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독일에서부터 시작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 카메라 브랜드, Leica_라이카가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_Platoon Kunsthalle에서 새 카메라를 소개하며 파티를 열었다. 영어로 'The Essential', 한글로는 '필수적인 것'이라는 의미의 독일어 'DAS WESENTLICHE'. 그들이 생각하는 카메라와 사진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2012년 11월 22일, 플래툰으로 향했다.



처음 도착했을 때에는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긴 줄이 늘어져 있었다.


새로운 카메라인 M-E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플래툰으로 들어가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7시 30분에 시작된 파티는 사전에 입장을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문 밖으로 끝이 안보이는 줄이 늘어져 있었다. 다행히 포토그래퍼 찰리 최 형님이 먼저 줄을 서고 계셔서 ㅠㅠㅠㅠㅠㅠ 같이 입장할 수 있었다. 감사해요 형 ㅋㅋㅋ (지금 형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블로그! 체크!! http://thestreetground.com/ ) 입장하니까 벌써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플래툰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요망한 빨간 딱지 ㅠㅠ


오 현수막에 걸쳐진 작품이!


이곳 저곳에 라이카로 찍은 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고


크아.. 역시 독일 디자인 다운 포스!


우왕 동영상도 찍혀? 라이카가?


견고해 보이는 컴팩트 카메라 V-LUX 40



폴 스미스 에디션?!


이뻐... 갖고 싶다... 하악


라이카 X 시리즈는 이렇게 원하는 가죽 재질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사실 되게 고전적인 느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이카에 이런면이 있었다니!


망원경 제품도 나오네? 오스트리치 가죽이 고급스럽긔



라이카의 빨간 로고 답게 오늘 드레스 코드는 RED POINT!!




2층으로 올라가니 이런 전문가용 카메라를 구경할 수 있었고


라이카 사진을 담은 잡지와


실시간으로 디지털 포토 프린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사진가로도 활동중인 백성현 님의 사진 작품들


대형 포토 프린터로 인화되고 있었다고!


3층에는 이렇게 다양한 X 시리즈 제품 사진이!



2층에 전시된 라이카의 역사!


1층에 위치한 각 셀_cell에서는 영업직에 계신 분들이 라이카 카메라 제품을 시리즈 별로 진열하여 파티를 찾은 사람들에게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었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2층에서는 사진작가로도 활동중인 백성현(빽가)님이 라이카로 직접 찍은 사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고, 라이카 사진 잡지도 볼 수 있고 디지털 포토 프린팅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 하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 하나 갖고 싶어.... 파워블로거라 돈이 음슴 ㅠㅠㅠㅠ



3명의 미션걸을 찾아라!


이런 ㅊㅈ한테 가서 퀴즈를 맞추면 라이카 뱃지를 줌


뱃지를 세 개 모으면?


이렇게 럭키 드로우 쿠폰을 준다고!


파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맛있는 음식도 제공했었고


바텐더가 바로 만들어 주는 칵테일!



라이카 카메라 시리즈의 이름을 따서 메뉴를 정한 것 ㅋㅋ 독특해 ㅋㅋ


파티를 찾은 사람들에게 제공된 라이카 팔찌와 무한 칵테일!! 최고!!



역시 파티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럭키 드로우!!!!!!!!!!!! 오늘 엄청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세 가지 미션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쿠폰을 받았는데, 라이카 미션걸을 찾아서 ①라이카 카메라에 관한 퀴즈를 맞추고 ②라이카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클릭! ③SNS에 오늘 파티에 온 것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었다 ㅋㅋ 오늘 꿈자리 좋았으니까 한 번 기대해본다 ㅋㅋㅋㅋ


레이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라이카 신제품에 대한 쇼와 오늘 파티에 대한 간단한 공지가 시작되었다!





프로페셔널하고 고가의 클래식한 카메라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라이카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분위기에서 마련된 파티라서 이전의 선입견을 쉽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보다 많은 사진 작품을 좋은 조명 아래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는데 ㅠㅠ 그게 아쉽네 ㅠㅠ



카메라와 사진의 본질에 대해 추구하는 명품 카메라 라이카, 라이카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국내외 십수명의 스트릿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역동적인 라이브 페인팅과 설치 미술, 각자의 작업을 공유하는 워크샵과 강의로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새로운 예술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_Platoon Kunsthalle에서 진행되는 URBAN VOID가 바로 이 것.




오랜만에 찾게 된 쿤스트할레!


외벽에는 설치 미술이 한창 작업중에 있었다.


데스크에서 리플렛을 받을 수 있었다.


좌석에 앉아서 편안히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룹, Beyond Art.


쿤스트할레 전체가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도배되었다.



바에서 음료를 즐기기도 하고


불금을 보내러 온 많은 사람들


전시 참여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각종 상품, 잡지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2009년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28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Jack Rocks Seoul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매달 파티문화 매거진 블링에서 진행하는 블링 플리마켓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전체 공간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전시 및 작업 공간으로 바꾸었는데, 1층 라운지에서는 바에서 주류와 음식을 판매하면서 관계자와 전시를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보였다.





Eric Davis, 작업 중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Junkhouse의 독특한 설치 미술품



작가 윤지웅의 공간, 미술가의 작업실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키치적인 느낌의 VAKKI


스케이트보드와 픽시에서 나온 영감을 표현하고 있는 WK의 작품



그리고 Buried Alive 아트디렉터 Okeh님의 작품


보드에 음각으로 자신의 아트워크를 새겨 놓았다!



NANA의 그래피티 작품


NANA IS REAL


Hendrik Beikirch의 작품. 삶의 향기가 녹아있는 페인팅이었다.


스크린에서는 여러 아티스트의 영상물이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건물 외벽에 작업중인 Victor Ash


그리고 가장 큰 작품인 Vault49의 작품


그림,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아트워크를 펼치고 있는 JAZOO의 작품


실제로 모든 작품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것!






URBAN VOID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 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Vault49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현재 진행형으로 그려지고, 설치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더불어 아래 유스트림_USTREAM 채널에서는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는 과정을 웹 상에서 볼 수도 있었는데, 이거야말로 완전 새로운 경험이 아니겠는가!





이와 함께 전시 일정에 맞춰 Victor Ash, IEPE, Vault49와 같은 아티스트의 강의와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링크를 통해 찾아가보도록 하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와 Beyond Art는 국내외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함께 역동적으로 선보일 URBAN VOID를 진행한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에 의해 독점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작업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일 것이다. 

 

URBAN VOID의 테마는 "Beyond Art"로 참여 작가들은 자유롭게 실시간 페인팅 작업과 설치, 워크샵 및 강의를 통해 그 개념을 해석한다. 참여 아티스트들로는 Victor Ash, Iepe Rubingh, Hendrik Beikirch, Nana, JunkHouse, Jazoo, Eric Davis,Jamie Bruno, WK, Okeh, Vakki, Node Lab, 그리고 뉴욕에 기반을 둔 Vault49의 작가들이 있다. 이 국제적 명성을 지닌 신예 아티스트들은 5일동안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URBAN VOID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창조와 표현에 주력함으로써, 도시 속의 임시 아틀리에로 PLATOON KUNSTHALLE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 또한, 본 행사 기간 동안 비주얼 아티스트 Lumpens의 비주얼 매핑 설치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참여 작가들은 전용 공간에서 작업하며 "story creator"로써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서울에서의 "Beyond Art"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과 정의를 표현한다. 이는 곧 관람객들에게도 자극을 주고 영감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PRIME DJ NIGHT와 ROOFTOP NIGHT DISCOVER CREATIVE CITIES film series, ARTIST LAB open studio session 등을 통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를 즐겨보자.

 

PLATOON Cultural Development는 큰 잠재력을 지닌 한국과 아시아의 서브컬처를 전하는 문화 분야의 선구자로써 익히 알려져 있다. PLATOON KUNSTHALLE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에게 쇼케이스를 제공하고 ARTIST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작업할 수 있는 개인 작업실을 내어준다. PLATOON Cultural Development의 일환인 PLATOON KUNSTHALLE는 문화적 소통의 자문회사, 창조적 공동체, 그리고 서울과 베를린 사무실에 기반을 둔 창조적 공간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서울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을 위한 실험적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URBAN VOID는 "Beyond Art"의 주요 쇼케이스다.

 

  

BEYOND ART는 창의적인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아 BEYOND ART만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교류를 통해 창조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아트 이벤트 정보는 

BEYOND CREATIVITY PROJECT와 PLATOON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www.beyondcreativi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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