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첫번째 푸드 컨셉 스토어, 시청 프리미엄점이 지난 5월 3일 오픈하였다. 가장 좋아하는 커피숍인 스타벅스가 만든 푸드 컨셉 스토어라니,,, 이 곳에서는 기존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있었던 베이커리 종류와 함께, 따뜻한 스프와 샌드위치, 파니니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디저트 종류가 판매된다고 한다. 시청은 예전에 일하던 매장과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곤 했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이제서야 알게된 ㅠㅠㅠ 시청역에서 을지로 입구역으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삼성화재 건물 1층에서 찾을 수 있다.





FOOD CONCEPT STORE!


파니니, 라자냐, 스프와 샐러드 등등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전체적인 푸드 진열장의 모습, 정말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맛있어 보이는 라자냐, 파니니와 샌드위치도 신선해 보인다 ㅋ


바에서는 기존 스타벅스와 동일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빵과 속재료를 따로 고를 수도 있고!


병음료도 따로 준비된 냉장 진열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는 스타벅스!


찹 샐러드_Chop Salad.


시저 랩_Ceaser Wrap.


방금만든 샐러드라 신선하고 맛있당 ㅋㅋ


프리미엄 프렌치 어니언 수프_Premium French Onion Soup.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때우기에도 좋은 곳!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만든 맛있는 빵과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여러가지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 어느 까페에 가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고 신선한 음식들이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나 바리스타 분들이 얼마나 친절하시던지ㅋㅋㅋㅋ 기존 스타벅스 커피가 입맛에 맞는 단골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러볼 만한 시청 프리미엄점! 스타벅스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좋지 아니한가!!


항상 특별한 이벤트와 진한 커피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스타벅스! 태평로점에도 많이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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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놀이터 옆에 위치한 병원 겸 카페, 제너럴닥터_General Doctor는 최근 여러 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새로운 대안 공간으로서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3년 전부터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자주 찾게 된 곳인데, 한가로운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친구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찾게 되는 곳인 제너럴닥터. 특히나 우리 과의 학생들이라면 다들 궁금해하는 곳인 제너럴닥터를 찾아가보자.





오래된 느낌의 글씨체.


빈티지한 소품이 매력적이다.


창가 쪽에서 홍대 길거리를 바라보며 커피를 해도 좋다.


여러 소품을 판매하는 used project가 입점해있다.




선생님이 정성 들여 기르시는 화분들.


하나 둘씩 모은듯한 여러가지 소품.


의자와 테이블도 각각 다른 매력이 ㅋ


제닥에는 총 4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야 이제 좀 일어나.....


책장에 붙어있는 제닥 선생님의 일러스트 ㅋㅋ


마치 의사선생님 집에 와있는 듯한 기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빈티지한 가구들로 꽉 채워진 제너럴닥터. 


그저 병원과 카페를 겸하여 영업을 하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역설적인 이름에서 느껴지듯 그냥 보통의 의사들처럼 진료를 하고, 또 같은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의사-환자 관계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제너럴닥터 건강경험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과정과 의사 면담과정의 모든 일들을 다시 디자인하는 일들을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들어 제너럴닥터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인 '안녕하세요'를 시작하면서, 보다 쉽고 가깝게 환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고 있다.





맛있는 병원식!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울랄라 커피.


함박 오덕 스테이크! 맛있다!!


쫀득쫀득한 치즈가 인상적인 정제닥표 옵세 치즈케이크.




어떤 면에서는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들을 미리 하고 계신 제너럴닥터 선생님들. 의과대학생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이 곳에 들러서 의사-환자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만하지 않을까.






예전에 즐겨보던 월간 디자인에서 읽었던 김승범 선생님의 칼럼을 인용하고 싶다.


의사가 되어서도 나는 일상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도구, 상호작용 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바꾸려는 꾸준한 노력을 한다. 작게는 필기구부터 크게는 의료 환경 속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한 변화를 추구한 것이 나의 일관된 디자인이 된 것이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한 이유는, 누구나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편리하도록 무언가를 바꾸려는 사소한 노력을 기울여봤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 나처럼 극단적인 시도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나 아쉬움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봤다면 실은 모두가 디자인을 한 것이라는 뜻이다.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정말 휴일같은 휴일을 만끽했다. 아버지와 함께 어렸을때 자주 오던 짜장면집에서 맛있는 짜장면도 먹고, 아버지의 모교 터를 찾아가서 거닐기도 하면서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8살까지 자랐다. 철부지에 심각한(!) 장난꾸러기 였던지라 부모님 속 좀 깨나 썩였다고 한다 ㅋㅋㅋ 초등학교 2학년, 아버지 직장 때문에 울산으로 내려가 11년간 학창시절을 보냈다, 친척들이 거의 대부분 서울과 경기도 근방에 살고 계셔서 매번 방학때마다, 혹은 명절때마다 서울에 올라오고는 했는데, 그럴 때마다 들렀던 곳이 옛날 짜장을 먹으러 오던 신신원_新新園이었다. 아버지 기억에 벌써 30년은 더 됐을 거라는 이 곳에 아버지와 단둘이 정말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





종로구청 근처에 있는 작은 중국집


역사가 오래된 곳이기에 손님들이 끊임없이 찾는 곳이다.





예전에 혼자서 이 곳을 찾아보려 했지만 작은 중국집이 었기에 아무리 둘러봐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종로구청 근처였던 것만 알았기에 ㅠㅠ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다시 오게된 것!




간단하고 심플한 메뉴판 ㅋ


이 정도 규모의 작은 요리집 ㅋㅋ


식탁에서 메뉴판을 볼 수가 있다.





출출한 배를 잡고 가게에 들어서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요리인 유산슬과 해물부추간짜장을 시켰다. 원래 이 곳은 옛날짜장이 유명한 곳인데 ㅋㅋㅋㅋㅋㅋ





아오 윤기가 좌르르!!


앞접시 담아서 야무지게 먹자 ㅋㅋㅋ



중국요리인데 고량주가 빠질 수 없죳!


요리를 다 먹으니 해물부추간짜장이 뙇



밤늦게 보신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점심에 고량주 하나 걸치니 알딸딸해서 좋았다 ㅋㅋㅋㅋㅋ 이 곳에서 옛날짜장과 물만두도 많이 먹었었는데 ㅋㅋㅋㅋ 요새 물가에 비해서 적당한 가격과 맛난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 중국집. 광화문 광장이나 종각 근처에서 출출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이다 ㅋㅋㅋ



아버지와의 추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짜장면집, 신신원.





큰지도보기

신신원 / -

주소
서울 종로구 청진동 3-3번지
전화
02-732-8657
설명
-



이태원에서 한강진역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밀리미터 밀리그램_MILLIMETER MILLIGRAM의 이태원점은 다른 스토어와는 달리 이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을 한다. 국내 디자인 문구업계에서 항상 새로움을 창조해왔던 밀리미터 밀리그램 이태원점의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파헤쳐보자!




1층 MMMG 스토어 & 카페 

문을 들어서면 좌측에는 스토어, 우측에는 라운지와 까페가 마련되어 있다.

MMMG의 수많은 디자인 문구

깔끔함이 인상적이다!

까페에서 팔고 있는 메뉴 ㅋㅋ 좌측의 멤버쉽카드가 완전 MMMG 스타일!

애플 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죽 제품군, 고급스럽다ㅋㅋ

이번에 세번째 이슈가 발행된 브랜드북 'B'

라운지의 전체적인 모습, 커피를 마시다가 MMMG 제품을 자연스럽게 만져도 보고 구입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홍장현 포토그래퍼와 백종열 감독의 합작 grafik plastic! 디스플레이가 재밌다 ㅋㅋ

깨알같은 셀카 ㅋㅋㅋㅋㅋㅋ



1층에는 MMMG 제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와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MMMG 제품은 많은 사람들이 대형 서점이나 편집샵 등에서 한번쯤은 봤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파스텔 톤을 많이 사용하고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로 장식하는 MMMG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이다 ㅋㅋ 플래그쉽 스토어답게 MMMG의 모든 제품과 신제품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런칭된 홍장현 포토그래퍼와 백종열 CF감독의 아이웨어 grafik plastic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잡지나 디자인 관련 잡지에서도 많이 보이고, 이번에 '놀러와'에서 윤종신 씨가 착용했던 그 제품!! 안경 다리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여러가지 스타일로 활용가능 하다는데! 시착해봤지만 선글라스는 몰라도 안경으로는 무리야.. 김범수가 보여...




2층 FREITAG

프라이탁의 로고가 우릴 반긴다!

벽에는 멋진 사진이!

매장의 전체적인 모습

여러 제품군을 직접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다.

서랍장 하나하나가 제품의 패키지 박스라는 사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Leland

프라이탁의 로고가 강렬해 ㅋㅋ

각 제품의 모습은 이렇게 패키지 겉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사고싶었던 Dexter!

아이패드 케이스도 있당

아이폰 슬리브

지갑까지 다양한 제품군

요건 여성용인가? 다른 제품과는 다른 택을 사용하였다.

여행용 가방같다! 프라이탁의 유전자를 제대로 ㅋ

다들 눈치챘나? 프라이탁은 모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서 만들어진다는 것!!

잘보면 원단 자체의 스크래치가 아직 남아있다!

안전벨트를 사용한 가방끈

미세한 스크래치가 프라이탁의 멋이라고!!



MMMG 이태원점 2층에는 FREITAG의 스토어가 위치해 있다.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프라이탁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세 곳뿐! 바로 MMMG의 이태원점과 안국점, 가로수길점이다. 그 중에서도 이 곳 이태원점이 가장 많은 수량과 종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프라이탁에 대해서 말하자면, 1993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마르커스 프라이탁_Marcus Freitag과 다니엘 프라이탁_Daniel Freitag 형제가 자전거 메신저백을 물에 젖지않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 운송차량의 거적데기(?)인 타르폴린_tarpaulin을 사용하여 가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튼튼한 가방인 이 것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기존에 버려졌던 소재를 다시 활용하여 만든다는 것, 그리고 하나하나 다를 수 밖에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디자인의 가방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스위스라면 헬베티카_Helvetica 서체!! 그래서 요새 몰래몰래 유행타는 중임 ㅋㅋㅋㅋㅋ 하지만 재활용감성이 가격이 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스 본점에 가면 컨테이너박스를 개조하여 매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유럽여행을 가게되면 꼭꼭 가봐야겠다!!



3층 Post Poetics

3층에 위치한 포스트 포에틱스

각종 디자인 서적을 취급하는 곳이다.

오 이건 지콜론에서 보았던 인포그래픽 매거진 MAP!!

좋은 느낌의 노트북까지!



3층에 위치한 포스트 포에틱스_Post Poetics는 각종 디자인 관련 전시와 수입 디자인 서적을 판매하는 곳이다.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둘러 볼만한 곳!! 구경 중에 반가웠던 것은 MAP_Manual of Architectural Possibilities!! 이 잡지? 포스터? 지도?는 접으면 A4용지를 길게접은 크기로, 펼쳐놓으면 양면A1 사이즈의 인포그래픽이 나온다. MAP의 한쪽 면에는 보다 직접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반대 면에는 가설중심의 건축 프로젝트와 주관적인 견해를 풀어 놓는다. 디자인 잡지 지콜론에서 유심히 봤던 것이 이런 곳에서 판매될 줄이야 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이 포스트 포에틱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작은 전시회[To the Lights and Towns Below - Stefan Marx]도 주기적으로 열고 있으니 전시 정보를 확인하고 가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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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썬더버거! 이태원에 위치한 본점과 두번째 매장은 가로수길에 위치해있다. 패스트푸드의 대표주자인 햄버거의 고정관념을 벗고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 소고기패티와 건강한 생감자튀김이 인상적이었던 썬더버거 ㅋㅋ 사진으로나마 구경해보시길 ㅋ




매장 내부의 모습이다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를 시작!

다소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ㅠㅠ 배고파 ㅜㅜ

I Love This Burger

생감자를 직접 썰어서 만든 감자튀김!

한입 베어물으면 수제버거의 참맛이 듬뿍!






기본적인 메뉴인 오리지널 버거세트를 시켰는데 부드러운 햄버거빵과 양상추, 양파, 토마토,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맛있는 수제버거가 나왔다. 소스의 맛이 강하지 않아 햄버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ㅋㅋ 오리지널 세트는 무한리필 탄산음료와 생감자를 튀겨 만든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일반 패스트푸드 점에 비해 조금은 비싸지만, 진짜 햄버거를 먹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가볼 만한 곳. 추천!!




오늘은 박달대게가 많이 잡히는 정자항으로 출발! 울산에서 근 몇년간 대게 풍년으로 인해 인근 정자항에 대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맛있다는 입소문이 잘잘한 동해횟집을 찾아 왔다. 박달대게찜 뿐만 아니라 자연산 회를 전문으로 하는 이 곳을 찾았다.



게간지






수조에 게가 가득!! 한번 배터지게 먹어보자 ㅋㅋ




기본 반찬들

굴과 청소라, 새우와 개불 등이 기본 메뉴로 나온다.

청소라!!

꼬들꼬들한게 아주 맛있음 ㅋ






대게를 고른 후 잠시 기다리면 기본 메뉴가 나온다. 청소라를 주 메뉴로 해서 굴, 새우, 개불, 멍게, 소라 등등이 나오는데 다들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다!








대게 대령이오

겨울이 제철이라 살이 꽉 찼다.

다리를 톡 부러뜨려서

몸통에도 살이 꽉~ 찼다.

다리에도 꽉 찬 살들

주인아주머니께 주문하면 내장으로 밥을 비벼주신다.

그래서 나온게 이 것

그리고 게살이 들어간 된장찌개까지!

는 싹쓸이






박달대게 전문점 동해횟집으로 오세요~!!





통영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우리 가족이 들린 곳은 멸치 요리로 유명한 '멸치마을식당'! 갖가지 멸치 요리 세트로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꽉 잡아온 식당 답게 식당 내부는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했다. 수많은 티비 출연과 매스컴에 오르내리며 인정을 받은 이 맛집은 확실히!! 특색이 있는 맛있는 곳이었다.




식당 내부의 모습

실멸치가 가득한 멸치전.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하다 ㅋ

멸치 튀김, 완전 고소해!!

멸치 풀코스에 왠 새우냐.. 어쨌든 맛있었다.

마른 멸치.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술안주에 딱!

오징어 숙회

삶은 땅콩도 반찬으로 나온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멸치전

멸치 풀코스의 꽃! 멸치회무침ㅋㅋ

한점 집어 먹으면 새콤하고 고소하고 술이 땡기네잉

보글보글요

멸치를 넣고 끓인 매운탕

멸치밥! 멸치회무침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멸치국. 시원하다~

비벼먹으면 참말로 맛나다잉

소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

는 싹쓸이





멸치요리 전문점인 이 곳을 들러 멸치요리 풀코스를 주문하였다. 메뉴로 멸치전, 마른멸치,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멸치국, 멸치매운탕, 멸치비빔밥이 차례로 나오는데 절대 물리지 않고 하나같이 맛있었다. 멸치를 특산품으로 여기는 통영답게 여러가지 멸치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특히나 멸치회무침은 별미 중의 별미! 남해에도 비슷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 곳도 한번 가보고 싶다. 한가지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맛을 내는 것도 신기하고, 하나같이 맛있는 것도 신기하다 ㅋㅋ 

통영을 들리는 많은 관광객들 꼭 한 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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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호교 남단에 있는 곱창 골목 중에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 곳, 미진 돌곱창을 찾았다. 예전에 도축장이 있었던 곳이라 이 동네에서 곱창요리가 발달한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미진 돌곱창은 그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군계일학! 간만에 맛집 포스팅다운 맛집 포스팅을 해보자!





차림표는 이래요,,






지글지글ㅋㅋ




 






왜 이름이 ''곱창이냐면 위와 같이 돌판에 곱창을 익혀주기 때문이다. 자글자글한 돌판 위에 곱창을 올려놓고 기름을 중간중간에 빼주셔서 잘 익으면 씹는 맛이 완전 고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창구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감동할만한 이 맛!


곱창구이가 느끼하다면 곱창전골을 먹어보자!





쑥갓을 올려놓고




바글바글 끓으면



 

보글보글요




 




김치와 쑥갓, 각종 버섯을 넣고 끓인 곱창 전골도 이 집의 별미!! 느끼한 맛을 없애주면서도 칼칼하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








 



전골을 다 먹을 때 쯤이면 볶음밥을 시켜먹자 ㅋ 한국인 밥상에 밥이 빠지면 아쉽지 ㅠㅠ


울산에서 맛있는 곱창을 먹으려면 '미진 돌곱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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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얼마만의 맛집 포스팅인가. 천서리 막국수는 양평에 있는 할머니 산소에 성묘하러 갈 때마다 들르는 곳. 동치미 국물로 만든 시원한 막국수와 편육이 주 메뉴인 이곳은 얼마전 MB가 왔다가서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주 가시는 분들은 꼭꼭 가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잉~





따끈한 육수 먼저 드시고

메뉴와 가격입니다~

쫀득~쫀득한 편육!! 완전 맛있음

이거 안먹으면 섭합니다 ㅠ 막국수만 먹으면 섭해요 ㅠㅠ

백김치도 아삭아삭 맛있고

깍두기도 기본으로 나와요

편육을 새우젓에 찍어서 냠냠

오늘은 비빔국수를!

MB도 방문했네용





기본 메뉴는 동치미막국수랑 비빔국수인데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동치미 막국수가 시원하고 맛있다! 편육도 쫄깃쫄깃 정말 맛있으니까 빼놓지 말것!!

유사품에 주의하세용 원조는 이집입니다! 031-883-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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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로수길에서 칠링했다. 학교에 잠깐 들러서 일보고 바로 신사동으로 향하려는데, 길에서 김태형이 만나는 바람에 꼬셔서 같이 가기로 했다. 주된 목적은 컬티즘 가서 누디진 입어보고 그릴5타코 가서 저녁 먹으려는 속셈이었지만, 아점을 대충 때웠더니 배가 고파서 믹존스피자에 들렀다.

로고가 산뜻하니 이쁘당

페퍼로니 피자

이거 완전 맛있었다. 고칼로리 ㅋ 베이컨 체다치즈 피자

요런 거 금형은 어디서 하나 ㅋ 이쁘다 ㅋ


하이비션 제이케이 형이 나한테 말해주길 예전에 1세대로 활동하신 분이 차린 피자집이라고 하던데, 담백하니 맛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흰색/빨간색/파란색을 사용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앞으로 들릴 일 있으면 자주 이용해야징 ㅋㅋ

ps. 여담이지만 나가수에 이제 김범수 안나오면 무슨 낙으로 보나 ㅠㅠㅠㅠㅠㅠ 아쉽당 ㅜㅜ
ps. 컬티즘 가서 피터레플리카 실착해봤는데 너무 이쁘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생기면 질러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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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아치는 밤을 보내고 정오 쯤 느즈막이 일어나서, 샤워하고 학교로 갔다. 내일부터는 가족휴가라 많은 일을 해야하는 회의 인지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MC 섭외, 예산 설정, 등원제 로고와 포스터가 대충 정해지고 나니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가도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은 것 같아 맘이 편하지는 않다. 어쨌든 대충 일을 마무리하고 정한솔과 함께 그릴5타코 먹으러 가로수길로 향했다.

김치 퀘사디아. 이거 완전 강추!! 개맛있었음!!

몬스터 스파이시 포크 부리또!! 완전 배불렀음 ㅠㅠ

그릴5타코의 로고!

등원제 때 부를 수 있을지는 애들과 상의해 봐야할 일이겠지만.... 어쨌든 너무 맛있었다 ㅠㅠ 가로수길 가실 때는 모두들 한번 씩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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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등원제 미니게임 때 쓸 장난감을 찾아보려 동대문 완구시장을 찾았다. 비가 그치자마자 찾아온 무더위에 지쳐서 이것저것 둘러볼 겨를이 없었다. (미니카트랙 사고 싶었는데 ㅠㅠ) 가다가 파티용품점에 들러서 이것저것 가면을 써 보았다.


너무 식상해진 말대가리, 황현찬에게 어울리는 하마대가리 등등 써보다가 결국.


모나리자 득템! 게다가 학구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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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생각보다 멀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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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정말 덥다. 장마 끝나면 무더위가 지속된다더니 이건 너무하잖아...

인간처럼 보이기 위해 머리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바로 괜히 나왔나 하는 생각만 들고... 헤어샵가서 내 차례 기다리는 동안 잠깐 스타벅스 이대점 들어가서 커피 빨고 왔다. 얼마나 더웠는지 눈깜짝할 새에 비워버렸다.

오늘은 교수님도 뵈야 되어서 긴바지 입고왔는데.. 하아 정말 너무 덥다. 나가기 싫다. 

오늘 너무 더웠다 ㅠㅠ

장마가 끝나길 그렇게 바랬는데 이렇게 더우니까 다시 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밖에 나가 뭔가 하려했지만 스벅 가서 아메리카노만 빨다가 왔다.

간만에 연락닿은 김닭섴님 만나려다가 파토나서 걍 들어왔다 ㅠㅠ 핫 써머 너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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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누나랑 합정동에 있는 cafe common에 갔다.

가서 이치원 형을 만났지만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맞나 아닌가 깅가밍가 했다 ㅠ 그래서 아는 척 못하고 그냥 옴 ㅠㅠ

여기 가서 음료 시키면 공짜로 프레첼 주는데 배고프다고 하도 줏어먹었더니 저녁 먹을 배 남겨두지 못한 것 같아 슬펐다.

어쨌든 한가로웠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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