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마천루로 가득한 도심 속, 신세계 백화점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패션을 하나로 선보이는 SSG 푸드마켓_SSG FOOD MARKET이 지난 7월 6일 문을 열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식재료와 건강한 유기농 채소, 맛있는 베이커리와 따뜻한 커피 모두를 맛 볼 수 있는 SSG 푸드마켓으로 향했다.




청담동 피엔폴루스 1층과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다.


로비에서 바로 보이는 입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세계는 미국이나 일본, 홍콩 등지에 있는 고급 슈퍼마켓의 이미지를 가진 SSG 푸드마켓을 열기 위해 약 2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였다고 한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매장 이미지는 한 눈에 봐도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 데, 신세계 브랜드전략팀의 이보영 상무의 영입 이후로 뭔가 다른 모습을 항상 보여주는 것 같아서 느낌이 좋다.


1층에는 패션 상품과 코스메틱스 등을 함께 선보이는 편집샵 'My Boon', 최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샵 'SSG Wine', 엄청난 디테일의 케이크를 볼 수 있는 베이커리 'The Menagerie', 그리고 특별한 일식 레스토랑 'Homuran'이 입점해 있다.




SSG Wine의 매장 외부. 디테일에 깜놀!!


그리고 침샘대폭발의 주인공, 더메나쥬리



단호박ㅜㅜㅜㅜㅜㅜㅜㅜ쩐다ㅠㅠㅠㅠㅠ



저렇게 귀여운 걸 어떻게 파먹어 ㅠ


웨딩 케이크 용인가? 엄청 디테일했다는 ㅠㅠ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서 이렇게 스케치 같이 남기는 것이지만, 어느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ㅠ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의 느낌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지만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 였던 '마이 분', 고급스럽고 세세한 와이너리 셀렉션이 빛났던 'SSG Wine'. 그리고 엄청나게 큰 케익과 독특하고 다양한 빵을 볼 수 있었던 '더 메나쥬리' 베이커리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SSG 이니셜을 포개어 놓은 듯한 로고.


SSG의 경영 원칙을 담은 로고!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소식지!




지하로 내려가니 사진에서만 보았던 주황색의 'SSG 푸드마켓'의 로고 사인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지만 매장 내부에서는 촬영이 불가 ㅠㅠ 눈물을 머금고 눈으로만 열심히 구경했다 ㅋㅋ 


갔다와서 느낀 점을 말하자면, 칵테일에 넣을 가니쉬_garnish 재료를 보려고 했는데 블루베리나 라임 등 구하기 쉽지 않은 재료를 그대로 접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드라이에이징 한우!!!!! SSG 푸드마켓의 주력 상품이라고 하니 봤는데 군침이 ㄷㄷㄷㄷ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다루는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다양한 간장과 치즈! 왠만큼 유명한 치즈는 다 있었다 ㅠㅠ 직원들이 다들 친절하고 깔끔한 인상이었고, 뭔가 믿음직스러웠달까? 대형 마트나 시장과 가격을 비교하는 것 조차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리져너블_reasonable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급 슈퍼마켓이라는 것.


매장 내부 사진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신세계러브스 블로그에 가서 구경하시길 ㅋ




결국 구입해버린 히타치노네스트 맥주!


커피빈 로스팅 냄새로 가득했던 카페, 베키아에누보


SSG 푸드마켓의 검증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패스트 슬로 푸드', 그래머시 홀


간편하게 가족 단위로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


좋은 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요리. 가격은 좀 세요^^


주문을 하고 테이블 넘버를 말하면 스탭이 요리를 가져다 준다.


Super food salad, 안 쪽의 비트와 단호박이 짱!


Smoked turkey breast panini. 까망베르치즈와 얇게 썬 감자칩이 ㅠㅠㅠ 침샘폭발


그리고 따뜻한 classic french onion soup.




지하 1층에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카페 'Vecchia & nouvo', SSG 푸드마켓의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푸드를 선보이는 'Gramercy Hall'이 함께 입점해있다. 재료의 신선함을 보증하듯 투명한 보관대에 가득한 각종 야채와 과일들이 인상적인 그래머시홀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했다.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먹어보니........... 괜찮아 비싸도 돼....... ㅋㅋ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신세계백화점의 SSG 푸드마켓.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로 진정한 먹는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SSG FOOD MARKET (http://www.ssgfoodmarket.com/)





강남스타일 오빠들은 아무 피자나 먹지 않는다. 좀 잘나간다는 강남스타일 오빠들이 자주 먹는다는 믹존스피자_Mick Jones's Pizza는 바로 '오리지널 뉴욕스타일 피자'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2010년 압구정 로데오점 개점을 시작으로 런칭 2년 만에 19개 매장을 운영하며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이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음식을 넘어 문화와 스타일을 판매하는 믹존스피자 로데오점으로 찾아가 보았다.




믹존스피자 로데오점의 입구


매장 외부로 야외 테라스가 있는 것이 피자집 치고는 이색적이다!


피자와 맥주를 마시면서 야구 경기를 보기에도 좋고!


곳곳에 별 모양을 사용한 인테리어 디테일


믹존스피자의 로고!


별이 다섯 개!




매장 외부에서부터 풍기는 이미지는 피자집이 아닌 일종의 까페같은 느낌이다. 물론 사이드 드링크로 커피 메뉴도 판매 중인 것도 있지만, 홀피자가 아닌 조각 피자를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은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요인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부담없이 들어와서 피자 한 조각으로 점심식사를 하기에 딱 알맞은 공간이랄까.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미국과 뉴욕을 상징하는 'Stars and Stripes' 패턴과 빨간색, 파란색을 위주로 믹존스피자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음식이 아니라 매장의 느낌과 스타일,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매장 내부의 모습. 전등도 귀엽다 ㅋ


메뉴를 이렇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커플들을 위한 세트메뉴도 판매중


매장의 아이덴티티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5천원에 생맥주가 무제한!!!


그리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슬라이스 피자.


가격은 뭐 이정도?


신제품인 씬피자를 동일한 사이즈의 pop 광고를 통해 바로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심플하고 알기 쉽게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




믹존스피자가 이렇게 디자인과 브랜딩 측면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설립자인 김종수 대표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스트릿 씬의 형님들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스트릿 1세대. 22세에 스케이트 보드를 처음 접한 그는 문화적 충격에 엄청난 자극을 받고 보드 데크나 티셔츠 디자인에 관심이 갔다고 한다. 그 때부터 프리랜서 디자이너부터 시작해서 티셔츠 프린팅, 스케이트 보딩 비디오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다가 지금까지 왔다고. 그래서 믹존스피자는 음식 문화에 관련된 잡지 뿐만 아니라 디자인 잡지나 서브 컬쳐에 관한 잡지에서도 그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발매된 스트릿 브랜드 JayGear와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Ceci Pet 2011년 10월호



Ceci 2011년 11월호에 실린 화보사진




이제, 맛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쿠폰을 통해 홀피자를 공짜로 ㅋㅋ


가장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인 어니언링


그리고 베이컨체다치즈 피자!



엄청나게 큰 18인치 피자!


하지만 도우가 얇아 부담스럽지 않다 ㅋ





'오리지널 뉴욕스타일'의 컨셉과 맞게 믹존스피자는 얇은 도우와 맛있는 치즈, 적은 토핑이 특징적이다. 18 인치나 되는 큰 피자임에도 먹는 데 부담이 없고 담백하다. 피자는 뉴욕스타일이지만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에도 공히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사이드메뉴인 어니언링도 푸석푸석한 맛이 아니고 바로 튀겨 양파가 부드러우면서도 치감이 살아있다. 이것저것 다 제외하고서라도 맛으로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믹존스피자 올 때에는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오늘은 홀피자로 든든하게! 



오빠는 강남스타일, 피자는 뉴욕스타일! 믹존스피자~!!




* 자료는 다음을 참조하였습니다.

- 믹존스피자 홈페이지 (http://mickjones.co.kr/)

- 월간 디자인 5월호

- F.OUND online (http://foundmag.co.kr/34393)

- JayGear (http://www.jaygear.com/)





유니클로와 언더커버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유니클로 언더커버_uniqlo undercover(이하 UU)의 마지막 시즌을 바로 어제 8월 17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1개국에서 동시 발매하였다.







지난 첫번째 S/S 시즌 발매 시 사람들의 여러가지 반응을 이끌어 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몇몇 제품에 한해서 굉장한 만족감을 가져왔던 터라 이번 시즌도 놓칠 수가 없었다. 이번 UU는 프리미엄 합작라인인 만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강남점, i-Park몰 용산점, Y'ZPARK 홍대점, 여의도 IFC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 한해서 발매가 되었다. 금요일 하루 일과가 끝난 늦은 저녁, 유니클로 강남점에 들러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착용해보기로 했다.




Mens / Womens / Kids 라인으로 각각 발매가 되었다.


매장 내 비치된 카달로그를 통해 여러 제품과 룩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가족'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금방 품절이 된 싱글라이더스자켓을 비롯하여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키니피트진, 그리고 가장 많은 눈길을 끈 V넥가디건 등을 직접 시착하고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번 시즌보다는 물량이 충분한 건지, 아니면 사람이 많이 많이 몰리지 않았던 건지 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투톤 배색이 눈에 띄었던 메리노캐시미어 V넥가디건


처음 선보이는 스니커즈


지난 시즌보다 디테일이 줄어 아쉬웠던 스키니피트진


프리미엄다운라이트재킷, 유니클로의 기술력을 적용한 듯 매우 가벼웠다.


스웨트풀짚파카, 핏도 이쁘고 가격도 착하고 최고!!


무릎 아래의 절개선이 매력있었던 슬림피트코듀로이진


그리고 그 문제의 싱글라이더스재킷


조금은 와이드한 핏이 아쉬웠던 브로드셔츠


한눈에 보이는 UU의 택


회색톤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보라색으로 바뀐 라벨


그리고 다양한 그래픽 T셔츠를 선보이고 있었다.


이걸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헤비플란넬셔츠.


새로 선보이는 스톨 제품!


바디웜라이트퀼팅재킷, 소화하기 힘들어..


키즈 라인의 후리스나폴레옹재킷, 아 너무 이뻐 ㅋㅋㅋㅋ





여러가지 제품을 시착하고 꼼꼼히 살펴본 결과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보였는데, 지난 시즌의 스키니피트진+에 비해 스키니피트진의 디테일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는 지인의 말을 빌어 멸치 스타일이 아닌 경우 싱글라이더스자켓도 어울리기 힘들고 ㅜㅜㅜㅜㅜㅜ 무엇보다도 가디건 종류의 가격대가 그리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 있겠다.


그래도 스웨트풀짚파카의 경우 두꺼운 소재를 사용하여 초겨울까지도 입을 수 있을 정도였고, 나그랑으로 팔 절개선을 넣어서 핏한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입어보니 이뿨... 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후드티를 보고 있는 중이라 조금 생각해 보기로 했다 ㅋㅋㅋㅋ 투톤 컬러의 V넥가디건은 어떤 색깔이든지 독특하면서도 서로 어울리는 배색을 사용하여 사람들 눈길을 확 잡아 끌었다! 





헤비플란넬셔츠


코듀로이 소재를 잘 활용하여 독특한 느낌!




결국 지른 것은 헤비플란넬셔츠 였는데, 룩북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존재감이 없다가 막상 입어보니 가을까지는 외투로 입을 수도 있을 만큼 적당한 두께감도 가지고 있었고 주머니도 포인트로 여러 군데에 배치한 디테일 하며!! 맘에 든다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시즌 룩북을 통해 알게 된 정보인데 MENS 라인의 울블랜드 재킷, 메리노 캐시미어 V넥 스웨터, 캐시미어 V넥 가디건, 울블렌드 카고팬츠, WOMENS 라인의 캐시미어 V넥 가디건, 코듀로이 카고 스커트, KIDS 라인의 스트레치 캐시미어 파카, 캐시미어 가디건은 오직 명동중앙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된다고 하니 발품팔지 않도록 하자!



UU 파이널 컬렉션 룩북은 여기에! 9월 중순에 찾아올 2차 딜리버리도 기대합니다!










2주쯤 전에 애플스토어에서 단 하루간 열린 새해맞이 세일에서 눈을 끄는 아이템이 있었다. 마침 인이어 이어폰이 단선위기라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던 차에 정가 18.7만원인 Bose MIE2i 이어폰이 14.5만원으로 깜짝세일을 하는 것이었다! 보스 제품은 처음 써보는 것이라 그냥 다른 사람들 평가에만 의지해서 질러버렸다 ㅜㅜ 세일 덕분인지 주문이 많이 밀려 재고가 다 떨어졌다고 그래서 외국에서 배송되느라 시간이 2주 정도 걸린 것 같지만 친절한 애플스토어 직원님의 안내로 물건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었다.



DHL 국제배송을 통해 도착!

오오 앞태를 보자

뒷면에는 알 수없는 여러가지 설명만 ㅋ

종이박스를 벗기면 플라스틱으로 내용물이 다시 한 번 포장되어 있다

전체 패키지 구성 : 이어폰 본체와 파우치, S, L사이즈 이어팁, 각종 설명서와 워런티

시작하기 전에는

꼭 이걸 시작하기 전에 읽어야 되는거니ㅁ

보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진 파우치

이어폰을 보관하고도 충분히 남는 적당히 큰 사이즈이다




패키지 내용물은 이어폰 본체와 S, M, L사이즈 각각의 이어팁, 파우치와 워런티, 각종 설명서 등이다. 설명서에는 이어폰 리모트 조작 방법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지만 애플 번들 이어폰의 조작이 익숙한 사람들은 굳이 읽을 필요가 없을 듯 ㅋ


자 이제 이어폰 본체를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M사이즈 이어팁이 달려있다.

특이하게 생겼다. 위쪽 덕트로 공기가 출입하여 저음을 풍부하게!

실리콘 부분이 보기보다 엄청 말랑말랑해서 귀 안에 쏙 위치하게 된다.

왼쪽, 오른쪽을 구분하는 것이 표시되어 있다.

좌우 분배 부분도 단단하게

약간 변형된 모양의 L자형 플러그

클립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탈착가능.

귀에 꽂았을때의 모습

아이폰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잘 맞는다.

분리시킨 클립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인 케이블의 색깔이다. 어디서나 눈에 띄는 블랙앤 화이트!

리모콘의 모습. 번들이어폰과는 달리 딸깍 거리는 버튼감이 확실한 편이다.

뒷면엔 마이크.





대략 일주일 간 사용해 본 결과 듣던대로 차음성은 약하다. 인이어 이어폰처럼 귀에 완전히 밀착되는 느낌이 아니라서 소음이 심한 외부에서 음악 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권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 해상력은 발군이다. 익숙해지면 훨씬 더 편해지는 착용감과 딱 봐도 애플인이어 보다는 좋아보이는 내구도가 이 이어폰의 강점이다. 또한 내가 이어폰 고를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 중 하나인, 애플 전용 리모트 콘트롤의 유무를 만족시켜주는 이어폰 중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음질을 제공하는는 이어폰이 되겠다. 추천추천!!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침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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