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2. 22:00 :: STUFF




최근 독립 잡지에 대한 이슈와 관심이 부쩍 많아진 것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잡지의 주제와 종류가 획일화 되어있다고 느껴졌고, 전체 페이지의 반 이상이 광고 일색이라 잡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는 것 같기만 했다. 게다가 매체 환경의 변화로 태블릿을 이용하여 잡지를 구독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나 조차도 과거 애독했던 잡지를 더 이상 서점에 가서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즐겨 들르는 편인데, 몇 달 전부터 내 눈을 사로잡는 잡지가 있었다. 바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B>.




매거진 B의 광고 지면




매거진 <B>는 매달 한 가지 주목하는 브랜드를 지정하여 그 브랜드의 역사나 가치관, 컨셉과 제품군. 그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나 브랜드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화보 사진 등을 통해 해당 브랜드를 총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잡지다. 근래에 보기 드물게 광고 지면이 단 한 페이지도 없고, 오직 그 브랜드를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또한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평가와 시대에 따른 사업의 부침도 그대로 다루고 있고, 브랜드의 여러 산술적 가치는 뒷부분에 인포그래픽으로 깔끔하게 표현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인 것이 눈에 바로 보였다.




이번 7/8월 합본호의 주제는 선글라스 브랜드 레이밴_Ray-Ban.




커버부터 임팩트가 뽝!


목차가 빼곡! 레이밴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레이밴의 전체 제품군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곳곳에는 레이밴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느낌있는 사진과 함께 한글/영문으로 동시에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


제품의 특성을 가장 부각시키는 방식의 이미지 컷을 삽입




레이밴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부터였다. 무심코 내가 사는 첫번째 선글라스는 레이밴 이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처음 구매했던 것이 레이밴의 대표적인 모델인 Aviator. 그 이후 몇년이 지나 안경으로 쓰고 있는 New Wayfarer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 <B>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레이밴에 손이 가게 되는 것 같다.




브랜드의 가치를 아는 당신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잡지, <B>







매거진<B> 공식 홈페이지 http://magazine-b.c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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