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트릿패션 편집샵 카시나명동 롯데 영플라자 입점을 축하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명동을 휩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롯데 영플라자 리뉴얼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5일에 전체적인 새단장을 끝마친 롯데 영플라자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 콘서트도 그 중 하나! 홍대 등지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뮤지션들이 명동으로 총출동한다고 하니까 빠질 수 없잖아?!






카시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이번 이벤트는 라인업만 봐도 ㅎㄷㄷ..... 팔로알토, 정기고, 진보, 레디, 이보, 김박첼라, DJ Jinmoo, DJ YTst가 함께하는 공연에.... 스타벅스 케이터링? 먹을 것도 준다는 말이겠지 ㅋㅋ 공연시간보다 미리 도착해서 먼저 저번에 다 못둘러본 매장들을 체크하기로 했다 ㅋ




브라운브레스도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가죽 팔찌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정판 가방을 선보였는데, 이런 핸드사인이 수놓아져 있었다! 멋있긔


그래서 일단 가죽팔찌를 득템 ㅋ


허쉘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고


앗 이 해골은?


스웨덴 감성이 물씬 피어나는 칩먼데이 매장


칩먼데이 데님 하나 살까 고민 중 ㅠㅠ 왤케 살게 많아...


구경왔는데 토드백과 10,000원 할인 쿤폰을 받았다 ㅋ



때맞춰 도착한 여러 매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니까 빈손으로 와서 뭐 이것저것 많이도 챙겼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는 팔찌와 제품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하였고, 칩먼데이_Cheap Monday에서는 토드백과 할인쿠폰을, 유니클로_UNIQLO도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쇼핑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완전 꿀같은 이벤트였다 ㅋㅋ 


그리고 내부의 한 커피샵에서는 가수 손담비씨가 일일 바리스타로 사람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안쪽이라 사진도 찍기 힘들고 별로 내 취향도 아니고 해서 걍 지나감.


니가?



ㅈㅅㅇ....... 하여간 다시 카시나로 돌아왔더니, 케이터링과 오프닝 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


카시나 매장 구경도 하다가~


트위터로 다시 한 번 공연 라인업을 점검 중 ㅋ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맡게 된 카시나의 춘식님


공연에 앞서서 여러가지 제품을 이벤트로 나누어 줬는데



티셔츠 한 장을 받았다 ㅋㅋ 딱 내 사이즈 ㅋㅋㅋ



공연에 앞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카시나 측에서 마련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가 무상급식 되었고, 카시나의 춘식님이 여러가지 상품을 가지고 퀴즈쇼를 진행 ㅋㅋ 보니까 내 양 옆에는 더헌드레드 스냅백이랑 아디다스 신발 받았는데............... 나는 티셔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공짠데 뭘 바래요 ㅋㅋㅋ 잘 입겠습니다!! 



그리고 6시가 다 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다.





DJ Jinmoo의 플레잉으로부터 시작해서, DJ YTstReddy의 무대가 이어졌다. Reddy는 최근 발표한 'Another Night'을 비롯하여 여러 곡들을 불러 주었는데, 라이브로는 처음보는 MC였지만 반응이 굉장하던걸 ㅋㅋ Okasian이 함께 무대를 꾸며주었고 자연스럽게 다음 뮤지션, Jinbo에게 마이크가 넘어갔다. 'KRNB'에 수록된 노래로 공연을 준비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주로 'afterwork'의 노래가 주를 이루었고, Evo와 함께 즉흥적으로 ILL JEANZ의 'Take it slow'를 불렀는데 ㅋㅋㅋㅋㅋ 가사가 19금이라 그냥 ㅋㅋㅋㅋㅋㅋ 하고 넘어감 ㅋㅋ 정기고가 노래부르고 김박첼라가 기타를 연주한 다음 무대에서는 잔잔한 분위기로 주위 처자분들이 술렁술렁 ㅠㅠㅠ 꿀성대로 명동을 녹이는 따뜻한 밤이었다 ㅋㅋ 'Say you love me', 'byebyebye', 'BLIND'로 이번 앨범 수록곡을 못들었던 게 조금 아쉽네 ㅠ 그리고 마지막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Paloalto & Evo!! 프로젝트 앨범 'Behind the Scenes'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역시나 팔로알토의 파워랩(?)으로 백화점 안이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 것 같아서 ㅋ 동영상을 같이 올려요 ㅋㅋ 함께 보세요 ㅋㅋ







사족이지만, A MATTER OF TIME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지는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 영상은 현장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고, 현장에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을 공연장으로 불러 모으는게 목적이 되겠다. 그리고 그 뮤지션들에게 피드백을 돌려주는 것 정도라고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는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시길..!



어쨌든 힙합으로 가득한 금요일 밤을 만들어 주었던 카시나 오프닝 파티! 멋진 공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사랑하는 파운드 매거진_F.OUND magazine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항상 새롭고 흔치 않은 행보를 걷고 있는 독립잡지, 파운드 매거진답게 패션과 음악, 스포츠를 포함한 서브컬쳐 전체가 만드는 복합 문화 행사 파운드위크_F.OUND week를 열게 되었다. 파운드위크는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악스코리아에 걸린 대형 현수막!



악스코리아 주위에서 펼쳐진 무신사 슈퍼세일


그리고 광장에서는 스턴트 비 크루의 보딩이!


하프파이프가 뙇!


공연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과월호 2권과 이번 9월호 매거진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ㅋㅋ


부스에서는 맥주도 판매 중이었고


파운드 매거진 과월호 :-)


양일권을 겟겟!! 하지만 하루밖에 못갔다 ㅠㅠ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찬 타임테이블.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면 끊임없는 무대가


문샤이너스의 무대. 이 외에도 엄청난 라인업!!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양일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첫째날 저녁에야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스트릿 패션 웹진 '무신사'가 진행하는 '무신사 슈퍼세일'이 악스코리아 주변 호숫가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 내가 도착할 때 쯤엔 거의 철수준비 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 대로 커버낫에서 친구가 티셔츠 하나 겟했는데 단돈 만원! 전체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로 후려치는 행사이기도 했다 ㅠㅠ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 ㅠㅠㅠ


그리고 악스코리아 광장 주위에서는 stunt B 크루가 'Demon Show'라는 이름으로 멋진 스케이트 보딩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 외에도 낮에는 '인디 영화 상영',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공연 등 어떤 장르 하나로 구분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나가가고 있었다.








영상은 위에서 확인하시길. 개인적으로 편집이 깔끔하게 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ㅋㅋㅋ




여러가지 일정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몇 번의 무대를 본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파운드 위크. 2일 째인 9월 1일에는 '동춘서커스단' 공연과 '일리네어 레코즈(Beenzino, Dok2 & the Quiett)'의 무대가 엄청났다고 하는데 ㅠㅠ 아쉽다 아쉬워 ㅠㅠ


앞으로도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진심을 잘 전달하는 매체가 되어주시길 빕니다. 파운드 매거진 사랑해요 ㅋ







파운드 매거진(F.OUND magazine)이 오는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파운드위크(F.OUND week)’를 마련한다. 음악과 예술,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컬쳐, 이 모두를 아우르는 신개념 멀티 페스티벌이 될 현장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8월 31일은 오후 4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을 상영한다. 이랑 감독의 <유도리>, 김지현 감독의 <요세미티와 나>, 김영삼 감독의 <졸업 과제>를 차례로 만나볼 것. ‘독립영화 상영회’는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두 번에 걸쳐 상영되며, 오후 7시에 끝마친다. 한편 실외에서는 개막 시각인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신사 슈퍼세일’과 함께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와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된다.

  
오후 7시 10분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라이브 연주를 30분간 감상하고, 이어 한국 최고의 댄서들의 모임인‘저스트 댄스(Just Dance)’ 크루들의 토크(F.OUND talk)와 퍼포먼스를 60분간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가 되면 진보&자이언티, 가리온, 문샤이너스, 게이트 플라워즈가 차례로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오후 11시부터 헤드라이너로 선 노브레인이 더 뜨겁게 무대를 달군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디제이 루바토(Rubato)와 디제이 마제스틱(Majestic), 수리(Soolee) 등이 국내 파티 씬의 진수를 맛보여준다. 8월 31일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에프터파티’는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섬머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 줄 것이다.







9월 1일은 오후 2시부터 <인디포럼2012>의 화제작 세 편을 만나본다. 유재욱 감독의 <캠퍼스>, 김곡, 김선 감독의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 신이수 감독의 <너에게 간다>가 준비되어 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세 편의 영화가 순차로 연속 2회 상영되며, 오후 5시 30분 끝마친다. 야외에서는 ‘무신사 슈퍼세일 스케이트 데몬쇼가 운영되는 것은 물론 클라이밍 대회가 새롭게 펼쳐진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간마다 자유롭게 야외 프로그램을 누려보길 권한다. 이날 야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 15분부터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Lumpens)가 비주얼 아트와 퍼포먼스의 결합(V.A.J.P: Visual Art Jam Performance)을 선보인다. 이어서 이 시대의 마지막 서커스단 동춘서커스단이 무대를 준비했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주목할 것. 라인업에 래퍼 빈지노 도끼(Gonzo)&콰이엇(The Quiett)이 그 이름을 올렸다. 인디밴드 제8극장을 비롯해 장미여관, 바이바이배드맨, 갤럭시 익스프레스로 이어지는 무대는 오후 11시까지 계속된다. 데미캣(Demicat) 아프로킹 유니온(Afroking Reunion)이 마련한 ‘애프터 파티’ 무대를 끝으로 다음날 새벽 2시 모든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게 된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가슴은 따뜻하게, 몸을 사정없이 신나게 만들어 줄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파운드위크’. 지난 시간 함께해준 파운드 독자들과 미래의 파운드의 친구가 될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티켓 예매는 7월 30일(월) 오후 7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일권은 22,000원, 양일권은 33,000원에 판매된다.

 

 

 

F.OUND week: F.OUND magazine 창간 2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명: 파운드위크(F.OUND week) 뮤직&아트 페스티벌
행사일: 2012년 8월 31일(금)~9월 1일(토)
장소: AX-KOREA
시간: 오후 2시~익일 새벽 3시

 

티켓가격: 1일권 각 22,000원 / 양일권 33,000원 
티켓오픈: 7월 30일(월) 오후 7시 
예스24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2808&scode=008_030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5070 
* 예매티켓이 매진되는 경우, 현장판매 없습니다.

 

주최/주관: 파운드 매거진 / (주)씨쓰리엔터테인먼트
문의: 02-3444-9989, 02-3445-9697
홈페이지&트위터: 
www.foundmag.kr /@FOUND_MAG

 

About F.OUND magazine
파운드 매거진은 대량생산되는 획일적인 문화가 아닌, 독특하고 차별화된 예술관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 그리고 그 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소비자를 위한 잡지다. 2010년 9월 창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음악, 패션을 비롯해 디자인, 영화, 파티, 스포츠,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기존 대형잡지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시각, 색다른 이야기들을 담아왔다. 가십 거리에 치중하는 기존의 대형 잡지들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잡지 창간 동기는 더 높은 퀄리티의 읽을거리와 독특한 비주얼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매거진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듀서 리얼드리머_Real Dreamer와 보컬 쿤타_Koonta로 이루어진 루드페이퍼_Rude Paper가 2012년 8월 19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스팟에서 그들의 첫 정규앨범인 Paper Spectrum의 음감회를 열었다. 기존의 그들이 발표했던 EP와 두 장의 싱글앨범을 너무나도 좋게 들었던 나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 이 음감회는 루드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포스터를 보고 이메일을 통해 사전 등록된 사람들에게만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루드페이퍼는 기존 힙합을 베이스로 하여 덥스텝과 일렉트로니카를 아우르는 걸출한 프로듀서 리얼드리머의 프로듀싱 위에 '쿤타 앤 뉴올리언스'로 활동하였던 자유롭고 개성있는 레게 보컬 쿤타가 함께 힘을 맞춰 만든 팀으로,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믿지않아'를 발표한 후, 많은 힙합 팬들이 그들의 정규앨범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음감회라고 하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고 해서 쿤타는 오늘 라이브 무대가 있다고 스포일러를 ㅋㅋㅋ 


일찌감치 공연장 입구에 도착했다가, 공연 시간 10분전에 클럽 안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입장 시에는 종이에 이름을 적은 후에 입장했는데... 이건 좀이따 설명 ㅋ 아, 그리고 이번 음감회 준비를 엄청나게 공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음감회를 찾은 모든 리스너들에게 이번 음반에 대한 평론과 트랙리스트를 인쇄해서 나누어 주었던 것. 다른 음감회도 많이 다녀봤지만, 트랙리스트 없이는 사실 끝나고 나서 무슨 노래를 들었는지 가물가물하기도 했는데ㅡㅜ 센스 짱입니다 ㅋㅋ




Rude Paper 1st LP 'Paper Spectrum' Track List


01 Radio 2012

02 Rain drop (Interlude)

03 비오는 밤에

04 Don't blame me

05 Who's got the power

06 Mama, I'm home

07 Hand

08 Freaky high (feat. 미료)

09 믿지 않아 (feat. Sean2slow)

10 She is smiling (feat. 무웅 of 배치기)

11 와다민 (feat. 나오미)

12 Answer (feat. Dok2)

13 You are not a loser (2nd Edit)

14 꿈인걸 알아 (feat. Paloalto)

15 Dream (feat. Kala MC)

16 Realise







공연이 열리는 클럽 스팟 앞에 줄 서있는 사람들


이렇게 음반에 대한 평론과 트랙리스트를 미리 인쇄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것!


보컬을 기다리는 마이크와


비어있는 키보드


음감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이어서 루드페이퍼가 등장!




오후 4시가 되자, 지난 EP에서 발표했던 'Radio'라는 곡의 리믹스 버젼 'Radio 2012'가 먼저 흘러나왔다. 재지한 느낌의 'Rain drop(interlude)'가 재생된 이후 루드페이퍼가 무대로 올라왔고, 앞서 예고했듯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비오는 밤에'를 먼저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15번 트랙 'Dream'을 들은 후 짧은 문답시간을 가졌는데, 음반 발매는 8월 말에서 9월 중순이 될 것이며 이렇게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뮤비사전등급심의제 때문에 그렇다고... 이 얘기 하다가 염따님 순간 빡침 ㅜㅜ 그리고 루드페이퍼가 스스로 만든 회사 Giant Hive가 기존의 뮤지션들을 흡수하여 차례차례 음악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해주셨다.



마지막 트랙 'Realise'를 끝으로 루드페이퍼의 음감회가 마무리되었다. 총평으로는 힙합을 넘어서 여러 장르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싶다 ㅋㅋ 진짜 개쩔었다고!



루드페이퍼의 'Paper Spectrum', 어서 들을 수 있길!










한국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R&B 뮤지션 진보_JINBO aka SuperFreak 새 앨범 [KRNB]의 Pre-listening session이 2012년 8월 2일. 이태원에 위치한 UNION Lounge에서 열렸다.











8월 29일 발매되는 진보의 새 앨범 [KRNB]는 밴드캠프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고 하는데, 이에 앞서 [KRNB]에 수록될 싱글, 소녀시대의 'Gee'를 리메이크한 'Damn'을 지난 8월 1일 공개하였다. 이 노래만 듣고도 완전 기대가 만땅!! 지난 앨범인 Afterwork와 함께, 진보의 참여곡들을 너무나도 좋게 들어왔던 나로서는 이번 앨범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위에 있는 플레이 버튼을 꾹~ 누르고 노래를 들으면서 사진을 보자 ㅋ




2층은 선술집 '화합', 3, 4층은 Union 라운지!


유니온 로고가 뙇!


공연 시작 전 음향을 체크하는 진보.


가장 먼저 선 공개곡 Damn을 라이브로!




그리고 1번 트랙에서부터 하나씩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을 널리 알렸고




유니온 라운지를 가득 메운 사람들


곡 중간중간에 이 노래를 왜 만들었는 지부터 만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고.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음악을 나눌 수 있는 기회!



한국어 엄청 잘하시던데... 개그 빵빵 터짐 ㅋ



그리고 마지막엔 이 씬에 대한 당부를.





모든 트랙을 하나씩 들어보고, 몇몇 곡은 라이브를 통해 들어보기도 하며. 공연을 찾아온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1시간 30분이 훌쩍 넘어갔다.


먼저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KRNB]의 뜻은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가 있는데 Korean Blues, Korean R&B, Korean B-side, Korean Babe ㅋㅋ 등등으로 기존의 K-Pop 곡들을 진보의 느낌으로 재해석, 재구성하여 R&B 스타일로 바꿔 부른 앨범이라는 뜻, 그리고 사랑노래를 주로 엮어놓았다는 말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그의 느낌으로 가득가득 채워졌다고 느껴졌는데, 아마 이건 'Damn' 하나만 들어도 모두들 공감할 듯!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뮤지션인 진보는 생각보다 K-Pop 음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여러 기회를 통해 K-Pop을 들어보고 이런 좋은 곡들을 다시 되살려 본인이 부르기로 결심한 것. 그래서 탄생된 첫 곡이 바로 'Damn'이다. 그 외에 BoA 'Game', 태양 'I Need a Girl', 빛과 소금 '오래된 친구', 솔리드 'Yes or No', 2NE1 '아파' 등등 12트랙으로 꽉꽉 채워진 앨범이 탄생되었다.


앨범을 다 듣고, 공연을 찾아온 사람들과의 문답시간에서 나온 정보로는, 곧 9월에는 다른 컨셉의 앨범을 발매할 계획 중이라고 하였고, Zion.T와 함께하는 공연 계획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그리고 앞으로 공연장에서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음원 정액제에 반하는 움직임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전하고, 공정한 수익을 분배하는 사이트에서 음악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에서 만나보고 싶은 뮤지션, 진보. 그의 앨범이 기다려진다.









지조_Zizo비케이 블락_BK Block으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 투게더 브라더스_Together Brothers의 첫 번째 정규앨범 'Radio Station' 발매를 하루 앞둔 2012년 6월 27일, 음원 공개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음감회가 홍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 커먼에서 열렸다.



힙합계의 FM, 모두의 주파수가 고정될 앨범. 2010년부터 매년 프리스타일대회 3회연속 우승한 지조와 독특한 저음목소리로 듣는순간 이목을 이끄는 준비된 실력파 BK BLOCK. 그 둘이 뭉친 투게더브라더스가 정규1집으로 대중들앞에 나타났다.


온갖 영상매체의 노출이 만연한 요즘, 라디오 방송을 모티브로 1번트랙부터 14번트랙까지 쉴틈없는 힙합을 진행한다. 많은 트랙수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마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이 탄탄하고, 위트넘치고, 유쾌하다.


특히 타이틀곡 I.D.는 꼬마이들의 코러스로 투게더 브라더스만이 갖는 명랑하고 신명나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에 부족함 없는 곡이다. 에픽하이, 인피니트등의 앨범에도 참여한 힙합 베이스의 프로듀서 PE2NY의 프로듀싱안에 그 둘의 무한한 능력이 대중들의 눈앞에 펼쳐진것이다.


이곡 이외에 'TOGETHER BROTHERS'라는 단체곡에는 현존 가장 역사깊은 듀오 '가리온', 현존 가장 최근에 결성된 프로젝트 듀오 '노이즈 맙'과 함께해 곡 제목에 걸맞게 그들만의 정통힙합을 풀이했다.


이제 모두가 라디오보다는 TV, 컴퓨터에 관심가는 세상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투게더 브라더스의 라디오스테이션 앨범은 그 어떤 매체보다 중독성있는 즐거움을 안겨줄것이다.




1.ON-AIR 

작곡:지조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2.서울 (Scratch by. DJ 짱가)

작/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3.PLAY 

작곡:지조,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4. 이제부터 잘할게 (Feat. Nusoul)

작/편곡: Last Dream 작사:TOGETHER BROTHERS


5. 채널고정 (Skit)


6. I.D.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7. Oh My God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8. 아스피린

작/편곡: SOULIME 작사:TOGETHER BROTHERS


9. 생각해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0. 여기까지만 (Feat.MINI)

작곡: 프지 the PHAT, PE2NY 편곡: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11. Never Change (Feat. Cry Baby)

작/편곡: 프지 the PHAT, 작사:TOGETHER BROTHERS


12. 타임머신

작/편곡: JAZZMAL 작사:TOGETHER BROTHERS


13. TOGETHER BROTHERS (Feat. 가리온, Noise Mob)

작/편곡: PE2NY 작사:TOGETHER BROTHERS, 가리온, Noise Mob


14.마감뉴스

작/편곡: 지조 작사:TOGETHER BROTHERS







투게더 브라더스는 이미 Mic Swagger나 프리스타일 타운의 영상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많은 힙합팬들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준 그룹이다. 올 초 프로듀서 페니_Pe2ny와 틀림없는 떠버리, 리오 케이코아_Leo Kekoa가 설립한 터치다운 뮤직그룹에 합류하면서 페니의 비트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한창 궁금하던 차에, 트위터를 통해 음감회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찾아가 보았다.





늦은 저녁, 카페에서 열린 음감회.


여러 뮤지션들의 조그만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곳인 카페 커먼.


입장하니 이전의 뮤직비디오와 마이크 스웨거 영상이~


음감회를 찾아준 팬들에게는 무료음료도 제공되었다!


음감회 시작 시간이 다 되자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카페 커먼은 일전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홍대에서 합정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근처에 거주하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 살롱과도 같은 곳이다. 이런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매번 열리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공연 소식을 접해서 예매하는 것도 필수! 물론 공연이 없는 날에도 카페 자체로 분위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곧 음감회가 시작.






















수록된 곡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들으면서, 음반을 제작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즐기는 따뜻한 시간. 개드립도 난무하고, 팬들에게 공연 티켓을 주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음감회였다. 음악에 대해 얘기하자면, 오랜만에 듣는 페니의 비트와, 최근 즐겁게 들었던 소울라임의 색깔 짙은 비트위에 스타일이 각각 다른 두 MC의 목소리가 얹히면서 참 다양한 색깔의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이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미리 공개된 곡이었던 가리온과 노이즈 맙의 피쳐링이 함께 한 'Together Brothers'라는 곡이 마지막을 장식!!! 궁금하시면 다들 들어보시라구요 ㅋㅋㅋ



레코딩된 음악만을 들려주기는 아쉬워서 준비했다는 라이브 곡 하나, '생각해' 앞으로도 투게더 브라더스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국가대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_Primary Skool의 공연이 2012년 5월 12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프레드 페리가 후원하는 프레드페리 서브컬쳐 뷰직 세션 2012_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이하 FPSVS). FPSVS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우리나라의 서브컬쳐와 언드그라운드 밴드들을 위해 비쥬얼아티스트 팀 뷰직_VIEWZIC과 함께 라이브 사운드와 비쥬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연으로 사람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좋은 공연을 이제서야 알게된 나 ㅠㅠㅠㅠㅠ 특히나 요새 푹 빠져든 퐈머리의 공연이니까! 오늘도 출동!!






이번 공연의 포스터. 이뿨~




난 이벤트 왕이니까!! 이번에도 당첨되겠지?? ㅋㅋ



같이간 한솔이와 ㅋ






상상마당 라이브홀에 들어서니 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해 놓은 포토월과 함께 '제 2의 세션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도 있어서 친구와 함께 응모 ㅋㅋㅋ 나는 이벤트 왕이니까.... 당첨되겠지 뭐... ㅋㅋ 프레드 페리의 의류를 주는 것 같은데... 나 원래 프레드 페리 피케 많이 입어요.. 근데 지금 살쪄서 못입음 ㅠㅠ 관계자님들 보고있나?


공연이 시작되는 8시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슬슬 밀려오기 시작했고, 좋은 자리를 맡아 프라이머리 스쿨을 기다렸다.





프레드 페리가 이런 좋은 공연을 만들고 있었다니!


비쥬얼 아티스트 그룹 '뷰직'의 작품.


그리고 프라이머리 등장!!!!!



미친듯한 드럼을 보여주셨던 킬라쏭!




퍼커션의 Quandol ㅜㅜ 너무 먼쪽이라 사진이 안나왔어요 ㅠㅠ


베이스와 기타를 맡고 있는 Juno


멋있당 ㅋㅋ 화려한 솔로 연주도 빛났음!




그리고 보컬에 Jinbo the Superfreak!


보코더(?)를 사용해서 보컬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덕키_Ducky!



진짜 멋있었는데..... 사진이 다 흔들려서.... ㅠㅠㅠㅠ








뷰직의 영상을 뒤로하고 보이는 스트릿 댄스.


라이브 사운드 + 비쥬얼 아트 + 댄스 퍼포먼스를 하나로 합친 멋진 공연이었다.







느낌 좋당 ㅋㅋ



마지막으로 다같이 인사를!




대략 80분정도 되는 공연시간 동안 딱 한번의 멘트시간을 제외하고는 라이브 잼 연주를 계속 들려주었고, 멘트치는 시간은 대략 3분? 정도밖에 안된듯 ㅋㅋㅋ 처음 퐈머리님이 했던 인사가 '벌써 마지막 곡이네요.'였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쉴새 없이 터지는 멋진 연주와 스페셜 게스트 덕키_Ducky의 자연스러운 춤사위, 그리고 뷰직의 비쥬얼 아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 느무느무느무느무 신나서 금요일을 불태울 수 있었다. 자리가 오른쪽 끝이라 키보드 Jina님과 퍼커션 Quandol님이 거의 안나왔넹 ㅠㅠㅠㅠㅠ 뭐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진 몇개 건져서 다행인듯 ㅋㅋㅋㅋ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던 Jinbo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완전 팬이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공연 영상은 위쪽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자세한 정보는 FPSVS의 홈페이지로!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Live Concert 

“EXPERIMENTAL JAM SESSION”

 

전통(Old School)과 혁신의 아이콘 프라이머리(최동훈)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이 뭉쳤다.

2006년 데뷔앨범인 ‘Step under the metro’ 이후 끊임없는 행보를 한 그는 언더와 오버를 통과하며 최고의 프로듀서임을 입증했다. 이제 절정에 오른 창작력과 왕성한 프로듀스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편, 그의 친구들과 함께 “Experimental Jam Session”을 선보인다.

 

Experimental Jam Session!!

이번 공연은 PRIMARY SKOOL과 B-BOY DUCKY, VIEWZIC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즉흥연주(PRIMARY SKOOL)와 "댄스 퍼포먼스"(DUCKY), 비쥬얼아트(VIEWZIC)가 모여 무대를 만든다.

  




Band “PRIMARY SKOOL”


Djing and More PRIMARY(최동훈) 

TBNY, 각나그네, 피타입, Primary score, 리쌍, 다이나믹듀오, 알렉스, Supreme Team, Double K, 얀키, Quincy Jones 헌정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2011)’에 이르기까지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프로듀서이며 뮤지션.

 

Drum KILLAH SONG (송재영) 

Primary Skool의 1집 <Step Under The Metro>로 정식 데뷔 하였으며, 이후 360 Sounds crew, B-Boy인 Ducky와의 유닛 KICKSTEP. DJ Soulscape의 밴드 프로젝트 <More Sound of Seoul>, 슈프림팀과 다이나믹 듀오 등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의 세션 및 비보이, 하우스, 비밥 등 댄서들과의 협연을 통해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를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는 드러머이다.


Quandol (깐돌)

Overthose, 360 Sounds, Greg Pena Salsa Band, P-Bro Sound. 

Asoto Union의 Live Session 멤버로 음악적 커리어를 쌓기 시작. 2005년부터 2010년까지 Windy City의 정규 멤버로 활동. 현재 Funk, Soul, Hip-Hop, Rock, Caribbien Music, Latin Music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작업 및 공연하고 있으며 DJ, Producer로도 활동하고 있다.

 

Keyboard Jina(서진아) 

Primary Skool 'Daily apartment' , 'Primary and the Messengersm' , Dynamic duo 'Band of Dynamic Brothers' , 'DYNAMICDUO 6th DDIGILOG 2/2',

Supreme Team 'Supremier' , 'Hommage to Quincy Jones (Digital Single)' 

리쌍 7집 'AsuRa BalBalTa'의 키보드 세션.

 

Bass Juno

Band Muffin 멤버이며, Jinbo, Primary, Dynamic Duo, Simon D 등, Live Session.

 

 

 


스페셜 게스트! DUCKY

  

BATTLE OF THE YEAR, UK BBOY CHAMPIONSHIP, FREESTYLE SESSION JAPAN, BREAKING CONVENSION에 한국댄서의 위상을 세계로 알린 BBOY.

다양한 댄스의 문화를 좋아하는 Ducky는 JAZZ 음악의 한 부류인 BEBOP 스타일의 퍼포먼스 그룹 BOPSTER SCAT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비쥬얼 아티스트 및 다양한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VIEWZIC

 

EPIK HIGH, G-DRAGON, BIGBANG 등의 공연영상연출과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을 1년간 진행중인 VIEWZIC 팀은 이번 공연에 리더인 VJ PARPUNK와 VJ LEEYOONSUNG, 미디어 아티스트 ZIZIZIC이 참여한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라이브 비쥬얼 퍼포먼스와 소극장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서 KINECT와 프로그래밍된 비쥬얼이 잼세션과 함께 한다.

 

 

 

 

FRED PERRY SUBCULTURE

WHY WE CARE ABOUT THE BEST NEW MUSIC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처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 club’에서 폴 웰러(Paul Weller)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깊은 교류를 유지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프레드 페리와 서브컬처의 특별한 관계는 프레드 페리 피케셔츠의 슬로건 ‘Wear it all night and still look good in the morning’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프레드 페리는 클럽 문화와 1959년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모즈룩에서 영향을 받아 스포츠 웨어에서 스트리트 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며, 영국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를 속속들이 반영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고유한 속성을 지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2007)을 시작으로, Green B(2008), 크라잉넛(2009), 더 문샤이너스(2010), 그리고 The Koxx(2011)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프레드페리 서브컬처에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단 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2012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국내 굴지의 밴드들과 함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VIEWZIC

 

비쥬얼+사운드가 결합된 용어인 뷰직(VIEWZIC)팀은 박훈규(aka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뷰직세션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VIEWZIC)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포스트 언더그라운드(POST UNDERGROUND)!” 

뷰직(VIEWZIC)은 창조적인 과학기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결집되는 컬쳐를 말한다.

뷰직(VIEWZIC)은 대한민국 밴드문화가 꽃핀 홍대지역에서 밴드와 뉴미디어팀이 결합되는 무브먼트를 시작한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결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터 언더그라운드씬은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장르들은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의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의 퍼포먼스와 빛의 향연에 팬들을 초대한다.

또한 뷰직세션은 참여하는 밴드들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제작한다.

밴드들의 성지! 홍대를 일년간 뜨겁게 만들 뷰직세션은 서브컬쳐와 밴드들을 서포트하는 프레드페리 코리아와 함께 만든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fredperrysubcultureviewzicsession.com/ 

www.fredperrykorea.com 

www.fredperrysubculture.c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fpsvs

 

뷰직 

http://www.viewzic.com/ 

http://www.facebook.com/viewzic 

http://www.facebook.com/vjparpunk



ps. 초대해 주신 스캐터브레인 관계자님 감사드립니다.




세계인의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하는 디제이들의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_Red Bull THRE3STYLE이 지난 5월 17일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다 참가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ㅠㅠ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결승전을 친구들과 함께 불태우러 파티뢐ㅋㅋㅋㅋㅋ!! 특히 요즘 알게된 디제이들의 플레잉이 너무 보고싶어서 온라인으로 티켓을 등록했다 ㅋ








쓰리스타일이라는 이름대로 15분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해서 사람들 움직이게 만드는 대회. 사실 나도 힙합이라고 하면 MCing에만 치우쳐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소한 이름의 디제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360 파티에서 본 DJ NOAH, 그리고 불한당의 DJ PANDOL을 조금으로나마 응원하며 쓰리스타일을 보러 갔다. 뭐, 응원하는 사람이 있어야 대회가 더 재밌는 거 아니겠어? ㅋㅋ





여덟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온라인 등록 시에는 따로 입장료도 없음!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렸다.


백앤포스의 DJ WEGUN!



DJ WEGUN


HOST MC, B-Free와 염따 살아숨셔!!





10시 가량부터 클럽에 입장하니 대회 시작 전까지 디제이 웨건이 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쇼의 호스트 엠씨, 비프리와 염따!! 살아숨셔!


그리고 DJ SILENT부터 15분씩 각자의 쓰리스타일로 클럽을 뜨겁게 만들었다 ㅋ





DJ SILENT



DJ BRAINCHILD


쇼맨십이 장난이 아니었숴!


DJ NOAH


내실있는 디제이라 그런지 달라!


DJ QYU


DJ MYO


빅뱅의 퐌타스틱베비같은 우리나라 노래도 많이 들려주었던 ㅋㅋ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DJ SILENT, DJ BRAINCHILD, DJ NOAH, DJ QYU, DJ MYO, DJ ENDUKE, DJ ROCKS'CREAM, DJ PANDOL의 순서로 각각 15분씩 재미있는 세트로 파티에 온 모든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디제이들의 스피닝으로만 이렇게 재밌게 즐기기는 또 처음이네 ㅠㅠ 이 나이에 갑자기 클럽 맛들이게 생김 ㅠㅠㅠㅠ


모두 다 수준급의 신나는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특히나 DJ PANDOL은 불한당 티셔츠를 입고 와서 클럽 안을 가득 메우는 메타 형님의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진짜 쩔었다고!!




THE WINNER IS.........


DJ PANDOL!!


우승자에게는 골든 디스크가!



DJ NEIL ARMSTRONG, DJ Qbert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DJ PANDOL!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디제이 판돌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자는 세계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서 진출하게 된다고 한다!!





DJ Qbert



스크린을 통해 그의 믹싱을 볼 수 있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DJ Qbert와 DJ Neil Armstrong의 플레이가 밤새 이어졌다. 큐벗은 진짜 완전 기계야.... 스크래치 보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날 한국 힙합씬의 많은 엠씨들도 왔었는데 다들 이거 보고 ㄷㄷㄷㄷㄷ하는 트윗이 이어졌다 ㅋㅋㅋㅋㅋ 쇼맨십도 좋아서 관중들에게 자신의 바이닐을 날리기도 하고 ㅋㅋ 완전 최고!!!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지원하는 레드불! 앞으로도 날개를 달아줘요!!













잭 다니엘_Jack Daniel's가 주최하는 인디 락밴드 들의 파티 Jack Rock Seoul이 바로 어제(4월 27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온 많은 사람들과 이 날 경연을 펼친 7개의 인디 락밴드,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와 노브레인의 축하 공연까지 하나도 빠질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이게 레알 불타는 금요일이줴!!!!





도착하자마자 공연장의 열기가 후끈!!


초대된 사람들 전원에게는 핑거푸드 케이터링과 음료 2잔이 제공되었다 ㅋㅋ 잭콕 쫣쫣

이번 공연을 위해 색다르게 변신한 플래툰 쿤스트할레.



위층에는 심사위원 석이 보이고~




이런 곳에 빠질 리 없는 그릴5타코!!! 김치 퀘사디아 스릉흔드


Grill5Taco!!



음료로는 잭콕과 크랜베리 잭이!!


오늘의 라인업!





잭 락 서울은 여러 인디 락밴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피날레를 장식한 노브레인이 김건모의 '첫인상'을 불렀는데 분위기 죽여줘 아주 그냥 ㄷㄷㄷㄷ 일정이 겹쳐서 공연 앞뒤로 조금씩 놓치기는 했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재밌는 파티! 개인적으로 힙덕후인지라 락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더 못즐긴게 조금 아쉽기는 했다 ㅋㅋ 어쨌든 좋은 음악로 귀호강을 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잭 다니엘과 함께하는 불타는 금요일! Jack Rocks Seoul!!





ps. 초대해 주신 영스타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_adidas originals의 캠페인인 'All Orignals Make Moves'가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름하여 "happy make moves day"








요새 홍대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출동하는 미니콘서트답게, 평일 저녁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브라운브레스의 신사동 패시지 스토어 매장 BrownBreath Passage Store 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인지라 사람이 꽉꽉 들어찼다 ㅋㅋ 공지도 조금은 늦게 된걸로 아는데 이미 도착했을 때에는 매장 내에는 물론이고 매장 밖에서 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진풍경을 이뤘다!! 역시 대박이야 대박 ㅋ





진행을 맡았던 브라운브레스 최진수님 ㅋ


첫번째로 김박첼라!



브라운브레스 신상 티셔츠를 입고!



즉석에서 경품을 주고는 했는데 뮤지션 생활하면서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고 ㅋㅋ







오랜만에 보는 김박첼라님 공연이었는데, 포니테일 앨범에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채워주셨다. 말랑말랑하니 까페에서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아오 집앞카니발 언제 또 안하나여 ㅠㅠ






두번째 무대는 홍대프린스 정기고!


선물주세염 뿌잉






힙합소몰이! 힙합박효신!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두번째 무대는 힙합박효신 정기고_junggigo!! 꿀성대, 꿀보이스로 Say You Love Me, Blind를 불러주심 ㅋㅋ 동영상으로 꼭 보세요 ㅋ 두 번 보세요 ㅋ








MY LIFE SO BRIGHT!!





김박첼라님과 함께한 Enough!




그리고 첫 라이브 무대였던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마지막으로는 정기고님과 함께 '녀석들'을 ㅋㅋ



1부의 마지막 무대는 HI LITE RECORDS의 팔로알토_Paloalto!! 완전 입담도 쩔어주시고 ㅋㅋ 선물도 막 나눠주고 좋다잉 ㅋㅋ 첫 라이브 무대였던 '이 밤이 지나고 나면'은 실수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번엔 더 좋은 공연을 기대합니다 ㅋ







2부를 기다리는 휴식시간에도 끝없는 선물공세를 ㅋㅋ







기타리스트 박주원님.






그리고 2부를 즐겁게 만들어주신 기타리스트 박주원님. 힙덕이라 기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 같았다. 재즤한 밤에 너무도 잘 맞았던 아름다운 공연 ㅋㅋ





찾아오신 분들께 선물로 증정된 브라운브레스와 아디다스의 제품들!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ㅋ


멋지다! 뉴스보이 카모!





늘 말하는 거지만 역시나 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운브레스 답게 멋진 이벤트로 손님들을 만족시키는 공연이었다! 킵고잉 브라운브레스!



PS. 수민이형, 감자형님ㅋㅋㅋㅋ 덕분에 공연 즐겁게 봤어요ㅋㅋ 감사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3월의 마지막날, 다이나믹 듀오의 토크 콘서트, 'High Pass'에 다녀왔다!! 

다듀 형님들이야 워낙 예전부터 좋아했던 분들이고(리스펙트!), 이런 게릴라 이벤트는 3집때부터 열심히 참여해 온걸 소속사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15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던 이번 이벤트에 초대를 해주었다 ㅋㅋㅋㅋ 는 뻥이고 Dynamic Duo 10th Anniversary 'the Exhibition' 포스팅에 아메바컬쳐에서 댓글로 당첨 소식을 알려주셨다ㅋㅋㅋ 아메바컬쳐 감사해요단강





하이패스는 지난해 11월 25일~12월 4일에 KT&G상상마당에서 열린 아메바후드 전시회를 다시 재구성한 Re:amoebahood 전시회에서 단 150명만을 초대해준 특별한 이벤트! Re:amoebahood는 예전과 같이 그동안의 개코의 작품과 여러가지 아트워크, 피규어 등을 전시한 볼거리 많은 이벤트로 저번 전시회를 놓친 팬들에게는 놓치기 아쉬운 재미난 전시회였다.


음 닥치고 일단 사진을 보자!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










큐카드도 아니고 대본을 읽는 다듀 형님들ㅋㅋㅋㅋ



150명정도가 초대된 조촐한 이벤트였다.



프라이머리와 드럼, 킬라송!


P'Skool!! 기타의 이성욱님, 키보드 서지나님 ㅋㅋ





이번 디지로그 앨범의 타이틀 곡인 '거기서 거기'와 '죽일놈'을 연속으로 듣고 잔잔하게 콘서트는 시작되었다. 프라이머리 스쿨과 함께한 밴드 편곡으로 다시 들으니까 감동의 감동!! 다이나믹 듀오가 군대 시절에 진행했던 국군방송의 '프리웨이'를 잊지 못해 다시 한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는 다이나믹 듀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콘서트 이름이 '하이패스'라고 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도로공사 CF 들어올 기세 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자연티입니다앙







무대 영상을 찍긴 했는데 핀이 나가서 첨부를 못해용 ㅠㅠ



다음 곡은 프라이머리의 신보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였는데, 곡 이름은 '만나'! 요새 핫한 아뤤비 보컬인 Zion.T가 피쳐링에 참여하였다 ㅋㅋ 공연 중간에 음향사고로 코러스 파트가 뭉개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ㅠㅠㅠㅠㅠ 그래서 왠지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가 멘탈붕괴 상태로 인터뷰를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4월에 나올 신보가 기대되는 멋진 무대였다. 또한, 자이언티는 6월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기대된다 ㅋㅋㅋ 괜찮아요 ㅋㅋ 충분히 좋았어요!! 



다음 게스트는 리듬 파워!





정말 신나고 멋진 무대!! 방방 뛰게 만들었닼ㅋㅋㅋㅋㅋ




행주, 지구인, Boi.B!




다음 게스트는 역시 예상했던 대로 리듬파워!! 지구인, Boi.B, 행주 세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이 팀은 아메바컬쳐가 오래전부터 장전해 놓은 총알과도 같은 팀 ㅋㅋ 개인적으로는 무대에서는 처음 보았는데 알려진 명성만큼이나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찬 팀이라고 느껴졌다 ㅋㅋㅋㅋ 토크도 완전 웃기고 진짜 ㅋㅋㅋㅋ 예쓰예쓰!! 데뷔 앨범은 벌써 20여곡 정도 녹음을 해 놓은 상태이고 곧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ㅋㅋ










또 '토크' 콘서트인 만큼, 무대에서 내려와 무대를 찾은 팬들과 문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 ㅋㅋ 어떤 팬분이 최재호라는 플래카드를..... 그래서 최자님이 직접 인터뷰하러 객석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 ㅋㅋㅋㅋ 요즘 개코형님은 일하러 나가는 게 그렇게 즐겁다고 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하신다고 ㅋㅋ 결혼은 꼭 하는 것을 추천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안나왔근여 ㅜㅜㅜ DJ Friz!!



불타는 금요일!



마지막 인사!






공연의 마지막은 신나는 곡들을 위주로, 'Ring My Bell', '불타는 금요일'을 불러주셨다!! 마지막 곡은 모든 관객이 무대 가까이서 볼 수 있게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토타임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ㅋㅋ 각각의 게스트들의 공연과 다듀의 히트곡들이 적절히 어우러진 기분 좋고 편안한 공연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가 또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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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도 빈털터리 에취포르테는 카메라만 매고 집을 나섰다. 이월상품을 세일한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구경만 하다가 오늘 특별한 공연이 있길래 요새 맛들인 동영상 촬영, 편집이나 해볼까해서 고터로 슝슝 ㅋㅋ 



뭐 이렇다고 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로고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디피, 좀 어질러져 있긴 하지만 ㅋ

관련 영상과 스티커도 함께!

간단한 팝업스토어 이지만 여러가지로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보였다.

stay focus!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시즌 이월상품이 꽤 큰 폭으로 할인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나 티셔츠나 피케가 만오천원 균일가!! 구경하다가 느낀 건데 아주머니들이 아들 사다주려고 '어머 이건머야, 브라운브레스? 이런 브랜드도 있어?' 이런 얘기 말씀하시는 거 듣고보니 백화점에서 도메스틱 브랜드가 팔리는 게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됐다 ㄷㄷㄷ



하여간 주말이 가기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둘러보시길! 물건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요 ^_^



그건 그렇고, 오늘 포스팅의 주 목적인 팝업콘서트!!




Soul Dive

Zito, 넋업샨, D.Theo로 구성되어 있다.

Jazzyfact

Beenzino와 Shimmy Twice





아 역시나 힙합과 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운브레스. 백화점에서 이런 음악 틀고 놀게 될 줄이야... 카메라 위치 상 DJ Juice는 찍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빈지노 덕분에 수많은 관객들이 몰린 팝업 콘서트. 히트곡(?)들을 모조리 다 부르고 갔는데 카메라 발열 때문에 연속 촬영이 힘들어서 모두 다 담을 순 없었다 ㅠㅠ 재지팩트 세트리스트에 '각자의 새벽'이 있던 것은 좀 의외였다 ㅋㅋ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공연이 끝나고는 빈지노는 수많은 소녀팬에 둘러쌓였고 나는 넋형이랑 힙합악수하고 오늘의 또 다른 목적인 누디 수선하기 미션을 컴플맅트 했따. 아 뿌듯한 하루 ㅋㅋㅋ



아 그러보니 이제 내일 개강^^^^^^^^^^^^^^^^^^^^^^^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의 콘서트를 갔다왔슴니다.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바로 모든 좌석이 예매완료가 되버렸지만,,, 몇일동안 좌석을 취소하고 다시 팔고하는 사태가 발생한 틈을 타서 2층 구석자리를 겨우 예매했다 ㅠㅠ R석 66,000원 S석 55,000원이었는데. 2층 옆쪽이 관람하기엔 더 좋았던 것 같다..

공연장은 숙명여대 내에 위치한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 ㅋ 숙대입구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키겐

한해

산체스

 




오프닝 게스트는 앱살루트 뮤직의 비즈니즈! 그리고 같은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의 팬텀 (한해, 산체스, 키겐)이 두 곡 정도씩 부르면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근데.. 인지도가 없는 노래라 호응이 좀 ㅠㅠ 안습 ㅠㅠ 






 







시작하기 전에 모던라임즈에 수록된 곡들이 잠깐잠깐씩 프리뷰로 들리면서 '아 슈ㅣ발 드디어 버벌진트 나오는구나 ㄷㄷ' 이러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관객들이 '엉 이건 무슨노래지?' 이런 반응 ㅋㅋㅋ  어떻게 이런 애들과 힙합을 얘기하니... 아까워 내 시간이..






커튼을 내리자 박스들과 함께 버벌진트 등장!

투올더힙합키즈투로 시작!

누명에 있던 곡들 위주로 시작하였다가

우아한년 대박임

풀밴드와 함께 새로운 편곡으로 기존 발표곡들을 들려주셨다

항상 함께하는 모티프7









막이 오르자마자 시작된 노래는 다름아닌 '투올더힙합키즈 투'.............. 하아 진짜 내가 설마설마 했는데 이 노래로 시작할 줄이야.... 누명에 실린 곡들 위주로 1부 무대를 시작했다. '1219 epiphany', 'Tight이란 낱말의 존재 이유'등을 불렀다. 풀밴드 세팅과 함께 기존 발표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주셨는데 특히나 기억나는 건 보코더를 사용한 '우아한 년'... 원래 좋아했던 노래지만 이렇게 들으니 더욱 더 신기 ㅋㅋ

그리고 진짜 옛날에 발표했던 '내리막', '소년을 위로해줘' 그리고 예전에 유튜브에서 보았던 '삼박자' 라이브 버젼 등등.... 때로는 건반과 함께 랩하기도 하고 보컬과 밴드, 싸이코반의 MPC가 어우러진 여러가지 곡들로 꽤나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다. 특히나 깨알 멘트 ㅋㅋ

그리고 신곡을 미리 들을 수 있었다. '박스에다'(빡쎄다) ㅋㅋ






안선영님 등장ㅋ

아 진짜 말빨 죽여주심

안씻는 남자 컨셉 ㅋ

SNS를 통한 QnA 시간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걸 물어보고 대답해주는 시간

아시안프린스 장근석 등장!

좋아보여를 라이브로!









1부가 끝날 무렵, DJ 안선영씨가 등장해서 사전에 SNS를 통해 받은 팬들의 질문을 물어보고 VJ의 대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근데 며칠전 장근석의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콘서트에 버벌진트가 도와주러 갔었는데 그걸 보답으로 장근석님이 여기 오심 ㅋ 근데 아오 환호성이 대박 ㅋㅋ 버벌진트 등장했을때보다 더 커서 ... 내가 다 무안함 ㅠㅠㅠ 어쨌거나 함께 좋아보여 한소절 부르고 안선영님의 깨알 나레이션도 들을 수 있었다 ㅋㅋㅋ 웃겨 ㅋ















게스트는 마이티 마우스!! '톡톡'이랑 '난장판'으로 개판을 만들어 놓고 가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 얘네 왤케 웃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는 기타를 메고 등장

약속해 약속해를 코러스 해주신 오수민님








2부는 본격 'Go Easy'의 수록곡 위주로 밴드의 느낌을 강하게 내려고 노력한 것 같았다. '약속해 약속해', '깨알같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등등을 밴드와 함께 연주하고 특히나 'Favorite'을 새롭게 끈적끈적한 느낌으로 편곡해서 불렀는데 으아 이게 대박임 ㅠㅠ 쩔었음 ㅠㅠ

'원숭이띠 미혼남'은 왠지 Zico 등장할 것 같았는데 안나오더랑? ㅋㅋ






2부의 거의 모든 곡의 코러스를 담당한 산체스

015B의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둘의 조합이 꽤나 어울렸다

좋아보여, 긍정의 힘 등을 같이 불렀다

빅대디 라이머








'좋아보여'가 마지막 곡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스케치북에서 검정치마가 라이브가 망친 거 생각해서 산체스가 대신 보컬로 나왔는데 꽤나 잘 어울렸다. 산체스 개 쩌는듯 ㅋㅋ 멘트가 ㅈㄴ 웃긴데 하여간 뭐 ㅋㅋㅋ

마지막 곡은 라이머와 함께 '꿈꾸는 자를 위한 시'였는데 조금 약했음 ㅋㅋ 아닌가? 이거 일부러 앵콜 노릴려고 이랬나? ㅋㅋ 하여간 앵콜요청과 함께 싸이코반이 들어와서 노도와 함께 'Want you back', '우리 존재 화이팅'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고이지의 냄새가 많이 나는 무대 구성이었다. 산이나 스윙스 정도는 나와서 꼴라쥬에 있는 노래 몇개 할 줄 알았는데 ㅠㅠ 좀 아쉽 ㅠㅠ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주는 감사의 선물!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주는 특별 서비스인 버벌진트의 세번째 믹스테잎 '사수자리 vol.3 둔갑술'을 얻었다. 이거 말고도 이벤트를 통해 받은 고이지 사인시디는 같이 공연을 보러갔던 밴삼누나한테 양보했당 ㅋ 나는 어차피 하나 있으니까 ㅋㅋ

아 오늘 눈호강 귀호강 ㅋ 앞으로도 버벌진트행님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GO HARD' 기대기대!






어제는 술먹고 떡실신해서 집에 들어왔다. 그래서 초저녁부터 뻗어있다가 새벽에 깨서 딴짓하다가 엄빠가 깨자 축제 얘기를 늘어놓았다. 압구정 날라리 한번 틀어드리고 이것저것 보여드리니까 아침이 왔다. 매번 오실때마다 내가 만든 라떼를 드시고 싶어하시는 부모님께 간만에 커피를 만들어 드렸는데 마침 딱 원두가 떨어졌다. 그래서 태평로점 가서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GET!

태평로점 점장님 라이언님께서 선물로 아직 한국에 런칭안된 VIA 커피스틱을 선물로 주셨다 헤헷 ㅋㅋㅋㅋ 내일 먹어봐야지 ㅋㅋ 하여간 스벅덕후는 오늘 별 4개나 쌓았다 히힛

가족들끼리 단란하게 저녁먹고 정기고님 쇼케이스 보러 홍대로 출바알~

VEN

딥상구님 개간지

짧지만 강한 여운

곧 LP 나오신다는 Zion.T ㅋ 기대

자이언티

소울원 ㅋ 팔로알토랑 같이 나올 줄 알았는뎅 ㅋ

드디어 정기고님 공연 시작

궐이누나 이뻐요

첫 무대는 솔로 곡들로 채워지고

이치원 of All That

Soulman!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쭉쭉 뽑고 가셨당

귀요미 되시려고 롤업팬츠 입으셨다능

첼다피쉬맨

역시 쩔었다

무대에서 멘트도 쩔었다 ㅋㅋㅋ

정기고 2부 무대

수많은 콜래보 노래들을 선보였다

허클베리피 & 팔로알토

아 이때부터 막 신남

드디어 만났다, 녀석들

헉피님 라이브 쩔

더콰이엇 등장

Be my Luv 불렀당 ㅋ 덕화 여성팬 쩔어

마지막 곡으로 byebyebye

그리고 BLIND once again

완전 재밌었당 ㅋ

쇼케이스 장에서 미리 공개한 CD


재작년 쯤엔가 힙플쇼에서 콜래보 특집 때 이루펀트와 함께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졸업식'을 부르셨었는데 그거 다시 듣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루펀트 안나옴 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너무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잔잔한 노래랑 신나는 노래 풋쳐핸졉 할수 있는 노래 막 다 해서 개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바운스 좀 튕겼더니 허리아파서 ㅠㅠ 애프터 파티는 가지 못하고 집에 왔다.

아 동영상도 많이 찍었는데 나중에 올려야징 ㅋ  간만에 클럽 공연이라 너무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ㅋ

뮤비 안 본사람은 꼭 틀어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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