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선선한 가을날, 삼청동에 있는 수많은 카페 중에서도 건물의 외관부터 눈길을 확 잡아 끄는 카페가 있었다.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코나지역에서 재배된 코나 커피를 직접 공급받아 신선하게 직접 로스팅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뜻으로, 'FROM FARM TO CAFE'를 모토로 내건 카페 코나 퀸즈_cafe KONA QUEENS가 그 주인공. 건물 내외부를 들여다 볼수록 뭔가 이 카페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 코나 퀸즈로 찾아가보자!



삼청파출소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코나 퀸즈.


흰 외벽과 통유리창이 시원하게 생겼다!


로고 글씨체도 독특하다!


흰색 철망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하늘이 비치는 통유리창~






삼청파출소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코나 퀸즈의 흰 외벽과 커다란 유리창을 만나면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심상치않은 인상을 받게 된다. 일화의 첫 프랜차이즈 커피숍인 카페 코나 퀸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컨설팅부터 건물 내외부 디자인을 모두 디자이너 이석우, 송봉규가 만든 디자인 컨설팅 회사 SWBK에 맡겼다고 하는데, 디자인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터. 특히나 1층 외벽 전면을 감싸고 있는 흰색 그물철망은 시골 농장에 있는 큰 철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보면 딱 그 느낌이 온다니까!




SWBK의 가구 브랜드, MATTER AND MATTER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가구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의 러프한 외벽과 새롭게 건축된 구조물이 동시에 노출되어 있다.


깔끔한 타이포그래피! 내 취향인데?!


2층의 전경, 중앙에 있는 대형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유리창을 통해 삼청동 거리를 바라보며 매터앤매터에 앉아있는 기분이란!


화장실 로고도 깔끔! 옥상은 콘크리트를 그대로 ㅋ


3층은 일부는 이렇게 실내 공간으로, 또 다른 일부는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음... 좋은 말이군요.



시원한 외부 테라스!


흰색 아웃테리어에 어울리는 흰색 테이블과 의자.

옥상에서 보이는 인왕산의 절경!



건물 내에는 SWBK의 가구 브랜드, 'MATTER AND MATTER_매터 앤 매터'를 만날 수 있는데!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린 매터 앤 매터의 가구들과 함께 삼청동 거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란!! 상상만해도 즐거운 기분이다! 인테리어 요소들도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살린 작품들과 벽면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느낌들이 어느 하나 공들이지 않은 곳이 없더라고 ㅋㅋㅋ 특히나 매터 앤 매터 가구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를 직접 볼 수 있다.


Hawaiian Queen Coffee Farm으로부터 직접 공급 받은 원두를 사용하고 잇다고 한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사용하는 원두.



함께 판매되는 케익 종류


하아 이거 맛있겠네 ㅠㅠ


원두와 함께 머그컵들도 판매 중!


매장에서 이런 리플렛을 받을 수 있는데, 코나 커피 원두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카페 코나 퀸즈는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 코나지역에서 재배되는 귀한 원두 품종인 코나 커피_KONA coffee를 직접 공급받아 사용한다. 이 카페의 메뉴로는 코나 커피를 사용한 에스프레소 음료, 코나 커피와 함께 각종 원두로 내린 드립이나 사이퐁 커피, 그리고 녹차라떼나 핫초코, 시원한 프라페_Frappe 등의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다. 또 1층에 있는 로스팅 기계로 직접 로스팅을 하여 가장 신선한 상태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니까 믿을 수 있을듯 하다 ㅋ 이 코나 커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어/영어/일본어로 준비된 리플렛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까 매장에 들러 찾아볼 것!


코나커피를 100% 사용한 아메리카노, 인삼마테 펠레스 프라페_Pele's frappe, 딸기코코넛 펠레스 프라페를 주문하였다 ㅋ



좌측부터 순서대로 인삼마테 펠레스 프라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코코넛 펠레스 프라페!


보기만해도 시원한게 느껴진다!


딸기와 코코넛의 환상적인 조화 ㅋㅋ


머그컵이 깔끔한게 탐난다 ㄷㄷ



햇살이 아름다운 삼청동 카페, 카페 코나 퀸즈.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지는 카페에 들러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 자료참조

Spectrum 2012년 가을호 'VISIONARY'

SWBK (http://www.swbk.com/?p=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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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의 개인전, '가비지 포텐셜_Garbage Potential'이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 토스트_Gallery Toast에서 열렸다. 국내 팝아트 기획 전시에서 간간히 볼 수 있던 그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다시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미리 페이스북을 통해 살짝 공개된 몇 점의 작품들에서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던지라, 전시가 열리는 첫 날인 2012년 10월 5일, 갤러리 토스트로 향했다.





'가비지 포텐셜'이란 말을 직역하면 '쓰레기의 잠재성' 정도가 되겠다. 반달은 이번 전시에서 모나미153볼펜이나 플러스펜 만을 사용하여 그린 작품이나, 캔버스에 흘린 커피 얼룩위에 스케치를 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와 같이 얼핏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일종의 '쓰레기'들을 이용하여 반달만의 스타일로 다시 재구성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 '잠재성'에 관하여 표현하는 작품이 많았다. 또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답게 캔버스 한 롤을 통째로 펼쳐 놓고, 스프레이 캔으로 그 위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인 서울의 모습을 담고, 조금은 기괴하고 거친 표현을 통해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작품들 또한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나를 표현할 때 '쓰레기'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남들은 뒤쳐진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그 바닥에서 다른 꿈을 가지고 있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뭐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ㅋ




갤러리 토스트 입구.


전시는 2,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입구에 위치한 도록


도록을 겟겟!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그의 작품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어서 갤러리 토스트로 방문할 것! 전시는 10월 21일까지.



GARBAGE POTENTIAL 가비지 포텐셜 _ 반달 개인전

VANDAL solo exhibition. Oct. 5th. 6pm.



전시장소: 갤러리토스트

참여작가: 반달

전시기간: 2012년 10월 5일 (금) ~ 10월 21일 (일)

오프닝리셉션: 2012년 10월 5일(금) 오후 6:00

퍼포먼스 및 공연: 2012년 10월13일 (토) 오후 4시 - 비보이 공연,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 토스트 오시는 길

7호선 내방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30m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버스 아무거나 타신 다음 두 정거장 째 내리시면 됩니다. 정거장 이름은 '방배프라자'입니다. 




프리미엄 스트릿패션 편집샵 카시나명동 롯데 영플라자 입점을 축하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명동을 휩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롯데 영플라자 리뉴얼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5일에 전체적인 새단장을 끝마친 롯데 영플라자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 콘서트도 그 중 하나! 홍대 등지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뮤지션들이 명동으로 총출동한다고 하니까 빠질 수 없잖아?!






카시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이번 이벤트는 라인업만 봐도 ㅎㄷㄷ..... 팔로알토, 정기고, 진보, 레디, 이보, 김박첼라, DJ Jinmoo, DJ YTst가 함께하는 공연에.... 스타벅스 케이터링? 먹을 것도 준다는 말이겠지 ㅋㅋ 공연시간보다 미리 도착해서 먼저 저번에 다 못둘러본 매장들을 체크하기로 했다 ㅋ




브라운브레스도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가죽 팔찌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정판 가방을 선보였는데, 이런 핸드사인이 수놓아져 있었다! 멋있긔


그래서 일단 가죽팔찌를 득템 ㅋ


허쉘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고


앗 이 해골은?


스웨덴 감성이 물씬 피어나는 칩먼데이 매장


칩먼데이 데님 하나 살까 고민 중 ㅠㅠ 왤케 살게 많아...


구경왔는데 토드백과 10,000원 할인 쿤폰을 받았다 ㅋ



때맞춰 도착한 여러 매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니까 빈손으로 와서 뭐 이것저것 많이도 챙겼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는 팔찌와 제품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하였고, 칩먼데이_Cheap Monday에서는 토드백과 할인쿠폰을, 유니클로_UNIQLO도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쇼핑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완전 꿀같은 이벤트였다 ㅋㅋ 


그리고 내부의 한 커피샵에서는 가수 손담비씨가 일일 바리스타로 사람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안쪽이라 사진도 찍기 힘들고 별로 내 취향도 아니고 해서 걍 지나감.


니가?



ㅈㅅㅇ....... 하여간 다시 카시나로 돌아왔더니, 케이터링과 오프닝 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


카시나 매장 구경도 하다가~


트위터로 다시 한 번 공연 라인업을 점검 중 ㅋ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맡게 된 카시나의 춘식님


공연에 앞서서 여러가지 제품을 이벤트로 나누어 줬는데



티셔츠 한 장을 받았다 ㅋㅋ 딱 내 사이즈 ㅋㅋㅋ



공연에 앞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카시나 측에서 마련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가 무상급식 되었고, 카시나의 춘식님이 여러가지 상품을 가지고 퀴즈쇼를 진행 ㅋㅋ 보니까 내 양 옆에는 더헌드레드 스냅백이랑 아디다스 신발 받았는데............... 나는 티셔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공짠데 뭘 바래요 ㅋㅋㅋ 잘 입겠습니다!! 



그리고 6시가 다 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다.





DJ Jinmoo의 플레잉으로부터 시작해서, DJ YTstReddy의 무대가 이어졌다. Reddy는 최근 발표한 'Another Night'을 비롯하여 여러 곡들을 불러 주었는데, 라이브로는 처음보는 MC였지만 반응이 굉장하던걸 ㅋㅋ Okasian이 함께 무대를 꾸며주었고 자연스럽게 다음 뮤지션, Jinbo에게 마이크가 넘어갔다. 'KRNB'에 수록된 노래로 공연을 준비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주로 'afterwork'의 노래가 주를 이루었고, Evo와 함께 즉흥적으로 ILL JEANZ의 'Take it slow'를 불렀는데 ㅋㅋㅋㅋㅋ 가사가 19금이라 그냥 ㅋㅋㅋㅋㅋㅋ 하고 넘어감 ㅋㅋ 정기고가 노래부르고 김박첼라가 기타를 연주한 다음 무대에서는 잔잔한 분위기로 주위 처자분들이 술렁술렁 ㅠㅠㅠ 꿀성대로 명동을 녹이는 따뜻한 밤이었다 ㅋㅋ 'Say you love me', 'byebyebye', 'BLIND'로 이번 앨범 수록곡을 못들었던 게 조금 아쉽네 ㅠ 그리고 마지막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Paloalto & Evo!! 프로젝트 앨범 'Behind the Scenes'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역시나 팔로알토의 파워랩(?)으로 백화점 안이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 것 같아서 ㅋ 동영상을 같이 올려요 ㅋㅋ 함께 보세요 ㅋㅋ







사족이지만, A MATTER OF TIME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지는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 영상은 현장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고, 현장에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을 공연장으로 불러 모으는게 목적이 되겠다. 그리고 그 뮤지션들에게 피드백을 돌려주는 것 정도라고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는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시길..!



어쨌든 힙합으로 가득한 금요일 밤을 만들어 주었던 카시나 오프닝 파티! 멋진 공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톡톡튀는 색감과 만화같은 그래픽으로 여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래픽 디자이너, GFX의 첫 번째 전시회, 'Genuine or Fake'가 홍대에 위치한 웨일런 갤러리_wyln gallery에서 열렸다. 여러 로컬 아티스트의 자립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웨일런 갤러리에서 준비된 전시회이기도 하고, 이 전에 다이나믹 듀오나 나이키 등 무게감 있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잘 알려져있는 GFX 님의 전시회이니만큼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추석 연휴가 끼어서 이제서야 뒤늦게 방문하게 되었다 ㅠ




홍대에 위치한 웨일런 샵/갤러리


W.D.S는 Waylon Design Surgery의 약자였네? ㅋ


전시를 알리는 배너, 노란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웨일런 샵 좌측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갤러리가!



웨일런 샵_wyln shop은 Grafik Plastic Pop-up Store와 같은 여러가지 제품들의 팝업스토어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가방 브랜드 허쉘_Hershell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웨일런 지하에 위치한 웨일런 갤러리에서 이번 전시회가 이루어졌는데, 이곳 또한 여러 로컬 아티스트들의 전시회 장소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곳! JNJ CREW 10th Anniversary Exhibition와 같은 전시가 시시때때로 열리니까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관심을 두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하로 내려가서 GFX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가 적혀 있었다. 음, '진실 혹은 거짓' 정도?


입구에서 도록을 나누어줬는데, 이거 상당히 고퀄! 프린팅이 깔끔하게 된 게 이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작품을 소장한 것 마냥 기분이 좋더라고!


웨일런 갤러리의 벽면을 채운 수많은 작품들.


어렸을 적, 레고 대가리(?)로 이런 짓 많이 했었는데 ㅋ


다이나믹 듀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아트워크!


중앙에는 예거마이스터가 연상되는 그래픽이?


이렇게 스케이드보드 데크에 그림을 그린 작품도 있었고.


브라운브레스의 RD님이 구입하셨다고! 이쁘다 ㅠㅠ


원색 위주의 컬러감과 만화같은 그래픽이 특징적이다.


아메바컬쳐와의 수많은 작업물


하아 이것도 이뻤어 ㅠㅠ


이건 작년에 발매된 DJ DOC의 15주년 앨범 커버! 나이키와도 협업했었지?


다듀의 아트피겨를 만들기 위한 스케치


셀 수도 없이 수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대부분 전시회 첫째 날에 팔려나갔다는!


리듬파워의 앨범 자켓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전시회의 주제가 되는 아트워크가!



뭔가 쨍~한 느낌이다. 그리고 노란색을 좋아하시는 듯! ㅋㅋ


이렇게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어떤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듯하다.


음, 이건 잘 모르겠지만 에어포스원 30주년에 대한 건가?


천장에 있던 조명인데, 너무 독특해서 ㅋㅋ


저 미키마우스 손같은 게 GFX님의 특징적인 시그니쳐가 되고 있다.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메시지를 키치적이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식! 쩔어 ㅠ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동 작품도 공개되었는데,


그래피티 아티스트 SIXCOIN


쿨레인 스튜디오의 쿨레인님


그리고 같은 쿨레인 스튜디오의 LADY BROWN


Paper toy artisti 양재영님까지



여러가지 협동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출입구에서 받을 수 있던 도록과 스티커.



웨일런 갤러리의 벽면이 가득찰 정도로 수많은 작품이 전시되었던 이번 전시회는, 전시 첫 날부터 그 인기로 하여금 대부분의 작품이 순식간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트위터 등 SNS에서 GFX님의 작품을 겟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ㅠㅠㅠ 부러워서 아오 ㅠㅠㅠ 독특한 느낌의 개성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이전까지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내가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은 Dynamic Duo 10th Anniversary 'the Exhibition'에서 선보였던 피규어와 아트워크, 술제이, 리듬파워, DJ DOC 등의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나, 나이키와의 협업 정도밖에... 근데 전시회에서 또 다른 수많은 작품을 만나면서 각각의 작품 모두 다 너무나도 멋져보였던 것 같다.


여러분들이 듣고 있는 어떤 음악이나, 길을 지나가다 보았던 멋진 포스터들이 사실은 우리나라의 로컬 아티스트들의 손으로부터 나온다는 것. 문화를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되어 전시장에 찾아가 그 아티스트들에게 무한한 Respect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웨일런 갤러리에서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5일(금)까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쿨레인 스튜디오(Coolrain Studio, 아트토이 디자인 스튜디오)의 아트디렉터인 'GFX(http://blog.naver.com/grafflex)' 작가의 개인전이 'GENUINE OR FAKE' 주제로 약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GFX'의 개인전은 지난 5년간 진행되었던 여러 가지 프로젝트 디자인과 아트토이 다자인 작업 그리고 수작업 페인팅과 스케치과정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트토이 디자인의 전반적인 과정과 스케치와 페인팅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GFX 1st Art Exhibition -  'GENUINE OR FAKE'

 

전시 기간: 2012년 9월 28일(금) – 10월 5일(금)

오픈 시간: pm 13:00 – pm 19:00

전시 오프닝: 2012년 9월 28일(금) pm 19:00 – pm 22:00

장소: WYLN gallery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8-12)

문의: 070-7765-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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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쎄스타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건 ㅜㅜ 매월 1일에 맞춰서 하려다 보니까 한 달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자주 하게 되는 것만 같은지 ㅠㅠㅠㅠ 5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2012년의 끝이 다 되어 간다 ㅠㅠ 어쨌든 9월달도 마무리짓는 느낌으로! 추석은 다들 잘 보내셨나? ㅋㅋ




야...야해...



메밀꽃 필 무렵 ㅇㅇ


으으.. 이번 9월 초는 봉평에서 메밀FC 창단과 같이 시작되었다 ㅠㅠㅠ 금쪽같은 주말을 '그 분'을 위헤 헌납했던 날 ㅠㅠ 훡유






라코 라이브 트위터 이벤트 당첨돼서 받은 것! 카메라 스트랩은 김 모씨에게 헌납 ㅠ







근형, 정홍이형을 거의 5년만에 만나서 종로에서 굴보쌈 흡입. 

맛있기도 했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반가웠던 하루.







하이비션 형님들이 한솔이 선물로 준 것. 물통 이쁘다 이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힙합나이트' 특집을 다녀왔다! 

다듀나 가리온 등 다른 공연장에서 자주 접했던 뮤지션들이라 선곡이 뻔해.... 

덕후같이 코러스 다 맞추고 더블링 하고 그래서 조금 내가 부끄러웠다고... 힙덕이라 어쩔 수 음슴






저번에 산 레고 미니피겨로 만든 브로치! 마린보이 긔엽긔







브라운브레스 201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다녀왔다 ㅋ 만복형님이 언제든지 잘 대해주셔서 ㅠㅠㅠㅠ 

이 날 이것저것 많이도 주워먹음 ㅋㅋ 이번 시즌 조만간 겟하러 가야겠음 ㅋ




<이 달의 코디>



몹쓸셀카..


나이키 트레이닝런 갔다오는 길!


아이패드 사진 올리니까 스팸 댓글 엄청달림 ㅠㅠ


불금불금!


이것두 나이키 트레이닝런 갈때 ㅋ


오베이 샘플세일에서 겟한 가죽자켓 ㅋ


가을엔 역시 할배가디건 ㅋ


프리런에 블웨인만큼 어울리는 게 없지 ㅋ


프랑스 감성이 물씬나는 라코 가디건 ㅋ


이 달의 코디는 뭐 ㅋㅋㅋ 딱히 요새 산 옷은 없구 OBEY 샘플 세일에서 산 가죽자켓 정도 ㅋ

임세호 앵글 따라하려고 하지 마여 ㅋㅋㅋㅋ






레몬밤 넣고 모히또 먹으려고 샀는데 이제서야 싹틈 ㅠㅠㅠㅠ 언제 길러 ㅠㅠㅠ






환자 히스토리 테이킹하려고 갔다가 이런저런 얘기하고 받은 박카스.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요새 나이키 트레이닝 런 왠만하면 안빠지고 가려고 하고 있다 ㅠㅠ 근데 금요일은 불금보내야 돼서 못감 ㅋㅋ

화요일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요 ㅋ






조선생 술먹고 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마칼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터지게 먹음ㅋㅋㅋㅋ







너네 국새본 적 있냐 ㅋㅋ 이거 들고 있으면 하후돈이 '비켜라, 비켜'라고 함.






엄마 승진기념 선물로 라미 만년필을 사드렸다. 겉에는 이름까지 새겨서 ㅋ







하이비션 선구리가 이쁘다고 한번씩 써보시고 ㅋ 여름엔 선글라스! Hybition Truthful M Series






부모님 올라오시면 가끔 가는 곳, 이번에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ㅋㅋㅋㅋ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청앞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





DJ Someone! 쌩판 모르는 남인데 사진기 들이밀어도 포즈를 잘 취해 주셨다 ㅋ

사진으로 만나는 스케이트보드! Thrasher Photo Exhibition





군만두는 삼면이 고르게 구워주어야 합니다.






이상하게 일요일 저녁에 병원에서 만나는 쓰레기들






당뇨식 체험 중. 생각보다 맛있어서 개굿 ㅋ







가을날씨는 변덕스럽기도 하죠 ㅋㅋ 비오는 날도 잦았고 맑은 가을 하는 볼 수 있는 날도 많았던 ㅋ






간만에 햇빛쬐러 나와서는 결국 뚜레쥬르 팥빙수 먹는 정 씨. 진지한 모습을 볼 때는 먹을 때 뿐인가.






내 소개로 커플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한 우리 사촌형. 이번 일요일에 결혼인데 행복하게 살길!! 축하해요~!






오당가서 먹은 바베큐 감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로리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서 찍은 서울. 나는 딱 이 맘 때의 이 곳이 너무 좋다.

생각없이 발길 닿는 대로 걷다보면 꼭 이 곳으로 나오게 되는.






iOS 6 드디어 나옴 ㅋㅋ 말도많고 탈도많은 앱등이 인생 ㅠㅠㅠ 닥치고 빨리 아이폰5 나와랏!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를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를 만나다! 'K Talk' 토크 콘서트

유익하고 즐거운 강연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TED 식 강연에 많이 참가하도록 해야겠다 ㅋ







입장하는 것부터 순탄치 않았던 한국의 겨울을 찾아온 거위의 꿈, 캐나다구스 런칭파티

레전설 들국화를 만난 건 엄청난 행운이기도 했다. 일이 잘 풀려서 다행 ㅠㅠ





언양1번가 생고기 집에서 먹은 언양떡갈비 ㅋㅋㅋ 이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흑석동 프리미엄 하우스 우리집에서 가끔씩 하는 먹파. 

이번에 아빠가 고기구이용 그릴 가져와서 연탄에 직화구이 해먹었는데 개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또의 소박한 꿈은 역시나 ㅠㅠㅠㅠ






우리나라 사람들은 에너지 드링크를 밤새 놀려고 먹는게 아니라, 밤새 일하고 공부하려고 먹는다던데..

내가 딱 그 상황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밤새 발표 준비하고 병원에서 쓰러져서 자고 ㅠㅠㅠ






A MATTER OF TIME을 통해 처음으로 벌게된 돈, 188,000원.

기대하지 못한 광고수익으로 이렇게 돈 버니까 기분 참 좋다 ㅋ








추석 때 울산에서 들린 Jade라는 찻집. 아랫사진 찍으려다 무릎밑으로 다 젖었........






그래서 프리런+2가 프리런+3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덕이라 나른 색깔 못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A MATTER OF TIME은 고품격 포스팅으로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중임 ㅋㅋㅋㅋㅋ 

다른 곳에서도 내가 만든 사진이나 동영상들이 사용되어서 기분이 좋다ㅋㅋ

이제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쎄스타그램에서도 만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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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부터 다이나믹 듀오, 한가인, 카라의 강지영 등 여러 셀렙들이 입는 덕다운 파카로,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브랜드, 캐나다구스_Canada Goose가 한국에 발을 내딛었다.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VLUF가 열리는 곳으로 최근 각종 브랜드의 런칭쇼 장소로도 유명해진 곳,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캐나다구스의 한국런칭을 알리는 파티가 열렸다. 들국화와 어반자카파의 특별 공연과,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 전시가 함께한 캐나다구스의 런칭 파티를 찾아가 보았다.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만 한정적으로 입장이 가능했던 파티인데,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이건 뭐 ㄷㄷㄷ.. 직접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좋아했던 조현아가 속해있는 그룹인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와 그저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특별공연, 그리고 Grafik Plastic과 광고 사진계에서 유명한 포토그래퍼 홍장현님의 사진 전시가 함께 한다고 하는데, 불타는 금요일은 이미 정해진 거지 뭐 ㅋㅋ




성수동 대림창고! 역시 러프한 느낌이 대박!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훈훈가이들이 음료를 서빙하고 있었다.


축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소울스케이프의 음악이 대림창고를 가득 메웠고



이렇게 루프탑에는 사람들이 가득!



위층 작은 방에는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파티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








몇 달 만에 찾은 대림창고는 또 한 번 변신을 하고 있었다. VLUF 때의 러프한 느낌과 함께 캐나다구스가 준비한 고급스런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 자리였다. 창고 안에는 이미 DJ Soulscape의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었고(자주 뵙네요..ㅋㅋ), 건물의 옥상에는 루프탑 파티가 한창이었다! 수많은 패션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 찾은 파티인 만큼 간지피플들이 엄청 많았다 ㅋ 옥상에서는 캐나다구스를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특별한 음식들이 케이터링되고 있었다.



캐나다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나는 시타델 입어볼래용


캐나다의 한 산장에서 가져온 듯한 소소한 아이템들


이것이 시타델_citadel


캐나다구스의 마크. 뭔가 혹독한 겨울을 나는 강인한 사나이 냄새가 물씬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었던 공간에서는 캐나다구스의 여러가지 모델 (익스페디션_expedition, 시타델_citadel, 칠리왁_chilliwack 등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는데, 궁금해서 나도 시타델을 입어보았다. 아 근데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고 꽉찬 구스다운 패딩이 단단한 느낌! 이거라면 한 겨울 엄청나게 추운 날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ㅋㅋ 안그래도 요새 서울날씨 점점 추워지는데 하나 장만할까...? 하는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Metro Sportswear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2000년도에 Canada Goose라는 이름으로 제품군을 정리하고 지금은 스웨덴을 기점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에도 정식 수출이 되고 있는 유명한 의류 회사이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저기 얼굴 쪽의 Fur 부분인데, 코요테_koyote 털을 사용하여 물이 묻지 않고 쉽게 얼지도 않으며, 서로 다른 길이 덕분에 얼굴로부터 체온의 손실을 막아준다는 것, 그리고 코요테로 인한 북극 생태계의 파괴를 막는 일도 하고 있다고.




루프탑에서는 케이터링 서비스가!






하앍.... 저녁 안먹고 올걸 그랬나..



엄청 고급스런 카나페가 마련되어 있었다 ㅠㅠ 맛있어 ㅠㅠ



캐나다구스에는 그레이구스 보드카!





케이터링 서비스도 완전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고, 캐나다구스라는 이름 답게 그레이 구스 보드카_Grey Goose Vodka를 이용한 크랜베리 보드카 등의 칵테일도 마련되어 있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ㅠㅠ 옷이며, 음식이며, 음료며, 행사며 다들 럭셔리 ㅠㅠ




축하 공연 전에는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Goose Insiders'라는 제목으로 전시된 작품들


전문 모델이 아닌 어부, 해녀, 광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델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모두 캐나다구스를 입고.


아오 느낌 대박. 사진 쩔어요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Goose Insiders' 전시는 총 8점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어부, 광부, 해녀 분들과 아이스하키 선수, 발레리나, 파일럿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캐나다구스를 입은 것 만으로도 얼마나 멋있어 보일 수 있는 지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그 강인한 느낌이 삶 속에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은, 이질적이지 않고 그 삶 자체를 보여준 전시로 기억에 남았다. 사실 이렇게 가까이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본 것은 처음인데... 정말 느낌이 좋았다!


DJ Soulscape의 스피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DJ Soulscape represents 360 sounds!




캐나다구스의 공급을 맡게된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CEO인 Deni Reiss도 무대를 빛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님


조...좋아합니다. 팬이라구요..ㅋㅋ


매력(?), 마력적인 미성이 돋보이는 권순일님




그리고 중저음의 독특한 소울을 가진 보컬, 박용인님









말이 필요없는 레전설, 들국화













축하공연에 앞서 캐나다구스의 정식공급을 맡은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와 Dani Reiss 캐나다구스 CEO의 인사말로 무대를 시작했고,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의 무대가 바로 이어졌다. 'Beautiful Day', 'Just Two of US', 'Just a Feeling', 그리고 최근 발표한 '니가 싫어'를 들려주었는데, 이렇게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에 본인들의 무대가 혹시나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세 사람의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 파티를 찾은 모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다. 앵콜 곡으로 '그날에 우리'까지. 워낙 좋아하는 그룹인 만큼 너무나도 신났던 무대였다.


다음으로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무대가 이어졌다. '행진'. 'He ain't heavy, he is my brother', '매일 그대와', '그것만이 내 세상'을 들었는데,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꽉찬 밴드 세션들의 연주와 전인권님의 보컬..... 전설은 괜히 전설이 아니라는 느낌 밖에..... 마지막 곡인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를 때 번쩍 일어나셔서 객석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건 말로 표현 못해 ㅠㅠㅠ 사진으로도 표현 못해 ㅠㅠㅠㅠㅠ 그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만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ㅜㅜ 여러분 공연장 많이 찾아 다니세요 ㅠㅠ 그리고 앵콜 곡으로는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 





캐나다구스는 9월 21일 압구정의 '센트럴포스트_Central Post'를 시작으로 국내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점포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멋진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졌던 런칭파티를 보여준 만큼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 초대해주신 이자영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anada_Goose_(clothing)

http://www.canada-goose.com/



 

 

명동이 변화하고 있다. SPA 브랜드 열풍과 함께 서로 비슷한 매장 컨셉의 매장으로 단일화 되어가던 명동의 패션을 롯데 영플라자가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다른 백화점 영캐주얼 매장과 같은 느낌이었던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을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 취임 이후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길거리의 문화와 감성을 가진 브랜드를 입점시킴으로써 명동의 패션을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2012년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10월 5일까지 전체 매장의 리뉴얼을 끝마친다고 하는데, 먼저 입점된 네 가지 매장을 먼저 둘러보게 되었다.

 

 

 

첫 번째로 카시나_kasina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카시나_kasina. 부산대학교 앞에서 스케이트 보드 의류와 관련 용품을 처음 판매하다가 여러 국외 스트릿 브랜드를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소개하면서 굴지의 스트릿 편집 매장으로 성장한 곳이다. 국내에서도 홍대와 명동, 압구정 등 여러 브랜치가 있지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에서도 신선한 스트릿 열풍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최근 빈지노_beenzino의 'Nike Shoes'라는 곡에서도 소개가 된 만큼 이미 패피들에게는 유명한 곳! 당신도 나이키 슈즈를 신은 여성이 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홍대의 갈색 숨결, 브라운 브레스!

 

 

 

 

2층으로 올라가면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 매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홍대 오피셜 스토어, 신사 패시지 스토어에 이어 세 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하게 된 브라운브레스. 이 세 번째 매장에서는 201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서 만났던 제품들이 차례대로 발매되어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 뭐 내 블로그에서는 엄청나게 많이 소개된 매장이니까^_^ 옆에서 '브라운브레스'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ㅋ 하여간 기존 매장 컨셉과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라 적응이 잘 안되긴 했지만, 의류와 가방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전달하는 입장에서 그 유전자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칼하트_Carhartt! 반갑습니다!

 

 

 

 

가로수길에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고 올 초에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도 매장을 낸 브랜드 칼하트_Carhartt.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워크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여러 아티스트,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꾸준히 발매하기도 하는 브랜드로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앵커리지 파카_Anchorage Parka의 국내 한정 모델을 발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옷 좀 입는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눈독들이는 브랜드, 칼하트! 매장 직원분이 친절하시기도 해서 사진 찍고 있었더니 블로거냐고 ㅋㅋ 잘 부탁드린다고 ㅋㅋ 사실 칼하트는 가로수길 아니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품질의 옷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매장은 허쉘_Herschel!

 

 

 

 

마지막으로 소개할 매장은 아이콘 서플라이가 공급하는 가방 브랜드, 허쉘_Herschel이다. 허쉘을 공급하는 업체인 아이콘 서플라이_Icon Supply는 최근 명동에 waylon shop을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 기세를 멈추지 않고 여러 매장에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가방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노트북 케이스, 지갑, 그리고 클레이_CLAE의 신발까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평소 눈독들이던 사람이라면 꼭 체크할 것!

 

 

 

 

 

 

 

명동을 휩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카시나, 브라운브레스, 칼하트, 허쉘!




다양한 양분을 받고 급속도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서브컬쳐를 대변하는 홍대 일대에 또 다른 새로운 대안공간이 탄생했다. 동명의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점, 편집샵, 카페, 브랜드 프리젠테이션 장소, 쇼케이스 공연장 등 한 가지 명칭으로 대변할 수 없는 복합문화공간 '1984'가 그 주인공. 2012년 9월 20일, 마포구 동교동에 문을 열게 된 1984의 오프닝 파티에 참가하게 되었다.







공간 1984의 오프닝을 기념하여 가리온DJ Soulscape, DJ Juice가 특별 공연을 펼쳤고, 이 외에도 독특한 작업물로 널리 알려진 4명의 아티스트, 김기조, 김대홍, 제이플로우, 찰스장의 전시 또한 진행되었다.




그들의 정통성과 모토를 대변하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목요일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안에서는 미팅과 함께 DJ Soulscape의 디제잉이


맥주와 핑거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시원시원하게 넓은 공간과 깔끔하게 배치된 샵인샵


잡화와 패션 의류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서 영향을 받아 짓게 된 이름. 타이포그래피는 김기조님 작품

제공된 브로슈어. 1984의 생각을 소개한 것으로 내용이 알차다!



그 동안 발간된 책들.


더 에미넴 북


더 스트리트 북




출판사 '1984'는 1951년 '희망사', 1977년 '혜원출판사'의 대를 이어 3대 째 출판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용훈 대표의 출판사로, 문화를 기반으로한 출판을 바탕으로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흐름을 전파하고, 오랜 역사의 뿌리를 이어 현대적 감각으로 꽃피울 것을 계획하고 있다. <더 스트리트 북>, <디자이너의 패션북>, <더 에미넴 북>과 같은 최근의 출판물에서 알 수 있듯, '예술 / 패션 / 라이프 / 음악'의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책들을 발간할 계획이다.




다양한 코스메틱 상품을 선보이는 에이솝_Aesop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_Azmaya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라운_Braun


나무 재질의 식기와 주방용품을 선보이는 차바트리_ChaBaTree


모든 브랜드는 이와 같이 심플한 안내문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위에서 설명된 노트, 칼레피노_Calepino


마소영의 시계모양 팔찌


귀여운 장난감, 베르크하우스_Werkhaus


스테레오 스케이트보드_Stereo Skateboard





매장 안에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편집 매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 셀렉션 자체도 그렇고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하나하나 세밀하게 공들인 느낌! 위에서 설명한 브랜드 외에도 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찰스장의 '어린왕자'


제이플로우의 '동물농장'


김기조의 '1984'


김대홍의 '테스'




이번 오프닝 파티에서 놀라웠던 것은 전시물들이 단지 '전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혜원출판사의 세계문학이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현대적인 리디자인을 거쳐 '아티스트 × 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것인데!! 그 출발을 알리는 4가지 작품의 아트웍이 전시되었던 것이다. '찰스장 × 어린왕자', '제이플로우 × 동물농장', '김기조 × 1984'. '김대홍 × 테스'가 바로 그 것!




오프닝 파티가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공간 1984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특별 공연은 DJ Soulscape님의 스피닝 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워낙 리스펙트하는 DJ인지라 ㅋㅋ 솔스캡님은 즐거운 음악으로 공간 1984를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었다.



이 문화를 대변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꾸준히 거듭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공간 1984.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58-24 혜원빌딩 1층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2-325-1984

홈페이지 http://www.re1984.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1984culture

트위터 https://twitter.com/re1984






CALEPINO의 오피셜 블로그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calepino.fr/blog/index/billet/4360_nouvelle-boutique-1984-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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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_Stefan Sagmeister의 전시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展을 기념하는 공개 강연이 열렸다. 2012년 9월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홀에서 열린 K Design Festival의 K Talk! 연사로는 건축가 김원철, 배우 최여진, 그리고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각각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인간을 위한,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던 K Talk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지만 선착순 600명으로 한정된 사람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렇게 유명한 디자이너가 내한하여 펼치는 강연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기도 했고, 또 전시 티켓과 도록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몇 달 동안 K Talk만을 기다려왔다 ㅋㅋ




K Talk가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홀


K Design Festival의 한 코너로 진행되었다.


사전 등록된 참가자들에 한해 기념품을 증정!



연사들의 강연을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되었다


홀을 가득 채운 많은 사람들


전시회의 도록과 초대권!!


그리고 K Talk의 리플렛과 노트, 볼펜 또한 받을 수 있었다.


이건 통역기 ㅋ


Design & Happiness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그리고 다른 연사들의 사진이!





K Talk를 찾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되었는데, 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展'의 전시 도록과 초대권, 이번 토크 콘서트의 리플렛과 강연을 들으면서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볼펜과 노트가 증정되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답게 동시통역사와 통역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K Talk를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 연사의 강연 내용을 영어로 들을 수 있고, 반대로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강연 내용은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되어 이해하기 쉽게 준비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TED 형식의 강연이 펼쳐졌는데, 특히나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강연은 2010년 TED에서의 강연과도 비슷한 내용이 일부 중복되기도 한다고. K Talk를 놓쳐 아쉬운 사람은 이거라도 보시길 바란다 ㅠㅠㅠ




혁신적이고 충격적인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피로 세계를 뒤흔든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전시회를 기대한다.








서울에 있는 수많은 맛집중에 족발로 유명한 맛집으로 이름하여 '3大족발'이 있다. 오랜 전통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영동족발, 성수족발, 그리고 시청앞에 위치한 바로 이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이다. 서소문로 사이사이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매일같이 끝이 안보이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퇴근으로 지친 회사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맛.있.는 족발집, 이 곳으로 찾아가 보자!




20년 전통의 족발집! 만족 오향족발


원래 자리에 있던 본관 주위로 2개의 별관이 새로 만들어졌다.



곧 구로에 분점을 오픈한다는 소식!


엄청나게 많은 매스컴을 탔던 기록 ㅋ


오픈 시각인 3시에 정확히 도착했지만 벌써 많은 사람이ㅜㅜ


점심 식사는 물만두와 떡국, 저녁 식사는 오향족발 only!




시청역 8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이 곳, 만족 오향족발은 카페베네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점심식사 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식사류(물만두, 만두국수, 떡국, 떡만두국)가 주문 가능하고, 저녁 시간인 오후 3시부터는 오향족발만 주문이 가능하다! 당일 판매분만 정확하게 만들어서 다 팔리게 되면 장사를 접는 맛집 시스템이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도착하면 맛도 못보고 돌아갈 수도 ㅠㅠ 맛집 답게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지만, 오픈 시간에 맞게 도착하니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예전에 본관만 있었던 때에는 엄청나게 기다렸었는데 ㅜㅜㅜㅜ 별관이 오픈하고 나서는 좌석이 넓어져 조금만 기다려도 쉽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손질을 기다리는 오늘의 족발!


으아 때깔 보소.. 곱다 고와..


동네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살코기












쫀득쫀득해보이는 족발 껍질!














두 분의 요리사분께서 모든 족발을 손질해서 바로바로 서빙된다고!


놋그릇에 담긴 맛깔나는 족발 한접시!




당일 판매분만 준비해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문을 닫는 만족 오향족발의 퀄리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픈 전에 미리 도착해서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고, 요리사 분들이 족발을 손질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설명은 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껍질 색깔봐 ㄷㄷㄷ 군침돋네 ㅇㅇ




오향족발 大자를 시키고 차려진 기본 셋팅


깍두기 같은 단무지!


오이와 양파 당근, 마늘


새콤한 무채무침


떡만두국은 이렇게 듬뿍 담아 한쪽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고



맛깔나게 개인접시에 담아 족발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것은 비밀의 소스! 마늘과 식초? 뭐 어쨌든 새콤달콤한 맛!!


이 소스에 양배추를 넣어 족발과 함께 냠냠쩝쩝




가족과 함께 3~4인 기준의 양으로 제공되는 오향족발 大자(34,000원)를 시켰다. 기본 제공되는 반찬으로는 고추와 오이, 파, 마늘 등 생야채와 단무지, 무채무침. 그리고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떡만두국과 함께 양배추절임이 나오는데, 다른 족발집과는 다른 특별한 소스로 만들어져 있다. 보통 족발하면 떠오르는 것이 새우젓인데, 이 양배추 무침이 새우젓의 역할을 대신한다 ㅋ 상상이 안된다면 드셔보시라! 새콤달콤한 맛이 오향족발의 풍미와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고!!




지금부터 위꼴사 시작!


놋그릇 밑에 있는 열판에서 따뜻하게 데워주어서 족발이 식지 않도록 되어있다.


푸짐해보이는 족발!


살코기도 두툼해서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좋고!


쫀득쫀득한 치감이 일품인 오향족발!






어떤 재료를 가지고 만든 건지는 이 집만의 노하우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여타 족발집과 확연하게 다른 쫀득쫀득한 치감과 구수하고 가득한 느낌의 오향족발 특유의 풍미가 가득하다. 족발 뼈를 쪽쪽 빨아먹는 것도 아쉽지 않게 적당한 비율로 섞어 놓았고,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꽉찬 살코기를 먹기에도 양이 부족하지 않다. 바스라지지 않고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맛이... 이게 바로 진정한 서울 3대족발의 포스랄까!!



기회가 된다면 다른 3대 족발집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ㅋ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만족 오향족발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102 / 전화 : 02-753-4755, 02-777-9229 / 팩스 : 02-775-6364









국내외 십수명의 스트릿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역동적인 라이브 페인팅과 설치 미술, 각자의 작업을 공유하는 워크샵과 강의로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새로운 예술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_Platoon Kunsthalle에서 진행되는 URBAN VOID가 바로 이 것.




오랜만에 찾게 된 쿤스트할레!


외벽에는 설치 미술이 한창 작업중에 있었다.


데스크에서 리플렛을 받을 수 있었다.


좌석에 앉아서 편안히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룹, Beyond Art.


쿤스트할레 전체가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도배되었다.



바에서 음료를 즐기기도 하고


불금을 보내러 온 많은 사람들


전시 참여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각종 상품, 잡지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2009년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28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Jack Rocks Seoul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매달 파티문화 매거진 블링에서 진행하는 블링 플리마켓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전체 공간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전시 및 작업 공간으로 바꾸었는데, 1층 라운지에서는 바에서 주류와 음식을 판매하면서 관계자와 전시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보였다.





Eric Davis, 작업 중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Junkhouse의 독특한 설치 미술품



작가 윤지웅의 공간, 미술가의 작업실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키치적인 느낌의 VAKKI


스케이트보드와 픽시에서 나온 영감을 표현하고 있는 WK의 작품



그리고 Buried Alive 아트디렉터 Okeh님의 작품


보드에 음각으로 자신의 아트워크를 새겨 놓았다!



NANA의 그래피티 작품


NANA IS REAL


Hendrik Beikirch의 작품. 삶의 향기가 녹아있는 페인팅이었다.


스크린에서는 여러 아티스트의 영상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건물 외벽에 작업중인 Victor Ash


그리고 가장 큰 작품인 Vault49의 작품


그림,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트워크를 펼치고 있는 JAZOO의 작품


실제로 모든 작품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






URBAN VOID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 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Vault49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현재 진행형으로 그려지고, 설치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더불어 아래 유스트림_USTREAM 채널에서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는 과정을 웹 상에서 볼 수도 있었는데, 이거야말로 완전 새로운 경험이 아니겠는가!





이와 함께 전시 일정에 맞춰 Victor Ash, IEPE, Vault49와 같은 아티스트의 강의와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통해 찾아가보도록 하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와 Beyond Art는 국내외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함께 역동적으로 선보일 URBAN VOID를 진행한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에 의해 독점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작업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일 것이다. 

 

URBAN VOID의 테마는 "Beyond Art"로 참여 작가들은 자유롭게 실시간 페인팅 작업과 설치, 워크샵 및 강의를 통해 그 개념을 해석한다. 참여 아티스트들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그리고 뉴욕에 기반을 둔 Vault49의 작가들이 있다. 이 국제적 명성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들은 5일동안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URBAN VOID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창조와 표현에 주력함으로써, 도시 속의 임시 아틀리에로 PLATOON KUNSTHALLE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또한, 본 행사 기간 동안 비주얼 아티스트 Lumpens의 비주얼 매핑 설치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참여 작가들은 전용 공간에서 작업하며 "story creator"로써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서울에서의 "Beyond Art"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과 정의를 표현한다. 이는 곧 관람객들에게도 자극을 주고 영감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PRIME DJ NIGHT와 ROOFTOP NIGHT DISCOVER CREATIVE CITIES film series, ARTIST LAB open studio session 등을 통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를 즐겨보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는 큰 잠재력을 지닌 한국과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전하는 문화 분야의 선구자로써 익히 알려져 있다. PLATOON KUNSTHALLE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에게 쇼케이스를 제공하고 ARTIST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작업할 수 있는 개인 작업실을 내어준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의 일환인 PLATOON KUNSTHALLE는 문화적 소통의 자문회사, 창조적 공동체, 그리고 서울과 베를린 사무실에 기반을 둔 창조적 공간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서울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을 위한 실험적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URBAN VOID는 "Beyond Art"의 주요 쇼케이스다.

 

  

BEYOND ART는 창의적인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아 BEYOND ART만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교류를 통해 창조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아트 이벤트 정보는 

BEYOND CREATIVITY PROJECT와 PLATOON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www.beyondcreativity.co.kr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는 잡지인 쓰래셔 매거진_Thrasher Magazine의 사진 전시회가 2012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매장 MAG N MAG에서 열린다. 어렸을 때 부터 동경해 왔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직접 사진으로 보고 잡지를 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가로수길로 출동하였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MAG N MAG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를 알리고 있었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


매장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전시회를 찾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인 MAG N MAG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로 가로수길은 북적였고, 여기가 바로 쓰래셔 매거진의 사진 전시회장임을 알리듯 매그앤매그 매장 앞은 많은 스케이트 보더들로 붐볐다. 매장 내에도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DJ의 음악이 전시회장을 신나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매그앤매그에서 쓰래셔 매거진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도 한다고!




벽면을 가득 메운 사진들!


이렇게 멋진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쓰래셔 매거진을 한 곳에서!


25주년 당시, 발매된 쓰래셔 매거진 표지를 모아 놓은 포스터


이 로고, 많이들 접했을거라 생각된다!





쓰래셔 매거진은 1981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evin Thatcher, Eric Swenson, Fausto Vitello에 의해 처음 발매된 잡지로, 최신 스케이트 보드 관련 정보와 프로 스케이트 보더, 음악과 패션, 사진 등을 다룬 스케이트 보드 전문 잡지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30주년 행사 때 선보인 쓰래셔 매거진의 멋진 사진들과 함께 2001년부터 발매된 모든 잡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실제로 편하게 보고 싶은 잡지를 골라 매장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DJ SOMEONE



느낌있는 스티커!


SOM DEF!





행사를 진행했던 RAWESOME 크루!




전시회 오픈날인 9월 14일에는 DJ SOMEONE과 SOM DEF의 플레잉도 즐길 수 있었는데, 멋진 사진과, 잡지,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더들의 축제와도 같은 행사였다.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꼭 체크하시길!






THRASHER의 맥앤맥 입점 축하를 기념하며, 가로수길 MAG N MAG 1층 전시장에서 THRASHER PHOTO EXHIBITION을 진행합니다.일전에 THRASHER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사진전의 일부 작품과 11년전부터 지금까지의 THRASHER MAGAZINE 등으로 전시회가 채워집니다.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THRASHER MAGAZINE을 이해하는데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9월 14일 저녁에는 7시부터 DJ SOMEONESOM DEF 의 공연도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2.09.14 - 09.23

장소 - MAG N MAG 가로수길점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OPENING PARTY - 2012.09.14 PM 19:00

LINEUP - DJ SOMEONE / SOM DEF 입장료 없음.


가로수길 매그앤매그 정보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9번지

전화: 02.511.9370

운영시간: 11:00~22:00


RWSM DISTRIBUTION

전화 - 070-8286-0880

EMAIL - RWSMDISTRIBUTION@GMAIL.COM

WEBSITE - Http://www.rwsm.co.kr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events/338092246281795/





패션의 메카인 명동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스트릿 패션을 취급하는 매장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사람은 붐비지만 구경할 데도 별로 없고 시간만 때우기가 일쑤인데 그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Grafik Plastic Pop-up Store나 JNJ CREW 10th Anniversary Exhibition 등 새로운 이벤트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기도하고, 고급스럽고 특별한 브랜드들을 취급하는 홍대의 웨일런_wyln에 이어 그 두 번째 브랜치가 오픈하였다. 명동 눈스퀘어 4층, 웨일런 샵_waylon shop.




웨일런 샵의 모습


메인 아일랜드는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었다.


명동 입구가 보이는 한 쪽 구석에는 이런 라운지가!


그라픽 플라스틱의 이미지 포스터


이런 오브제는 어디서 구하는거야!


빈티지한 멋이 가득 느껴졌던 가구들과


영국의 펍에나 있을 법한 테이블 사커




홍대 웨일런 매장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명동 웨일런샵은 매장 인테리어부터 남다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구해야 할 지 상상조차 안가는 여러가지 오브제와 빈티지한 가구를 매장 내부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 특히 명동입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사진에서 보듯 멋진 가구들로 장식해 놓았는데, 여기가 도대체 명동이야 영국이야.....!!




웨일런샵의 오프닝 이벤트!


20% 쿠폰이 당첨!




웨일런 샵 오프닝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웨일런 샵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한 후 쿠폰함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이 되는 쿠폰을 뽑을 수 있는데 나는 20% 쿠폰이 당첨 ㅎㅎ 기분 좋으다 ㅋㅋㅋ



웨일런 샵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매장 속에서 하나씩 찾아볼까!




아웃도어 스타일 가방 브랜드, 허쉘_Herschel


백팩과 크로스 백, 더플 백 등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볼 수 있다.


내셔널 퍼블리시티_National Publicity와 허쉘의 백팩


당신의 얼굴에 그라픽을! 그라픽 플라스틱_Grafik Plastic


고급스러운 향이 느껴지는 천연 양초, 시흐트루동_Cire Trvdon


각진 형태의 캔들이 인상적인 조야_Joya.


꼬떼시엘_Cote&Ciel!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던데!


AIAIAI와 꼬떼시엘의 아이폰 악세서리들을 총 집합!


독특한 모양의 마네킹 스탠드


영국의 모던 테일러링, 마샬 아티스트_Marshall Artist


전통있는 베이스볼 캡, 이벳필드_Ebbets Field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일본 가방 브랜드, 마스터피스_Master Piece


스페리_Sperry의 보트슈즈와 팔라디움_Palladium의 워커


마지막으로 클레이_CLAE의 감각적인 신발!




웨일런 샵에서는 단순히 의류 브랜드를 넘어서 신발이나 악세서리, 가방과 향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었다. Herschell, National Publicity, Grafik Plastic, Cire Trvdon, Joya, Cote&Ciel, AIAIAI, Marshall Artist, Ebbets Field, Master Piece, Sperry, Palladium, Clae까지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 기반을 둔 편집매장 ‘웨일런(Waylon)’이 다가오는 9월 7일 명동에 위치한 눈스퀘어 4층에 2호점을 오픈합니다.


9월 7일 오픈하는 눈스퀘어 4층은 기존의 느낌을 벗고 영국 런던에 있는 ‘애비로드(Abbey Road)’ 거리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질 계획입니다. 

이곳에 ‘웨일론 숍’은 기존의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매장의 콘셉트에 모던한 감각을 더해 1호점보다 좀 더 확장된 느낌을 선보이며, 

기존의 여타 셀렉숍과는 달리 브랜드 자체에 초점을 두어 좀 더 친숙한 느낌의 라이프스타일 셀렉숍으로 대중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입니다. 



웨일런(Waylon) 2호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 


첫 번째: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아이콘 서플라이 브랜드 제품 증정

10만원 이상- SUPRA, 7Union의 모자, 액세서리 제품 증정 

20만원 이상- mob 의류, 슈즈케어 제품 Jasonmarkk 증정 

30만원 이상- SAG 가방 증정 


두 번째:

Grafik plastic / SUNPOCKET 제품 구입시 사은품 증정 (선착순 50명)

그라픽 플라스틱 안경 및 선글라스를 구입하신 선착순 50분께 그라픽 플라스틱의 오리지널 노트 증정

선포켓을 구입하신 선착순 50분께 스포츠 코드 증정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세 번째:

9월 한 달간 웨일런 매장(홍대, 명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발행

9월 7일 웨일런 2호점 오픈 현장(눈스퀘어)에서 웨일런 페이스북(www.facebook.com /waylonshop)에 올라온 

2호점 오픈 관련 페이지를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를 누르면 즉석에서 할인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최대 30%까지)


일시: 9월 7일 금요일 오후 6:00 ~ 오후 10:00


장소:서울시 중구 명동 2가 83-5 눈스퀘어 4층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웨일런 샵의 오픈을 축하합니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2012년 F/W 컬렉션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2012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9월 6일 하루동안 신사동과 청담동, 가로수길 등지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_Vogue Fashion Night Out과 아울러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에서 열렸다.




가로수길 커피스미스를 통째로!


가로수길에 걸린 플래그





VFNO Seoul은 전세계 19개국 2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해질녘 도착한 가로수길은 벌써 VFNO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각 브랜드 매장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려서 가로수길이 간지피플들로 북적북적했다 ㅋㅋㅋ




시즌 컨셉에 맞게 새단장한 패시지 스토어


이번 시즌의 주제인 'Gesture of Unity'


VFNO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RD님의 작품인듯 ㅋㅋ 브라운브레스 느낌 그대로!


스토어 내부에는 이번 시즌 발매되는 모든 의류들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곧 케이터링이 진행될 테이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쪽에서는 핑거푸드와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시즌 컨셉에 따라 묶어놓은 노끈 디스플레이가 인상적!


새 시즌의 화보를 액자로 걸어놓았고


곧 이어 프레젠테이션을 찾은 사람들에게 믹존스피자를 ㅋㅋ


버드와이저, 레드불과 예거마이스터.


시즌 포스터도 팍팍!




새 시즌의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온 브라운브레스의 고객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놓은 게 느껴졌다. 핑거푸드와 음료수, 믹존스 피자도 무한정 제공! 그리고 이번 시즌의 아트워크를 담은 포스터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예거밤까지! 아 이날 먹으려다 겨우 참았음 ㅠㅠ



자, 그럼 이번 시즌 제품들의 디테일을 살펴볼까!




새롭게 발매된 반다나.


시즌 컨셉에 맞게 알파벳 핸드 사인이 그려져 있다!


셀비지 데님, 0692는 브라운브레스의 생일 2006년 9월 2일을 말한다.


'0692'라는 숫자가 또 다른 브라운브레스의 아이덴티티로 많이 사용되었다.


클래식한 느낌의 노트 패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모자 제품들


제품에 부착된 Tag에서도 독특한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스태디움 점퍼 내부에는 이와 같은 매듭 그래픽이.


어떻게 보면 별 다를 것 없는 소소한 이미지에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엄청나다!


이 핸드사인은 UNITY를 표현한 것!


가방 라인에 부착된 로고 금속 라벨


이건 좀 독특한데! 공장과 건물, 도로로 만든 패턴 ㅋ


히어로 라인의 헤밍웨이 그래픽


따뜻한 원단을 사용한 다양한 셔츠 제품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이 샴브레이 셔츠!


이번 Highsnobiety에 소개된 브라운브레스.


단가라 패턴의 니트도 쫀쫀하니 맘에 들었다!


그리고 덕다운 파카의 풍성한(?) 털들




온라인 룩북 이미지로만 접했던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입어보니까 벌써 구매욕구 상승 ㅠㅠㅠㅠㅠ 늘 브라운브레스는 시즌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를 차용하여 그들의 느낌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Gesture of Unity'라는 컨셉에 맞게 결합과 결속을 상징하는 매듭 이미지를 여러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특히나 그저 브랜드 로고를 적기 위한 태그를 사진에서 보듯 매듭 이미지나 핸드 사인을 사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브라운브레스의 느낌을 전달한다는 것이 역시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BrownBreath X custom mellow = Artificial Nature


이번 시즌 한정 컬렉션인 커스텀멜로우와의 합작 제품이다.


주제는 'Artificial Nature, 지금 한국의 숲'


독특한 카모패턴과 동물 모양의 패턴이!


로고 택은 협업 제품답게


산업화로 인해 사라진 한국의 숲과 길을 잃어버린 동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실물로는 처음 접한 브라운브레스와 커스텀멜로우의 협업 제품, 'Artificial Nature(지금 한국의 숲)'을 볼 수 있었는데, 기존의 브라운브레스의 백팩에 커스텀멜로우의 카모패턴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다. Attempter 모델 진짜 갖고 싶다...... 질러 말어.... ㅠㅠ



9월 7일 1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브라운브레스의 2012 F/W 시즌. 해가 갈수록 새로움으로 거듭나는 브랜드이기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Artificial Nature] Brownbreath X customellow Concept clip from Brownbreath on Vimeo.




우리나라의 문화를 사랑하는 파운드 매거진_F.OUND magazine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항상 새롭고 흔치 않은 행보를 걷고 있는 독립잡지, 파운드 매거진답게 패션과 음악, 스포츠를 포함한 서브컬쳐 전체가 만드는 복합 문화 행사 파운드위크_F.OUND week를 열게 되었다. 파운드위크는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악스코리아에 걸린 대형 현수막!



악스코리아 주위에서 펼쳐진 무신사 슈퍼세일


그리고 광장에서는 스턴트 비 크루의 보딩이!


하프파이프가 뙇!


공연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과월호 2권과 이번 9월호 매거진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ㅋㅋ


부스에서는 맥주도 판매 중이었고


파운드 매거진 과월호 :-)


양일권을 겟겟!! 하지만 하루밖에 못갔다 ㅠㅠ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찬 타임테이블.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면 끊임없는 무대가


문샤이너스의 무대. 이 외에도 엄청난 라인업!!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양일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첫째날 저녁에야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스트릿 패션 웹진 '무신사'가 진행하는 '무신사 슈퍼세일'이 악스코리아 주변 호숫가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 내가 도착할 때 쯤엔 거의 철수준비 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 대로 커버낫에서 친구가 티셔츠 하나 겟했는데 단돈 만원! 전체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로 후려치는 행사이기도 했다 ㅠㅠ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 ㅠㅠㅠ


그리고 악스코리아 광장 주위에서는 stunt B 크루가 'Demon Show'라는 이름으로 멋진 스케이트 보딩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 외에도 낮에는 '인디 영화 상영',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공연 등 어떤 장르 하나로 구분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나가가고 있었다.








영상은 위에서 확인하시길. 개인적으로 편집이 깔끔하게 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ㅋㅋㅋ




여러가지 일정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몇 번의 무대를 본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파운드 위크. 2일 째인 9월 1일에는 '동춘서커스단' 공연과 '일리네어 레코즈(Beenzino, Dok2 & the Quiett)'의 무대가 엄청났다고 하는데 ㅠㅠ 아쉽다 아쉬워 ㅠㅠ


앞으로도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진심을 잘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주시길 빕니다. 파운드 매거진 사랑해요 ㅋ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이 오는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파운드위크(F.OUND week)’를 마련한다. 음악과 예술,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컬쳐, 이 모두를 아우르는 신개념 멀티 페스티벌이 될 현장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8월 31일은 오후 4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을 상영한다. 이랑 감독의 <유도리>, 김지현 감독의 <요세미티와 나>, 김영삼 감독의 <졸업 과제>를 차례로 만나볼 것. ‘독립영화 상영회’는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두 번에 걸쳐 상영되며, 오후 7시에 끝마친다. 한편 실외에서는 개막 시각인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신사 슈퍼세일’과 함께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와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된다.

  
오후 7시 10분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라이브 연주를 30분간 감상하고, 이어 한국 최고의 댄서들의 모임인‘저스트 댄스(Just Dance)’ 크루들의 토크(F.OUND talk)와 퍼포먼스를 60분간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가 되면 진보&자이언티, 가리온, 문샤이너스, 게이트 플라워즈가 차례로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오후 11시부터 헤드라이너로 선 노브레인이 더 뜨겁게 무대를 달군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디제이 루바토(Rubato)와 디제이 마제스틱(Majestic), 수리(Soolee) 등이 국내 파티 씬의 진수를 맛보여준다. 8월 31일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에프터파티’는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섬머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 줄 것이다.







9월 1일은 오후 2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 세 편을 만나본다. 유재욱 감독의 <캠퍼스>, 김곡, 김선 감독의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 신이수 감독의 <너에게 간다>가 준비되어 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연속 2회 상영되며, 오후 5시 30분 끝마친다. 야외에서는 ‘무신사 슈퍼세일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되는 것은 물론 클라이밍 대회가 새롭게 펼쳐진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간마다 자유롭게 야외 프로그램을 누려보길 권한다. 이날 야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 15분부터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Lumpens)가 비주얼 아트와 퍼포먼스의 결합(V.A.J.P: Visual Art Jam Performance)을 선보인다. 이어서 이 시대의 마지막 서커스단 동춘서커스단이 무대를 준비했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주목할 것. 라인업에 래퍼 빈지노 도끼(Gonzo)&콰이엇(The Quiett)이 그 이름을 올렸다. 인디밴드 제8극장을 비롯해 장미여관, 바이바이배드맨, 갤럭시 익스프레스로 이어지는 무대는 오후 11시까지 계속된다. 데미캣(Demicat) 아프로킹 유니온(Afroking Reunion)이 마련한 ‘애프터 파티’ 무대를 끝으로 다음날 새벽 2시 모든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게 된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가슴은 따뜻하게, 몸을 사정없이 신나게 만들어 줄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파운드위크’. 지난 시간 함께해준 파운드 독자들과 미래의 파운드의 친구가 될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티켓 예매는 7월 30일(월) 오후 7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일권은 22,000원, 양일권은 33,000원에 판매된다.

 

 

 

F.OUND week: F.OUND magazine 창간 2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명: 파운드위크(F.OUND week) 뮤직&아트 페스티벌
행사일: 2012년 8월 31일(금)~9월 1일(토)
장소: AX-KOREA
시간: 오후 2시~익일 새벽 3시

 

티켓가격: 1일권 각 22,000원 / 양일권 33,000원 
티켓오픈: 7월 30일(월) 오후 7시 
예스24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2808&scode=008_030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5070 
* 예매티켓이 매진되는 경우, 현장판매 없습니다.

 

주최/주관: 파운드 매거진 / (주)씨쓰리엔터테인먼트
문의: 02-3444-9989, 02-3445-9697
홈페이지&트위터: 
www.foundmag.kr /@FOUND_MAG

 

About F.OUND magazine
파운드 매거진은 대량생산되는 획일적인 문화가 아닌, 독특하고 차별화된 예술관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 그리고 그 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소비자를 위한 잡지다. 2010년 9월 창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음악, 패션을 비롯해 디자인, 영화, 파티, 스포츠,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기존 대형잡지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시각, 색다른 이야기들을 담아왔다. 가십 거리에 치중하는 기존의 대형 잡지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잡지 창간 동기는 더 높은 퀄리티의 읽을거리와 독특한 비주얼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월간 쎄스타그램을 할 시간이 왔다! 8월엔 이것저것 행사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포스팅이 풍성했음 ㅇㅇ 


그만큼 바빴던 8월을 되짚어 보자 ㅠ 그러고 보니 벌써 9월이네 ㅠㅠㅠㅠㅠㅠ






이번 나이키 슬로건, FIND YOUR GREATNESS.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앱솔루트 보드카 신제품, 베리 아사이! 맛있지만 다른 앱솔루트 다 모을때까지는 하나씩 다 사먹어봐야겠다 ㅋㅋ






뒤늦게 접한 영드, 블랙미러. 보고 나면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드는데 ㅜㅠ 집가는 KTX에서 봤다ㅋㅋ






진하해수욕장 진짜 좋아졌더라 ㄷㄷㄷ






간만에 울산에 갔는데, 엄마가 만들어주는 냉면이 먹고 싶어서! ㅋ






그래서 먹은 엄마표 물냉면! 엄마 진급 축하드려용용♥♥♥♥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월간 쎄스타그램, 코너속의 코너 




<이달의 코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오니츠카 타이거!


유니클로 언더커버 SS시즌으로 풀셋 ㅋ


나이키 프리런 하나 더 사고 싶다 ㅠㅠ


요새 러닝을 통 하기가 힘드네 ㅠㅠ 이번 주에는 꼭 뛰러 나가야겠다 ㅠ


수술복 핏 쩜니다


태풍 싫어..... 병원 오는 길에 바지 다 젖음 ㅠㅠ


간만에 허ㅋ세ㅋ


유니클로 언더커버 플란넬셔츠!


그리고 흐앤므에서 5000원에 줏어온 티셔츠!







<이 달의 뉴 아이템>




스웨덴 친구 카밀라가 직접 만들어서 보내준 토트백 ㅠㅠㅠㅠ 감동의 도가니탕 ㅠㅠㅠㅠㅠㅠ


내가 매고다니면 튈 것 같아서 안하고 다녔는데 ㅠㅠ


너무 이쁘기도 하고! 스웨덴 말 패턴이 완전 쩔긔


내 이름도 직접 손으로 떠서 적혀져 있다! 고마워용 카밀라♡







다시 돌아가서



커피를 만들어 먹을 때 아이스 텀블러를 애용합니다 :^)






이번에 먹고 있는 원두 'Three Region Blend' 진짜 맛있는 것 같스므니다 ㅋ







더운 날씨에는 배깔고 선풍기 틀어놓은 담에 잉여대는게 제 맛이죠.






고정기님 EP가 발매되었습니다. 아직 안들어보신 분들은 어서 췍췍!!


추천곡은 DLMN!!






여름엔 태닝도 가끔씩 했는데 요샌 느무 바쁨 ㅠ






스타벅스 리프레셔 맛있당! 근데 안에 들어있는 과일은 냉동과일이라 그런지 별로 ㅠ







봉쥬르 하와이에서 먹었던 칵테일!






눅눅한 날엔 이렇게 누워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ㅋㅋㅋㅋ







토요일 아침에 러닝하러 여의도 나왔는데.... 대륙 못지않은 김치맨의 기상







63빌딩. 어렸을 때 가봐서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난다 ㅠ







처음으로 기계 태닝이란 것을 해 보았습니다... 좋긴 좋은데 느무 비쌈 ㅠ






비오는 날에는 노란 우산을 :-)







장요롱이 이모분이 쓰시는 재활용 감성 아이패드 슬리브. 아 갖고 싶다ㅜㅜ 감성이 필요해 ㅠ







8월달 날씨는 왜 이렇게 변화무쌍 한지요.







집에서 피워놓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Somethink. 향이 오묘한게 참 좋다.







요새 이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업어온 산미구엘. 필리핀 언제 가냐 도대체!!








레고 미니피겨! 이마트 가서 있으면 하나둘씩 사서 모으는 중 ㅋㅋ







잊지 않겠다 나이키......... 내 이름 다 팔아먹고 이벤트 선물 안줌 ㅠㅠㅠ








'유니클로 언더커버' 파이널 컬렉션에서 바로 겟겟! 플란넬 셔츠 완전 만족 ㅋㅋ








요새 많이 먹는 스크류 드라이버!







레이밴 당연히 사랑하는 브랜드입죠. 브랜드의 가치를 아는 당신이 읽어야 할 잡지, 매거진 B







이건 루드페이퍼 음감회 갔을 때! 완전 신났다잉 ㅋㅋㅋ 곧 앨범 나온다는데 기대합니다! 

Rude Paper's "Paper Spectrum" Pre-Listening Session







말리 영화 드디어 봤다. 근데 뭔가 포스팅으로 담기에는 지식이 부족해서 ㅠㅠㅠㅠㅠ 다른 영화랑 같이 올릴까 싶기도 해요 ㅋ







니취팔러마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가 띵호와






본 시리즈 복습 완료! 본 레거시는 과연 어떨까 ㅠㅠ 맷형 돌아와요 ㅠㅠ






MAXIM with 동키형 ㅋㅋ 이 날 완전 흥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드립 쩔곸ㅋㅋㅋㅋㅋ






야식은 역시 빅맥이랑께







SSG 푸드마켓에서 본 거. 먹진 못하겠는데 아오 때깔 곱다 ㅠㅠ 침샘폭발 ㅠ







파워 출근!






커피빈 담배냄새가 몸에 밸 때쯤 






7층에서 바라보는 흑석동.jpg





그리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게 해준 파운드 위크.




태풍같이 몰아치는 한 달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좀있으면 가을이넹 ㅠㅠㅠㅠ


모두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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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리얼드리머_Real Dreamer와 보컬 쿤타_Koonta로 이루어진 루드페이퍼_Rude Paper가 2012년 8월 19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스팟에서 그들의 첫 정규앨범인 Paper Spectrum의 음감회를 열었다. 기존의 그들이 발표했던 EP와 두 장의 싱글앨범을 너무나도 좋게 들었던 나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 이 음감회는 루드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포스터를 보고 이메일을 통해 사전 등록된 사람들에게만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루드페이퍼는 기존 힙합을 베이스로 하여 덥스텝과 일렉트로니카를 아우르는 걸출한 프로듀서 리얼드리머의 프로듀싱 위에 '쿤타 앤 뉴올리언스'로 활동하였던 자유롭고 개성있는 레게 보컬 쿤타가 함께 힘을 맞춰 만든 팀으로,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믿지않아'를 발표한 후, 많은 힙합 팬들이 그들의 정규앨범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음감회라고 하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고 해서 쿤타는 오늘 라이브 무대가 있다고 스포일러를 ㅋㅋㅋ 


일찌감치 공연장 입구에 도착했다가, 공연 시간 10분전에 클럽 안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입장 시에는 종이에 이름을 적은 후에 입장했는데... 이건 좀이따 설명 ㅋ 아, 그리고 이번 음감회 준비를 엄청나게 공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음감회를 찾은 모든 리스너들에게 이번 음반에 대한 평론과 트랙리스트를 인쇄해서 나누어 주었던 것. 다른 음감회도 많이 다녀봤지만, 트랙리스트 없이는 사실 끝나고 나서 무슨 노래를 들었는지 가물가물하기도 했는데ㅡㅜ 센스 짱입니다 ㅋㅋ




Rude Paper 1st LP 'Paper Spectrum' Track List


01 Radio 2012

02 Rain drop (Interlude)

03 비오는 밤에

04 Don't blame me

05 Who's got the power

06 Mama, I'm home

07 Hand

08 Freaky high (feat. 미료)

09 믿지 않아 (feat. Sean2slow)

10 She is smiling (feat. 무웅 of 배치기)

11 와다민 (feat. 나오미)

12 Answer (feat. Dok2)

13 You are not a loser (2nd Edit)

14 꿈인걸 알아 (feat. Paloalto)

15 Dream (feat. Kala MC)

16 Realise







공연이 열리는 클럽 스팟 앞에 줄 서있는 사람들


이렇게 음반에 대한 평론과 트랙리스트를 미리 인쇄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것!


보컬을 기다리는 마이크와


비어있는 키보드


음감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이어서 루드페이퍼가 등장!




오후 4시가 되자, 지난 EP에서 발표했던 'Radio'라는 곡의 리믹스 버젼 'Radio 2012'가 먼저 흘러나왔다. 재지한 느낌의 'Rain drop(interlude)'가 재생된 이후 루드페이퍼가 무대로 올라왔고, 앞서 예고했듯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비오는 밤에'를 먼저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15번 트랙 'Dream'을 들은 후 짧은 문답시간을 가졌는데, 음반 발매는 8월 말에서 9월 중순이 될 것이며 이렇게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뮤비사전등급심의제 때문에 그렇다고... 이 얘기 하다가 염따님 순간 빡침 ㅜㅜ 그리고 루드페이퍼가 스스로 만든 회사 Giant Hive가 기존의 뮤지션들을 흡수하여 차례차례 음악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해주셨다.



마지막 트랙 'Realise'를 끝으로 루드페이퍼의 음감회가 마무리되었다. 총평으로는 힙합을 넘어서 여러 장르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싶다 ㅋㅋ 진짜 개쩔었다고!



루드페이퍼의 'Paper Spectrum', 어서 들을 수 있길!








'예술이 무엇인지 정의해보시오.'라는 질문에 떳떳하고 주관적인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고전적인 명화에 대한 리메이크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해 조금씩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전시가 열렸다. 홍대에 위치한 산토리니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 명화를 훔친 명화 展.









홍대 서교프라자 지하에 위치한 산토리니 서울 갤러리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작가들이 기존의 고전 명화들을 파헤쳐 재구성함으로써 예술의 재생산과 가치에 대해 논하고 있다. 무료 입장이므로 부담없이 찾아가, 기존의 명화와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작품에서 느끼는 상반된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음은 전시 정보.


전시제목> 명화를 훔친 명화 展 ‘명화의 재구성을 통한 미술의 대중화’


전시기간> 2012.8.2.(목)~9.23.(일)

              오프닝. 2012.8.2.(목) 18:00~


전시장소> 산토리니서울 1, 2관


참여작가> 권여현, 김동유, 김성국, 김와곤, 김종준, 김지훈, 남경민, 반달, 이승오, 이이남, 임진혁, 임혁필, 정연연, 정영한, 조영남, 지호, 찰스장, 최하윤, 하종우, 호야 (총 20인)


기획의도>


명화는 그 자체가 작품이면서 또 다른 명화를 탄생시키는 방법이 된다. 이미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 후세에 다른 작가들에 의해 재구성 되면서 새로운 명화의 탄생에 수단이 되는 이 현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젊은 작가들의 대거 등장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대중의 문화에 좀 더 가까워지려 여러 방면으로 애쓰고 있지만, 지금 우리사회에서의 미술은 아직도 귀족취미라는 인식을 깨끗이 씻어내지 못했다. 그래서 잘 알려진 명화를 통해 좀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권여현, 김성국, 김와곤, 김지훈, 김지희, 반달, 임혁필, 조영남, 지호준, 찰스장, 최하윤 등 총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신템과 패러다임의 입체적 조화를 컨셉으로 하는 작가 권여현은 잘 알려진 혜원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에 제자들의 얼굴을 합성함으로써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 신탬은 종종 연속적인 것 또는 말과 음악처럼 일시적인 것으로 정의되지만, 공간적 관계를 표현한다. 공간적으로 통합된 이러한 관계는 드로잉, 회화, 사진 등에서도 발견되며 드라마, 영화, 텔레비전, 웹(Web) 등은 이러한 공간적이며 일시적인 신탬을 포함한다. 그렇다면 권여현의 작품만이 유달리 신탬의 그 통합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문제는 그것이 혼성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이미지의 교란, 더 나아가 의미의 분열과 교란이 일어난다. 나는 나일수도 있고, 나를 구성하는 주변의 다른 존재일 수도 있다. 이것이 호접몽처럼 다른 특정한 대상과 일치 또는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라 권여현의 작품은 그런 동일시를 거부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유 작가는 2003년 제작한 작품 <The Fifer>를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유구한 역사와 영속성, 가치를 지닌 명화 이미지를 구겨진 모습으로 묘사함으로써 기존의 가치를 세속적인 것으로 재해석하였다.


김성국 작가는 항상 당연하고 평범하게 생각하는 일상의 이미지에 서양 명화의 특징들을 이질적으로 대입함으로써 변화를 주어 관객의 정서를 환기하려 한다. 무심하게 지나치는 사람들이나 거리의 풍경들을 명화에 차용함으로서, 보편적이고 관념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창조의 공간을 구성해 내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객에게 자신의 모습과 삶의 질적인 측면 그리고 그 적합성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자신에게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시한다.


2008년부터 본격화된 김종준의 유사(類似) 팝은 1960년대 아메리칸 팝의 양대 거물,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원작을 재구성한 작품들이다. 작가는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의 초상이 대중 소비문화로 팽창한 20세기 중반 서구를 반복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독창성을 고의로 훼손하려던 60년대 서구 미술운동의 결과물 가운데 일부를 고스란히 옮겨와 색의 변환과 텍스트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재구성하였다.


내면 깊은 곳에서 원하는 것들을 작품으로서 표현하는 남경민 작가는 렘브란트가 숨 쉬던 시대의 그의 향기를 느끼고 싶고, 열정의 화가 피카소의 작업 풍경을 보길 원했다. 그 모습을 상상했으며 보고 싶어 하는 것을 그려왔다. 보고자하는 풍경은 거울과 캔버스의 틀을 통해 창밖의 풍경을 통해 가려진 커튼과 열린 문틈으로 그려지며 그것은 그림 안에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더 많은 이야깃거리를 갖는 다른 풍경이 된다. 이렇게 그려지는 공간 대부분은 일상적인 공간이지만 화가의 공간이자 사색의 공간이다. 테이블 위나 의자 위에 놓여있는 붓은 화가의 일상의 도구이자 그 풍경이 그려진 것임을 암시했다.


이이남 작가는 전의 모나리자 작품 위에 현대적인 요소를 넣어 재구성하였다. 전혀 뜻밖의 상황의 속에서 전해지는 현대적 충격을 통해 레오나르도의 작품에 대한 가치해석이 변하는 것에 대해 주목하였다. 디지털의 힘을 빌려 재탄생된 모나리자는 고전의 가치와는 다른 현대적 관점에서 가치로 받아들여지며 당대의 사조와 화풍에 중점하기 보다 디지털의 힘을 빌린 모나리자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최하윤 작가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변해가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변화하며 조작되는 것을 보며, 과거로부터 세계인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훌륭한 작품이라 규정지어진 명화와 당 시대에 한 획을 긋는 물질만능주의를 상징하는 명품과의 만남을 작품에 표현하였다. 작가는 명화와 명품의 재구성 작업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한 관객의 시선과 해석을 유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려 한다.


이번 전시는 홍대 앞 산토리니서울 갤러리에서 8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 블로그에서도 벌써 수 차례 소개되었던 가로수길의 명소, 그릴파이브타코_Grill5Taco의 새로운 지점, 홍대점이 문을 열었다. 타코나 뷰리또와 같은 멕시칸 퀴진을 베이스로, 한국적인 입맛을 녹여내고 있는 맛집, 그릴파이브타코. 이번에 오픈한 홍대점은 타코 트럭에서 시작한 그들의 역사를 대변하듯 개러지같은 느낌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 궁금한 사람은 어서 빨리 찾아가보자!




시원해보이는 입구!


2층짜리 건물과 외부 테라스 까지! 엄청 넓어졌다!!



콘크리트 천장이 마치 딱 창고같은 느낌 ㅋ


가로로 긴 테이블은 단체 손님이 와도 충분!


곳곳에 숨어있는 그들의 아이덴티티


벽면에는 PV를 자동으로 상영하는 모니터와 아디다스의 협업을 예고하는 신발 한 켤레!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점의 느낌과 함께 더욱 더 커진 매장 내부가 들어오자마자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콘크리트 천장을 직접 노출시킨 것들이나 철제 재료들을 사용한 것이 딱 트럭 창고의 느낌이랄까! 


그럼 소소한 인테리어를 더 살펴볼까.




건물 내에서 본 외부 테라스.


이게 대박인데.. 요걸 돌려서 열면..


콘센트가 나온다는 거! ㅋㅋ


우리 맥주는 짱 시원해요!


이렇게 매장 내에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바닥에 그려진 그릴파이브타코의 로고


2층으로 올라가면 또!


그들의 다양한 포스터와 함께 시원한 느낌의 좌석!


이런 철판을 이용해서 투박한 느낌도 나고


이것도 감탄을 금치 못했던 ㅜㅜㅜㅜ 천장을 뚫어놓고 거기다가.... 아 이건 느낌 뽝





인테리어 완전 느낌있다잉....


어쨌든 배고프니까 간단하게 몬스터 뷰리또_MONSTER burrito아이스플린_ICEPLiN을 시켜부렀어!





총 세가지 맛의 아이스플린



올 여름 새롭게 런칭한 메뉴, 아이스플린



오늘 먹은 건 "게랑드 소금 & 누룽지"


저기 알알이 박힌 게 누룽지라능



그리고 든든하고 맛깔나는 몬스터 뷰리또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예고!



이전 아이스플린이 런칭되었을 때 먹어봤던 '조청&마카다미아'도 맛있었지만 (참조 : Grill5taco의 새로운 아이스크림, ICEPLIN), 오늘은 뭔가 새로운 맛을 먹어봐야 되었기에 '게랑드소금&누룽지'에 도전!


조금은 짭짤하면서도 함께 토핑된 초코시럽과 누룽지의 고소한 맛이.... '아 역시 그릴파이브타코구나...' 싶더라니까.. 뭔가 안어울릴 것 같은 재료들을 섞어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었다 ㅠㅠㅠ 아 또 먹고 싶네 이거 ㅜㅜ



위치는 홍대 aA 뮤지엄, A.P.C. 맞은편, 마포구 서교동 409-8


언제나 새로운 맛으로 진짜 미각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그릴파이브타코, 꼭 홍대를 점령하시길!









으.. 벌써 8월 무쟈게 덥다 ㅠㅠㅠㅠㅠㅠㅠ 7월은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훅가버려써 ㅠㅠㅠ 

이번 호 부터는 간지돋게 메인 이미지도 만들어 보았다. 어때? 느낌 있나?






홍대 에이랜드에 있는 칩먼데이의 간판 ㅋㅋㅋ 이런 네온사인은 언제나 필 충만!






최근에 읽은 에세이 서적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라서 찰칵.






스타벅스 한국 13주년 카드가 새로 나왔다긔 

하지만 스크라치 나는게 아까워서 그냥 기본 카드 사용중 ㅠㅠ







병원의 아침. 

생각보다 사람들은 모두 부지런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요즘이다.






새로 이사온 집에서는 이렇게 간간히 맥주파티가 벌어진다. 

이사온지 얼마 안됐을 때 맥심이랑 맥주마심 ㅋ






이번 달에 지른 앨범들. 세 앨범 모두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버벌진트 콘서트에서 들은 Box에다는 언제쯤 나오려나?? ㅜㅜ 노래 진짜 좋았는데 ㅠ






내가 만든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요리왕 되려고 하나씩 도전 중 ㅋㅋ






햇빛이 쨍쨍한 날에는 하이비션 선구리를 항상 챙겨야 됩니다! ㅋㅋ






그래요.. 나 태닝하는 남자에요...

따뜻한 데에서 엎드려서 코 자고 일어나면 기분 개좋음 ㅋ






이런 실습핏...

초록색 옷은 가슴 너무 많이 파여서 민망 ㅠ






카밀라가 만들어 준 네임택은 이렇게 방문에 붙여놓았다.

이뻐이뻐 ㅋㅋ





우리집 마당에 자두나무가 있어서 몇 개 따왔다 ㅋㅋ 

주인 아저씨가 많이 따서 친구들이랑 논아먹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뭐... 이런 거죠..

최하층민 ㅋㅋㅋㅋㅋ






며칠만에 반바지 입게되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 ㅋㅋ






실습생 간지는 이런 스마트함에서 나오지.






이봐여 아저씨들 ㅋㅋㅋㅋ 아구찜 드시러 온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릴파이브타코에서 마실 수 있는 밀러 생맥! 개맛있다 진짜!






심볼이라는 것.







이벤트왕 임세호가 최근 이벤트로 얻은 것들 ㅋㅋ






수액요법 하나도 모르겠다 ㅠㅠ 아 공부 열심히 해둘걸 ㅠㅠ






아 이거 엔딩크레딧 끝나고 간지나게 찍으려고 했는데 앞사람이 가려서 흔들림 ㅠㅠ

어쨌든 닼나라 너무 재밌게 봤다 ㅠㅠ 놀란찡 대단해요 ㅠ






강릉가는 길에 대관령에 안개가.........이래........

완전.........영화 찍는 줄 알았다 ㅋㅋㅋ






일단 회를 쳐묵쳐묵하고






이슬이와 함께 ㅋㅋㅋ






그리고 해변에서 앱솔루트 찡 ㅋㅋㅋ






그 다음날 해변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렸다. 경포대 해수욕장 ㅋ






길가다 느낌있어서 찍은 거 ㅋㅋ






소아과 실습 중에 무상으로 제공된 일식 도시락 촯촯






닼나라 같은 건 두 번은 봐줘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제대로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병원과 R&D센터






타는 듯한 불더위 ㅠㅠ 청계천의 모습 ㅋㅋ

이 날 구름이 너무 예뻐서 인스타그래머들이 다 하늘 사진만 찍어 올렸다능 ㅋㅋ






여유있는 날이면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죠.

물론 파운드 매거진과 함께라면 더할 것도 없습니다.heose






롯데리아 알바하는 정우가 팥빙수를 고봉으로 얹어줬다 ㅋㅋ

먹기 전에 찍었어야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지하 식당에 진열된 캠벨 수프 캔.

앤디 워홀의 작업으로 어떤 이미지가 먼저 연상되는 아이콘 ㅋㅋ

코스트코 가면 판다던데 맛은 어떨까?









마지막은 먹짤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

인스타그램 필터 한방이면 더 맛깔나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ㅋㅋㅋ




이상 7월 한달간의 보고 완료 ㅋ 8월달도 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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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한창 힘쓰고 있는 요즘, 그동안 인화하지 못한 사진도 많이 쌓이고 가족사진이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인화해서 보고 싶어서 사진벽을 만들기로 했다. 여러 사람들이 만든 사진벽을 보면서 뭔가 평범해보이기는 싫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돈을 들이기도 싫어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만든 게 레고를 이용하기로 한 것.


LEGO 5529를 사서 악세서리 만들고 남은 것을 이용해서 순간접착제로 벽면에 붙이고, 문구점에서 사온 낚시줄을 양끝에 팽팽하게 묶고 집게로 사진을 하나씩 걸어 놓았다. 사진 인화비까지 합쳐서 대략 2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완성!


집에 남는 레고 블럭이 있다면 간단하게 사진벽을 만들어보세요!


흐억 벌써 7월이구나 ㅠㅠ 2012년도 벌써 반이나 지나감 ㅠㅠㅠ


6월 달에는 생일도 많고 실습도 시작하고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많았다.


지난 한 달 동안 찍은 사진들 좀 모아볼까!






레고맨! 레고 미니피겨 사다가 브로치로 만든 거 ㅋㅋ






하이비션 트루쓰풀 미러시리즈!! 간지납니다 ㅋㅋ






악령을_부르는_분수.jpg






퐈머리앤메신져스 다 모았긔 덕후돋긔






썬샤인 너무 얘쁘지 않냐 ㅋ 의대 앞 등나무에서 누워있으면 이런 걸 볼 수 있지






이제는 더 이상 안만들 것 같은 수제가 보네타 팔찌 ㅋㅋ






위런흑석 끝나구 ㅋㅋ 너의 용감함을 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가운이 나왔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실습룩. 왼손에 든 건 반사검사 할 때 쓰는 해머라긔






빕스빕스!! 얌스톤 스테이크!!






헴 참파. 향이 진한 게 좋다!






감사합니다 용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닉네임을 만들어 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엄마한테 보통 전화를 해요...

근데 찍어놓고 보니 불효자 같아.....레알...ㅠㅠ

엄마 사랑합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뚜레쥬르 빙수. 맥심 멤버 지각하면 바로 뚜레쥬르가서 팥빙수 사는 거임.







카밀라한테서 소포가 왔다. 정성스럽게 만든 가방과 어려운 한국어를 또박또박 써서 보낸 소포.

너무 감동이었다. 어서 나도 뭔가 만들어서 보내주고 싶다!

카밀라찡 보고싶어 ㅠㅠㅠ






정신과 병동의 환자들과 함께 하려고 가지고 갔던 우노.

근데 카드류라 안된다네요 ㅠㅠ






베리베리왈츠빙수였나? 어쨌든 쩔었다 이것도.






흔한_덕후의_옷차림.jpg






간만에 들린 브라운브레스! 아는 얼굴들이 다 진급해서 그런지 요새는 통 ㅠㅠㅠㅠ







누나 생일날 함께 갔던 블러프 파티. 김왕장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현욱이형 귀요미네 완전 ㅋㅋㅋㅋㅋ






요새 학교 다닐 때. 완전 직장인 다됐음 ㅠㅠㅠㅠㅠ






최근에 득템한 메이븐 브리프 케이스와 스펙트럼 매거진!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ㅋㅋ


영원을 꿈꾸는 잡지, Spectrum

BrownBreath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아이패드에 딱 맞아 떨어지는 브브 스티커 






오래된 디자인 유산, 모나미 153






정신과 학회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했는데

저 아래에 있는 디저트가 너무 탐스러워 보여서........






오래된 노예의 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삿짐 싸다가 나와서 ㅋㅋㅋ






MMPI 테스트 결과, 음..... 좀 그렇긴 하지만 맞는 것 같아서.....






MAXIM! 영상의학과 티칭에 앞서 야마를 파고 있다 ㅋㅋㅋㅋ






생일 선물로 받은 벨킨 암밴드와 애플 무선 키보드.

잘쓸게용 사랑행♥






아가일 삭스는 애교로 봐줘






용산 이마트에서 팔고 있었던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

숭례문과 스페이스 니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렇게 세 가지.

느무 갖고 싶다 ㅠㅠ






요새 한강대교에는 이런 전화가 있더라구요






자투리 레고로 만든 아이폰 독.

왜 진작 이거 만들 생각을 못했지??? ㅋㅋㅋ






한정판으로 리패키징한 맥스. 눈에 확 끌려서 사버렸다 ㅋㅋ

태티서와 수박과 맥스가 함께하는 여름은 그 누구도 부러울 것 없지.






으으 스압 ㅈㅅㅈㅅ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은데 추린거임 ㅠ

다음달에 또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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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롯데백화점 본점 벽에 그려진 커피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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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ㅠㅠㅠ 더워 ㅠㅠㅠ 


지난 한달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 투척!






스타벅스 커피가 너무 비싸졌다 ㅠㅠ 근데 이건 공짜로 먹음 ㅋ





서울광장에서 칠링칠링할 때군..

칠링이 뭐냐구요?

할 일 없어서 돌아다니는거임... 묻지마 ㅅㅂ





알록달록 






너희들이 공기를 할 때 나는 살구를 했지.

경상도 말로 살구라고 합니다 ㅋ






나이키 트레이닝런 끝나고 브런치 aka 아점 먹으러 가는 길!






퐈머리 컬렉션! 요새 퐈머리만 듣는다능






광화문 아리따움에 걸려있는 사인.

누구한테 말한건지는 비밀.






한 무가지에 적혀있던 말. 근데 이거 보고 왜 다들 나라 그래?






ㅋㅋㅋ 정말로 재밌었던 뜨리스타일! 또 했으면 좋겠다 엉엉 ㅠㅠ






요새 내가 요리에 심취해있어... 이건 내가 만든 떡볶이 ㅋ






뛰는 만큼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무리 ㅠㅠ






석윤이한테 매일매일 접어주는 종이 장미 훗






이 날 도대체 몇 캔을 마신거야... 






컨탐 안시키게 잘 껴야해요.






운좋게도 서울 시청 가리막을 내리는 광경을 포착!

곧 신관을 개관할 것 같은데 기대된다 ㅋㅋ






위런흑석 멤버들 ㅋㅋ 이번주에도 다들 나와!! ㅋㅋ






오뎅탕



소세지 야채벆큼

엄마한테 인정받았음







중앙대 의대 공식 개객기 이루키.

석윤이네 개다.

개귀엽다.






신여사님 간만에 올라와서 사주얘기, 점본얘기 엄청 쏟아놓고 가심

사랑해요 엄마






저번에 소개한 토속촌 삼계탕 하앍







부처님 오신날 코디 ㅋ

부처님의 자비로움 만큼이나 넘치는 뱃살






팔찌 장인이 되어가고 있다.jpg






올위닛 먹파. 일단 배부터 채우고 사진을 찍는다.






원래는 잘 안입는 스트라이프 티! 좋다 좋아 ㅋ






위런흑석 세번째 ㅋㅋ 이 날은 유독 처음 온 애들이 많았지 ㅋ







다음주부터 같이 실습을 돌게 될 MAXIM♥

한강 변에서 쏘맥했는데 완전 분위기 죽여줘 ㅋㅋ






찬영이랑 종원이 안저검사 중 격한 스킨십






'매소주'를 아십니까?

저렇게 세워두면 알아서 저절로 섞임 ㅋㅋ 근데 훅가요 ㅋㅋ






월간 인스타그램! 다음 달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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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시작하는 월간 인스타그램!




앞으로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을 조금씩 모아서 블로그에 올릴 예정ㅋㅋㅋ 안 물어 봤다고?







어쨌든 월간 인스타그램 시작!





스벅 덕후의 완성.jpg







시험기간에 야식먹겠다던 아이들이 이걸 사왔다.jpg








흑석동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맥주 드링킹.jpg







막걸리와 군만두 조합도 상당히 괜찮다.







잭 락 서울가서 찍은 것! 크랜베리 잭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길래 ㅋ







요새 환상의 샌드위치 맛을 내기 위해 연구하시는 세호왕 임요리







학교에 녹음이 지고 있다. 아 이뿨 ㅋ







레고 덕후의 VIP카드. 사실 이거 신청만 하면 주는거라능 ㅋ







가장 베이직한 코디. 반스 어센틱 스릉흔드







새벽 코디. 도서관에서 밤 새고 ㅋ







중도중도! 아침 공기 맑을 때 산책 한바퀴 ㅋ








맥도날드에서 시험 전날 개소리하는 코규랑 빡솔 ㅋ







빨간색만 보면 미칠 것 같다.







ABC 초콜렛 한봉지 뜯어도 만들 수 있는 단어 잘 없다 ㅠㅠ







봄 남자의 코디 ㅋㅋㅋ 아이패드는 허세용







시험 끝난 기념 삼겹살 파티. 그날 우리는 위장관을 불태웠었지.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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