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트릿패션 편집샵 카시나명동 롯데 영플라자 입점을 축하하는 콘서트가 열렸다! 명동을 휩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롯데 영플라자 리뉴얼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5일에 전체적인 새단장을 끝마친 롯데 영플라자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 콘서트도 그 중 하나! 홍대 등지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뮤지션들이 명동으로 총출동한다고 하니까 빠질 수 없잖아?!






카시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이번 이벤트는 라인업만 봐도 ㅎㄷㄷ..... 팔로알토, 정기고, 진보, 레디, 이보, 김박첼라, DJ Jinmoo, DJ YTst가 함께하는 공연에.... 스타벅스 케이터링? 먹을 것도 준다는 말이겠지 ㅋㅋ 공연시간보다 미리 도착해서 먼저 저번에 다 못둘러본 매장들을 체크하기로 했다 ㅋ




브라운브레스도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과


가죽 팔찌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정판 가방을 선보였는데, 이런 핸드사인이 수놓아져 있었다! 멋있긔


그래서 일단 가죽팔찌를 득템 ㅋ


허쉘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고


앗 이 해골은?


스웨덴 감성이 물씬 피어나는 칩먼데이 매장


칩먼데이 데님 하나 살까 고민 중 ㅠㅠ 왤케 살게 많아...


구경왔는데 토드백과 10,000원 할인 쿤폰을 받았다 ㅋ



때맞춰 도착한 여러 매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니까 빈손으로 와서 뭐 이것저것 많이도 챙겼다.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에서는 팔찌와 제품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하였고, 칩먼데이_Cheap Monday에서는 토드백과 할인쿠폰을, 유니클로_UNIQLO도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쇼핑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완전 꿀같은 이벤트였다 ㅋㅋ 


그리고 내부의 한 커피샵에서는 가수 손담비씨가 일일 바리스타로 사람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안쪽이라 사진도 찍기 힘들고 별로 내 취향도 아니고 해서 걍 지나감.


니가?



ㅈㅅㅇ....... 하여간 다시 카시나로 돌아왔더니, 케이터링과 오프닝 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


카시나 매장 구경도 하다가~


트위터로 다시 한 번 공연 라인업을 점검 중 ㅋ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맡게 된 카시나의 춘식님


공연에 앞서서 여러가지 제품을 이벤트로 나누어 줬는데



티셔츠 한 장을 받았다 ㅋㅋ 딱 내 사이즈 ㅋㅋㅋ



공연에 앞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카시나 측에서 마련한 에너지 드링크와 스타벅스 샌드위치가 무상급식 되었고, 카시나의 춘식님이 여러가지 상품을 가지고 퀴즈쇼를 진행 ㅋㅋ 보니까 내 양 옆에는 더헌드레드 스냅백이랑 아디다스 신발 받았는데............... 나는 티셔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공짠데 뭘 바래요 ㅋㅋㅋ 잘 입겠습니다!! 



그리고 6시가 다 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다.





DJ Jinmoo의 플레잉으로부터 시작해서, DJ YTstReddy의 무대가 이어졌다. Reddy는 최근 발표한 'Another Night'을 비롯하여 여러 곡들을 불러 주었는데, 라이브로는 처음보는 MC였지만 반응이 굉장하던걸 ㅋㅋ Okasian이 함께 무대를 꾸며주었고 자연스럽게 다음 뮤지션, Jinbo에게 마이크가 넘어갔다. 'KRNB'에 수록된 노래로 공연을 준비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주로 'afterwork'의 노래가 주를 이루었고, Evo와 함께 즉흥적으로 ILL JEANZ의 'Take it slow'를 불렀는데 ㅋㅋㅋㅋㅋ 가사가 19금이라 그냥 ㅋㅋㅋㅋㅋㅋ 하고 넘어감 ㅋㅋ 정기고가 노래부르고 김박첼라가 기타를 연주한 다음 무대에서는 잔잔한 분위기로 주위 처자분들이 술렁술렁 ㅠㅠㅠ 꿀성대로 명동을 녹이는 따뜻한 밤이었다 ㅋㅋ 'Say you love me', 'byebyebye', 'BLIND'로 이번 앨범 수록곡을 못들었던 게 조금 아쉽네 ㅠ 그리고 마지막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Paloalto & Evo!! 프로젝트 앨범 'Behind the Scenes'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역시나 팔로알토의 파워랩(?)으로 백화점 안이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 것 같아서 ㅋ 동영상을 같이 올려요 ㅋㅋ 함께 보세요 ㅋㅋ







사족이지만, A MATTER OF TIME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지는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 영상은 현장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고, 현장에 올 수 없었던 사람들을 공연장으로 불러 모으는게 목적이 되겠다. 그리고 그 뮤지션들에게 피드백을 돌려주는 것 정도라고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는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시길..!



어쨌든 힙합으로 가득한 금요일 밤을 만들어 주었던 카시나 오프닝 파티! 멋진 공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유니클로와 언더커버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유니클로 언더커버_uniqlo undercover(이하 UU)의 마지막 시즌을 바로 어제 8월 17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1개국에서 동시 발매하였다.







지난 첫번째 S/S 시즌 발매 시 사람들의 여러가지 반응을 이끌어 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몇몇 제품에 한해서 굉장한 만족감을 가져왔던 터라 이번 시즌도 놓칠 수가 없었다. 이번 UU는 프리미엄 합작라인인 만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강남점, i-Park몰 용산점, Y'ZPARK 홍대점, 여의도 IFC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 한해서 발매가 되었다. 금요일 하루 일과가 끝난 늦은 저녁, 유니클로 강남점에 들러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착용해보기로 했다.




Mens / Womens / Kids 라인으로 각각 발매가 되었다.


매장 내 비치된 카달로그를 통해 여러 제품과 룩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가족'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금방 품절이 된 싱글라이더스자켓을 비롯하여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키니피트진, 그리고 가장 많은 눈길을 끈 V넥가디건 등을 직접 시착하고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번 시즌보다는 물량이 충분한 건지, 아니면 사람이 많이 많이 몰리지 않았던 건지 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투톤 배색이 눈에 띄었던 메리노캐시미어 V넥가디건


처음 선보이는 스니커즈


지난 시즌보다 디테일이 줄어 아쉬웠던 스키니피트진


프리미엄다운라이트재킷, 유니클로의 기술력을 적용한 듯 매우 가벼웠다.


스웨트풀짚파카, 핏도 이쁘고 가격도 착하고 최고!!


무릎 아래의 절개선이 매력있었던 슬림피트코듀로이진


그리고 그 문제의 싱글라이더스재킷


조금은 와이드한 핏이 아쉬웠던 브로드셔츠


한눈에 보이는 UU의 택


회색톤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보라색으로 바뀐 라벨


그리고 다양한 그래픽 T셔츠를 선보이고 있었다.


이걸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헤비플란넬셔츠.


새로 선보이는 스톨 제품!


바디웜라이트퀼팅재킷, 소화하기 힘들어..


키즈 라인의 후리스나폴레옹재킷, 아 너무 이뻐 ㅋㅋㅋㅋ





여러가지 제품을 시착하고 꼼꼼히 살펴본 결과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보였는데, 지난 시즌의 스키니피트진+에 비해 스키니피트진의 디테일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는 지인의 말을 빌어 멸치 스타일이 아닌 경우 싱글라이더스자켓도 어울리기 힘들고 ㅜㅜㅜㅜㅜㅜ 무엇보다도 가디건 종류의 가격대가 그리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 있겠다.


그래도 스웨트풀짚파카의 경우 두꺼운 소재를 사용하여 초겨울까지도 입을 수 있을 정도였고, 나그랑으로 팔 절개선을 넣어서 핏한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입어보니 이뿨... 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후드티를 보고 있는 중이라 조금 생각해 보기로 했다 ㅋㅋㅋㅋ 투톤 컬러의 V넥가디건은 어떤 색깔이든지 독특하면서도 서로 어울리는 배색을 사용하여 사람들 눈길을 확 잡아 끌었다! 





헤비플란넬셔츠


코듀로이 소재를 잘 활용하여 독특한 느낌!




결국 지른 것은 헤비플란넬셔츠 였는데, 룩북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존재감이 없다가 막상 입어보니 가을까지는 외투로 입을 수도 있을 만큼 적당한 두께감도 가지고 있었고 주머니도 포인트로 여러 군데에 배치한 디테일 하며!! 맘에 든다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시즌 룩북을 통해 알게 된 정보인데 MENS 라인의 울블랜드 재킷, 메리노 캐시미어 V넥 스웨터, 캐시미어 V넥 가디건, 울블렌드 카고팬츠, WOMENS 라인의 캐시미어 V넥 가디건, 코듀로이 카고 스커트, KIDS 라인의 스트레치 캐시미어 파카, 캐시미어 가디건은 오직 명동중앙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된다고 하니 발품팔지 않도록 하자!



UU 파이널 컬렉션 룩북은 여기에! 9월 중순에 찾아올 2차 딜리버리도 기대합니다!









몇 주 전 발매된 유니클로 언더커버_uniqlo undercover의 제품 중에서 사람들의 인기를 가장 많이 끌었던 제품을 고르자면 멘즈 라인의 라이더자켓과 스키니피트진일 것이다. 온라인 스토어에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이 폭풍지름으로 바로 품절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던 그 제품. 나도 발매날에 맞춰 유니클로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겨우겨우 맞는 사이즈를 얻을 수 있었다.



유유!

안쪽에 있는 유니클로 언더커버의 라벨

입은지 조금 되어서 그런지 주름이 자글자글 ㅋㅋ

허리에 단추가 두개!

안쪽에 캐츠아이 버튼이 하나 더 있다.

리벳에도 유니클로 언더커버라고 적혀져 있다.

왼쪽 포켓 아랫쪽의 UU

가장 큰 디테일이 된 왼쪽 허벅지의 포켓. 뭘 넣어두는 용도라기 보다는 디자인!

엉덩이 부분. 절개선이 독특하다.

백포켓 사이로 저렇게 소소한 디테일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인 가죽탭!

YKK의 지퍼를 사용하였다.

엘라가 2% 포함되어서 그런지 쭉쭉 늘어난다.




한동안 안 입었던 유니클로 스키니피트진 T000과 원단이나 착용 시에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훨씬 더 핏감도 좋고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템이라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첫 콜라보레이션이라 충분히 준비되지 못해 사람들이 실망한 부분들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다! 








지난 해부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핫 콜라보레이션! 유니클로 X 언더커버 (uniqlo undercover)가 2012년 3월 16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동시발매!! 지난 해 질 샌더와의 콜라보(J+)를 끝낸 유니클로가 새로 손을 잡은 대상은 바로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 '준 다카하시'가 이끄는 언더커버였다. 개인적으로는 심플하고 기본에 충실한 의류를 만드는 유니클로가 스트릿 패션을 고급스럽게 해석한 언더커버를 만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주시하던 차에 프로젝트 사이트가 오픈. 결과물을 하나하나 보고 있자니, 어서 내 눈으로 실물을 봐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5개 매장 (명동중앙점, 강남점, 용산 아이파크몰 점,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발매 되었는데, 온라인 스토어에는 3월 16일 자정을 기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있는 모델은 바로바로 품절상태 ㅠㅠ 오전 수업이 마치기만을 기다리다가 끝나자마자 용산 아이파크몰 점으로 달려갔다 ㅠㅠ




이번 시즌의 메인 컨셉. '현대적인 패밀리 웨어'를 주제로 하고 있다고.

키즈라인! 완전 귀엽다!!

ㅋㅋㅋ 저 조그만 라이더 자켓 봐바 ㅋㅋㅋ

의외로(?) 한산했던 우먼스라인

패션 피플로 넘쳐났던 멘즈라인. 이미 메뚜기 떼가 한번 쓸어간 상태 ㅠㅠ






학교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점에 도착하자마자 사진이고 뭐고 일단 내 몸에 맞는 것들을 주섬주섬 챙겼다 ㅋㅋㅋ 사실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제품 이미지를 보았을 때 그래픽 티셔츠가 눈에 들어와서 티셔츠나 사야지 하고 왔다가.... 셔츠도 이쁘고, 후드티도 장난 아니고... 그리고 스키니핏 데님 ㅎㄷㄷ 일단 닥치는 대로 쓸어담았다가 하나씩 피팅을 해 보았다.





남성 가디건

아동용 셔츠! 깔끔 심플 그 자체!!

생각보다는 핏이 별로였던 크롭팬츠

심플한 라벨이 인상적이다.

좋은 재질이 인상적이었던 코튼 재킷

그리고 베이직한 컬러의 티셔츠들.

산뜻한 느낌의 로고!

유유!

라벨도 완전 이뿨

결국 질러버린 버건디 스웨트 후디.



 

피팅 룸에 들어서서 셔츠를 입어보았는데 저주받은 체형 때문인지 셔츠가 목이 딱 맞더라 ㅠㅠ 팔의 절개선이나 어깨 라인 같은 걸 보면 진짜 신경 많이 쓴 듯 했는데 너무 아쉬웠다. 사실 치노팬츠가 하나 필요해서 살까 싶었는데 빌어먹을 내 기럭지 때문에 안어울림 ㅠㅠ  하지만 맘에드는 스웨트 후디랑검정색 스키니피트진을 딱 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생각치도 못한 충동구매를 ㅠㅠ 데님은 수선 맡겨 놓느라 사진에는 안나왔넹 ㅎㅎ 나중에 코디 사진으로 대체해야겠다.


4월에 발매될 그래픽 티셔츠를 다시 한 번 기대하면서!
유니클로 언더커버 발매 현장 스케치 끝!

브라운브레스 트윌 코튼 팬츠

요새 셔츠 많이 입어서 셔츠랑 같이 입을 면바지 찾고 있었는데 브브 갔다가 맘에 들어서 지름. 캠페인 참여해서 10% 할인 받았따. 안그래도 비싼데 한 만원어치 기장 자른 게 함정.






유니클로 가리숑 벨트 

엄마 선물로 후리스 사러 갔다가 세일 한다 그래서 겟. 가성비 짱이다. 위에 면바지랑 같이 매칭해서 쓰고 있다. 역시 세일할 때 사야 제맛.





 Soul Company - The Best

소울컴퍼니의 마지막을 고하는 베스트 앨범. 콘서트 못간게 아쉽다 엉엉 ㅠㅠ 못들어본 곡들도 몇개 있었고 하여간 여러 사람한테 유년기를 회상하게 만드는 앨범인 것 같다. JNJ crew의 앨범 커버아트도 웹이미지로 봤을 때는 좀 별로 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개이쁨 ㅇㅇ




 
CAUMED X hybition stadium jacket

드디어 나왔다 ㅠㅠ 열심히 준비한만큼 많은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좋다. '밖에서 입어도 멋있고 질좋은 과잠바를 만들자!' 라는 최초의 취지에 맞게 간디작살로 나왔다. 최초이자 최고의 대학X스트릿 콜라보가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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