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와 MC가 만드는 힙합의 열기, 'World DJ Festival 2013' Part.1 에서 이어집니다.





공연 순서대로, DJ Simpson, DJ Qwall, The Z, IT Entertainment(일통, Loco, Paper Airplane), HI-LITE Records(Paloalto, Huckleberry P, B-Free, Reddy, DJ 짱가), Soul Dive와 DJ Juice, Born Kim, 1LLIONAIRE Records(Dok2, Beenzino)와 DJ Wegun, 불한당(가리온, P-TYPE, Minos, RHYME-A-, 넋업샨, Optical Eyez XL, 대팔, 채영, DJ SKIP, DJ Pandol), 45RPM(이현배, J-Kwondo),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이 출연한 2013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힙합 스테이지의 무대는 그 라인업 만큼이나 뜨거웠다. 특히나 HI-LITE의 무대에서는 조만간 발표될 컴필레이션 수록곡인 '살아남아', 'SE02L', 'Peace&Love'을 미리 들어볼 수 있었고, Soul Dive 또한 '오늘 이 밤이 무서워요'라는 신곡을, 불한당에서는 절충 3집의 수록곡인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 '불한당's Oblige', 'BEAM', '혀를 파지', '해넘이', '불한당가'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서 이 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장소가 장소인지라 시원하게 탁 트인 야외무대를 기대했지만 그게 아니어서 ㅠㅠㅠㅠ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는 더 좋은 그림을 만들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다. 또한 마이크가 끊기거나 하는 음향 문제도 다소 있었다. 기존에 발표된 라인업에서 각자의 이유로 빠진 뮤지션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하지만, 서울이나 기타 지역에서 이곳을 찾아온 관객들의 열기는.... 생전 처음 보는 광경!! 빈지노의 'Aqua Man'의 후렴구를 함께 부르거나,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를 함께 부를 때에는... ㅠㅠㅠㅠㅠㅠ 정말 무대 위에서 봤을 때 감동적일 정도로 대단했다!



대단한 라인업 만큼이나 대단한 무대를 만들었던 2013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무대를 기대해본다!









5월은 축제의 계절! 취업스트레스에 찌든 학생들을 좋은 음악과 무대로 즐겁게 해주는 대학 축제 행사에서 더욱 커지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의 인기로 인해 그들의 무대를 점점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고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_HI-LITE Records와 함께 광운대학교의 HOW Festival, 건양대학교의 ThanKYU Festival에 함께 할 수 있었다. 그 어떤 무대보다도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대학 축제 공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광운대학교부터 시작! Double Deck의 무대!


DJ 짱가와 TKO!



오랜만에 만나는 TKO의 무대!


다음으로 무대에 선 허클베리피!


피노다인의 새 앨범, [피노키오] 잘 듣고 계신가요?


두 남자의 동화같은 이야기, 피노다인 [PINOcchio] Music&Talk


하일라잇 사인졉!!




마이크를 놓고는 객석을 향해 내뱉기도 하고!


이 날은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Sprinkler Music'을 들을 수 있었지!



다음으로 무대에 선 사람은 팔로알토!




거기에 비프리_B-Free도 함께!



오랜만에 듣는 'I'm Free'도!




무대위에선 정말 미친듯이 노는거지 안그래? ㅋㅋㅋ




팔로알토도 무대를 불태우고!





학생들과 함께 하나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




최근 합류한 레디_Reddy도 함께!



사실 이 날은 짱가형 노트북이 고장날 뻔 해서 급히 비트박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무대위로 불렀는데


학생의 비트박스에 맞춰 헉피가 프리스타일 랩을!!


'Rap Badr Hari'가 시작되니까 미친 듯이 무대에 올라가기도 하고


'정신차려', '살아남아', 'Peace & Love' 등 신곡도 들을 수 있었다!



곧 찾아올 하일라잇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대하시라!


사장님 힘들어서 드러누우심..



그렇게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비프리, 레디가 함께 하는 무대가 계속되고




'Loco 2'로 무대를 뒤집어놓고





또 'Positive Vibes'로 멋진 무대를 끝냈다.




그리고 계속되는 DJ 짱가의 스피닝!







이번엔 건양대학교로 가볼까!


팔로알토가 먼저 무대를 열었고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당당하게!


오늘도 DJ 짱가가 음악을!


썬샤인팔로


그렇게 무대 위에서 학생들을 미친듯이 놀게 만들었지!



뿌잉뿌잉


다음으로 무대에 선 건 비프리!


오늘 코디 멋있네요~


암프리!!!


그렇게 또 무대 위를 불태우고~





DJ가 바라보는 무대의 모습은 이렇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었어!


다음으로는 레디와 함께!



비프리와 함께 하는 'WORK'!!



또 컴필레이션의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었는데,


아쌛뱅투더부기예내펜은내무기



레디도 본인의 솔로곡을 들려주었고!


하일라잇 사인졉!!



팔로알토와 비프리, 레디 세 사람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 느낌이 바로 Positive vibes 아니겠어? ㅋㅋ




그리고 마지막엔 DJ 짱가의 무대가!


사실 이 날은 Dok2의 무대도 있었는데,



이 무대에 갑자기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난입!! 함께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지~



두 번의 축제 공연에서 곧 발매될 하이라이트 레코즈 컴필레이션 음반의 수록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 들어볼 수 있을 것!!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힙합 화이팅!!






모든 힙합을 이 곳에서 하나로! 'AFO Festval' Part.1부터 이어집니다.





등장 순서대로 Prefix Asia, OLLTII, Crush, ELO, Lydia, Crucial Star, Jerry.k, TakeOne, Ugly Duck, 깐모, 깔창, Andup, Geeks, J-Tong, Gambler Crew, Fusion MC, DJ Wegun, 화나, Huckleberry P, Paloalto, Okasian, B-Free, Reddy, Beatbox DG, Beenzino, Dok2, The Quiett 등 수많은 뮤지션과 비보이, 디제이 등이 나와 힙합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언더그라운드의 뮤지션들이 한 데 뭉쳐 이렇게 큰 공연을 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멋진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뮤지션 모두가 오늘 만을 위해 특별히 신곡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하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과 독특한 무대 구성 등 오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뻔한 무대들이 많았다고 ㅋㅋㅋ


장장 5시간에 걸쳐 계속되는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치지않고 끝까지 남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이 많아 놀라웠다. 과정상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공연 시작시간이 늦어진 점은 조금 아쉽지만 다들 공연에 대한 좋은 기억만 가지고 내 사진을 볼 수 있었으면 ㅠㅠ 이런 콘서트에 큰 안전사고 없이 끝난 것이 다행이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정말 위험해 보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 ㅠㅠ


한국힙합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들을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즐거웠던 공연, 'AFO Festival'! 앞으로도 공연장에 찾아와서 살아있는 진짜 힙합을 즐겨주시길!


앞으로더 더 멋진 공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뮤지션, 스탭, 관객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역사 상 이렇게 수많은 팀들이, 다른 곳도 아닌 코엑스에서, 이렇게 많은 관객을 데리고 공연을 했던 적이 있을까?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크루(또는 레이블) 4팀이 뭉쳐서 3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초대형 힙합 콘서트를 가졌다. Original Taste(Juvie Train, Double K, DJ R2), Hi-Lite Records(Paloalto, B-Free, Huckleberry P, Evo, Okasian), Illionaire Records(The Quiett, Dok2, Beenzino), Amoeba Culture(Rhythm Power, Zion.T, J-Tong)가 모두 모인 한국힙합의 지금을 보여주는 콘서트, 'ON THE MIC vol.2'가 2012년 12월 28일,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며칠전 박람회를 위해 들렀던 곳에서 콘서트라니!!


하이라이트 레코즈 대기실을 습격!


팬분들이 손수 챙겨준 간식들을 먹으며 대기 중인 할랕 아티스트들!


슬슬 관객들이 몰려 들어오고


오늘의 무대! 무대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ㅋ


이렇게 넓은 객석이 꽉 찬다고? 엄청나다!!


오늘의 세트리스트. 뭐 이거 빼먹을 노래가 없잖아?!



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언더그라운드 힙합 사진과 영상을 찍는 사람으로서 이 무대에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오늘 공연을 기획하신 쥬비 트레인_Juvie Train 형님 또한 예전에 내 영상에 찍혔던 적이 있어서.... 날 기억하고 계셨다!! ㅋㅋ 준비된 세트리스트를 보니 힙합팬들이라면 벌써 두근두근 거릴만한 무대가 한 가득! 공연 시작 시간인 8시가 되기 직전,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곧 이어 아메바컬쳐_Amoeba Culture의 무대와 함께 사람들의 손이 머리 위로 올라갔다.





이렇게 수많은 무대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오늘 나왔던 모든 아티스트들이 팀을 떠나서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계속되었는데, 이건 영상을 찍느라 사진이 음슴....ㅠㅠㅠ 연말을 맞아  오늘의 무대를 기대하고 왔던 수많은 힙합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해주었다!!





진짜 우리나라의 언더그라운드 힙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공연, 'ON THE MIC vol.2'. 다음 번에는 더 많은 힙합팬들과 함께 더 큰 무대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VENT]

종료

'ON THE MIC vol.2' T-Shirts(2 pcs)



1. Amoeba Culture

2. Illionaire Records

3. Original Taste

4. Hi-Lite Records

5. Collaboration Stage


포스팅에 첨부되어 있는 5개의 동영상을 보시고 가장 인상깊었던 무대를 골라주세요!

추첨을 통해 2분께 'ON THE MIC vol.2' 로고 티셔츠를 드립니다!


참여방법: 본 포스팅 댓글로 동영상번호 / 이유 / 이메일 순서로 적어주세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글로 적어주세요!)

(예: 5번 콜라보레이션 무대 /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보기 드문 무대를 볼 수 있었다 / abcd@efg.com)


참여기간: 2012년 12월 30일 ~ 2013년 1월 3일


당첨자 발표: 2012년 1월 4일 (본 포스팅과 이메일을 통해 공지)



티셔츠 당첨자 - hyun_26님, 김○경님

DVD 당첨자 - 박○재님, 유○지님, sora님, pinkysseul님


축하드립니다!



* 참여 아티스트분들, 공연 기획자분들, 그리고 넓은 객석을 꽉 채워주신 관객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내가 왜 이벤트를 하고 있지....












'NO.1 블랙뮤직 포털사이트 - HIPHOPPLAYA'에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나이키_Nike를 대표하는 신발을 꼽으라면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 에어포스원_Air Force 1을 빼놓을 수가 없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올백포스의 인기는 지금의 루나 시리즈의 인기에 버금갈 정도로, 나랑 비슷한 세대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신어 봤을 정도였다고 ㅋㅋ 에어포스원은 특히나 힙합퍼들 한테도 사랑받는 인기 모델! 1982년 디자이너 브루스 킬고어에 의해 처음 탄생한 에어포스원이 그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2년 12월 12일, 홍대 커피스미스에서 열린 'The House of Force'가 바로 그 것.





같은 날 이를 기념하는 핫 싱글! 다이나믹 듀오_Dynamic Duo의 개코와 최자, 사이먼 디_Simon D., 프라이머리_Primary가 함께한 트랙 '난리 Good!!! (AIR)'를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했는데, 아 이 노래 뒤짐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설마 이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단 말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홍대로 출발!!



먼저 도착한 곳은 나이키 와우산 107


에어포스원 30주년 기념 모델인 루나포스원!!


아 곱다 고와..........


에어포스원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아이콘들을 배치해 놓았는데


포스하면 뒤브레!!



루나론이 등장했을 때에 비해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활용되고 있지!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류들도 보이고


루나포스원을 상징하는 백색의 아이콘을 이와 같이 표현해 놓았다.


아, 이건 아까 뮤직비디오에서 쌈디가 입었던?!



국내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인 나이키 와우산107은 이번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의 발매에 맞춰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싹~ 바꿔놓았는데, 30주년을 맞아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에어포스원에 나이키의 독자적인 쿠셔닝 시스템인 루나론_Lunarlon을 적용시킨 루나포스원_Lunar Force One이 바로 그 것이다! 매장의 한쪽 면은 이 루나포스원을 상징하는 아이콘들을 보여주고 있었고 반대 쪽에는 신발을 직접 착용해보고 여러가지 모델을 만나볼 수 있게 배치해 놓았다.



벌써 구입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루나포스원!



에어포스원 폼포짓 모델


하아... 매끈한게 잘빠졌네...


덕부츠의 느낌 그대로! 에어포스원 부츠


에어포스원 다운타운! 뒷축의 스웨이드 재질이 인상적이다.

에어포스원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증정된 팔찌!


에어포스원의 뒤브레와 신발끈을 이용해서 만든 팔찌라고!!



에어포스원, 루나포스원과 더불어 에어포스원 부츠_Boots, 컴포트_Comfort, 폼포짓_Foamposite, 다운타운_Downtown 총 6가지 모델이 5가지 컬러로 발매되어 총 30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발매될 모델에 집중할 것!! ㅋㅋ



행사시간에 맞춰 파티가 열리는 커피스미스로 향했다.



행사장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슬슬 사람들이 모이네!


이렇게 생긴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벽에는 이번 루나포스원 발매를 기념하는 전시가 계속!


에어포스원의 Pivot과 30개의 오브제로 표현한 Dan Tobin Smith의 작품


미디어 아티스트 Teo Park의 설치 작품!


농구선수 김선형의 플레이를 표현한 일러스트레이터 KWANG33 의 작품!


그리고 곧 라이브 페인팅이 펼쳐질


킬드런님의 작품!


에어포스원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표현한 B.A.P




그리고 파티에 입장한 사람들에게 무상 팔찌를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위층에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했더니




그렇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끊임없이 밀려드는 사람들!


벽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었다.


어... 이 뒤태는........


쌈뒵니더


전시를 즐기고 있는 싸믄디!


그리고 이어 킬드런의 라이브 페인팅이 시작!




크럼프 댄서 몬스터 우!!


도덕 aka 콰끼!! 일리네갱!!


션 형아!! 나이키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시는~


퐈머리형님과 쌈디형님도 파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전시는 총 5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THE ONES라는 이름으로 함께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만들었는데, THE CREATIVE ONE 프라이머리, THE INNOVATIVE ONE TEO PARK, THE CROSS-OVER ONE KWANG33 with 김선형, THE CULTURE ONE KILDREN, THE STYLE ONE B.A.P가 각각 음악, 미디어아트,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사진을 소재로 하여 루나포스원을 표현하였다. 자세한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이야 시작한다!!


삼육공의 MC Make-1의 사회로 시작!



앞서 소개한 사이트에서 공개한 인터뷰 영상!




그리고 비밥댄서 와사비의 무대





크럼프댄서 몬스터 우!


아 진짜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느낌 확 다르네.. ㄷㄷ




가리온의 나찰!


가리온의 MC 메타!




무투, 영순위, 그 순간을 들을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무투는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했잖아?


그렇게 힙합계의 큰형아 가리온의 무대가 끝나고


더 콰이엇_The Quiett



도끼_Dok2


빈지노_Beenzino



그렇게 일리네어 레코즈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기..기럭지 보소...


이 날은 Illionaire Gang, Came from the Bottom, It's Gon' Shine, Profile을 들을 수 있었고!



상상도 못한 무대에 힙합 뮤지션이!! 오길 잘했어 ㅋㅋㅋ


아쉽게도 난리 Good!! (AIR)는 뮤직비디오로만 ㅠㅠㅠ


마지막으로 DJ R.TEE의 음악으로 파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요새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360Sounds의 MC Make-1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오늘 행사를 있게 해준 5명의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공개했던 에어포스원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들어가볼 것 ㅋㅋ 이어서 나온 비밥댄서 와사비와 크럼프를 추는 몬스터 우!! 와사비는 오늘 행사에 맞춰 에어포스원을 신고 춤을 추는 게 독특하기도 했고 ㅋㅋ 몬스터 우는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하아.... 진짜 쩔어... 영상을 찍기는 했는데, 이것만 공개하기는 좀 그렇고 ㅠㅠ 이어서 에어포스원의 전통과 진화를 보여주는 것과 같이 가리온일리네어 레코즈의 무대가 이어졌고 사람들은 힙합의 감성에 젖어갔... ㅋㅋ 끝으로 프라이머리가 만든 '난리 Good(AIR)'의 뮤직비디오 상영과 함께 파티는 끝이 났다.



나이키의 아이콘, 에어포스원이 벌써 계란 한 판을 채웠다. 25주년 기념모델 샀던 것도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ㅋㅋㅋ 조만간 30주년 모델도 하나 겟해야겠음 ㅋㅋㅋ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이키가 되길!









'사직서'를 내고 당당히 힙합씬에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끊임없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Jerry.k_제리케이의 2집 'TRUE SEL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2000년대 한국 힙합씬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Soul Company_소울컴퍼니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독립된 본인만의 레이블인 daze alive music을 이끌면서 '우성인자' 믹스테잎 시리즈와 이번에 발표한 앨범 'TRUE SELF'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제리케이. 2012년 11월 25일, 홍대 롤링홀에서 'TRUE SELF'의 수록곡 대부분과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트루셀프 쇼케이스는 제리케이 형의 부탁을 받아 가게 되었는데 ㅠㅠㅠ 사실 시험 앞두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가고 싶기는 해서ㅜㅜ 막상 초대를 받고 보니 몇일동안 사진이나 영상을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공연시간에 딱 맞춰서 입장하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대기실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사인받고 뭐 엄청나게 바빴지 ㅠㅠㅠ ㅋㅋ


공연 자체는 에보니힐의 파워풀한 연주가 함께 해서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었다. 첫 무대를 밝혀준 게스트 앤덥, 그리고 에보니힐의 무대에 이어 등장한 제리케이. 미리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었던 세트 리스트 뿐만 아니라 '아에이오우어'나 '숨은 보석', 'Still a team_스틸 어 팀'도 잠깐씩 메들리로 들을 수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로퀜스의 무대도 즐길 수 있었다고!


이 날 여러 콘서트가 겹쳐서 더욱 바빴을 게스트 들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도끼와 더 콰이엇, 팔로알토와 이보가 그 주인공 ㅠㅠㅠ 팔로형 욕심쟁이라서 스케쥴 3개를 다 소화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에 없던 Zion.T의 특별 무대도 있었고 DJ Wegun의 스피닝도 볼 수 있었다. 뭐 제리케이형은 엄청 마음 졸였을 것 같긴 하지만, 공연을 찾아온 관객 입장에서는 좋았을 법 했으니까 ㅋㅋ


2부는 에보니힐의 김혜빈 님과 함께 꾸미는 '월요병'으로 시작했다. 곧 이어 나온 Ugly Duck과 TakeOne과 함께 '증명'을 불렀는데, 역시 라이브가 대박이야 ㅋㅋ 이래서 공연장에 와야돼 ㅠㅠ 이 후의 앵콜 무대에서는 도끼와 더 콰이엇이 다른 스케쥴 때문에 늦어지니까.... 대기실에 있던 MC들이 갑자기 막 나와 ㅋㅋㅋㅋ Deepflow, 긱스의 Lil Boi, 깐모, 블락비 Zico가 '숨이 차', 'Playground' 등 본인들 노래를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ㅋㅋ 마지막에는 화나도 나오고 ㅋㅋㅋㅋㅋ 이것도 관객한테는 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 곡은 뭐냐고? 편집부터 미리 생각해서 영상 찍을 준비도 엄청 열심히 했던 그들의 노래. 팔로알토가 스케쥴 때문에 빠져서 아쉽지만, 현재 한국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 Deepflow, Dok2 & The Quiett, 그리고 Jerry.k가 함께 했던 곡, 'We All Made Us'





음악을 통해 '증명'하고 진짜 내가 누군지 말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당당한 랩퍼 Jerry.k!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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