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의 개인전, '가비지 포텐셜_Garbage Potential'이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 토스트_Gallery Toast에서 열렸다. 국내 팝아트 기획 전시에서 간간히 볼 수 있던 그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다시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미리 페이스북을 통해 살짝 공개된 몇 점의 작품들에서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던지라, 전시가 열리는 첫 날인 2012년 10월 5일, 갤러리 토스트로 향했다.
'가비지 포텐셜'이란 말을 직역하면 '쓰레기의 잠재성' 정도가 되겠다. 반달은 이번 전시에서 모나미153볼펜이나 플러스펜 만을 사용하여 그린 작품이나, 캔버스에 흘린 커피 얼룩위에 스케치를 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와 같이 얼핏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일종의 '쓰레기'들을 이용하여 반달만의 스타일로 다시 재구성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 '잠재성'에 관하여 표현하는 작품이 많았다. 또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답게 캔버스 한 롤을 통째로 펼쳐 놓고, 스프레이 캔으로 그 위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인 서울의 모습을 담고, 조금은 기괴하고 거친 표현을 통해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작품들 또한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나를 표현할 때 '쓰레기'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남들은 뒤쳐진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그 바닥에서 다른 꿈을 가지고 있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뭐 이런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ㅋ
갤러리 토스트 입구.
전시는 2,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입구에 위치한 도록
도록을 겟겟!
갤러리 토스트로 올라오는 계단에 있던 작품.
이건 지난 전시인 '새빨간 거짓말 전'에서 봤던 거네! 'Battle of the Liar'
성수동 한 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에서 열리는 파티, VLUF_블러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간에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공연과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이 파티는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가보지 않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파티, VLUF. 그 세 번째 파티가 2012년 6월 16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렸다.
‘공연/파티를 노하우를 새롭고 대안적인 공간에 그린다’라는 모토로 도심속의 개러지 파티를 지향하는 VLUF의 세 번째 파티인 VLUF Garage Platform Fest Vol.3가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6월 16일 오후 4시부터 12시간 동안 열린다.
대림창고는 30여 년간 공장 및 창고로 사용했던 세월이 그대로 묻어있는 공간으로, 홍대나 이태원 등에서 열리는 식상한 파티와는 다르게 국내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뉴욕 소호의 개러지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VLUF는 쉴새없는 뮤지션과 DJ가 만들어 내는 사운드에 더해, 라이브페인팅, 댄스 크루의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필름 상영까지 다양한 파티 문화를 어우르는 플랫폼으로써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첫 번째로, 국내 장수 레이블 중 하나인 비트볼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VLUF와 함께한다. 비트볼의 현재를 조명하는 3호선 버터플라이, 기린, 룩앤리슨, 무키무키만만수, 얄개들, 펑카프릭부슷다의 공연과 함께 몬구, 깜악귀, 오스틴버블검의 디제잉이 준비되어 있다. 더해, 비트볼을 이야기할 때 빠질수 없는 볼빨간이 그의 친구들인 종로전자음악단괴 함께 수 년 만의 라이브셋으로 찾아온다.
더해, 서울소닉팀이 SXSW2012에서 인연을 쌓은 San Francisco 출신의 인디 팝 밴드 Melvoy와 Loose Union의 US, Scotland 출신 Table People이 스페셜 밴드로서 VLUF를 빛내준다.
밴드 라인에 맞추어 막강한 DJ 라인업을 자랑하는 Deadend는 점점 획일화 되고있는 한국 클럽씬에 덥스텝, 비모어, 뭄바톤, 브레익빗 등 다양한 Sub-genre를 플레이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Conan, Smood, Kingmck, Andow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김수연이 모여서 만든 DJ 크루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시에, 같은 공간의 다른 장소에서는 댄스퍼포먼스와 라이브 페인팅 및 다큐멘터리 상영이 진행된다.
장르와 스타일을 넘어선 진정한 댄서로서 모든 장르 댄스를 소화할수 있는 몇안되는 댄서인 Ducky가 이끄는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드리프터스, 비밥크루 밥스터 스캣으로 구성된 Just Dance 팀이 VLUF만을 위한 특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90년대 중부터 시작된 현재까지 한국의 그래피티 문화속 코어 라이터들(Vandal, JinsBH, SPIV, Gufmott, Jayflow, Jial1, 4B)이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대림창고 대형 벽에 벽화를 그린다. 각작의 개성이 융햡된 하나의 벽화가 어떤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된다.
또한, 서울을 기반으로 밴드 활동 및 다큐멘터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크리에이티브 크루 Loose Union의 Documentary 상영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VLUF Vol.2를 주제로한 다큐멘터리 상영 외 아웨티비의 2편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된다.
관객들은 이러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뉴 미디어 아트를 통해 공간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얻게 된다. 입장시 LED Throwies라 불리우는 어디든 달라붙는 LED를 받게 되며, 자유롭게 벽에 던지거나 몸에 붙여 공간의 조명을 직접 창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처럼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VLUF Bar, Special VLUF 버전의 Home-Brewing 맥주를 마실 수 있는 Mag pie Brewing Co.의 Beer Bar, 캠핑 등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구성된 Mino’s Volcano Field Snack Bar를 저렴한 가격에 만끽할 수 있다.
관객들은 10,000원의 저렴한 Entrance Fee 만으로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이 모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인 5, 6월. 국내에서도 수년 전만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비용으로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 다소 먼 거리로 인해 찾아가기 조심스러웠던 사람들은 친구들과 함께 VLUF Vol.3에 참여하길 바란다.
누군가에게는 외국에서 경험했던 Do-Over와 같은 블록파티와 같은 느낌을 제공할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SXSW와 같은 멀티 플랫폼페스티벌에 온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도착하니 포스터가 벽면 가득히 붙여져 있었다.
함께 열린 비트볼의 10주년 행사.
넓은 창고를 가득 메운 사람들.
한쪽에서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이번 블러프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싸인.
한쪽에서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그래피티 올스타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협동 작업을 하고 있었다.
Jay Flow!!
그리고 아티스트 반달님의 작품.
반달과 Jay Flow가 한 벽면 위에!
창고 내부의 부스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
SNS에 블러프에 관한 얘기를 올리면 이렇게 바로 벽에서 볼 수 있다.
우왕 신기방기
그리고 LED Throwie ㅋㅋ
4시간 전부터 만들어 놨었는데 동이 나서 다시 만드는 중이였다고.. ㅋ
이렇게 머리에도 꽂고 ㅋㅋ
간단하게 만든거지만 엄청나게 느낌있었다 ㅋㅋ
케이터링 전문 Minos Volcano
타코 라이스!
모든 음료나 주류, 스낵들은 칩으로 구매가 가능!
몬스터를 넣은 보드카도 괜찮던데?!
그리고 직접 양조한 맥주 브랜드인 Magpie Brewing도 맛볼 수 있었는데 ㅋㅋ
이거 뭘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는거야!!
벽에는 AWEH라는 영상팀의 작업물이 계속!
넓은 창고가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이 가득 찬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양한 부스로 가득찬 창고는 공연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한국에서 직접 양조되는 맥주인 Magpie Brewing, 케이터링 전문 길거리 음식 브랜드인 Minos Volcano, 끊임없이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던 AWEH tv까지. 그리고 한쪽 벽에서는 Graffiti Allstars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그림을 하나의 벽에 같이 그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완전 살아있네!!! 그래피티를 실제로 보니까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ㅠㅠ 그리고 결과물도 진짜 멋있었다고!
DJ KINGMCK
Bebop City Boyz
펑카프릭 부슷다
종로전자음악단
그리고 끝날 줄 모르는 DJ들의 스피닝과 여러가지 다채로운 공연, 특히나 펑카프릭 부슷다, 3호선 버터 플라이는 사람들이 쉴새없이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단 몇 줄의 설명과 사진으로만은 모두 다 담을 수 없었던 즐거운 파티, VLUF. 다음 VLUF는 꼭 놓치지 마시길.
4월 1일, 만우절. 모두가 시덥잖은 거짓말과 장난으로 히히덕 거리며 보내는 이 날. 강남역 한 구석의 작은 갤러리에서는 15명의 팝 아티스트들이 모여 전시회를 열었다. 오프닝 리셉션이 있던 4월 1일 오후 5시.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은 어안이 벙벙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곳에는 아무런 작품도 전시되어 있지 않았으니까 ㅋㅋㅋ
상상만 해도 발칙한 이 '새빨간 거짓말 전'을 찾아 수업이 끝난 후 부슬부슬 떨어지는 봄비를 맞으며 강남역 에비뉴 갤러리로 향했다. 사실 이 전시회는 한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반달의 작품을 보고 싶어서 찾아간 것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비오는 월요일이라 한산한 전시장 내부
2층으로 이루어진 전시장은 마음 편히 관람하기에 딱 적절했다.
입구의 모습.
강남역 한 구석에 위치한 에비뉴 갤러리는 2층 규모의 작은 갤러리로, 마음편하고 부담감 없이 소규모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관람료도 공ㅋ짜ㅋ
사키루 '인어공주'
반달 'YES', 엔화-유로화-달러화로 표현 ㅋㅋ
기린 '어른들은 몰라요'
아트놈 '사실(은) 거짓말'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을 한 작품이었는데, 색감이 엄청 뛰어났다!!
더 잭 '예수님은 애인', 제 여친도 그래요 ㅋㅋ
조문기 '문명'
이게 설명에는 무슨 국제아트페어에서 설치중에 태풍에 의해 다 날아갔다가 건진게 4조각 이라고 그러는데... 사실인지 구라인지 알 수가 있나 ㅋㅋㅋ
앤티 '토토의 침묵'
반달 'Battle of the Liar', 이 작품을 보러 찾아온 것!
코마 'Real Face'
이 섬세한 디테일 보소! 볼펜으로 그린 것이라고 ㅋㅋ
밥장 '규수'
고선생 '세 사람이 한 가족', 난해하다 ㅠㅠ
기린 '그림그려 효도하자', '시간이 많아', 살롱에 영광!
사키루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사키루 님의 작품. 엄청나게 강렬한 색감!!
더 잭님의 작품, 리히텐슈타인 스타일로 나이키 스우시를 표현 ㅋㅋ
천성길 '한계 - 코카콜라 no.2'
아 진짜 멋있다!! Battle of the Liar
전시를 기획한 더 잭님과 기념촬영 ㅋㅋ
개인적으로 부담감 없이 즐겼던 전시회라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 ㅋㅋㅋ 그래피티나 팝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함 ㅋㅋ 사실 국내 아티스트들이 하는 전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잘 없는 것 같다 ㅠㅠ 나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알았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전시가 많은 곳에 소개되어 여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ㅋㅋ
전시는 4월 15일까지, 매일 오전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 무료. 찾아오는 길은~
셰퍼드 페어리가 이끄는 스트릿 브랜드 OBEY_오베이가 정식으로 한국에 상륙. 칼하트의 정식 공급업체인 웍스 아웃을 통해 오베이가 입점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찾아보려 했지만 시험때문에 ㅠㅠㅠㅠㅠㅠ 이제서야 들러볼 수 있었다. 안그래도 핫핫썸머를 위한 반팔티를 알아보던 중에 너무나도 맘에드는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의 티셔츠를 입고 싶어서 오늘, 수업이 끝나자마자 압구정으로 달려갔다!
근데 셰퍼드 페어리가 누구냐고?
안드레 더 자이언트 로고 (출처: obeygiant.com)
작업중인 셰퍼드 페어리의 모습 (출처: obeyclothing.com)
셰퍼드 페어리는 몇 년 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프린팅한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모습을 굵직한 볼드체로 쓰여진 'OBEY'라는 단어와 함께 붙여 뉴욕 곳곳을 휘저으면서 길거리의 많은 이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던 스트리트 아트의 선구자이다. 개인적으로 스트리트 아트에도 관심이 많아 뱅크시,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같은 이들의 작품을 통해 나 또한 많은 영감을 받았던 것 같다. 아마 대중적으로는 오바마대통령의 선거 포스터였던 'HOPE'로 익숙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어쨌든, 압구정 웍스아웃으로 출발!
압구정 칼하트, 웍스아웃의 모습.
요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오베이를 만날 수 있다.
오베이 보는 김에 칼하트도 구경해 보세요 ㅋㅋ
지난 10일에 열렸던 OBEY RADIO SEOUL, 가지 못해 아쉽다 ㅠ
웍스아웃은 압구정 로데오거리 사이사이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칼하트 매장 바로 오른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것!
오베이 매장의 모습.
깔끔한 로고 티셔츠와 후드, 모자들.
후드와 자켓, 그리고 바지들이 진열되어 있다.
반다나, 벨트, 지갑 등 악세서리 종류. 반다나 완전 이쁨!!
벽화가 사실 프린팅해서 이어붙인 거라능. 개쩐다!
여러가지 그래픽 티셔츠들! 가격도 착하고 이뿨
오리지널 실크스크린 'OBEY ELEPHANT', 넘버링과 사인이 되어 있다.
셰퍼드 페어리의 도록과 비키니(부끄)
인케이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벽화 밑에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다양한 바지 제품들
포스터에서 간지가 풀풀
실제로 오베이 제품을 살펴보니 참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멋있었다. 특히나 프린팅된 벽화로 도배된 벽은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ㄷㄷㄷ 그리고 티셔츠 제품들은 해외 브랜드 치고는 참 가격이 착해서.... 질렀다!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WDS Gallery에서 한국 그래피티의 자존심 JNJ Crew의 전시회가 열렸다. 처음 JNJ crew의 아트웍을 접한 것은 소울컴퍼니의 여러가지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도 태깅(Tagging)이나 바밍(Bombing) 등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들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전시회 개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최근 뱅크시나 셰퍼드 페어리 같은 여러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그래피티 문화가 점점더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규모 전시회지만 입장료도 무료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가볼 것!
홍대 → 상수역 가는 길에 위치한 W.D.S gallery
전시장 입구
직접 그린 페인팅과 방명록
작지만 알차다!
한쪽에는 그래피티와 관련된 영상물도 틀어놓고
실제로 보니 또 다른 느낌
Piece Maker by Artime Joe
Greed by Jay Flow, 가장 멋있었던!
이렇게 액자에 다 들어가 있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딱 그 느낌!
작품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팜플렛
작품은 약 20점 정도!
요고는 파운드매거진 전시회 때도 봤던것! 멋있다!!
방명록에 허접한 태깅도 남겨놓고 ㅋㅋ
전시는 2011년 12월 31일 1월 8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홍대 가실 분들은 꼭꼭 들러보세요!
JNJ Crew의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