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DJ문화와 서브컬쳐를 대표하는 크루인 360sounds_삼육공사운즈가 7주년을 맞이하였다! 삼육공은 이번 7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4일에는 이태원 Cakeshop에서 7주년 기념 파티를 진행하기도 하고, 핸드메이드 팔찌 브랜드 Moree_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 7주년 기념 로고 핀세트, 그리고 오늘 소개할 Stussy_스투시와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발매했다! 이번 제품의 발매소식을 듣자마자 머리에 든 생각은 단지... '어머 이건 사야해...' ㅋㅋ 시험이 끝나자마자 방배동에 위치한 rm.360_룸삼육공으로 달려갔다!
동시에 삼육공의 Jinmoo, Soulscape, Make-1, Plastic Kid, YTst, Andow, Som Serious(Somdef + Someone)가 참여한 777 Mix set이 무료로 공개되었으니 위에 있는 플레이버튼을 누르시고 포스팅을 보시길 ㅋㅋ (다운로드는 여기!)
360의 본거지(?!) rm.360
sneeze 매거진에 담겨져 있는 포스터!
아 이거구나!!
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 핸드메이드라고! ㅋㅋ
아 그리고 이 360 로고 핀세트!
360 로고와 ㅅㅇㄱ 로고, 두 개로 구성!
가격은 1만원!
먼저 MOREE_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와 360 로고 핀세트를 보기로 했다. 핸드메이드 팔찌답게 디테일한 매력을 가지고 있던 모리 팔찌! 그리고 모자나 비니에 붙이면 딱 이쁠 것 같은 360로고 핀세트! 엄청 고급스러워 보여 ㅠㅠ 갖고 싶어 ㅠㅠ
다른 쪽 벽면에 전시된 스투시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들의 슬로건, STILL GOIN' STRONG이 스투시 폰트로 뙇!!
스투시의 해골 로고와 360 로고가 딱 어울려!
실제로 준비되어있던 제품
7주년을 축하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스투시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루인 삼육공이니 만큼 이러한 합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어마어마한 인기 덕분에 리뷰를 쓰는 지금 모두 품절.. ㄷㄷ 하지만 마지막 M 사이즈를 내가 득ㅋ템ㅋㅋㅋ 역시 룸삼육공까지 오길 잘했다니까? ㅋㅋ 어차피 내년 여름에 입을 것 같긴 하지만 뭔가 기분 좋다 ㅋㅋ
소개된 7주년 기념 제품들은 룸삼육공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체크할 것!!
앞으로도 360sounds의 음악과 움직임을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7주년 축하드립니다!!
또 다시 나이키 위런서울 10K_NIKE WERUNSEOUL 10K가 돌아왔다! 나로서는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게 된 위런서울은 몇달 전부터 기다려왔던 이벤트이기도 하고, 워낙 러닝도 즐겨하는 편이라 결코 놓칠 수 없었던 것! 2012년 10월 28일, 총 3만 명의 러너들이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10km 구간을 달리는 가장 젊은 마라톤 대회, 위런서울이 열리게 되었다.
출처: 나이키 러닝 페이스북 페이지
뭐 나이키 덕후에다 러닝 덕후이기까지 하니까 작년에는 혼자 한강대교와 여의도를 달리며 러닝 연습도 몇달동안 꾸준히 했다가, 올해에는 나이키 트레이닝 런까지 참여하면서 기록단축을 위해 꽤나 노력을 해 왔는데 이게 왠일 ㅠㅠ 몇 주 전 무리한 러닝을 하다가 무릎 인대가 나빠져서 위런서울 뛰었다가는 다음날 휠체어 끌게 생겼.... ㅠㅠㅠ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하게 같이 뛰는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공연도 즐기고 하는 목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저 대신 못뛴분들께는 죄송 ㅠㅠㅠ)
MC 붐과 함께 강남스타일!
으어 이거 뭐지 싸이버
드러머들을 앞으로 하고 레이스가 시작!
광화문에 설치된 러닝 트랙!
1시쯤 도착해서 커피 좀 빨다가 친구들 만나고 사진 찍고.... 올해는 작년과 달리 소지품을 도착지인 여의도광장에 보관하고 다시 지하철로 출발지인 광화문에 와서 러닝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게 주최측 사정에 의한 것이겠지만은 참가자한테는 불편했던 게 사실 ㅋ 아주 광화문역이 위런서울 티셔츠 입은 러너들로 꽉꽉 찼다고 ㅋㅋ
하여간 남들 출발할 때쯤, 먼저 여의도에 도착 ㅋ
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물품보관소는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러닝 기록이 담긴 칩을 반납하는 공간
간식은 이번에 뭘 줄까나
뛰지도 않고 간식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지인 여의도 공원 진입로가 살짝 바뀌었는데, 이쪽이 더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간식은 작년에 비해 비타민 젤리가 추가되었는데 맛있쪙!! 레이스가 출발하는 3시 반에 먼저 여의도 와서 자원봉사자들한테... '저 이거 칩 반납할게요..'라고 하니까 왜 안뛰셨나고 ㅠㅠㅠㅠㅠ 그러고 간식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 같은 사람 몇은 더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없어..... 부끄러워.....
완주한 러너들이 완주 메달을 받는 곳!
35분 21초의 기록으로 첫 완주자가 들어오고 속속 도착하는 러너들이 보인다!
기록이 좋았던 참가자들은 이 쪽으로 문자를 보내 리오데자네이루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완주 축하드립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신발끈에 달린 기록측정 칩을 풀어서
이 곳에서 간식 바꿔 드셈 두번 드셈
어쨌든 참가했으니까 공연은 봐야겠지?
러너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수많은 러너들!
뭐 사실 이 포스팅이 위런서울 후기인지, 위런서울 콘서트 후기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주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작년과 거의 대동소이한 코스를 돌았다고. 충정로에서 마포까지 이어지는 긴 내리막 구간을 지나 마포대교 북단에 진입하면 대충 절반정도 온 셈인데,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를 반바퀴 도는 구간이 생각보다 꽤 길기 때문에 체력분배를 잘 해야지만 꾸준히 뛸 수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당일 날에는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나도 엄청나게 뛰고 싶었다고 ㅠㅠㅠ 작년보다 대회 일자가 조금 미뤄졌는데 체감 상으로 올해가 조금 더 추웠던 것 같기도 하다. 티셔츠 안에 얇은 긴팔티라도 하나 입고 뛰는게 좋을 듯 ㅋㅋㅋ
사실 A MATTER OF TIME은 고품격 공연 블로그로 유명(?)하지. 이제부터 콘서트 후기 시작!
첫 무대를 밝힌 360 SOUNDS!
DJ Jinmoo!
360의 신나는 디제잉으로 시작하는 위런서울 콘서트!
그리고 MC Make-1
SEOUL!!!!
위런서울 콘서트는 360 SOUNDS의 DJ Jinmoo, MC Make-1의 신나는 스피닝으로 시작! 이 날 DJ YTst님도 마포대교 위에서 러너들에게 기운을 주는 노래들을 틀어주셨다고 했는데.. 안뛰었으니 못봤어요 ㅈㅅ.. 하여간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가슴을 선덕선덕하게 만들어 주심 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삼육공!
첫 무대는 프레시 보이즈!
리더인 Ceejay!
그리고 놀부!
권사장~!
첫 무대는 최근 발표한 싱글 '킹콩샤워'를!
허얽허얽 저 놀부형 좋아함
씨제이 형님 뭔갈 아시네 ㅋㅋ
작년에도 불렀던 '코알라'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당 ㅋ
첫 무대는 프레시 보이즈_Fresh Boyz! 놀부, 권사장, 그리고 씨제이로 구성된 팀! 작년에도 공연 무대에 섰는데 이렇게 또 보니 반갑네영 ㅋㅋㅋ 최근 발표한 싱글인 '킹콩샤워', 그리고 곧 발매될 '코알라'를 불렀다 ㅋㅋ 다들 코알라 돼서 놀자고 ㅋㅋㅋㅋㅋㅋ
매번 트레이닝 런 엠씨를 봐주고 계신 분!
리오데자네이루로 갈 첫번째 러너!
B 그룹에서는 과연!
현장에서 직접 전화연결을 통해 각 그룹별로 한 사람씩을 뽑았는데,
A 그룹 당첨자가 훈남이었다고~
축하드려요 ㅋㅋ 이쪽도 좀 봐주시징 ㅋㅋ
수고하셨어요~
프레시 보이즈의 공연이 끝난 다음에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WE RUN RIO DE JANEIRO의 티켓을 얻게 될 러너들을 추첨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각 그룹별로 한명씩, 총 3명에게만 돌아가는 아주 귀한 기회!! 근데 C 그룹에 계신 분은 전화를 못받고ㅠㅠㅠㅠ 결국 A 그룹에서 한 명, B 그룹에서 한 명씩 브라질로 가는 티켓을 얻게 되었다! 축하합니다~
레이저쇼가 시작!!
어 이거 그 디제이쿠가 하는 거 그건데
실제로 보니까 입이 떡 벌어짐 ㅠㅠ
개멋있었엉 ㅋㅋ
YDG 양동근이 등장!!
앞서 나왔던 프레시 보이즈와 함께!
구리구리 양동구리~
아오 진짜 쩔어요
프레시 보이즈와 함게 부른 '개키워'
그리고 '흔들어', '골목길'과 같은 명곡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무대는 양동근 aka YDG가 나왔다. 프레시 보이즈와 함께 부른 '개키워', 그리고 '흔들어'와 '골목길' 이렇게 세 곡을 불렀는데... 완전 라이브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이미 알아봤지 양동근은 라이브가 진리!! 마치 술먹고 무대에서 노는 듯한 모습 ㅋ
무대로 바비킴이 먼저 나서고.
크... 한참 놀다가 또 '사랑... 그 놈'으로 적셔주네...
으 역시 나가수 출신!! 대박이었어 ㅋㅋ
열창하는 모습!
그리고 이어 부가킹즈의 쥬비트레인!
형 저 팬이에요 (부끄)
그리고 또 다른 멤버 간-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비형 입담 쩔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찐득한 블루스 타임 ㅋㅋㅋㅋㅋ
퐈이아!
다음 게스트는 바비 킴_Bobby Kim이 속한 힙합 그룹, 부가 킹즈_Buga Kingz!! 이 전까지 방방 뛰는 무대를 바비 킴 형님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부르는 '사랑... 그 놈'이 울려퍼지자 순식간의 여성 러너들이 하트뿅뿅... ㅋㅋㅋ 곧 이어 다른 멤버 쥬비 트레인_Juvie Train, 간-디_Gan-D가 나오면서 다시 힙합의 열기로! 'Tic Tac Toe', '싸이렌', 그리고 최근 나가수에서 불렀던 '물레방아 인생'을!! 대박이었어 ㅋㅋㅋㅋ
윤도현밴드!!!!!! YB!!!!!!!!!!!!
오메 라인업보소
첫 곡으로 불러주셨던 노래는 '담배가게 아가씨'
중간에 윤도현님 기타 솔로가 있었는데 대박 ㅋㅋㅋ
기타에 허준님! 얼굴이 안보여 ㅠㅠ
그리고 베이스 김진원, 세컨 기타에 스캇!
우왕 열정적인 공연!!
그리고 불후의 명곡, '잊을게'
퐈이어!
'정글의 법칙'을 들을 수 있었다!
완전 열정적인 무대!! 롸큰롤!
그리고 앵콜 송으로 '사랑했나봐', '나비'를!! 흐엉 감동 ㅠㅠ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팀은 바로 YB!! 먼저 '담배가게 아가씨'로 시작해서, 불후의 명곡 '잊을게', SBS에서 방송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의 OST, 나가수에서 불렀던 나미의 '빙글빙글'을! '빙글빙글' 부를 때 재밌었던 게, 실제로 베이스 김진원님의 앰프가 고장나서... 방송했을 때에 스캇의 기타줄이 나갔던 것처럼 뭔가 있어 이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바로 "어떻게 하나~!!!" 이건 이 자리에 있었던 사람밖에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가 끝날 줄 모르고 관객들은 수없이 앵콜을 외쳐댔고, 또 다른 명곡 '사랑했나봐'와 YB의 주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비'를 들을 수 있었다 ㅠㅠㅠ 무대 완전 감동적이었어 ㅠㅠㅠ
작년보다 무대끼리 연결도 훨씬 짜임새있고 매끄러웠지만 조금 아쉬웠던 것은 걸그룹이 없었다는 거 정도? ㅋㅋㅋㅋ 남성 러너 배려 좀 해주지 나이키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색 도심을 가르는 연둣빛 레이스는 끝났다. 올 해 이 자리에 있지 못했던 사람들은 내년에 꼭 도전하시길!! 완주자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최근들어 '인기가Yo! 메가믹스'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로서 활동하기도 하고,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여러 전시회에서 사람들을 찾는 화가로서 활동하기도 하는 기린의 개인전이 방배동에 위치한 rm.360에서 열렸다. 이번 개인전은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여러 가수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특히나 첫 날에는 Beenzino, Zion.T의 축하 공연까지 있다는데! 기린의 작품은 단체전에서 조금씩 보아왔는데, 그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을 놓칠 수 없어 rm.360으로 향했다.
늦게 도착한 rm.360에는 벌써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문 밖에까지 길게 늘어선 사람들.
하아... 이거 어떻게 촬영을 하지..?
늦게 도착한 rm.360은 벌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빈지노와 자이언티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소녀떼들이 ㅠㅠㅠ 촬영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360 Sounds 측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앞에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rm.360은 삼육공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코드 샵으로 방배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예전에 윤협의 개인전(Yoon Hyup's Solo Exhibition 'Evolution' @ rm.360)과 같은 작은 전시회가 때때로 열리기도 하는 곳. LP로 음악을 듣는 디제이 들이라면 모를리 없는 숨겨진 힙플레이스라고! ㅋㅋ 8시가 다 되어서야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빈지노가 뒷문으로 도착!
공연 시작 전 디제잉을 맡은 DJ SOMEONE!
이번 전시의 주인공! 기린님이 등장 ㅋ
그리고 곧 이어 빈지노의 공연이 시작.
기린님과 일문일답의 시간을 가졌다 ㅋㅋ
아님말구~
그리고 방황하던 자이언티가 뒤로 모습을 보였다 ㅋㅋ
Zion.T!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6시부터 기다렸다는 팬분들ㅋ 공연 재밌으셨나요ㅋㅋ
공연이 끝난 다음에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떠나지 않은 많은 사람들 ㅋ
이번 개인전의 메인 포스터! 직접 그린 작품 ㅋ
이번 전시회의 주제!
위쪽 중간이 빈지노! ㅋㅋ 아님말고~
세종대왕 스웩
태양인 것 같다 ㅋㅋ
'장덕'이라는 분 ㅋ
포스터와 표어같은 느낌 ㅋ 그림은 듀스!
히위고나우 리믹스에 참여했던 Deepflow!!
삼육공 사운즈!
가왕 JYP형님이네요 ㅋ
오늘 공연을 빛내준 Zion.T!
이렇게 볼펜으로 스케치한 작품도 전시 중!
팔로알토 ㅋㅋㅋㅋㅋ
스티커와 아이폰 케이스도 판매중!
기린의 정규앨범! Would you 좋아요 들어보셈 ㅋ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라는 주제에 맞게 여러 국내 가수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았는데, 기린 스타일 그대로 표어같기도 하고, 포스터같은 느낌으로 표현한게 대박ㅋㅋㅋㅋㅋㅋ 동시에 전시된 작품들을 스티커로 제작해 판매하기도 하고, 기린의 앨범과 아이폰케이스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앞서 말했듯 기린은 요즘 시대에 생소할 수도 있는 장르인 '뉴잭스윙' 가수로서도 활동 중인데,이전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를 스크린에 상영하여 자연스럽게 그의 작품세계와 활동내역을 통틀어 확인할 수 있었다 ㅋ
판매되고 있는 기념 티셔츠!
rm.360에서 만날 수 있는 스니즈 매거진!
한켠에서는 LP 음반도 접할 수 있고
늦은 밤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늘 새롭고 재밌는 작품들로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기린의 노래와 미술작품들. 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뉴 잭스윙 가수 기린의 개인전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가 rm.360 에서 10/19~10/27 일까지 열립니다. 기린 만의 독특한 감성과 펑키한 스타일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rm.360 에 방문해주세요~! 특별히 오픈 날인 10/19 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픈 파티 겸 beenzino, zion.t 의 게스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간단한 다과 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셔서 기린의 개인전을 축하해 주세요!!
-기린-
개인전
2011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 문래동 솜씨
2012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 @ rm360
단체전 등
2012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展 @ 슈페리어 팝업 갤러리
2012 좀비666展 @갤러리 에비뉴
2012 이것이 대중미술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2012 새빨간 거짓말展 @갤러리 에비뉴
2012 마이 퍼니 발렌타인展 @김리아갤러리
2011 해골전 @ 갤러리 TOAST
2011 영아티스트전 @ 동신대 문화박물관
2011 단체전 美DEER展 @ 크링
2011 SHOW CASE展 @ PLATOON KUNST HALLE
2010 단체전 '시비月' @대안공간 충정각
2009 2인전 '예술은 적당히' @ 대안공간 가화
2009 대안공간 충정각 신진작가展 '내일을 향해 쏴라2' @ 충정각
2008 단체전 '사적인 게임' @ 갤러리 나요
2006 단체전 'Compulsive idea' @ 홍대 팀프리뷰
2003 장지아 The picnic(00:07:45 single channel video) 출연
성수동, 창고, 그래피티, 락, 댄스, DJ, 클럽, 핫도그, 맥주, 영상....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만약 그게 있다면 단 한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사진으로 만나볼 개러지 파티, VLUF가 바로 그 것!!
2012년 10월 13일 'House of the Dead'라는 주제로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VLUF가 이번으로 네 번째 파티를 열게 되었다. 파티 당일에 가까워질수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파티의 라인업을 하나씩 공개하면서 VLUF를 찾을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성수동 대림창고는 최근에 포스팅(한국의 겨울을 찾아온 거위의 꿈, 캐나다구스 런칭파티)하러 찾아가기도 했었고 뭐 이제는 자주 오게 되는구만!! ㅋㅋ
성수동 한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 대림창고
VLUF를 시작으로 여러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입구에서 만났던 스탭분들! 초대해주셔서 감사!
입구에서 받을 수 있었던 스티커
VLUF vol.4의 공식 포스터!
이렇게 2층으로 올라오면
이른 시간에 찾아와서 아직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1층에서는 공연이 계속 되고 있었고 벽에는 Mostapes의 아트워크가!
VLUF vol.3의 포스팅(말로 설명할 수 없는 파티, VLUF vol.3)을 보시고 VLUF 팀에서 초대해주셔서 감동 ㅠㅠ 조금은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파티의 전체적인 모습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다.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나도 여러가지 모습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아래 문구를 클릭해서 하나씩 보자고!
필드 스낵 케이터링을 맡은 미노스 볼케이노!
일단 배고프니까.. 핫도그 꿀꺽!
지글지글 타오르는 소세지!
직접 양조된 맥주를 판매하는 Magpie Brewing Co.
개인적으로는 페일 에일이 짱짱!!
그리고 칵테일도 판매가 되었는데
이날 급땡겨서 보드카 엄청 마심 ㅠ
안녕하세요 혹시 포스팅 보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칵테일을 만드는 바쁜 손길들!
이번 파티의 아트워크를 담당한 Mostapes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하였다.
집중하시는 모습ㅋ
Krink가 흘러내리는 저 느낌!
완성된 벽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DJ Plastic Kid!
Lucid Dreams 들어보세요 ㅋㅋ 개좋음 ㅋ
공연 모습은 한쪽에 위치한 LED 스크린에서 중계 되고 있었다.
DJ Soulscape!!
이런 파티에 빠질 수는 없죠! 360 sounds!
2층에서는 DEADEND와 BASS ATTACK의 DJ들이!
완전 클럽삘!! DJ 들의 선곡도 죽여줬어!
DJ TWEEK
DJ CONAN
DJ 코난 타임 진짜 개쩔었음 ㅠㅠ 신나 ㅠㅠㅠㅠㅠ
영국에서 온 DJ SPECIAL ED!
퓨전 밴드 잠비나이
엄청 신기한 음악을 하고 있었다 ㄷㄷㄷ
존나 롹이었다!! 멋진 무대!!
펑크락 밴드 RUX의 무대!! 완전 열정적인 무대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주제에 맞게 좀비분장을 하고 나온 Cube Sounds
사진으로는 다 못담았지만 진짜 멋있었던 무대 ㅠㅠ
열광하는 사람들!!
무대로 뛰어들어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무대!
온몸이 젖을 정도로 열창을 ㅠ
안녕바다의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노래를 들으니 '아... 이 팀이 부른 노래였어??'라는 생각밖에 ㅋㅋ 영상은 조만간 '안녕바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ㅋ
힙합 박효신, 정기고님의 무대!
앞에 나온 팀들이 너무 롹이어서 고민했었다고... ㅠㅠ
대림창고를 가득 메운 감미로운 목소리!
이궐 누님! Seoulite 잘 들었어요!
정기고의 밴드멤버가 다 갖춰진 무대를 꽤 오랜만에 접하게 됐는데, 가까이서 들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감동적이었다 ㅠㅠ 아쉬운 점이라면, 앞에서 보듯 방대한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배터리 소모가 너무 심해서 좋은 노래들을 영상으로 담지 못했던 것 ㅠㅠㅠㅠㅠ 특히나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why'를 들을 수 있었지만 영상이 없어 ㅠㅠㅠㅠㅠㅠ
이번 행사의 MC, Chanjuelz!
그리고 영어 MC(?)를 맡은 Danny!
ㅋㅋㅋ 사진 양이 워낙 많고 파티 내용도 워낙 다양한지라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vol.3에 이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저번 파티에서 봤던 LED throwie나 SNS에서 나오는 말들을 라이브로 벽면에 띄워주는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무대 라인업이 저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다음 블러프 때에는 어떤 팀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ㅋㅋ
VLUF vol.4, 몇 장의 사진과 몇 줄의 글로 그 느낌을 모두 다 담을 수 없는 파티. 다음번에는 당신도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되시길!
뉴욕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윤협'의 개인전 'Evolution'이 방배동 rm.360에서 열렸다. 여러 매체에서 접했던 윤협의 작품을 실제로 보기위해 오프닝 리셉션을 가보고 싶었지만 ㅠㅠ 시험 일정때문에 가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겨우 방문하였다 ㅋ 운이 좋아서 윤협님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작은 전시회. 삼육공 디제이들의 스튜디오, 방배동 rm.360으로 떠나보자 ㅋ
전시 정보 포스터.
rm.360으로 찾아가는 약도를 참조할 것!
전시 정보는 위에 올려둔 포스터를 참조하시길 ㅋㅋ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바뀐 인테리어.
어떤가요? 생동감 넘치는 페인팅!
Dream Island. 티셔츠에 프린팅되어 판매되었다.
이미 S사이즈는 폭풍 품절! 하지만 M사이즈를 겟겟!!
이번 전시의 로고.
레코드판으로 만든 시계. rm.360 답다 ㅋㅋ
rm.360은 원래 레코드와 삼육공 관련 의류등을 판매하는 스토어입니다 ㅋ
살아있네. 느낌있나여 ㅋㅋ
거의 모든 작품이 전시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오프닝 리셉션 때에는 라이브로 디제잉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군요 ㅋ
작은 전시공간이지만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다.
관람을 마칠 때쯤 전시장에 오신 윤협님과 함께 ㅋㅋㅋ
원래는 삼육공 디제이들의 문화공간이었던 rm.360은 이번 전시를 위해 인테리어를 변경하였다. 창문에는 비디오가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었고 문으로 들어서니 윤협님의 작품들이 좋은 음악과 함께 사람들을 맞았다. 사진 속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어떤 선으로 그려졌는지, 어떤 색으로 칠해졌는지 느낄 수 있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에, 조용한 동네에서 진행된 전시라 그런지 더욱 분위기도 좋았던 전시회!! 또한 Dream Island라는 작품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겟겟!! 프린팅도 너무 선명하고 이뿨!
제일모직에서 절치부심하여 만든 SPA 브랜드 "8seconds(에잇세컨즈)"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로수길로 달려갔다!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SPA 브랜드는 스파오 이후 처음인가? 유니클로와 자라, H&M과 GAP을 필두로한 외산 SPA의 강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도 점점 이런 쪽으로 시선이 쏠리는듯!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이런 브랜드로 진출하는 것, 그리고 지리적으로 한 때 로컬문화의 꽃이었던 가로수길에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보내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 유니클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애용하는 나이지만, 품질과 가격만 괜찮다면 언제든지 국산 브랜드로 갈아탈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가보았다.
가로수길을 휩쓴 레드닷(Red Dot)
에잇세컨즈의 심벌이다.
드디어 공개된 매장의 모습
굉장히 크다! 4층 규모에 옥상테라스까지!
밑에는 땡땡이 옷을 입은 언니들이 사탕을 나눠줬당
아직까지는 줄서는 사람없이 한산함
동대문에 들러서 일을 보고 가로수길에 도착한게 오후 5시쯤. 아직까지는 경호원 외에는 사람들이 안보인다ㅜㅜ 건물 외관이 꽤나 멋있다!
건물 외벽에 프로젝션을? 이것은 흡사..
주인공이 누군지 알만하죠? 좀이따 공개 ㅋㅋ
스타벅스에서 칠링하다가 7시쯤 나오니까 거리는 인산인해ㅜㅜㅜㅜㅜㅜㅜ 8시 8분에 맞춰 오픈한다더니 일부 연예인과 VIP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먼저 다녀갔더군 ㅜㅜ 포미닛도 스쳐지나갔는데 흠.. 그런건 됐고 어서 입장시켜달란 말입니다 ㅠㅠ 결국 카운트다운은 대략 8시 15분쯤에 하게되고 줄선 순서대로 차례차례 입장하게 되었다.
오늘은 총 세 개의 이벤트를 했다. 하나는 친구 8명이서 함께오면 모두 한가지 품목에 대해 80% 할인!! 두번째로는 위에 사진과 같이 스페셜 태그가 붙어진 상품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인증이 되어 가장 먼저 올린 사람들에게 그 상품을 선물로 준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매시 8분 8초마다 88명에게 입장번호를 임의로 선택해서 선물을 준다는 것!
나는 같이 줄섰던 사람들이랑 함께해서 80%할인도 받고 태그도 올렸다 ㅋㅋ 하지만 세번째 이벤트는 왠지 당첨될듯 ㅋㅋ 많이 찾았어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매장 소개 ㅋ
현관에 걸려있는 장식물 ㅋㅋ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ㅋ
여성 악세사리 코너. 꽤 다양한 제품들이 마련해져있다.
알록달록 정말 다양한 구두 제품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듯!
매장의 곳곳에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업물들을.
스미노프!
AIAIAI나 Herschel, 꼬떼시엘 등 외부 브랜드들도 간혹 보였다.
그래픽 티셔츠가 이쁜 게 많았다.
오오 독특해 ㅋㅋ
큰 프린팅이 들어간 디자이너 티셔츠 ㅋ
여기는 남성복 라인
니트. 다른 SPA브랜드의 그것에 비해 경쟁력있는 선택!
색깔도 다양하다 ㅋㅋ
데님은 따로 8 Jeans라는 상품명이 붙어서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H&M과 비슷했다. 물론 신생브랜드이기도 하거니와, 이제서야 첫 매장을 오픈한 브랜드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라는 것은 조금 무리일 수 있겠지만 조금 아쉬웠다 ㅠㅠ 브랜드 로고를 내걸고 레드닷을 이용한 디자인들을 조금 더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큰 매장이 비어 보이지 않게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상품들로 꽉꽉 가득 차 있었다. 여성복은 모르겠고, 남성복 라인은 캐쥬얼과 정장 라인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넥타이 종류도 꽤 쓸만하고, 슬랙스도 괜찮은 듯. 그리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테니스 라켓모양을 패턴으로 한 제품들이 정말 독특함!! SPA 브랜드에서 엄청나게 좋은 제품을 바라지는 않지만 자라 정도의 수준을 기대했던 것은 조금 무리였나 싶기도.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인다 ㅋ
매장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직원분들이 준 크래커
360sounds!!!
4층은 갤러리로도 사용된다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
옷걸이 장식 참 독특하넹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준다!
에잇세컨드의 아이콘, 레드닷의 의미.
4층에서 내려본 로비의 모습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대롱대롱
5층 옥상에서는 360의 파티가 한창!
솔스캡 형님 맞나요?
그래! 이 모든것은 룸펜스의 작품ㅋㅋ
에잇세컨드 매장에서 독특하다 싶었던 것은 문화교류의 발판을 만들고자 세워진 4층의 아티스트 갤러리. 여러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협업 활동등을 전시해 놓고 옆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이로서 에잇세컨드가 단순히 옷가게가 아니라 그 이상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그리고 쇼핑하다가 보니 어디서 좋은 음악이 들린다 싶었다. 5층으로 솔스캡의 360sounds가 턴테이블을!! 구석에는 민쇽님도 보이고! 유명하다는 패션피플은 다 모인듯 ㅋㅋ 그리고 이 브랜드 광고를 찍은 외국인 모델도 봤는데 이~뻐...
80%세일! 이걸 신고 병원 복도를 런웨이를 한다면 너의 실습생활은 더욱 블링블링해지지.
어디다 써야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얻은 80% 쿠폰으로 정장용 구두를 샀다. 블레이져나 슬랙스를 사려고 했지만 피팅하기에는 줄이 너무 길고 사이즈도 없고 그래서 12.9짜리 구두를 세일해서 2.6에 겟겟!! 완전 거저네 거저!! 그리고 사은품으로 빠리지앵 감성의 부직포 덩어리를 받았는데 이거 어따 쓰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에잇세컨드 방문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가 애국자mind가 각각 있기 때문에 자라나 H&M, 유니클로 보다는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대기업 마인드로 마케팅에만 열 올려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는 계산대 줄도 빨리 안빠지고 ㅡㅡ 매시 8분 8초에 진행된다는 이벤트는 항상 늦어지고 완전 정신없었다. 물론 첫날이라 엄청나게 바쁘고 서툴렀다고는 쳐도 앞으로도 이러면 ㅠㅠ 옷의 품질에 있어서는 남성복 위주로 보았기 때문에 캐쥬얼라인은 니트 말고는 그닥 볼게 없었다. 정장라인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짱짱하게 잘 나온듯하다 ㅋㅋㅋ 티셔츠도 괜찮고 ㅋㅋㅋㅋ 앞으로 에잇세컨즈 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차별화 포지셔닝에 성공한다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