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한 해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을 센다면 이미 두 손, 두 발을 다 사용해도 모자랄 것이다. 이런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 중에서도 DJ가 중심이 되어 음악을 통해 관중을 움직이는 페스티벌은 바로 이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_World DJ Festival(이하 월디페)가 최고! DJ라고 하면 또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힙합 아니겠어? 이를 위해 올해로 7년 째 열리고 있는 월디페에는 다양한 힙합 크루가 함께 신나는 무대로 이 곳을 찾은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몸과 마음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2013년 5월 17일,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월디페의 힙합 스테이지 무대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밖으로 나와보니 눈이 시원~하다!


이른 오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DJ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람들이 보이고


대기실에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허클베리피!


오프닝 DJ를 맡은 DJ QWALL


그리고 불한당의 The Z가 함께 음악을 들려주었다.


힙합 스테이지인 만큼 여러가지 힙합 클래식을 들려주었는데,


벌써부터 분위기가 후끈후끈!!


소울다이브와 팔로알토!


공연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아티스트들 ㅋㅋ


하이라이트의 멤버들도 무대에 앞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ㅋㅋ


DJ 짱가와 DJ Juice!! Bust This!!는 맥주마심ㅋㅋㅋ


DJ Juice와 소울다이브의 D.Theo, 넋!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레디!!





DJ와 MC가 만드는 힙합의 열기, 'World DJ Festival 2013' Part.2에서 계속됩니다.









5월은 축제의 계절! 취업스트레스에 찌든 학생들을 좋은 음악과 무대로 즐겁게 해주는 대학 축제 행사에서 더욱 커지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의 인기로 인해 그들의 무대를 점점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고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_HI-LITE Records와 함께 광운대학교의 HOW Festival, 건양대학교의 ThanKYU Festival에 함께 할 수 있었다. 그 어떤 무대보다도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대학 축제 공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광운대학교부터 시작! Double Deck의 무대!


DJ 짱가와 TKO!



오랜만에 만나는 TKO의 무대!


다음으로 무대에 선 허클베리피!


피노다인의 새 앨범, [피노키오] 잘 듣고 계신가요?


두 남자의 동화같은 이야기, 피노다인 [PINOcchio] Music&Talk


하일라잇 사인졉!!




마이크를 놓고는 객석을 향해 내뱉기도 하고!


이 날은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Sprinkler Music'을 들을 수 있었지!



다음으로 무대에 선 사람은 팔로알토!




거기에 비프리_B-Free도 함께!



오랜만에 듣는 'I'm Free'도!




무대위에선 정말 미친듯이 노는거지 안그래? ㅋㅋㅋ




팔로알토도 무대를 불태우고!





학생들과 함께 하나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




최근 합류한 레디_Reddy도 함께!



사실 이 날은 짱가형 노트북이 고장날 뻔 해서 급히 비트박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무대위로 불렀는데


학생의 비트박스에 맞춰 헉피가 프리스타일 랩을!!


'Rap Badr Hari'가 시작되니까 미친 듯이 무대에 올라가기도 하고


'정신차려', '살아남아', 'Peace & Love' 등 신곡도 들을 수 있었다!



곧 찾아올 하일라잇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대하시라!


사장님 힘들어서 드러누우심..



그렇게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비프리, 레디가 함께 하는 무대가 계속되고




'Loco 2'로 무대를 뒤집어놓고





또 'Positive Vibes'로 멋진 무대를 끝냈다.




그리고 계속되는 DJ 짱가의 스피닝!







이번엔 건양대학교로 가볼까!


팔로알토가 먼저 무대를 열었고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당당하게!


오늘도 DJ 짱가가 음악을!


썬샤인팔로


그렇게 무대 위에서 학생들을 미친듯이 놀게 만들었지!



뿌잉뿌잉


다음으로 무대에 선 건 비프리!


오늘 코디 멋있네요~


암프리!!!


그렇게 또 무대 위를 불태우고~





DJ가 바라보는 무대의 모습은 이렇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었어!


다음으로는 레디와 함께!



비프리와 함께 하는 'WORK'!!



또 컴필레이션의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었는데,


아쌛뱅투더부기예내펜은내무기



레디도 본인의 솔로곡을 들려주었고!


하일라잇 사인졉!!



팔로알토와 비프리, 레디 세 사람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 느낌이 바로 Positive vibes 아니겠어? ㅋㅋ




그리고 마지막엔 DJ 짱가의 무대가!


사실 이 날은 Dok2의 무대도 있었는데,



이 무대에 갑자기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난입!! 함께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지~



두 번의 축제 공연에서 곧 발매될 하이라이트 레코즈 컴필레이션 음반의 수록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 들어볼 수 있을 것!!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힙합 화이팅!!







Beenzino와 Paloalto의 데스크탑/모바일 바탕화면입니다.

해상도에 맞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Photography by EtchForte

Calligraphy by ichbinblume






Hot Clip - 우린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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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zino -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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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Hearts Club(Paloalto&211) - Sunshin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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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힙합을 이 곳에서 하나로! 'AFO Festval' Part.1부터 이어집니다.





등장 순서대로 Prefix Asia, OLLTII, Crush, ELO, Lydia, Crucial Star, Jerry.k, TakeOne, Ugly Duck, 깐모, 깔창, Andup, Geeks, J-Tong, Gambler Crew, Fusion MC, DJ Wegun, 화나, Huckleberry P, Paloalto, Okasian, B-Free, Reddy, Beatbox DG, Beenzino, Dok2, The Quiett 등 수많은 뮤지션과 비보이, 디제이 등이 나와 힙합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언더그라운드의 뮤지션들이 한 데 뭉쳐 이렇게 큰 공연을 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멋진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뮤지션 모두가 오늘 만을 위해 특별히 신곡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하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과 독특한 무대 구성 등 오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뻔한 무대들이 많았다고 ㅋㅋㅋ


장장 5시간에 걸쳐 계속되는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치지않고 끝까지 남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이 많아 놀라웠다. 과정상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공연 시작시간이 늦어진 점은 조금 아쉽지만 다들 공연에 대한 좋은 기억만 가지고 내 사진을 볼 수 있었으면 ㅠㅠ 이런 콘서트에 큰 안전사고 없이 끝난 것이 다행이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정말 위험해 보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 ㅠㅠ


한국힙합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들을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즐거웠던 공연, 'AFO Festival'! 앞으로도 공연장에 찾아와서 살아있는 진짜 힙합을 즐겨주시길!


앞으로더 더 멋진 공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뮤지션, 스탭, 관객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전 성황리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팔로알토_Paloalto, 허클베리피_Huckleberry P, 제리케이_Jerry.k가 그 날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합동콘서트를 라이브 밴드셋과 함께 준비하였다. 팔로알토는 프로듀서 211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팀 론리하츠클럽_Lonely Hearts Club, 허클베리피는 소울피쉬와 함께 하는 피노다인_Pinodyne, 그리고 제리케이는 밴드 에보니힐_Ebonyhill과 함께 하는 다양하고 생동감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흔히 줄여 '론리피노케이' 콘서트라고 팬들이 줄여 말하기도 했던 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2013년 3월 1일 삼일절에 홍대 클럽 크랙으로 찾아가보았다.



론리피노케이 콘서트가 열린 클럽 크랙!

ㅋㅋㅋ 이번 콘서트의 티켓도 내가 만들었지 ㅋㅋㅋ





앞서 말했듯, 이 론리피노케이 공연은 지난 팔로알토의 베테랑2 콘서트(힙합의 베테랑, Paloalto의 'VETERAN 2' Concert), 허클베리피의 분신(무대를 불사르는 힙합 뮤지션, 허클베리피 단독 콘서트 '분신'), 제리케이의 트루셀프 쇼케이스(진짜 '나'를 말하는 랩퍼, Jerry.k의 'TRUE SELF' Showcase)를 합쳐 놓은 듯한 공연이었다. 기존 베테랑 밴드의 멤버와 에보니힐의 연주가 함께 하는 힙합 공연은 독특하고 새로운 사운드로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고, 그에 맞게 멋지게 편곡된 기존 발표곡들과 각 뮤지션들의 신곡들이 함께 공개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론리하츠클럽의 'Sunshine Seoul', 피노다인의 '허클베리핀의 모험', '캥거루', 제리케이의 '흔해'가 바로 그 곡들 ㅋㅋㅋ 올 봄에 찾아올 그들의 새 앨범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ㅋ



공연 당일이 삼일절이니만큼 이날은 또 독특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팔로알토의 팬클럽 '항공모함'에서 준비한 미니 태극기와 태극기 모양 선글라스! ㅋㅋㅋ 곧 HI-LITE와 제리케이의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공개될 나의 영상에는 공연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멋진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까 기대하시길 ㅋㅋㅋ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론리피노케이 콘서트올 한해 더 멋진 앨범과 공연으로 찾아볼 수 있길! 론리하츠클럽, 피노다인, 제리케이의 새 앨범을 기대합니다~






2011년, 한국힙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레이블 '소울 컴퍼니_Soul Company'의 해체 이후 소속 뮤지션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울 컴퍼니의 핵심 멤버라 할 수 있는 키비_Kebee, 마이노스_Minos, 라임어택_RHYME-A-, 지슬로우_G-Slow가 프로듀서 일렉트루_Electrue와 함께 만든 '스탠다트_Standart'가 이번 2013년 2월, 중대한 소식을 발표했다. 기존 'J2 Entertainment' 소속인 소울다이브_SoulDive(넋업샨, Zito, D.Theo), R-EST_알이에스티와 함께 힘을 뭉쳐 스탠다트 뮤직그룹_Standart Music Group이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재도약의 발판을 갖추고. 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 'ST.ART'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불한당의 콘서트('절충'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 불한당들의 진입과 전투!)와 올 초에 있었던 이브닝라임(시문학과 힙합의 아찔한 만남, 이브닝라임 vol.1)에서 좋은 인연을 맺었던 넋업샨형과 라임어택형의 제안으로 이번 공연의 티져영상부터 공연 당일의 스케치까지 촬영하게 되었다. 스탠다트 뮤직그룹의 연습실을 자주 드나들게 되면서 콘서트를 연습하는 모습과 신곡의 녹음 과정 등을 볼 수 있었는데 모든 뮤지션들이 최선을 다해 새롭고 멋있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지와 각오가 느껴졌다 ㅋㅋ 이에 누가 되지 않게 나 또한 남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컨셉(?)으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한 모습으로 티져영상을 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리고. 새 봄을 문턱에 앞둔 2013년 2월 23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 'ST.ART'가 열렸다.





3시간 가량 진행되는 공연시간 동안 티져영상에서 보이는 그들의 재미나고 개구쟁이같은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멘트도 거의 없이 진!짜! 한국힙합을 보여주었다. 이 정도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공을 들였는지 알겠지? ㅋㅋ 준비과정을 지켜봐왔던 나 조차도 놀랄 정도였으니까 정말 대단했다고... 특히나 게스트의 무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니 쉴 새 없이 그들이 함께 했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위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는데, 영상을 찍기 위해 쌓아두었던 발판이 들썩들썩 움직이게 관객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ㅋㅋㅋ 최근 보아왔던 공연 중에 이렇게 신나는 무대가 또 있었나? ㅋㅋ 분위기 완전 끝내줬음 ㅋ 


공연 도중 몇 가지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 노이즈맙은 각자의 솔로 앨범과 라임어택의 데뷔 10주년 기념음반을 준비중이라고 하였고, 소울다이브의 2집은 2CD로 발매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중이라고. 지-슬로우의 2집 준비과정과 곧 제대를 앞둔 키비의 '왕의 귀환'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칼을 갈고 있는 모습을 연습실에서 볼 수 있었으니 다들 기대하시길!!


공연장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하나가 된 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스탠다트 뮤직그룹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각자의 힘을 합쳐 한국힙합을 이끌어 나가는 레이블이 되시길!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We Standart!




[EVENT]

'ST.ART' Sampler CD





Soul Dive

R-EST

G-Slow

Eluphant (Kebee+Minos)

Noise Mob (Minos+RHYME-A-)




포스팅을 보시고, 위에 적힌 다섯 팀 중 한 팀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STANDART MUSIC GROUP CONCERT 'ST.ART' 싸인 씨디 (5명)

를 드립니다.



참여방법: 본 포스팅 댓글로 뮤지션 / 하고 싶은 말 / 이메일 순서로 적어주세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글로 적어주세요!)

(예: 이루펀트 / 키비형 얼른 제대해서 새 노래 들려주세요! / abcd@efg.com)


참여기간: 2013년 2월 24일 ~ 2013년 3월 1일


당첨자 발표: 2013년 3월 3일 (본 포스팅과 트위터(@etchforte), 이메일을 통해 공지)




당첨자


Soul Dive: 지효

R-EST: asdf

G-Slow: 조경준

Eluphant: c0616

Noise Mob: wr0615





간만에 하이라이트 레코즈_HI-LITE Records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열렸다! 현대자동차의 PYL 캠페인에 맞춰 열린 공연, BURNING NIGHT_버닝나이트가 바로 그 것!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와 현대자동차 동호인에게만 특별히 입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기존 힙합팬들은 더욱 더 가고 싶어했을 공연! 오늘도 멋진 사진과 영상을 남기러 2013년 2월 15일, 불타는 금요일밤에 상상마당 라이브홀로 향했다.



현대 로고보다 더 눈에 들어온 건.... 씨스타..... 하앍

첫 설명부터 드립이라 죄송합니다! 오늘의 공연 Burning Night!

공연장 앞에 놓여진 판넬에 메시지를 적으면 선물도 준다고!

역시... 무대장치도 멋있고 ㅠㅠ 오늘 공연 기대된다잉!

공연장을 찾은 모든 손님들에게 증정된 선물!

공연 시작 전 이렇게 단체샷도 남기고!

세트리스트도 점검 해 보고~

가족같은 할랕 ㅋㅋ 훈훈하다 ㅋㅋ (사실은 짱가형 놀리고 있음)

스크린 뒤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두 사람은...?

더블덱의 무대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사실 버닝나이트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였기 때문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따로 사전신청을 통해 추첨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었고, 또한 힙합을 잘 모르는 현대자동차 동호인이 많이 찾아주었던 공연이라 어색할 수도 있었던 공연이었지만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공연장의 누구 하나도 빠지지 않고 힙합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사실 사진을 찍는 나로서도 이곳저곳 다양한 앵글로 촬영할 수 있어서 편한 점이 많기도 했고 ㅋㅋㅋㅋ


공연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초코렛, 음료수와 수건, 야광봉 등의 선물을 준비한 것도 그렇고, 입구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인화해서 공연이 끝난 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한 현대자동차의 센스도 완전 굿!! 앞으로 또 이런 공연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여태까지 스탭으로 참여한 하이라이트의 많은 공연들 (힙합의 베테랑, Paloalto의 'VETERAN 2' Concert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춤추자! HI-LITE YEAR-END PARTY!무대를 불사르는 힙합 뮤지션, 허클베리피 단독 콘서트 '분신')과 같이 무대에서 아낌없이 모든 힘을 쏟아붓는 멋진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다. 3월 1일에 펼쳐지는 Lonely Hearts Club, Pinodyne, Jerry.k의 라이브 밴드 콘서트도 기대하시길! ㅋㅋ


믿고 가는 하이라이트의 공연!!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도 불금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ㅋ







Simon D., Paloalto, B-Free, Huckleberry P, Rude Paper, Deepflow, Wutan, Rocky L, VEN, 샛별, Junggigo, illtong 등 내로라하는 힙합 뮤지션들과 덥스텝을 주로 다루는 DJ TEAMBONER, LORIETT이 함께하는 새로운 콘서트, BOOMBAP_붐뱁이 시작되었다. 설날 연휴를 앞둔 2013년 2월 8일, 불타는 금요일밤을 진짜 음악과 함께 즐기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붐뱁이 열리는 홍대 V-Hall로 찾아가 보았다.



도착했을 때 리허설 중인 일통을 만날 수 있었다!


DJ 부스에서는 연신 음악이 돌아가고 있었고!


붐뱁의 포스터! 오늘 라인업 빵빵한데 ㅋㅋㅋ


DJ TEAMBONER의 스피닝으로 무대가 시작!



DJ Bary Onyx, DJ Ulmeyda로 구성된 TeamBoner!



DJ Bary Onyx, DJ Ulmeyda로 구성된 TeamBoner의 디제잉으로 시작된 붐뱁의 무대가 서서히 달아오를 때 쯤 첫 팀이 등장!!




이번 공연을 처음 무대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공연, 붐뱁은 수많은 뮤지션이 함께 하는 공연인지라 여러가지 취향을 가진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기도 했었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공연을 가장 좋아할만한 타겟층을 적절히 잡지 못했다는 점이 느껴졌다. 물론, 여러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로 모르겠다는 의도는 충분히 좋았지만, 이 둘의 융합(?)을 위해서는 앞으로 계속되는 공연에서 점점 보완해나가야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ㅋ 또 공연 외적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그 놈의 쇼미더머니..... 빌어먹을 쇼미더머니 때문에 너무 많은 방송 장비가 동원된 점이나, 공연이나 음악 자체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것들에 집중한 스탭들의 태도에 조금은 짜증이 나기도 했는데.. 뭐 개인적인 소견이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ㅋㅋ 다음부터는 그럴리 없겠지?



좋았던 점은, 여러 장르의 융합을 표명했듯이 R&B 뮤지션인 정기고와 샛별의 무대, 그리고 다양한 힙합 크루의 무대와 하이브리드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인 루드페이퍼_Rude Paper의 무대를 모두 볼 수 있었던 것! 레게 보컬인 쿤타_Koonta와 힙합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리얼드리머_RealDreamer가 함께 하는 루드페이퍼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가져다 주었다! 정말 이런 팀이 나와준 게 천만 다행일거라 생각됐지 ㅋㅋ



뭐 첫술에 배부를리야 없겠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공연이니까 ㅋㅋㅋ 나 뿐만 아니라 무대를 찾은 여러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 꾸준하고 멋진 발걸음을 계속 보여주길 빈다! 붐뱁의 다음 공연에는 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만날 수 있길!







요 몇년간 수많은 공연 브랜드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시대에, 꾸준하게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공연의 퀄리티와 크기를 조금씩 늘려나가며 매번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스픽쇼_Speak Show가 1주년을 맞이하면서 또 다른 멋진 공연을 만들었다. 2012년 2월 3일에 첫 무대를 가졌던 스픽쇼가 그 여섯번째 공연을 딱 1년만인 2013년 2월 2일,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수많은 뮤지션과 공연장이 발디딜틈없이 가득찬 멋진 관객들과 함께 그려나갔다.



차형 aka YPHD가 만든 이번 스픽쇼의 포스터! 캐릭터화시킨 수많은 뮤지션의 모습이 느낌쏘굿


스픽쇼의 로고 위로 DJ 부스가 세워지고,


리허설 중인 하일라잇..... 왜 카메라 들이대면 이러는 거죠 다들..


무대에 오르기 전에 음향을 체크하는 DJ 짱가!!


그리고 Sleeq의 리허설을 마치고 무대의 막이 오르길 기다리고 있었다ㅋ





순서대로 DJ Kendrickx, 프리즈몰릭, 졸리븨, 슬릭, 코마, 데이즐, 블랭타임, 퓨쳐헤븐, G.L, 롸기, 개릴라즈, 권썩, 딥플로우, 제이통, 노이즈맙, 크루셜스타, 빈지노,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비프리 등 수많은 뮤지션이 함께 만든 스픽쇼의 일주년 기념 콘서트!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부산지역의 여러 뮤지션들을 바로 이 곳, 홍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적인 힙합이 자생하면서 끊임없이 다른 뮤지션, 다른 크루와 함께 교류하는 멋진 모습을 이 스픽쇼가 이끌어나가는 볼 수 있길 바란다 ㅋ



500여 명의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었던 이번 스픽쇼는 관객들이 즐겁게 놀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서를 유지하면서 관람해야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으니 다음부터는 조금 더 유의해주시길! 정말로 위험해보였던 적도 있었다고~ ㅋㅋ 그래도 4시간이 넘는 공연시간 내내 즐겁게 놀아준 관객! 특히 가장 열심히 소리질러서 권썩님이 '기린'이라고 칭했던 남성팬분도 있었고, 또 찾아주신 관객분들을 위해 스픽쇼 측에서도 모든 뮤지션들의 싸인을 담은 포스터와 음반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다음 스픽쇼는 또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되는데? ㅋ



그 이름과도 같이 관객들과 함께 여러 MC들이 소통하는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스픽쇼!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 무대에서 또 만나요~





* 다른 영상은 스픽쇼 공식 유튜브 채널 (youtube.com/speakshowkr) 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콘브리오님 외 스픽쇼 서포터즈 분들, 로고 제공해주신 차형께 감사드립니다!



'사직서'를 내고 당당히 힙합씬에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끊임없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Jerry.k_제리케이의 2집 'TRUE SELF'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2000년대 한국 힙합씬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Soul Company_소울컴퍼니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독립된 본인만의 레이블인 daze alive music을 이끌면서 '우성인자' 믹스테잎 시리즈와 이번에 발표한 앨범 'TRUE SELF'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제리케이. 2012년 11월 25일, 홍대 롤링홀에서 'TRUE SELF'의 수록곡 대부분과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트루셀프 쇼케이스는 제리케이 형의 부탁을 받아 가게 되었는데 ㅠㅠㅠ 사실 시험 앞두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가고 싶기는 해서ㅜㅜ 막상 초대를 받고 보니 몇일동안 사진이나 영상을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공연시간에 딱 맞춰서 입장하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대기실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사인받고 뭐 엄청나게 바빴지 ㅠㅠㅠ ㅋㅋ


공연 자체는 에보니힐의 파워풀한 연주가 함께 해서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었다. 첫 무대를 밝혀준 게스트 앤덥, 그리고 에보니힐의 무대에 이어 등장한 제리케이. 미리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었던 세트 리스트 뿐만 아니라 '아에이오우어'나 '숨은 보석', 'Still a team_스틸 어 팀'도 잠깐씩 메들리로 들을 수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로퀜스의 무대도 즐길 수 있었다고!


이 날 여러 콘서트가 겹쳐서 더욱 바빴을 게스트 들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도끼와 더 콰이엇, 팔로알토와 이보가 그 주인공 ㅠㅠㅠ 팔로형 욕심쟁이라서 스케쥴 3개를 다 소화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에 없던 Zion.T의 특별 무대도 있었고 DJ Wegun의 스피닝도 볼 수 있었다. 뭐 제리케이형은 엄청 마음 졸였을 것 같긴 하지만, 공연을 찾아온 관객 입장에서는 좋았을 법 했으니까 ㅋㅋ


2부는 에보니힐의 김혜빈 님과 함께 꾸미는 '월요병'으로 시작했다. 곧 이어 나온 Ugly Duck과 TakeOne과 함께 '증명'을 불렀는데, 역시 라이브가 대박이야 ㅋㅋ 이래서 공연장에 와야돼 ㅠㅠ 이 후의 앵콜 무대에서는 도끼와 더 콰이엇이 다른 스케쥴 때문에 늦어지니까.... 대기실에 있던 MC들이 갑자기 막 나와 ㅋㅋㅋㅋ Deepflow, 긱스의 Lil Boi, 깐모, 블락비 Zico가 '숨이 차', 'Playground' 등 본인들 노래를 끊임없이 이어나갔다 ㅋㅋ 마지막에는 화나도 나오고 ㅋㅋㅋㅋㅋ 이것도 관객한테는 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 곡은 뭐냐고? 편집부터 미리 생각해서 영상 찍을 준비도 엄청 열심히 했던 그들의 노래. 팔로알토가 스케쥴 때문에 빠져서 아쉽지만, 현재 한국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 Deepflow, Dok2 & The Quiett, 그리고 Jerry.k가 함께 했던 곡, 'We All Made Us'





음악을 통해 '증명'하고 진짜 내가 누군지 말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당당한 랩퍼 Jerry.k!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시길!!






베테랑_Veteran이라는 말은 누구나 함부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힙합씬에서는 꾸준히 활동하지 못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그 명성이 사그라들거나 도태되는 랩퍼도 부지기수. 하지만, 본인을 베테랑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랩퍼가 있다. 내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MP3 플레이어를 가득 채웠던 그 랩퍼가 밴드 세션과 함께 펼쳐지는 단독 공연으로 찾아왔다. 2012년 11월 16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DGBD에서 열린 팔로알토_Paloalto의 'Veteran 2' Concert.






팔로알토 형과의 작업은 사실 이번 공연을 위한 P/V 작업부터 시작되었는데, 무엇보다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보니 밴드 멤버에 초점을 맞추고 연습실의 느낌을 충분히 전달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뭐 예매에 내가 도움이 되셨을라나? ㅋㅋㅋ 베테랑 형들과의 준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또 그 일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충분히 와 닿을 거라 믿는다 ㅋ 아쉬운 점은 원래 '3호선 매봉역' 연습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몇 가지 문제들로 그러지 못하게 된 점 ㅠㅠㅠ 아까워 ㅠㅠ



이번 공연의 티켓!


피난민st로 공연 대기중인 베테랑 형아들





밴드 편곡으로 함께한 세트 리스트 중에, 'Stay Strong'은 들국화의 행진을, 'Do It Like Us'는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을, 'Enough'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Big Poppa'와 워렌 지 'I Want It All'을 리믹스 하여 새롭게 들려주었는데... 대박 ㅋㅋ 이전에도 밴드 연주와 함께 많은 공연을 해왔던 베테랑 답게 팔로알토의 무대는 그만큼 빛이 나고 있었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Evo, Okasian, B-Free, Huckleberry P는 물론이고, 이 날 공연을 함께 해준 Junggigo, Beenzino, 화지도 무대를 가득 채워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을 신나게 만들어 주었다고 ㅋㅋ 


카메라를 잡고 있는 동안에도 몇 번 씩이나 어깨가 들썩이는 걸 멈출 수는 없었다. 이 날 촬영한 사진 중에 최대한 잘 나온 것만 골랐는데,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다. 아, 그리고 스포일러 하나 하자면 아마 다른 곡들의 영상은 곧 HILITE RECORDS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듯!! 공연을 놓쳤다면 영상으로나마 접하시길 ㅠㅠ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끼는 소회가 많다. 언더그라운드의 수 많은 뮤지션들의 공연 사진과 영상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준 지 대략 1년 정도 되었다. 이 일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좋은 음악을 공연장에서 만나면 개쩖'이 되겠는데, 이 목적에 100% 부합하는 일을 맡겨 주셨던 것. 부족한 나를 믿어준 팔로알토형 및 하이라이트 식구분들. 그리고 연습하는데 걸리적거리는 것도 잘 참아준 밴드 멤버형들, 준영이형, 재영이형, 충선이형, 이보형, 211, Soul One, DJ 짱가, Soul Fish 형 모두들. 그게 또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힙합 공연장에서 더욱 즐겁게 즐기고 또 사진으로 남기는 일을 하면서 이 문화를 서포트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ㅋ


아, 너무 개인적인 얘기가 많았네! 어쨌든 공연 준비하느라 수고한 모든 뮤지션 & 아티스트, 그리고 공연 찾아온 관객 분들 모두!! 즐거운 밤으로 남았길 바랍니다 ㅋ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리얼드리머_Real Dreamer와 보컬 쿤타_Koonta로 이루어진 루드페이퍼_Rude Paper가 2012년 8월 19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스팟에서 그들의 첫 정규앨범인 Paper Spectrum의 음감회를 열었다. 기존의 그들이 발표했던 EP와 두 장의 싱글앨범을 너무나도 좋게 들었던 나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 이 음감회는 루드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포스터를 보고 이메일을 통해 사전 등록된 사람들에게만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루드페이퍼는 기존 힙합을 베이스로 하여 덥스텝과 일렉트로니카를 아우르는 걸출한 프로듀서 리얼드리머의 프로듀싱 위에 '쿤타 앤 뉴올리언스'로 활동하였던 자유롭고 개성있는 레게 보컬 쿤타가 함께 힘을 맞춰 만든 팀으로,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믿지않아'를 발표한 후, 많은 힙합 팬들이 그들의 정규앨범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음감회라고 하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고 해서 쿤타는 오늘 라이브 무대가 있다고 스포일러를 ㅋㅋㅋ 


일찌감치 공연장 입구에 도착했다가, 공연 시간 10분전에 클럽 안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입장 시에는 종이에 이름을 적은 후에 입장했는데... 이건 좀이따 설명 ㅋ 아, 그리고 이번 음감회 준비를 엄청나게 공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음감회를 찾은 모든 리스너들에게 이번 음반에 대한 평론과 트랙리스트를 인쇄해서 나누어 주었던 것. 다른 음감회도 많이 다녀봤지만, 트랙리스트 없이는 사실 끝나고 나서 무슨 노래를 들었는지 가물가물하기도 했는데ㅡㅜ 센스 짱입니다 ㅋㅋ




Rude Paper 1st LP 'Paper Spectrum' Track List


01 Radio 2012

02 Rain drop (Interlude)

03 비오는 밤에

04 Don't blame me

05 Who's got the power

06 Mama, I'm home

07 Hand

08 Freaky high (feat. 미료)

09 믿지 않아 (feat. Sean2slow)

10 She is smiling (feat. 무웅 of 배치기)

11 와다민 (feat. 나오미)

12 Answer (feat. Dok2)

13 You are not a loser (2nd Edit)

14 꿈인걸 알아 (feat. Paloalto)

15 Dream (feat. Kala MC)

16 Realise







공연이 열리는 클럽 스팟 앞에 줄 서있는 사람들


이렇게 음반에 대한 평론과 트랙리스트를 미리 인쇄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것!


보컬을 기다리는 마이크와


비어있는 키보드


음감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이어서 루드페이퍼가 등장!




오후 4시가 되자, 지난 EP에서 발표했던 'Radio'라는 곡의 리믹스 버젼 'Radio 2012'가 먼저 흘러나왔다. 재지한 느낌의 'Rain drop(interlude)'가 재생된 이후 루드페이퍼가 무대로 올라왔고, 앞서 예고했듯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비오는 밤에'를 먼저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15번 트랙 'Dream'을 들은 후 짧은 문답시간을 가졌는데, 음반 발매는 8월 말에서 9월 중순이 될 것이며 이렇게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뮤비사전등급심의제 때문에 그렇다고... 이 얘기 하다가 염따님 순간 빡침 ㅜㅜ 그리고 루드페이퍼가 스스로 만든 회사 Giant Hive가 기존의 뮤지션들을 흡수하여 차례차례 음악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해주셨다.



마지막 트랙 'Realise'를 끝으로 루드페이퍼의 음감회가 마무리되었다. 총평으로는 힙합을 넘어서 여러 장르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싶다 ㅋㅋ 진짜 개쩔었다고!



루드페이퍼의 'Paper Spectrum', 어서 들을 수 있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_adidas originals의 캠페인인 'All Orignals Make Moves'가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브레스_BrownBreath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름하여 "happy make moves day"








요새 홍대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출동하는 미니콘서트답게, 평일 저녁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브라운브레스의 신사동 패시지 스토어 매장 BrownBreath Passage Store 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인지라 사람이 꽉꽉 들어찼다 ㅋㅋ 공지도 조금은 늦게 된걸로 아는데 이미 도착했을 때에는 매장 내에는 물론이고 매장 밖에서 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진풍경을 이뤘다!! 역시 대박이야 대박 ㅋ





진행을 맡았던 브라운브레스 최진수님 ㅋ


첫번째로 김박첼라!



브라운브레스 신상 티셔츠를 입고!



즉석에서 경품을 주고는 했는데 뮤지션 생활하면서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고 ㅋㅋ







오랜만에 보는 김박첼라님 공연이었는데, 포니테일 앨범에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채워주셨다. 말랑말랑하니 까페에서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아오 집앞카니발 언제 또 안하나여 ㅠㅠ






두번째 무대는 홍대프린스 정기고!


선물주세염 뿌잉






힙합소몰이! 힙합박효신!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두번째 무대는 힙합박효신 정기고_junggigo!! 꿀성대, 꿀보이스로 Say You Love Me, Blind를 불러주심 ㅋㅋ 동영상으로 꼭 보세요 ㅋ 두 번 보세요 ㅋ








MY LIFE SO BRIGHT!!





김박첼라님과 함께한 Enough!




그리고 첫 라이브 무대였던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마지막으로는 정기고님과 함께 '녀석들'을 ㅋㅋ



1부의 마지막 무대는 HI LITE RECORDS의 팔로알토_Paloalto!! 완전 입담도 쩔어주시고 ㅋㅋ 선물도 막 나눠주고 좋다잉 ㅋㅋ 첫 라이브 무대였던 '이 밤이 지나고 나면'은 실수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번엔 더 좋은 공연을 기대합니다 ㅋ







2부를 기다리는 휴식시간에도 끝없는 선물공세를 ㅋㅋ







기타리스트 박주원님.






그리고 2부를 즐겁게 만들어주신 기타리스트 박주원님. 힙덕이라 기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 같았다. 재즤한 밤에 너무도 잘 맞았던 아름다운 공연 ㅋㅋ





찾아오신 분들께 선물로 증정된 브라운브레스와 아디다스의 제품들!


브라운브레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ㅋ


멋지다! 뉴스보이 카모!





늘 말하는 거지만 역시나 문화를 사랑하는 브라운브레스 답게 멋진 이벤트로 손님들을 만족시키는 공연이었다! 킵고잉 브라운브레스!



PS. 수민이형, 감자형님ㅋㅋㅋㅋ 덕분에 공연 즐겁게 봤어요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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