롭고 재밌는 작품들로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기린의 노래와 미술작품들. 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뉴 잭스윙 가수 기린의 개인전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가 rm.360 에서 10/19~10/27 일까지 열립니다. 기린 만의 독특한 감성과 펑키한 스타일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rm.360 에 방문해주세요~! 특별히 오픈 날인 10/19 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픈 파티 겸 beenzino, zion.t 의 게스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간단한 다과 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셔서 기린의 개인전을 축하해 주세요!! 




 -기린-


개인전

2011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 문래동 솜씨

2012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 @ rm360


단체전 등

2012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展 @ 슈페리어 팝업 갤러리

2012 좀비666展 @갤러리 에비뉴

2012 이것이 대중미술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2012 새빨간 거짓말展 @갤러리 에비뉴 

2012 마이 퍼니 발렌타인展 @김리아갤러리 

2011 해골전 @ 갤러리 TOAST

2011 영아티스트전 @ 동신대 문화박물관

2011 단체전 美DEER展 @ 크링 

2011 SHOW CASE展 @ PLATOON KUNST HALLE

2010 단체전 '시비月' @대안공간 충정각

2009 2인전 '예술은 적당히' @ 대안공간 가화

2009 대안공간 충정각 신진작가展 '내일을 향해 쏴라2' @ 충정각

2008 단체전 '사적인 게임' @ 갤러리 나요

2006 단체전 'Compulsive idea' @ 홍대 팀프리뷰

2003 장지아 The picnic(00:07:45 single channel video) 출연 



정규 앨범

2012 리믹스 앨범 <인기가Yo!메가믹스>

2012 정규 1집<그대여 이제>


디지털 싱글

2012 뉴잭스윙/ 우주(천왕성 Mix) feat.Psycoban

2011 히위고 나우/ 난 외로움은 싫어/ 성스러운 크리스마스     

2010 PLEASE STAY 


EP

2009 SPACE ANTHEM

 


MORE INFO

RM.360

Location:서울 서초구 방배동 985-11 1층 rm.360 

Phone:02-3474-0360 

Email:info.room360@gmail.com 

Opening Hours:PM 12:00 – PM 7:00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이나 기린의 전시기간 중에는 일요일에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Twitter: http://twitter.com/room360

기린

@salonkirin

facebook.com/salonkirin

bevafu@naver.com


* 촬영에 도움 주신 킬라쏭 형님 감사드립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전시회 'SAGMEISTER, ANOTHER SHOW ABOUT PROMOTION AND ADVERTISING MATERIAL'의 전시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에서 열리고있다. 벌써부터 관람객의 수가 어마어마하다고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展! 평일에 맞게된 꿀맛같은 휴가를 맞아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 다녀왔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를 만나다! 'K Talk' 토크 콘서트


사실 이번 전시회는 아는 분의 도움을 얻어 전시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0일,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강연인 'K Talk' 토크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 후에 주최측에서 선물로 준 무료 전시 입장권으로 찾아가게 된 것. 짤막한 영상인 'The Happy Film', 디자이너로서의 삶과 행복에 대해 얘기했던 강연 주제에 맞춰 강연내용에서 이번 전시에 포함되는 디자인 작품을 스쳐지나가듯 볼 수 있었는데,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하지만 상황 상 이제서야 찾아가게 되었는데, 도록을 먼저 접하고 나서 실제 작품을 보아서 그런지 더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ㅋ




세종문화회관에 떡하니 올려져 있는 원숭이.


이 원숭이 밑에서 전시관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스코틀랜드 정부의 의뢰를 받아 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도시에 설치했던 원숭이 풍선이 광화문에도 등장했다. 세종문화회관 외부에 떡~하니 걸쳐져 있는 원숭이를 발견했다면 그 곳이 바로 전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에서 사그마이스터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 소울의 아트카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이거 예전에 영어 공부할 때 많이 하던 거! ㅋㅋ


글쎄... 단어가 좀 보이시나요? ㅋㅋ


이벤트다!! ㅋㅋ 어렵지 않으니까 꼭 참가해보시길~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게되면 입장 전에 먼저 협찬사인 기아자동차와 함께 작업한 소울의 아트카가 전시되어 있었다. 예전에 영어공부할 때 많이 했던 놀이와도 같이 얼핏 보면 무작위로 늘어놓은 알파벳들이 가로세로로 어떤 단어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들이 모두 의미있게 배치되어 있다고. 소울 아트카에 있는 단어들은 JOY, LOVE, FREEDOM과 같은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단어를 배치하고, 바닥과 벽에 있는 단어들은 GOSSIP, HURT, SICK과 같은 부정적이고 어두운 단어들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이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을 담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단어를 카메라로 찍어 메인 데스크에 있는 직원분께 제시하면, 이 단어패턴으로 만들어진 노트와 볼펜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는 것!! 어렵지 않으니 다들 한번씩 도전해보시길! ㅋ



관람요금은 이렇게. 물론 저는 무료입장 ㅋㅋ


오디오 가이드를 가지고 입장하시면 친절하게 설명을 들으실 수 있다네요~!


전시관의 입구 ㅋ



안내 데스크에서 오디오 가이드 대여료를 내면, 전시 내용을 들려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안타깝게도 이번 전시는 스위스 현대디자인미술관(MUDAC)과 함께 연계되어 있는 전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동일하게 전시장 내부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디자인 결과물 같은 경우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과 다른 디자이너들과 연계된 것들이 많아 저작권이 복잡하게 되어있다고! ㅠㅠ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카메라 전원을 껐다 ㅠㅠ


전시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Selling Culture, Selling Corporations, Selling My Friends, Selling Myself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각각의 주제에 맞게 선보이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음반도 많이 구입하는 편이라 구입한 후 가사집이나 아트워크를 꼼꼼히 살펴보는 편인데 그가 디자인한 여러 음반이 독특하면서도 가수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엄청난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또한 작업물들을 옆에 비치한 아이패드를 가지고 고화질로 볼 수 있게 해놓은 점이나, EDP의 로고 작업에서는 그 로고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떠한 부분을 생각해서 어떤 부분을 바꾸었으며 어떤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이냐는 생각을 차례대로 읽어볼 수 있게 해 놓은 점이 맘에 들었다. 도록에서만 보았던 작품들을 실제로 보았을 때의 느낌은 정말.... 특히나 리바이스의 광고작업이나, 일본에서 전시되었던 GGG-DDD 포스터같은 경우에는 대형인쇄된 결과물을 눈앞에서 접할 수 있어서 쨍~한 느낌이 그대로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수다쟁이의자를 실제로 볼 수 있었고, 카사 다 뮤지카_Casa Da Musica의 로고를 셀카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게 한 것도 대박. 몇가지 아쉬운 것은 바나나 벽이나 암스테르담 동전작업과 같은 대형 전시물은 단지 영상물로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엄청난 포스를 실제로 접하지 못했다는 것뿐.



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도록! 이거 고퀄임~ 왠만하면 사세요 ㅋㅋ


암스테르담 동전작업을 포스터로 판매하고 있었다~ 멋져 ㅋㅋ





전시장 바깥에서는 도록과 아트포스터, 전시회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다. 나는 도록을 선물로 받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꼭 사서 보시길! 전시장에서 보았던 모든 작품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ㅋㅋ 아트포스터도 꼭 가지고 싶었는데 끝나고 다른 데를 가야돼서 못삼 ㅠ 나중에 들르면 꼭 사야겠다 ㅋ


전시장 모습을 구경하고 싶다면 '스테판 사그마이스터展'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러보시길! 좋아요를 클릭하면 더 좋고~! 전시회는 11월 25일까지 계속 ㅋ


디자인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꼭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展!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전 공식 홈페이지http://sagmeister.kr/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agmeister.seoul



Keds, Sperry Top-slider, Jansport, Reef, Birkenstock. 이 중 한 가지 이름이라도 들어보았다면 지금 올리는 포스팅에 관심갖게 될 것!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좋은 신발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편집매장, 스닉솔_Sneaksoul을 찾아가보았다. 스닉솔은 2012년 5월 4일 삼청동에 본점을 오픈한 이래,  메네나폴리스점, 동대문두타점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날씨 좋은 주말을 맞아 삼청동에 위치한 스닉솔 본점을 찾아 사진으로 소개해본다.




삼청동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레 만날 수 있다.


햇살이 비치는 채광창과 벽돌을 하나하나 올려 만든 전통적인 느낌이!


스닉솔의 로고.



스닉솔 매장은 삼청동 거리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우리은행 삼청동점 맞은 편에 위치한 스닉솔은 커다란 채광창과 갈색 벽돌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주위 삼청동 건물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으면서도 고유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스닉솔에서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워낙 헤리티지를 중요시하고, 오래된 전통을 가진 개성 강한 브랜드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매장 분위기도 이에 맞춰서 표현한 것!


스닉솔 삼청동점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1층에 있는 브랜드부터 살펴볼까!



최초의 스니커즈! 프로-케즈!


저 아웃솔의 무늬가 개짱


다음에 스니커즈를 사게 된다면 바로 프로케즈를 살 것이다 ㅋ


스페리 탑-슬라이더!


멋진 남자의 필수품인 보트슈즈를 판매하는 곳!


이에 어울리는 양말도 판매하고 있었고!


어라? 케즈에서 부츠 종류도 나왔구나!


Happy Socks, I Hate Monday 등의 양말도 함께 판매 중!


각 브랜드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고~


깔끔한게 매력적이었던 케즈의 제품


오래된 서류 보관함과 같은 디스플레이! 이쁘다 ㅠㅠ


발이 편안한 쓰레빠(?) 버켄스탁!


그리고 잔스포트의 가방까지~ 알록달록~


요새는 이렇게 화려한 패턴도 들어가네?


우리나라 한정 제품인 스닉솔과의 잔스포트 협업 모델! 태극기가 뙇!




스닉솔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Keds, Sperry Top-slider, Jansport, Reef, Birkenstock과 같은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케즈_Keds의 프리미엄 라인인 프로-케즈_Pro-Keds의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편인데, 1916년부터 스니커즈를 만들어 왔다고 한다. 부담스럽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니만큼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면서도 프로-케즈 만의 아이덴티티를 아웃솔에 표현한 것도 좋다 ㅋ 매장 전체를 둘러보면서 외부 공간과 확연히 다른 모습에 놀랐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자체가 스닉솔의 취급 제품을 위해 하나하나씩 맞춰져 있다는 느낌! 국내의 기타 신발매장과는 달리(예: 가나다 마트) 각각의 브랜드가 하나씩 조명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런 조명 장식이!


2층에서는 세일 제품을 판매 중!


스페리의 보트 슈즈!


오 이런 소소한 아이템들을 ㅠㅠ



스닉솔을 소개하는 문구.


스페리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제품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스페리 하나 신어보고 싶은데 키가 안습


잔스포트는 이렇게!


1층과는 달리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을 다른 브랜드와 함께 배치해 놓았다.


그리고 이 쪽에서는 마치 구두장이의 작업실같은 스타일로!


이 돌아가는 창문(?)에 제품을 하나씩 올려놓은 게 독특하다!


케즈가 할인 판매 중이었다.




케즈의 역사를 담은 오래된 느낌의 포스터.



2층으로 올라가니 스페리_Sperry Top-slider에 대한 설명과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1층보다 좀 더 넓어 보이는 매장에 각각의 제품들을 다른 브랜드와 함께 배치한 모습들도 보였다. 각각의 제품을 빛내면서도 스닉솔 자체의 느낌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오리지널 헤리티지 브랜드를 취급하는 신발편집매장 스닉솔. 앞으로도 더 많은 정통성있는 브랜드를 소개해주길 바랍니다!






성수동, 창고, 그래피티, 락, 댄스, DJ, 클럽, 핫도그, 맥주, 영상....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만약 그게 있다면 단 한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사진으로 만나볼 개러지 파티, VLUF가 바로 그 것!!





2012년 10월 13일 'House of the Dead'라는 주제로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VLUF가 이번으로 네 번째 파티를 열게 되었다. 파티 당일에 가까워질수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파티의 라인업을 하나씩 공개하면서 VLUF를 찾을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성수동 대림창고는 최근에 포스팅(한국의 겨울을 찾아온 거위의 꿈, 캐나다구스 런칭파티)하러 찾아가기도 했었고 뭐 이제는 자주 오게 되는구만!! ㅋㅋ



성수동 한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 대림창고


VLUF를 시작으로 여러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입구에서 만났던 스탭분들! 초대해주셔서 감사!


입구에서 받을 수 있었던 스티커


VLUF vol.4의 공식 포스터!


이렇게 2층으로 올라오면


이른 시간에 찾아와서 아직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1층에서는 공연이 계속 되고 있었고 벽에는 Mostapes의 아트워크가!



VLUF vol.3의 포스팅(말로 설명할 수 없는 파티, VLUF vol.3)을 보시고 VLUF 팀에서 초대해주셔서 감동 ㅠㅠ 조금은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파티의 전체적인 모습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다.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나도 여러가지 모습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아래 문구를 클릭해서 하나씩 보자고!





























































이번 행사의 MC, Chanjuelz!


그리고 영어 MC(?)를 맡은 Danny!








ㅋㅋㅋ 사진 양이 워낙 많고 파티 내용도 워낙 다양한지라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vol.3에 이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저번 파티에서 봤던 LED throwie나 SNS에서 나오는 말들을 라이브로 벽면에 띄워주는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무대 라인업이 저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다음 블러프 때에는 어떤 팀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ㅋㅋ



VLUF vol.4, 몇 장의 사진과 몇 줄의 글로 그 느낌을 모두 다 담을 수 없는 파티. 다음번에는 당신도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되시길!





PS1. 초대해주신 VLUF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PS2. 엄주일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PS3. 다음 파티 때 또 초대해 달라고 쓰는 말은 아닙니다ㅋ





최근 들어 크루져 스케이트보드나 웨이크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유행과는 관계없이 꾸준하게 이 문화를 즐기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포토그래퍼 찰리 최_Chalie Choi의 첫 번째 스케이트보드 사진전, SKA[e]TCH가 바로 이 것! SKA[e]TCH는 SKAteboard와 skeTCH의 합성어라고 하는데 아마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면을 스케치 하듯 사진에 담았다는 말이겠지?! 홍대에 위치한 웨일런_waylon 갤러리에서 2012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SKA[e]TCH로 찾아가보았다!




웨일런 갤러리의 행사 소식을 알리는 판넬.


웨일런 지하 1층에 위치한 갤러리로 내려가면-


이번 전시회의 포스터.


이렇게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저번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스케이트보드 문화는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분야이기도하고, 멋진 사진들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전시회를 찾았는데 역시나 ㅠㅠㅠ 보더들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열정이 담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을 관람하면서 최근에 보았던 쓰래셔 매거진 사진전(사진으로 만나는 스케이트보드! Thrasher Photo Exhibition)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해외 보더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멋진 트릭이 프레임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런 순간을 잡아낸 사진들이 가득!


180도 알리를 하는 모습을 연사로 포착! 멋있다 ㅠㅠ


흑백사진들로 구성된 한 벽면. 느낌 있다!


하늘을 나는 스케이트보더들!





저기 가장 큰 사진을 인쇄한 포스트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Stunt B 크루!



아 멋있다!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




전시를 관람한 다음에 우리나라 스케이트보드 크루인 Stunt B의 보더분과 포토그래퍼 찰리 최를 직접 만나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어찌나 고마워 하시던지 ㅠㅠ 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펼치는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좀 더 멋있는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오늘로 전시회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더 멋있는 활동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햇살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선선한 가을날, 삼청동에 있는 수많은 카페 중에서도 건물의 외관부터 눈길을 확 잡아 끄는 카페가 있었다.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코나지역에서 재배된 코나 커피를 직접 공급받아 신선하게 직접 로스팅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뜻으로, 'FROM FARM TO CAFE'를 모토로 내건 카페 코나 퀸즈_cafe KONA QUEENS가 그 주인공. 건물 내외부를 들여다 볼수록 뭔가 이 카페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 코나 퀸즈로 찾아가보자!



삼청파출소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코나 퀸즈.


흰 외벽과 통유리창이 시원하게 생겼다!


로고 글씨체도 독특하다!


흰색 철망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하늘이 비치는 통유리창~






삼청파출소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코나 퀸즈의 흰 외벽과 커다란 유리창을 만나면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심상치않은 인상을 받게 된다. 일화의 첫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카페 코나 퀸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컨설팅부터 건물 내외부 디자인을 모두 디자이너 이석우, 송봉규가 만든 디자인 컨설팅 회사 SWBK에 맡겼다고 하는데, 디자인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터. 특히나 1층 외벽 전면을 감싸고 있는 흰색 그물철망은 시골 농장에 있는 큰 철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보면 딱 그 느낌이 온다니까!




SWBK의 가구 브랜드, MATTER AND MATTER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가구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의 러프한 외벽과 새롭게 건축된 구조물이 동시에 노출되어 있다.


깔끔한 타이포그래피! 내 취향인데?!


2층의 전경, 중앙에 있는 대형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유리창을 통해 삼청동 거리를 바라보며 매터앤매터에 앉아있는 기분이란!


화장실 로고도 깔끔! 옥상은 콘크리트를 그대로 ㅋ


3층은 일부는 이렇게 실내 공간으로, 또 다른 일부는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음... 좋은 말이군요.



시원한 외부 테라스!


흰색 아웃테리어에 어울리는 흰색 테이블과 의자.

옥상에서 보이는 인왕산의 절경!



건물 내에는 SWBK의 가구 브랜드, 'MATTER AND MATTER_매터 앤 매터'를 만날 수 있는데!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린 매터 앤 매터의 가구들과 함께 삼청동 거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란!! 상상만해도 즐거운 기분이다! 인테리어 요소들도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살린 작품들과 벽면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느낌들이 어느 하나 공들이지 않은 곳이 없더라고 ㅋㅋㅋ 특히나 매터 앤 매터 가구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를 직접 볼 수 있다.


Hawaiian Queen Coffee Farm으로부터 직접 공급 받은 원두를 사용하고 잇다고 한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사용하는 원두.



함께 판매되는 케익 종류


하아 이거 맛있겠네 ㅠㅠ


원두와 함께 머그컵들도 판매 중!


매장에서 이런 리플렛을 받을 수 있는데, 코나 커피 원두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카페 코나 퀸즈는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코나지역에서 재배되는 귀한 원두 품종인 코나 커피_KONA coffee를 직접 공급받아 사용한다. 이 카페의 메뉴로는 코나 커피를 사용한 에스프레소 음료, 코나 커피와 함께 각종 원두로 내린 드립이나 사이퐁 커피, 그리고 녹차라떼나 핫초코, 시원한 프라페_Frappe 등의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다. 또 1층에 있는 로스팅 기계로 직접 로스팅을 하여 가장 신선한 상태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니까 믿을 수 있을듯 하다 ㅋ 이 코나 커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어/영어/일본어로 준비된 리플렛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까 매장에 들러 찾아볼 것!


코나커피를 100% 사용한 아메리카노, 인삼마테 펠레스 프라페_Pele's frappe, 딸기코코넛 펠레스 프라페를 주문하였다 ㅋ



좌측부터 순서대로 인삼마테 펠레스 프라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코코넛 펠레스 프라페!


보기만해도 시원한게 느껴진다!


딸기와 코코넛의 환상적인 조화 ㅋㅋ


머그컵이 깔끔한게 탐난다 ㄷㄷ



햇살이 아름다운 삼청동 카페, 카페 코나 퀸즈.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지는 카페에 들러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 자료참조

Spectrum 2012년 가을호 'VISIONARY'

SWBK (http://www.swbk.com/?p=4138)



대한민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의 개인전, '가비지 포텐셜_Garbage Potential'이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 토스트_Gallery Toast에서 열렸다. 국내 팝아트 기획 전시에서 간간히 볼 수 있던 그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다시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미리 페이스북을 통해 살짝 공개된 몇 점의 작품들에서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던지라, 전시가 열리는 첫 날인 2012년 10월 5일, 갤러리 토스트로 향했다.





'가비지 포텐셜'이란 말을 직역하면 '쓰레기의 잠재성' 정도가 되겠다. 반달은 이번 전시에서 모나미153볼펜이나 플러스펜 만을 사용하여 그린 작품이나, 캔버스에 흘린 커피 얼룩위에 스케치를 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와 같이 얼핏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일종의 '쓰레기'들을 이용하여 반달만의 스타일로 다시 재구성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 '잠재성'에 관하여 표현하는 작품이 많았다. 또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답게 캔버스 한 롤을 통째로 펼쳐 놓고, 스프레이 캔으로 그 위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인 서울의 모습을 담고, 조금은 기괴하고 거친 표현을 통해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작품들 또한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나를 표현할 때 '쓰레기'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남들은 뒤쳐진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그 바닥에서 다른 꿈을 가지고 있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뭐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ㅋ




갤러리 토스트 입구.


전시는 2,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입구에 위치한 도록


도록을 겟겟!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그의 작품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어서 갤러리 토스트로 방문할 것! 전시는 10월 21일까지.



GARBAGE POTENTIAL 가비지 포텐셜 _ 반달 개인전

VANDAL solo exhibition. Oct. 5th. 6pm.



전시장소: 갤러리토스트

참여작가: 반달

전시기간: 2012년 10월 5일 (금) ~ 10월 21일 (일)

오프닝리셉션: 2012년 10월 5일(금) 오후 6:00

퍼포먼스 및 공연: 2012년 10월13일 (토) 오후 4시 - 비보이 공연,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 토스트 오시는 길

7호선 내방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30m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버스 아무거나 타신 다음 두 정거장 째 내리시면 됩니다. 정거장 이름은 '방배프라자'입니다. 




프리미엄 스트릿패션 편집샵 카시나명동 롯데 영플라자 입점을 축하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명동을 휩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롯데 영플라자 리뉴얼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5일에 전체적인 새단장을 끝마친 롯데 영플라자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 콘서트도 그 중 하나! 홍대 등지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뮤지션들이 명동으로 총출동한다고 하니까 빠질 수 없잖아?!






카시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이번 이벤트는 라인업만 봐도 ㅎㄷㄷ..... 팔로알토, 정기고, 진보, 레디, 이보, 김박첼라, DJ Jinmoo, DJ YTst가 함께하는 공연에.... 스타벅스 케이터링? 먹을 것도 준다는 말이겠지 ㅋㅋ 공연시간보다 미리 도착해서 먼저 저번에 다 못둘러본 매장들을 체크하기로 했다 ㅋ




브라운브레스도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가죽 팔찌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정판 가방을 선보였는데, 이런 핸드사인이 수놓아져 있었다! 멋있긔


그래서 일단 가죽팔찌를 득템 ㅋ


허쉘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고


앗 이 해골은?


스웨덴 감성이 물씬 피어나는 칩먼데이 매장


칩먼데이 데님 하나 살까 고민 중 ㅠㅠ 왤케 살게 많아...


구경왔는데 토드백과 10,000원 할인 쿤폰을 받았다 ㅋ



때맞춰 도착한 여러 매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니까 빈손으로 와서 뭐 이것저것 많이도 챙겼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는 팔찌와 제품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하였고, 칩먼데이_Cheap Monday에서는 토드백과 할인쿠폰을, 유니클로_UNIQLO도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쇼핑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완전 꿀같은 이벤트였다 ㅋㅋ 


그리고 내부의 한 커피샵에서는 가수 손담비씨가 일일 바리스타로 사람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안쪽이라 사진도 찍기 힘들고 별로 내 취향도 아니고 해서 걍 지나감.


니가?



ㅈㅅㅇ....... 하여간 다시 카시나로 돌아왔더니, 케이터링과 오프닝 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


카시나 매장 구경도 하다가~


트위터로 다시 한 번 공연 라인업을 점검 중 ㅋ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맡게 된 카시나의 춘식님


공연에 앞서서 여러가지 제품을 이벤트로 나누어 줬는데



티셔츠 한 장을 받았다 ㅋㅋ 딱 내 사이즈 ㅋㅋㅋ



공연에 앞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카시나 측에서 마련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가 무상급식 되었고, 카시나의 춘식님이 여러가지 상품을 가지고 퀴즈쇼를 진행 ㅋㅋ 보니까 내 양 옆에는 더헌드레드 스냅백이랑 아디다스 신발 받았는데............... 나는 티셔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공짠데 뭘 바래요 ㅋㅋㅋ 잘 입겠습니다!! 



그리고 6시가 다 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다.





DJ Jinmoo의 플레잉으로부터 시작해서, DJ YTstReddy의 무대가 이어졌다. Reddy는 최근 발표한 'Another Night'을 비롯하여 여러 곡들을 불러 주었는데, 라이브로는 처음보는 MC였지만 반응이 굉장하던걸 ㅋㅋ Okasian이 함께 무대를 꾸며주었고 자연스럽게 다음 뮤지션, Jinbo에게 마이크가 넘어갔다. 'KRNB'에 수록된 노래로 공연을 준비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주로 'afterwork'의 노래가 주를 이루었고, Evo와 함께 즉흥적으로 ILL JEANZ의 'Take it slow'를 불렀는데 ㅋㅋㅋㅋㅋ 가사가 19금이라 그냥 ㅋㅋㅋㅋㅋㅋ 하고 넘어감 ㅋㅋ 정기고가 노래부르고 김박첼라가 기타를 연주한 다음 무대에서는 잔잔한 분위기로 주위 처자분들이 술렁술렁 ㅠㅠㅠ 꿀성대로 명동을 녹이는 따뜻한 밤이었다 ㅋㅋ 'Say you love me', 'byebyebye', 'BLIND'로 이번 앨범 수록곡을 못들었던 게 조금 아쉽네 ㅠ 그리고 마지막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Paloalto & Evo!! 프로젝트 앨범 'Behind the Scenes'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역시나 팔로알토의 파워랩(?)으로 백화점 안이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 것 같아서 ㅋ 동영상을 같이 올려요 ㅋㅋ 함께 보세요 ㅋㅋ







사족이지만, A MATTER OF TIME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지는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 영상은 현장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고, 현장에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을 공연장으로 불러 모으는게 목적이 되겠다. 그리고 그 뮤지션들에게 피드백을 돌려주는 것 정도라고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는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시길..!



어쨌든 힙합으로 가득한 금요일 밤을 만들어 주었던 카시나 오프닝 파티! 멋진 공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톡톡튀는 색감과 만화같은 그래픽으로 여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래픽 디자이너, GFX의 첫 번째 전시회, 'Genuine or Fake'가 홍대에 위치한 웨일런 갤러리_wyln gallery에서 열렸다. 여러 로컬 아티스트의 자립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웨일런 갤러리에서 준비된 전시회이기도 하고, 이 전에 다이나믹 듀오나 나이키 등 무게감 있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잘 알려져있는 GFX 님의 전시회이니만큼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추석 연휴가 끼어서 이제서야 뒤늦게 방문하게 되었다 ㅠ




홍대에 위치한 웨일런 샵/갤러리


W.D.S는 Waylon Design Surgery의 약자였네? ㅋ


전시를 알리는 배너, 노란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웨일런 샵 좌측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갤러리가!



웨일런 샵_wyln shop은 Grafik Plastic Pop-up Store와 같은 여러가지 제품들의 팝업스토어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가방 브랜드 허쉘_Hershell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웨일런 지하에 위치한 웨일런 갤러리에서 이번 전시회가 이루어졌는데, 이곳 또한 여러 로컬 아티스트들의 전시회 장소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곳! JNJ CREW 10th Anniversary Exhibition와 같은 전시가 시시때때로 열리니까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관심을 두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하로 내려가서 GFX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가 적혀 있었다. 음, '진실 혹은 거짓' 정도?


입구에서 도록을 나누어줬는데, 이거 상당히 고퀄! 프린팅이 깔끔하게 된 게 이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작품을 소장한 것 마냥 기분이 좋더라고!


웨일런 갤러리의 벽면을 채운 수많은 작품들.


어렸을 적, 레고 대가리(?)로 이런 짓 많이 했었는데 ㅋ


다이나믹 듀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아트워크!


중앙에는 예거마이스터가 연상되는 그래픽이?


이렇게 스케이드보드 데크에 그림을 그린 작품도 있었고.


브라운브레스의 RD님이 구입하셨다고! 이쁘다 ㅠㅠ


원색 위주의 컬러감과 만화같은 그래픽이 특징적이다.


아메바컬쳐와의 수많은 작업물


하아 이것도 이뻤어 ㅠㅠ


이건 작년에 발매된 DJ DOC의 15주년 앨범 커버! 나이키와도 협업했었지?


다듀의 아트피겨를 만들기 위한 스케치


셀 수도 없이 수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대부분 전시회 첫째 날에 팔려나갔다는!


리듬파워의 앨범 자켓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전시회의 주제가 되는 아트워크가!



뭔가 쨍~한 느낌이다. 그리고 노란색을 좋아하시는 듯! ㅋㅋ


이렇게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어떤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듯하다.


음, 이건 잘 모르겠지만 에어포스원 30주년에 대한 건가?


천장에 있던 조명인데, 너무 독특해서 ㅋㅋ


저 미키마우스 손같은 게 GFX님의 특징적인 시그니쳐가 되고 있다.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메시지를 키치적이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식! 쩔어 ㅠ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동 작품도 공개되었는데,


그래피티 아티스트 SIXCOIN


쿨레인 스튜디오의 쿨레인님


그리고 같은 쿨레인 스튜디오의 LADY BROWN


Paper toy artisti 양재영님까지



여러가지 협동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출입구에서 받을 수 있던 도록과 스티커.



웨일런 갤러리의 벽면이 가득찰 정도로 수많은 작품이 전시되었던 이번 전시회는, 전시 첫 날부터 그 인기로 하여금 대부분의 작품이 순식간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트위터 등 SNS에서 GFX님의 작품을 겟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ㅠㅠㅠ 부러워서 아오 ㅠㅠㅠ 독특한 느낌의 개성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이전까지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내가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은 Dynamic Duo 10th Anniversary 'the Exhibition'에서 선보였던 피규어와 아트워크, 술제이, 리듬파워, DJ DOC 등의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나, 나이키와의 협업 정도밖에... 근데 전시회에서 또 다른 수많은 작품을 만나면서 각각의 작품 모두 다 너무나도 멋져보였던 것 같다.


여러분들이 듣고 있는 어떤 음악이나, 길을 지나가다 보았던 멋진 포스터들이 사실은 우리나라의 로컬 아티스트들의 손으로부터 나온다는 것. 문화를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되어 전시장에 찾아가 그 아티스트들에게 무한한 Respect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웨일런 갤러리에서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5일(금)까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쿨레인 스튜디오(Coolrain Studio, 아트토이 디자인 스튜디오)의 아트디렉터인 'GFX(http://blog.naver.com/grafflex)' 작가의 개인전이 'GENUINE OR FAKE' 주제로 약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GFX'의 개인전은 지난 5년간 진행되었던 여러 가지 프로젝트 디자인과 아트토이 다자인 작업 그리고 수작업 페인팅과 스케치과정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트토이 디자인의 전반적인 과정과 스케치와 페인팅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GFX 1st Art Exhibition -  'GENUINE OR FAKE'

 

전시 기간: 2012년 9월 28일(금) – 10월 5일(금)

오픈 시간: pm 13:00 – pm 19:00

전시 오프닝: 2012년 9월 28일(금) pm 19:00 – pm 22:00

장소: WYLN gallery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8-12)

문의: 070-7765-5866





지난 겨울부터 다이나믹 듀오, 한가인, 카라의 강지영 등 여러 셀렙들이 입는 덕다운 파카로,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브랜드, 캐나다구스_Canada Goose가 한국에 발을 내딛었다.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VLUF가 열리는 곳으로 최근 각종 브랜드의 런칭쇼 장소로도 유명해진 곳,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캐나다구스의 한국런칭을 알리는 파티가 열렸다. 들국화와 어반자카파의 특별 공연과,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 전시가 함께한 캐나다구스의 런칭 파티를 찾아가 보았다.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만 한정적으로 입장이 가능했던 파티인데,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이건 뭐 ㄷㄷㄷ.. 직접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좋아했던 조현아가 속해있는 그룹인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와 그저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특별공연, 그리고 Grafik Plastic과 광고 사진계에서 유명한 포토그래퍼 홍장현님의 사진 전시가 함께 한다고 하는데, 불타는 금요일은 이미 정해진 거지 뭐 ㅋㅋ




성수동 대림창고! 역시 러프한 느낌이 대박!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훈훈가이들이 음료를 서빙하고 있었다.


축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소울스케이프의 음악이 대림창고를 가득 메웠고



이렇게 루프탑에는 사람들이 가득!



위층 작은 방에는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파티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








몇 달 만에 찾은 대림창고는 또 한 번 변신을 하고 있었다. VLUF 때의 러프한 느낌과 함께 캐나다구스가 준비한 고급스런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 자리였다. 창고 안에는 이미 DJ Soulscape의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었고(자주 뵙네요..ㅋㅋ), 건물의 옥상에는 루프탑 파티가 한창이었다! 수많은 패션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 찾은 파티인 만큼 간지피플들이 엄청 많았다 ㅋ 옥상에서는 캐나다구스를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특별한 음식들이 케이터링되고 있었다.



캐나다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나는 시타델 입어볼래용


캐나다의 한 산장에서 가져온 듯한 소소한 아이템들


이것이 시타델_citadel


캐나다구스의 마크. 뭔가 혹독한 겨울을 나는 강인한 사나이 냄새가 물씬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었던 공간에서는 캐나다구스의 여러가지 모델 (익스페디션_expedition, 시타델_citadel, 칠리왁_chilliwack 등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는데, 궁금해서 나도 시타델을 입어보았다. 아 근데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고 꽉찬 구스다운 패딩이 단단한 느낌! 이거라면 한 겨울 엄청나게 추운 날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ㅋㅋ 안그래도 요새 서울날씨 점점 추워지는데 하나 장만할까...? 하는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Metro Sportswear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2000년도에 Canada Goose라는 이름으로 제품군을 정리하고 지금은 스웨덴을 기점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에도 정식 수출이 되고 있는 유명한 의류 회사이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저기 얼굴 쪽의 Fur 부분인데, 코요테_koyote 털을 사용하여 물이 묻지 않고 쉽게 얼지도 않으며, 서로 다른 길이 덕분에 얼굴로부터 체온의 손실을 막아준다는 것, 그리고 코요테로 인한 북극 생태계의 파괴를 막는 일도 하고 있다고.




루프탑에서는 케이터링 서비스가!






하앍.... 저녁 안먹고 올걸 그랬나..



엄청 고급스런 카나페가 마련되어 있었다 ㅠㅠ 맛있어 ㅠㅠ



캐나다구스에는 그레이구스 보드카!





케이터링 서비스도 완전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고, 캐나다구스라는 이름 답게 그레이 구스 보드카_Grey Goose Vodka를 이용한 크랜베리 보드카 등의 칵테일도 마련되어 있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ㅠㅠ 옷이며, 음식이며, 음료며, 행사며 다들 럭셔리 ㅠㅠ




축하 공연 전에는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Goose Insiders'라는 제목으로 전시된 작품들


전문 모델이 아닌 어부, 해녀, 광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델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모두 캐나다구스를 입고.


아오 느낌 대박. 사진 쩔어요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Goose Insiders' 전시는 총 8점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어부, 광부, 해녀 분들과 아이스하키 선수, 발레리나, 파일럿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캐나다구스를 입은 것 만으로도 얼마나 멋있어 보일 수 있는 지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그 강인한 느낌이 삶 속에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은, 이질적이지 않고 그 삶 자체를 보여준 전시로 기억에 남았다. 사실 이렇게 가까이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본 것은 처음인데... 정말 느낌이 좋았다!


DJ Soulscape의 스피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DJ Soulscape represents 360 sounds!




캐나다구스의 공급을 맡게된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CEO인 Deni Reiss도 무대를 빛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님


조...좋아합니다. 팬이라구요..ㅋㅋ


매력(?), 마력적인 미성이 돋보이는 권순일님




그리고 중저음의 독특한 소울을 가진 보컬, 박용인님









말이 필요없는 레전설, 들국화













축하공연에 앞서 캐나다구스의 정식공급을 맡은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와 Dani Reiss 캐나다구스 CEO의 인사말로 무대를 시작했고,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의 무대가 바로 이어졌다. 'Beautiful Day', 'Just Two of US', 'Just a Feeling', 그리고 최근 발표한 '니가 싫어'를 들려주었는데, 이렇게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에 본인들의 무대가 혹시나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세 사람의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 파티를 찾은 모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다. 앵콜 곡으로 '그날에 우리'까지. 워낙 좋아하는 그룹인 만큼 너무나도 신났던 무대였다.


다음으로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무대가 이어졌다. '행진'. 'He ain't heavy, he is my brother', '매일 그대와', '그것만이 내 세상'을 들었는데,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꽉찬 밴드 세션들의 연주와 전인권님의 보컬..... 전설은 괜히 전설이 아니라는 느낌 밖에..... 마지막 곡인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를 때 번쩍 일어나셔서 객석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건 말로 표현 못해 ㅠㅠㅠ 사진으로도 표현 못해 ㅠㅠㅠㅠㅠ 그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만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ㅜㅜ 여러분 공연장 많이 찾아 다니세요 ㅠㅠ 그리고 앵콜 곡으로는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 





캐나다구스는 9월 21일 압구정의 '센트럴포스트_Central Post'를 시작으로 국내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점포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멋진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졌던 런칭파티를 보여준 만큼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 초대해주신 이자영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anada_Goose_(clothing)

http://www.canada-goose.com/





서울에 있는 수많은 맛집중에 족발로 유명한 맛집으로 이름하여 '3大족발'이 있다. 오랜 전통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영동족발, 성수족발, 그리고 시청앞에 위치한 바로 이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이다. 서소문로 사이사이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매일같이 끝이 안보이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퇴근으로 지친 회사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맛.있.는 족발집, 이 곳으로 찾아가 보자!




20년 전통의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


원래 자리에 있던 본관 주위로 2개의 별관이 새로 만들어졌다.



곧 구로에 분점을 오픈한다는 소식!


엄청나게 많은 매스컴을 탔던 기록 ㅋ


오픈 시각인 3시에 정확히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사람이ㅜㅜ


점심 식사는 물만두와 떡국, 저녁 식사는 오향족발 only!




시청역 8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이 곳, 만족 오향족발은 카페베네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점심식사 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식사류(물만두, 만두국수, 떡국, 떡만두국)가 주문 가능하고, 저녁 시간인 오후 3시부터는 오향족발만 주문이 가능하다! 당일 판매분만 정확하게 만들어서 다 팔리게 되면 장사를 접는 맛집 시스템이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도착하면 맛도 못보고 돌아갈 수도 ㅠㅠ 맛집 답게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지만, 오픈 시간에 맞게 도착하니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예전에 본관만 있었던 때에는 엄청나게 기다렸었는데 ㅜㅜㅜㅜ 별관이 오픈하고 나서는 좌석이 넓어져 조금만 기다려도 쉽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손질을 기다리는 오늘의 족발!


으아 때깔 보소.. 곱다 고와..


동네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살코기












쫀득쫀득해보이는 족발 껍질!














두 분의 요리사분께서 모든 족발을 손질해서 바로바로 서빙된다고!


놋그릇에 담긴 맛깔나는 족발 한접시!




당일 판매분만 준비해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문을 닫는 만족 오향족발의 퀄리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픈 전에 미리 도착해서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고, 요리사 분들이 족발을 손질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설명은 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껍질 색깔봐 ㄷㄷㄷ 군침돋네 ㅇㅇ




오향족발 大자를 시키고 차려진 기본 셋팅


깍두기 같은 단무지!


오이와 양파 당근, 마늘


새콤한 무채무침


떡만두국은 이렇게 듬뿍 담아 한쪽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고



맛깔나게 개인접시에 담아 족발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것은 비밀의 소스! 마늘과 식초? 뭐 어쨌든 새콤달콤한 맛!!


이 소스에 양배추를 넣어 족발과 함께 냠냠쩝쩝




가족과 함께 3~4인 기준의 양으로 제공되는 오향족발 大자(34,000원)를 시켰다. 기본 제공되는 반찬으로는 고추와 오이, 파, 마늘 등 생야채와 단무지, 무채무침. 그리고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떡만두국과 함께 양배추절임이 나오는데, 다른 족발집과는 다른 특별한 소스로 만들어져 있다. 보통 족발하면 떠오르는 것이 새우젓인데, 이 양배추 무침이 새우젓의 역할을 대신한다 ㅋ 상상이 안된다면 드셔보시라! 새콤달콤한 맛이 오향족발의 풍미와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고!!




지금부터 위꼴사 시작!


놋그릇 밑에 있는 열판에서 따뜻하게 데워주어서 족발이 식지 않도록 되어있다.


푸짐해보이는 족발!


살코기도 두툼해서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좋고!


쫀득쫀득한 치감이 일품인 오향족발!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든 건지는 이 집만의 노하우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여타 족발집과 확연하게 다른 쫀득쫀득한 치감과 구수하고 가득한 느낌의 오향족발 특유의 풍미가 가득하다. 족발 뼈를 쪽쪽 빨아먹는 것도 아쉽지 않게 적당한 비율로 섞어 놓았고,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꽉찬 살코기를 먹기에도 양이 부족하지 않다. 바스라지지 않고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맛이... 이게 바로 진정한 서울 3대족발의 포스랄까!!



기회가 된다면 다른 3대 족발집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ㅋ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만족 오향족발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102 / 전화 : 02-753-4755, 02-777-9229 / 팩스 : 02-775-6364









국내외 십수명의 스트릿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역동적인 라이브 페인팅과 설치 미술, 각자의 작업을 공유하는 워크샵과 강의로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새로운 예술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_Platoon Kunsthalle에서 진행되는 URBAN VOID가 바로 이 것.




오랜만에 찾게 된 쿤스트할레!


외벽에는 설치 미술이 한창 작업중에 있었다.


데스크에서 리플렛을 받을 수 있었다.


좌석에 앉아서 편안히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룹, Beyond Art.


쿤스트할레 전체가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도배되었다.



바에서 음료를 즐기기도 하고


불금을 보내러 온 많은 사람들


전시 참여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각종 상품, 잡지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2009년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28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Jack Rocks Seoul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매달 파티문화 매거진 블링에서 진행하는 블링 플리마켓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전체 공간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전시 및 작업 공간으로 바꾸었는데, 1층 라운지에서는 바에서 주류와 음식을 판매하면서 관계자와 전시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보였다.





Eric Davis, 작업 중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Junkhouse의 독특한 설치 미술품



작가 윤지웅의 공간, 미술가의 작업실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키치적인 느낌의 VAKKI


스케이트보드와 픽시에서 나온 영감을 표현하고 있는 WK의 작품



그리고 Buried Alive 아트디렉터 Okeh님의 작품


보드에 음각으로 자신의 아트워크를 새겨 놓았다!



NANA의 그래피티 작품


NANA IS REAL


Hendrik Beikirch의 작품. 삶의 향기가 녹아있는 페인팅이었다.


스크린에서는 여러 아티스트의 영상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건물 외벽에 작업중인 Victor Ash


그리고 가장 큰 작품인 Vault49의 작품


그림,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트워크를 펼치고 있는 JAZOO의 작품


실제로 모든 작품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






URBAN VOID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 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Vault49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현재 진행형으로 그려지고, 설치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더불어 아래 유스트림_USTREAM 채널에서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는 과정을 웹 상에서 볼 수도 있었는데, 이거야말로 완전 새로운 경험이 아니겠는가!





이와 함께 전시 일정에 맞춰 Victor Ash, IEPE, Vault49와 같은 아티스트의 강의와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통해 찾아가보도록 하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와 Beyond Art는 국내외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함께 역동적으로 선보일 URBAN VOID를 진행한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에 의해 독점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작업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일 것이다. 

 

URBAN VOID의 테마는 "Beyond Art"로 참여 작가들은 자유롭게 실시간 페인팅 작업과 설치, 워크샵 및 강의를 통해 그 개념을 해석한다. 참여 아티스트들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그리고 뉴욕에 기반을 둔 Vault49의 작가들이 있다. 이 국제적 명성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들은 5일동안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URBAN VOID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창조와 표현에 주력함으로써, 도시 속의 임시 아틀리에로 PLATOON KUNSTHALLE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또한, 본 행사 기간 동안 비주얼 아티스트 Lumpens의 비주얼 매핑 설치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참여 작가들은 전용 공간에서 작업하며 "story creator"로써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서울에서의 "Beyond Art"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과 정의를 표현한다. 이는 곧 관람객들에게도 자극을 주고 영감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PRIME DJ NIGHT와 ROOFTOP NIGHT DISCOVER CREATIVE CITIES film series, ARTIST LAB open studio session 등을 통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를 즐겨보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는 큰 잠재력을 지닌 한국과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전하는 문화 분야의 선구자로써 익히 알려져 있다. PLATOON KUNSTHALLE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에게 쇼케이스를 제공하고 ARTIST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작업할 수 있는 개인 작업실을 내어준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의 일환인 PLATOON KUNSTHALLE는 문화적 소통의 자문회사, 창조적 공동체, 그리고 서울과 베를린 사무실에 기반을 둔 창조적 공간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서울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을 위한 실험적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URBAN VOID는 "Beyond Art"의 주요 쇼케이스다.

 

  

BEYOND ART는 창의적인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아 BEYOND ART만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교류를 통해 창조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아트 이벤트 정보는 

BEYOND CREATIVITY PROJECT와 PLATOON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www.beyondcreativity.co.kr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는 잡지인 쓰래셔 매거진_Thrasher Magazine의 사진 전시회가 2012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매장 MAG N MAG에서 열린다. 어렸을 때 부터 동경해 왔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직접 사진으로 보고 잡지를 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가로수길로 출동하였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MAG N MAG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를 알리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


매장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전시회를 찾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인 MAG N MAG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로 가로수길은 북적였고, 여기가 바로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장임을 알리듯 매그앤매그 매장 앞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로 붐볐다. 매장 내에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DJ의 음악이 전시회장을 신나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매그앤매그에서 쓰래셔 매거진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도 한다고!




벽면을 가득 메운 사진들!


이렇게 멋진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쓰래셔 매거진을 한 곳에서!


25주년 당시, 발매된 쓰래셔 매거진 표지를 모아 놓은 포스터


이 로고, 많이들 접했을거라 생각된다!





쓰래셔 매거진은 1981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evin Thatcher, Eric Swenson, Fausto Vitello에 의해 처음 발매된 잡지로, 최신 스케이트 보드 관련 정보와 프로 스케이트 보더, 음악과 패션, 사진 등을 다룬 스케이트 보드 전문 잡지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30주년 행사 때 선보인 쓰래셔 매거진의 멋진 사진들과 함께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잡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실제로 편하게 보고 싶은 잡지를 골라 매장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DJ SOMEONE



느낌있는 스티커!


SOM DEF!





행사를 진행했던 RAWESOME 크루!




전시회 오픈날인 9월 14일에는 DJ SOMEONE과 SOM DEF의 플레잉도 즐길 수 있었는데, 멋진 사진과, 잡지,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더들의 축제와도 같은 행사였다.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꼭 체크하시길!






THRASHER의 맥앤맥 입점 축하를 기념하며, 가로수길 MAG N MAG 1층 전시장에서 THRASHER PHOTO EXHIBITION을 진행합니다.일전에 THRASHER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사진전의 일부 작품과 11년전부터 지금까지의 THRASHER MAGAZINE 등으로 전시회가 채워집니다.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THRASHER MAGAZINE을 이해하는데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9월 14일 저녁에는 7시부터 DJ SOMEONESOM DEF 의 공연도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2.09.14 - 09.23

장소 - MAG N MAG 가로수길점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OPENING PARTY - 2012.09.14 PM 19:00

LINEUP - DJ SOMEONE / SOM DEF 입장료 없음.


가로수길 매그앤매그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전화: 02.511.9370

운영시간: 11:00~22:00


RWSM DISTRIBUTION

전화 - 070-8286-0880

EMAIL - RWSMDISTRIBUTION@GMAIL.COM

WEBSITE - Http://www.rwsm.co.kr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events/338092246281795/





독립영화에 되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운 좋게도 독립영화를 보게 될 기회가 많이 생겼다. 먼저 지난 달에 보게 된 '말리'라는 영화는 뮤지션 밥 말리의 생애를 그 주위의 사람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9월 10일 시사회를 통해 접했던 우리 나라의 언더 힙합 뮤지션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투 올드 힙합 키드'라는 영화이다. 영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리뷰를 적기는 좀 그렇고 ㅠ 그저 영화를 본 후의 느낌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한다.





<영화정보>

 

제    목 : 말리

원    제 : Marley

감    독 : 케빈 맥도널드

장    르 : 음악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 미국, 영국

개    봉 : 2012년 8월 2일

등    급 : 12세 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수입/배급 : CGV무비꼴라쥬


 

<시놉시스>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만나다.

 

1945년 자메이카 출신인 ‘밥 말리’는 레게음악의 전설이자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이다. 17세 때 첫 녹음을 시작하며 뮤지션으로 데뷔, ‘웨일러스’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밥 말리’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흑인 해방 사상을 표방한 신흥 종교인 라스타파리안교(Rastafarian)의 이해가 필요하다. ‘웨일러스’ 활동을 하던 중 밥 말리는 1972년 영국의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한다.

 

그는 <No Woman, No Cry> <Revolution> 등 민중을 핍박하는 사회 현실을 비판한 곡들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내티 드레드>(Natty Dread)를 발표하면서 흑인 민중의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그를 자메이카 정부가 그대로 놔둘 리가 없었다. 1976년 자메이카 총선을 앞두고 인민국가당을 지지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던 중, 밥 말리는 아내와 매니저 그리고 자신의 팔이 크게 다치는 총기 테러를 당한다. 그 사건으로 2년 동안 그는 영국에서 망명 생활을 보낸다.

 

1978년 내전 상태에 돌입하려는 자메이카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는 고국으로 돌아와 평화콘서트에 참여해 앙숙이던 두 정치지도자인 인민국가당의 마이클 만리와 자메이카 노동당의 에드워드 시가의 화해를 주선한다. 대립 중이던 두 지도자의 손을 맞잡은 밥 말리의 사진은 아직도 유명하다.

 

<말리>는 자메이카, 나아가 핍박 받고 있던 아프리카 민중의 권리를 위해 노래를 부른 밥 말리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그의 옛 모습을 담은 뉴스클립, 가족과 동료들의 인터뷰를 따라가다 보면 ‘저항의 아이콘’으로서의 ‘밥 말리’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버지에 관한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이 영화가 더 특별한 건,

밥 말리라는 레게 전설이나 신화적 인물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에 사람들을 더 감정적으로 이어주기 때문이다”

 

_지기 말리 (뮤지션, ‘밥 말리’의 아들)

 

전설적인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생애를 다룬 영화, '말리'는 CGV의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사실 밥 말리라는 뮤지션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간혹 우리나라의 레게 뮤지션들이 커버해서 불렀던 노래나, 샘플링 작법을 통해 한 두 소절씩 들었던 것 뿐 잘 알지 못했다. 자메이카의 빈민가 출신 이었던 밥 말리가 처음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의 가족, 친구, 음악적 동료 등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면모를 보게 될 수 있었다. 어떤 찬양조의 평전이 아니라 실제 그 사람이 어땠는지 솔직하게 바라본 모습들과, 그 당시의 음악적 결과물을 같이 번갈아가면서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고집도 세고, 뚝심있던 말리라는 사람의 생애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음악이 뭔지, 음악의 힘이 뭔지 알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레게'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물론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보면 레게에 대한 무한한 관심이 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독 : 정대건 Daegun Jung│2011│HD│Documentary│97min│Color+B/W│16:9│stereo│Language : Korean / Subtitle : English

 

♬ 힙합에 빠진 열여섯 중학생이. 십 년이 지나 스물여섯 복학생이.

되든 말든 난 여전히 꿈을 꿔. 많은 것이 변했어도 이건 변함 없어.

힙합, 내 청춘에 새겨진 낙서. 이제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고서.

다시 마주보려 해. 용기를 내서. 내가 지키지 못한 꿈 내가 도망쳤던 꿈.

한동안 스스로를 많이도 미워했지. 홍대 근처엔 얼씬도 안 했지.

멀어진 힙합과의 거리만큼이나 형제와의 관계도 소원해져만 가.

하지만 이제는 안 도망가. 형제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나가.

그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서고 싶어. 이게 이루어 질지는 아직 모르겠어.

그 공연의 제목은 Too Old HipHop Kid

 

FESTIVALS/AWARDS

2011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 우수 작품상 & 관객상

2012 인디다큐페스티발 – 관객상

2012 제 5회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

2012 제 1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정)

2012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정)

2012 제 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예정)

 

 

SYNOPSIS

이루지 못 한 내 꿈을 위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열여섯, 마이크로폰을 든 MC (Mic Checker)를 꿈꾸던 나 (감독).

스물여섯, 메가폰을 든 MC (Move the Crowd)를 꿈꾸며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10년 전 함께 했던 힙합키드들은 지금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꽤 인기 있는 랩퍼, 허클베리 피와 JJK,

BK Block과 함께 ‘투게더 브라더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준비 중인 지조,

지금처럼 음악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는 DJ 샤이닝 스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디리그 (D-League) 앨범을 준비중인 현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지훈과 공대 대학원생이 된 기현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신만의 HIPHOP을 담은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DIRECTOR’S NOTE

내 이루지 못한 꿈과 다시 마주하기 위해, 새로운 꿈을 위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이것이 나의 힙합이다!

 

STAFF

감독                정대건

제작                정대건                                                       

촬영                정대건  

편집                정대건                                                       

음향                김강오                                            

 

CAST

정대건, 투게더 브라더스, 장지훈, JJK, 류현우, 허클베리 피, 김기현, DJ 샤이닝 스톤, 이은구

 

FILMOGRAPHY

2011 투 올드 힙합 키드 Too Old HIpHop Kid

 

PRODUCTION COMPANY

Da capo film 다카포 필름

 

DISTRIBUTION COMPANY

시네마 달

 

CONTACT

공식블로그                               blog.naver.com/hiphop_kid

<투 올드 힙합 키드> 정대건 감독    twitter.com/dacapo119

 

두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인 '투 올드 힙합 키드'이다. 신문로에 위치한 독립영화 상영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시사회에 당첨되어 관람을 하게 되었다. 중고등학교 때 힙합 뮤지션을 꿈꾸던 감독/출연/촬영/제작 정대건 씨가 그 당시에 서울 노원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힙합크루 TRF의 멤버들을 10년 후에 찾아가서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줄거리로 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예전에 힙합 커뮤니티에서 감독님이 작품을 찍기 시작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약 1년간의 촬영기간을 거쳐 드디어 개봉이 된 것!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미 유명한 뮤지션인 Huckleberry P, JJK, Zizo와 함께, 현재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는 TRF 크루 멤버들의 삶이 거짓없이 녹아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깨알같은 재미가 숨어있는데, 이 영화에는 숨은 주연이 있다! 바로 감독님의 어머니인데... ㅋㅋㅋㅋ 그건 영화를 보면 알 것이다 ㅋㅋ 영화가 끝나고 나서 느낌은, 나도 한 때는 랩도 녹음하고 열심히 음악도 찾아 듣고 햇는데 어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대 남자로서 현재의 삶에 적응하게 되고 힙합은 단지 마음속 한 켠에 남겨 둔 그런 느낌. 그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짠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했다 ㅠㅠ




독립영화 중에는 참신한 소재와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된 영화인 것들이 많다. 특히나 이번에 보게 된 두 영화는 모두 다큐멘터리 영화이면서 음악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대형 자본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지배한 요즘, 위에서 말한 무비꼴라쥬나 인디스페이스 같은 독립영화관을 찾아보면 꽤 다양하고 좋은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2012년 F/W 컬렉션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12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9월 6일 하루동안 신사동과 청담동, 가로수길 등지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_Vogue Fashion Night Out과 아울러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에서 열렸다.




가로수길 커피스미스를 통째로!


가로수길에 걸린 플래그





VFNO Seoul은 전세계 19개국 2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해질녘 도착한 가로수길은 벌써 VFNO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각 브랜드 매장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려서 가로수길이 간지피플들로 북적북적했다 ㅋㅋㅋ




시즌 컨셉에 맞게 새단장한 패시지 스토어


이번 시즌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


VFNO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RD님의 작품인듯 ㅋㅋ 브라운브레스 느낌 그대로!


스토어 내부에는 이번 시즌 발매되는 모든 의류들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곧 케이터링이 진행될 테이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쪽에서는 핑거푸드와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시즌 컨셉에 따라 묶어놓은 노끈 디스플레이가 인상적!


새 시즌의 화보를 액자로 걸어놓았고


곧 이어 프레젠테이션을 찾은 사람들에게 믹존스피자를 ㅋㅋ


버드와이저, 레드불과 예거마이스터.


시즌 포스터도 팍팍!




새 시즌의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온 브라운브레스의 고객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놓은 게 느껴졌다. 핑거푸드와 음료수, 믹존스 피자도 무한정 제공! 그리고 이번 시즌의 아트워크를 담은 포스터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예거밤까지! 아 이날 먹으려다 겨우 참았음 ㅠㅠ



자, 그럼 이번 시즌 제품들의 디테일을 살펴볼까!




새롭게 발매된 반다나.


시즌 컨셉에 맞게 알파벳 핸드 사인이 그려져 있다!


셀비지 데님, 0692는 브라운브레스의 생일 2006년 9월 2일을 말한다.


'0692'라는 숫자가 또 다른 브라운브레스의 아이덴티티로 많이 사용되었다.


클래식한 느낌의 노트 패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모자 제품들


제품에 부착된 Tag에서도 독특한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스태디움 점퍼 내부에는 이와 같은 매듭 그래픽이.


어떻게 보면 별 다를 것 없는 소소한 이미지에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엄청나다!


이 핸드사인은 UNITY를 표현한 것!


가방 라인에 부착된 로고 금속 라벨


이건 좀 독특한데! 공장과 건물, 도로로 만든 패턴 ㅋ


히어로 라인의 헤밍웨이 그래픽


따뜻한 원단을 사용한 다양한 셔츠 제품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이 샴브레이 셔츠!


이번 Highsnobiety에 소개된 브라운브레스.


단가라 패턴의 니트도 쫀쫀하니 맘에 들었다!


그리고 덕다운 파카의 풍성한(?) 털들




온라인 룩북 이미지로만 접했던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입어보니까 벌써 구매욕구 상승 ㅠㅠㅠㅠㅠ 늘 브라운브레스는 시즌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를 차용하여 그들의 느낌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Gesture of Unity'라는 컨셉에 맞게 결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매듭 이미지를 여러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특히나 그저 브랜드 로고를 적기 위한 태그를 사진에서 보듯 매듭 이미지나 핸드 사인을 사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브라운브레스의 느낌을 전달한다는 것이 역시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BrownBreath X custom mellow = Artificial Nature


이번 시즌 한정 컬렉션인 커스텀멜로우와의 합작 제품이다.


주제는 'Artificial Nature, 지금 한국의 숲'


독특한 카모패턴과 동물 모양의 패턴이!


로고 택은 협업 제품답게


산업화로 인해 사라진 한국의 숲과 길을 잃어버린 동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실물로는 처음 접한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의 협업 제품, 'Artificial Nature(지금 한국의 숲)'을 볼 수 있었는데, 기존의 브라운브레스의 백팩에 커스텀멜로우의 카모패턴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Attempter 모델 진짜 갖고 싶다...... 질러 말어.... ㅠㅠ



9월 7일 1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브라운브레스의 2012 F/W 시즌. 해가 갈수록 새로움으로 거듭나는 브랜드이기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Artificial Nature] Brownbreath X customellow Concept clip from Brownbreath on Vimeo.




우리나라의 문화를 사랑하는 파운드 매거진_F.OUND magazine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항상 새롭고 흔치 않은 행보를 걷고 있는 독립잡지, 파운드 매거진답게 패션과 음악, 스포츠를 포함한 서브컬쳐 전체가 만드는 복합 문화 행사 파운드위크_F.OUND week를 열게 되었다. 파운드위크는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악스코리아에 걸린 대형 현수막!



악스코리아 주위에서 펼쳐진 무신사 슈퍼세일


그리고 광장에서는 스턴트 비 크루의 보딩이!


하프파이프가 뙇!


공연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과월호 2권과 이번 9월호 매거진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ㅋㅋ


부스에서는 맥주도 판매 중이었고


파운드 매거진 과월호 :-)


양일권을 겟겟!! 하지만 하루밖에 못갔다 ㅠㅠ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찬 타임테이블.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면 끊임없는 무대가


문샤이너스의 무대. 이 외에도 엄청난 라인업!!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양일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첫째날 저녁에야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스트릿 패션 웹진 '무신사'가 진행하는 '무신사 슈퍼세일'이 악스코리아 주변 호숫가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 내가 도착할 때 쯤엔 거의 철수준비 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 대로 커버낫에서 친구가 티셔츠 하나 겟했는데 단돈 만원! 전체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로 후려치는 행사이기도 했다 ㅠㅠ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 ㅠㅠㅠ


그리고 악스코리아 광장 주위에서는 stunt B 크루가 'Demon Show'라는 이름으로 멋진 스케이트 보딩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 외에도 낮에는 '인디 영화 상영',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공연 등 어떤 장르 하나로 구분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나가가고 있었다.








영상은 위에서 확인하시길. 개인적으로 편집이 깔끔하게 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ㅋㅋㅋ




여러가지 일정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몇 번의 무대를 본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파운드 위크. 2일 째인 9월 1일에는 '동춘서커스단' 공연과 '일리네어 레코즈(Beenzino, Dok2 & the Quiett)'의 무대가 엄청났다고 하는데 ㅠㅠ 아쉽다 아쉬워 ㅠㅠ


앞으로도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진심을 잘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주시길 빕니다. 파운드 매거진 사랑해요 ㅋ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이 오는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파운드위크(F.OUND week)’를 마련한다. 음악과 예술,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컬쳐, 이 모두를 아우르는 신개념 멀티 페스티벌이 될 현장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8월 31일은 오후 4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을 상영한다. 이랑 감독의 <유도리>, 김지현 감독의 <요세미티와 나>, 김영삼 감독의 <졸업 과제>를 차례로 만나볼 것. ‘독립영화 상영회’는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두 번에 걸쳐 상영되며, 오후 7시에 끝마친다. 한편 실외에서는 개막 시각인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신사 슈퍼세일’과 함께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와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된다.

  
오후 7시 10분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라이브 연주를 30분간 감상하고, 이어 한국 최고의 댄서들의 모임인‘저스트 댄스(Just Dance)’ 크루들의 토크(F.OUND talk)와 퍼포먼스를 60분간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가 되면 진보&자이언티, 가리온, 문샤이너스, 게이트 플라워즈가 차례로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오후 11시부터 헤드라이너로 선 노브레인이 더 뜨겁게 무대를 달군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디제이 루바토(Rubato)와 디제이 마제스틱(Majestic), 수리(Soolee) 등이 국내 파티 씬의 진수를 맛보여준다. 8월 31일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에프터파티’는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섬머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 줄 것이다.







9월 1일은 오후 2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 세 편을 만나본다. 유재욱 감독의 <캠퍼스>, 김곡, 김선 감독의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 신이수 감독의 <너에게 간다>가 준비되어 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연속 2회 상영되며, 오후 5시 30분 끝마친다. 야외에서는 ‘무신사 슈퍼세일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되는 것은 물론 클라이밍 대회가 새롭게 펼쳐진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간마다 자유롭게 야외 프로그램을 누려보길 권한다. 이날 야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 15분부터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Lumpens)가 비주얼 아트와 퍼포먼스의 결합(V.A.J.P: Visual Art Jam Performance)을 선보인다. 이어서 이 시대의 마지막 서커스단 동춘서커스단이 무대를 준비했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주목할 것. 라인업에 래퍼 빈지노 도끼(Gonzo)&콰이엇(The Quiett)이 그 이름을 올렸다. 인디밴드 제8극장을 비롯해 장미여관, 바이바이배드맨, 갤럭시 익스프레스로 이어지는 무대는 오후 11시까지 계속된다. 데미캣(Demicat) 아프로킹 유니온(Afroking Reunion)이 마련한 ‘애프터 파티’ 무대를 끝으로 다음날 새벽 2시 모든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게 된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가슴은 따뜻하게, 몸을 사정없이 신나게 만들어 줄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파운드위크’. 지난 시간 함께해준 파운드 독자들과 미래의 파운드의 친구가 될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티켓 예매는 7월 30일(월) 오후 7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일권은 22,000원, 양일권은 33,000원에 판매된다.

 

 

 

F.OUND week: F.OUND magazine 창간 2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명: 파운드위크(F.OUND week) 뮤직&아트 페스티벌
행사일: 2012년 8월 31일(금)~9월 1일(토)
장소: AX-KOREA
시간: 오후 2시~익일 새벽 3시

 

티켓가격: 1일권 각 22,000원 / 양일권 33,000원 
티켓오픈: 7월 30일(월) 오후 7시 
예스24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2808&scode=008_030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5070 
* 예매티켓이 매진되는 경우, 현장판매 없습니다.

 

주최/주관: 파운드 매거진 / (주)씨쓰리엔터테인먼트
문의: 02-3444-9989, 02-3445-9697
홈페이지&트위터: 
www.foundmag.kr /@FOUND_MAG

 

About F.OUND magazine
파운드 매거진은 대량생산되는 획일적인 문화가 아닌, 독특하고 차별화된 예술관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 그리고 그 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소비자를 위한 잡지다. 2010년 9월 창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음악, 패션을 비롯해 디자인, 영화, 파티, 스포츠,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기존 대형잡지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시각, 색다른 이야기들을 담아왔다. 가십 거리에 치중하는 기존의 대형 잡지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잡지 창간 동기는 더 높은 퀄리티의 읽을거리와 독특한 비주얼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에서 복_福을 부르는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동그란 눈의 부엉이가 병에 그려진 맥주를 만났다면 당신은 세계 맥주대회에서 몇번씩이나 챔피언을 거머쥔 일본 최고의 맥주를 만난 것이다. 지난 5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시판된 히타치노 네스트_Hitachino Nest, 쉽게 말해서 부엉이 맥주.




일본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맥주가 있다고!


대표적인 화이트 에일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네 가지 종류의 히타치노 네스트가 먼저 시판되었다.



그리고 지난 주부터 레드 라이스 에일과 바이젠이 합류, 총 6가지!



히타치노 네스트는 일본에서 8대 째 내려져 오는 기우치주조(木内酒造)에서 생산된다고 하는데, 이 기우치 주조는 1823년부터 사케를 만들어온 전통 깊은 주조장이라는 말씀. 기우치주조에서는 1996년부터 맥주 생산사업을 시작하고 이 때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가 세상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 후 1997년 International Beear Summit에서 Dark Ale부문 금메달부터 시작해서 수도 없는 맥주 관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는 말이지!! (자료는 여기!)




근데 우리는 이런말해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그냥 일단 마셔보자!




귀...귀엽다..


화이트에일과 바이젠!



딱 일본 느낌의 디자인이다.


히타치노 네스트의 대표적인 제품, 화이트에일


새로나온 히타치노 네스트, 바이젠.


병 뒷면에는 이와같은 간략한 설명이.


혹자는 참기름병 같다고 ㅋㅋㅋ



병 뚜껑에도 이렇게 부엉이가!


왼쪽이 화이트에일, 오른쪽이 바이젠.



오늘 맛본것은 히타치노 네스트의 대표작인 화이트에일(WA)과 이번에 새로나온 신제품, 바이젠(W). 맥주를 즐기기는 하지만 사실 어떻게 맛을 표현할지지 몰라 힘든데, 화이트에일같은 경우는 오렌지쥬스나 오렌지 껍질, 밀과 보리, 넛메그_nutmeg. 그리고 코리앤더가 함유되어 있어서 에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었다는 것.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색깔도 밝은 금빛으로 거품도 풍성하고 오래 남아있었다. 그리고 바이젠같은 경우는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했지만 다른 곳에서 맛본 것과는 달리 그 쌉쌀함이 오랫동안 입에 머물러서 감동.....적이었다. 바이젠 맥주 좋아하는 맥덕한테는 치명적인 맛이었다고 진짜 ㅠㅠ


다소 아쉬운 것은 역시나 가격...... 화이트에일은 7000원대, 바이젠은 9000원대에요...ㅋ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셔보시길! 일본에서 날아온 부엉이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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