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홍대입구역 잇플레이스 1984와 국내 유일무이한 개러지 파티 브랜드 VLUF_블러프가 손을 잡았다. 1984가 기존의 혜원출판사에서 발간한 세계 고전 문학을 신진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아트워크와 함께 복간하는 프로젝트인 'Artist X Classic'의 발간을 기념하여 성수동 대림창고가 아닌 로컬에서 진행하는 블러프의 미니버젼, Union Made와 함께 파티를 진행하기로 한 것! 봄비 내리는 2013년 4월 6일, 그 곳으로 떠나가 보았다! Union Made with 1984, 'Cover and Destroy'.



봄비 내리는 촉촉한 토요일


오늘은 이렇게 LED 대형 스크린이!


입구에는 오늘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가!


발매된 Artist X Classic 시리즈 도서를 구매할 때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1984년'과 '테스'


'동물농장'


'어린왕자'가 시리즈의 출발선을 알렸다!


1984는 기존과는 다른 느낌으로 재단장한 모습!



2CEO! 1984의 용훈이형, hybition의 용표형!


외부에서 보이는 스크린에는 이렇게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인터뷰가 재생되고 있었고!


다양한 뱃지와 스티커도 받을 수 있었지! ㅋㅋ


각각의 작가의 개성이 잘 살려져 있는 네 권의 커버아트!


1984는 그 설립 취지에 맞게 꾸준히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오늘만큼은 1984에서 칵테일도!


해가 지면서 1984는 사람들로 점점 북적이고 있었고


김기조님의 '1984년' 아트워크 실물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Artist X Classic'으로 각각의 고전 문학 작품과 함께 '1984년' - 김기조, '테스' - 김대홍, '동물농장' - Jay Flow, '어린왕자' - 찰스장, 4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트워크를 맡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예전부터 좋아해왔던지라, 이번 프로젝트는 더욱이나 관심이 많이 가기도 했다! 


붕가붕가레코드의 다양한 아트워크를 담당했던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선두주자인 김기조, 아메바컬쳐와 함께 다양한 음반디자인을 진행했던 김대홍, JNJ Crew의 멤버로 개성있는 그래피티를 선보이는 'The Wall Destroyer' Jay Flow,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와 키치적인 페인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찰스장까지. 이들의 다양한 작품은 아래 기존 링크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3/01/12 - 김대홍 디자이너와 함께 한 지콜론북 세미나, MUSIC-GRAPHIC

2011/12/24 - JNJ CREW 10th Anniversary Exhibition



DJ Andow!!


DJ KINGMCK!! DDNDMVMT!!


데드엔드 무브먼트는 연신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고 있었다!


네일잼! 손톱에 붙이는 스티커라고~



다양한 여성 손님들이 몰려 들었지!


진짜 맛있는 맥주! 맥파이 브루잉~


포터가 갑임 ㅠㅠㅠ 아 먹고 왔어야하는데 ㅠㅠ


오랜만에 만난 티파니! 반가웠어요옹


VLUF에 빠질 수 없는 미노스 볼케이노!


즉석에서 만드는 야전 음식!


아... 맛있어... 또 먹고 싶...



그렇게 외부 테라스에서는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오늘 파티는 VLUF답게 여러 팀들이 들어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 신나는 음악으로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DDNDMVNT_데드엔드 무브먼트''Minos Volcano_미노스 볼케이노', 'Magpie Brewing_맥파이 브루잉'이 바로 그 것! 데드엔드 무브먼트의 DJ Andow, DJ Conan, DJ KINGMCK, DJ Smood는 신나는 음악으로 1984에 있는 모두를 흥겹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특히나 DJ KINGMCK은 핫한 힙합음악을 계속 틀어주었는데, 분위기 완전 힙했지 뭐!! 최고였음 ㅠㅠㅠ 그리고 야전음식 미노스 볼케이노와 우리나라 맥주 맥파이 브루잉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었는데 이는 VLUF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ㅋㅋ 홍대에서 만나니까 새로운데? ㅋㅋ


2012/06/17 -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파티, VLUF vol.3

2012/10/14 - 다시 돌아온 개러지 파티, VLUF vol.4 'House of the Dead'

2012/12/28 - 외국인이 만드는 우리나라 맥주, 맥파이 브루잉



'어린왕자'의 찰스장님!


'동물농장'의 Jay Flow님!


'테스'의 김대홍님!


'1984년'의 김기조님!


작가분들도 다른 작가분들의 책을 구경중이었고!


훈남st 김기조님 ㅠㅠ 묘하게 장기하와 얼굴들과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김기조님은 파티에 와서도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그리고 곧 이어 사인회가 시작되었다.



찰스장님은 어린왕자를 직접 그려주기도!




4명의 작가가 정말 개성이 팍팍 튀더라고!!






1984의 전용훈대표님과 함께 네 명의 작가분이!



오후 7시가 되어 이번 'Artist X Classic'의 참여 작가분들이 도착하였고 사인회가 열렸다. 그리고 곧이어 오후 8시가 되자, 1984의 지하창고에서 땅을 쿵쿵 울리는 소리가 났다.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


Love X Stereo의 무대가 한창!


ㅋㅋㅋ 그래 이게 블러프의 맛이지 ㅋㅋㅋㅋ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또 음악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반면 한쪽 벽면에는 Jay Flow의 라이브 페인팅이!


동물농장에서 보았던 돼지 캐릭터를!


정말 이거 보면서..... 감탄사만 날릴 뿐이었고....


THE WALL DESTROYER!


그렇게 음악과 그래피티가 함께 어우러졌지!


완성된 그래피티 작품!!



또 VLUF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락밴드들의 공연인데, 1984의 지하 창고에서 VLUF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가져와 보여주고 있었다. 또 한쪽 벽면에는 '동물농장'의 아트워크를 맡았던 Jay Flow의 라이브 페인팅이 펼쳐졌는데, 작품을 보는 것도 물론 놀랍지만, 이것이 실제로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하아 할말을 잊게 만든다고... 정말 멋있는 장면이었다!



앞으로 'Artist X Classic' 도서는 1984와 다양한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어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과 함께 더 창조적인 작업으로 이어나가길 빈다. 그리고 VLUF는 말 안해도 핵짱이니까! ㅋㅋ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신나게 즐겨주었으면! ㅋㅋ




"고전 세계문학이 현대의 아티스트와 만나다."

1984에서 세계문학 시리즈(Artist X Classic)의 출간을 기념하여 VLUF와 함께 파티를 합니다.



Artist X Classic 이란?

'혜원출판사'에서 1990년도부터 출간된 '혜원세계문학'을 1984 출판 브랜드가 계승하여 복간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1984는 이를 통해 국내 작가들의 아트워크를 고전과 함께 책으로 후대에 기록하고자 합니다. 


당일 출간될 고전은?

1984 (Cover Art 김기조)

테스(Cover Art 김대홍)

동물농장(Cover Art Jay Flow)

어린왕자(Cover Art 찰스 장)


Union Made II

COVER AND DESTROY

with 1984, Artist X Classic

6th April 2013, Saturday 3PM 

@1984 / 5,000KW


■아티스트X클래식 도서 구매시 무료입장


Day Cover 3PM~

Smood

Conan

Kingmck

Andow


Night Destroy 8PM~

New Blue Death 

Love x Stereo

No Excuse

All I Have


Exhibition

[1984] Kijo X George Orwell 

[테스] Kim Dehong X Thomas Hardy 

[동물 농장] Jay Flow X George Orwell 

[어린 왕자] Charles Jang X Antoine de Saint Exupery 


Live Artwork

Jay Flow (JnJ Crew)


Silent Film Screening

[Follow me, Shadow] 무용담 Director 김찬우


Food and Beverage

Field Snack

Minos VOLCANO

Craft Beer

MAGPIE Brewing Co.






항상 새로운 문화적 움직임을 가지고 오는 출판사가 편집하는 문화공간 1984에서 새로운 개념의 전시회를 열었다. 우리 삶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포스터_Poster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아트, 뮤직, 패션, 그리고 라이프라는 대주제를 대표하는 15팀의 작가들의 작품을 1984에서 쉽게 접하고, 또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전시의 이름은 더 포스터 북_The Poster Book, vol.1. A1 사이즈에 맞춰서 각각의 작가가 그려내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전시가 시작되는 2012년 12월 21일, 오프닝 리셉션을 찾아가 보았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동교동에 위치한 1984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이름이 담긴 포스터.


모든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도록도 마련되어 있었다!


역시 김기조님!! 하앍


오프닝 리셉션에는 이렇게 간단한 음료(?)도 제공되었고


작품을 구입했을 때에는 이렇게 멋진 지관통에~!


전시는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1984의 간판미녀 세일즈스탭분! 저는 당신의 행복에 관심이 있....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수신지 님의 작품


블랭코프의 원덕현님 작품! 제임스 딘의 말을 모티브로 삼아 표현했다고!


파스텔 뮤직의 김성은 작가의 포스터. 뮤지션에 맞추어 시각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


왼쪽은 기린님의 작품! 코우너스 님의 작품은 특이하게도 접어서 붙이는 거라고 ㅋㅋ

기린님의 작품이 더 궁금하다면 다음을 링크로 이동!! ㅋㅋ 기린 개인전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 @ rm.360




이번 전시는 2012년 12월 21일부터 2013년 1월 2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데, 벽에 걸려있는 모든 포스터들은 구매가 가능하고, 전시 중간중간마다 구성도 바뀐다고 하니 이 또한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참여 작가로는 ART - 강구룡, 김기조, 이코베, 코우너스 // MUSIC - 기린, 김수연, 김성은, 모임 별 // FASHION - 박인욱, 원덕현, 이근백, 이진호+서혜인 // LIFE - 서희선, 수신지, 황나경으로, 1984가 기조로 가지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총 15팀이 참여하였다.



같은 사이즈의 포스터를 두고, 각자가 표현하는 방식으로 문화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 언제나 멋진 발걸음을 딛는 1984를 응원한다.





THE POSTER BOOK - VOL. 1

ART-MUSIC-FASHION-LIFE 

Poster Exhibition 포스터 展 / 12월 21일부터 1월 21일까지.



오는 12월 21일부터 1월 21일 한 달동안, 출판사가 편집하는 문화공간 1984의 <더 포스터 북(The Poster Book)> 전시는 각 구성요소에서 실질적인 움직임을 두고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포스터 전시는 가장 친숙하게 느껴지지만 동시에 가장 애매모호하기도 한 아트, 뮤직, 패션, 라이프의 네 가지 구성으로 이뤄진다. 개별 작가들의 객관적인 정보와 주관적인 생각을 더해 시각적인 양식화를 다루게 되는 더 포스터 북은,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발생한 포스터로서의 기능적인 수단과 또 하나의 회화로서 수집품의 대상이 되기도 한 현재의 발전 형태를 함께 한다. 


동일한 주제로 다양하게 작업된 포스터를 통해 각각의 구성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안내와 정보 전달을 위한 도구로서의 기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더 포스터 북>은 총 15팀의 참여 작가들이 참여한다. A1 규격 사이즈에 맞춰 작업된 전시 작품들은 실제 전시 공간 내에서 판매하는 포스터와 동일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평면상에 구체화된 포스터를 통해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행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조형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 작가 


아트 – 강구룡(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그래픽 디자이너) 이코베(비쥬얼 아티스트), 코우너스(인쇄 및 출판, 그래픽 디자인 에이전시) / 뮤직 – 기린(뮤지션, 페인터), 김수연(디제이크루 데드엔드 그래픽 디자이너), 모임 별(술모임, 밴드, 디자인디렉션, 소프트웨어 개발), 파스텔뮤직 김성은 디자이너(음반 기획 및 제작) / 패션 - 박인욱(디스이즈네버댓 디렉터), 원덕현(블랑코프 디렉터), 이근백(브라운브레스 디렉터), 이진호+서혜인(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 라이프 - 서희선(그래픽 디자이너), 수신지(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황나경(디스이즈나이스, 나이스이즈굿 디자이너)


큐레이팅 – 1984 디렉터 염승재.





다양한 양분을 받고 급속도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서브컬쳐를 대변하는 홍대 일대에 또 다른 새로운 대안공간이 탄생했다. 동명의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점, 편집샵, 카페, 브랜드 프리젠테이션 장소, 쇼케이스 공연장 등 한 가지 명칭으로 대변할 수 없는 복합문화공간 '1984'가 그 주인공. 2012년 9월 20일, 마포구 동교동에 문을 열게 된 1984의 오프닝 파티에 참가하게 되었다.







공간 1984의 오프닝을 기념하여 가리온DJ Soulscape, DJ Juice가 특별 공연을 펼쳤고, 이 외에도 독특한 작업물로 널리 알려진 4명의 아티스트, 김기조, 김대홍, 제이플로우, 찰스장의 전시 또한 진행되었다.




그들의 정통성과 모토를 대변하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목요일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안에서는 미팅과 함께 DJ Soulscape의 디제잉이


맥주와 핑거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시원시원하게 넓은 공간과 깔끔하게 배치된 샵인샵


잡화와 패션 의류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서 영향을 받아 짓게 된 이름. 타이포그래피는 김기조님 작품

제공된 브로슈어. 1984의 생각을 소개한 것으로 내용이 알차다!



그 동안 발간된 책들.


더 에미넴 북


더 스트리트 북




출판사 '1984'는 1951년 '희망사', 1977년 '혜원출판사'의 대를 이어 3대 째 출판업을 이어가고 있는 전용훈 대표의 출판사로, 문화를 기반으로한 출판을 바탕으로하여 독자에게 새로운 흐름을 전파하고, 오랜 역사의 뿌리를 이어 현대적 감각으로 꽃피울 것을 계획하고 있다. <더 스트리트 북>, <디자이너의 패션북>, <더 에미넴 북>과 같은 최근의 출판물에서 알 수 있듯, '예술 / 패션 / 라이프 / 음악'의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책들을 발간할 계획이다.




다양한 코스메틱 상품을 선보이는 에이솝_Aesop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_Azmaya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라운_Braun


나무 재질의 식기와 주방용품을 선보이는 차바트리_ChaBaTree


모든 브랜드는 이와 같이 심플한 안내문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위에서 설명된 노트, 칼레피노_Calepino


마소영의 시계모양 팔찌


귀여운 장난감, 베르크하우스_Werkhaus


스테레오 스케이트보드_Stereo Skateboard





매장 안에는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편집 매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 셀렉션 자체도 그렇고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하나하나 세밀하게 공들인 느낌! 위에서 설명한 브랜드 외에도 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찰스장의 '어린왕자'


제이플로우의 '동물농장'


김기조의 '1984'


김대홍의 '테스'




이번 오프닝 파티에서 놀라웠던 것은 전시물들이 단지 '전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혜원출판사의 세계문학이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현대적인 리디자인을 거쳐 '아티스트 × 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것인데!! 그 출발을 알리는 4가지 작품의 아트웍이 전시되었던 것이다. '찰스장 × 어린왕자', '제이플로우 × 동물농장', '김기조 × 1984'. '김대홍 × 테스'가 바로 그 것!




오프닝 파티가 유스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공간 1984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특별 공연은 DJ Soulscape님의 스피닝 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워낙 리스펙트하는 DJ인지라 ㅋㅋ 솔스캡님은 즐거운 음악으로 공간 1984를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었다.



이 문화를 대변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꾸준히 거듭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공간 1984.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58-24 혜원빌딩 1층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2-325-1984

홈페이지 http://www.re1984.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1984culture

트위터 https://twitter.com/re1984






CALEPINO의 오피셜 블로그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calepino.fr/blog/index/billet/4360_nouvelle-boutique-1984-a-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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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유명한 행사다. 개인적으로는 4년전부터 매해 관람을 했었는데, 올해도 시험의 압박을 피해 수업이 일찍 끝난 틈을 타서 다녀왔다. 작년까지는 잠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장소를 바꾸어 삼성동 코엑스 홀 B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 쿠팡에서 관람권을 할인하여 3000원에 다녀왔지만 전체적인 규모를 따져 보았을 때는 무료관람이었던 작년보다는 좀... ㅠㅠ 아쉬웠던 것 같다.




휴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Coex Hall B의 입구. 옆에 있는 부스에서 쿠팡 구매내역을 보여주면 티켓을 준다.

동선을 빨간 카펫으로 만들어 놓았다.

전체적인 전시 개요

여러 디자이너들이 '책'에 관한 디자인을 선보인 designer's lab

헤헤 요런거 좋다

책으로 만든 조명

키아 자동차

이번에 새로나온 박스카 Ray. 빨간 스팽글로 디스코 느낌 팍팍!

기아 부스에 있었던 조형물들

고등학생 때 즐겨보던 월간디자인! 지금은 아이패드로 구독하고 있다.

많은 디자인 회사에서 나와 직접 판매도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볼 게 많았다

작년이랑은 확연히 다르게 스마트폰 악세서리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

가구 디자인 부스와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

한중일 다도문화관에서 찍은 것

아 요거 좋던데, 키치적이고

가장 재밌엇던 네이버 부스

신진 작가와 자연의 의미를 담아 네이버 로고를 새롭게 표현하는 공간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거?

내가 좋아하는 김기조님의 작품도 있고

아까 말했던 아시아 다도문화를 나타낸 실내 디자인

여러가지 신기한 작품들이 즐비

여기는 무슨 부스인지 모르겠는데. 어도비였나?

학생들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음 글쎄요... sns?





올해는 시간이 없어 빨리 보느라 충분히 관람을 못했지만, 작년에 비해 디자인 샵도 잘 정비되어있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잠실운동장에서 했었을때에는 너무 커서 둘러보는데 다리도 아프고 지쳤는데 올해는 실내라서 따뜻하고, 동선이 잘 정비된 코엑스홀에서 열리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규모가 축소된 감도 없잖아 있고, 서울시의 디자인 행정이나 큰 설치물들을 잘 볼 수 없었던 점, 그리고 내가 별로 관심없어하는 가구디자인 쪽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한 점도...

어쨌든 디자인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텐바이텐이나 천삼백케이 같은 곳에 입점해 있는 디자인문구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또 볼거리도 충분하니까 코엑스에 볼일 있으신 분들은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2월 18일(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 다들 체킷체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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