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오빠들은 아무 피자나 먹지 않는다. 좀 잘나간다는 강남스타일 오빠들이 자주 먹는다는 믹존스피자_Mick Jones's Pizza는 바로 '오리지널 뉴욕스타일 피자'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2010년 압구정 로데오점 개점을 시작으로 런칭 2년 만에 19개 매장을 운영하며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이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음식을 넘어 문화와 스타일을 판매하는 믹존스피자 로데오점으로 찾아가 보았다.




믹존스피자 로데오점의 입구


매장 외부로 야외 테라스가 있는 것이 피자집 치고는 이색적이다!


피자와 맥주를 마시면서 야구 경기를 보기에도 좋고!


곳곳에 별 모양을 사용한 인테리어 디테일


믹존스피자의 로고!


별이 다섯 개!




매장 외부에서부터 풍기는 이미지는 피자집이 아닌 일종의 까페같은 느낌이다. 물론 사이드 드링크로 커피 메뉴도 판매 중인 것도 있지만, 홀피자가 아닌 조각 피자를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은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요인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부담없이 들어와서 피자 한 조각으로 점심식사를 하기에 딱 알맞은 공간이랄까.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미국과 뉴욕을 상징하는 'Stars and Stripes' 패턴과 빨간색, 파란색을 위주로 믹존스피자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음식이 아니라 매장의 느낌과 스타일,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매장 내부의 모습. 전등도 귀엽다 ㅋ


메뉴를 이렇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커플들을 위한 세트메뉴도 판매중


매장의 아이덴티티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5천원에 생맥주가 무제한!!!


그리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슬라이스 피자.


가격은 뭐 이정도?


신제품인 씬피자를 동일한 사이즈의 pop 광고를 통해 바로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심플하고 알기 쉽게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




믹존스피자가 이렇게 디자인과 브랜딩 측면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설립자인 김종수 대표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스트릿 씬의 형님들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스트릿 1세대. 22세에 스케이트 보드를 처음 접한 그는 문화적 충격에 엄청난 자극을 받고 보드 데크나 티셔츠 디자인에 관심이 갔다고 한다. 그 때부터 프리랜서 디자이너부터 시작해서 티셔츠 프린팅, 스케이트 보딩 비디오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다가 지금까지 왔다고. 그래서 믹존스피자는 음식 문화에 관련된 잡지 뿐만 아니라 디자인 잡지나 서브 컬쳐에 관한 잡지에서도 그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발매된 스트릿 브랜드 JayGear와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Ceci Pet 2011년 10월호



Ceci 2011년 11월호에 실린 화보사진




이제, 맛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쿠폰을 통해 홀피자를 공짜로 ㅋㅋ


가장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인 어니언링


그리고 베이컨체다치즈 피자!



엄청나게 큰 18인치 피자!


하지만 도우가 얇아 부담스럽지 않다 ㅋ





'오리지널 뉴욕스타일'의 컨셉과 맞게 믹존스피자는 얇은 도우와 맛있는 치즈, 적은 토핑이 특징적이다. 18 인치나 되는 큰 피자임에도 먹는 데 부담이 없고 담백하다. 피자는 뉴욕스타일이지만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에도 공히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사이드메뉴인 어니언링도 푸석푸석한 맛이 아니고 바로 튀겨 양파가 부드러우면서도 치감이 살아있다. 이것저것 다 제외하고서라도 맛으로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믹존스피자 올 때에는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오늘은 홀피자로 든든하게! 



오빠는 강남스타일, 피자는 뉴욕스타일! 믹존스피자~!!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 믹존스피자 홈페이지 (http://mickjones.co.kr/)

- 월간 디자인 5월호

- F.OUND online (http://foundmag.co.kr/34393)

- JayGear (http://www.jaygear.com/)

오늘은 가로수길에서 칠링했다. 학교에 잠깐 들러서 일보고 바로 신사동으로 향하려는데, 길에서 김태형이 만나는 바람에 꼬셔서 같이 가기로 했다. 주된 목적은 컬티즘 가서 누디진 입어보고 그릴5타코 가서 저녁 먹으려는 속셈이었지만, 아점을 대충 때웠더니 배가 고파서 믹존스피자에 들렀다.

로고가 산뜻하니 이쁘당

페퍼로니 피자

이거 완전 맛있었다. 고칼로리 ㅋ 베이컨 체다치즈 피자

요런 거 금형은 어디서 하나 ㅋ 이쁘다 ㅋ


하이비션 제이케이 형이 나한테 말해주길 예전에 1세대로 활동하신 분이 차린 피자집이라고 하던데, 담백하니 맛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흰색/빨간색/파란색을 사용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앞으로 들릴 일 있으면 자주 이용해야징 ㅋㅋ

ps. 여담이지만 나가수에 이제 김범수 안나오면 무슨 낙으로 보나 ㅠㅠㅠㅠㅠㅠ 아쉽당 ㅜㅜ
ps. 컬티즘 가서 피터레플리카 실착해봤는데 너무 이쁘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생기면 질러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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