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누나랑 합정동에 있는 cafe common에 갔다.

가서 이치원 형을 만났지만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맞나 아닌가 깅가밍가 했다 ㅠ 그래서 아는 척 못하고 그냥 옴 ㅠㅠ

여기 가서 음료 시키면 공짜로 프레첼 주는데 배고프다고 하도 줏어먹었더니 저녁 먹을 배 남겨두지 못한 것 같아 슬펐다.

어쨌든 한가로웠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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