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지라,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브리프 케이스 종류를 알아보다가 꽂힌 게 바로 이 것,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의 이번 시즌 메이븐 브리프케이스_Maven Briefcase이다. 사실 구매한 지 몇 주 정도 지났지만, 제대로된 리뷰는 먼저 사용해보고 나서 작성하는 것 아니겠어? 몇주간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를 써 보고 느낀 점을 말해보도록 하겠돻





이번 S/S 시즌의 주제 Silet Voyage


공홈에서 퍼온 메이븐 브리프케이스의 사진.





브라운브레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로 제품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MAVEN BRIEFCASE / LAPTOP CASE


Info.

지난 2011년F/W 시즌에 처음 선보였던 ‘Maven’을 시즈널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전문가’라는 의미의 이름에서 알 수있듯이 ‘Maven’ 시리즈는 랩탑 등의 휴대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Maven Case’에는 우리나라 전통 창에서 볼 수 있는 경첩의 형태에서 착안하여 간편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내부에 적용된 파티션을 이용하여 서류를 수납하기 용이하며, 이 밖에도 간단한 서적과 타블렛 PC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Maven Laptop Case’의 경우 15.4”까지 수납이가능합니다.


Fabric.

원단 : 5X5 canvas (4time PU Coated)

안감 : BB Printed hard Polyester

콤비 : BBG leather (Cowhide)

기능 : 15.4” Laptop carry

웨빙 : acrylic Webbing



*사진과 설명 모두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것임을 밝힙니다.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는 자매품 메이븐 랩탑케이스와 함께 나왔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나서 부터는 랩탑을 들고 다닐 일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프린트 용지 몇장과 필기도구, 그리고 아이패드 정도를 수납할 수 있는 가벼운 가방이 필요했다. 그래서 브리프케이스를 겟겟!! 그리고 또한 이번 Silent Voyage 2012 S/S 시즌의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는 저번 2011년 F/W 시즌부터 나온 메이븐 시리즈가 훨씬 깔끔해진 모습으로 개선되어 나온 제품이었다!




단단해 보이는 결착 부위.


뒷면에는 이번 시즌의 로고가.


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볼펜으로 잠글 수 있는 것 외에 양쪽으로 버튼이 한 개씩 있다.


종이와 아이패드를 넣었을 때의 모습.


종이를 다 빼내면 이렇게 세 개의 파티션으로 구분해 놓은 것이 보인다.


브라운브레스의 특징적인 패턴이 새겨진 안감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션을 꺼내어 보면 이런 느낌.


볼펜을 빼 냈을 때의 모습.Cowhide Leather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단단해 보이는 실밥.





메이븐 브리프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느낀건데 지금 용도에 최적인 제품 같다는 것! 아이패드와 종이 몇장 정도,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품의 DP사진에서는 Bic의 볼펜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볼펜 뚜껑에 클립이 달려있으면 왠지 잘 걸리는 것 같아서 나는 모나미 153을 꽂아두고 사용 중이다 ㅋㅋ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파티션이 세 군데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건 종이를 넣어놓지 않았을 때 구분하는 거지 종이를 넣어놓게 되면 파티션 구분이 안간다는 것.... 그리고 안감 부분에 펜홀더 몇 개, 혹은 작은 포켓정도 있으면 이어폰을 넣어놓거나 추가적은 필기도구를 넣어다니기에 적합할 것 같다.



브라운브레스가 제안하는 브리프 케이스, Maven Brief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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