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DJ문화와 서브컬쳐를 대표하는 크루인 360sounds_삼육공사운즈가 7주년을 맞이하였다! 삼육공은 이번 7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4일에는 이태원 Cakeshop에서 7주년 기념 파티를 진행하기도 하고, 핸드메이드 팔찌 브랜드 Moree_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 7주년 기념 로고 핀세트, 그리고 오늘 소개할 Stussy_스투시와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발매했다! 이번 제품의 발매소식을 듣자마자 머리에 든 생각은 단지... '어머 이건 사야해...' ㅋㅋ 시험이 끝나자마자 방배동에 위치한 rm.360_룸삼육공으로 달려갔다!





동시에 삼육공의 Jinmoo, Soulscape, Make-1, Plastic Kid, YTst, Andow, Som Serious(Somdef + Someone)가 참여한 777 Mix set이 무료로 공개되었으니 위에 있는 플레이버튼을 누르시고 포스팅을 보시길 ㅋㅋ (다운로드는 여기!)




360의 본거지(?!) rm.360


sneeze 매거진에 담겨져 있는 포스터!


아 이거구나!!


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 핸드메이드라고! ㅋㅋ


아 그리고 이 360 로고 핀세트!


360 로고와 ㅅㅇㄱ 로고, 두 개로 구성!


가격은 1만원!



먼저 MOREE_모리와의 콜라보레이션 팔찌와 360 로고 핀세트를 보기로 했다. 핸드메이드 팔찌답게 디테일한 매력을 가지고 있던 모리 팔찌! 그리고 모자나 비니에 붙이면 딱 이쁠 것 같은 360로고 핀세트! 엄청 고급스러워 보여 ㅠㅠ 갖고 싶어 ㅠㅠ



다른 쪽 벽면에 전시된 스투시와의 콜라보레이션!


그들의 슬로건, STILL GOIN' STRONG이 스투시 폰트로 뙇!!


스투시의 해골 로고와 360 로고가 딱 어울려!


실제로 준비되어있던 제품


7주년을 축하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스투시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루인 삼육공이니 만큼 이러한 합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어마어마한 인기 덕분에 리뷰를 쓰는 지금 모두 품절.. ㄷㄷ 하지만 마지막 M 사이즈를 내가 득ㅋ템ㅋㅋㅋ 역시 룸삼육공까지 오길 잘했다니까? ㅋㅋ 어차피 내년 여름에 입을 것 같긴 하지만 뭔가 기분 좋다 ㅋㅋ 


소개된 7주년 기념 제품들은 룸삼육공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체크할 것!!


앞으로도 360sounds의 음악과 움직임을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7주년 축하드립니다!!






또 다시 나이키 위런서울 10K_NIKE WERUNSEOUL 10K가 돌아왔다! 나로서는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게 된 위런서울은 몇달 전부터 기다려왔던 이벤트이기도 하고, 워낙 러닝도 즐겨하는 편이라 결코 놓칠 수 없었던 것! 2012년 10월 28일, 총 3만 명의 러너들이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10km 구간을 달리는 가장 젊은 마라톤 대회, 위런서울이 열리게 되었다.



출처: 나이키 러닝 페이스북 페이지



뭐 나이키 덕후에다 러닝 덕후이기까지 하니까 작년에는 혼자 한강대교와 여의도를 달리며 러닝 연습도 몇달동안 꾸준히 했다가, 올해에는 나이키 트레이닝 런까지 참여하면서 기록단축을 위해 꽤나 노력을 해 왔는데 이게 왠일 ㅠㅠ 몇 주 전 무리한 러닝을 하다가 무릎 인대가 나빠져서 위런서울 뛰었다가는 다음날 휠체어 끌게 생겼.... ㅠㅠㅠ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하게 같이 뛰는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공연도 즐기고 하는 목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저 대신 못뛴분들께는 죄송 ㅠㅠㅠ)



MC 붐과 함께 강남스타일!


으어 이거 뭐지 싸이버


드러머들을 앞으로 하고 레이스가 시작!


광화문에 설치된 러닝 트랙!



1시쯤 도착해서 커피 좀 빨다가 친구들 만나고 사진 찍고.... 올해는 작년과 달리 소지품을 도착지인 여의도광장에 보관하고 다시 지하철로 출발지인 광화문에 와서 러닝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게 주최측 사정에 의한 것이겠지만은 참가자한테는 불편했던 게 사실 ㅋ 아주 광화문역이 위런서울 티셔츠 입은 러너들로 꽉꽉 찼다고 ㅋㅋ


하여간 남들 출발할 때쯤, 먼저 여의도에 도착 ㅋ



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물품보관소는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러닝 기록이 담긴 칩을 반납하는 공간


간식은 이번에 뭘 줄까나


뛰지도 않고 간식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지인 여의도 공원 진입로가 살짝 바뀌었는데, 이쪽이 더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간식은 작년에 비해 비타민 젤리가 추가되었는데 맛있쪙!! 레이스가 출발하는 3시 반에 먼저 여의도 와서 자원봉사자들한테... '저 이거 칩 반납할게요..'라고 하니까 왜 안뛰셨나고 ㅠㅠㅠㅠㅠ 그러고 간식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 같은 사람 몇은 더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없어..... 부끄러워.....




완주한 러너들이 완주 메달을 받는 곳!


35분 21초의 기록으로 첫 완주자가 들어오고 속속 도착하는 러너들이 보인다!


기록이 좋았던 참가자들은 이 쪽으로 문자를 보내 리오데자네이루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완주 축하드립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신발끈에 달린 기록측정 칩을 풀어서


이 곳에서 간식 바꿔 드셈 두번 드셈


어쨌든 참가했으니까 공연은 봐야겠지?


러너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공연을 기다리는 수많은 러너들!



뭐 사실 이 포스팅이 위런서울 후기인지, 위런서울 콘서트 후기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주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작년과 거의 대동소이한 코스를 돌았다고. 충정로에서 마포까지 이어지는 긴 내리막 구간을 지나 마포대교 북단에 진입하면 대충 절반정도 온 셈인데,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를 반바퀴 도는 구간이 생각보다 꽤 길기 때문에 체력분배를 잘 해야지만 꾸준히 뛸 수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당일 날에는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나도 엄청나게 뛰고 싶었다고 ㅠㅠㅠ 작년보다 대회 일자가 조금 미뤄졌는데 체감 상으로 올해가 조금 더 추웠던 것 같기도 하다. 티셔츠 안에 얇은 긴팔티라도 하나 입고 뛰는게 좋을 듯 ㅋㅋㅋ


사실 A MATTER OF TIME은 고품격 공연 블로그로 유명(?)하지. 이제부터 콘서트 후기 시작!




회색 도심을 가르는 연둣빛 레이스는 끝났다. 올 해 이 자리에 있지 못했던 사람들은 내년에 꼭 도전하시길!! 완주자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최근들어 '인기가Yo! 메가믹스'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로서 활동하기도 하고,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여러 전시회에서 사람들을 찾는 화가로서 활동하기도 하는 기린의 개인전이 방배동에 위치한 rm.360에서 열렸다. 이번 개인전은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여러 가수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특히나 첫 날에는 Beenzino, Zion.T의 축하 공연까지 있다는데! 기린의 작품은 단체전에서 조금씩 보아왔는데, 그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을 놓칠 수 없어 rm.360으로 향했다.



늦게 도착한 rm.360에는 벌써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문 밖에까지 길게 늘어선 사람들.


하아... 이거 어떻게 촬영을 하지..?




늦게 도착한 rm.360은 벌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빈지노와 자이언티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소녀떼들이 ㅠㅠㅠ 촬영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360 Sounds 측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앞에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rm.360은 삼육공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레코드 샵으로 방배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예전에 윤협의 개인전(Yoon Hyup's Solo Exhibition 'Evolution' @ rm.360)과 같은 작은 전시회가 때때로 열리기도 하는 곳. LP로 음악을 듣는 디제이 들이라면 모를리 없는 숨겨진 힙플레이스라고! ㅋㅋ 8시가 다 되어서야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이 끝난 다음에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떠나지 않은 많은 사람들 ㅋ


이번 개인전의 메인 포스터! 직접 그린 작품 ㅋ


이번 전시회의 주제!


위쪽 중간이 빈지노! ㅋㅋ 아님말고~


세종대왕 스웩


태양인 것 같다 ㅋㅋ


'장덕'이라는 분 ㅋ


포스터와 표어같은 느낌 ㅋ 그림은 듀스!


히위고나우 리믹스에 참여했던 Deepflow!!


삼육공 사운즈!


가왕 JYP형님이네요 ㅋ


오늘 공연을 빛내준 Zion.T!



이렇게 볼펜으로 스케치한 작품도 전시 중!


팔로알토 ㅋㅋㅋㅋㅋ


스티커와 아이폰 케이스도 판매중!


기린의 정규앨범! Would you 좋아요 들어보셈 ㅋ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라는 주제에 맞게 여러 국내 가수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았는데, 기린 스타일 그대로 표어같기도 하고, 포스터같은 느낌으로 표현한게 대박ㅋㅋㅋㅋㅋㅋ 동시에 전시된 작품들을 스티커로 제작해 판매하기도 하고, 기린의 앨범과 아이폰케이스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앞서 말했듯 기린은 요즘 시대에 생소할 수도 있는 장르인 '뉴잭스윙' 가수로서도 활동 중인데,이전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를 스크린에 상영하여 자연스럽게 그의 작품세계와 활동내역을 통틀어 확인할 수 있었다 ㅋ




판매되고 있는 기념 티셔츠!



rm.360에서 만날 수 있는 스니즈 매거진!


한켠에서는 LP 음반도 접할 수 있고



늦은 밤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늘 새롭고 재밌는 작품들로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기린의 노래와 미술작품들. 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뉴 잭스윙 가수 기린의 개인전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가 rm.360 에서 10/19~10/27 일까지 열립니다. 기린 만의 독특한 감성과 펑키한 스타일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rm.360 에 방문해주세요~! 특별히 오픈 날인 10/19 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픈 파티 겸 beenzino, zion.t 의 게스트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간단한 다과 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셔서 기린의 개인전을 축하해 주세요!! 




 -기린-


개인전

2011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 문래동 솜씨

2012 내 마음에 감동 주는 한글 랩과 한글 노래 @ rm360


단체전 등

2012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展 @ 슈페리어 팝업 갤러리

2012 좀비666展 @갤러리 에비뉴

2012 이것이 대중미술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2012 새빨간 거짓말展 @갤러리 에비뉴 

2012 마이 퍼니 발렌타인展 @김리아갤러리 

2011 해골전 @ 갤러리 TOAST

2011 영아티스트전 @ 동신대 문화박물관

2011 단체전 美DEER展 @ 크링 

2011 SHOW CASE展 @ PLATOON KUNST HALLE

2010 단체전 '시비月' @대안공간 충정각

2009 2인전 '예술은 적당히' @ 대안공간 가화

2009 대안공간 충정각 신진작가展 '내일을 향해 쏴라2' @ 충정각

2008 단체전 '사적인 게임' @ 갤러리 나요

2006 단체전 'Compulsive idea' @ 홍대 팀프리뷰

2003 장지아 The picnic(00:07:45 single channel video) 출연 



정규 앨범

2012 리믹스 앨범 <인기가Yo!메가믹스>

2012 정규 1집<그대여 이제>


디지털 싱글

2012 뉴잭스윙/ 우주(천왕성 Mix) feat.Psycoban

2011 히위고 나우/ 난 외로움은 싫어/ 성스러운 크리스마스     

2010 PLEASE STAY 


EP

2009 SPACE ANTHEM

 


MORE INFO

RM.360

Location:서울 서초구 방배동 985-11 1층 rm.360 

Phone:02-3474-0360 

Email:info.room360@gmail.com 

Opening Hours:PM 12:00 – PM 7:00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이나 기린의 전시기간 중에는 일요일에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Twitter: http://twitter.com/room360

기린

@salonkirin

facebook.com/salonkirin

bevafu@naver.com


* 촬영에 도움 주신 킬라쏭 형님 감사드립니다!



성수동, 창고, 그래피티, 락, 댄스, DJ, 클럽, 핫도그, 맥주, 영상....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만약 그게 있다면 단 한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사진으로 만나볼 개러지 파티, VLUF가 바로 그 것!!





2012년 10월 13일 'House of the Dead'라는 주제로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VLUF가 이번으로 네 번째 파티를 열게 되었다. 파티 당일에 가까워질수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파티의 라인업을 하나씩 공개하면서 VLUF를 찾을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성수동 대림창고는 최근에 포스팅(한국의 겨울을 찾아온 거위의 꿈, 캐나다구스 런칭파티)하러 찾아가기도 했었고 뭐 이제는 자주 오게 되는구만!! ㅋㅋ



성수동 한켠에 위치한 오래된 창고, 대림창고


VLUF를 시작으로 여러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입구에서 만났던 스탭분들! 초대해주셔서 감사!


입구에서 받을 수 있었던 스티커


VLUF vol.4의 공식 포스터!


이렇게 2층으로 올라오면


이른 시간에 찾아와서 아직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1층에서는 공연이 계속 되고 있었고 벽에는 Mostapes의 아트워크가!



VLUF vol.3의 포스팅(말로 설명할 수 없는 파티, VLUF vol.3)을 보시고 VLUF 팀에서 초대해주셔서 감동 ㅠㅠ 조금은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파티의 전체적인 모습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다.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나도 여러가지 모습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아래 문구를 클릭해서 하나씩 보자고!





























































이번 행사의 MC, Chanjuelz!


그리고 영어 MC(?)를 맡은 Danny!








ㅋㅋㅋ 사진 양이 워낙 많고 파티 내용도 워낙 다양한지라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vol.3에 이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저번 파티에서 봤던 LED throwie나 SNS에서 나오는 말들을 라이브로 벽면에 띄워주는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무대 라인업이 저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다음 블러프 때에는 어떤 팀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ㅋㅋ



VLUF vol.4, 몇 장의 사진과 몇 줄의 글로 그 느낌을 모두 다 담을 수 없는 파티. 다음번에는 당신도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되시길!





PS1. 초대해주신 VLUF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PS2. 엄주일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PS3. 다음 파티 때 또 초대해 달라고 쓰는 말은 아닙니다ㅋ







뉴욕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윤협'의 개인전 'Evolution'이 방배동 rm.360에서 열렸다. 여러 매체에서 접했던 윤협의 작품을 실제로 보기위해 오프닝 리셉션을 가보고 싶었지만 ㅠㅠ 시험 일정때문에 가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겨우 방문하였다 ㅋ 운이 좋아서 윤협님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작은 전시회. 삼육공 디제이들의 스튜디오, 방배동 rm.360으로 떠나보자 ㅋ





전시 정보 포스터.


rm.360으로 찾아가는 약도를 참조할 것!




전시 정보는 위에 올려둔 포스터를 참조하시길 ㅋㅋ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바뀐 인테리어.



어떤가요? 생동감 넘치는 페인팅!


Dream Island. 티셔츠에 프린팅되어 판매되었다.



이미 S사이즈는 폭풍 품절! 하지만 M사이즈를 겟겟!!


이번 전시의 로고.


레코드판으로 만든 시계. rm.360 답다 ㅋㅋ


rm.360은 원래 레코드와 삼육공 관련 의류등을 판매하는 스토어입니다 ㅋ


살아있네. 느낌있나여 ㅋㅋ


거의 모든 작품이 전시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오프닝 리셉션 때에는 라이브로 디제잉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군요 ㅋ


작은 전시공간이지만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다.


관람을 마칠 때쯤 전시장에 오신 윤협님과 함께 ㅋㅋㅋ




원래는 삼육공 디제이들의 문화공간이었던 rm.360은 이번 전시를 위해 인테리어를 변경하였다. 창문에는 비디오가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었고 문으로 들어서니 윤협님의 작품들이 좋은 음악과 함께 사람들을 맞았다. 사진 속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어떤 선으로 그려졌는지, 어떤 색으로 칠해졌는지 느낄 수 있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에, 조용한 동네에서 진행된 전시라 그런지 더욱 분위기도 좋았던 전시회!! 또한 Dream Island라는 작품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겟겟!! 프린팅도 너무 선명하고 이뿨!





이게 그 티셔츠 ㅋ





이번 전시는 4월 20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어서 가보시길 ㅋㅋㅋ






제일모직에서 절치부심하여 만든 SPA 브랜드 "8seconds(에잇세컨즈)"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로수길로 달려갔다!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SPA 브랜드는 스파오 이후 처음인가? 유니클로와 자라, H&M과 GAP을 필두로한 외산 SPA의 강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도 점점 이런 쪽으로 시선이 쏠리는듯!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이런 브랜드로 진출하는 것, 그리고 지리적으로 한 때 로컬문화의 꽃이었던 가로수길에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보내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 유니클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애용하는 나이지만, 품질과 가격만 괜찮다면 언제든지 국산 브랜드로 갈아탈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가보았다.


가로수길을 휩쓴 레드닷(Red Dot)

에잇세컨즈의 심벌이다.

드디어 공개된 매장의 모습

굉장히 크다! 4층 규모에 옥상테라스까지!

밑에는 땡땡이 옷을 입은 언니들이 사탕을 나눠줬당

아직까지는 줄서는 사람없이 한산함




동대문에 들러서 일을 보고 가로수길에 도착한게 오후 5시쯤. 아직까지는 경호원 외에는 사람들이 안보인다ㅜㅜ 건물 외관이 꽤나 멋있다!




건물 외벽에 프로젝션을? 이것은 흡사..

주인공이 누군지 알만하죠? 좀이따 공개 ㅋㅋ





스타벅스에서 칠링하다가 7시쯤 나오니까 거리는 인산인해ㅜㅜㅜㅜㅜㅜㅜ 8시 8분에 맞춰 오픈한다더니 일부 연예인과 VIP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먼저 다녀갔더군 ㅜㅜ 포미닛도 스쳐지나갔는데 흠.. 그런건 됐고 어서 입장시켜달란 말입니다 ㅠㅠ 결국 카운트다운은 대략 8시 15분쯤에 하게되고 줄선 순서대로 차례차례 입장하게 되었다.
 







오늘은 총 세 개의 이벤트를 했다. 하나는 친구 8명이서 함께오면 모두 한가지 품목에 대해 80% 할인!! 두번째로는 위에 사진과 같이 스페셜 태그가 붙어진 상품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인증이 되어 가장 먼저 올린 사람들에게 그 상품을 선물로 준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매시 8분 8초마다 88명에게 입장번호를 임의로 선택해서 선물을 준다는 것!

나는 같이 줄섰던 사람들이랑 함께해서 80%할인도 받고 태그도 올렸다 ㅋㅋ 하지만 세번째 이벤트는 왠지 당첨될듯 ㅋㅋ 많이 찾았어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매장 소개 ㅋ 



현관에 걸려있는 장식물 ㅋㅋ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ㅋ

여성 악세사리 코너. 꽤 다양한 제품들이 마련해져있다.

알록달록 정말 다양한 구두 제품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듯!

매장의 곳곳에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업물들을.

스미노프!

AIAIAI나 Herschel, 꼬떼시엘 등 외부 브랜드들도 간혹 보였다.

그래픽 티셔츠가 이쁜 게 많았다.

오오 독특해 ㅋㅋ

큰 프린팅이 들어간 디자이너 티셔츠 ㅋ

여기는 남성복 라인

니트. 다른 SPA브랜드의 그것에 비해 경쟁력있는 선택!

색깔도 다양하다 ㅋㅋ

데님은 따로 8 Jeans라는 상품명이 붙어서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H&M과 비슷했다. 물론 신생브랜드이기도 하거니와, 이제서야 첫 매장을 오픈한 브랜드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라는 것은 조금 무리일 수 있겠지만 조금 아쉬웠다 ㅠㅠ 브랜드 로고를 내걸고 레드닷을 이용한 디자인들을 조금 더 이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큰 매장이 비어 보이지 않게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상품들로 꽉꽉 가득 차 있었다. 여성복은 모르겠고, 남성복 라인은 캐쥬얼과 정장 라인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넥타이 종류도 꽤 쓸만하고, 슬랙스도 괜찮은 듯. 그리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테니스 라켓모양을 패턴으로 한 제품들이 정말 독특함!! SPA 브랜드에서 엄청나게 좋은 제품을 바라지는 않지만 자라 정도의 수준을 기대했던 것은 조금 무리였나 싶기도.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인다 ㅋ





매장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직원분들이 준 크래커

360sounds!!!

4층은 갤러리로도 사용된다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

옷걸이 장식 참 독특하넹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준다!

에잇세컨드의 아이콘, 레드닷의 의미.

4층에서 내려본 로비의 모습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대롱대롱

5층 옥상에서는 360의 파티가 한창!

솔스캡 형님 맞나요?

그래! 이 모든것은 룸펜스의 작품ㅋㅋ





에잇세컨드 매장에서 독특하다 싶었던 것은 문화교류의 발판을 만들고자 세워진 4층의 아티스트 갤러리. 여러 인디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협업 활동등을 전시해 놓고 옆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이로서 에잇세컨드가 단순히 옷가게가 아니라 그 이상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그리고 쇼핑하다가 보니 어디서 좋은 음악이 들린다 싶었다. 5층으로 솔스캡의 360sounds가 턴테이블을!! 구석에는 민쇽님도 보이고! 유명하다는 패션피플은 다 모인듯 ㅋㅋ 그리고 이 브랜드 광고를 찍은 외국인 모델도 봤는데 이~뻐...



80%세일! 이걸 신고 병원 복도를 런웨이를 한다면 너의 실습생활은 더욱 블링블링해지지.

어디다 써야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얻은 80% 쿠폰으로 정장용 구두를 샀다. 블레이져나 슬랙스를 사려고 했지만 피팅하기에는 줄이 너무 길고 사이즈도 없고 그래서 12.9짜리 구두를 세일해서 2.6에 겟겟!! 완전 거저네 거저!! 그리고 사은품으로 빠리지앵 감성의 부직포 덩어리를 받았는데 이거 어따 쓰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에잇세컨드 방문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가 애국자mind가 각각 있기 때문에 자라나 H&M, 유니클로 보다는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대기업 마인드로 마케팅에만 열 올려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는 계산대 줄도 빨리 안빠지고 ㅡㅡ 매시 8분 8초에 진행된다는 이벤트는 항상 늦어지고 완전 정신없었다. 물론 첫날이라 엄청나게 바쁘고 서툴렀다고는 쳐도 앞으로도 이러면 ㅠㅠ 옷의 품질에 있어서는 남성복 위주로 보았기 때문에 캐쥬얼라인은 니트 말고는 그닥 볼게 없었다. 정장라인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짱짱하게 잘 나온듯하다 ㅋㅋㅋ 티셔츠도 괜찮고 ㅋㅋㅋㅋ 앞으로 에잇세컨즈 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차별화 포지셔닝에 성공한다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듯!



내일은 명동점 오픈. 내일도 엄청난 혼잡이 예상되지만 오프닝 세일은 2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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