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인 임세호 씨는 모 어학원에서 편찬하는 단어공부 서적 표지 디자인을 맡았다. 시안을 여러개 만들어보았지만 디자이너와 사용자 간의 생각의 차이는 언제나 있을 수 있기에 메일을 보내고 나서도 맘이 불편하였다. 하지만, 곧 걸려온 강승리 선생의 원장님이 무척 맘에 들어하신다는 전화에 한숨을 놓았다. 간만에 해보는 북커버 디자인이라 조금 버벅대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잘 나온 것 같아 맘에 들었다. 3년 전에 만든 북커버와는 차원이 다르다 ㅋㅋ
여러 사람 맘에 들어 참 다행이다.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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