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학의 첫번째 날을 맞아 가로수길에서 칠린 윗 마 보이즈.
엊그제 컬티즘에서 감격적인 씬핀 블웨인을 9.9에 겟한 것을 보고... 내 동무들이 누디진에 관심을 보이는거 아니갔어? 그래서 내래 동무들에게 가로수길 가서 청바지 한번 입어보자우 기랬지
애기야 어서와
그래서 6시에 만나서 가로수길로 출발!
정한솔 aka 아이유 백댄서 코스프레
김민형 aka 김해피 aka 김맑음 aka 김조증
우왕 맛있겠다 일단 사진 좀
사진은 개뿔 그런거 없다
그릴5타코!
가로수길의 핫 플레이스인 Grill5taco를 들러 일단 부족한 칼로리를 공급하였다! 파티 전원 체력 상승!! 몬스터 부리또와 김치 퀘사디아를 먹었다 ㅋ
장석윤 aka 감염내과 마스터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다팔리고 없어서 ㅠㅠ
남자 넷이 커피숍 와서 멘붕
공짜 드립커피!
겨울엔 역시 집에서 해먹는 아메리카노가 짱임. 집에 원두가 다 떨어져서 스벅으로 향했어염. 우리은행 카드로 스벅카드 3만원 이상 충전 시에는 드립커피 톨사이즈를 주는 행사 중이라 공짜 음료 쳐묵 ㅋㅋ
커피 먹고 우리는 강남남자 스타일로 한손엔 커피, 한손엔 쇼핑백을 들고 컬티즘으로 향했음. 블웨인 사이즈 크면 안되는데 어쩌겠누 ㅠㅠㅠ tour used indigo 시착해봤는데 역시 인기있는 물건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만유 ㅠㅠㅠ 김해피는 누디의 매력에 흠뻑 취해 곧 하나 지르실듯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BrownBreath Passage Store로 향했다!
오우 벽돌에 스텐실 그래피티 킹굿
진짜 분위기 죽여준다잉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흑판. 브리즈웨이의 special edition이 뙇!
Bagfact라인. 정말 다양해졌다.
이 모델 진짜 인기 많은 것 같다. 사람들 하고 다니는 것만 봐도..
왼쪽 벽에는 브라운브레스의 제품들과 함께 쏘로굿이 DP
패..패딩머겅
서랍장 안에 차곡차곡 디피되어있는 물건들. 부츠는 대너!
음악을 사랑하는 브브답게 여러가지 재즤한 음반들도
바로 옆 아이패드에서 들어보고 구매가 가능하다.
패시지 에디션. 데님셔츠와 벨트, 가방, 팔찌 등등
아 요고 좀 탐나는데.. 버클도 예전에 비해 업그레이드!
몰스킨 다이어리 스타워즈 에디션~
Denimedia!
Clothink라인. 겨울답게 파카가 뙇!
브라운브레스의 기조. 난 Spread the Message란 말이 왤케 좋냐
패시지 스토어의 컨셉을 설명한 단어들
깨알같은 셀카....
브라운브레스의 제품군. 이형들 말장난 참 좋아해 ㅋ
심플하게 잘 디피되어 있었다.
홍대점의 확장판이라고 보아도 될듯!
패시지 스토어의 공식 마크인듯하다.
홍대점도 무수히 들러보았지만 크기면에서나 구성면에서나 훨씬 깔끔하고 좋다! 근데 홍대점에 있는 향은 안파는 듯 ㅠㅜㅠㅠ 있으면 사올려고 그랬는데 ㅠㅠㅠ 좀 놀라웠던건 음반이나 몰스킨 등을 같이 판매하는 게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편집샵의 느낌을 주었다는 것! 캬 이거 여러모로 작전을 잘 짜셨네요 ㄷㄷ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는 홍대 스토어를 넘어 브브만의 매력으로 가득찬 곳이 된 것 같다!
선물로 받은 2012년도 캘린더
그 달에 죽은 영웅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깔끔!!
아 그리고 스토어에서 페북 체크인을 하면 2012년 Hero 달력을 공짜로 준닼ㅋㅋㅋ
달력의 각 페이지에는 그 달에 사망한 영웅들의 초상(근백형님 스똬일로)이 그려져 있다. 10월에는 좝스좝스!
라고 쓰지만 사진이 없넹?
어쨌든 패션피플들은 가로수길 가면 꼭 들러보아요! (마리네꼬 맞은편 골목으로 50m정도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