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그래픽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리지널 대한민국의 스트릿 브랜드, 베리드 얼라이브_Buried Alive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썩은 이라는 뜻의 'BAD TOOTH'. 이번 시즌은 독특하게도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모델이나 뮤지션들이 먼저 제품을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겨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SNS를 통해 많은 인증샷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Today Spot 이나 HI-LITE Records 와 협업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과연 이번 BAD TOOTH의 실체가 어떤지 궁금해서 베리드 얼라이브, 미쉬카_MISHKA, 헤리티지 플로스_Heritage Floss 등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휴먼트리_HUMANTREE의 쇼룸으로 향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3-1 4층


올라가는 계단부터 뭔가 범상치 않다 ㅋㅋ


월~금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휴먼트리 로고가 우릴 반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미쉬카의 스냅백!


곳곳에 아트 디렉터 OKEH의 작품이!


저기 BAD TOOTH 스냅백이 보인다!


다양한 소품과 HEM 향초, 플라스틱 키드의 음반도 보이고!


OKEH의 독특한 그래픽은 한 번 보면 잊을 수가 없지!


스케이트보드 덱에 그려진 다양한 아트워크들을 볼 수도 있었고


미쉬카의 눈알이 그려진 뱃지도 만나볼 수 있었다!


BAD TOOTH의 나그랑 티셔츠와 에이프런!


새 시즌의 후드도 볼 수 있었는데, 두툼하니 좋았어!


이 안쪽에는 회의실이 자리잡고 있었고,


여기엔 헤리티지 플로스의 맨투맨, 후드가 진열되어 있었다!


Freaky Logo 집업 후디도 진짜 사고 싶게 만드는 ㅠㅠㅠㅠ


BAD TOOTH 비니도 만나볼 수 있었고


미쉬카의 5-Panel cap도 ㅋㅋ 귀여워 ㅋㅋㅋ




모든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었지 ㅋㅋ


베리드 얼라이브의 새 데님도!


방문고객에게는 이런 로고 스티커를 증정하기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는 휴먼트리 쇼룸에서는 신상품을 직접 착용할 수도 있고, 지난 시즌의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BAD TOOTH의 주력 상품인 후드 종류는 칼하트의 써멀 후디를 연상시킬 정도로 두툼한 원단을 사용하여 일교차가 심한 요즘 입기에 딱 좋을 것 같다. 근데 사이즈가 없어 구입하지 못했....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지 ㅋㅋ 오늘로부터 BAD TOOTH의 양말과 데님 쇼츠가 발매되었고, 곧 티셔츠 제품군도 발매한다고 하니 아직 BAD TOOTH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남아 있다고 ㅋㅋ 



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휴먼트리의 베리드 얼라이브.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자료참조: 휴먼트리 홈페이지(http://humantree.co.kr/)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새해를 여는 시즌, 새로운 백팩 제품이 'Sprout from Roots'라는 주제로 지난 2013년 2월 1일, 브라운브레스 전 지점에서 발매되었다. 주제와도 같이 새싹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힘차게 언땅을 뚫고 움트듯, 매 시즌 작지만 분명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운브레스. 오랜만에 친한 스탭분들도 만나고, 새 시즌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겸 홍대 브라운브레스 스토어를 찾았다.



늦은 밤 찾은 홍대 브라운브레스 스토어


이번 시즌의 주제가 뙇!


이번 시즌의 주제가 나타내는 메시지 또한 이렇게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이런 DP가 참 좋다


이런 것도 엄청난 센스!



메인 아일랜드는 여러 종류의 브랜드로 구성!! 우측에 보이는 가방은 새 제품!


그리고 브라운브레스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코모노 위자드 워치 시리즈!


코드명 떡콰니엇, 오대오, 아랍왕자님!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


스토어 안쪽으로 들어가니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의 룩북! 어디 하나 서투루 만든 것이 없구나~


B.A.W Backpack, 부자재의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미니멀한 마름모 모양의 로고 포인트가 매력적!


이번 시즌부터 이런 작은 금속 부자재들을 독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마름모 도트 무늬의 원단이 매력적이 새로운 Definition Backpack


스테디 셀러인 Messengers Urban Backpack 또한 새로운 원단이 적용되었다!


시즌의 주제와도 맞는 다양한 무늬의 자수가 그려진 Gravity Cross Bag


마찬가지로 브브 백팩의 베스트 셀러인 Definition Backpack과


으아니 이게 뭐요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제품인 Attempter Backpack의 카키색 패치버젼!!! 아 레알 이쁨돋긔


이렇게 비치된 제품에서 가방 하나하나에 들어간 정성과 노력을 볼 수 있었고


작년부터 발매된 토트백 형태의 제품 Deliver Bag


아 이것도 맘에 들더라~ Petro Tote Bag


Definition Backpack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담은 Hipsac 또한 판매!


Roots Lighter House! 애연가에게는 좋겠는걸?


빈티지한 워싱이 멋스러웠던 Petro Note Pad, Petro Terminal Case!


노트북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ttest Shoulder Bag


오오 깔끔한 느낌!! 좋다좋아




몰스킨 다이어리가 딱 맞는 Maver Daily Case 까지!!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브라운브레스의 새 시즌은 새로운 디자인의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놓기보다는 기존 제품들의 원단과 부자재를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견고한 라인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고객들의 니즈를 받아들인 펜홀더나 라이터 하우스, 메이븐 데일리 케이스와 같은 제품들도 새로이 만나볼 수 있었고, 그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독자적인 방법으로 부자재를 생산하는 등의 노력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나 뭔가 기존 제품에 쓰이던 패치가 남아서 만든 것 같았던 어템터 백팩의 패치버젼은 실물로 보니......ㄷㄷㄷㄷㄷㄷ 진짜 멋있었다고 ㅋㅋㅋㅋ







또한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플래시 라이트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카라비너를 증정한다고 하니 서두를 것!! ㅋ 난 이미 겟함 ㅋㅋㅋㅋ


제품이면 제품, 서비스면 서비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제 길을 걷고 있는 국가대표 스트릿 패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곧 나올 의류 라인도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다음 F/W 시즌 준비에 바쁜 요즘,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런칭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름하여 썸씽크_Somethink. 개인적으로도 집에서 향을 많이 피우는데 라이풀의 리즘_Rism에 이어 독자적인 향초를 런칭한 것은 도메스틱 브랜드에서도 흔치 않은 일! 그리고 새롭게 리오프닝한 홍대 스토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ㅋㅋ 브라운브레스 홍대 오피셜 스토어를 찾았다.




예전과는 다르게 시원해보이는 스토어 내부의 모습.


이 공간이 새로 넓혀진 공간이다.


캐쥬얼과 클래식의 반전!




새단장한 홍대 오피셜 스토어는 예전에 같은 건물 내에 다른 사무실이 있던 공간과 합치게 되어 그 면적이 더욱 넓어졌다. 이 새로워진 공간을 알사람들은 알만한 브라운브레스의 예전 스토어인 Wallstore의 느낌으로 구성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더불어 브라운브레스가 최근에 전개하고 있는 패션 뿐만 아니라 서적이나 음반을 함께 소개하고 전달한다는 목적 아래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느껴졌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




데피니션 백팩에 결합한 모습이 딱이다!




최근들어 가장 힙한 보드인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_Steroe Vinyl Cruiser. 고등학교 때 스케이트 보드도 배워볼까 했었는데 ㅠㅠㅠ 하여간 원색의 톡톡튀는 컬러와 동봉된 같은 색깔의 선글라스가 완전 귀엽 ㅠㅠ 내가 세살만 어렸어도 탔을건데 ㅠㅠ




그리고 이것이 바로 썸씽크


이렇게 캔들 형태와 솔리드 밤, 두 가지 제품이 있다.


까다로운 제작방법인 테라코타로 용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르는 향수 형태인 솔리드 밤.


각각 Umber, Abyss, Moss 세 가지 향이 있다.


제품의 컨셉과 향을 설명한 안내문.



캔들 형태와 솔리드 밤 형태로 발매된 썸씽크는 각각 세 가지 향이 있는데 그 이름이 UMBER, MOSS, ABYSS가 되겠다. 향이 어떤 지 묘사하기도 힘들뿐더러 각각의 향을 맡아봐야 어떤건지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UMBER 향이 제일 좋았다! ㅋㅋ 테라코타 용기로 만들어진 캔들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향초가 모두 사용되면 케이스를 반납하고 새 상품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얼마나 좋아 ㅋㅋ 일단 지금 집에 남은 향 다 피우고 겟겟해야겠다.


브라운브레스 측근(?)에 의하면 다음 시즌의 새로운 상품들과 함께 8월부터 또 엄청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새로운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불꽃을 놓는 브라운브레스. 앞으로도 멋진 이벤트로 사랑받기를.






브라운브레스, 향 프로젝트 ‘Somethink’ 선보여


오는 7월 13일 금요일,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고유한 컨셉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향’을 주제로 전개하는 브랜드 ‘썸씽크(Somethink)’를 런칭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의류와 가방 라인으로 구분되는 컬렉션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해외 매거진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면서 단일 브랜드를 넘어 에이전시로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 혹은 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썸씽크’ 런칭 또한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향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썸씽크’ 런칭과 함께 향초와 솔리드 퍼퓸이 발매된다. 제품들은 각각 ‘MOSS(모스)’, ‘ABYSS(애비스)’ 그리고 ‘UMBER(엄버)’ 세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숲속의 이끼’이라는 의미의 ‘모스향’은 머리와 호흡기에 작용하는 잎에서 추출된 향들의 조합으로 차분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애비스향’은 ‘심연’을 상징한다. 오렌지와 레몬계열 잎을 조향하여 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주는 에비스향은 지나친 개성이 없어 남성과 여성 모두 잘 어울리는 향이다. ‘나무’를 상징하는 ‘엄버향’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우드 오일에 과일향을 첨가하여 달달하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썸씽크’에서 선보이는 세 가지의 향은 브라운브레스와 조향전문가의 오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썸씽크' 프로젝트를 위해 브라운브레스는 1년 가까이 조향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브라운브레스만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향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썸씽크’의 패키지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모든 제품에는 ‘연기’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썸씽크’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향초는 전통 이태리 방식으로 구워진 테라코타 용기가 사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솔리드퍼퓸은 휴대가 간편하게 제작되어 원하는 때에 쉽게 향을 즐길 수 있다. 


브라운브레스 이근백 대표는 ‘향은 공기중으로 사라지지만 향이 주는 영감은 새로운 생각이 자라나는 씨앗이 된다. 향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한다. 


오는 7월 13일(금)에 발매되는 ‘썸씽크’ 제품들은 브라운브레스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Somethink


오랜시간동안 향을 연구개발해 온 조향 전문가와 브라운브레스 만의 느낌을 내기 위해 근 1년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입니다
브라운브레스의 "썸씽크"는 향초와 솔리드밤을 시작으로 ""이라는 주제로 계속하여 흥미로운 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Somethink Concept

향은 공기중으로 사라지지만 향이 우리에게 주는 영감은 씨를 뿌려 새로운 생각들을 자라게 합니다
우리는 그 시작의 방법을 제안합니다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떤 생각이라도 상관없습니다당신이 초를 켜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하는 것이 창작의 시작입니다.

테라코타 용기

테라코타 방식은 돌 ·나무 ·점토 등의 재료로 원형의 외형을 만들고 거기에 점토를 채우되 내부를 공동(空洞)으로 하고
점토벽을 얇게 만들어 건조시킨 후 외형을 벗기고 구워내는 방법입니다.
테라코타는 주로 화분 등의 용기로 제작이 많이 되며색과 강도 및 내구성을 위해 매우 까다로운 공정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Somethink 3 Scent]


1. Moss

 

주성분 :

주니퍼베리 juniperberry, 유칼립투스 eucalyptus, 파인 pine, 로즈마리 rosemary


기능과 작용 :

주니퍼베리외의 모든 오일은 잎 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leaf oil은 신체의 머리와 호흡기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열매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쥬니퍼베리(노간주나무)는 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베이스 오일입니다
leaf oil
들은 모두 가볍고 향이 빨리 없어지는데쥬니퍼베리의 오일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2. Abyss

 

주성분 :

네놀리 neroli, 오치드 orchid, 레몬 lemon, 사이프러스 cypress, 스쿼시 sqush


기능과 작용
 :

오렌지 blossem, 레몬계열리프들을 적절히 조향하여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줍니다.

소량 함유된 ' Orchid' 꽃의 진한 향과푸른 사이프러스와 시원한 스쿼시를 첨가하여 부드러운 향이 적절히 섞여 
조화로운 느낌을 줍니다여성과 남성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3. Umber

 

주성분 :
샌달우드 sandalwood, 로즈우드 rosewood, 엘러미 elemi, 베이럼 bayrum, 자몽 grapefruit             


기능과 작용 :

주 오일인 wood oil은 신체의 중간 부분인 몸에 작용하는 오일들로써 특히 샌달우드로즈우드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 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남성용 화장수향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성분입니다
우드가 무겁고 강하기 때문에엘러미베이럼자몽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게하여지나치게 무겁지 않게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베이럼은 (월계수 오일우드의 무거움과 프루츠의 달달함을 중화 시켜 조화로운 향을 자아냅니다.

*출처: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






홍장현 포토그래퍼와 백종열 CF감독의 만남으로 빚어낸 새로운 안경, 그라픽 플라스틱_grafik plastic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대의 웨일런 갤러리_wyln gallery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그라픽 플라스틱 제품 뿐만 아니라 제품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소식을 듣고 사진들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이번 전시회의 포스터.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여러가지 템플(안경다리)을 바꿔 껴볼 수 있는 기회 ㅋ


다양한 색상의 템플. 총 7가지 색상이다.




느낌 good!



안경 모델의 종류는 총 다섯가지! david, aaron, sean, zah, glow


모델별로 총 6가지 색상이 있다고.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꾸며진 웨일런의 모습.






지난 포스팅 중 MILLIMETER MILLIGRAM / FREITAG 이라는 글에서 처음 보았던 그라픽 플라스틱. 남성 잡지 같은데서 광고를 보고 처음 접했지만, 이렇게 두 사람의 합작품이 놀라울 정도로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게 사진들을 보고서야 드디어 와닿게 되었다. 페이스북에서 전달되는 이미지에서는  단순 셀레브리티를 위한 제품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이렇게 패션과 음악, 언더그라운드 문화 전반에 걸쳐있는 사람들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느껴지는 이 느낌이 완전 굿굿.


가격은 전제품 동일, 28만원으로 다소 비싼 축에 속하지만, 써본 결과 얼굴에 딱 맞는 느낌이 참 좋더라. 볼드한 안경테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눈여겨 볼 것! 여유가 있다면 꼭 구매하고픈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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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미지 광고. 백종열 감독의 손글씨가 느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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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다루어진 사진들. '흡연'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
DJ, 패션모델, 사진작가 등 문화 전반에 걸친 사람들을 모델로 기용한 것이 눈에 띈다.











※ 사진 작품들의 출처는 모두 그라픽 플라스틱의 페이스북 페이지 임을 밝힙니다.





셰퍼드 페어리가 이끄는 스트릿 브랜드 OBEY_오베이가 정식으로 한국에 상륙. 칼하트의 정식 공급업체인 웍스 아웃을 통해 오베이가 입점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찾아보려 했지만 시험때문에 ㅠㅠㅠㅠㅠㅠ 이제서야 들러볼 수 있었다. 안그래도 핫핫썸머를 위한 반팔티를 알아보던 중에 너무나도 맘에드는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의 티셔츠를 입고 싶어서 오늘, 수업이 끝나자마자 압구정으로 달려갔다!


근데 셰퍼드 페어리가 누구냐고?


안드레 더 자이언트 로고 (출처: obeygiant.com)


작업중인 셰퍼드 페어리의 모습 (출처: obeyclothing.com)



셰퍼드 페어리는 몇 년 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프린팅한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모습을 굵직한 볼드체로 쓰여진 'OBEY'라는 단어와 함께 붙여 뉴욕 곳곳을 휘저으면서 길거리의 많은 이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던 스트리트 아트의 선구자이다. 개인적으로 스트리트 아트에도 관심이 많아 뱅크시,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같은 이들의 작품을 통해 나 또한 많은 영감을 받았던 것 같다. 아마 대중적으로는 오바마대통령의 선거 포스터였던 'HOPE'로 익숙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어쨌든, 압구정 웍스아웃으로 출발!



압구정 칼하트, 웍스아웃의 모습.


요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오베이를 만날 수 있다.


오베이 보는 김에 칼하트도 구경해 보세요 ㅋㅋ


지난 10일에 열렸던 OBEY RADIO SEOUL, 가지 못해 아쉽다 ㅠ



웍스아웃은 압구정 로데오거리 사이사이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칼하트 매장 바로 오른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것!




오베이 매장의 모습.


깔끔한 로고 티셔츠와 후드, 모자들.


후드와 자켓, 그리고 바지들이 진열되어 있다.


반다나, 벨트, 지갑 등 악세서리 종류. 반다나 완전 이쁨!!


벽화가 사실 프린팅해서 이어붙인 거라능. 개쩐다!


여러가지 그래픽 티셔츠들! 가격도 착하고 이뿨


오리지널 실크스크린 'OBEY ELEPHANT', 넘버링과 사인이 되어 있다.


셰퍼드 페어리의 도록과 비키니(부끄)


인케이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벽화 밑에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다양한 바지 제품들


포스터에서 간지가 풀풀




실제로 오베이 제품을 살펴보니 참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멋있었다. 특히나 프린팅된 벽화로 도배된 벽은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ㄷㄷㄷ 그리고 티셔츠 제품들은 해외 브랜드 치고는 참 가격이 착해서.... 질렀다!




색감 쩔어욬



이번 인케이스와의 협업으로도 널리 알려지게된 셰퍼드 페어리, 그리고 오베이.

오베이는 웍스아웃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등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몇 주 전 발매된 유니클로 언더커버_uniqlo undercover의 제품 중에서 사람들의 인기를 가장 많이 끌었던 제품을 고르자면 멘즈 라인의 라이더자켓과 스키니피트진일 것이다. 온라인 스토어에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이 폭풍지름으로 바로 품절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던 그 제품. 나도 발매날에 맞춰 유니클로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겨우겨우 맞는 사이즈를 얻을 수 있었다.



유유!

안쪽에 있는 유니클로 언더커버의 라벨

입은지 조금 되어서 그런지 주름이 자글자글 ㅋㅋ

허리에 단추가 두개!

안쪽에 캐츠아이 버튼이 하나 더 있다.

리벳에도 유니클로 언더커버라고 적혀져 있다.

왼쪽 포켓 아랫쪽의 UU

가장 큰 디테일이 된 왼쪽 허벅지의 포켓. 뭘 넣어두는 용도라기 보다는 디자인!

엉덩이 부분. 절개선이 독특하다.

백포켓 사이로 저렇게 소소한 디테일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인 가죽탭!

YKK의 지퍼를 사용하였다.

엘라가 2% 포함되어서 그런지 쭉쭉 늘어난다.




한동안 안 입었던 유니클로 스키니피트진 T000과 원단이나 착용 시에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훨씬 더 핏감도 좋고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템이라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첫 콜라보레이션이라 충분히 준비되지 못해 사람들이 실망한 부분들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다! 



데일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우려먹는 코디. 날씨도 봄날씨고 기분도 좋고 머리도 오랜만에 밀어서 공강시간에 나와서 사진찍고 놀았음묘.




아우터 : 크리스 크리스티
셔츠 : 유니클로 옥스퍼드
바지 : 누디진 블랙 웨프트 인디고 (블웨인)
신발 : 반스 어센틱
안경 : 레이밴 2132




이건 장요롱ㅇㅇ 누디 드스 샀음. 이제 당신은 생지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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