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인들이 예언하길 지구가 멸망하는 날이라고 말했던 2012년 12월 21일.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이끌어나가는 하이라이트 레코즈_HI-LITE RECORDS가 주최하는 연말 파티가 열렸다! 홍대 클럽 NAKED에서 열린 이번 파티는 내가 얼떨결에 포스터도 만들고(HI-LITE Year-end Party Poster)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촬영까지 맡았는데, 하이라이트 소속 뮤지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실까! ㅋㅋ



파티가 열린 클럽 네이키드


최근 첫 정규 앨범 '탑승수속'을 발표한 Okasian!


파티에 앞서 간단한 이야기가 오가고


하이라이트를 이끌어 나가는 전알토 형님


그리고 DJ 짱가옵하



한국힙합을 대표하는 하이라이트의 파티 답게 동료 뮤지션들이 엄청나게 많이 찾아와 주었는데, 사진에서 만날 수 있듯 J-Tong, Beenzino, E-Sens, 화지 등등 뮤지션들도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취해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춤출 기세였다 ㅋㅋ 처음 DJ 부스에 올라선 DJ 짱가는 드렁큰 타이거, 가리온, 다이나믹 듀오의 한국힙합 클래식부터 시작해서 불타는 금요일 밤을 만들어주었고, TKO와 함께하는 더블덱의 무대, Huckleberry P의 프리스타일로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 이어서 DJ YTst와 Okasian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부터 시작해서 하이라이트 소속 뮤지션들이 발표했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믹스셋으로 클럽 안은 정말 뜨거웠지 하아.... 술 안먹고 클럽에서 버티는 것도 힘들더라고 ㅠㅠㅠㅠ 하여간 자정이 넘어서도 공연과 DJ의 음악이 계속 되었고, 대구에서 올라온 핫한 DJ ENDUKE의 스피닝과 쿠마파크의 DJ Noah가 그 열기를 해뜰때까지 이어나갔다 ㅋㅋㅋ



2012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음반이 꾸준히 나와주었던 것 같다. 핑계같지만, 올 한 해는 너무 바쁘게 살아서 음반도 많이 구입하지 못하고 놓친 앨범도 많은데, 흥했던 파티의 분위기와도 같이 이 분위기가 이어져서 내년에도 좋은 앨범, 좋은 뮤지션이 계속 배출되었으면 좋겠다!!



한국힙합!




* 촬영에 도움주신 포토그래퍼 찰리형, 고은누나, 감사합니다^^





지난 겨울부터 다이나믹 듀오, 한가인, 카라의 강지영 등 여러 셀렙들이 입는 덕다운 파카로,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브랜드, 캐나다구스_Canada Goose가 한국에 발을 내딛었다.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VLUF가 열리는 곳으로 최근 각종 브랜드의 런칭쇼 장소로도 유명해진 곳,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캐나다구스의 한국런칭을 알리는 파티가 열렸다. 들국화와 어반자카파의 특별 공연과,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 전시가 함께한 캐나다구스의 런칭 파티를 찾아가 보았다.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만 한정적으로 입장이 가능했던 파티인데,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이건 뭐 ㄷㄷㄷ.. 직접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좋아했던 조현아가 속해있는 그룹인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와 그저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특별공연, 그리고 Grafik Plastic과 광고 사진계에서 유명한 포토그래퍼 홍장현님의 사진 전시가 함께 한다고 하는데, 불타는 금요일은 이미 정해진 거지 뭐 ㅋㅋ




성수동 대림창고! 역시 러프한 느낌이 대박!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훈훈가이들이 음료를 서빙하고 있었다.


축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소울스케이프의 음악이 대림창고를 가득 메웠고



이렇게 루프탑에는 사람들이 가득!



위층 작은 방에는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파티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








몇 달 만에 찾은 대림창고는 또 한 번 변신을 하고 있었다. VLUF 때의 러프한 느낌과 함께 캐나다구스가 준비한 고급스런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 자리였다. 창고 안에는 이미 DJ Soulscape의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었고(자주 뵙네요..ㅋㅋ), 건물의 옥상에는 루프탑 파티가 한창이었다! 수많은 패션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 찾은 파티인 만큼 간지피플들이 엄청 많았다 ㅋ 옥상에서는 캐나다구스를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특별한 음식들이 케이터링되고 있었다.



캐나다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나는 시타델 입어볼래용


캐나다의 한 산장에서 가져온 듯한 소소한 아이템들


이것이 시타델_citadel


캐나다구스의 마크. 뭔가 혹독한 겨울을 나는 강인한 사나이 냄새가 물씬




캐나다구스를 입어볼 수 있었던 공간에서는 캐나다구스의 여러가지 모델 (익스페디션_expedition, 시타델_citadel, 칠리왁_chilliwack 등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는데, 궁금해서 나도 시타델을 입어보았다. 아 근데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고 꽉찬 구스다운 패딩이 단단한 느낌! 이거라면 한 겨울 엄청나게 추운 날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ㅋㅋ 안그래도 요새 서울날씨 점점 추워지는데 하나 장만할까...? 하는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Metro Sportswear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2000년도에 Canada Goose라는 이름으로 제품군을 정리하고 지금은 스웨덴을 기점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에도 정식 수출이 되고 있는 유명한 의류 회사이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저기 얼굴 쪽의 Fur 부분인데, 코요테_koyote 털을 사용하여 물이 묻지 않고 쉽게 얼지도 않으며, 서로 다른 길이 덕분에 얼굴로부터 체온의 손실을 막아준다는 것, 그리고 코요테로 인한 북극 생태계의 파괴를 막는 일도 하고 있다고.




루프탑에서는 케이터링 서비스가!






하앍.... 저녁 안먹고 올걸 그랬나..



엄청 고급스런 카나페가 마련되어 있었다 ㅠㅠ 맛있어 ㅠㅠ



캐나다구스에는 그레이구스 보드카!





케이터링 서비스도 완전 고급스럽게 준비되어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고, 캐나다구스라는 이름 답게 그레이 구스 보드카_Grey Goose Vodka를 이용한 크랜베리 보드카 등의 칵테일도 마련되어 있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ㅠㅠ 옷이며, 음식이며, 음료며, 행사며 다들 럭셔리 ㅠㅠ




축하 공연 전에는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Goose Insiders'라는 제목으로 전시된 작품들


전문 모델이 아닌 어부, 해녀, 광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델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모두 캐나다구스를 입고.


아오 느낌 대박. 사진 쩔어요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Goose Insiders' 전시는 총 8점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어부, 광부, 해녀 분들과 아이스하키 선수, 발레리나, 파일럿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캐나다구스를 입은 것 만으로도 얼마나 멋있어 보일 수 있는 지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그 강인한 느낌이 삶 속에 녹아 들어 있는 것 같은, 이질적이지 않고 그 삶 자체를 보여준 전시로 기억에 남았다. 사실 이렇게 가까이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본 것은 처음인데... 정말 느낌이 좋았다!


DJ Soulscape의 스피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DJ Soulscape represents 360 sounds!




캐나다구스의 공급을 맡게된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


그리고 캐나다구스의 CEO인 Deni Reiss도 무대를 빛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님


조...좋아합니다. 팬이라구요..ㅋㅋ


매력(?), 마력적인 미성이 돋보이는 권순일님




그리고 중저음의 독특한 소울을 가진 보컬, 박용인님









말이 필요없는 레전설, 들국화













축하공연에 앞서 캐나다구스의 정식공급을 맡은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와 Dani Reiss 캐나다구스 CEO의 인사말로 무대를 시작했고, 어반자카파_Urban Zakapa의 무대가 바로 이어졌다. 'Beautiful Day', 'Just Two of US', 'Just a Feeling', 그리고 최근 발표한 '니가 싫어'를 들려주었는데, 이렇게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에 본인들의 무대가 혹시나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지만 세 사람의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 파티를 찾은 모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다. 앵콜 곡으로 '그날에 우리'까지. 워낙 좋아하는 그룹인 만큼 너무나도 신났던 무대였다.


다음으로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무대가 이어졌다. '행진'. 'He ain't heavy, he is my brother', '매일 그대와', '그것만이 내 세상'을 들었는데,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꽉찬 밴드 세션들의 연주와 전인권님의 보컬..... 전설은 괜히 전설이 아니라는 느낌 밖에..... 마지막 곡인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를 때 번쩍 일어나셔서 객석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건 말로 표현 못해 ㅠㅠㅠ 사진으로도 표현 못해 ㅠㅠㅠㅠㅠ 그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만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ㅜㅜ 여러분 공연장 많이 찾아 다니세요 ㅠㅠ 그리고 앵콜 곡으로는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 





캐나다구스는 9월 21일 압구정의 '센트럴포스트_Central Post'를 시작으로 국내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차례대로 점포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멋진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졌던 런칭파티를 보여준 만큼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 초대해주신 이자영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anada_Goose_(clothing)

http://www.canada-goose.com/







성수동 한 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 VLUF_블러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간에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연과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이 파티는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가보지 않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파티, VLUF. 그 세 번째 파티가 2012년 6월 16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렸다.





VLUF vol.3의 공식 포스터.




 




도착하니 포스터가 벽면 가득히 붙여져 있었다.


함께 열린 비트볼의 10주년 행사.



넓은 창고를 가득 메운 사람들.


한쪽에서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이번 블러프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싸인.




한쪽에서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그래피티 올스타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협동 작업을 하고 있었다.



Jay Flow!!


그리고 아티스트 반달님의 작품.



반달과 Jay Flow가 한 벽면 위에!


창고 내부의 부스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


SNS에 블러프에 관한 얘기를 올리면 이렇게 바로 벽에서 볼 수 있다.


우왕 신기방기


그리고 LED Throwie ㅋㅋ


4시간 전부터 만들어 놨었는데 동이 나서 다시 만드는 중이였다고.. ㅋ


이렇게 머리에도 꽂고 ㅋㅋ


간단하게 만든거지만 엄청나게 느낌있었다 ㅋㅋ


케이터링 전문 Minos Volcano


타코 라이스!


모든 음료나 주류, 스낵들은 칩으로 구매가 가능!



몬스터를 넣은 보드카도 괜찮던데?!


그리고 직접 양조한 맥주 브랜드인 Magpie Brewing도 맛볼 수 있었는데 ㅋㅋ




이거 뭘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는거야!!


벽에는 AWEH라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넓은 창고가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이 가득 찬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양한 부스로 가득찬 창고는 공연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한국에서 직접 양조되는 맥주인 Magpie Brewing, 케이터링 전문 길거리 음식 브랜드인 Minos Volcano, 끊임없이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던 AWEH tv까지. 그리고 한쪽 벽에서는 Graffiti Allstars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하나의 벽에 같이 그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완전 살아있네!!! 그래피티를 실제로 보니까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ㅠㅠ 그리고 결과물도 진짜 멋있었다고!





DJ KINGMCK




Bebop City Boyz


펑카프릭 부슷다









종로전자음악단







그리고 끝날 줄 모르는 DJ들의 스피닝과 여러가지 다채로운 공연, 특히나 펑카프릭 부슷다, 3호선 버터 플라이는 사람들이 쉴새없이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단 몇 줄의 설명과 사진으로만은 모두 다 담을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VLUF. 다음 VLUF는 꼭 놓치지 마시길.









세계인의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하는 디제이들의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_Red Bull THRE3STYLE이 지난 5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다 참가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ㅠㅠ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결승전을 친구들과 함께 불태우러 파티뢐ㅋㅋㅋㅋㅋ!! 특히 요즘 알게된 디제이들의 플레잉이 너무 보고싶어서 온라인으로 티켓을 등록했다 ㅋ








쓰리스타일이라는 이름대로 15분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해서 사람들 움직이게 만드는 대회. 사실 나도 힙합이라고 하면 MCing에만 치우쳐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소한 이름의 디제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360 파티에서 본 DJ NOAH, 그리고 불한당의 DJ PANDOL을 조금으로나마 응원하며 쓰리스타일을 보러 갔다. 뭐, 응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대회가 더 재밌는 거 아니겠어? ㅋㅋ





여덟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온라인 등록 시에는 따로 입장료도 없음!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백앤포스의 DJ WEGUN!



DJ WEGUN


HOST MC, B-Free와 염따 살아숨셔!!





10시 가량부터 클럽에 입장하니 대회 시작 전까지 디제이 웨건이 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쇼의 호스트 엠씨, 비프리와 염따!! 살아숨셔!


그리고 DJ SILENT부터 15분씩 각자의 쓰리스타일로 클럽을 뜨겁게 만들었다 ㅋ





DJ SILENT



DJ BRAINCHILD


쇼맨십이 장난이 아니었숴!


DJ NOAH


내실있는 디제이라 그런지 달라!


DJ QYU


DJ MYO


빅뱅의 퐌타스틱베비같은 우리나라 노래도 많이 들려주었던 ㅋㅋ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DJ SILENT, DJ BRAINCHILD, DJ NOAH, DJ QYU, DJ MYO,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의 순서로 각각 15분씩 재미있는 세트로 파티에 온 모든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디제이들의 스피닝으로만 이렇게 재밌게 즐기기는 또 처음이네 ㅠㅠ 이 나이에 갑자기 클럽 맛들이게 생김 ㅠㅠㅠㅠ


모두 다 수준급의 신나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특히나 DJ PANDOL은 불한당 티셔츠를 입고 와서 클럽 안을 가득 메우는 메타 형님의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진짜 쩔었다고!!




THE WINNER IS.........


DJ PANDOL!!


우승자에게는 골든 디스크가!



DJ NEIL ARMSTRONG, DJ Qbert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DJ PANDOL!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디제이 판돌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자는 세계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서 진출하게 된다고 한다!!





DJ Qbert



스크린을 통해 그의 믹싱을 볼 수 있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DJ Qbert와 DJ Neil Armstrong의 플레이가 밤새 이어졌다. 큐벗은 진짜 완전 기계야.... 스크래치 보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날 한국 힙합씬의 많은 엠씨들도 왔었는데 다들 이거 보고 ㄷㄷㄷㄷㄷ하는 트윗이 이어졌다 ㅋㅋㅋㅋㅋ 쇼맨십도 좋아서 관중들에게 자신의 바이닐을 날리기도 하고 ㅋㅋ 완전 최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지원하는 레드불! 앞으로도 날개를 달아줘요!!













잭 다니엘_Jack Daniel's가 주최하는 인디 락밴드 들의 파티 Jack Rock Seoul이 바로 어제(4월 27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온 많은 사람들과 이 날 경연을 펼친 7개의 인디 락밴드,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와 노브레인의 축하 공연까지 하나도 빠질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이게 레알 불타는 금요일이줴!!!!





도착하자마자 공연장의 열기가 후끈!!


초대된 사람들 전원에게는 핑거푸드 케이터링과 음료 2잔이 제공되었다 ㅋㅋ 잭콕 쫣쫣

이번 공연을 위해 색다르게 변신한 플래툰 쿤스트할레.



위층에는 심사위원 석이 보이고~




이런 곳에 빠질 리 없는 그릴5타코!!! 김치 퀘사디아 스릉흔드


Grill5Taco!!



음료로는 잭콕과 크랜베리 잭이!!


오늘의 라인업!





잭 락 서울은 여러 인디 락밴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피날레를 장식한 노브레인이 김건모의 '첫인상'을 불렀는데 분위기 죽여줘 아주 그냥 ㄷㄷㄷㄷ 일정이 겹쳐서 공연 앞뒤로 조금씩 놓치기는 했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재밌는 파티! 개인적으로 힙덕후인지라 락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더 못즐긴게 조금 아쉽기는 했다 ㅋㅋ 어쨌든 좋은 음악로 귀호강을 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잭 다니엘과 함께하는 불타는 금요일! Jack Rocks Seoul!!





ps. 초대해 주신 영스타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